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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 탄핵소추, 국회 발의서 의결까지는 난관 많아
헌정 사상 최초로 법관 탄핵소추가 이뤄질 수 있을까. 19일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사법농단 의혹 연루 판사들에 대한 탄핵소추 필요성을 확인하면서 탄핵소추 발의·의결권이 있는 국회에서도 논의의 장을 열 명분을 얻게 됐다. 다만 법관 탄핵소추가 현실화되기까지는 험로가 예상된다. 헌법 제65조는 법관이 직무집행에 있어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한 경우 국회가 탄핵소추를 의결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의 발의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법관회의 의결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송기...
입력:2018-11-19 07:35:01
서러운 캐러밴… 멕시코 티화나 주민들 “침략말라” 시위하며 냉대
중앙아메리카 출신 이민자들이 18일 멕시코 국경도시 티화나의 이민자 대피소 부근에서 열린 현지 주민들의 이민자 반대 시위를 피해 높은 울타리가 설치된 곳에 들어가 주위를 살피고 있다. 아래 사진은 티후아나의 한 주민이 ‘침략 반대’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하는 모습. 티화나 주민들은 이민자 수천명의 유입을 침략으로 규정하며 거세게 항의했다. [AP] 장장 3600㎞를 이동해 마침내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맞닿은 멕시코 국경도시에 도착한 중앙아메리카 출신 이민자 행렬(Caravan·캐러밴)이 천덕꾸러기 신세가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
입력:2018-11-19 12:05:01
디지털 시대에 추구하는 아날로그 감성... 시를 필사하는 사람들
온라인 시 필사 모임에 참가하는 이미란씨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사옥에서 김용택의 시 ‘어느 날’을 종이에 옮겨 써 보이고 있다. 서영희 기자 회사원 이미란(40)씨는 요즘 시(詩)를 필사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며칠 전엔 영화 ‘완벽한 타인’에서 배우 염정아가 외던 유시영의 ‘잠수’를 찾아 옮겨 적었다. ‘사랑 속에 얼굴을 담그고/ 누가 더 오래 버티나 시합을 했지/ 넌 그냥 져주고/ 다른 시합하러 갔고/ 난 너 나간 것도 모르고/ 아직도 그 속에 잠겨있지.’ 영화의 여운을 더 길게 느낄 수 있었다....
입력:2018-11-19 12:05:01
‘변방의 장수’ 이재명, 친문 주류와 충돌하며 사태 키웠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부인 김혜경씨가 검찰에 송치된 19일 경기도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이 지사는 “때리려면 이재명을 때려라. 죄 없는 아내를 싸움에 끌어들이지 말라”고 호소했다.  경찰, 형수, 그리고 배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현재 싸우고 있는 큰 전선만 3곳이다. 경찰과는 트위터 ‘혜경궁 김씨’ 논란, 형수와는 친형을 강제로 입원시켰다는 의혹, 배우 김부선씨와는 사생활 문제로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 지사가 얼마나 논쟁적 인물인지 보여주는 장면이다. 흔한 온라인 악성 댓글로 그칠 ...
입력:2018-11-19 12:05:01
한·미 워킹그룹 주내 가동, 남북 협력사업 기대감
이도훈(오른쪽)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북핵 협상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방안 실무논의를 위한 한·미 워킹그룹이 이번 주부터 가동된다. 워킹그룹 활동이 본격화되면 답보 상태인 북·미 핵 협상과 남북 협력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의 한·미 북핵 수석대표 회담을 위해 19일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했다. 이 본부장은 인천공항에...
입력:2018-11-19 12:05:01
불황 알리는 나팔소리 높아진다
불황을 알리는 ‘나팔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3∼6개월 뒤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종합지수인 장·단기 금리 차이 지표가 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016년 이후 2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일반적으로 돈을 빌려줄 때 기간이 길수록 높은 이자를 요구한다. 통상 채권시장에서 장기 금리는 단기 금리보다 높다. 장·단기 금리차가 마이너스라는 것은 두 금리의 간격이 좁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사람들이 조만간 닥쳐올 불황에 대비해 안전한 곳에 장기간 돈을 빌려주면서 ‘장기 금리’가 낮아지고 있는 것이다. 19일 통계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선행종합지수의 ...
