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9.4.19)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 27:46) “…‘My God, my God, why have you forsaken me?’….”(Matthew 27:46) 오늘 본문은 영원부터 이어져 온 하나님과 예수님의 동역이 일순간 끊어졌음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죄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십자가 사건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보면 죄가 무엇인지를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죄는 무지입니다. 하나님에 대해 무지했기에 하나님의 아들을 조롱합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알려면 신학과 신앙고백을 따라 잘 ...
입력:2019-04-18 08:10:01
낮은 자들을 향한 고난의 삶 걸었다… 목회자의 눈으로 본 빈센트 반 고흐의 신앙세계
빈센트 반 고흐의 1880년 작품 ‘식탁기도’. 독일 크뢸러 뮐러 국립미술관에 전시돼 있다. 고흐는 가난한 사람들의 삶에 늘 애정을 보여왔다. 국민일보DB 37년의 삶을 불꽃처럼 살다간 화가 빈센트 반 고흐(1853~1890). 그가 남긴 그림만으로 충분하지 않나 생각하다가도 때때로 우리는 그의 삶에 대해 여전히 듣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느낀다. 네덜란드 개신교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고흐는 자살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자살이냐 아니냐를 둘러싼 뜨거운 논란만큼이나 그의 신앙을 놓고도 첨예하게 엇갈리는 시선이 존재한다. 어떤 이들은 고...
입력:2019-04-18 08:05:01
기성, 자유 없이 고통받는 북녘 동포 위해 통일기도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총회장 윤성원 목사)는 18일 서울 강남구 충무성결교회에서 ‘제112년차 통일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총회 임원 등은 평화 통일과 자유 없이 고통받는 북녘 동포를 위해 한목소리로 기도했다. 기도회 이후엔 탈북민 출신 선교사인 강명도 경기대 교수가 특별간증에 나섰다. 강 교수는 북한 정무원 총리였던 강성산의 사위로 1994년 한국 땅을 밟았다. 그는 “‘혁명화 과정’의 일환으로 1년6개월간 정치범수용소에서 생활했는데 사람을 무자비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며 북한 체제에 염증을 느꼈다”며 탈북 계기를 밝혔다. 이어 “하...
입력:2019-04-18 08:05:01
안양대 법인, 학생·교수 상대 거액 소송 제기
안양대 학생 150여명이 지난 16일 안양대 수봉관 법인사무국 앞에서 농성을 하고 있다. 이들은 김광태 이사장 등에게 매각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TF48 제공 지난해 말부터 불거진 ‘안앙대 타 종교재단 매각 의혹’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안양대 학교법인 우일학원은 신학대 학생회장과 교수 등에게 거액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고 격분한 학생들은 법인 사무국을 지난 16일부터 3일째 점거 중이다. 안양대를 운영하는 우일학원은 지난해 8월과 12월 대진성주회 측 이사를 각각 2명씩, 총 4명을 선임했다. 이들은 이력서에 경력 일부를 ...
입력:2019-04-18 08:05:01
“십자가의 아픔 겪지 않고는 진정한 목소리 들을 수 없다”
이어령(85·사진) 전 문화부장관이 17일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도 불구하고 예수의 가시 면류관과 ‘장미창’은 남았다”며 “물질은 불에 타도 ‘고통과 영광’이라는 종교적인 메시지는 불태울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 전 장관은 부활절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평창동 영인문학관에서 가진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최악의 불구덩이 속에서도 살아남은 면류관과 장미창처럼, 한국교회도 부활절을 맞아 재탄생하고 거듭나는 체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로 빚어진 손실에도 불구하고 예...
입력:2019-04-18 08:05:01
‘또 다른 제자’ 키워내는 재생산 일어나야 진정한 제자훈련
경기도 수원 예수마을셀교회가 지난해 9월 교회에서 개최한 ‘해피브릿지’. 성도들은 1년에 2차례 전도대상자를 초청해 다과를 나누며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해피브릿지 행사를 갖는다. 예수마을셀교회 제공박영 목사미국에서 제자훈련 강연자이자 저자로 활동하는 빌 헐은 그의 저서 ‘목회자가 제자 삼아야 교회가 산다’에서 대부분의 성도가 교회 사역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더 심각한 것은 사역에 참여하지 않는 것을 조금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이는 목회자와 평신도의 관계가 마치 배우와 관객처럼 주일에 한 번 마주하는 관계로 전락했...
