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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품은 아이들 <24>] “새해엔 고통없이 앉아 하나님 주신 세상 바라보기를”
도인경(가명) 이민중(가명)씨 부부가 지난 23일 인천 서구 자택에서 아들 이환(레녹스가스토증후군)군의 손을 잡고 기도하고 있다. 인천=송지수 인턴기자 “우리 환이는 두 살 때 하나님을 만나고 왔대요. 오늘의 호흡 자체가 기적이에요.” 엄마 도인경(가명·37)씨가 호흡유도기를 낀 채 거실 바닥에 누워있는 아들을 바라보며 말했다. 엄마 배 속에서 아무런 징후 없이 열 달을 보낸 이환(7·레녹스가스토증후군, 뇌병변장애)군은 생후 반나절 만에 경련을 일으키며 신생아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일주일 만에 퇴원했지만, 경기는 멈추지 않...
입력:2019-12-26 08:05:01
[기적을 품은 아이들 <23>] 전신마취 수술만 10번 이상… “엄마, 힘들게 해 미안해요”
오혜찬·혜성·혜혁군(왼쪽부터)이 지난 9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퇴원한 후 영화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제공 대전의 한 재활전문병원 소아작업치료실. 지난 25일 찾은 이곳에 눈에 띄는 세 아이가 있었다. 얼굴과 체형, 바가지 모양의 헤어스타일, 동그란 반투명 안경까지 똑같은 여덟 살 세쌍둥이였다. “우리 혜성이 한 걸음만 더 가볼까. 옳지. 한 걸음 더. 잘했네.” “이번엔 혜혁이. 혜혁이도 많이 늘었네. 그렇지. 좋아.” 아이들은 평균대 위에 그려진 발바닥 모양을 따라 한 걸음씩 내디디며 균형...
입력:2019-11-28 08:05:01
[밀알의 기적] 제때 치료 못해 절뚝이는 6세 사크왓… 축구공 선물에 함박웃음
국민일보·월드비전 ‘밀알의 기적’ 목회자 방문단이 지난달 22일 방글라데시 락삼의 아이고라 하지 알탑 고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과 손하트를 그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남양주 한마음교회 문진숙 사모와 남상진 목사, 한사람 건너 한누리교회 최하용 목사.   락삼 바라이곤 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달 22일 학교 입구에서 팻말을 들고 한국에서 온 ‘밀알의 기적’ 방문단을 환영하고 있다.   최하용 목사가 지난달 22일 락삼 나사랏푸르에서 후원 아동 무하마드 타신 이슬람 군 모자와 함께 ...
입력:2019-11-14 08:10:01
[밀알의 기적] 한 달 전 고아된 10대 자매에 “너희에겐 하나님 아빠가 있단다”
김형민 빛의자녀교회 목사가 지난 1일 잠비아 뭄브와 지역에 있는 ‘케네티 카운다 초등학교’에서 운동장에 설치된 펌프로 물을 퍼 올리고 있다.   최근 아버지를 여의고 고아가 된 자매에게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보여주는 장면. 프리셔스 치랑과(13)와 아비가일 치랑과(11) 자매는 굳은 표정이었다. 한국이라는, 들어보지도 못한 나라에서 자기들을 보러 왔다는데 무슨 꿍꿍이인지 모르겠다는 얼굴이었다. 그렇지 않고서야 잠비아 수도 루사카에서 차로 5시간여 떨어진 카인두 지역까지 올 일이 없었다. 자매는 3.3㎡(1평)도 안 되는 ...
입력:2019-10-31 08:05:01
[기적을 품은 아이들 <22>] 다섯 식구 모두 장애… “하나님이 보낸 천사 덕분에 희망”
박요셉군(왼쪽 두 번째)이 지난 21일 서울 노원구의 집에서 가족들과 손하트를 보이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른쪽 첫 번째가 공경희씨. 밀알복지재단 제공 박요셉(8·지적장애)에겐 엄마가 둘이다. 탯줄로 연을 맺은 엄마 김해정(40·지적장애)씨와 가슴으로 연을 맺은 엄마 공경희(59)씨다. 지난 21일 오후 4시 언어치료를 마친 요셉이 아빠 박영복(51·뇌병변장애)씨의 손을 잡고 현관에 들어서자 고요하던 집에 금세 활기가 돌았다. “엄마~” 하고 외치며 해정씨와 포옹한 요셉이는 이내 변신로봇을 들고 요란한 소릴 내며 경희씨...
입력:2019-10-24 08:05:01
[‘회복’ 캠페인] 파일럿이 꿈인 12세 곤살라 “하나님 알게 돼 무엇보다 기뻐”
송용현 목사(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가 지난달 21일 볼리비아 로스따히보스 CDP 센터에서 결연 아동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로스따히보스 CDP 센터 아이들이 기도하고 있다.   김신성 김옥란 선교사 부부가 아동에게 수건과 과자를 선물하고 있다.   로스따히보스 CDP 센터에서 열린 예배에서 송용현 목사(오른쪽)의 기도를 김신성 선교사가 통역하고 있다. 남아메리카 내륙국 볼리비아는 세계에서 ‘가장’ 특별한 것을 많이 가진 나라이다.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수도 라파스(해발 3640m)와 티티카카 호수(해발 38...
