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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역사여행] 떼돈 번 맹인 점쟁이, 예수를 보다
1950년대 말로 추정되는 경기도 고양감리교회 성전건축 사진. 성도들이 깨끗한 옷을 입고 담소를 나누고 있다. 고양교회는 1897년 무렵 설립된 미국 남감리회 한국선교부 첫 교회였으나 1930년대 장로회와 감리회의 선교지 분할 정책에 따라 조직교회의 기능을 상실했다. 그러다 1954년 회복됐다. 이 컬러사진은 선교사가 찍은 것으로 판단된다. 고양교회 제공   1997년에 세운 100주년 표지석.   현재의 고양교회. 벽제관터 바로 옆이다.   백사겸 전도자 평전 표지.   백사겸 전도자 (1860~1940)   1950년대 말 새 예배당 완공 ...
입력:2019-07-26 01:15:01
‘독립운동의 요람’ 명동교회, 중 당국 방치로 붕괴 위기
  중국 옌볜조선족자치주 룽징의 윤동주 생가 입구에 있는 명동교회 전경. 건물 밖 십자가는 철거된 지 오래다.   창살이 둥글게 휘어져 붕괴 위험을 드러낸 예배당 모습. 1909년 중국 북간도 지역에 설립된 최초의 한인 교회이자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의 거점이었으며 시인 윤동주의 외삼촌인 김약연(1868~1942·사진) 목사가 시무한 명동교회가 건물 붕괴 우려로 폐쇄 조처된 것을 확인했다. 문재린 문익환 문동환 삼부자(父子) 목사를 배출한 명동교회는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와 한신대의 본향과도 같은 곳이다. 기장 교단은 즉각 ...
입력:2019-07-15 08:05:01
[한국기독역사여행] ‘삶은 조국에, 죽음은 하나님께’… 남편 뜻을 좇다
경기도 광주 시내에서 이천 방향으로 가는 길에 있는 대쌍고개. 6·25전쟁 무렵만 하더라도 대쌍고개와 소쌍고개를 연이어 넘어야 하는 험준한 곳이었다. 독립운동가 김예진 목사는 인민군에 의해 이 고개에서 집단 학살됐고 사모 한도신은 남편의 시신이라도 찾기 위해 매장 터를 파헤쳐야 했다.   집단 학살 현장에서 가족을 찾는 사람들. 6·25전쟁 사진이다.   1964년 김구 선생 추도식에서의 한도신 사모(왼쪽 두 번째).   부부가 각각 어린 자녀를 안고 찍은 2남 4녀 가족사진.   서울 후암동 김예진 한도신 부부의 ...
입력:2019-07-12 01:05:02
美 선교사 1922년 제주 모슬포 여행기·사진 발견
제주 초기 교회·물허벅을 진 여성 사진…"사료가치 높다" 여행기에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 담아   닷슨 목사의 제주도 여행기 [임연철 미 드루대 연구원 제공] 1920년대 초반 제주도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미국인 선교사의 여행기와 사진 3점이 발견됐다. 발견된 자료는 미국 남장로교의 새뮤얼 켄드릭 닷슨(한국명 도대선)목사가 1922년 3월 제주도 모슬포에 와 일주일 동안 선교활동을 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정리한 여행기와 여행 과정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 3점으로 한국 선교 상황을 알리는 잡지인 '코리아미션필드'...
입력:2019-07-11 04:27:57
교회·기독 학교·병원 하나돼 광주서 첫 ‘독립만세’를 외치다
광주 수피아여학교의 후신인 수피아여자고등학교에 세워진 ‘광주3·1만세운동기념동상’. 만세를 부르다 옥고를 치른 박애순 진신애 교사와 홍순남 박영자 등 학생 21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1919년 3·10 만세운동 직전 수피아여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비밀리에 태극기를 만들었던 기숙사 ‘수피아홀’ 전경.   송인동 호남신학대 교수가 지난달 20일 광주 남구의 광주양림교회 앞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가 기증한 ‘1919년 3·1운동 참여교회’ 동판을 들고 있다. “아! 우리 ...
