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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찾기 프로그램 한글 오리엔테이션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카니 정 조) 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상담소 강당에서 위탁가정이나 입양에 관심있는 한인들을 위한 ‘둥지찾기’ 프로그램을 위한 한국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한인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위탁부모가 되기 원하거나 둥지찾기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오리엔테이션은 위탁가정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하는 자격 조건과 필요한 교육과정, 정부지원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가 제공된다. 위탁부모는 18세 이상의 성인으로 아이가 머물 수 있는 방을 제공할 수 있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위탁부모로 필요한 기본적인 교육 20시간을 이수하면 자격이 주어진다.

둥지찾기 프로그램 이재인 매니저는 “36시간이었던 교육과정이 올해부터는 20시간으로 줄어들었다. 한국어 교육과정은 오는 12월 실시될 예정이다”며 “한국어 오리엔테이션과 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위탁가정을 위한 20시간 교육은 오는 12월 2일부터 16일 3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가정상담소에서 진행된다. 20시간 기본교육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지 교육을 받게 된다. 문의 213-235-4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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