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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나무교회됨의 설교] 임마누엘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 1:27) 임마누엘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자기 형상과 모양으로 만드신 창조에서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자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습니다. 그 일을 ‘생령’으로 지음 받았다고 말씀하십니다.(창 2:7) 오늘 우리를 성전 삼으시는 것은 바로 ‘생령’의 상태를 회복하시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임마누엘의 함께하심이 깨지게 됐습니다. 바로 죄 때문입니다.(사 59:2) 하나님은 거룩하시기에 죄와 함께하실 수 없었습니다. ...
입력:2019-06-25 08:10:01
[오늘의 설교] 가나안 땅을 얻기 원하십니까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름철이 되면 가장 많이 찾는 것이 있습니다. 냉장고입니다. 시원한 물을 찾기 위해 자꾸만 냉장고에 손이 갑니다. 어떻게 냉장고는 이 무더위 속에서도 얼음을 얼리는 것일까요. 냉매의 압축과 팽창의 원리 때문입니다. 원리란 근원이 되는 이치를 말합니다. 이 원리를 알 때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인생의 원리는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입니다. 이 인생의 원리를 알 때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서는 가나안 정복 전쟁을 다루고 있...
입력:2019-06-24 08:05:01
[오늘의 설교] 혼자인 것 같이 느낄 때
의술이 발달하지 못한 예수님 시대에 한센병은 외로운 병이었습니다. 스스로 옷을 찢고 머리를 풀어헤쳤으며 윗입술을 가려야 했습니다. 타인의 접근을 방지하기 위해 ‘부정하다’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가족이라고 함께 해 줄 수 없고, 부모라도 도와줄 수 없었습니다. 세상은 그들을 저주받은 병에 걸렸다고 했습니다. 이 병을 색으로 표현하면 어둠의 색인 검은색입니다. 검은색 인생인 한센병 환자가 예수님 앞으로 달려갔습니다. 누가 말릴 틈도 없이 그는 예수님께 경배하듯 무릎을 꿇었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하나님의 아들로 세상에서 가장...
입력:2019-06-23 08:10:01
[오늘의 설교] 행함으로 보이는 믿음
충남 서천 마량리는 어촌 마을입니다. 5월부터 6월 중순까지 자연산 광어와 자연산 도미를 잡는 어획철입니다. 예전엔 경험 많은 어부들이 큰 수확을 얻곤 했지만, 지금은 장비와 운용 기술이 더 중요합니다. 어군탐지기를 이용해 바다 밑 보이지 않는 물고기 떼의 이동을 파악하고 그 길목에 그물을 설치합니다. 그런데 어군탐지기로 길목을 지키더라도 내가 잡고자 한 광어나 도미 말고 다른 어종이 잡히는 경우가 왕왕 있다고 합니다. 다른 어종이 잡히면 아무리 많이 잡아도 벌이가 시원치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탐지기도 필요하지만, 어부로서 경험을 살려 광어나 ...
입력:2019-06-21 02:55:01
[오늘의 설교] 우리가 있어야 할 곳은?
‘교사, 진심이면 돼요’의 저자 오선화 작가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좋은 말을 듣는 게 아니라 좋은 사람의 말을 들어요.” 이 말을 그대로 신앙에 이렇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복음을 듣는 게 아니라 복음으로 변화된 사람들이 말한 복음을 듣는다.” 복음은 좋은 소식입니다. 그러나 그 좋은 소식을 사기꾼이 전한다면 믿지 않을 것입니다. 좋은 약을 누군가에게 소개할 때 진짜로 효과를 본 사람은 진심으로 소개합니다. 그러나 자기는 효과를 경험하지 못했으면서 남에게 그 약을 사라고 한다면 그...
입력:2019-06-19 08:05:01
[좋은나무교회됨의 설교] 하나님 중심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삼상 16:7) 하나님께선 사무엘 선지자에게 땅의 왕을 선택하는 기준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의 중심이 하나님을 보고 있는지 그렇지 아니한지를 보시는 것이 하나님이 하시는 통치의 근본이라는 뜻입니다. 본질적으로 천국은 하나님 중심의 나라입니다. 사탄은 하나님 중심의 삶에서 벗어나 자기중심의 시도를 하다가 쫓겨난 존재입니다. 그렇다 보니 사탄의 미혹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인간은 하나님 중심의 삶에서 멀어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은 원래 하나님 중심...
