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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밥 한 끼에 영혼의 양식 담아 ‘듬뿍’
조재선 목사와 유연옥 사모 부부가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하나님의 집’ 배식소에서 노숙인들에게 밥과 반찬을 배식하고 있다. 왼쪽 아래는 조재선 목사, 유연옥 사모 부부가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하나님의 집’ 배식소 앞에서 노숙인을 위해 밥과 반찬을 담은 식판을 들고 미소짓고 있는 모습. 강민석 선임기자 지난 18일 찾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5길. 용산역과 백화점, 고층 주상복합 빌딩, 외제차 전시장을 뒤로하고 50여m 걸음을 옮기자 딴 세상이 펼쳐졌다. 철로 옆으로 낡고 오래된 집들이 늘어서 있는 골목 한편으로 파란...
입력:2019-06-25 08:05:01
[미션&피플] 2번의 목회 용퇴 후 섬김 봉사 전념 김진석 행복공학재단 이사장
김진석 행복공학재단 이사장이 24일 서울 영등포구 도신로 재단 사무실에서 지나온 목회를 회고하며 두 차례 내려놓음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송지수 인턴기자 장애인교회를 10년간 이끌다 장애인 목회자에게 조건 없이 교회를 넘겼고, 70세 정년 은퇴를 2년 앞두고는 더 젊은 목회자에게 공간을 넘기고 교회를 통합했다. 지금은 행복공학재단에서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 이웃을 돕는다. “1000명이 하루 식사를 두 끼로 줄이고 이를 나누면 500명을 더 먹일 수 있다”는 지론을 펴는 행복공학재단 김진석(69) 이사장을 만났다. 서울 영등포구 도신로 재단 사무실...
입력:2019-06-24 08:05:01
“예루살렘 위해 함께 기도한다면 한반도에 큰 축복”
알베르트 벡슬러 예루살렘조찬기도회 공동설립자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인터뷰를 갖고 “예루살렘조찬기도회가 한국에서도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저의 꿈은 예루살렘조찬기도회(JPB)가 한국에서도 열리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을 위해 한국교회가 기도할 때 그 축복은 한반도로 돌아올 것입니다.” 알베르트 벡슬러 JPB 공동설립자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인터뷰를 갖고 “분단된 한반도에 평화가 찾아오고 북한 기독교인들의 핍박이 멈추길 원한다”며 이렇...
입력:2019-06-23 08:05:01
동성애 관련 의학적 통계 책으로 펴낸 김지연 약사
김지연(45·사진) 약사는 종교의 자유를 제한하는 차별금지법과 방만한 성문화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는 강사다.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인 김 약사는 최근 ‘덮으려는 자 펼치려는 자’(도서출판 사람)를 펴냈다. 동성 간 성행위와 관련된 보건적 진실을 덮으려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펼치려는 자’의 길을 선택한 것이다. 19일 서울 종로구의 한 사무실에서 만난 김 대표는 “교회 학교 기업 교육청 등에서 동성 간 성행위의 문제점을 가르쳐 달라는 요청에 따라 국내외에서 다양한 강연을 하고 있다”면서 “청중의 공통적인 ...
입력:2019-06-20 08:05:01
[미션&피플] 신앙 통해 야구인재 양성하는 HBC 야구단 권혁돈·한상훈 감독
지난 16일 HBC 야구단 선수와 코칭스태프들이 연습 시작 전 기도를 드리는 모습. 고양=송지수 인턴기자   HBC 야구단의 한상훈 유소년 감독(왼쪽)과 권혁돈 총괄감독이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 일산동구 NH인재원 야구장에서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고양=송지수 인턴기자 푸른색 야구 유니폼을 입은 아이들이 자기 몸만 한 가방을 멘 채 야구장으로 들어왔다. 야구장 한편의 창고 문을 열어 야구공과 장비가 가득 들어있는 카트를 꺼냈다. 잠시 뒤 들어온 감독과 코치들은 아이들의 뺨을 어루만지며 힘껏 끌어안았다. 시끌벅적하게 이야기...
입력:2019-05-22 08:05:01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35)] 안인섭 기독교통일학회장
안인섭 기독교통일학회장이 지난달 29일 총신대 서울 사당캠퍼스에서 성경적 통일관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그는 6 25전쟁 때 평양에서 남한으로 내려온 아버지 이야기를 하며 잠시 회상에 잠겼다. 검은 뿔테 안경 뒤로 옅은 미소와 함께 “늘 북한을 마음에 품고 계셨던 아버지와 달리 전 그러지 못했어요”라고 고백했다. 목회자였던 선친의 영향을 받아 통일을 위해 기도는 했지만, 자신의 삶과 접점은 찾지 못했다. 그랬던 그가 지금은 성경에 근거한 통일신학, 성경적 통일관을 연구하는 학회의 수장을 맡고 있다. 지난달 29일 서울 ...
