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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칸타타] “성범죄 고발을 넘어 피해자와 교회 모두 치유·회복시키는 게 중요”
기독교여성상담소 채수지 소장이 최근 서울 충정로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두 손을 모은 채 상담 사역의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일이 교회 성범죄를 고발하려는 것을 넘어 피해자와 교회 모두를 치유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지난해 신학대 교수의 성폭력 사건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자회견에 나선 채 소장 모습. 기독교여성상담소 제공 기독교여성상담소 채수지 소장은 조용한 사람이다. 말소리가 조근조근하게 차분한 데다 제스처 또한 크지 않다. 가까이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데도 귀를 ...
입력:2018-11-16 02:35:01
[저자와의 만남-김종현 나니와교회 목사] 日 노숙인 품은 한인 목사 “사랑하니 기적이 찾아왔다”
일본 오사카 나니와교회 김종현 목사가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송지수 인턴기자 기독교 인구가 1% 남짓한 일본의 오사카에 한 교회가 있다. 교회를 다녀온 사람들은 하나같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여운이 남는 곳”이라고 입을 모은다. 어떤 교회이기에 이곳으로 중·단기 선교를 다녀온 한국의 젊은 목회자와 청년들이 섬기고 또 섬기고 싶다고 말하는 것일까. 그 교회는 21년간 한국인 목사가 일본인 노숙자들을 끝까지 사랑하고 용서하며 지켜온 ‘나니와교회’다. ‘그대가 ...
입력:2018-11-15 08:05:01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평양 심장전문병원 건립공사 조속히 재개돼야”
평양 심장전문병원 설립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북한내 최신식 종합병원을 설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평양심장전문병원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이영훈 목사.   약 70% 공사가 진행된 평양심장전문병원. 지난 7일 11년 만에 개성 공동연락사무소에서 보건의료 분과회의가 열려 남북간 보건협력 방안이 논의된 가운데, 남북 보건의료 협력 사업 1호인 ‘평양 심장전문병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평양에 심장전문병원을 건립하고 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 ...
입력:2018-11-11 02:00:01
[저자와의 만남-김성민 철학학교 짓다 대표] 현대철학자들은 □□□ 때문에 바울을 해석한다
김성민 철학학교 짓다 대표가 지난달 23일 짓다 사무실에서 ‘바울과 현대철학’의 집필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송지수 인턴기자 성경 속 사도 바울을 현대철학, 특히 정치철학의 맥락에서 조명하는 시도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이름을 대면 알만한 현대철학자들이 정치적 바울을 유대교 가톨릭 개신교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활용하는 데 학문적 관심을 쏟고 있다. 철학학교 ‘짓다’의 김성민 대표가 이 같은 바울 해석 및 연구 경향을 읽기 쉽게 정리해 ‘바울과 현대철학’을 펴냈다. 지난달 23일 서울 관악구 짓다 사무실에서 김 대표를 ...
입력:2018-11-08 08:05:01
[우먼 칸타타] “편견이 없는 그리스도인 양육하는 것이 나의 소명”
최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만난 한미라 교수는 “편견이 없는 크리스천을 양육하는 것이 내 소명”이라고 말했다. 송지수 인턴기자 한미라 교수는 기다리는 사람이다. 크리스천이 가져야 할 바른 품성을 가르치는 기독교 교육학자로서 그는 자신이 지녀야 할 첫 번째 미덕으로 기다림을 꼽는다. 예수님도 열두 제자들이 가르침을 이해할 때까지 끝까지 참고 기다리지 않으셨던가. 비록 배움이 더딜 수도 있겠지만 학생들 스스로 깨닫고 공감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어렵사리 얻어진 감동이 있어야만 비로소 예수 그리스도의 품...
입력:2018-11-02 02:40:01
[저자와의 만남-‘청년설교’ 펴낸 김상권 목사] 청년설교, 본질 붙잡아야 비전을 줄 수 있다
‘청년설교’를 쓴 김상권 목사가 부산 수영로교회 교육관 1층 북카페에서 인터뷰를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탈종교시대라는 말이 심심찮게 들려온다. 한국도 이제 종교가 스스로 존재 가치를 입증하지 않으면 외면당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이런 때에 교회 다니는 청년들이 신앙을 갖고 사는 일은 갈수록 어려운 일이다. 말로만 다음세대를 운운할 때가 아니라 목숨을 걸고 청년 세대를 위한 예배와 설교를 고민하지 않으면 한국교회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시점에 이른 것이다. 부산 수영로교회의 청년사역디렉터 김상권 목사가 쓴 ‘청...
