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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추석에는 최순실 면회 갈까…‘뒤틀린 모녀’
지난 5월 귀국한 정유라는 7월 이재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최씨와 삼성 측 주장에 상반되는 발언을 쏟아냈다. 그 뒤엔 변호사들까지 사임계를 냈고 정유라는 줄곧 자택에 칩거 중이다. 현재까지도 특검과 연락을 취하며 검찰의 추가 소환이나 영장 청구도 피해 가고 있다. 어머니 최순실과 사촌 언니 장시호와도 연락을 끊은 상태다.  정유라는 귀국 후부터 어머니 최순실 소유 강남구 미승빌딩에서 두 살배기 아이와 보모와 함께 지내고 있다. 6월 한차례 최씨를 만나러 서울 남부구치소를 찾았으나 이대 입학·학사 비리 공범 ...
입력:2017-10-07 01:30:21
'노벨문학상' 가즈오 이시구로 “수상 소식 가짜뉴스로 의심”
올해 노벨문학상을 차지한 일본계 영국인 소설가 가즈오 이시구로(63)가 “대단한 영광”이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5일(한국시간) 이시구로는 영국 국영방송 BBC를 통해 “노벨문학상 수상은 대단한 작가들의 발자취를 밟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불확실한 순간에 있는 우리에게 노벨상이 긍정적인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시구로는 수상 소식을 듣고도 처음엔 믿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노벨위원회에서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 수상 사실이 거짓이라고 생각했다. 가짜뉴스의 희생자가 ...
입력:2017-10-07 01:27:17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범, 시카고 음악축제도?… 공범 가능성도
수사 관계자가 3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범의 범행현장인 만달레이 베이 호텔 객실을 조사하고 있다. [AP·뉴시스]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격 참사를 일으킨 스티븐 패덕(64)이 지난 여름 시카고 음악 축제를 노린 정황이 드러났다.  5일(현지시간) AFP통신은 패덕이 지난 8월 시카고의 음악 축제 ‘룰라팔루자' 공연장이 내려다보이는 ’블랙스톤 호텔'을 예약한 사실이 있다고 보도했다. 호텔 대변인은 “스티븐 패덕이란 이름으로 예약이 돼 있었다”면서 “예약자가 (총기난사범과) 동일인물인지는 확인되지 않...
입력:2017-10-07 01:10:17
뉴욕증시 나흘 연속 최고치…경제지표 호조·세제개혁 기대감 작용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들은 5일(현지시간) 미국의 긍정적 경제지표와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개혁안 통과 기대감을 타고 4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3.75포인트(0.50%) 상승한 2만2775.3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4.33포인트(0.56%) 오른 2552.07으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50.73 포인트(0.78 %) 오른 6585.36으로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각각 장중 2만2777.04와 2552.51까지, 나스닥지수는 65...
입력:2017-10-07 01:08:38
'연간 1조원' 팔리는 삼성·LG 세탁기, 미국 수출에 비상등
삼성전자 세탁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5일(현지시간) 자국 세탁기 산업이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밀려 피해를 보고 있다고 판정했다. 이번 판정이 청문회를 거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승인까지 받게되면 연간 1조원이 넘는 삼성·LG 세탁기 수출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ITC는 미국 가전 업체 '월풀'이 삼성전자와 LG전자를 겨냥해 제기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청원을 이날 받아들였다. 청원 심사위원 4명은 만장일치로 "수입 세탁기의 판매량 급증으로 국내 산업 생산과 경쟁력이 심각한 피해 또는 ...
입력:2017-10-07 01:05:52
지구인 40% 털렸다… 야후 계정 30억개 해킹 확인
한국 서비스 종료를 1달가량 앞두고 있던 서울 삼성동 야후 코리아 본사의 2012년 10월 모습. 뉴시스 미국 인터넷 포털사이트 야후(www.yahoo.com) 계정 약 30억개가 해킹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구 인구 수(약 70억명)의 40%를 웃도는 숫자다.  야후의 핵심 인터넷 부문을 인수한 버라이즌은 3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2013년 8월 계정 30억개 전체가 해킹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야후 이메일은 물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텀블러, 플리커 등의 계정 정보도 포함됐다.  야후는 지난해 12월 피해 규모를 10억명이라고 밝혔다. ...
