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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피플] 탈북민 자녀 돌봄 사역 헌신 박다니엘 선교사
박다니엘 선교사가 지난 13일 자신이 운영하는 인천 강화도의 펜션 앞에서 그룹홈 사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 선교사의 손 옆으로 그가 맡고 있는 ‘서평한우리교회’ 팻말이 보인다. 매 주일 펜션에서 드리는 예배에는 탈북민 가정의 성도들도 함께한다. 인천=송지수 인턴기자 1990년대 중후반 북한에선 식량난과 자연재해로 수백만명의 아사자가 발생했다. ‘고난의 행군’이라 불린 참혹한 시기에 북한 주민들은 굶주림을 해결하기 위해 맨몸으로 두만강을 건넜다. 음식을 구걸하며 유랑하는 북한 아이들인 ‘꽃제비’도 이즈음 크게 ...
입력:2018-07-17 08:05:01
[예수청년] “왜 교회 떠났는지 말할 곳이 필요했어요”
‘교회를 떠났다’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자인 이성민씨가 지난 9일 서울 강동구 한 카페에서 페이지 운영 목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씨는 “페이지가 경청 공감 위로 회복의 도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이씨가 운영하는 페이지 캡처.송지수 인턴기자   이성민씨가 운영하는 페이지 캡처. 언젠가부터 SNS에 ‘교회를 떠났다’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하나하나 교회를 떠난 사연이 담겨 있었다. 지난 9일 서울 천호동 한 카페에서 만난 해당 페이지 운영자 이성민(36)씨 역시 교회를 떠났...
입력:2018-07-13 08:05:01
“고난 가운데 오히려 하나님의 뜻 찾았습니다”
백혈병 투병 중인 원성도 선교사(오른쪽)는 지난 8일 경기도 김포 자택에서 고난 가운데서도 감사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왼쪽은 부인 김수자 선교사. 김포=송지수 인턴기자   원성도 선교사(오른쪽 두 번째)가 2014년 2월 불가리아 집시족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기도모임을 인도하고 있다. 원성도 선교사 제공 4년째 ‘필라델피아 양성 성인 급성 림프성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원성도(69) 불가리아 선교사를 만나기 전 이런 생각이 들었다. ‘주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불가리아에서 10년 동안 헌신한 분인데 왜 이...
입력:2018-07-13 08:05:01
“하나님 주신 목소리로 그의 이름 높이는 게 꿈”
이욱 미국 마셜대 교수가 최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음악선교에 대한 비전을 이야기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가수 이용(오른쪽)씨와 함께 찬양을 부르고 있는 이 교수. 이욱 교수 제공 “아버지처럼 노력하는 가수를 본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목소리로 그의 이름을 높이는 음악선교를 하는 게 저의 꿈입니다.” ‘잊혀진 계절’로 유명한 가수 이용의 아들 이욱(32) 미국 마셜대 교수는 최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이 교수는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한국...
입력:2018-07-12 08:05:01
“하나님 자녀 되자 동성애 욕망 사그라져”
데리온 스키너 미국 ‘히어즈 마이 하트’ 대표가 9일 서울대 기숙사인 관악사에서 동성애에서 벗어난 삶과 신앙을 간증하고 있다. 송지수 인턴기자   동성애 옹호 손팻말을 들고 있는 동아리 회원 모습. 송지수 인턴기자 미국 탈(脫)동성애 단체 ‘히어즈 마이 하트(Here’s My Heart)’의 데리온 스키너(29) 대표가 9일 저녁 서울대 기숙사인 관악사에서 열린 ‘제26회 트루스포럼’에 강연자로 나섰다. 그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동성애의 삶을 그만뒀다. 이제 평안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객석 앞쪽에서...
