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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설교] 신앙의 비밀을 간직하자
오늘 본문은 가나의 혼인 잔칫집에서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 첫 번째 표적을 행하신 사건입니다. 어떤 결혼식이든 예식의 주인들은 최선을 다하여 준비합니다. 오늘 본문의 예식장은 그 주인의 바람과는 달리 큰 문제에 빠집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최선을 다했지만 예상하지 않은 곳에서 문제가 일어났습니다. 포도주가 그만 바닥을 드러내고 만 것입니다. 한창 잔치가 진행 중인데 어디에 가서 구할 수도 없는 아주 급한 상황이 닥쳤습니다. 이처럼 문제는 갑자기 일어납니다.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일어납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보다도 최...
입력:2019-08-19 08:05:01
[오늘의 설교] 은혜의 보좌 앞으로
기독교 신앙의 가장 큰 주제는 ‘은혜’입니다. 만일 신자의 신앙에 은혜가 빠져있거나 배제되었다면 그것은 허상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런 기독교 신앙은 존재할 수도 없고 존립할 수도 없습니다. 기독교 신앙에서 은혜란 피조물 사이에서 오가는 어떤 호의나 배려 정도를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주권자이시며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사망 가운데 직면한 인간에게 베푸시는 절대적 은총인 것입니다. 이 은총이 한 영혼에게 임할 때 그는 죽음에서 생명으로 이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은혜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것이지만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
입력:2019-08-18 08:10:01
[오늘의 설교] 고도를 알면 방향이 보입니다
목사가 되기 전 30대의 젊은 시절, 나는 외항선 항해사로서 세상의 온 바다를 돌아다녔습니다. 바다에서는 큰 배의 항로를 운항하는 항해사였지만 인생 여정에서는 항로를 잃어버리고 표류하는 난파선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정신적 방황과 육체적 방랑이 어우러져 방탕의 삶을 만들어 냈습니다. 침몰 직전의 부서진 난파선이었으며, 방향 감각을 잃고 정처 없이 떠도는 표류선이었습니다. 그리고 뿌연 안개 속에서 실체도 없이 흐느적거리는, 유령선과도 같은 영혼의 곤고함이 내 삶의 전부였습니다. 태평양 바다 한복판에 서면 바다는 온통 끝없는 수평선으로 사면을 둘러...
입력:2019-08-16 03:20:01
[오늘의 설교] 현실을 넘어 진실 볼 때
사무엘기의 저자는 사울과 다윗 두 인물을 극단적으로 비교하고 독자들에게 제시합니다. 다윗의 행동이 신앙인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피력하고 독자들 모두가 다윗의 모범을 따르는 하나님의 사람이어야 함을 강조하고 싶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본문은 사울의 왕위 등극과 사무엘의 ‘오직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라’는 마지막 설교 다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짧은 왕정 2년여간 선지자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얼마나 안정된 정국을 사울이 이끌어 왔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갑자기 사울에게 블레셋이라는 큰 문제가 던져집니다. 진정으로 능력 있는 ...
입력:2019-08-14 08:10:01
[오늘의 설교] 소외된 이웃을 돌아봐야 할 이유
예수께서 두로와 시돈지방에 가셨을 때, 한 가나안 여자가 그에게 소리쳤습니다.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그 여인에게는 흉악하게 귀신 들린 딸이 있었습니다. 딸의 문제는 곧 자신의 문제였고 딸의 고통은 곧 자신의 고통이었기에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외쳤던 것입니다. 문제가 아무리 심각해도 우리에게 해결책만 있으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그녀도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와서는 간곡하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예수님께서는 침묵하십니다. 한마디 말씀도 안 하십니다. 제자들이 ...
입력:2019-08-12 08:05:01
[오늘의 설교] 예배자
하나님의 일은 내 힘으로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해야 부작용이 생기지 않습니다. 내 생각으로는 주님의 일을 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자기의 일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 한다고 말하지만 사실 자신의 영광을 위해 일할 수도 있죠.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그런 착각 속에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위해 열심히 일한다고 생각했지만 그들이 했던 일은 하나님의 사역을 방해했습니다. 어떻게 육신의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가장 먼저 하나님 앞에 바른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바른 예...