입력:2019-07-03 08:10:01
[한국기독역사여행] 일본 교회의 ‘조선 문명화’ 시도 꾸짖다
조선의 가난한 사람들을 사랑한 일본인 아사카와 다쿠미의 고향 마을이 보이는 산언덕. 멀리 후지산이 보인다. 다쿠미는 야마나시현 고후감리교회에서 세례를 받았다.   아사카와 다쿠미 (1891~1931)   1931년 4월 4일 임업시험소(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치러진 다쿠미 고별예배. 아래 사진은 이문동 공동묘지 안장 후. 맨 오른쪽이 민예학자 야나기 무네요시.   고향 야마나시의 두 형제 자료관.   자료관 내 다쿠미의 임업 조사 형상물.   형 노리타가와 함께한 다쿠미(오른쪽).   서울 망우리 다쿠미의 ...
입력:2019-06-28 03:15:01
김교신 선생 집터에 자원 봉사센터 개관
한국순교자의소리(공동대표 에릭 폴리·현숙 폴리 목사)가 27일 서울 성북구 정릉로 ‘김교신 자원봉사센터’(봉사센터)에서 봉사센터 개관식을 했다(사진). 봉사센터는 1900년대 초반 한국교회 지도자였던 김교신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그가 살던 집터에 설립했다. 순교자의소리는 그의 집터에 들어선 주택을 매입해 내부 공사를 진행해 봉사센터를 만들었다. 봉사센터의 담장은 1927년 김교신 선생이 창간한 ‘성서조선’의 표지와 소제목들로 꾸몄다. 순교자의소리는 김교신을 비롯해 안창호와 조만식 선생의 신앙 정신을 따라 한국교회가 갱...
입력:2019-06-27 08:10:01
포항 장날 거사 발각됐지만 교회 성도들 앞장서 시위 확산
  박영호 포항제일교회 목사가 지난 21일 ‘포항제일교회 100년’에 등장하는 교회의 만세운동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포항제일교회 제공   경북 포항의 성도들이 지난 3월 1일 포항소망교회 앞마당에서 만세운동을 재현하고 있다. 포항제일교회 제공 1919년 3월 8일 대구에서 열린 만세시위 현장. 이곳엔 포항교회(현 포항제일교회) 송문수 장로와 포항교회가 세운 영흥학교 교감 최경성 장로도 있었다. 대구의 만세시위와 보조를 맞춰 포항지역에서의 거사를 준비하던 이들이다. 하지만 최 장로는 대구 시위 현장에서 체포됐고, ...
입력:2019-06-26 08:05:02
배동석이 전하고 키운 ‘저항의 불씨’… 교회 통해 경남 각지서 ‘활활’
배동석 지사의 생전 모습. 김해3·1독립운동기념사업회 제공   경남 함안 칠북초등학교 이령분교의 운동장 뒤편에 마련된 연개장터3·1독립운동기념탑 모습. 1919년 3월 9일 이곳 연개장터에서 3·1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났다. 함안=임보혁 기자   경남 김해 동상동에 세워진 김해읍 3·1만세운동 시위터 기념비 모습. 1919년 3월 30일과 4월 2일 주민들은 이곳에서 독립 만세운동을 펼쳤다. 김해3·1독립운동기념사업회 제공 한여름도 아닌데 29살 청년의 등줄기엔 땀이 흘렀다. 옷 속에 숨긴 독립선언서가 땀...
입력:2019-06-19 08:05:01
[한국기독역사여행] ‘과부’ 선교사, 천로역정 조선말로 옮기다
남한산성 수어장대. 1890년과 이듬해 조선에 파송된 선교사들이 남한산성에서 하기수양회를 겸한 여름휴가를 보냈다. 광주= 송지수 인턴기자   조선에 파송된 선교사 중 게일, 모펫, 깁슨 선교사 등이 남한산성 정상 수어장대에서 찍은 사진이 남아 있다. 맨 앞이 깁슨, 그 뒤 남자 선교사가 모펫과 게일이다. 깁슨은 1892년 게일과 재혼한다. 옥성득 교수 제공   ‘믿음의 원정대’가 남한산성 기독역사유적지인 한경직 목사 기도처를 둘러보고 있다.   깁슨의 남편 헤론 원장 시절 제중원.   남한산성을 산책 중인 ...