입력:2018-07-10 08:05:01
[현장] 배 곯아봤기에… 배 고픈 이들 섬기기 42년째
김태산(왼쪽) 태산유통 대표가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의 한 창고에서 교회로 보낼 돼지고기를 봉사자 연기종씨에게 전달하고 있다.   족구공을 들고 있는 김태산 대표. 그는 대한족구협회장을 맡고 있다. 9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의 한 창고. 김태산(68) 대한족구협회장이 돼지고기와 양파를 한가득 들고 이완기(64)씨의 차에 실었다. 250근(150㎏) 넘는 고기와 양파 20여망이 이씨를 통해 서울 강남구 늘사랑교회(이강호 목사)로 보내졌다. 이렇게 보내지는 고기는 한 주에 2000근(1200㎏), 채소는 수백t에 이른다. 송파구 내 경로당 162곳과 수도...
입력:2018-07-09 08:05:01
[박경란의 파독 광부·간호사 애환 이야기] <19> 이상애 권사
파독 간호사 이상애 권사(앞줄 오른쪽 두 번째)가 2006년 독일 도르트문트 한인교회 성도들과 함께했다.   2014년 교회 성도의 고희 잔치에서 찍은 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이 권사.   1995년 독일 병원에서 손을 들고 기도하는 이상애 권사.   박경란 칼럼니스트 죽음의 순간은 영원한 본향을 가는 길에 선 잠깐의 멈춤이다. 왔던 곳으로 돌아가는 길이지만 익숙한 것과의 이별이 아쉬워 롯의 아내처럼 삶에 고개를 돌린다. 때론 거친 파도처럼, 때론 단단한 벽을 마주하는 것처럼 마지막 순간에 절망한다. 하지...
입력:2018-07-06 08:05:01
주님 사랑 담긴 자장면 100만 그릇 나눴다
김중교 전도사(가운데)가 29일 인천 계산노인문화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자장면을 만들고 있다. 29일 오전 11시 인천 계양구 계산노인문화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생일잔치가 열렸다. 이날 메뉴는 자장면. 전국을 누비며 자장면으로 복음을 전하는 ‘은혜짜장선교단’ 김중교(47) 전도사가 제면기와 밀가루 반죽, 자장 소스 등을 한가득 트럭에 싣고 센터를 찾았다. 센터 내 식당 한쪽에 설치된 제면기 사이로 노란 면발이 뽑혀 나오자 김 전도사가 재빨리 받아 대형 솥에 넣고 삶아냈다. 양파와 고기가 듬뿍 들어간 소스 위에 삶은 면을 올리자 먹음직스...
입력:2018-07-01 08:05:01
[예수청년] 특별한 서빙으로 긍정 에너지를 나누다
이효찬씨가 2016년 12월 족발 가게 오픈식을 앞두고 결의에 찬 표정을 짓고 있다. 이효찬씨 제공   2014년 1월 이씨가 강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세상을 서빙하다’란 주제로 강의하는 모습. 이효찬씨 제공 “인터넷 국어사전에 ‘서빙(serving)’을 치면 이렇게 나와요. ‘명사. 음식점이나 카페 따위에서 음식을 나르며 손님의 시중을 드는 일.’ 제가 펼쳐 온 ‘서빙 철학’과는 동떨어진 정의죠. 그 의미를 바꿔나가는 것이 제 삶의 중요한 목표입니다.” 28일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만난 이효...
입력:2018-06-29 08:05:01
“봉사하니 거짓말처럼 건강해졌어요”
도미라 집사(왼쪽 두 번째)가 28일 서울 강남구 늘사랑교회에서 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송지수 인턴기자 고급 빌라들이 들어선 서울 강남구 신사역 주변. 28일 정오 허름한 옷차림에 머리가 희끗희끗한 어르신 200여명이 줄지어 한 교회 건물로 들어섰다. 어르신들 사이로 외제차가 깜빡이를 켜고 서행했고 교회에선 찬송가가 울려 퍼지고 있었다. 늘사랑교회(이강호 목사)는 매주 목요일 점심이면 무료 식사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363㎡(110평)가량 되는 넓지 않은 교회 1층엔 어르신들로 가득 들어찼다. 담임 이강호(72) 목사는 예배실에 앉아 ...