입력:2019-04-18 08:05:01
격려 편지 보내고, 오디오북 전달하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2019 장애인주일 연합예배’가 열린 18일 서울 서대문구 감리교신학대 웨슬리채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생들이 손을 모아 기도하고 있다. 송지수 인턴기자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장애인들을 섬기고 사랑을 전하는 일에 발 벗고 나섰다.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지난 14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농인교회(김애식 목사)에서는 청각장애 성도들이 모여 해외 가난한 나라의 청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해 편지를 썼다. “말다니에게. 오랜만이구나 말다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가 말다니를 축복하는 기도를 하고 있단다. 주님이 항상 말다니와 동행함을 믿으...
입력:2019-04-18 08:05:01
섬김과 나눔으로 부활의 영광 온누리에
이영훈 목사“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요 11: 25~26)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이자 신앙의 기초를 이룬다. 부활은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계기이자, 영생의 소망을 세상에 전하는 확실한 증거였다. 오늘의 교회는 이 부활 신앙을 토대로 희망과 소망을 전한다. 1958년 5월 18일 서울 서대문구 대조동 천막교회에서 시작된 여의도순복음교회 역시 이 부활 신앙을 바탕으로 가난한 자와 병든 자,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
입력:2019-04-18 04:50:01
[가정예배 365-4월 18일] 진리가 무엇이냐
찬송 : ‘만왕의 왕 내 주께서’ 151장(통 138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18장 33~38절 말씀 : 진리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과 대답은 오래전부터 인류에게 숙제였습니다. 당시 로마에서 파견된 유대의 총독 빌라도는 사법권과 함께 사형을 집행할 수 있는 법정의 자리에 있었습니다. 빌라도 총독은 심문받는 예수님과의 대화에서 진리에 대한 재판을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진리이신 예수님과 세상의 기준으로 그를 이해하려는 로마 총독 사이에 생긴 소통의 어려움은 당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지금 시대에도 진리가 무엇인가에 대...
입력:2019-04-17 08:05:01
[교회용어 바로 알기] 종려주일과 고난주간
유대인들은 “매년 세 번 절기를 지키라. 무교병의 절기(유월절) 맥추절(칠칠절) 수장절(초막절)을 지키라”(출 23:14~17)는 말씀에 따라 3대 절기를 지키고 있다. 여기에 새해를 기념하는 나팔절(민 29:1, 레 23:23~25)과 이스라엘 민족의 죄를 속죄하는 속죄일(레 23:26~32), 포로기 이후부터 지키기 시작한 부림절이 추가된다. 부림절은 모세오경에 명시된 절기는 아니지만 유대인들이 말살될 위기에서 벗어난 것(에 9:17~28)을 기념하기에 유대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절기이다. 기독교의 절기는 성탄절과 성탄절이 지나고 1월 6일부터 8주 동안 이어지는 현현절(epiphany), 재의 ...
입력:2019-04-17 08:05:01
[오늘의 설교] 우산을 벗고 비를 맞자
모든 사람은 잘살기 위해 큰 노력을 합니다. 저도 도덕적으로 온전한 사람이 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습니다. 여러 가지 일로 양심의 가책을 받던 중 이를 벗어버리고 싶어 친구들과 대화와 토론을 하기도 했습니다. 온전함을 추구하기 위해 늘 나의 모습을 돌아보며 도덕적으로 훈련시켰죠.어떤 사람들은 스스로 죄가 있다고 단정했습니다. 정죄한 것이죠. 이런 고통을 넘기 위해 애쓰는 모습도 봤습니다. 죄의 근원을 찾기보다 다른 일에 몰두하면서 죄책감을 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죠. 하지만 그렇게 할수록 내면에선 인간의 죄성이 더욱 드러나기 마련입니...
입력:2019-04-07 08:05:01
오늘의 QT (2019.4.18)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마 27:42) “‘He saved others,’ they said, ‘but he can't save himself!….”(Matthew 27:42) 십자가는 예수님이 인간의 죄를 대신 담당한 속죄의 현장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구원을 알지 못했던 인간의 죄악이 생생히 드러나는 현장이기도 했습니다. 군병들은 예수님을 희롱합니다.(28~30절) 이래도 아무런 저항을 못 하는 인간이 어떻게 그리스도인가 생각했습니다. 지나가는 자들은 예수님을 모욕합니다.(39~40절) 정말 예수님이 ...
입력:2019-04-17 08:30:01
좁은 동네 벗어나 지역 교회로… “진짜 예배 제대로 세운다”
김남국 주내힘교회 목사와 교역자들이 지난 13일 서울 중구 교회에서 손가락하트를 만들어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서찬극 황시온 김남국 김정환 김지원 김승헌 목사.   2017년 1월 김남국 목사가 둘로스선교회가 주관하는 ‘바이블세미나’에서 성경 강해를 하는 모습. 김남국(57) 주내힘교회 목사는 작지만 다부진 체격의 소유자다. 지난 15일 서울 중구 약수동에 위치한 교회를 방문했을 때 받은 인상도 김 목사와 비슷했다. 교역자부터 성도들까지 성경 말씀으로 다져진 단단함이 느껴졌다. 김 목사 등 교역자들은 각종 양육과 ...