입력:2019-06-18 08:05:01
[오늘의 설교] 하나님은 내 편이시다
우리네 인생의 삶 속에서는 누가 내 편이 되어주느냐도 중요합니다. 강도, 사기꾼, 마귀가 내 편 되어주면 불행한 사람일 것입니다. 반대로 대통령이나 부자, 존경받는 이들이 내 편 되어주면 든든할 것입니다. 하물며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 편 되어 주신다면 얼마나 든든하겠습니까. 오늘 본문에서 다윗은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시 118:6~7)라고 고백합니다. 이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 ...
입력:2019-06-17 08:10:01
[오늘의 설교] 믿음으로 드리는 예배
하나님은 가인의 예배를 왜 받지 않으셨을까요. 본문은 그 이유를 명확하게 밝히고 있지 않습니다. 많은 이들이 제물의 종류가 문제였다고 말하지만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히브리서 11장 4절에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다.” 가인의 예배가 받아들여 지지 않았던 까닭은 믿음으로 드린 예배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믿음으로 드리는 예배란 어떤 예배일까요. 가인은 자신의 예배를 받아주시지 않은 하나님께 분노했습니다.(5절) 가인이 화를 낸 건 자...
입력:2019-06-16 08:05:02
[오늘의 설교] 부르심
신앙생활을 할 때 자주 듣는 중요한 단어가 몇 가지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부르심’입니다. 우리 삶의 모든 발걸음은 주님께서 인도하십니다. 내가 계획하고 준비한 것 같지만 모든 삶의 과정마다 주님의 부르심이 있습니다. 우리를 부르신 주님은 우리의 삶도 인도하십니다. 사랑이 많으신 주님이 저와 여러분을 인도하셨음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또 그분께서 앞으로도 우리의 삶과 가정을 인도해 주실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이를 위해서는 부르신 분이 주님이란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좋은 일도 있지만 때로는 실망스러운 ...
입력:2019-06-14 02:50:01
[오늘의 설교] 겨자씨 한 알의 의미
성도 여러분은 믿음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믿음은 성도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믿음이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한다면 명쾌하게 답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명확하게 알기 어려워 오해를 하기도 합니다. 누구나 믿는다고 외칠 수 있지만 믿음에 대해서는 쉽게 말하기 어렵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믿음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알고 있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성경은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의 정체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 말씀의 의미가 무엇...
입력:2019-06-12 08:10:01
[좋은나무교회됨의 설교] 영광의 부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요 2:22) 예수 그리스도는 너무도 분명한 역사적 실존 인물입니다. 그 예수님은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셨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이 신앙생활을 하는 근본 이유이기도 합니다. 신앙생활에서 꼭 던져야 하는 첫 번째 질문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지금 나와 무슨 관련이 있는가’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나와 관련이 있다면 그것은 신앙생활의 이유가 됩니다. 내 인생의 핵심 이슈가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질문은 ‘그...
입력:2019-06-11 08:10:01
[오늘의 설교] 거룩한 습관
세상을 살면서 습관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밥을 먹거나 인사하고 공부할 때도 다양한 습관 속에서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도 있을 정도입니다. 좋은 습관은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반면 나쁜 습관은 삶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예를 들면 저축하는 습관은 절제하게 하며 풍요로운 미래를 준비하도록 돕습니다. 화를 잘 내는 습관은 주변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고 자신도 민망하게 만들고야맙니다. 사람은 누구나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 모두를 갖고 있습니다. 행복할 때는 좋은 습관이, 힘들고 곤란할 때는 ...
