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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피플] "인생의 의문, 하나님 만난 뒤 퍼즐이 맞춰지듯 해결되었죠”
가수 이재영은 작은 교회들을 찾아 자신의 재능인 노래로 복음을 전한다. 사진은 한 교회의 초청을 받고 찬양하는 모습.까미노이엔티 제공 “사실 답답했어요. 공백기 동안 가장 큰 변화는 신앙인이 됐다는 사실인데 말이죠. 이제야 말할 수 있는 자리가 생겼네요.”(웃음) 지난 7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으로 방송에 복귀한 가수 이재영(50)의 첫마디였다. 1991년 데뷔해 가요 ‘유혹’ ‘대단한 너’ ‘사랑은 유행이 아니야’ 등을 부른 그는 1998년 돌연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후 뮤지컬 ‘맘마미아&rs...
입력:2018-09-19 08:05:01
“남들과 다르게 산다고요? 하나님 자녀이기 때문이죠”
박시은 진태현씨 부부가 2016년 12월 밀알복지재단의 시리아 난민지원 캠페인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제공   박씨가 2014년 네팔 봉사활동 당시 천막촌에서 지내는 아이들을 만나는 모습. 밀알복지재단 제공 화려함, 대중의 스포트라이트, 부와 명예. 연예인 하면 흔히 떠올리는 수식어들이다. 사람들은 이 같은 수식으로부터 한걸음 물러나 나눔에 앞장서는 연예인을 '기부 천사' '개념 연예인'이라 부른다.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의 한 카페에서 '선행 부부'라 불리는 두 사람을 만났다. 배우 박시은 진태현씨 부부다. 대중이 선물한 수식어...
입력:2018-09-17 08:05:01
[나와 예수-한완상] “가장 낮은 자 섬긴 갈릴리 예수 정신부터 회복할 때”
한완상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3일 정부 서울청사 3층 위원장실에서 3·1운동과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뒤로 지난 7월 위원회 출범식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한 사진이 보인다. 한완상(82) 전 부총리는 지난 7월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간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이다. 지난 13일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3층에서 한 위원장을 만나 3·1운동 100주년의 의미와 한국교...
입력:2018-09-16 08:05:01
[미션&피플] 부모세대 사역 잇는 이반석·이기쁨 부부
이기쁨 이반석씨(오른쪽부터) 부부가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최영미 이규식 태국선교사(왼쪽부터) 부부로부터 선교의 대를 잇겠다는 의미로 ‘바통’을 전달받고 있다.   이규식 선교사가 태국 촌부리 지역에 건축 중인 글로비전센터. 이반석(28) 이기쁨(29·여)씨 부부는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신혼의 행복을 한창 누릴 두 사람이 최근 태국선교 활동에 나섰다. 부모세대의 선교 ‘바통’을 이어받기 위해서다. 반석씨는 한동대 국제어문학부를 졸업했고 기쁨씨는 서울대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은 재원이다. 반석씨는 &...
입력:2018-09-13 08:05:02
[예수청년] 한 지붕 아래 함께 살아가며 신앙이 풍성해졌어요
기독 공동체 밝은누리 인수마을과 홍천 생명평화마을에 살고 있는 청년 3명이 지난 5일 서울 강북구 마을 찻집 ‘마주이야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명연 지영 다연씨. 송지수 인턴기자   최근 홍천에서 문을 연 밝은누리 청년의 분식집 앞에서 사진을 찍은 공동체 구성원들. 밝은누리 제공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 송지수 인턴기자 혼자는 이제 낯설지 않다. 혼자 밥 먹는 ‘혼밥’, 혼자 영화 보는 ‘혼영’이 자연스러운 삶의 방식이 됐다. 공동주택인 아파트에서도 서로 인사하지 않...
입력:2018-09-07 02:20:01
[미션&피플] 선교 전문 단체 지저스블러드아미 이끄는 곽성훈 전도사
과거 잘나가는 ‘주먹’이었다가 수용자 전문 사역자로 거듭난 곽성훈 지저스블러드아미(JBAM) 대표(오른쪽)가 최근 서울 논현동 연세에스병원 지하 1층에 마련된 JBAM 예배당에서 동역자 정유홍 전도사와 함께 회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불의의 병기에서 의의 병기가 됐습니다. 다 복음의 힘입니다.” 서울 논현동 연세에스의원(원장 심영기) 지하 1층에 마련된 지저스블러드아미 사무실에서 최근 만난 곽성훈(47) 전도사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악수를 청하며 건넨 손이 두툼했다. 지금은 수용자 선교 전문 단체 지저스블러...
