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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김광현, 가족곁으로 날 보내주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메이저리그 데뷔를 기약 없이 기다리는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사진)의 ‘귀국 희망’ 의사가 전해졌다. 미국 스포츠매체 디 애슬레틱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담당하는 마크 색슨 기자는 존 모젤리악 단장과 대화에서 전해 들은 김광현의 근황을 22일(한국시간) 트위터에 알렸다. 색슨 기자는 “김광현이 아직 세인트루이스에 있다고 한다. 그는 아내와 두 자녀가 있는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여행 제한 조치 해제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광현은 SK ...
입력:2020-04-22 12:10:01
‘미스터트롯’ 김중연, 트로트계 아이돌 꿈꾼다
트로트 대중화에 앞장서겠다는 당찬 신인이 있다. 지난 13일 국민일보 사옥에서 만난 TV조선 ‘미스터트롯’의 숨은 주역 김중연(27·사진)은 ‘나만의 트로트’를 보여주겠다고 호기롭게 말했다. 20대 김중연에게 트로트는 낯설었다. 어릴 적부터 아이돌을 꿈꿨고, 2015년 그룹 ‘에이식스피’로 데뷔까지 한 그였다. 김중연은 “아이돌로 데뷔했지만 실패했다”며 “인정받지 못했지만 포기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지금의 소속사로 이적했고 일본 진출을 위한 아이돌 그룹을 준비했다. 갑자기 ...
입력:2020-04-16 12:10:02
다시 中 리그로? 김연경 진로 ‘코로나 변수’
김연경(32·터키 엑자시바시)이 2018년 12월 10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사오싱에서 열린 2018 세계여자배구클럽챔피언십 3·4위 결정전에서 브라질의 프라이아를 상대로 포인트를 올린 뒤 환호하고 있다. 엑자시바시는 프라이아를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물리치고 3위를 차지했다. 신화뉴시스 김연경(32·터키 엑자시바시)이 뛸 팀은 어디가 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유럽 배구리그가 ‘올 스톱’ 되면서 세계적인 배구 스타 김연경의 선택지가 마땅찮다. 유럽 무대를 떠나 다시 중국 무대를 노크할 거란 관측이 ...
입력:2020-04-16 12:05:01
2년 만에 돌아온 조성진… 전세계 연주여행, 방랑자의 고독 담아
다음 달 8일 2년 만의 앨범 ‘방랑자(The Wanderer)’를 발표하는 피아니스트 조성진. 그는 “부상 없이 건강하게, 오래도록 피아노를 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Christoph Kostlin, DG 제공 피아니스트 조성진(26)이 돌아온다. 다음 달 8일 발매되는 2년 만의 앨범 ‘방랑자(The Wanderer)’를 통해서다. 한국인 최초로 2015년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세계적 연주자로 발돋움한 조성진의 음악적 편력과 고민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기교와 지구력을 요구하는 슈베르트의 ‘...
입력:2020-04-13 14:05:01
토종 OTT 웨이브, NBC유니버설에 K-콘텐츠 수출
이태현(왼쪽) 콘텐츠웨이브 대표가 도야마 쇼지 NBC유니버설재팬 최고경영책임자와 화상회의를 통해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모습. 웨이브 제공 SK텔레콤과 지상파 3사의 합작사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WAVVE)’가 미국 NBC유니버설(NBCU)과 오리지널 콘텐츠 수출을 골자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NBCU는 세계적인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회사 ‘컴캐스트’의 자회사로 TV드라마, 영화, 스포츠 콘텐츠, 뉴스를 제작해 전 세계 시청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도 익숙한 TV시리즈 ‘디 오피스’, 영화 ‘슈...
입력:2020-04-12 12:10:01
‘왕언니’ 박영숙이 돌아왔다… 80세에 갤러리 접고 사진작가로 복귀
박영숙 작가가 지난 8일 개인전 ‘그림자의 눈물’이 열리고 있는 서울 아라리오갤러리에서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권현구 기자   ‘그림자의 눈물 6’. (2019년 작, C-프린트). 아라리오갤러리 제공 깊고 푸른 숲. 이끼가 가득해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을 것 같은 사진 속의 검푸른 숲속에 놀랍게도 흰색의 드레스와 이불 시트, 식탁이 놓여 있다. 바닥에 떨어진 나뭇가지 위에는 립스틱, 분첩 등이 가지런하다. 여인이 살았던 흔적이다. 그런데 그녀가 마녀라면. ‘왕언니’가 돌아왔다. 1세대 페미니즘 사진작가 ...