입력:2017-10-06 01:36:39
38노스 “핵무기 한발로 서울 356만명 사상”
핵무기를 들고 있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 캐리커처. 캐리커쳐=국민일보 그래픽팀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인 38노스가 5일 북한의 핵무기 공격 시 서울에서 356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최악 중의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정한 사상사 숫자로, 과장된 측면도 없지 않다는 평가도 많다.   38노스는 북한이 서울 상공에서 250kt 위력의 핵무기 1발을 폭발시킬 경우 약 78만명의 사망자와 277만명의 부상자를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는 북한이 가진 핵무기 또는 앞으로 보유할 핵무기의 최대 폭발력  250kt을 ...
입력:2017-10-06 01:32:30
노벨문학상 일본계 영국인 가즈오 이시구로
노벨상 발표 기관인 스웨덴 한림원은 5일(현지시간)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일본계 영국인 소설가 가즈오 이시구로(Kazuo Ishiguro)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입력:2017-10-06 01:25:35
노벨 화학상 수상자 3명… 생체분자 냉동 실현
픽사베이 제공 올해 노벨 화학상은 전자현미경 관찰 발전에 공헌한 3개국 학자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4일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스위스 로잔대 자크 두보셰 교수,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 요아킴 프행크 교수, 영국의 케임브리지 분자생물학 MRC연구소 리처드 헨더슨 연구원 등 3명의 이름을 호명했다.  과학원은 “이들이 냉동전자현미경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연구자들에게 생체분자의 냉동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과거에는 결코 볼 수 없던 이동 중의 한 순간을 관찰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의 노력은 생명체의...
입력:2017-10-06 01:23:10
LA총영사관 개천절 행사, 아름다운 '한복 패션쇼
LA총영사관의 제4349주년 개천절 행사가 3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인터컨티넨탈 윌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인사회와 미추류사회 인사, 참전용사가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연, 개천절 기념식,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화공연에는 리차드 용재 오닐의 비올라 공연으로 '섬집아기'와 '아리랑'이 연주됐고, '한복, 아름다움에 매료되다'를 주제로 한 한복패션쇼도 함께 펼쳐졌다.  개천철 경축 본행사에서는 기수단(재미 헌병전우회) 입장과 국민의례, 황인상 부총영사...
입력:2017-10-06 01:20:58
“너무 괴롭고 힘들어”… 괌 체포 법조인 부부 심경 밝혔다
미국령 괌에서 아이들을 차량에 방치했다가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체포된 법조인 부부가 심경글을 남겼다. 당사자는 “너무 괴롭고 힘들다” “저 하나 때문에 이 모든 것들이 벌어져서 참담하다” “영사관 관계자분들, 교민분들에게 폐를 끼쳐가며 도움을 받고 있는데 어느 누구 하나 뵐 면목이 없다” 등등의 말을 전했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괌 사건 당사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개념이 없었고 안이하게 생각해 대한민국 및 법조계에 오점을 남긴 점을 죄송하게 생각...
입력:2017-10-06 01:14:30
“한인들이 모인 팝페라 합창단 아시나요?”
엘에이체리티합창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LA복음연합감리교회에 모여 연습한다. 대부분이 직장에서 막 퇴근하는 사람들이라 저녁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간식을 먹으면서 시작된다. 단원들이 연습 후 피아노 주위에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엘에이체리티합창단은 허연이 단장을 비롯해 임원들의 노력이 밑거름이 되어 있다. 허연이 단장(앞줄 왼쪽부터 시계방향)과 김용석 부단장, 신영정 음악감독, 장주언 지휘자 등이 합창단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40~50대 중심의 젊은 합창단 단원 대부분이 현직 직장인들 매주 화요일 오후...
