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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거인’의 인간적 면모 들여다보다-시대와 함께 읽는 칼뱅
프랑스 느와용 잘 칼뱅 생가에 전시돼 있는 위제 알라드의 작품 ‘성경의 무게’(1562년). 성경의 무게는 교황을 비롯한 모든 인간이 기록한 책의 권위보다 더 무겁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칼뱅/브루스 고든 지음/이재근 옮김/IVP 장로교회가 대다수를 차지한 한국교회에서 장 칼뱅은 어느 종교개혁가보다도 우뚝 서 있는 존재다. 한국에선 유난히 그의 신학적 성취와 업적을 비판 없이 수용하고 칭송하는 분위기가 팽배해있다. 칼뱅과 동시대 활약한 정적들의 진술을 통해 칼뱅을 깎아내리는 시선이 상존하는 유럽의 상황과는 여러 면에서 다르...
입력:2019-02-07 08:05:02
[새로 나온 책] 공동체로 사는 이유
2차세계대전의 전운이 드리운 상황에서도 기독교적 가치를 고민한 이들이 있었다. 독일의 평화주의 신학자였던 에버하르트 아놀드는 1920년 독일 중부 자네르츠에서 기독 공동체 ‘브루더호프’를 설립했다. 책은 아놀드의 독특한 삶과 11가지 공동체 원칙을 담고 있다. 책 마지막에 나오는 흑백사진은 급박했던 당시 분위기와는 대조되며 차분함을 느낄 수 있다. “공동체가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는 ‘십자가로 차별을 분쇄하기’입니다. 차별하는 사람보다 더 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107쪽)라는 그의 말은 울림이 크다. 황윤태 기자  ...
입력:2019-02-07 08:10:01
[새로 나온 책] 교회를 위한 철학적 해석학
철학적 사유의 기반 위에서 성서를 읽어도 신앙을 유지할 수 있을까. 성경을 탈근대적 해석학 이론에 비춰 읽는다고 하면 일단 대다수 성도들이 부담스러워하고 두려워한다. 그리스도인 철학자로, 현대 유럽 대륙 철학에 해박한 메롤드 웨스트팔 미 포덤대 명예석좌교수가 교회 공동체를 염두에 두고 써내려간 해석학 이론서다. 인문학&신학연구소 에라스무스와 도서출판 100이 신학과 인문학의 상호 비판과 새로운 실험 가능성을 도모하며 의기투합해 펴내는 ‘에라스무스 총서’ 첫번째 책이다. 김나래 기자  
입력:2019-02-07 08:10:01
[새로 나온 책] 처음 읽는 신학자
영어권 세계에 잘 알려지고 중요한 영향을 미친 신학자들의 생애와 배경, 주요 저작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서기 1~2세기에 활동했던 속사도 교부들부터 이레나이우스, 아타나시우스, 아우구스티누스, 안셀무스, 토마스 아퀴나스, 마르틴 루터, 장 칼뱅, 존 오웬, 조너선 에드워즈, 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 칼 바르트, JI 패커까지 다룬다. 저자는 핵심적 신학자들의 면면을 객관적으로 밝힘으로써 어렵게 느껴지는 신학 내용을 쉽게 접하도록 하는 게 목적이라고 설명한다. 인물 소개 말미엔 해당 신학자를 더 잘 알기 위한 제안과 연표를 달았다. 신상목 기자  
입력:2019-02-07 08:05:02
[새로 나온 책] 한 권으로 읽는 츠빙글리의 신학
올해는 울리히 츠빙글리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해이다. 츠빙글리는 한국교회의 다수를 차지하는 장로교단의 효시로 알려져 있지만 그의 삶과 개혁 내용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책은 국내 신학자 11명이 펴낸 ‘츠빙글리 개혁교회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문집’ 제1호다. 츠빙글리의 생애와 사상, 주요 저작 해설, 연구 논문 등을 담았다. 머리말은 “‘잊혀진 종교개혁자’인 츠빙글리를 한국교회에 소개하는 자세로 일반인도 이해하기 쉬운 글쓰기로 작업했으며 개혁신학의 역사적 출발점을 알리기 위해 펴냈다”고 그 목적을 밝히고 있다....