입력:2020-04-12 06:05:01
상상이 현실로… 예능도 드라마도 ‘부캐릭터’ 열풍
유재석은 MBC ‘놀면 뭐하니’에서 1인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여러 도전을 이어간다. 그는 유고스타, 유산슬, 라섹, 유르페우스 같은 다양한 부캐릭터(부캐)를 소화했다. MBC ‘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의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PD들의 고민도 깊어졌다. 시청 방식과 감상 포인트가 바뀌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만 하기 때문이다. 최근 예능계의 핵심 키워드는 ‘캐릭터’다. 여러 연예인이 나란히 앉아 각자 캐릭터를 유지하며 극을 이끌었던 흐름에서 한 사람이 얼마나 다양한 캐릭터로 ...
입력:2020-04-12 06:05:01
“조선 시대 그림 보면 서울 곳곳이 명승”
  김수철의 ‘한양전경도’(종이, 19세기, 국립중앙박물관). 혜화1117 제공   강세황의 ‘남산과 삼각산’(18세기, 개인). 혜화1117 제공   김윤겸의 ‘백악산’( 종이, 1763, 국립중앙박물관). 혜화1117 제공 미술사가 최열(64·사진)씨는 가히 우리 시대의 저술가다. 1991년 ‘한국현대미술운동사’(돌베개)를 시작으로 지금껏 30여 종의 책을 썼다. ‘이중섭 평전’ ‘박수근 평전’ 등 근대미술 분야의 독보적인 연구자인 그가 최근 ‘옛 그림으로 본 ...
입력:2020-04-10 12:10:01
[이수진·조용신의 스테이지 도어] 브로드웨이 200여년 만에 셧다운… 공연 ‘잠시 멈춤’의 시대
코로나19 여파로 한적해진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거리 모습. 뉴욕주정부의 결정에 따라 3월 12일부터 500석 이상 상업극장이 문을 닫았고 객석 500석 미만의 오프브로드웨이 극장들도 자발적으로 공연을 취소했다. ‘세계 공연예술의 중심지’로 불리는 브로드웨이가 문을 닫은 것은 200여년 역사상 처음이다. AP연합뉴스 테러에도 문을 열었던 브로드웨이 상업극장가가 200여년 역사상 처음으로 문을 걸어 잠궜다. 비말로 전염되는 코로나바이러스 앞에서 화려한 춤과 노래도 그 빛을 잃었다. 코로나 위기 앞에 사람들은 몸을 사리고 생필품을 사들이며...
입력:2020-04-10 12:10:01
전시장에 웬 도넛이?… 도자기이지만 달달한 맛이 떠오른다
갤러리 한쪽 벽면에 도넛 1358개가 빼곡하게 붙어 있다. 자세히 보면 도자기로 구운 도넛이지만, 달달한 맛이 떠올라 전시장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게다가 반짝이 크리스털 장식이 붙어 있는 도넛이라니. ‘도넛 조각’으로 명성을 얻은 김재용(47) 작가가 서울 종로구 삼청로 학고재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도넛 피어’(사진)를 하고 있다. 전시장에는 한입 베어 물면 좋은 크기의 작품도 있지만, 수영장 튜브처럼 뻥튀기 한 작품도 있다. 아이들이 갖고 노는 풍선을 엄청난 크기로 확대한 미국 팝아트 작가 제프 쿤스의 &lsqu...
입력:2020-04-10 12:10:01
올림픽 한국축구 창과 방패 “1년 더 갈고 닦을 기회”
23세 이하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이동경(왼쪽 사진)과 송범근이 각자 소속팀인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 훈련장에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울산 현대·전북 현대 제공 세계 무대 기다리는 K리그 ‘소년 수문장’송범근 지난 1월 태국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챔피언십 대회에서 1997년생 골키퍼 송범근의 활약은 돋보였다. 도쿄올림픽 예선을 겸했던 이 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그와 동갑내기들의 활약을 앞세워 우승, 본선 티켓을 얻었다. 송범근은 대회 내내 주전 골키퍼로서 돋보였다. 2년 전 아시안게임 대회에서보다 한층 더 ...
입력:2020-04-07 12:10:01
데뷔 30주년 신승훈 “세상에 위안 주는 음악 만들고 싶어”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신승훈. 그는 “가수에게 가장 중요한 건 무대에서 듣는 박수 소리”라며 “팬들의 박수가 지금까지 음악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도로시컴퍼니 제공 가수 신승훈은 데뷔 30주년을 맞은 소감을 묻자 “이제야 반환점에 도착한 것 같다”고 답했다. “음악 인생의 절반이 지났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고, “지금껏 그래왔듯 ‘음악만 하는 신승훈’으로 살고 싶다”고 거듭 말했다. “제가 신인 시절부터 자주 했던 말이 있어요. 가요계에서 단번에 한 획을 긋는 ...