입력:2018-09-04 08:05:02
“안락한 삶 내려놓고 오지 선교 떠나요”
분당 한신교회 이윤재 목사가 지난달 30일 경기 성남의 교회 목양실에서 목회 조기은퇴 후 계획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목사는 아프리카 우간다 선교사로 나갈 계획이다. 성남=송지수 인턴기자 경기도 성남 분당한신교회 이윤재(65) 목사가 지난달 12일 주일 예배 시간에 목회 조기은퇴를 선언했다. 소속 교단인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정한 정년은 만 70세로 이 목사에겐 5년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었다. 그러나 그는 “지금이 (담임목사직을) 내려놓을 때”라며 “사임 후 아프리카 선교사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목사는 요즘 조용히 그간의 목회...
입력:2018-09-03 08:05:02
“청년들의 이루고 싶은 꿈을 찍어요”
김광용 빛과예술로 대표가 지난달 27일 서울 마포구 신촌로 우리갤러리에서 ‘청년 용기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청년 용기프로젝트를 통해 김 대표가 바리스타와 사진작가를 꿈꾸는 청년들을 촬영한 사진. 김광용 대표 제공 ㈜빛과예술로 대표 김광용(60·서울 큰문교회) 사진작가는 지난해 초 청년 사역을 하는 목회자들로부터 안타까운 이야기를 들었다. 청년들이 실업난에 시달리고 끊임없이 경쟁해야 하는 사회 구조 속에서 꿈을 잃고 점점 의기소침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생각했다. ‘어떻게 ...
입력:2018-09-02 08:05:01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립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기독 체육인들은 좋은 성적을 기록해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왼쪽 위 사진부터 시계방향으로 유도 안바울, 레슬링 공병민, 양궁 소채원 선수, 박항서 베트남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 뉴시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2일 폐막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선 국제 종합대회 역사상 11번째로 남·북한이 공동입장하며 개막식부터 전 세계에 감동을 전했다. 크리스천들은 기독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 넘치는 플레이와 찰나의 순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더...
입력:2018-09-02 08:05:01
기도로 일군 축구 금메달… 기독 선수들 맹활약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축구대표팀 조현우가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뒤 해단식을 마치고 다른 선수들과 인사하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종목은 남자 축구였다. 선수 선발 당시 ‘인맥축구’ 논란부터 손흥민(26·토트넘홋스퍼)의 병역 이슈까지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대표팀에는 믿음과 기도로 묵묵히 그라운드를 누빈 기독 선수들과 스태프들도 있었다. 이들은 1일(현지시간) 오후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
입력:2018-09-02 08:05:01
복잡한 세상 속에서 기독인은 어떻게 해야 성경대로 살아갈 수 있을까?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영산그레이스홀에서 지난 30일 열린 제1회 북콘서트에서 하형록 팀하스 회장이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이번 북콘서트는 ‘성경대로 세상 살기’란 주제로 필름포럼 대표 성현 목사(사진 왼쪽)의 사회로 진행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크리스천은 복잡한 세상 속에서 어떻게 해야 성경대로 살아갈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품은 독자들과 ‘W31’(두란노)의 저자 하형록 팀하스 회장이 만나 질문하고 함께 답을 찾으며 소통하는 행사가 열렸다. 국민일보가 창간 30주년을 맞아 지난 30일 ...
입력:2018-09-02 08:05:01
“네가 병을 이긴다면 나는 챔피언이 되겠다”
종합격투기 선수 코디 가브란트(왼쪽)와 소아암을 앓는 소년 매덕스 메이플이 두 손을 불끈 쥐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유튜브 캡처 온몸에 무시무시한 문신을 한 백인 남성이 있다. 미국 오하이오 출신인 그의 인생은 엉망진창이었다. 마약 밀매를 일삼고 자살 시도까지 했던 그의 이름은 코디 가브란트(27). 그는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자신의 모습을 되찾았다. 그리고 지금은 종합격투기 UFC 무대를 호령하며 새 인생을 살고 있다. 비영리단체 ‘아이 앰 세컨드(I am Second)’는 최근 가브란트의 신앙고백 영상을 공개했다. 가브란트는 영상에...
입력:2018-08-29 08:05:02
“노을이 아름다운 이곳, 쉼을 드립니다”
인천 강성교회 이철호 목사가 지난 23일 충남 당진시 위드하우스에서 탈진한 목회자를 위한 회복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당진=송지수 인턴기자   위드하우스 전경. 넓은 정원 아래로 탁 트인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당진=송지수 인턴기자 충남 당진시 대호지면 마중리 49-21번지. 내비게이션으로도 검색되지 않는 산길을 달려 도착한 우무산 기슭에 ‘위드하우스’가 있었다. 탈진한 목회자의 회복을 위해 인천 강성교회(담임목사 이철호)가 올 초 세운 곳으로 ‘동행의 집’이라고도 불린다. 태풍 솔릭이 한반도에 상륙한 지...