입력:2019-04-17 08:15:02
네팔새언약신대 봉헌예배·졸업식
네팔새언약신학대(NNCC·총장 권승일 목사)는 지난 5일 건축봉헌예배와 졸업식(사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NNCC는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동남쪽으로 520㎞ 떨어진 이타하리에 있다. 네팔 유일의 지방 신학대로 2013년 6월 권승일 총장이 10명의 학생과 함께 시작했다. 이번 졸업식에선 신학사 11명, 교역학사 71명, 디플로마 과정 3명, 석사 3명 총 88명이 학위를 받았다. 새로운 신학대 건물도 건축 중이다. 이타하리는 네팔에서 가장 복음화율이 높은 지역으로 현재 2000여개 교회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졸업생들은 지역교회에서 복음전파 사명...
입력:2019-04-17 08:05:01
오는 22일 개척교회 성장 세미나
조영성(사진) 일산능력교회 목사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경기도 고양 교회에서 개척교회성장세미나를 연다. 조 목사는 1998년 교회를 처음 개척한 후 성도가 100명에 육박할 때마다 후임자를 세우고 다른 교회를 개척했다. 경기도 양주 시흥, 서울 고척동 개봉동 신정동 목동 등에 교회를 세웠으며 일산능력교회가 7번째 개척한 교회다. 조 목사는 “교회 개척이 주님이 주신 사명”이라며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많은 목회자와 나누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일산능력교회 부설로 개척사관학교도 설립한다. 이를 위해 기도하고 헌신할 동역자도...
입력:2019-04-17 08:05:01
시청각장애인 위한 ‘헬렌켈러센터’ 문 열어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이 17일 서울 강남구 밀알학교에서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관심을 호소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제공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17일 서울 강남구 밀알학교에서 헬렌켈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헬렌켈러’는 시청각장애인을 통칭하는 이름이다. 미국의 교육자 헬렌 켈러가 시청각장애를 갖고 있던 데서 유래됐다. 이들을 돕는 보조자들 역시 헬렌 켈러를 가르쳤던 교사의 이름을 따 설리번으로 불린다. 헬렌켈러센터는 한국의 헬렌켈러들을 돕고 설리번을 육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센터는 앞으로 외국 사례와 국내자료...
입력:2019-04-17 08:05:01
십자가 작품으로 부활한 ‘언더우드 느티나무’
류영모 한소망교회 목사(오른쪽)가 16일 경기도 파주 교회 로비에서 언더우드 선교사의 느티나무로 제작한 십자가 작품 등을 소개하고 있다. 파주=강민석 선임기자 한국에 처음 복음을 전한 장로교 선교사 호러스 G 언더우드(1859~1916)의 느티나무가 죽음을 넘어 십자가와 성찬 강대상으로 부활했다. 16일 경기도 파주 한소망교회(류영모 목사) 로비. 은은한 나무 향을 풍기는 노란 성찬용 강대상과 십자가, 성경 속 오병이어와 골고다 언덕을 상징한 작품들이 일렬로 전시돼 있었다. 류영모 목사가 코르크 마개처럼 생긴 나뭇조각 수백 개를 모아 제작...
입력:2019-04-17 08:05:01
‘비전의 사역’으로 영적 부흥 이루라
주다산교회가 올 초 개최한 신년금식집회 ‘주 안에서 비상하라’에 참석한 성도들이 두 손을 들고 찬양하고 있다. 신년금식집회는 교회의 비전사역 중 하나다. 주다산교회 제공한국교회가 늙어가고 있다. 신자들의 연령대가 높아지는 것과 함께 정신적 노령화도 가속화되고 있다. 신체적 노령화의 영향으로 정신마저 늙어가는 것이다. 정신의 노령화는 교회가 영적 무기력에 빠지거나 현실에 안주할수록 심화한다. 이 시점에서 한국교회는 젊은 세대의 문화를 이해하고 있는지 질문해본다. 마케팅 전문가 임홍택은 ‘90년생이 온다’라는 책을 썼다. 90년생들의 핵심적인 특징은 ...
