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철저히 버리라”… 공동목회 길 터주고 낙향한 이재철 목사
이재철 목사(가운데)가 18일 서울 마포구 100주년기념교회에서 고별설교를 마친 뒤 경남 거창으로 떠나기에 앞서 교인들과 함께 축복송을 부르며 서로를 축복하고 있다. 100주년기념교회 제공   서울 마포구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가 이재철 목사의 후임으로 네 명의 목회자를 ‘공동 담임목사’로 세웠다. 서울 동대문구 나들목교회(김형국 대표목사)는 최근 권역별로 교회를 분립한 뒤 목사들이 순회하면서 목회를 하기로 했다. 교회 리더십 이양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공동 담임목사 제도는 한국교회 ...
입력:2018-11-19 08:05:01
[단독] 우리의 잠든 신앙을 깨운 청년 김선웅의 ‘아름다운 20년’
고 김선웅씨가 생전 제주시 제주성안교회 경배와 찬양팀에서 기타를 연주하고 있다. 김선웅씨 가족 제공   지난 3일 제주 복지로북길 식당에서 만난 아버지 김형보 집사(왼쪽)와 누나 김보미씨가 선웅씨의 성경책을 보는 모습. 이 식당은 선웅씨 아버지가 운영하는 곳이다. 제주=장창일 기자   “둥이가 보던 성경이에요.” 주인을 잃은 성경책이 누나의 손에 들려 있었다. 지난 3일 제주시 복지로북길의 한 식당에서 만난 김보미(30·회사원)씨는 지난달 3일 새벽 손수레를 끌던 할머니를 돕다 차에 치여 세상을 떠난 김선...
입력:2018-11-06 08:05:01
[역경의 열매] 손인웅 (19) 장로들 도움으로 순탄한 목회 중 개발 소문이…
덕수교회 교인들이 서울 중구 정동에 있던 옛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교회는 1983년부터 조선일보와 이전 협상을 시작했다. 신학대학원에 진학하던 1964년부터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던 곳이 바로 덕수교회였다. 그 세월이 13년이나 흘러 1977년이 됐다. 그동안 나는 교인에서 교육전도사와 전임전도사, 부목사를 거쳐 담임목사가 됐다. 매 주일 설교했고 심방과 목회계획들을 세워 나갔다. 젊었기에 용감하고 과감했다. 장로님들은 든든한 후원자가 돼 주셨다. 젊은 목사의 목회를 항상 지지해 주셨다. 오랜 세월 목회하면서 단 한 번도 당회 회의 중 큰 ...
입력:2018-11-19 08:10:01
[오늘의 설교] 웃게 하시는 하나님
교회 다니면서 예수 믿는 신앙생활을 하면 달라지고 변화되는 일이 많습니다. 그 중 하나가 인상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교회 다니기 전보다는 밝고 웃는 인상으로 달라집니다. 예수 믿는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즐겁고 기쁨이 가득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웃게 되는 일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인상이 달라집니다. 웃음에는 몇 가지 원리가 있습니다. 첫째, 웃음은 귀합니다. 사람이 늙어가며 죽음이 가까울수록 변화되는 것이 많은데 그 중 하나가 숨 쉬는 일입니다. 어린아이가 숨 쉬는 것을 보십시오. 어린 아이들은 배가 볼록볼록하도록 ...
입력:2018-11-19 08:10:01
침신대 김선배 총장 취임 “기독교적 가치 교육 통해 구현… 특성화 된 대학으로 거듭날 것”
침례신학대(침신대) 제14대 총장 김선배 박사 취임예배가 지난 15일 대전 유성구 침신대 교단기념대강당에서 열렸다(사진). 김 총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학교의 안정과 발전을 다짐하는 장”이라면서 “오늘을 시작으로 기독교적 가치를 교육 현장에서 구현하는 특성화된 대학으로 환골탈태하자”고 선언했다. 김 총장은 또 “신앙과 신학이 분리된 관념의 철학에 머물지 말고 실사구시의 정신과 근본을 바꾸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졸업생과 재학생에게 자부심을 주고, 교단 목회자에게는 기쁨을 주는 대학으로 거듭나자”...
입력:2018-11-19 08:10:01
[가정예배 365-11월 20일] 가시도 자존심이다
찬송 : ‘거친 세상에서 실패하거든’ 456장(통 509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사기 9장 15절 말씀 : 기드온의 아들 아비멜렉은 왜 가시나무 같은 사람이 되었을까요. 기드온이 죽은 후 사람들이 그의 집을 후대하지 않았다는 말씀(삿 8:35)을 읽으면서 어쩌면 그가 첩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어려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해 그렇게 된 것은 아닌지 묵상했습니다. 기드온은 죽었고 남겨진 그의 아들은 70명이나 되었습니다. 첩의 아들 아비멜렉이 관심 밖인 것은 어쩌면 당연합니다. 아비멜렉은 ‘나의 아버지는 왕이시다’라는 이름의 ...