입력:2019-05-07 08:10:01
GS칼텍스·매경오픈 우승 이태희 “하나님 함께해 주세요. 경기 전 늘 기도”
이태희 선수가 지난 5일 남서울CC에서 열린 ‘제38회 GS칼텍스·매경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뒤 무릎을 꿇고 감사기도를 드리고 있다. 대한골프협회 제공 지난 5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CC에서 열린 ‘제38회 GS칼텍스·매경오픈’ 최종라운드 3차 연장 혈투 끝에 우승한 이태희(35·OK저축은행) 선수는 겸손히 무릎을 꿇고 눈을 감았다. 하나님께 먼저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이 선수는 6일 국민일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무릎 꿇고 기도한 것은 하나님께 감사부터 드리기 위함”이라며 “우승하게 해 ...
입력:2019-05-07 08:10:01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34)] 홍정길 전 ‘남북나눔’ 이사장
홍정길 남서울은혜교회 원로목사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밀알학교 이사장실에서 남북 민간교류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송지수 인턴기자 살얼음 위를 걷듯 조심스러웠던 25년이었다. 대북 지원을 위해 북한을 수십 번 오가며 보고 들은 건 많았지만 말은 아껴야 했다. 그만큼 남과 북 모두에서 정치적으로 민감한 일이었다. 1993년 설립 때부터 지난해까지 25년간 국내 최초의 대북지원 민간단체인 ㈔남북나눔 이사장으로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힘써 온 홍정길(77) 남서울은혜교회 원로목사가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길이 보이지 않는 한반도 상황...
입력:2019-04-29 08:05:02
엄마가 품어온 선교 약속, 딸이 지키다
케냐 나이로비에서 500일간 선교사로 지낸 반다혜씨(오른쪽)가 29일 서울 서초구 방주교회에서 선교의 비전을 먼저 품고 격려해준 엄마 이국현씨와 손을 맞잡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1. 엄마 이야기 1980년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열린 ‘80 세계복음화 대성회- 나는 찾았네’에 참석한 여고생 이국현은 뜨거운 마음으로 하나님께 약속했다. “하나님이 원하신다면 선교사로 가겠습니다. 제가 못 가면, 자녀라도 보내겠습니다. 자녀도 못 가면 평생 선교헌금을 하겠습니다.” 대학교에 들어간 그는 아프리카 케냐에 대한 비전...
입력:2019-04-29 08:10:01
“땅끝까지 복음… 내년까지 200개 나라에 전달”
신화석 목사가 23일 경기도 고양 안디옥교회에 마련된 선교지도 앞에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자며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고 있다. 고양=강민석 선임기자   신화석 목사가 2004년 아프리카 가나에서 거리전도 하는 모습. 2003년부터 142개국을 돌며 복음을 전한 목회자가 있다. 올해 12월까지 41개국을 추가로 방문할 계획이다. 내년 말까지 200개국 방문을 마무리 짓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신화석 경기도 고양 안디옥교회 담임목사의 얘기다. 내년 말 은퇴한 뒤에도 신 목사의 선교 대장정은 이어진다. 안디옥교회에서 23일 만난 신 목사는 “...
입력:2019-04-24 08:05:01
[나와 예수-공병호] “기도의 시간은 창조하는 것… 어디든 성소가 될 수 있죠”
공병호연구소 공병호 소장이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자택 인근 카페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송지수 인턴기자   콘택트렌즈 케이스에 담긴 실리콘 귀마개. 송지수 인턴기자 공병호연구소 공병호(59) 소장이 블레이저 안주머니에서 콘택트렌즈 케이스를 꺼내 보였다. 케이스 안에는 렌즈 대신 실리콘 귀마개가 들어 있었다. 귀마개를 들어 귓구멍을 막으며 공 소장은 “어느 시간 어느 장소에서든 소음을 차단한 뒤에 기도를 합니다. 또 책을 읽습니다. 서울역처럼 번화한 곳이어도 상관없습니다. 시간은 창조하는 것입니다. 제가 있는 곳 어디...