입력:2019-04-17 08:05:01
잿더미 된 예배당에 한숨 가득 “복음 꽃 다시 피어나라” 기도
강원도 산불로 전소된 속초농아인교회 입구 오른쪽에 17일 예배시간을 알리는 광고판이 불타지 않고 남아있다. 속초=송지수 인턴기자정성진 한국교회봉사단 대표회장이 이날 집이 전소된 신옥순씨의 손을 잡고 위로하는 모습. 속초=송지수 인턴기자화마가 할퀸 강원도 속초와 고성에도 봄이 찾아왔다. 불덩어리를 실어 날랐던 강풍도 멈췄다. 하지만 불길이 지나간 자리엔 아픔이 남았다. 17일 만난 이재민들은 빠른 복구를 바랐지만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았다. 화재 감식과 피해 조사가 끝날 때까지 현장을 보존해야 하는 것도 복구를 더디게 하고 있다. 비닐하우스와 농기구 등...
입력:2019-04-17 08:05:01
[나와 예수-김정화] “20년간 몸 담은 연예계가 선교지… 올바르게 사는 게 선교 아닐까요”
배우 김정화씨가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성산로 필름포럼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송지수 인턴기자2000년 가수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그대가 그대를’을 통해 데뷔한 후 인기 시트콤 ‘뉴논스톱’에서 연기를 시작한 배우 김정화(36)씨. 조인성 공유 등과 CF, 영화에서 호흡을 맞추며 주가를 높인 그는 현재 드라마와 방송,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그는 2013년 CCM 싱어송라이터 유은성씨와 결...
입력:2019-04-16 08:05:01
[현장] “신앙의 선조들 흔적 배인 순례길 깊은 감명”
미래목회포럼 김봉준 대표(왼쪽 세 번째)가 서울 아홉길사랑교회 성도들과 함께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태화관 사적 앞에서 이덕주 전 감리교신학대 교수(오른쪽 네 번째)의 설명을 듣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3·1운동은 덕수궁에서 고종 황제의 승하로 시작해 4월 임시정부 수립으로 막을 내립니다. 여기 종각에서도 4·23 국민대회가 열리고 한성임시정부가 선포됐습니다. 제2의 독립선언서로 불리는 ‘12인의 장서’ 역시 문일평 선생과 승동교회 차상진 목사, 안동교회 김백원 목사 등이 앞장서 이곳에서 낭독했습니다. 3·1운...
입력:2019-04-15 08:05:01
오늘의 QT (2019.4.17)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마 27:11) “Meanwhile Jesus stood before the governor, and the governor asked him, ‘Are you the king of the Jews?’….”(Matthew 27:11) 빌라도는 예수님께 질문합니다. 그의 질문과 예수님의 대답에는 간극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빌라도는 예수님에 대한 유대인의 고소가 석연치 않다는 걸 느낍니다. 우선 예수님께서 아무런 변론도 하지 않는 걸 보고 크게 놀랍니다. 수많은 죄인을 다뤄본 빌라도에겐 경이로운 일이 ...
입력:2019-04-16 08:05:01
북한 선교 꿈도 불탔다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전소된 설악산교회 전경. 교회 왼쪽으로 십자가 탑이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서 있다. 고성=송지수 인턴기자지난 4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은 은퇴를 앞둔 신학대 동기생들의 마지막 사명을 앗아갔다. 동료 목회자들과 함께 세운 교회가 모두 불에 타 사라졌다. 교회는 북한선교를 위해 매일 기도회가 열리던 곳이었다. 지난 12일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설악산교회(유광신 목사)를 찾았다. 설악산선교수양관(이경석 목사)이기도 했던 현장은 참혹했다. 2층 건물 외부는 폭풍이 지나간 듯 외장재가 다 떨어져 나가 위태롭게 매달...
입력:2019-04-16 08:05:01
[가정예배 365-4월 17일] 연약한 인간으로서 베드로의 믿음
찬송 :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337장(통 363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가복음 14장 53~72절 말씀 : 오늘은 위기 앞에 선 베드로의 믿음을 점검해 봅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에서 베드로는 남다른 충성과 큰 열정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많은 기사와 놀라운 표적을 목격하였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연약한 인간의 믿음을 보일 때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베드로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면서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있을 수 있는 영적 위기를 생각하게 됩니다. 한때 진정성 있는 신앙고백과 순수한 열정이 있었음에도 ...
입력:2019-04-16 08:05:01
북한 억류 전용수 목사 “고문으로 몸과 마음 상했지만 원망 안해”
북한에 억류됐던 전용수 목사와 딸 자넷 전 선교사가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2010년 10월 재미교포 전용수(66) 목사는 북한 노동자들에게 성경과 교재를 보내다 북한 보위부에 체포됐다. 이 소식은 한 가정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었다.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전 목사의 둘째 딸 자넷 전(39·여) 선교사는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다”며 당시 상황을 어렵사리 털어놓았다. 전 목사가 곁에 있는 가운데였다. 자넷 선교사는 어머니로부터 아버지의 억류 소식을 처음 전해 들었...
입력:2019-04-15 08:15:0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