입력:2019-02-07 08:05:01
스마트폰·게임에 빠진 아이들을 하나님 말씀 속으로 인도하기
‘감사를 배우는 성경 이야기 플랩북’ 시리즈로 총 4권으로 구성돼 있다. 감사를 주제로 한 영·유아 도서인데 왼편에는 성경 말씀이, 오른편에는 그와 관련된 질문과 감사기도가 들어있다. 플랩북(Flap book)이란 책장에 접힌 부분을 펼쳐서 볼 수 있도록 고안된 책이다. 플랩은 ‘덮개’라는 뜻이 있다. 해당 그림과 연결되는 또 다른 그림과 내용이 종이 덮개 밑에 있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높여준다. 일례로 ‘뽀로로와 친구들’에선 루피나 뽀로로가 집 안에 숨겨놓은 물건을 어린이들이 직접 보물상자...
입력:2019-02-07 08:05:01
“기독교 리더는 일터에서도 영성 지녀야”
마거릿 베니피엘 박사가 7일 미국 워싱턴DC와 서울을 연결한 화상대화에서 크리스천 리더로서의 덕목을 설명하고 있다. 화상 대화 장면 캡처 리더는 불가능을 가능토록 요구받는다. 목표 달성과 방향을 이끌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그가 속한 구성원에 대한 책임을 다한다. 영적 훈련을 위한 기관인 미국 샬렘재단 대표 마거릿 베니피엘(67) 박사는 리더들에게 일터에서도 기독교 영성을 지닐 것을 권한다. 베니피엘 박사는 “시편 1편 3절에 나오는 나무를 생각해 보라”며 “시냇가에 뿌리 깊이 심은 나무가 바람을 이겨내며 열매를 맺어내는 모...
입력:2019-02-07 08:05:02
[새로 나온 책] 오늘, 믿음으로 산다는 것
‘색약의 눈을 가진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알려진 이요셉 작가가 자전적 에세이를 펴냈다. 교사가 되고 싶었던 그는 밀려 쓴 수능 답안지로 재수를 택하지만 색약 검사에서 떨어져 교대 진학에 실패한다. 자신이 살던 고시원 앞 작은 교회에서 한 시간 넘도록 기도했다. “주님, 이런 나를 사용하실 수 있겠습니까.” 작가는 서울 신림동 반지하방에서 새 출발을 한다. 종일 길을 걷고 사람을 만나 사진을 찍었다. 그 속에서 평범한 삶의 문을 두드리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한다. 저자의 글과 사진들은 불확실한 시대에 힘들어할 이들에게 따...
입력:2019-01-31 08:05:01
그리스도의 용기를 따라가라… “지금이야말로 기독교인이 되기에 적기다”
기독교 신앙을 갖고 있는 것 자체가 오해를 받고 차별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됐다. ‘불신의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의 용기’의 저자 매트 챈들러 목사는 두려워하지 말고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라고 권면한다. 게티이미지 정치·경제 상황의 악화, 인종차별, 전 지구적 테러리즘, 세속화의 거센 물결, 확산되는 반기독교적 정서 등은 오늘날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직면한 유례없는 도전이다. ‘기독교 국가’를 자임했던 미국은 더 이상 기독교 국가나 지상천국이 아니다. 미국에서 기독교인, 특히 복음주의 기독교인은 편협하며 어...
입력:2019-01-31 08:10:02
[새로 나온 책] 영혼을 위한 365일 1분 묵상
삶이 바빠서 말씀 묵상하기 힘들다는 이들에게 필요한 책이 나왔다. 10년 넘게 울산CBS기독교방송에서 ‘1분말씀’을 전했던 조성원(서울 은진교회) 목사가 이들 원고를 모아 책 ‘영혼을 위한 365일 1분 묵상’을 냈다. 라디오의 ‘1분날씨’처럼 이 책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매일 단 1분의 투자만으로도 영적 기상도를 바꾸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 방송을 들은 청취자들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다”고 할 만큼 반응이 좋았다. 책은 꿈, 결혼, 현대판 바리새파, 교회 안의 무신론자 등 기독교신자들이 마주할 각종 ...