입력:2019-06-09 08:05:01
[오늘의 설교] 더 나아지는 사람
세상 살면서 발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정체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더 나아지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첫째, 꿈과 환상을 마음속에 늘 가져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문제는 꿈을 잃고 현실적인 쾌락과 즐거움만 추구하는 데 있습니다. 노력은 하지 않고 불평불만 하다가 문제를 양산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합니다. 꿈이 없는 조직과 개인은 망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 300만명을 이끌고 가나안땅으로 들어가는 여호수아에게 꿈을 주셨습니다.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
입력:2019-06-10 08:10:01
[오늘의 설교] 하나님과 하나 되기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결승전에 출전해 더 관심이 많았습니다. U-20 월드컵 경기도 한·일전 승리 끝에 8강에 진출했습니다. 운동경기 중에 공을 가지고 하는 단체경기에서 흔히 듣는 전술이 있습니다. ‘원팀(One Team)’이란 겁니다. 단체경기의 흐름이 ‘원맨팀(One-man Team)’에서 ‘원팀’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특별한 한 사람이 이끄는 팀보다는 전체가 하나 되는 팀이 강합니다. 조직력이나 상대편을 압박하는 효과가 더 좋습니다. 교회 공동체도 원팀이 되어 주님을 섬기고 하나님 ...
입력:2019-06-07 02:00:01
[오늘의 설교] 한 손에는 불, 한 손에는 칼
오늘은 이삭을 번제로 드리는 이야기 속에서 헌신이나 순종이라는 주제보다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발견하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리아의 한 산에서 아브라함에게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바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에 따라 아브라함은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고 모든 준비를 마칩니다. 번제로 드리는 시늉만 한 것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함께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갖고 출발합니다. 아브라함은 왜 아침 일찍 일어났을까요. 아들을 번제로 바치는 것이 기뻐서일까요. 아들을 바치...
입력:2019-06-05 08:05:01
[좋은나무교회됨의 설교] 육신이 되신 말씀
한글성경에 ‘말씀’으로 번역된 단어는 실제로는 세 가지의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거룩한 글이라는 의미의 ‘그라페’(눅 24:27), 말씀의 본질인 ‘로고스’(요 1:1), 역사하시는 말씀인 ‘레마’(롬 10:17)입니다. 성경말씀을 믿음으로 로고스이신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거하시며, 그 말씀을 믿는 믿음의 기도가 역사하시는 말씀이 됩니다. 신자의 삶은 말씀 성령 인격의 과정입니다. 말씀을 믿는 내게 성령 하나님께서 말씀대로 그리스도의 인격을 내 삶에 이루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말씀의 역사는 내 삶의 모든 ...
입력:2019-06-04 08:10:01
[오늘의 설교] 주님이여 이 손을…
미국에 있는 동안 생활하던 곳이 중부지역에 있는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근처였습니다. 미시시피강을 사이에 두고 일리노이주와 미주리주가 만나는 곳입니다. 미국에서의 짧은 생활이지만, 생각하면 엄청난 어려운 일들을 많이 겪은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나그네의 삶이 무엇인가를 새롭게 배우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모두가 나그네와 같은 이민 사회에서, 같은 한국 사람들로 인하여 적지 않은 사람들이 상처를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지역이 강퍅한 이유를 한가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영적인 눈으로 보니 영적 전쟁터와 같은...
입력:2019-06-03 08:15:01
[오늘의 설교]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
많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영적 체험이 없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다 쉽게 좌절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만약 우리의 신앙이 하나님을 깊이 만난 체험 위에 세워져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만남’ 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 삶의 질이 만남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부모와 자식, 남편과 아내, 친구나 스승, 직장 동료 등 모든 영역의 만남이 모두 중요합니다. 그러나 많은 만남 중 가장 중요한 건 하나님과 만나는 것입니다. 인생의 갈증은 참된 행복과 삶의 근원 되신 하나님, 구원...
입력:2019-06-02 08:05:01
[오늘의 설교] 인생의 홍해 앞에서
본문은 홍해 앞에 선 이스라엘 백성과 이들의 지도자인 모세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 홍해를 가르고 마른 땅을 준비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피할 길을 주신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이스라엘 백성의 해피엔딩은 전적으로 하나님 사랑과 은혜의 결과입니다. 앞은 홍해에 가로막히고 뒤는 이집트 군대가 쫓는 상황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한 것이라곤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며 통곡한 일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모습은 우리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우리 역시 기도 응답이 더디게 느껴지면 금방 낙심해 영적 침체에 빠지곤 합니다.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모세는 달랐습니...