입력:2019-08-11 08:15:01
[오늘의 설교]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가
우리나라는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참 살기 좋은 나라가 됐습니다. 이 여름에 인천공항 터미널을 가보면 그 훌륭한 시설과 쾌적함이 피부로 느껴집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한결같이 살기가 힘들다고 말합니다. 이는 춥고 배고파서 살기가 힘들다는 말이 아닙니다. 오늘날 현실에서 벌어지는 여러 일 앞에서 내가 어떻게 대처하며 살아야 잘 사는 것인지 잘 모르기에 힘이 든다는 말일 것입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용서받고, 용서하며 살아야 잘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죽어가면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아버지! 저들을 ...
입력:2019-08-09 03:00:01
[오늘의 설교] 선한 마음, 선한 말
‘한 사람의 인품을 알려거든 그 사람의 말을 살펴보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이기 때문입니다. 인격은 곧 품격입니다. 사람에게 인품이 있듯, 말에도 언품이 있습니다. 언품은 좋은 말, 선한 말입니다. 좋은 말의 반대말은 나쁜 말, 선한 말의 반대말은 악한 말입니다. 요즘 세상은 말 때문에 매우 시끄럽습니다. 나쁜 말, 악한 말들로 인해 수많은 사람이 갈라지고 원수가 되고 있습니다. 정당과 정당이 그렇고, 나라와 나라도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이 자꾸 사이가 나빠지는 것은 피차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내뱉는 격한 말 때...
입력:2019-08-07 08:10:01
[오늘의 설교] 캄캄한 밤일지라도
동전은 양면이 있습니다. 그림에는 명암이 있습니다. 축구경기에도 공격과 수비 양면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 반대로 사탄은 우리를 괴롭히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꾼과 함께 역사하시고 계실 때 사탄도 또한 똑같은 방법으로 일하고 있음을 볼 수가 있습니다. 사도행전 23장에 보면 공회 앞에서 증언하는 사도 바울 곁에 서신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 나옵니다. “그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11절) 하나...
입력:2019-08-05 08:10:01
[오늘의 설교] 아둘람 교회
교회는 어떤 곳입니까. 누구든지 올 수 있는 곳입니다. 교회의 문은 활짝 열려 있어야 합니다. 가난하건 부자건 건강하건 병든 사람이건 누구든지 자유롭게 들어올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죄인이라도 찾아와서 구원을 받고 평안을 누리고 쉼을 얻을 수 있는 곳이 교회입니다. 환난 당한 자와 죄의 짐에 눌린 자들의 피난처가 돼야 하고 원통함을 토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자들을 아둘람 굴로 불러 모았습니까. 환난 당한 자들이 모였습니다. 원통한 자들이 왔습니다. 빚진 자들도 들어 왔습니다. 아둘람 굴에 모여든 사람들을 보면 오늘날 교회에 ...
입력:2019-08-04 08:10:01
[오늘의 설교] 손을 펴서 주라
영화 ‘아픈 만큼 사랑한다’가 최근 절찬리에 상영 중입니다. 자신의 전부를 필리핀 오지마을에 바친 박누가 선교사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의료시설이 전무한 외딴 마을에 먼저 다가가 헌신했지만 자기 몸은 미처 돌보지 못했습니다. 두 번의 위암 수술에 간 경화, 당뇨 등의 질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타인의 아픔이 먼저였던 삶이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인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고 천국에 갔습니다. “살아가면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우리가 아는 복음의 능력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
입력:2019-08-02 04:15:01
[오늘의 설교] 여호와를 신뢰하라, 선지자를 신뢰하라
우리 인생은 평생 우리를 공격하는 적들과 싸워 이겨야 하는 상황의 연속입니다. 그것이 질병일 수도, 사람일 수도, 환경일 수도, 영적인 세력일 수도 있습니다. 본문은 그 방법을 잘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모압 암몬 세일 3개국의 침공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찬양단을 제일 전투의 앞에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려준 것은 ‘야하시엘’이라는 선지자였습니다. 적과 전쟁을 벌이는 상황을 생각한다면 따르기 어려운 말입니다. 이 말을 믿고 실행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의 믿음이 필요합니다. 첫째는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둘째는 하...