입력:2019-04-23 08:15:02
“생명은 다수결로 논할 수 없는 천부인권… 헌재가 낙태에 대한 책임 흐리게 만들어”
이명진 성산윤리연구소장이 지난 19일 의료윤리 칼럼집 ‘의료와 윤리Ⅱ’를 소개하고 있다. 송지수 인턴기자 성산윤리연구소장인 이명진(56) 서울 명이비인후과 원장이 최근 의료윤리 칼럼집인 ‘의료와 윤리Ⅱ’(광연제)를 출간했다. 2013년 출간 이후 5년 만의 개정증보판으로, 8장에 걸쳐 162개 주제를 다루고 있다. 국내에 의료윤리 관련 도서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서울 금천구 병원에서 지난 19일 만난 이 원장은 의료기술직업인이 아니라 건전한 의사가 되려면 의료윤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
입력:2019-04-22 08:10:01
“11월 ‘K-POP 월드 페스티벌’ 개최, 문화사역 새 장 열겠다”
케이팝서포터즈그룹 박기활 회장이 최근 서울 광진구 테크노마트 회사 사무실에서 “케이팝 등 한류 문화를 브랜드화하고 문화 사업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지난 15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초청 특별강연’에서 혜정문화재단 김혜정 이사장(가운데)과 박 회장이 반 전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케이팝서포터즈그룹 제공 “케이팝(K-POP)을 비롯한 한류문화 콘텐츠 산업은 이미 100조 원 이상의 가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류 문화를 발굴하고 후원하며 브랜드화 시켜 신...
입력:2019-04-22 08:10:01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33)] 장헌일 생명나무숲교회 목사
장헌일 생명나무숲교회 목사가 22일 국민일보빌딩 앞에서 북한 내 나무 심기 사역을 설명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평안북도 압록강에 있는 수풍댐. 장헌일 생명나무숲교회 목사는 3주 전 이곳을 다녀왔다. 한국교회가 지원한 나무가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한반도녹색평화운동협의회(KGPM) 상임이사와 국제사랑재단 감사로서 지금까지 북한에 나무 35만 그루 심기를 주도해 온 장 목사는 2016년 자신이 개척한 교회의 이름도 ‘생명나무숲교회’로 지을 만큼 북한 나무 심기에 열심이다. “북한에는 여전히 민둥산이 많습니다. 평양 인근을 ...
입력:2019-04-22 08:10:01
우리 부부에게 내려진 암선고와 죽음… ‘왜냐’ 묻지 않았죠
오은주 집사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남편 고 이관희 집사의 순전한 믿음을 다룬 영화 ‘교회오빠’에 대해 이야기하며 활짝 웃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영화 '교회오빠'에서 오은주 집사 부부가 기타를 치며 찬양을 부르고 있다.   이관희 집사가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 커넥트픽쳐스 제공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25~26)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자기를 낮추시고 순종하심...
입력:2019-04-19 03:10:01
[나와 예수-김정화] “20년간 몸 담은 연예계가 선교지… 올바르게 사는 게 선교 아닐까요”
배우 김정화씨가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성산로 필름포럼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송지수 인턴기자 2000년 가수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그대가 그대를’을 통해 데뷔한 후 인기 시트콤 ‘뉴논스톱’에서 연기를 시작한 배우 김정화(36)씨. 조인성 공유 등과 CF, 영화에서 호흡을 맞추며 주가를 높인 그는 현재 드라마와 방송,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입력:2019-04-16 08:05:01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32)] 인세반 유진벨재단 회장
인세반 유진벨재단 회장이 15일 경기도 안양 재단 사무실에서 북한의 다제내성 결핵 환자 실태와 치료약 지원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안양=강민석 선임기자 자리에 앉기도 전에 “나는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통일은 그야말로 먼 미래이고 지금 필요한 건 각혈로 죽어가는 북한의 결핵 환자를 돕는 일이라 했다. 성경의 가르침 그대로 말이다. 인세반(스티븐 린튼·69) 유진벨재단 회장을 15일 경기도 안양 재단 사무실에서 만났다. 인 회장은 미국 남장로교 파송으로 호남에 복음을 전한 유진 벨 선교사의 4대손이다. 전남 순...
입력:2019-04-16 08:05:01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31)] 나동주 베를린 선교사
나동주 선교사가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통일에 대비한 인재를 육성하는 ‘하심’의 사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현실적인 제약이 많은 한국보다 북한과의 교류나 소통이 자유로운 해외에서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 힘쓰는 사람들이 있다. 나동주(52) 선교사는 독일 베를린에 사단법인 ‘하심(Hasim)’을 설립, 통일에 대비해 다음세대를 키우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베를린에서 최근 만난 나 선교사는 “독일의 헬무트 콜 총리가 2년 전 낸 책에서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통일을 결코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절대...
입력:2019-04-09 08:05:01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30)] 심양섭 남북사랑학교 교장
심양섭 남북사랑학교장이 지난 23일 서울 구로구에 있는 학교 사무실에서 탈북 청소년을 위한 사역을 소개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탈북민을 흔히들 ‘통일의 마중물’ ‘먼저 온 통일’이라고 부른다. 장차 한반도 평화를 위해선 그중에서도 특히 탈북 청소년과 청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남북사랑학교는 그들의 신앙과 학업을 돕기 위해 기독교 정신으로 세워진 대안학교다. 심양섭(58) 교장은 남북한 사회를 모두 경험한 탈북 청소년들이야말로 ‘통일을 준비하는 다음세대의 주역’이라 말한다. 심 교장을 지난 23일 서울 구로구 남...