입력:2018-10-25 08:05:01
[우먼 칸타타] “풍요롭지만 나누지 못하는 것, 현대인의 진짜 위기”
양일선 연세대학교 명예교수가 최근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 건물에서 전시된 사진 속 아이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양 교수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가난 때문에 소외 받는 아이들이 모두 잘 먹고 건강해지는 것이 삶의 목표”라고 말했다. 송지수 인턴기자   양일선 교수가 ‘세계 속의 월드비전’ 지도 앞에서 자신의 삶과 신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송지수 인턴기자 양일선(68)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는 이력이 화려하다.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에서 푸드 서비스 매니지먼트 박사학위를 받은 뒤 모교인 연세대로 돌아와 식품영양학...
입력:2018-10-19 02:30:01
[저자와의 만남-김회권 숭실대 교수] 교회가 ‘하나님의 도성’으로 이끄는 사명 다해야
김회권 숭실대 교수가 지난 10일 숭실대 교목실장실에서 7년 준비 끝에 내놓은 ‘하나님의 도성, 그 빛과 그림자’의 집필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송지수 인턴기자 이 책 ‘하나님의 도성, 그 빛과 그림자’(비아토르)는 독특하다. 5세기 아우구스티누스의 대작 ‘하나님의 도성(신국론)’을 하나하나 뜯어보는 동시에 이를 프리즘 삼아 21세기 대한민국 기독교를 다시 읽어낸다. 독후감이자 해설서라고 하지만 그 책과 그 시대에 대한 분석만큼이나 오늘날 한국 기독교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깊은 성찰이 담겨있다. 이 책 자체...
입력:2018-10-18 08:05:01
[우먼 칸타타] 삶이 힘든 그들이 언제든 교회문 열고 들어와 마음의 평안·은혜 얻었으면…
박용숙 주성농인교회 목사가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법원로에 있는 교회 예배실에서 청각장애인들을 향해 수화로 “사랑합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박용숙 목사(뒷줄 오른쪽)와 주성농인교회 성도들이 지난봄 야외예배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성농인교회 제공   2011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코미디언 고 구봉서 장로(가운데 앉아 있는 이)의 전시회에 함께한 박 목사(오른쪽 두 번째). 박 목사는 생전 구 장로에게 서예를 가르쳤다. 주성농인교회 제공 서울 송파구 법원로8길 주성농인교회 박용숙(61&middo...
입력:2018-10-05 01:40:01
[저자와의 만남-양형주 목사] 구약시대와 오늘의 렌즈로 함께 본 창세기
‘평신도를 위한 쉬운 창세기 1·2·3’의 저자 양형주 대전도안교회 목사가 서울 광진구 장로회신학대에서 열리고 있는 ‘노아의 방주’ 전시회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송지수 인턴기자 21세기 포스트모던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성경의 창세기를 읽고 받아들이고 믿는 것은 쉽지 않다. 창세기를 문자 그대로 믿으려다 포기하거나, 해석의 자유를 추구하다 정통 신학의 경계를 벗어나고 이단에 빠지는 이들도 주변에서 보게 된다. 양형주 대전도안교회 목사의 ‘평신도를 위한 쉬운 창세기 1·2·3’은 ...
입력:2018-10-04 08:05:01
[우먼 칸타타-소향] 욕심·두려움 들 때면 가만히 하나님 말씀 되새겨요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로 불리는 소향이 최근 인천 연수구의 연습실에서 자신의 신앙과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소향은 하나님의 사랑을 담은 자신의 노래가 상처 입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랐다. 인천=송지수 인턴기자   시누이, 올케 사이인 소향(왼쪽)과 진주가 밝은 표정으로 인터뷰하고 있다. 인천=송지수 인턴기자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 5옥타브를 넘나드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디바. 가수 소향(40)을 가리키는 수식어들이다. 크리스천 대중음악(CCM)을 뛰어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발돋움한 소향을 최근 인천 연수구 ...
입력:2018-09-14 02:35:01
“그리스도의 사역서 교회 본질 회복 지혜 얻어야”
마틴 퍼시 영국 옥스퍼드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 학장이 20일 서울 광림교회에서 교회들의 본질 회복을 촉구하고 있다. 송지수 인턴기자 “전 세계 많은 교회들이 성장을 멈췄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래교회가 희망을 가지려면 뭘 해야 할까요. 바로 교회들이 본질을 회복해야 합니다.” 20일 오전 서울 광림교회에서 만난 마틴 퍼시 영국 옥스퍼드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 학장은 교회의 미래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본질의 회복’을 강조했다.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는 옥스퍼드의 35개 단과대 중 가장 크고 오래된 대학으로 영화 ‘...
입력:2018-09-20 08:10:01
[저자와의 만남-양희송 청어람아카데미 대표] 교회 밖에서 ‘그리스도인의 길’을 찾다
양희송 청어람아카데미 대표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새 책 ‘세속성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송지수 인턴기자 ‘세속성자’(북인더갭)라는 제목부터 시선을 끈다. 어떤 사람을 세속성자라 부를까. 책 표지 하단의 ‘성문 밖으로 나아간 그리스도인들’ ‘A Secular Saint’라는 단어로 어림잡으며 책장을 펼친다. 어찌 보면 새로운, 그러나 이미 우리 곁에 존재하는 그리스도인에게 독창적인 이름을 부여한 사람은 양희송 청어람아카데미 대표다.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지난 17일 만난 양 대표...