입력:2018-08-28 08:05:01
[예수청년] 신앙 녹인 콘텐츠에 수준 높은 공연·이벤트… 문화선교 접점을 넓히다
수상한거리 팀원들이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홍대 합주실’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수 목사, 고동환 예배인도자, 정주연 싱어송라이터, 양준혁 베이시스트, 백종범 목사.   지난해 9월 서울 마포구 홍익로5길에서 수상한거리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모습. 서울 마포구 홍익로5길의 한 건물 지하에 자리 잡은 음악연습실. 지난 17일 찾아간 이곳에선 환하게 빛을 밝히는 노란 조명 아래 헐렁한 반바지 차림의 청년들이 드럼과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노래는 CCM과 찬송가였다. 목제 방음벽으로 둘러싸인 이 ...
입력:2018-08-24 02:20:02
신앙 고백으로 더 빛난 스타들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이 시상식에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뽐냈다. 유명인들은 특정 종교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길 주저하지만 그의 신앙 고백은 언제나 거침이 없다.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프랫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에서 열린 2018 틴 초이스 시상식에서 ‘초이스 여름 영화 남자배우상’을 받았다. 브이(V)자를 그리며 여유 있게 시상대로 나선 프랫은 “젊은이들이 많은 곳에서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왔다”며 “사랑해요 하나님! 이게 바로 제 일입니다. 그리...
입력:2018-08-16 08:05:01
지도자서 기도자로… “파이팅·아멘 함께 외칩니다”
박시헌 한국올림픽선교회 실무회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아시안게임에 참여하는 선수들을 기도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경기를 하고 있는 박 실무회장의 모습. 박시헌 제공 박시헌(53) 전 복싱 국가대표팀 감독은 ‘비운의 금메달리스트’다. 1988년 서울올림픽 복싱 라이트미들급 결승전에서 당시 미국의 복싱 스타 로이 존스 주니어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지만 석연치 않은 승리라는 비난에 시달렸다. 이 때문에 이민까지 고민했다. 하지만 ‘올림픽 금메달 한번 당당하게 ...
입력:2018-08-16 08:05:01
‘한국 유도의 다윗’ 내일의 금빛 메치기 땀과 기도로 구하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종목에 출전하는 조구함 선수가 지난 9일 인터뷰를 마친 뒤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진천=송지수 인턴기자 한국 유도의 다윗.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100㎏ 이하급에 출전하는 조구함(26·수원시청)에 대한 평가다. 장신 선수들이 즐비한 이 체급에서 키 177㎝의 조구함은 작은 선수로 분류된다. 하지만 자신의 장기인 메치기로 골리앗 같은 상대들을 연신 유도 매트에 쓰러뜨려왔다. 아시아 랭킹 1위가 이를 말해준다. 지난 9일 오후 유도 국가대표팀의 막바지 훈련이 진행되고 있는 충...
입력:2018-08-15 08:05:01
“선교하려면 교회의 본질 먼저 회복해야”
황성주 목사가 지난 9일 경기도 성남 이롬 본사에서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선교 플랫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암환자 치료식 ‘황성주 생식’으로 유명한 황성주(61) 목사가 최근 20년 생식 임상 보고서인 ‘생식이 유전자를 바꾼다’(청림출판)를 펴냈다. 생식회사 ㈜이롬 회장이자 사랑의병원 원장인 황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꿈이 있는 교회’를 개척했다. 지난 9일 경기도 성남 이롬 본사에서 황 목사를 만났다. 그는 “생식이 아니라 선교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면서 “이 시대가 지...
입력:2018-08-14 08:05:01
AG 기독 국가대표들 "하나님 전사에서 태극 전사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안바울(66kg이하급) 선수가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필승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바울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이 유력한 기독 선수다.진천=송지수 인턴기자 45억 아시아인의 축제가 다가오고 있다.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오는 18일(현지시간) 개막해 16일간 40개 종목 465경기를 치른다. 구기 종목은 13일부터 경기를 시작했다. 한국 대표팀도 13일 오후 남자 핸드볼 파키스탄 전을 시작으로 본격 일정에 돌입했다. 한국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39개 종목에 선수 779명, 임원 181...