입력:2018-11-19 12:05:01
빌 게이츠도 반한 ‘식물성 햄버거’ 개발…‘비욘드 미트’, 美 나스닥 상장 신청
식물성 대체 단백질을 개발하는 푸드테크 기업 ‘비욘드 미트’가 지난 12일 비밀리에 미국 나스닥에 상장을 신청했다. 이 기업이 주식시장에서 공모하려는 금액은 총 1억 달러로 전해졌다. 골드만삭스, JP모건, 크레디트스위스 등 유수의 투자은행(IB)이 주간사로 나섰다. 미국 캘리포니아 엘 세군도에서 2009년 설립된 비욘드 미트는 세계 최초의 100% ‘식물성 햄버거’인 비욘드 버거를 내세워 승승장구하고 있다. 비욘드 버거와 비욘드 소시지 등은 식료품 가게의 고기 코너에서 팔린다. 유전자변형농산물(GMO)에 대한 소비자의 경각심이 커지자 &lsq...
입력:2018-11-19 12:05:01
[이제는 지방시대] ‘대구’ 넘어 ‘아시아의 문화콘텐츠’로 우뚝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메인 오페라 작품 중 하나인 ‘라 트라비아타’가 공연된 지난달 20일 관객들이 대구오페라하우스를 가득 메우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올해 축제의 오페라대상 수상자인 베이스 연광철씨가 ‘돈 카를로’에서 연기하고 있는 모습.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올해 축제 성악가상 수상자인 소프라노 이윤경씨(왼쪽)가 ‘라 트라비아타’에서 연기하고 있는 모습.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지난달 막을 내린 16번째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평균 객석점유율 93%라는 ...
입력:2018-11-19 12:05:01
[And 건강] 놔두면 화근 되는 몸 속 결석을 찾아라
위나 담낭·담관에 돌이 생기면 속이 답답하고 윗배에 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단순 소화불량이나 위염으로 오인하기 쉬워 감별을 위해선 정확한 검진이 필요하다. 게티이미지 일부 돌 합병증 일으켜 생명 위협… 어깨 조직에 석회질이 엉켜 붙어 염증 유발 ‘힘줄염’ 환자 급증 담낭증 환자 용종·선근종 있으면 암 발생 위험 커져 담낭 잘라내야 ‘몸 안에 꼭꼭 숨은 돌을 찾아라.’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해 담석증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담석은 담낭(쓸...
입력:2018-11-19 12:05:01
[헬스 파일] 녹내장 발병위험 높이는 송년회 ‘원 샷’
  박영순 압구정 아이러브안과 대표원장 연말이 다가오며 송년회 회식과 술자리가 늘어나고 있다.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할 때다. 송년회 술자리에선 무엇보다 ‘원 샷’을 멀리 해야 한다. 송년회가 시작되면 들뜬 마음에 평소보다 많은 양의 술을 ‘원 샷’하기 쉬워서다. 안과 의사 입장에서 보면 원 샷은 눈 건강에 정말로 안 좋은 금기행위에 해당된다. 술을 급하게 마시면 녹내장 발병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녹내장은 비정상적인 안압 상승으로 인해 시신경이 손상돼 시력이 떨어지고 시야도 좁아지...
입력:2018-11-19 12:05:01
모발이식 수술 성패, 공여부 모발 상태에 달려
서울 강남테마피부과 루트모발이식센터 조성인 원장이 모발이식수술의 성공률에 영향을 주는 위험요인들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강남테마피부과 제공 자가 모발이식 수술 시 이용되는 후두부(뒤통수) 모발의 건강성은 연령 증가와 탈모 동반 여부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임상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 강남테마피부과 루트모발이식센터는 이학규, 조성인 원장 연구팀이 2017년 3월부터 지난 2월까지 1년간 모발이식수술 환자 중 후두부 모발 수집이 가능했던 이들을 대상으로 모발이식수술의 성공률에 영향을 주는 변수를 조사한 결과 이 ...
입력:2018-11-19 12:05:01
“제재 풀리면 3개월 뒤 금강산관광 재개 가능”
리택건(왼쪽) 아태 부위원장이 18일 금강산호텔에 도착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현대그룹 제공 현대그룹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가 공동 개최한 금강산관광 20주년 기념식을 마치고 돌아온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19일 “미국에서 대북 제재를 풀면 곧바로 남북 경협사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행사에서 남북 경협 재개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현 회장은 전날 금강산 온정각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금강산관광과 관련...
입력:2018-11-19 06:05:01
박병대 “정당한 지시였다” 항변
박병대 전 대법관이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면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 전 대법관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강제징용 소송 등 재판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종학 선임기자 박병대 전 법원행정처장(전 대법관)이 19일 검찰 조사에서 ‘사법농단 의혹’과 관련된 일부 혐의에 대해 “정당한 지시였다”고 항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혐의에 대해서는 “기억이 안 난다”거나 “사후 보고를 받았다”며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검 사법행정권 남용 수사단(단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이날 박 전 처장을 전직 대법관 ...