입력:2018-09-20 08:10:01
“고난과 아픔 받아들이기만 해도 절반은 치유”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최근 부산 해운대구 동백섬에서 인터뷰를 마치면서 새 책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의 핵심 메시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부산 포도원교회 김문훈(60) 목사는 시대와 교감하는 메시지를 통해 사람들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목회자로 꼽힌다. 교회 설교단에선 성도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들에게 위로가 되는 설교를 선포한다. 교회 밖에선 방송 출연과 책 출간을 통해 비기독교인에게 기독교의 핵심 메시지를 친근하게 전한다. 치유에세이집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넥서스크로스)를 펴낸 김 목사...
입력:2018-09-17 08:05:01
“한국서 받은 영성·은혜 많은 곳으로 흘려보낼 것”
빅터 멜레슉 목사가 지난 14일 경기도 포천 광림세미나하우스에서 열린 ‘세계선교콘퍼런스2018’에 참석해 세계교회 지도자들의 연합을 강조하고 있다. “러시아도 한국처럼 선교사들을 많이 보내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도 포천 광림세미나하우스에서 지난 12일 만난 빅터 멜레슉(61) 목사는 “한국 기독교인들의 열정을 본받고 싶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어명선교회(대표 이기도 목사) 주최 세계교회 지도자 초청 ‘세계선교콘퍼런스 2018’ 참석차 한국에 머무르고 있었다. 각국 교회 지도자들과 함께 세...
입력:2018-09-17 08:05:01
“남북 공존의 평화 속 교류·협력하는 것이 통일로 가는 길”
위르겐 몰트만 박사가 지난 14일 경기도 오산 한신대 장공관에서 통일에 대한 희망을 말하고 있다. 오산=강민석 선임기자 세계적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92) 박사가 지난 14일 한신대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첫 방한이었던 1975년 한신대에서 희망을 주제로 강의했던 몰트만 박사는 이번 학위 수여식 후 진행된 짧은 강의에서도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다. 43년 전 그때와 다른 점이라면 당시엔 민주화와 인권운동 등 저항 속 희망을 얘기했다면 이번엔 통일과 정의구현을 통한 하나님 나라 실현의 희망을 말했다. 이날 한신대 장공관에서 만난 몰트만 박사...
입력:2018-09-17 08:05:01
묻고 답하다보면 기독교 교리가 어느새 몸에 배어든다
마르틴 루터가 추기경 토마스 카예탄과 논쟁하는 모습. 루터는 성직자들을 비판한 뒤 평신도들에게 올바른 신앙 교리를 가르치기 위해 직접 ‘소교리문답’을 썼다. 국민일보DB   ‘마르틴 루터의 소교리문답·해설’을 펴낸 최주훈 중앙루터교회 목사가 지난 7일 소교리문답 번역 작업에서 출발해 뜻하지 않게 해설까지 집필하게 된 사정을 이야기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민경찬씨 제공 마르틴 루터 소교리문답·해설/마르틴 루터 지음/최주훈 옮김/복있는사람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가 쓴 ‘소교리문답’(1529...
입력:2018-09-13 08:05:01
[저자와의 만남-교육전문가 김진 대표] 하나님이 주신 재능 찾는 것이 진로교육 출발점
김진 대표가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김진교육개발원’ 사무실에서 자신의 책 ‘자녀의 미래를 디자인하라’를 집필한 의도를 설명하고 있다. 송지수 인턴기자 “열심히 운동한다고 모두 다 김연아 같은 선수가 될 순 없잖아요. 많은 부모들이 그건 인정하면서 공부는 누구나 잘할 수 있다고 착각합니다. 하지만 공부도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잘할 수 있어요. 하나님은 각 사람의 ‘성향’과 ‘재능’을 통해 실현하실 구체적인 꿈을 심어두셨어요. 진로교육은 하나님이 주신 잠재력과 재능이 무엇인지, 그것을 알아가는 ...
입력:2018-09-13 08:05:01
[저자와의 만남-‘리더십 리셋’ 쓴 계재광 교수] “한국교회 개혁, 교회 구성원의 변화가 중요”
‘리더십 리셋’의 저자 계재광 한남대 교수는 “변화에 성공한 교회는 교회의 본질인 복음을 고수하며 시대에 알맞게 해석해서 그것을 삶으로 살아내는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라고 말한다. 한국장로교출판사 제공 어느 때보다 한국교회의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모두가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저절로 변화가 이뤄지진 않는다. 과연 어떻게 한국교회를 바꿔 나가야 할까. 계재광 한남대 교수의 ‘리더십 리셋’(한국장로교출판사)은 리더십 변화 측면에서 한국교회의 살길을 모색하는 ...