입력:2018-11-19 08:10:01
“통일 되는 그날까지 풍남문서 평화통일 기도회”
전북 기독교교회협의회(NCC) 소속 목회자와 교인들이 18일 밤 전주 풍남문광장에서 ‘평화통일 일요기도회’를 열고 있다. 전북NCC 제공   전북NCC 임원들이 지난달 전주 화평교회에서 미국 유엔총회 방문 관련 보고회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전북NCC 제공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고 합니다. 16세기 스코틀랜드의 종교개혁가 존 낙스의 말입니다. 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이곳 풍남문에서 평화통일 기도회를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마이크를 잡은 전북 기독교교회협의회(NCC) 소속 국산 ...
입력:2018-11-19 08:05:01
[미션 톡!] 한국교회 골든타임 길어야 10년, 연합 책임 전가만 해서야…
엄기호 한기총 대표회장(왼쪽 네번째)이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성락성결교회에서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한복협 월례 기도회 및 발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교계를 출입하면서 가장 많이 접한 단어는 연합입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한국교회연합(한교연) 한국기독교연합(한기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등 정말 많은 연합체가 있었습니다. 이름은 또 어찌나 비슷한지요. 일단 한기총을 탈퇴한 교단들이 중심이 돼 만들어진 것이 한교연입니다. 한기총과 한교연으로 분열된 기존 ...
입력:2018-11-19 08:05:01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12)] 김병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
“통일은 긴 여정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막연하게 기다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기독교인들은 바로 지금 북한을 품고 평화와 화해의 사도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김병로(사진)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가 18일 서울 서초구 남서울교회(화종부 목사)에서 인터뷰를 갖고 통일을 위한 기독교인의 역할을 강조하며 한 말이다. 그는 “한반도에 불고 있는 평화의 기회를 얼마나 잘 유지하느냐가 통일로 가는 첩경”이라며 “가시적 결실로서 종전선언을 하고 평화협정까지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
입력:2018-11-19 08:05:01
[겨자씨] 역경을 기회로
미국 디트로이트의 자동차 세일즈맨이었던 로버트 윌킨스는 한국전쟁에 참전했습니다. 1951년 북한군 포로가 돼 수용소 생활을 했습니다. 포로수용소 생활은 모두에게 잃어버린 시간이었을 뿐입니다. 하지만 그는 역경을 기회로 삼았습니다. 대다수 포로는 수용소에서 음식과 여자 이야기로 소일했습니다. 가끔 석방 후 생활 계획이나 희망을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중에는 고향으로 돌아가면 어떤 차를 사겠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자동차 세일즈맨이었던 윌킨스는 내일 운명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 말을 흘려듣지 않았습니다. 포로들의 이름과 ...
입력:2018-11-19 08:05:01
낙태·안락사가 보편적 인권?… 유엔인권위 초안 논란
사진=AP뉴시스 유엔인권위원회가 낙태와 의사에 의한 안락사 합법화를 전 세계 보편적 인권 의제로 삼으려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의 정치뉴스 전문매체인 더데일리시그널은 최근 유엔인권위가 어떤 곳에서도 낙태를 범죄로 취급하지 않도록 요구하는 초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초안 작성 책임자로 지난 8월 유엔 인권최고대표로 지명된 미첼 바첼레트(사진) 전 칠레 대통령이 지목됐다. 바첼레트 전 대통령은 칠레의 독재에 맞서 민주화와 인권을 위해 싸운 인물이다. 2002년 남미 최초의 여성 국방장관에 오른 뒤 2006년 칠레 첫 여성 대통령에 당선됐고 ...
입력:2018-11-19 08:05:01
“숲의 묵상에 임재하시는 치유의 주님 만나 보세요”
“한국 사람은 ‘빨리빨리’만을 외치며 살다 점점 수척해져가요. 마음의 병이 깊어요. 숲에서 묵상을 통해 이들을 다시 서게 하고 싶어요.” 강원도 횡성에서 ‘숲치유센터’를 운영하는 김맹회 목사. 레드파인650안흥 제공치유선교사 때 모습. 레드파인650안흥 제공“우리가 복음을 알고 열심히 살면서 물질적 풍요를 얻었습니다. 선교지를 돌아볼수록 ‘아, 대한민국이 예수 믿고 정말 복을 받았구나’ 이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아스피린 한 알이면 한 생명이 살고, 침술에 아픈 사람이 벌떡 일어나는 기적을 선교지에서 체험하곤 했습니다. 제가 태어난 해가 6·25전쟁 발발 이...