입력:2018-11-19 07:35:01
현직 법관 70여명 연루… 탄핵 대상 놓고 논란 커질 듯
전국의 법관 대표들이 19일 사법농단 관련 의혹을 받는 법관 탄핵이 필요하다며 채택한 결의문에는 탄핵 대상 행위가 명확히 규정돼 있다. 법원행정처 관계자가 정부 관계자와 특정 재판 진행방향을 논의하고 자문을 해줬거나 특정 사건을 담당하는 일선 재판부에 연락해 재판 방향이나 재판 절차 진행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 경우다. 법관 대표들은 이 행위들이 탄핵 소추 요건인 ‘중대한 헌법 위반 행위’에 해당한다고 봤다. 대표적으로 박근혜정부 청와대와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행정처가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사건 대법원 판결을 지연시키려 ...
입력:2018-11-19 07:35:01
“사법농단 판사 탄핵해야”… 스스로 칼 빼든 법관들
전국의 법관 대표들이 19일 경기도 고양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전국법관대표회의에 참석해 사법농단 연루 의혹을 받는 법관에 대한 탄핵소추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고양=최현규 기자전국의 법관 대표들이 19일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 의혹에 연루된 판사들에 대해 “탄핵소추 절차까지 검토돼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법관이 다른 법관을 향해 탄핵 의견을 낸 것은 처음이다. 이들의 결의는 사법농단 의혹 사태의 또 다른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국회의 탄핵 논의도 급물살을 타게 됐다. 전국 법관 대표 119명으로 이뤄진 법관대표회의는 경기도 고양 사법연수원에...
입력:2018-11-19 02:35:01
손석희 앵커, JTBC 대표이사 임명… 방송·경영까지 총괄
중앙그룹이 JTBC의 손석희(62·사진) 앵커 겸 보도부문 사장을 20일자로 대표이사에 임명한다고 19일 밝혔다. 보도부문 사장에 임명된 지 5년여 만의 승진이다. MBC 앵커 출신인 손 대표이사는 2013년 5월부터 JTBC 보도부문을 이끌어 왔다. 특히 간판 뉴스인 ‘뉴스룸’을 지휘하면서 시사 보도부문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JTBC는 세월호 참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등 정권교체 국면에서 시청자로부터 큰 신뢰를 얻었고, 지상파 SBS와 MBC의 뉴스 시청률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번 인사로 손 대표이사는 보도부문을 ...
입력:2018-11-19 07:25:01
신고 안한 과일 압수 당하자… 항공사 승무원, 격분해 난동
국제공항의 철통같은 출입국 통로를 거리낌 없이 넘나드는 이들이 있다. 한눈에 알 법한 복장을 갖추고 있다. 방금 다림질을 한 듯 깔끔한 제복을 입고 한 손에는 바퀴 달린 소형 여행가방을 끌고 다닌다. 바로 기장과 승무원이다. 업무 특성상 이들의 출입국 전용 통로 이용 같은 편의는 필요하다. 하지만 검역 측면에서는 허점이기도 하다. 휴대하는 소형 여행가방이 문제다. 입국할 때 100% 검역을 거치는 위탁 수하물(부치는 짐)과 달리 휴대용 여행가방은 출발지에서만 검역을 거친다. 일반 승객은 타국에서 출발할 때라도 반입이 금지된 품목을 걸러낼 수 있지만 기장과 승무...
입력:2018-11-19 02:50:01
야당의 경고 “이재명 다음 차례는 박원순 될 것”
사진=뉴시스보수 야권은 지난 주말 한국노총 집회에 참석한 박원순(오른쪽) 서울시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대통령병에 걸려 자기 정치가 도를 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여러 의혹으로 곤경에 처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다음 차례는 박 시장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노동개혁이 시급한 와중에 박 시장이 탄력근로제 확대 반대 집회에 참여했다. 여당 소속 서울시장이 이래도 되는 것이냐”며 “탄력근로제 확대는 여야정 상설협의체의 합의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서민체험 한다고 옥탑방에 올라가더니 이제 노조 ...
입력:2018-11-19 02:25:01
정인선 “이제 성인 연기자로 안착한 느낌”
“연기 참 잘한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경단녀’에 여섯 살 난 쌍둥이의 엄마, 국정원 요원 뺨치는 첩보 능력까지. 어딘가 한 번쯤 걸릴 법도 한데 매끄럽게 흘러간다. 지난 15일 10.5%(닐슨코리아)의 시청률로 화제 속에 종영한 ‘내 뒤에 테리우스’(MBC)에서 고애린 역을 소화한 배우 정인선(27·사진)을 두고 하는 말이다. 19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정인선은 “이토록 매일이 과제였던 작품은 없었다. 좋게 봐주셔서 말로 다 못할 정도로 감사하다”며 밝게 웃었다. “줄거리마다 보여드려야 ...