입력:2018-09-06 08:05:01
[우먼 칸타타] “몽골의 젊고 똑똑한 젊은이들에게 하나님을 소개합니다"
몽골 밝은미래국제학교 허성혜 교장이 몽골 전통의상을 입고 강의를 하고 있다. 7년째 학교 교장을 맡아 몽골 내 우수학교로 탈바꿈시킨 그는 “많은 분들의 헌신과 기도, 후원이 학교발전의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밝은미래국제학교 제공   몽골 밝은미래국제학교 학생들이 채플시간에 찬양을 부르고 있다. 밝은미래국제학교 제공 1885년 한국에 온 첫 공식 선교사 아펜젤러와 언더우드는 25세의 풋풋한 젊은이였고 그들의 헌신과 선교는 어두웠던 한국의 미래를 바꿔 놓았다. 이런 점에서 1988년, 국내에서 청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입력:2018-08-31 01:25:01
[저자와의 만남-송인수 공동대표] 생각 키우는 성경 읽기로 나만의 영적 샘물 찾아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송인수 공동대표가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사무실에서 ‘만남’의 집필 동기를 이야기하고 있다.송지수 인턴기자 송인수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 공동대표가 쓴 책 ‘만남’(IVP)은 한국교회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평신도 설교집’이다. 그는 공립학교 교사로 시작해 ‘좋은교사운동’에 이어 사걱세 대표를 맡아 줄곧 입시 경쟁과 사교육으로 점철된 한국의 교육 현실을 바꾸기 위해 노력해 왔다.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 개편안을 비판하고 관련 기자회견 등을 열면서 눈코 뜰 새 없이 ...
입력:2018-08-30 08:05:01
“시대를 역행하는 청년을 기다립니다”
한국기독연구원 느헤미야의 배덕만 교수가 지난 16일 경기도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 내 한 커피숍에서 이 시대 기독 청년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옛날 사람이 옛날 얘기하는 것 같지만 지금의 젊은 세대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부터 다시 출발해야 한다.” 한국기독연구원 느헤미야의 배덕만 교수가 청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결코 달달하지 않았다. 오히려 촌철살인(寸鐵殺人)에 가까웠다. 그는 “우리가 기독교인이라는 정체성을 갖게 되는 건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서”라며 “그러나 지금의 기독 청년들은 이 부분에 있어 구멍이 ...
입력:2018-08-20 08:05:01
“콥트교회 2000년간 고유 신앙 유지한 비결은 기도”
다우드 라메이 이집트 카이로 성마가교회 담임사제가 최근 한국을 방문해 콥트교회의 유래와 특징 등을 설명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예수님과 마리아, 요셉이 헤롯왕의 박해를 피해 이집트로 피신한 성경 내용을 표현한 콥트교회 성화. 콥트정교회 제공   콥트교 신자들이 성탄절을 맞아 카이로 성마리아콥트정교회 성당에서 예배를 드리는 모습. AP뉴시스 콥트(copt)는 이집트 기독교인을 가리키는 용어다. AD 40년 사도 마가의 선교로 시작된 교회가 그 시초다. 콥트교회는 4세기부터 사막 교부들을 배출했고 초기 수도원운동을 이끌었다...
입력:2018-08-20 08:05:01
[우먼 칸타타] “바른 신앙은 몸과 혼, 영이 서로 연결돼야 하죠”
가정사역자에서 신체심리학자로 변신한 김향숙 한국신체심리연구소 소장은 ‘4D 교육·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신체를 통한 다양한 내적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이패밀리 제공   김향숙 소장이 자신의 상처와 고통을 몸으로 표현함으로써 내면을 변화시키는 프로그램을 인도하고 있다. 한국신체심리연구소 제공   이모션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몸으로 표현하는 다양한 동작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 한국신체심리연구소 제공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스트레스는 결국 마음의 병이다. 그래...
입력:2018-08-17 02:05:01
[저자와의 만남-‘세계관적 설교’ 펴낸 전성민 VIEW 교수] “모든 설교는 세계관적 설교여야 한다”
‘세계관적 설교’를 쓴 캐나다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전성민 교수가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나눔교회에서 북토크를 열기 전 인터뷰를 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한국교회에서 ‘세계관 운동’은 보수화되고 대중과 유리됐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그런 면에서 ‘세계관적 설교’(성서유니온)라는 책 제목은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일단 책장을 펼치면 이 책이 성경읽기와 설교에 대한 생각을 뿌리부터 흔들어대는, 매력적인 책임을 깨닫게 된다. 책을 쓴 이는 캐나다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에서 세계...
입력:2018-08-16 0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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