입력:2018-06-28 08:05:01
성인만화 그리다 회심… 이제 복음을 그립니다
최철규 작가가 27일 경기도 용인 덕영대로 작업실에서 만화 ‘천로역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천로역정은 한 그리스도인이 온갖 어려움과 고난을 극복하고 천국에 이르는 모습을 담고 있다.   만화는 ‘천로역정’에 나오는 장면들. 만화로 복음을 증거하는 최철규(46·수원 더사랑의교회) 작가는 기독교의 대표 서적으로 꼽히는 ‘천로역정’을 6년간 작업한 끝에 최근 탈고했다. 9월 출판을 기다리고 있는 그를 27일 경기도 용인 덕영대로 작업실에서 만났다. “하나님을 만나기 전 성인만화를 그리며 세...
입력:2018-06-28 08:05:01
[나와 예수-김진수] 인디언 버섯 판매 도우니 마음이 열렸다
김진수 장로는 지난 7년간 캐나다 인디언과 함께 버섯 사업을 하면서 그들과 함께 살아왔다. 그 경험을 담아 ‘선한 영향력’(선율)이란 책을 펴냈다. 김 장로가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온누리교회 서점에서 자신의 책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송지수 인턴기자   김진수 장로가 캐나다 기탄야우 사업장에서 현지 원주민들과 함께 장작을 팬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판사 선율 제공   김 장로가 현지에 마련한 고사리 건조시설. 출판사 선율 제공 김진수(62) 장로는 미국에서 성공한 기업인이었다. 하지만 7년 전부터 캐나다 원주민 ...
입력:2018-06-25 08:05:01
[박경란의 파독 광부·간호사 애환 이야기] <18> 박명희 집사
파독 간호사 박명희 집사(왼쪽 첫 번째)가 2011년 교회 구역예배에서 교인들과 함께한 모습.   1959년 이화여대 간호학과 동기생들과 함께한 박 집사(둘째 줄 오른쪽 두 번째).   간호학과 가관식(간호사들이 임상실습을 시작하기 전에 간호사의 상징인 모자를 받는 의식) 때 어머니, 친구와 함께한 박 집사(가운데).   최근 자택 정원에서 해맑게 미소 짓고 있는 박명희 집사.   박경란 칼럼니스트 13세 소녀는 크림전쟁의 숭고한 천사 ‘나이팅게일’을 읽으며 오열했다. 감동이 복받쳤다. 당시 6·25전쟁...
입력:2018-06-22 08:05:01
“예수님이 항상 현장에 계셨듯 축구장에서 청소년들과 소통”
한장복 포도나무교회 목사가 21일 인천 남구 승학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아이들에게 드리블링을 가르치고 있다. 푸른 잔디가 펼쳐진 인천 남구 승학체육공원 축구장. 보라색 유니폼을 입은 키 큰 남성이 21일 열심히 공을 차고 있는 초등학생들을 보며 ‘최고’라고 엄지를 치켜들었다. 인천 유·청소년축구연맹 사무총장으로 유소년 축구팀 점보FC 감독을 맡고 있는 한장복(52) 인천 포도나무교회 목사다. 그는 “축구로도 복음을 전할 수 있다”면서 “함께 웃고 땀 흘리는 가운데 학생들이 하나님을 알아가길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입력:2018-06-21 08:05:02
[예수청년] “영원의 진리 깨달으니 세상의 걱정 싹∼”
신진 고려대 기독인연합 대표가 지난 10일 국민일보 인터뷰에서 “‘베리타스 포럼’은 진리를 잃어버린 대학에서 진정한 진리를 추구하는 방법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송지수 인턴기자   신진 대표(오른쪽)가 지난달 2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에서 열린 베리타스 포럼 행사 후 세계적 변증가 오스 기니스 박사(오른쪽 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진 대표 제공 “선명한 진리를 깨달으니 미래의 취업이나 재정 걱정을 내려놓았어요. 영원한 진리이신 하나님이 저를 선하게 이끄신다는 믿음이 생겼죠. 하나...