입력:2019-06-14 03:05:01
조화벽과 양양교회 성도가 일으킨 만세운동, 들불처럼 번져
이재풍 양양교회 원로장로가 지난 7일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교회 담임목사실에서 남문로를 가리키며 100년 전 만세운동의 전개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조화벽 선생   이재풍 장로와 조선석 양양교회 담임목사(오른쪽)가 만세운동에 참여했다 구속된 교인들의 재판기록을 공개하는 모습. “저기 보이는 길이 양양읍을 가로지르는 도로입니다. 100년 전에도 있었죠. 1919년 4월 4일, 저 길로 태극기를 든 군민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달 9일까지 이어진 양양 독립운동의 시작을 알린 순간이었죠. 양양교회 교인들은 군민들에게 독립...
입력:2019-06-12 08:10:01
‘믿음의 원정대’ 첫 성지순례 여행… “현장서만 느낄 수 있는 영성 체험”
국민일보 ‘믿음의 원정대’ 1기 참석자들이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내 고 한경직 목사의 우거처 앞에서 전정희 국민일보 논설위원 겸 선임기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광주=송지수 인턴기자 국민일보가 한국교회 130여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기독교 신앙을 이어가기 위해 꾸린 ‘믿음의 원정대’가 지난 8일 첫 원정을 다녀왔다. ‘믿음의 원정대’는 해외에 치중된 성지순례 여행과 달리 국내 기독교의 숨겨진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국내 성지순례 프로그램이다. 지난 10년간 전국의 기독교 문화유산을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전정희 ...
입력:2019-06-09 08:10:01
아우내 장터 함성 이끈 김구응, 모친과 함께 같은 날 순국
충남 천안 병천면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의 김구응 최정칠 모자를 표현한 조형물.   유관순 생가와 이웃한 ‘유관순 기념 매봉교회’ 전경. 3·1운동 하면 유관순(1902~1920) 열사를 떠올린다. 문재인정부는 지난 2월 유관순의 독립 유공 훈격을 독립장에서 대한민국장으로 높였다. 3·1운동 100주년에 걸맞은 조처이긴 하지만 열사를 열사이게 했던 충남 천안 지역의 만세운동과 이를 이끈 교회, 미션스쿨, 성도들이 함께 조명받지는 못했다. 맨 앞줄 유관순을 강조하다 보니 놓치게 된 또 다른 유관순들을 찾아 나섰...
입력:2019-06-05 08:15:02
[한국기독역사여행] “나는 하나님께 얼마나 많은 기도를 했는지요”
강원도 양구 박수근미술관에 전시된 현대작가 조덕현의 회화설치 작품. 서울 창신동 집 마루에서 박수근이 아내 김복순과 아들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을 모티브 삼았다.   서울 동신교회   박수근미술관의 제2전시실 박수근파빌리온   박수근이 아내 김복순에게 쓴 사랑 고백 노트   가난한 화가는 마루를 작업실 삼았다.   미술관 내 박수근 김복순 묘. 십자가가 선명하다.   1940년 강원도 금성감리교회 결혼예배 사진   박수근을 선(線)으로 표현한 위세복 작품 서울 동평...
입력:2019-05-31 05:40:01
전킨 선교사가 뿌린 신앙의 씨앗, 군산 3·5만세운동으로 피다
전킨 선교사가 1903년 2월 군산 구암동에 설립한 영명학교(왼쪽)와 영명학교 건물을 재현해 건축된 3 1운동 100주년 기념관 모습. 군산=강민석 선임기자   전킨 선교사   김영만 군산 구암교회 목사가 지난 23일 3 1운동 100주년 기념관에서 군산 3·5만세운동을 소개하고 있다. 군산=강민석 선임기자 100년 전 3월 1일 서울 탑골공원에서 울려 퍼진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은 나흘 뒤 전북 군산 구암동의 작은 동산에서 다시 터져 나왔다. 한강 이남에서 벌어진 첫 만세 시위로 역사에 기록된 ‘3 5 만세운동’...