입력:2018-08-13 08:05:01
“교회 안 인권 지킴이 구상하고 있습니다”
원형은 빛과소금교회 목사가 13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나진·선봉 경제 특구에 있는 북한 주민들이 만든 ‘오병이어’ 장식을 들어보이며 웃고 있다. “인권이 곧 선교입니다.”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 인권위원을 지낸 원형은(62) 빛과소금교회 목사는 13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교회가 앞장서 인권을 존중하고 우리 사회의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사회의 인권 담론이 교회로부터 시작됐기에 목사라면 마땅히 인권...
입력:2018-08-13 08:05:01
“목소리는 하나님 주신 달란트… 성경 읽어드립니다”
최창섭 전 MBC 아나운서 국장이 9일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자신의 목소리로 녹음한 ‘표준 우리말 성경 CD’를 들어 보이고 있다. 최창섭(72) 전 MBC 아나운서 국장은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과 함께 2002년 월드컵을 중계한 이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는 성경 읽어주는 아나운서로 기억되기를 더 원했다. 성경을 바른 우리말로 쉽게 읽어주기 위해 여념이 없는 최 전 아나운서를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만났다. “하나님 주신 목소리라는 달란트를 하나님을 위해 쓸 뿐입니다.” 2004년 은퇴 후 하나님 은혜에 보답할 일을 고민...
입력:2018-08-12 08:05:01
“맛있는 과일 고르는 능력은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
강원도 춘천 경하청과 임성기 대표와 아내 이경하씨가 지난 2일 가게에서 과일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강원도 춘천 경하청과(대표 임성기)는 지역 과일 가게의 ‘절대 강자’로 불린다. 132㎡(40평) 크기에서 일주일에 나흘 장사로 월 1억5000여만원, 연 17억여원을 번다. 과일은 오후 5시 전에 다 나간다. 최근 두 달 새 수박 수천 통을 팔았다. A급 과일을 B급 가격에 팔기도 하지만 이 가게 과일은 모두 맛있다는 소문이 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일 경하청과에서 임성기(43) 대표와 아내 이경하(40)씨를 만나 비결을 물었다. 임 대표는 “만져만 봐...
입력:2018-08-09 08:05:01
베트남 이주여성들에게 일자리 마련해 주고 복음 전달
‘미스사이공’ 경희대점 정태용 대표가 지난 1일 가게 주방에서 직원인 베트남 여성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있다. 베트남 쌀국수집 사장이 베트남 이주여성을 고용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미스사이공’ 경희대점 정태용(57) 대표는 99㎡(30여평) 가게에 베트남 유학생 등 8명을 고용하고 있다. 미스사이공은 전국에 270여개 매장이 있는 베트남 쌀국수 프랜차이즈다. 쌀국수집을 운영하기 전까지 정 대표는 정치 지망생이었다. 1985년 정재원 전 국회의원 비서로 정계에 입문해 정몽준 전 의원과 고 하경근 전 의원 보좌관, 윤광웅 전 국...
입력:2018-08-09 08:05:01
[나와 예수-이택수] “主께 진 생명의 빚 갚는 게 믿음의 빛”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이사가 6일 서울 여의도 회사 사무실에서 리얼미터 설립 계기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생명과 관련해 예수님께 너무나 큰 부채를 졌습니다. 이 부채를 갚으며 사는 게 제 도리이자 신앙인의 삶이라 생각합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이택수(49) 대표이사는 자신이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이유를 설명하며 ‘부채(負債)’란 단어를 꺼냈다. “어릴 때 죽을 고비를 여럿 넘기며 예수님의 존재를 느꼈고 신앙으로 인생이 바뀌는 경험을 했다”는 이 대표를 6일 서울 여의도 리얼미터 사무...
입력:2018-08-07 08:10:01
고충 털어놓으며 “그런데 아저씨는 누구세요?” 말 잘 들어주는 교회 아저씨입니다!
장상태 일산 좋은우리교회 목사가 지난 1일 오후 상담 파라솔 앞에 서 있다. 장 목사는 일주일에 두 번 경기도 고양 화정역 광장에서 상담이 필요한 이들을 기다린다. 지난 1일 오후 3시, 경기도 고양 화정역 광장에 한 남성이 캠핑용 수레를 끌고 나타났다. 34도 넘는 땡볕에 잠시 서 있기도 힘든 날씨였지만 남성은 수레에서 파란색 파라솔을 펼쳤다. 지붕 아래 달린 현수막에는 ‘고민을 듣습니다(무료)’라고 적혀 있었다. 지나가던 시민들은 힐끗 현수막을 쳐다보기도 하고 광장을 크게 한 바퀴 돌기도 하며 이 남성을 유심히 쳐다봤다. 남자는 장상태(47) ...
입력:2018-08-06 0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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