입력:2019-01-31 08:10:02
[새로 나온 책] 함께 울다, 함께 웃다
인도 바르구르 한센인 마을 사람들을 정기적으로 찾아 치료하면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국제의료봉사회 현옥철 대표의 인생과 사역을 담은 책이다. 한국에서 한센병은 1991년 종식됐지만 세계로 눈을 돌리면 사정은 다르다. 여전히 1600만명이 고통당하고 있다. 환자 대부분은 규칙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지 못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목회자이기도 한 저자는 이런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한센병자들을 찾아 나선다. 인도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스리랑카 한센인들을 만나며 치료뿐 아니라 생활개선, 재활까지 돕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신상목 기자  ...
입력:2019-01-31 08:10:02
바쁘다는 이유로 정작 중요한 것을 미루는 당신에게…
지금 이 시대 사람들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직장인부터 백수까지 하나같이 너무 바쁘다. 바쁘다는 이유로 정작 가장 중요한 것들을 미루며 산다. 쉬는 것도, 사랑하는 것도, 심지어 기도하고 말씀 읽고 예배드리는 것도 미룬다. ‘상황에 끌려다니지 않기로 했다’(두란노)의 저자 켄 시게마츠 역시 그렇게 정신없는 삶을 살았다. 일본계 캐나다인인 그는 글로벌기업 ‘소니’의 회사원으로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일하는 ‘세븐일레븐맨’이었다. 목회자가 돼 캐나다 밴쿠버 텐스교회에서 담임목회를 하면서도 삶은 늘 탈진의 연속이었다. ...
입력:2019-01-31 08:05:01
[새로 나온 책] 한국교회의 미래 10년
정재영 실천신대 교수가 고령화 저출산이 가져온 세대 불균형, 새로운 가족의 출현, 다문화 사회 등 한국 사회의 변화상과 현실을 각종 통계자료를 토대로 분석한다. 이런 변화가 닥쳐올 머잖은 미래에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2012년 큰 주목을 받았던 ‘한국교회의 10년의 미래’ 개정증보판이다. 제목을 바꾸고 통계자료를 업데이트했다. 지난해 핫이슈였던 성 평등과 페미니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내용을 추가했다. 저자는 개정판 서문에서 “한국교회가 미래를 준비하는 데 이 책이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입력:2019-01-31 08:05:01
[새로 나온 책] 하나님과 대화하기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갈망했던 저자들이 깨달은 ‘하나님과의 대화법’이 담긴 책이다. 부부로 크리스천리더십대학에서 총장과 학장으로 공동 사역 중인 저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선 ‘자연스러운 생각의 흐름 주목하기’ ‘잔잔하게 가라앉히기’ ‘(꿈과 환상을) 바라보기’ ‘기록하기’의 4가지 원칙을 지킬 것을 제안한다. 기도 중 받은 계시는 반드시 성경에 비춰보고 교회 공동체와 검증하는 등 일종의 ‘안전장치’도 제안한다. 부록에는 하나님의 음성을 제대로 식별하는 데 도...
입력:2019-01-24 08:10:01
[새로 나온 책] 내 나이가 나를 안아주었습니다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정작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몰라 막막한 사람이 많다. 이 책은 KBS 9시 뉴스 앵커 출신의 신은경 차의과학대 의료홍보미디어학과 교수가 ‘나이 듦’에 대한 생각을 묶은 것이다. 지난해 환갑 문턱을 넘으면서 과거 5년간 ‘백세시대신문’에 연재했던 칼럼을 토대로 새롭게 썼다. “늙었기 때문에 놀 수 없는 게 아니라 놀지 않다 보니 늙어가고 있었다”며 즐길 줄 알고, 꿈꿀 줄 알며,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노년의 삶을 제안한다. “나답게 나이 들어갈 때 행복하다”는 메...