입력:2020-04-07 16:05:01
英 자존심 ‘디오픈’ 75년 만에 접었다
아일랜드의 셰인 라우리(왼쪽)가 지난해 7월 22일(한국시간)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에서 폐막한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 ‘클라레 저그’를 들고 밝게 웃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메이저 골프대회인 브리티시 오픈(디오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7개월을 순연한 11월 개막을 결정했다. 미국골프협회(USGA), 미국프로골프협회(PGA),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유러피언투어, 디오픈을 주최하는 영국 로열앤에이션트 골프클럽(R&A), 마스터스를 열어온 미국 오거스...
입력:2020-04-07 12:10:01
별이 된 스타… 美 솔 음악 대부 빌 위더스 별세
팝의 역사에 선명한 발자국을 남긴 미국 솔 음악의 대부 빌 위더스(81·사진)가 심장병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AP통신 등은 5일(현지시간) 위더스의 가족이 이날 성명서를 통해 위더스가 지난달 30일 별세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린 온 미(Lean on me)’ ‘에인트 노 선샤인(Ain’t No Sunshine)’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위더스는 대공황 말기인 1938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에서 태어났다. 10대 시절 해군에 입대해 9년간 복무한 그는 제대 이후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로스앤젤레스의 클럽 무대에 올랐다. 33세...
입력:2020-04-05 12:10:01
‘코로나 인종차별’ 어떻길래… “두렵다” “신변 위험”
미국·유럽 프로스포츠에서 아시아 선수를 노린 인종차별이 횡행하고 있다. 경기장의 인종차별은 하루이틀의 문제가 아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가파르게 확산됐다. 최근에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일본인 선수들이 인종차별 피해를 호소하기 시작했다. 리그가 시작돼도 인종차별의 후유증이 한동안 계속될 우려가 높다. 일본 교도통신은 5일 “시카고 컵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34)가 미국에서 확산되는 인종차별을 체감하고 우려를 표했다”고 보도했다. 다르빗슈는 이란계 미국인 아버지, 일본인 어머...
입력:2020-04-05 12:10:01
성실·음악성으로… ‘월간 윤종신’ 찬란한 10년 탑
‘월간 윤종신’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매달 신곡을 발표하고 있는 가수 윤종신. 그는 2010년 3월 ‘막걸리나’와 ‘그대 없이는 못살아’ 두 곡이 수록된 디지털 앨범을 발표하며 시작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까지 100곡 넘는 노래를 선보였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윤종신이 올해 특별한 생일을 맞았다. 다달이 싱글을 발표하는 활동 ‘월간 윤종신’이 지난달로 만 열 살이 됐다. 강산도 변하는 긴 세월 동안 윤종신은 단 한 번의 누락 없이 자신의 계획을 착실히 실행에 옮겼다. ‘월간 윤종신’은 ...
입력:2020-04-05 12:05:01
미술이 묻는 ‘선거 역사 73년’… 새 일꾼 제대로 뽑고 있나
디자이너 그룹 ‘일상의 실천’이 대선 구호를 활용해 만든 관객참여형 작품 ‘이상국가’. 일민미술관 제공   5·10 총선거 포스터. 일민미술관 제공   60∼80년대 총선거 포스터. 일민미술관 제공   87년 대선 포스터. 일민미술관 제공   최하늘 작가의 작품 ‘한국몽’. 일민미술관 제공 ‘투표하는 날 여러분의 투표소로 가십시오→각 선거인 명부에 도장이나 지장을 찍으십시오.’ 1948년 5·10 총선거 때 발행된 ‘조선화보’. 난생...
입력:2020-04-05 04:20:01
[궁금한 미술] 짜파구리 오찬장의 걸작… 미래를 낙관하는 바다의 색
전혁림 작 ‘통영항’, 캔버스에 유채, 190×640㎝.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에서 구입했다. 이명박 정부 이후 청와대에서 보이지 않았으나 문재인 정부 들어 다시 인왕홀에 걸리게 됐다. 이영미술관 제공   2월 20일 문재인 대통령(가운데)과 김정숙 여사(오른쪽), 봉준호 감독이 청와대에서 가진 오찬 장면. 뉴시스   2005년 11월 이영미술관을 찾은 노무현 전 대통령 내외가 전혁림 화백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 노무현재단 제공 문재인 대통령도, 봉준호 감독도, 김정숙 여사도 꽃망울 활짝 터트린 봄꽃처럼 파안대소했다...