입력:2018-11-19 08:05:01
전 교회가 선대의 신사참배 회개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국교회일천만기도대성회운동본부 관계자들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회의실에서 지난달 28일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열린 ‘한국교회 신사참배 80년 회개 및 3·1운동 100주년을 위한 일천만 기도대성회’의 의미와 방향에 대해 대담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광수 목사, 윤보환 감독, 정성진 정여균 목사. 송지수 인턴기자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열린 ‘한국교회 신사참배 80년 회개 및 3·1운동 100주년을 위한 일천만 기도대성회’는 한국교회가 연합과 일치로 거듭나는 집회였다는 평가를 받고 ...
입력:2018-11-19 08:05:01
오늘의 QT (2018.11.20)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막 2:10) “But that you may know that the Son of Man has authority on earth to forgive sins.”(Mark 2:10) 오늘 본문은 예수께서 중풍 병자를 낫게 하신 기적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중풍병자의 ‘죄’를 용서하신 사건입니다. 몇몇 서기관이 말했듯이 죄의 용서는 하나님의 고유 권한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죄를 지은 대상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보통 죄를 단지 부적절한 행동이나 탐욕, 게으름 ...
입력:2018-11-19 08:05:01
“우리 자녀들, 더이상 나쁜 인권 희생물 돼선 안돼”
원대연 나쁜학생인권조례제정반대 경남도민연합 위원장이 19일 경남 창원 용지문화공원 앞에서 경남학생인권조례를 폐기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학생들의 성적(性的) 타락을 초래하고 다음세대를 망치는 나쁜 학생인권조례를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경남 창원 용지문화공원 앞에서 19일 만난 원대연(60) 나쁜 학생인권조례제정반대 경남도민연합 위원장은 ‘경남학생인권조례 아웃(OUT)’ 피켓을 들어올리며 “우리의 자녀들이 더 이상 나쁜 사상과 나쁜 인권의 희생물이 돼선 안 된다”며 목청을 높였다. 원 위원장은 대한예...
입력:2018-11-19 08:05:01
[역경의 열매] 손인웅 (18) 최거덕 목사의 내리사랑에 든든한 목회자로 세워져
손인웅 목사가 1980년 서울 중구에 있던 옛 덕수교회 정문에서 가족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최거덕 목사님은 거장이셨다. 서울 묘동교회와 안동교회에서 담임 목회를 하신 뒤 1946년 덕수교회를 개척하셨다. 그분의 별명은 ‘복덕방’이었다. 교인들이나 이웃교회 목사들 사이에 다툼이 벌어지면 그들은 어김없이 최 목사를 찾았다. 분쟁 당사자들이 모두 최 목사에게 상의를 하러 왔던 것이다. 최 목사는 자연스럽게 중재를 했고 화해를 이끌어 내셨다. 자신의 덕을 나누신 것이었다. 그 분의 너그러운 품에 내가 안긴 일이 있었다. 덕수교회 담임목사로 ...
입력:2018-11-18 08:15:01
[가정예배 365-11월 19일] 은혜의 밥상을 물려주라
찬송 : ‘내 맘이 낙심되며’ 300장(통 406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하 9장 13절 말씀 : 므비보셋은 요나단의 아들이고 사울의 손자입니다. 왕손이었으니 최고의 교육을 받고 풍요롭게 자라는 것이 당연한 인생입니다. 그러나 므비보셋이 다섯 살 되던 해 요나단과 사울 왕이 죽게 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유모는 그를 안고 급히 도망을 가다 떨어뜨리는 바람에 므비보셋은 다리를 절게 되었습니다. 화려한 왕궁에서 모든 것을 누리는 왕자의 인생에서 장애인으로 숨죽여 살아야만 하는 인생이 되고 만 것입니다. 그렇게 지내던 어느 ...
입력:2018-11-18 08:10:01
“북에 결핵약 공급 차질 막으려면 한국정부·국제-민간기구 힘 모아야”
북한 의료진이 지난 7월 북한의 한 진료소에서 유진벨재단이 지원한 결핵약을 공급하기 위해 환자들과 면담하고 있다. 유진벨재단 제공   스티븐 린튼 유진벨재단 회장. 유진벨재단 제공 파란 지붕 아래 두 개의 분리된 입구를 지닌 결핵 환자용 격리병동. 유진벨재단(회장 스티븐 린튼)은 경기도의 한 공장에서 격리병동 20개를 제작했지만 대북 제재로 북한에 보낼 수 없었다. 바닥에 설치된 스테인리스 보일러 관 등이 반입 금지 품목이었던 탓이다. 재단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결핵 치료 지원의 어려움을 ...