입력:2018-06-15 08:05:01
[발굴! 이 사람] “선교란 삶과 같아”… 일생을 亞 선교에 바쳐
최찬영 목사는 “선교란 기독교인에겐 삶과 같다”면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순간부터 남을 위해 살며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게 선교사의 삶”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DB   최 목사(왼쪽)가 1955년 4월 24일 영락교회에서 고 한경직 목사(오른쪽)의 인도로 선교사 파송 예배를 드리는 모습. 최 목사는 이듬해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파송을 받아 태국 선교사로 떠났다. 국민일보DB “기독교인에게 선교란 삶과 같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순간부터 남을 위해 살며 기쁜 소식을 전해야죠. 이게 바로 선교사가 살아...
입력:2018-06-14 08:10:01
“목사가 왜 환경운동 하냐고요? 하나님이 만든 세상 지켜야죠”
환경운동가인 최병성 목사가 11일 경기도 용인시 지곡동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 공사 현장을 가리키고 있다. 공사 현장 왼쪽에 초등학교 운동장이 위치해 있다.   최병성 목사 “저기 보세요. 저기 산을 깎아 만든 곳이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 공사 현장입니다.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보이죠?” 11일 경기도 용인시 지곡동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만난 최병성(55·사진) 목사는 환경운동가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목사다. 최 목사는 인근 초등학교 앞에 들어설 연구소가 이웃 주민과 어린이의 주거·교육 환...
입력:2018-06-11 08:05:01
[미션&피플] 마블사의 유일한 한국계 비주얼 개발 총괄책임자 앤디 박
미국 마블 스튜디오의 비주얼 개발 총괄책임자 앤디 박이 지난 8일 서울 강동구의 한 카페에서 크리스천 아티스트로서의 삶을 소개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앤디 박 SNS 캡처   앤디 박(왼쪽)이 지난 2월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린 행사에서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블랙 팬서’의 주인공 채드윅 보즈먼(가운데)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 강민석 선임기자, 앤디 박 SNS 캡처 최첨단 과학으로 무장한 ‘아이언맨’이 레이저빔을 쏘며 악당을 물리치고 거대괴수 ‘헐크’가 지구로부터 몇 광년 떨어진 행성에서 천둥의 신 ‘토르&rs...
입력:2018-06-11 08:05:01
[박경란의 파독 광부·간호사 애환 이야기] <17> 최수자 성도
파독 간호사 최수자씨(왼쪽 두 번째)가 올 초 독일 본 주님의교회에서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고 있다.   1985년 천주교병원 중환자병동에서 동료 의료인과 함께한 최씨(가운데).   최수자씨(왼쪽)가 남편 홍철표씨와 댄스스포츠를 배우고 있다.   박경란 칼럼니스트 독일 저널리스트 마티나 로젠베르크가 쓴 ‘엄마, 도대체 언제 죽을 건가요?(Mutter, wann stirbst du endlich?)’라는 책이 있다. 로젠베르크는 중풍 걸린 아버지와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돌보다 지나가 버린 청춘에 침울해 했다. 언뜻 자극적인 제목으로 마음...
입력:2018-06-08 08:05:01
“목사였던 나도 악한 본성 나와, 그때 잘못 결정했더라면… 아찔”
이헌주 말아톤복지재단 상임이사가 3일 경기도 성남 재단 사무실에서 13년 전 ‘낙태’ 대신 ‘생명’을 선택했던 과거를 회상하고 있다. 성남=송지수 인턴기자   이 상임이사의 가족사진. 앞줄 가운데가 다운증후군 장애를 지닌 유상군, 왼쪽이 뇌병변 장애 1급을 지닌 둘째 딸 유빈씨. 성남=송지수 인턴기자 2005년 10월 당시 마흔 살 동갑내기 부부였던 이헌주(53) 목사와 김은영 사모는 산부인과에서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는다. “아무래도 태아가 다운증후군인 것 같습니다.” “아니, 둘째 아이가 뇌병변 장애1...