입력:2020-04-03 12:10:01
[손홍규의 문학스케치] 무엇을 상상할 것인가
콜리지는 탁월한 셰익스피어 비평가이면서 훌륭한 시인이기도 하다. 어느 날 그는 대학 학보에 실린 어떤 이의 시를 읽고 전율했다. 얼마나 깊이 감명했는지 열등감까지 느꼈다. 그 시를 쓴 사람은 워즈워스였다. 콜리지는 생각했다. 이처럼 감동적인 시를 쓸 수는 없을지라도 내가 왜 이 시를 읽고 감동했는지를 이론적으로 설명할 수는 있지 않을까. 그 연구의 결과물이 ‘문학적 전기’(1817)에 담겼다. 이 책에는 지금도 우리가 눈여겨보아야 할 중요한 논의가 있다. 바로 상상력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것이다. 불신의 자발적 유보라는 그 유명한 개념도 여기에서...
입력:2020-04-03 12:05:01
“이젠 돌려줄 때…” 통큰 사랑 배달하는 추추 트레인
사진=AP연합뉴스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사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생활고를 겪는 소속팀 산하 마이너리거 191명 전원에게 1000달러(약 123만원)씩을 쾌척했다. 총액 19만1000달러(약 2억3500만원)의 거액이다. AP통신은 2일(한국시간) “추신수가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 191명에게 1인당 1000달러씩의 생계 자금을 지원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추신수는 지난달 1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장 가파르게 나타난 대구를 지원할 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추신수의 코로나1...
입력:2020-04-02 12:10:01
빨간 해병대 명찰 다는 ‘손’
사진=뉴시스 한국 축구 대표팀의 기둥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사진)이 축구화가 아닌 전투화를 신고, 그라운드가 아닌 연병장을 누빈다. 해병대의 빨간 명찰을 달고서다. 2일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손흥민은 20일 제주도의 해병대 9여단 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게 된다. 손흥민이 지난달 28일 급거 입국한 이유도 병역의 의무를 마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와일드카드(나이 제한 없이 참가하는 선수)로 출전해 금메달을 따고 병역 특례혜택을 받았다. 예술·체육요...
입력:2020-04-02 12:10:01
코로나에 백기 든 세계 스포츠… 상반기 사실상 전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샬케 선수들이 1일(현지시간)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겔젠키르헨 훈련장에서 서로의 거리를 유지한 채 훈련하고 있다. 분데스리가를 관장하는 도이체푸스발리가(DFL)는 같은 날 “신종 코로나 유행을 억제하기 위해 이달 안에 경기를 재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올 상반기 세계 스포츠 대회 일정이 사실상 ‘종료’ 수순을 밟고 있다. 이른바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윔블던 대회가 취소되고 4월 개최가 전통이던 보스턴 마라톤 대회가 가을로 연...
입력:2020-04-02 12:05:02
[And 스포츠] “마음을 가다듬었다, 한 박자 쉬고 다시 뛰자”
한국 근대5종 국가대표팀 주장 정진화가 1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세계평화의문 앞에서 가볍게 몸을 풀며 아침 훈련을 마무리하고 있다. 근대5종을 포함한 올림픽 33개 종목 국가대표들은 2020 도쿄올림픽의 1년 연기로 충북 진천선수촌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등 훈련지에서 해산해 개인 운동이나 휴식으로 훈련의 완급을 조절하고 있다. 권현구 기자 올림픽의 카운트다운 시계는 이제 1년을 거슬러 돌아갔다. 2020 도쿄올림픽은 당초 예정된 날보다 정확히 364일 뒤로 미뤄진 내년 7월 23일 개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입력:2020-04-02 12:05:02
美 3대 빅리그 TV광고료 1조2000억원 ‘코로나 증발’
미국 NBC방송 뉴욕 스튜디오 자료사진. AP연합뉴스 세계 최대 프로스포츠 시장인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취소로 TV 광고료만 10억 달러(약 1조20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1일(한국시간) “시즌 중단된 미국프로농구(NBA)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아직 개막하지 못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3대 빅리그에서 중계방송과 관련한 광고 수입이 10억 달러 가량 감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포브스는 지난해 3~5월 미국 전역으로 송출된 NBA·NHL·MLB 중...
입력:2020-04-01 12:10:01
[손영옥의 컬처 아이] 코로나, 생태, 로컬주의
‘자가격리 기간에 느는 것은 요리’라고 한 페친은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썼다. 참깨까지 뿌려서 올린 해물잡채 사진은 먹음직스러웠다. “최고의 챌린지” “다음 요리는 뭐냐” 등의 댓글이 달렸다. 그렇다. 그것은 챌린지(도전)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 시대의 삶을 살면서 전에 해보지 않은 일을 한다. 독일의 쾰른과 한국의 서울 두 곳에 갤러리를 운영하며 수시로 지구촌을 오가는 그녀도 어쩔 수 없이 ‘집콕’을 하고서야 요리의 세계에 눈을 떴다. 코로나19 사태로 당연시하던 일상이 올스톱됐다. 학교를 가고, 전시와 ...
입력:2020-04-01 1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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