입력:2019-05-29 08:05:01
조천만세운동 참여 이끌고 상해 임시정부 후원 모금 앞장
  김인주 제주 봉성교회 목사가 14일 제주 조천읍 제주항일기념관에 있는 김연배 집사의 묘비 앞에서 1919년 3월 21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됐던 조천만세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주 사라봉길 모충사에 있는 조봉호 조사의 순국기념비 모습. 제주도민들의 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6일 김장환이 숙부인 김시범을 만나면서 시작됐다. 휘문고보 4학년이던 김장환은 경성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에 참여한 뒤 일경의 감시를 뚫고 고향인 제주 조천리에 도착했다. 그의 품엔 독립선언서가 있었다. 경성의 상황을 전해 들은 김시범은 이곳 유지...
입력:2019-05-22 08:05:01
[한국기독역사여행] "하늘 가는 밝은 길이…” 울돌목 바다, 오교남 전도사 순교지 되다
남쪽에서 바라본 벽파교회. 반대편이 벽파항과 명량해전의 울돌목 바다이다. 이 교회 동산 자락에는 이충무공전적비와 그가 해전을 지휘하던 벽파정이 있다.   오교남 전도사 (1927~1950)   1973년 교인들이 직접 벽돌을 빚어 지은 벽파교회.   순교자에 대한 기억과 증언. 90대 주나단 권사.   울돌목과 벽파정. 명량대첩 현장이자 오교남 일가 수장 바다이다.   옛 예배당이 지금도 남아 민가(아래)로 사용된다. 흑백 사진 속 인물은 설립자 고 정애심과 증언자 주나단 권사로 추정된다.   ...
입력:2019-05-17 03:00:01
부산진일신여학교가 앞장선 태극기 물결, 경남 곳곳으로 번져
1919년 3월 11일 만세운동으로 옥고를 치른 뒤 부산진일신여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기념촬영한 사진. 부산진교회 제공   부산 동구 좌천동 옛 부산진일신여학교 건물 전경.   신충우 부산진교회 목사가 지난 10일 매일신보 1919년 3월 14일자에 소개된 기독교인들의 만세운동을 설명하고 있다.   김대훈 부산 초량교회 목사가 이날 교회 외벽에 붙어있는 교회 및 3·1운동의 역사 안내판을 소개하고 있다. 부산은 전국에서 비교적 늦게 3·1운동이 시작된 곳이다. 1919년 3월 11일 부산진일신여학교 만세운동을 계기로 불...
입력:2019-05-15 08:05:01
신앙 갖게 된 2인의 유림, 안동 만세운동의 불길을 일으키다
  경북 안동은 기독교가 뿌리내리기 어려운 지역이라는 관측에도 불구하고 이상동 조사와 이원영 목사 등 많은 기독 독립운동가를 배출했다. 사진은 안동교회 교회역사해설사인 임만조 원로장로와 권정국 장로가 교회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 안동교회 제공   지난달 4일 한국기독교사적으로 지정된 ‘이원영 목사 생가 비’ 제막식 사진. 안동서부교회 제공 터널을 지나자 고즈넉한 한옥이 한눈에 들어왔다. 대문을 지날 때는 앞에 놓인 철길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지나갔다. 열차 소리에 땅이 흔들렸지만 세워진 ...
입력:2019-05-08 08:05:01
[한국기독역사여행] 독립의 물맷돌 던진 시대의 다윗
독립운동가 김우종 목사가 신앙생활을 하고 기독교교육을 받았던 강원도 홍천군 서면 모곡리 한서교회와 모곡학교 터. 교회는 지금도 건재하고 학교는 복원되어 ‘남궁억기념관’으로 운영된다. 물맷돌 이야기를 형상화한 조각이 눈길을 끈다.   김우종 목사 (1905~1993)   김우종이 인민군의 체포 위협을 피한 홍천강가 물뫼.   김우종의 스승 남궁억.   건국준비위원회 행사에서 연설하는 김우종.   남궁억 묘지에서 바라본 모곡리. 학교와 교회가 보인다.   남궁억기념관의 일제강점...