입력:2018-06-03 08:05:01
[예수청년] 맛있는 사진 찍는 “우린 또라이”
음식사진연구소 토라이리퍼블릭의 ‘추장’ 김지훈 집사(앞줄 오른쪽)가 지난 28일 경기도 성남 스튜디오에서 스태프들과 각종 촬영도구를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줄 왼쪽이 ‘족장’ 송은경 집사. 성남=송지수 인턴기자   토라이리퍼블릭이 촬영한 음식 사진들. 토라이리퍼블릭 제공 ‘먹스타그램’. ‘먹다’라는 단어와 SNS인 인스타그램(Instagram)을 합쳐 만든 신조어다. 스마트폰 보급과 음식 관련 콘텐츠의 증가, 일상 공유 문화의 확산이 맞물리며 ‘먹는 일(食)’은 ‘입고(衣) 사는(住)...
입력:2018-06-01 08:05:01
[나와 예수-이영표] “톱클래스 선수가 기본에 철저하듯 신앙도 기본의 회복이 최우선이죠”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30일 서울 용산구 오산고 운동장에서 축구가 아닌 신앙을 얘기하고 있다. 그는 좌절에 빠진 이들에게 용기를 불어넣는 ‘삭스업 모멘트’를 선사하고 싶다고 했다. 송지수 인턴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그가 들려줄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다. 누구보다 정확한 분석을 토대로 명쾌한 해설을 들려주는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다. 그의 축구 인생이나 축구 해설만큼, 그의 삶과 신앙 스토리 역시 반듯하고 군더더기가 없다. 최근 ‘생각이 내가 된다’(두란노)는 책을 펴낸 ...
입력:2018-05-30 08:05:01
[미션&피플] ‘소년원 아이들의 아빠’ 이일형 목사
이일형 목사가 지난 24일 경기도 성남시 기독교세진회 사무실에서 소년원 아이로부터 받은 편지를 읽고 있다. 소년원 아이들의 아버지가 돼주는 목사가 있다. 소년원과 교도소 돌봄 기관인 기독교세진회(이사장 정지건) 총무 취임 1년째를 맞는 이일형(49) 목사는 범죄자로 낙인찍힌 이들을 만나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었다. “소년원 상담 중 만난 한 아이가 소년원에 함께 있는 동생을 돌봐달라고 하더라고요. 그 요청을 거절할 수 없었습니다.” 지난 24일 경기도 성남시 기독교세진회 사무실에서 만난 이 목사는 8년 전 소년원 아이들을 처음 ...
입력:2018-05-27 08:05:01
“하나님 은혜로 반세기 넘게 병원선교 헌신”
황찬규 목사가 최근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병원선교의 산증인’ 황찬규(81) 목사가 다음 달 9일 세계병원선교회 극동아세아 대표직을 내려놓는다. 세계병원선교회는 1936년 창립된 국제 병원선교 단체로 후임은 신인철(53) 침례신학대 교수다. 황 목사는 1972년부터 세계병원선교회 극동아세아 총무, 2006년부터는 대표를 맡아 46년간 세계병원선교회를 섬겨왔다. 앞서 67년엔 한국병원선교회를 창립하고 초대 회장과 3대 회장을 지냈다. 이후 명예회장으로서 50여년간 병원에서 전도하고 기도하며 제자훈련...
입력:2018-05-27 08:05:01
[박경란의 파독 광부·간호사 애환 이야기] <16> 노미자 권사
1986년 독일 잡지 ‘퀵(Quick)’에 실린 노미자 권사의 인터뷰. 기사제목은 ‘한국에서 온 백의의 천사’다.   파독 간호사 출신 노미자 권사(둘째 줄 오른쪽 세 번째)가 2016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주찬양순복음교회 설립 10주년 성회에서 교인들과 함께했다.   2016년 성탄감사예배 때 찬양과 율동하는 모습.   사진은 1997년 대통령 표창을 받는 노 권사. 그는 세상을 사랑했다. 소설 ‘고리오 영감’에서 “이제부터 파리와 나와의 대결이야”라는 말에서 ‘파리’를 빼고 &lsq...
입력:2018-05-25 0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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