입력:2019-01-24 08:10:01
[새로 나온 책] 설교는 인문학이다
설교에서 신학이 몸이라면 인문학은 옷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설교에 인문학의 옷을 입히자고 하면 간혹 ‘하나님 능력을 무시하는 것이냐’ ‘믿음이 없다는 방증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하지만 저자는 예수님도 설교할 때 설득 기법인 수사학을 사용했으며 누구보다 인간을 이해하고 핵심을 찌르는 설명을 한 인문학의 대가였다고 말한다. 저자는 교인들이 ‘설교가 들리지 않는다’는 볼멘소리를 할 때부터 10년간 5000권의 책을 읽고 인문학적 훈련을 했다. 어떻게 하면 단단하고 깊이 있는 설교자로 거듭날 수 있는지 알려준다. 우성규 ...
입력:2019-01-24 08:10:01
[새로 나온 책] 파이 굽는 엄마
대전 함께하는교회의 김요한 목사가 유재호 사진작가와 함께 펴낸 포토에세이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의 막내 아들인 김 목사의 눈에 비친 어머니 트루디 여사의 삶을 잔잔하게 담고 있다. 20대에 낯선 한국땅을 밟은 뒤 목회자의 아내로서 장애인 학생들을 돕기 위해 평생 파이를 구우며 이웃과 사랑을 나눠온 삶의 여정이 따뜻한 감동을 준다. 저자는 “순환하지 않는 무한소수인 수학의 ‘파이’처럼 엄마의 파이 역시 내가 보기엔 무한한 기쁨을 세상에 주고 있다”고 적었다. 김나래 기자  
입력:2019-01-24 08:10:01
작은 교회가 실패라고?… “작고 건강한 교회가 이룰 비전 따로 있다”
작은 교회는 실패한 것일까. 그렇게 생각한다면 꼭 읽어야 할 책이 나왔다. 미국의 작은 교회 운동가 칼 베이터스 목사가 쓴 ‘작고 강한 교회’(생명의말씀사)는 작은 교회가 실패한 것이 아니며 오히려 건강한 생명력을 지닐 수 있음을 다양한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베이터스 목사는 30년간 캘리포니아의 작은 교회 코너스톤 크리스천 펠로우십 교회에서 사역했으며 미국 ‘크리스채니티 투데이’에 ‘작은 교회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해 기고해왔다. 베이터스 목사는 서두에서 단도직입적으로 “대부분 목사가 250명이 넘는 교회...
입력:2019-01-24 08:05:01
[새로 나온 책] 로드 온더 로드
로드 온더 로드/서종현 글·사진/샘솟는기쁨 ‘미스터 탁’으로 알려진 힙합 뮤지션이자 EMT 선교회 대표인 서종현 선교사의 여행 묵상집이다. 저자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고민의 해답을 얻기 위해 무작정 배낭을 메고 떠나 전 세계 45개국을 다녔다. 그는 여행에서, 창조된 모습 그대로인 온전한 나를 원하는 주님의 마음을 알게 됐다고 고백한다. 내가 누구인지 알기 위해선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나는 누구인가’에서 시작한 질문은 ‘주는 누구인가’로 이어진다. 책은 저자가 여행한 나라 중 22개국에서 만난 하나...