입력:2017-10-06 04:41:32
미술치료사 교육과정 한미여성회 주최
한미여성회는 미술치료사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미술사로 활동할 사람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미술치료사 초급과정으로 12일부터 시작해 4주 동안 이뤄진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제임스 김 교수가 강의한다. 문의(323)660-5292.
입력:2017-10-06 04:26:39
치매환자 간호법 교육 시리즈
  오렌지카운티 건강정보센터(소장 웬디 유·사진)는 오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3주 동안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치매 간호 교육을 실시한다. 강의는 UCI간호대학 이정아 교수가 하게되며 13일 치매란 무엇인가? 치매환자와의 대화법, 11월 10일 치매환자의 행동 이해 및 관리, 12월 8일 치매간호자의 스트레스 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OC건강정보센터는 이와 함께 오는 10월 12일 오전 7시 30분부터 정오까지 무료 유방암 검사를 실시한다. 40대 이상 한인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암 발견시 수술까지 무료로 지원 된다. ...
입력:2017-10-06 04:24:51
22세 되기 전 조건없이 국적이탈 가능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한국 국적법은 속인주의 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이기철 총영사)은 선천적 복수국적자 한인 남성이 한국병역과 관계없이 국적이탈이 가능한 시기를 놓쳐 미국 내 사관학교 진학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자녀국적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LA총영사관은 선천적 복수국적자는 출생 이후부터 18세가 되는 해 3월 31일까지 국적이탈이 가능하다며 이를 놓쳐 사관학교 입학과 군 입대 등이 좌절될 위기에 있다는 민원이 있다며 자녀들의 국적변경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총영사관은 최근 한국에서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선천적 복수...
입력:2017-10-06 04:17:38
12개 지역 한인회 대표들 국회서 복수국적법 개정 요구
로라 전 로스앤젤레스한인회 회장(가운데 단상 앞)과 미국 내 12개 지역 한인회 관계자들이 28일 한국 국회를 방문해 복수국적의 폐해를 설명하고 개도개선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이종걸 의원 정책간담회 국회서  ‘호소문’ 발표 미국에서 받는 불평등 밝혀 조국위해 일할 수 있도록 로스앤젤레스한인회 로라 전 회장을 비롯해 미국 내 12개 지역 한인회 14명의 대표들이 지난달 28일 한국 국회를 방문해 복수국적 폐해를 밝히고 구제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차 한국을 방문 중인 이들 한인회대표들...
입력:2017-10-06 04:08:31
둥지찾기 프로그램 한글 오리엔테이션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카니 정 조) 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상담소 강당에서 위탁가정이나 입양에 관심있는 한인들을 위한 ‘둥지찾기’ 프로그램을 위한 한국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한인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위탁부모가 되기 원하거나 둥지찾기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오리엔테이션은 위탁가정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하는 자격 조건과 필요한 교육과정, 정부지원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가 제공된다. 위탁부모는 18세 이상의 성인으로 아이가 머물 수 있는 방을 제공할 ...
입력:2017-10-06 04:21:03
오픈청지기 후원 접수 시작
오픈뱅크 민김 행장(앞줄 오른쪽에서 4번째)와 은행관계자들이 지난해 후원금을 전달받은 단체장들과 함께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단체지원서 프로그램 지원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접수마감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한인사회에 새로운 사회환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오픈은행의 청지기 프로그램(Open Stewardship Program)이 참가단체를 모집한다. 오픈은행 산하 오픈청지기재단(open Stewardship Foundation)은 오는 10월2일부터 2017년도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을 통해 비영리 단체 프로그램 운영금을 후원받을 단체들의 신청을 ...