입력:2019-07-31 08:10:01
[오늘의 설교] 기특하게 여기시고 주시는 은혜
‘은혜’라는 영어 단어로 번역되지만 ‘그레이스(Grace)’ ‘머시(Mercy)’ ‘페이버(Favor)’는 뜻이 서로 다릅니다. 그레이스와 머시가 행함과 관계없이 무조건적으로 주어지는 은혜인 데 반해 페이버는 ‘하나님이 기뻐하실만한 어떤 행함이 있을 때 하나님이 기특하게 여기시고 주시는 은혜’를 지칭합니다. 유다 왕 히스기야가 병이 들어 죽게 됐을 때 그는 하나님께 우상을 척결한 행위에 대해 기억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이에 하나님은 15년 수명 연장을 허락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 은혜를 구하는 ...
입력:2019-07-29 08:10:01
[오늘의 설교] 말씀의 부흥
신앙의 기본이자 우리 삶의 뿌리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귀가 열리지 않는다면 그 삶은 ‘자기’라는 우상과 ‘세상’이라는 우상에 포로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삶은 서글플 수밖에 없죠. 우리는 본문의 유다 백성들처럼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눈물로 회개하는 역사를 경험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단절되고 하나님의 뜻과 단절된 자신들의 모습을 발견했던 것처럼 우리도 그래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의 힘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깨달을 수 없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의 눈...
입력:2019-07-28 08:05:01
[오늘의 설교] 다시 오실 주 예수님
성도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 은혜로 우리는 주 예수님을 믿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 살며 하나님을 압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알고자 하지만 때로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우리에게 숨기기도 하시고(Deus absconditus), 때로는 자신을 드러내기도 하십니다(Deus revelatus). 예를 들어 우리가 당면하는 삶의 정황이 매우 어려울 때 우리는 마치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것같이 느끼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계시해 주지 않으시면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요한...
입력:2019-07-26 01:30:01
[오늘의 설교] 인생역전
인터넷에서 ‘인생 역전’을 치면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가 로또 복권입니다. 가난한 서민들이 복권에 당첨되면 어려웠던 삶이 한순간에 역전이 된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엄청난 돈이 한꺼번에 생기면 과연 우리 인생이 역전되는 것일까요. 오늘 본문에는 베데스다 연못가의 38년 된 병자가 나옵니다. 그 또한 인생의 반전을 기대하는 기구한 운명의 사람입니다. 그런데 6절 이하에 보면 이 병자에게 반전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의 인생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붙잡았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 성에는 8개의 문이 있는데 그중 양문(羊門)으로...
입력:2019-07-24 08:05:01
[오늘의 설교] 새로운 삶
오늘 말씀을 보면 두 아들이 등장합니다. 어느 날 아버지가 맏아들한테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고 얘기합니다. 그러자 맏아들은 가겠다고 말은 했지만 결국 가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둘째 아들에게도 같은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둘째 아들은 “싫습니다”라고 아주 단호하게 거절을 하지요. 다시 보면 맏아들은 아버지 말씀에 따르겠다고 대답했지만 결국 가지 않았습니다. 반면 둘째 아들은 아주 버르장머리 없게 거절했지만 나중에 뉘우치고 포도원에 가서 일했습니다. 맏아들의 경우 간다는 말의 ‘대답’과 안 갔다고 하는 ‘행동’ 사이...
입력:2019-07-22 08:05:01
[오늘의 설교] 예수님을 만나셨습니까
삭개오에겐 돈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만난 뒤 그의 삶은 변화됐습니다. “만일 누구의 것을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라고 고백한 것이죠. 전 재산을 다 내놓겠다는 결단을 한 것입니다. 인간적 다짐이 아니라 신앙적 결단이었습니다. 삭개오를 변화시킨 분은 바로 예수님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뒤 거듭났고 새사람이 됐습니다. 예수님이 구세주이며 하나님인 것을 안 뒤에 생명의 주인으로 모셨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후 가치관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만남은 그를 움직이는 동력이 됐습니다. 민족을 배신하면서까지 모...
입력:2019-07-21 08:10:01
[오늘의 설교] 스스로 의롭다 여기지 말라
너무 평화로웠습니다. 나의 마음에 근심 걱정 염려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가로수 길을 걸을 때면 마치 천국 길을 걷는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대한민국에 사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내 속에서 들려오는 하나의 음성이 있었습니다. “스스로 의롭다고 여기지 말라”(9절)는 말씀은 평안의 호수에 큰 돌이 던져지는 파동을 일으켰습니다. 세상을 바르게 살고 싶었습니다. 이런 내게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는 윤동주 시인의 시가 삶의 모토가 됐습니다. 하나...