입력:2018-11-18 08:10:01
“北 주민들 한국문화에 친밀감… 교류 확대를”
권태진 GS&J인스티튜트 북한·동북아연구원장이 18일 서울 서초구 수표교교회에서 열린 ‘2018 제10차 수표교포럼’에서 최근 북한의 변화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남북 간 사회·문화적 교류 및 경제협력은 선교적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협력 과정에서 서로 신뢰가 쌓이면 우리의 선의가 북한 주민에게 자연스레 전달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농업경제학자로 20여년간 북한을 40여 차례 방문한 권태진 GS&J인스티튜트 북한·동북아연구원장은 18일 “북한 주민은 한국문화에 대해 친밀감을 느끼며 남북한 ...
입력:2018-11-18 08:10:01
“교회 세습은 자리뿐 아니라 재산·권력까지 대물림돼 문제”
기독교학술원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온누리교회에서 ‘목회 세습과 바른 승계’를 주제로 영성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포럼에 참석한 발표자 및 논찬자. 송지수 인턴기자 “대형교회 세습은 권력과 재정권 때문에 문제가 된다.” 기독교학술원 김영한 원장은 지난 16일 ‘목회 세습과 바른 승계’라는 주제로 열린 영성포럼에서 이같이 분석했다. 김 원장은 서울 서초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대형교회가 갖고 있는 돈과 권력, 사람 수는 막강한 권력 그 자체라 할 수 있다”며 “교회 세습은 후임 자리...
입력:2018-11-18 08:10:01
“가나안 성도, 영혼 구원보다 공의 실현에 더 관심”
전도학 박사인 이경선 목사(왼쪽 두 번째)가 지난 15일 경기도 부천 서울신학대 우석기념관에서 열린 ‘서울신대 전도전략연구소 제19회 정기세미나’에서 발제하고 있다. 기독교인이지만 교회에 나가지 않는 ‘가나안 성도’의 경우 구원의 확신 여부를 점검하는 기존 방식과는 다른 전도 접근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도학 박사인 이경선 목사는 지난 15일 경기도 부천 서울신학대 우석기념관에서 열린 ‘서울신대 전도전략연구소 제19회 정기세미나’에서 “가나안 성도 중에는 종교 다원주의적이거나 무종교적 성향을 ...
입력:2018-11-18 08:05:01
성탄의 기쁨, 온 세상에 가득히
높이 25m, 지름 15m의 대형 성탄트리가 17일 오후 서울광장에 빛을 밝히며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리고 있다. 십자가 아래 크리스마스의 밤하늘을 밝힌 별을 형상화한 성탄트리는 내년 1월 6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강민석 선임기자   서울광장에서 17일 개최된 성탄트리 점등식에 앞서 진성준 서울시 정무부시장, 감경철 CTS기독교TV 회장, 장종현 백석대 총장, 전명구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김갑수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이주훈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 총회장(앞줄 왼쪽부터)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
입력:2018-11-18 08:05:01
[겨자씨] 갈등의 미학
성경은 분명하게 가르칩니다. 율법 아래 모두가 죄인이라고 말이죠. 그래서 예수를 믿지 않으면 우리는 모두 죽게 될 운명이라고 합니다. 우리 모두 죽을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죠. ‘우리’의 범주에는 분명 나 자신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를 머리로는 이해하며 인정하지만 심장으로 이해하고 인정하는 게 어찌 그리 어려운지요. 나의 작은 실수나 탐욕, 불의가 드러나면 온 마음과 온 영으로 갈등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혹여 누군가 연약하고 부끄러운 내 진면목을 들춰낼 것 같으면 더욱 분노하며 갈등합니다. ‘내 실수가 뭐 그리 대수...
입력:2018-11-18 08:05:01
“프랑스교회, 한국교회와 교류 원해”
“프랑스 노르웨이 스웨덴 등 유럽 교회는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프랑스 교회의 경우 신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신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방한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신학대 레미 구넬(51·사진) 학장은 “탈종교, 세속화 시대에서도 교회와 신학의 역할은 크다”며 이렇게 말했다. 스트라스부르 신학대는 불어권 국가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신학교다. 구넬 학장은 소망교회 주일예배를 참석했고 장로회신학대(장신대) 등을 방문했다. 서울 광진구 장신대에서 만난 그는 “많은 수의 신자들이 예배를 드리는 모...
입력:2018-11-18 08:05:01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직장 일로 주일 못지키는데 항존직 임직 괜찮나
Q : 저희 교회 안에 3교대 하는 직장인이 있습니다. 시간상 주일예배를 정기적으로 출석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런데 교회 항존직이 돼 임직을 앞두고 있습니다. 주일예배 출석 때문에 본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본인도 목회자인 저도 염려하고 있습니다. 지혜로운 해법은 무엇일까요. A : 바울은 디모데에게 “믿는 자에게 본이 되라”고 했습니다.(딤전 4:11∼12) 여기서 말하는 본이란 본보기라는 의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삶의 현장에서 본을 드러내고 보여야 합니다. 젊은 목회자인 디모데에게 말과 행실로 본을 보이라는 바울의 교훈을 귀담아 들...
입력:2018-11-18 0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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