입력:2019-05-03 06:15:01
수원종로교회 목회자와 성도들, 경기·충청 만세운동을 이끌다
수원 화성행궁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교회 전경. 수원종로교회 제공   강성률 수원종로교회 목사가 지난 26일 수원 팔달구의 교회 담임목사실 앞에 걸려있는 옛날 신문기사 속 이하영 목사를 가리키고 있다. 경기도 수원 일대는 전국에서 3·1운동이 가장 치열하게 일어났던 지역 중 한 곳이다. 1919년 3월 1일 화홍문 방화수류정 부근에서의 첫 거사를 시작으로 그해 4월 15일까지 크고 작은 만세운동이 이어졌다. 기독교인 등 종교인을 중심으로 학생 농민 기생 등 여러 계층의 민중들이 참여했다. 그 배경엔 민족대표 48인 중 한 명이자 ...
입력:2019-05-01 08:10:01
[현장] 성경이 처음 전해진 곳에 그 역사를 간직하다
충남 서천 ‘한국최초 성경전래지기념관’ 전경.   이병무 관장이 1611년판 킹 제임스 성경을 소개하는 모습. 이 관장은 이 성경이 1816년 마량포구에서 영국군이 조대복 첨사에게 선물한 것과 같은 판본이라고 설명했다. 25일 충남 서천군 마량포구엔 서풍이 불어왔다. 출어를 앞두고 어구를 정리하는 어부들의 손길이 작은 포구를 생기있게 만들었다. 1816년 9월 4일 이 포구에 영국 해군 알세스트호와 리라호가 닻을 내렸다. 영국군의 배에 오른 건 이승렬 현감과 조대복 첨사(무관)였다. 양국 군인과 관료는 상대방의 문화에 호기심이 ...
입력:2019-04-25 08:05:01
‘믿음의 실천’ 충실했던 평신도들 최대 만세운동 일으키다
1910년대 강화읍교회 앞에서 찍은 교인 사진으로 이 교회에서는 조구원 조봉암 오영섭 등 엡웟청년들이 회합을 갖고 지하독립운동을 벌였다. 강화기독교역사연구소 제공   1949년 김구 선생(왼쪽 세 번째)이 강화를 방문했을 때 모습으로 김구 선생은 당시 강화읍교회와 합일학교 등을 방문했다. 강화기독교역사연구소 제공   강화중앙교회(옛 강화읍교회)에 설치돼있는 삼일독립만세운동기념비 모습. 임보혁 기자 인천 강화도에 있는 강화중앙교회에 지난 18일 110명의 학생이 모여들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인 전인기독학교 청소...
입력:2019-04-24 08:05:01
[한국기독역사여행] 이데올로기 총탄에 쓰러진 소녀 고아들의 대모
1920~1950년대 초까지 한국에서 교육선교사로 활동한 언더우드 2세·에델 와고너 부부의 서울 연세대 사택의 현재 모습. 지금은 언더우드가(家) 기념관으로 개방되어 있다. 에델은 이 집 현관에서 사회주의자들의 총탄 피격으로 별세했다.   에델 와고너 (1888~1949)   언더우드가 기념관 1층의 고종 하사검을 설명하는 옥성삼 연대 연합신학대학원 교수.   1940년대 찍은 사택(위). 아래는 6·25전쟁으로 폭격을 맞아 파손된 사진이다.   한복을 차려입은 부부와 큰아들 원일한. 언더우드 2세, 3세 등은 한국이 고향...
입력:2019-04-19 03:05:01
설교로 용기 얻은 제암리 교회 성도들 장날마다 ‘독립 만세’ 외쳐
최용 제암교회 목사가 지난 15일 경기도 화성 제암리 3·1운동순국기념관의 순국기념비를 가리키며 이 자리에 1919년 불탄 제암리 교회가 있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제암리 학살 직후 현장을 찾은 프랭크 W 스코필드 선교사가 촬영한 학살 현장 사진.   3·1운동순국기념관에서 15일 열린 ‘4·15 제암리 학살사건 100주년 추모제’에 참석한 화성 월문초등학교 학생들이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있다. 지난 15일 오전 10시 경기도 화성 향남읍 제암리 3·1운동순국...
입력:2019-04-17 0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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