입력:2019-07-19 03:50:02
[오늘의 설교] 하나님의 자녀답게
하나님을 믿은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성경 전체가 하나님의 뜻과 계획과 섭리가 담긴 말씀입니다. 무엇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하나님의 명령이자 계명이고 “하라” “하지 말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순간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성령의 능력을 덧입어서 세상의 죄악과 사탄, 나 자신의 정욕을 이겨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나서도 죄를 지으면 우리의 거룩한 몸에 평생토록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남게 됩니다. 마치 나무에 큰 대못을 박았다가 ...
입력:2019-07-17 08:05:01
[좋은나무교회됨의 설교] 생명과 속죄의 피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레 17:11) 하나님께선 “피는 생명이다”라는 법을 정하셨습니다. 이 법은 영원한 진리요, 우리에게 지금도 능력이 됩니다. 피는 생명이기 때문에 속죄하는 일을 합니다.(레 17:14) 그래서 속죄 제사를 통해서 ‘피는 사망의 정죄를 끝내고 생명을 준다’라고 약속하십니다. 생명과 속죄를 주시는 그리스도의 피는 이 세상에서 율법의 정죄로 말미암은 죽은 모든 것을 새롭게 ...
입력:2019-07-16 08:10:02
[오늘의 설교]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하나님께서는 왜 에덴동산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만드셨을까요. 그 나무만 없었으면 사람이 죄를 짓는 일도 없었을 텐데 말입니다. 어떤 사람은 죄에 대한 책임을 하나님께 떠넘기려는 나쁜 의도로, 어떤 사람은 정말 궁금해서 이와 같은 질문을 던지곤 합니다. 하지만 이 질문을 던질 때 대부분 잊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와 있듯 에덴동산 가운데에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와 함께 생명나무가 나란히 서 있었다는 것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 대한 질문은 생명나무를 함께 보며 생각해야만 바른 이해에 이르게 됩니다. 일제가 국권침탈과 ...
입력:2019-07-15 08:05:01
[오늘의 설교] 기적을 경험하는 간절한 예배
성경 지식이 풍부한 교인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러나 성경적 삶을 사는 분들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많은 교인이 성경에 기록된 역사가 자신의 삶과 별개라고 여깁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거죠. 그러면서 패배주의적 신앙생활을 합니다. 신앙을 향한 절박함과 간절함이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본문은 기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신앙을 향한 간절함을 회복한 성도들이 기적을 체험하길 소망합니다. 우리에게는 여러 문제가 있습니다. 사역 문제나 경제적인 문제, 미래에 대한 두려움, 가정의 불화 등이 대표적입니다. 우리가 이런 문제를 붙들고 기대...
입력:2019-07-14 08:05:01
[오늘의 설교] 교회가 나아갈 길
기독교 역사에서 교회는 늘 수난과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언제나 이를 극복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됐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교회는 어떻습니까. 역사상 가장 어렵고 힘든 위기를 만난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세상에 철저히 외면당하고 비난받아본 적이 있었을까요. 더욱 우려스러운 건 교회가 위기의식을 갖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예수님이 말씀한 마지막 때의 징조이며(마 24:1~14) 성경에 등장하는 종말 때의 모습입니다.(딤후 3:1~7) 이런 징조는 시대의 증상이기도 하지만 교회와 성도가 세속화된 어리석음이 만든 열매입니다. 이 위기에서 벗어나고 회...
입력:2019-07-12 01:05:02
[좋은나무교회됨의 설교] 언약궤
하나님께서 세상을 통치하신다는 믿음을 갖고 있어야 하나님 중심의 세계관이 됩니다. 하나님은 당신 중심의 세계관, 관점에서 살도록 율법과 그 법의 구체적인 통치를 이루시는 성전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구약시대에는 성전 중심의 삶으로 살도록 인도하셨습니다. 언약궤는 그 실제적인 통치의 시작이 되는 약속의 중심입니다.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창 17:2) 하나님께서는 범죄로 하나님과 단절된 사람과의 관계를 맺기 위해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우리가 언약을 지킬 때 하나님과 관계가 형성되며 그 관계...
입력:2019-07-09 0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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