입력:2019-05-31 02:45:01
[오늘의 설교] 하나님의 일, 사람의 일
다른 제자들과 마찬가지로 베드로 역시 예수님의 첫 수난 예고에 당황했습니다. 사흘 만에 살아난다는 영광스러운 이야기는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3년 간 따르던 예수님이 버림받고 죽게 된다는 사실을 도저히 믿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님께 항변합니다. 이는 원어로 ‘꾸짖다’라는 의미인데, 공동번역에서는 ‘예수를 붙들고 그래서는 안 된다고 펄쩍 뛰었다’고 표현합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일’ 대신 ‘사람의 일’을 생각한다며 꾸지람을 듣고 맙니다. 그들이 꿈꾸던 그리스도는 기적이 일상이며, 삶에 소...
입력:2019-05-29 08:10:01
[좋은나무교회됨의 설교] 율법과 은혜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갈 2:19) 율법은 하나님께서 자신이 누구이신지 알려주시고자 주신 최소한의 규범입니다. 사람은 죄를 범했기 때문에 하나님을 떠난 상태입니다. 당연히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완전하게 지킬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원수 마귀는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않았다고 성도를 정죄합니다.(고전 15:55) 그러나 예수님은 율법을 지킬 수 없는 성도들에게 그 율법이 그리스도 안에서 지켜지도록 하셨습니다. 율법이 더 이상 나를 묶지 못하게 하시려고 예수님께서 오신 것입...
입력:2019-05-28 08:10:01
[오늘의 설교]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
예수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제자들에게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이시니이다”라고 고백하자 예수님은 의외로 장차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붙들고 항변했고 이에 주님은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라며 심하게 꾸짖으셨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도 베드로 등 제자들처럼 예수님을 따르는 주님의 제자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말씀...
입력:2019-05-27 08:10:01
[오늘의 설교] 선한 목자
우리 함께 이런 상상을 해봅시다. 건강하며 아픈 데가 한 곳도 없습니다. 사람들은 우리를 우리의 실제 나이보다 더 젊게 봅니다. 기간 시설이 잘 갖춰져 누가 보더라도 비싸 보이는 넓고 좋은 집에 살고 있습니다. 직장은 정년 보장이 걱정되지 않는 곳입니다. 직장 동료들은 우리의 능력과 인간 됨됨이를 아주 좋게 평가합니다. 매우 안정적이며 인정받는 삶을 영위합니다. 가정에 대해서도 상상해 봅시다. 우리 가족은 모두가 건강합니다. 배우자는 건강하고 활력이 넘칩니다. 언제나 우리를 위로하고 격려해줍니다. 자녀들은 특별히 재능이 있어서 지식을 습득하고 ...
입력:2019-05-26 08:10:01
[오늘의 설교] 신앙고백적 삶
1999년 전도사 시절, 악기 수리를 하고 교회로 돌아가는 길이였습니다. 빽빽한 차들로 복잡한 한남대교 위에서 앞선 택시와 제가 몰던 차가 살짝 접촉했습니다. 택시기사님이 목덜미를 잡고 내리기 전까지는 부딪친 느낌조차 없었습니다. 기사님은 제게 오더니 “몸도 아프고 차도 고장 나서 일을 못 할 것 같으니 병원으로 가야겠다”고 했습니다. 차에 흠이 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는 기사님께 “죄송하지만 흠집도 없고, 살짝 부딪친 것 같은데요”라고 했더니, 대뜸 “아니야, 너무 아파서 안 되겠어”라고 답했습니다. “그럼 제가 어떻게 ...
입력:2019-05-24 01:55:01
[오늘의 설교] 산에 이르러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아빠 엄마 자녀들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가 바쁜 하루를 시작하고 밤이 늦도록 하루를 마무리할 줄 모른 채 살아갑니다. 그것도 모자라 성도는 주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교사로 찬양대로 주방섬김으로, 각 부서에서 맡은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교회에서 바쁜 하루를 보냅니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나면 그야말로 녹초가 된 몸으로 주일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늦은 밤, 육신의 피곤함으로 하루를 정리하지 못하고 잠자리에 누워 내일을 위해 잠을 청합니다. 바로 이 순간, 우리는 생각하고 고민해봐야 합니다. 지금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
입력:2019-05-22 0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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