입력:2018-11-19 02:40:01
한강 장편소설 ‘채식주의자’ 스페인 산클레멘테 문학상
한강(사진)의 장편소설 ‘채식주의자’(창비)가 스페인 ‘산클레멘테 문학상’을 받았다고 출판사 창비가 19일 전했다. 이 문학상의 공식 명칭은 ‘아르세비스포 후안 데 산 클레멘테 문학상’으로, 순례길로 유명한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지역의 로살리아 데 카스트로 고등학교가 제정했다. 심사위원단은 이 학교와 다른 학교에 재학 중인 고교생 30명이다. 현지에서는 이 상이 순수한 독자이자 미래의 독자층인 학생들의 선택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역대 수상자로는 폴 오스터, 무라카미 하루키, 바르가스 요사 ...
입력:2018-11-19 05:50:01
[미투 1년 세계는 변화 중] “민주화 운동 경험 많은 한국 여성계와 연대 희망”
미디어에서 종사하는 여성 네트워크(Women in Media Network Japan·WiMN)의 공동대표 마쓰모토 치에-하야시 요시코. “언론이 바뀌면 사회도 바뀐다고 생각해요. 우선 언론계나 출입처의 성희롱을 없애기 위해 여기자들이 힘을 합쳐야죠.” 지난 5월 1일 일본의 신문, 통신사, 방송국, 출판사, 온라인미디어 30여곳에서 일하는 여기자 86명이 ‘미디어에서 종사하는 여성 네트워크(WiMN·위민)’를 결성했다. 지난 4월 후쿠다 준이치 전 재무성 사무차관의 TV아사히 여기자 성희롱 사건이 계기가 됐다. 결성 이후 회원 수가 늘어...
입력:2018-11-01 12:05:01
제주 결혼 피로연비 전국의 2.6배
제주에서 결혼을 하는데 소요되는 총 비용은 2억원에 육박하며 피로연 비용은 전국 평균과 비교해 2.6배나 더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발간한 ‘결혼문화 실태조사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결혼 비용은 신혼주택 1억4189만원, 결혼식 1949만원, 혼수 1379만원, 예단 1018만원, 신혼여행 568만원, 예물 597만원 등 총 1억9701만원으로 집계됐다. 결혼비용은 부모(8023만원)가 자녀(4403만원) 보다 평균 2배 이상 더 지출했고, 결혼식 비용(1949만원)은 전국 평균(1617만원) 보다 높았다. 결혼식 피로연 비용은 1486만원으로 전국 평...
입력:2018-11-19 04:00:01
한·미 최다승, 마무리 톰슨… 주인공은 주타누간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렉시 톰슨(미국)의 와신상담으로 대단원을 마무리했다. 최종전에선 톰슨이 지난해 준우승 아픔을 달래며 우승컵을 들었지만 올 시즌 주인공은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사진)이었다. 주타누간은 최종전에서 평균타수상(Vare Trophy), CME 글로브 포인트 1위를 추가하며 주요 타이틀을 싹쓸이해 LPGA 역사를 새로 썼다. 한국 선수들은 두 자릿수 승수 쌓기에 실패했지만 9승을 합작해 미국과 함께 최다승 국가가 됐다. 톰슨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끝난 LPGA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
입력:2018-11-19 03:10:01
유도판 장현수?… 안바울, 병역특례 봉사활동 조작 의혹
한국 유도의 간판인 안바울이 축구 국가대표에서 영구제명된 장현수처럼 병역혜택 선수에게 부과된 봉사활동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은 2016년 리우올림픽 유도 남자 66㎏급 결승에서 상대에게 패한 뒤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안바울.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전 축구 국가대표 장현수에 이어 또 다시 체육계가 병역특례 봉사활동 조작 의혹으로 얼룩졌다. 이번에는 유도선수 안바울(24)이다. 대한유도회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 언론사를 통해 보도된 안바울의 체육요원 병역특례 봉사활동 증빙 서류의 허위 제출 기사와 관련해 ...
입력:2018-11-19 03:10:01
도예가 조병학 ‘도자장군전’
장군은 예부터 물이나 술, 간장 따위 액체를 옮길 때 쓰이던 그릇을 말한다. 때로는 오줌장군으로 쓰이기도 했다. 도예가 조병학(65·사진) 인덕대 도자디자인학과 교수가 선조들이 요긴하게 쓰던 장군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자장군전’을 갖는다. 21∼27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갤러리 아리수에서다. 도자기 특유의 표면 질감에 토속적인 색의 변주가 다채로운 30여점의 도자 작품이 나온다. 질박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작품들이다. 작가는 1회 전시 때는 발(鉢·밥그릇)과 항아리, 2회 세라믹 캐스팅전, 3회 생활도자...
입력:2018-11-19 0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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