입력:2017-10-06 03:56:41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범 총기 주문 제작까지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은 전국적으로 총기규제의 필요성을 다시 일깨우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꽃다발을 쌓아두고 있다. CBS보도, 일부총기 고가 주문품 전국적으로 ‘총기규제’ 여론 일어 NRA 정치자금 대부분 공화당으로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참극을 저지른 총격범 스티븐 패덕이 사용한 총기 가운데 주문 제작된 고성능 화기가 포함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CBS방송은 지난 4일 패덕이 묵은 라스베이거스 만델레이 베이 호텔 32층 스위트룸에서는 12정의 반자동 소총을 포함해 총 24정의 화...
입력:2017-10-06 03:38:22
결국 한미자유무역협정(FTA) 개정 착수
한미 양국 협상단 지난 4일 ‘2차 공동위 특별회기’서 합의 양국 관련법에 따라 절차 진행 이르면 내년 초부터 개정협상 미 주요산업에 대한 압박 예상 결국 한미자유무역협정(FTA) 개정 작업이 추진된다. 한국과 미국 협상단은 4일 워싱턴D.C. 무역대표부에서 ‘제2차 한미 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를 갖고 FTA 개정협정에 착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의는 한국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협상단에 참석했으며 미국 측 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가 협상단을 이끌었다. 지난 8월 서울...
입력:2017-10-06 03:26:46
뉴욕 양키스,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진출
애런 저지. AP뉴시스 뉴욕 양키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했다. 양키스는 4일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홈런 3개를 몰아쳐 8대 4로 승리했다.  와일드카드는 단판승부다. 승자 양키스는 오는 6일부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5전3선승제로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를 갖는다.  양키스의 디비전시리즈 출전은 2012년 이후 5년 만이다. 양키스는 2015년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탈락했다.  올해 정규...
입력:2017-10-05 07:20:15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범 여자친구 입국… 받은 1억원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범 스티븐 패독의 연인으로 지목된 메릴루 댄리가 필리핀 체류를 마치고 귀국했다. 댄리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4일(이하 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댄리가 전날 밤 미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1일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했다. 만달레이베이 호텔 유리창을 깨고 공연장을 향해 총격이 가해지면서 59명이 사망하고 527명이 부상을 당했다. 용의자로 지목된 인물은 64세 백인...
입력:2017-10-05 01:28:20
트럼프, 총기난사 사흘 만에 라스베이거스 방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4일 대규모 총기 난사 사건으로 많은 사상자를 낳은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총기 난사 발생 사흘만에 라스베이거스를 찾는다.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지난 1일 64살의 은퇴한 회계사 스티븐 크레이그 패독이 자신이 묵던 호텔 32층에서 야외 음악 페스티벌을 즐기던 수많은 관중을 향해 자동화기를 난사해 최소 59명이 숨지고 527명이 부상을 입었다. ...
입력:2017-10-05 01:19:19
한·미 FTA 4일 밤 워싱턴서 특별회기… 美 미치광이 전략 나올까
한국과 미국이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한국시간으로 4일 밤 10시 30분부터 협상을 갖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치광이 이론(madman theory)’을 앞세워 미국 측이 최근 ‘폐기 가능성’까지 언급한 상황에서 협상 결과가 주목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4일 오전 10시30분(현지시간)부터 공동위원회 특별회기 2차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양국 수석대표로는 김현종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
입력:2017-10-05 01:14:20
올해 노벨화학상, 전자현미경 관찰 발전 기여한 뒤보셰 등 3명 수상
올해 노벨 화학상을 받은 스위스의 자크 두보셰 로잔대학 교수, 미국의 요아킴 프행크 뉴욕 컬럼비아대학 교수, 영국의 리처드 헨더슨 케임브리지 분자생물학 MRC연구소 연구원(왼쪽부터). AP뉴시스 올해 노벨 화학상은 스위스의 자크 뒤보셰 로잔대 교수, 미국의 요아킴 프랑크 컬럼비아대 교수, 영국의 리처드 헨더슨 케임브리지 분자생물학 MRC연구소 연구원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4일(한국시간) 2017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전자현미경 관찰의 발전에 공헌한 3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왕립과학원은 이들이 냉동전자현미경을...
입력:2017-10-05 0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