입력:2019-01-17 08:05:01
[새로 나온 책] 인생, 전도서를 읽다
‘헛되고 헛되고 헛되다’는 탄식이 넘쳐나는 전도서를 강해한 책이다. 새해 벽두에 전도서를 읽는 건 평범한 선택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영국의 주목받는 신학자 데이비드 깁슨이 쓴, 참신하고 반짝거리는 통찰이 가득한 이 책은 오히려 새해 벽두에 읽어볼 것을 권하고 싶다. 저자는 “전도서는 마지막을 염두에 두고 우리의 우선순위와 목표, 우리의 가장 중요한 열망과 가장 깊은 욕구를 빚으라고 요청한다”고 적었다. 시간에 얽매인 존재임을 깨닫고 영원을 바라볼 때, 삶의 우선순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일깨워준다. 김나래 기자  
입력:2019-01-17 08:05:01
[새로 나온 책] 교회, 난민을 만나다
사도행전 1장 8절에 나오는 “땅끝까지 이르러 네 증인이 되리라”는 지상명령이 난민들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소개하는 책이다. 전반부는 신종렬(물댄동산수림교회) 목사가 선교사역에 뛰어들게 된 계기와 복음전도자의 삶, 난민선교의 당위성을 설명한다. 후반부는 A국 탁요셉 선교사가 난민선교 전반과 전략을 소개한다. 저자들은 난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은 선교사만의 일이 아니라 한국교회 모두 동참해야 할 중차대한 활동이라고 외친다. 이들은 특히 무슬림 난민을 향한 하나님의 특별한 인도하심을 보라고 요청한다. 신상목 기자  
입력:2019-01-17 08:05:01
[새로 나온 책] 창세기에서 배우는 지혜와 공부 원리
하나님의 말씀이 담긴 성경에서 입시 등 각종 시험 대비 공부법을 배울 수 있을까. 교육컨설팅업체 에듀후 원장인 저자는 이것이 가능하다고 답한다. 책에는 디지털대성 기획이사, 대성학원 울산본원 원장을 거치며 수년간 입시·진학컨설팅을 해온 저자가 창세기 본문에서 발견한 이치와 공부법이 곳곳에 녹아있다. 특히 단원 말미엔 ‘원리 활용을 위한 올바른 행동강령’ ‘체크리스트’를 담아 실생활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과목별 공부법부터 집중력 향상 방법, 예·복습 노하우, 공부 환경 조성, 휴식 및 멘탈 관리법까지 자세히 소...
입력:2019-01-17 08:05:01
[새로 나온 책] 빛에 궁글려진 계명
국민일보 신앙시 신춘문예에 당선된 16인이 모여 첫 번째 공동시집을 펴냈다. 권여원 김초양 주조아 이원숙 제인자 정진미 이진환 임요한 황애라 한성수 권영종 이상섭 이재창 구본흥 이기호 박수연 시인이 저마다 5편의 시를 써냈다. 이들은 “신앙적 주제를 시 속에 녹여 관념을 형상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림에 관념을 어떻게 담을까 고민했던 지난 몇 년간의 기록”이라고 밝혔다. “상처를 아물게 하는 말씀의 숲에는 은총으로 열리는 문장들이 있다”는 이들의 말대로 시들은 저마다 깊은 울림을 안겨준다. 김나래 기자  
입력:2019-01-10 08:10:01
[새로 나온 책] 기독교인 혐오사회
국민일보 종교부 기자인 저자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갈수록 침해당하는 기독교인의 종교 자유와 양심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책을 썼다. 저자는 가짜뉴스 혐오표현 차별금지 종교편향 등 기독교 신앙 양심을 위협하는 우리 사회 프레임의 실체와 대응 논리를 제시한다. 건전한 시민의식으로 동성애와 과격 이슬람, 이단 종파를 비판하는 일이 가짜뉴스 유포자로 몰리는 현실에서 “나는 당신의 글을 혐오하지만 당신이 계속해서 글을 쓸 수 있도록 목숨 바쳐 옹호하겠다”는 철학자 볼테르의 명언을 반추하며 해법을 찾는다. 김동우 기자  
입력:2019-01-10 08:10:01
‘삼위일체’ 이해 없이 드리는 기도는 왜 문제일까
이탈리아 피렌체의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에 있는 토마소 디 지오반니 마사초의 ‘성 삼위일체’. 삼위일체의 신비는 오랫동안 인간의 영감을 자극해왔다. 위키피디아 제공 기독교의 '삼위일체' 교리는 독특함과 동시에 이해하기 어려운 신학으로 꼽힌다. 하나님이 성부(聖父) 성자(聖子) 성령(聖靈)의 세 위격을 가졌고, 각각 존재하지만 동시에 하나라는 가르침은 알듯 모를 듯하다. 성경에 '삼위일체'라는 표현이 직접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오해도 만만찮다. 역사적으로 325년 니케아공의회에서 인정받고, 451년 칼케돈공의회에서 정식 추...
입력:2019-01-10 0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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