입력:2019-04-01 08:05:01
[나와 예수-김영훈] “크리스천 리더들 힘 모아 평신도 부흥 기폭제 역할하겠다”
경영인으로서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의 꿈은 대성그룹을 토털 에너지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Energy Solution Provider)로 키우는 것이다. 그는 지난 25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대성그룹이 앞으로 새로운 에너지원에서 촉발된 혁신적인 경제혁명의 주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강민석 선임기자 일흔이 다 된 노신사는 두 시간 가까이 진행된 인터뷰 중간중간 눈물을 훔쳤다. 슬픔에 북받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지인이 극단적 선택을 하려다 하나님의 은총을 깨닫고 마음을 돌렸다는 얘기와 부인이 둘째 환희(태명)를 유산해 하늘나...
입력:2019-04-01 08:05:01
[미션&피플] ‘134㎝의 작은 거인’ 김해영 선교사
국제사회복지사이자 선교사인 김해영씨가 1일 박사과정을 공부 중인 서울 서초구 백석대 대학원에서 29년간의 선교 및 비정부기구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국제사회복지사 김해영(54)씨는 척추 장애를 지닌 초등학교 졸업 학력의 입주 가정부 출신으로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나인 컬럼비아대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입지전적 인물이다. 1990년부터 2004년까지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14년간 현지인 대상 기술·직업교육에 힘썼던 그의 삶과 신앙 이야기는 2012년 국민일보 역경의 열매 코너에 소개됐다. 이후 저서와 강연을 통해 ‘134㎝의...
입력:2019-04-01 08:10:01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29)] 이주성 월드비전 북한사업팀장
이주성 월드비전 북한사업팀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 빌딩에서 선한 사마리아인이 보여줬던 사랑을 북한과도 나눠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송지수 인턴기자 이주성 월드비전 북한사업팀장은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100여 차례 북한을 방문했다. 월드비전이 북한 조선민족경제협력련합회(민경련)와 진행하는 씨감자 사업 협력을 위해서였다.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빌딩에서 25일 만난 이 팀장은 “우리나라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이 낸 문제에 답을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가 언급한 하나님의 문제는 “받은 은혜를 북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나눌 ...
입력:2019-03-26 08:05:01
[나와 예수-강신익] “인생을 바꾼 새벽기도 이젠 제자들 위해 합니다”
강신익 한동대 부총장이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한동대 서울사무소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송지수 인턴기자 인생의 전환기마다 새벽기도가 큰 힘이 됐다. 미적지근한 모태신앙에서 본격적으로 회심하게 된 계기 역시 새벽기도였다. 강신익(65) 한동대 행정부총장 이야기다. 강 부총장을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한동대 서울사무소에서 만났다. 강 부총장은 2012년 LG전자 사장에서 퇴임한 후 2013년 한동대로 초빙돼 ICT창업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당시 연 매출 23조원의 사업본부 수장에서 경북 포항에 위치한 연간 예산 400억원의 작은 대학으로 옮긴 것...
입력:2019-03-26 08:05:01
[미션&피플] 데뷔 54년 만에 첫 복음가요 발표하는 남진 장로
남진 장로가 21일 경기도 성남 자택 인근에서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성남=강민석 선임기자 “천년을 살아도 무슨 낙이 있나요. 임이 없는 세상은 거친 광야뿐이네.” 가수 남진(74) 장로가 복음을 담은 가요 ‘천년을 살아도’를 다음 달 중순 발표한다. 1965년 가수로 데뷔한 지 54년 만에 내놓는 첫 복음송이다. 경기도 성남의 한 음식점에서 21일 만난 남 장로는 “이 노래는 ‘주님 없는 세상은 거친 광야뿐’이라는 깨달음을 담은 곡”이라며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삶을 영원히 이어가겠...
입력:2019-03-21 08:10:01
[미션&피플] 레크리에이션·미술 심리치료 사역 송예음씨
송예음씨가 전도용 말씀 캘리그래피 카드를 들고 있다. 임보혁 기자   송예음씨(왼쪽에서 네번째)가 학생들과 함께 미술 심리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송예음씨 제공 ‘중학교에 올라와 처음 만난 반 친구들은 내 모든 게 싫었나 보다. 웃을 때마다 목을 옆으로 기울이는 버릇을 두고 ‘목 삐뚤이’라 놀려댔다. 그 놀림에 울면, 우는 게 괴물 같다고 또 놀렸다.… 체육시간이 제일 무서웠다. 아이들은 넓은 운동장에서 선생님의 눈을 피해 나를 때렸다. 카우보이 흉내를 낸답시고 줄넘기를 목에 걸어 잡아당기는가 하면 가슴을 주...
입력:2019-03-20 0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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