입력:2019-10-15 08:05:01
[밀알의 기적] 12살 에스티, 하루종일 잡초 뽑은 돈 1달러로 엄마와 연명
지난 4일 인도네시아 동부 망가라이 지역에서 만난 12세 소녀 에스티(왼쪽 네 번째)의 집을 안희묵(오른쪽 세 번째) 세종 꿈의교회 목사와 월드비전 전영순 나눔본부장(오른쪽 두 번째) 등이 찾아 위로하고 있다.   안희묵 목사가 앞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 시카(10)와 동생 라벨(8) 집을 찾아 발을 씻겨주고 있다.   안희묵 목사가 에스티와 그의 엄마에게 밥을 지어 먹이는 모습. 인도네시아 동부 누사특가라티무르주 망가라이 지역의 한 산촌. 이곳은 수도 자카르타에서 1200㎞ 동쪽에 있는 산악 지역이다. 고도 1000m가 넘는 고산지...
입력:2019-10-01 08:10:01
[기적을 품은 아이들 <21>] 뇌병변·언어장애 부모 일거리 없어 식비 대기도 빠듯
심현경(가명)씨가 지난 19일 강원도 원주의 집에서 아들 문세진군을 안은 채 다독이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제공 지난 19일 오후 강원도 원주 남산로의 교회 어린이집. 한 부부가 안으로 들어서자 선생님이 세 아이를 데리고 나왔다. 엄마가 어깨에 걸친 아기띠에 한 살배기 아이를 익숙하게 둘러메자 첫째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아빠”하며 남자의 허벅지를 끌어안았다. 남은 아이는 말이 없었다. 그저 엄마 손을 잡고 나섰다. 세진(3·지적장애)이네 다섯 식구의 어린이집 하원 모습이다. 선천성 지적장애를 갖고 태어난 세진이는 생후 2년이 지나...
입력:2019-09-26 08:10:01
[‘회복’ 캠페인] ‘쓰레기 마을’에 싹튼 희망… 빈민가 아이들 “꿈이 생겼어요”
이은옥 선교사가 지난달 28일 인도 콜카타 다빠지역 쓰레기마을에 거주하는 어린이를 씻겨주고 있다.   기아대책 ‘회복’ 캠페인을 통해 현장을 찾은 노윤식(주님앞에제일교회) 목사가 다스빠라학교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윤식 목사가 다스빠라학교 학생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면서 인사를 나누는 모습.   다스빠라학교 전경.   노윤식 목사(가운데)가 지난달 28일 이은옥 선교사(오른쪽), 수빌 로이 목사와 함께 고아원을 방문해 복음을 전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도 콜카타의 다빠 ...
입력:2019-09-17 08:10:01
[기적을 품은 아이들 <20>] “하나님 만나게 해준 하정이는 선물”
희귀난치성 질환인 레녹스가스토증후군을 앓는 박하정양이 지난 27일 경기도 안산 자택에서 어머니 한지원씨(오른쪽)와 두 손을 잡고 기도하는 모습. 안산=송지수 인턴기자 경기도 안산 상록구 자택에서 지난 27일 만난 박하정(5)양은 겉으로는 아픈 아이로 보이지 않았다. 해맑은 미소를 띤 하정이는 처음 본 기자의 손을 잡으며 친근감을 표현했다. 엄마 한지원(45)씨는 “하정이가 외로워서인지 사람만 보면 좋아서 이런 반응을 보인다. 아무한테나 엄마라고 불러서 걱정”이라고 말했다. 하정이는 돌이 되기 전 희귀난치성 질환인 레녹스가스토증후군(Len...
입력:2019-08-29 08:05:01
[밀알의 기적] “남들처럼 살고 싶어요”… 학교 다니는 친구들이 부러운 티토
김문훈 포도원교회 목사가 지난달 16일 우간다 카총가 지역의 한 마을에서 조손가정의 장애아동인 티토를 만나 격려하고 있다. GOODTV 제공   카총가 프라이머리 스쿨을 찾은 김 목사(왼쪽)와 전영순 월드비전 나눔본부장이 학생들과 함께 손을 흔드는 모습. GOODTV 제공 둥그렇게 흙벽을 쌓은 뒤 풀을 묶어 지붕을 올린 집에서 작은 체구의 소년이 엉금엉금 기어 나왔다. 3년 전 허리를 다쳐 걷지 못하게 된 티토(14)였다. 얼굴엔 그늘이 깊었다. 웃음기가 전혀 없었고 말수도 많지 않았다. 목에는 직접 만든 작은 주머니를 메고 있었다. 그 속에 든 실과 ...
입력:2019-08-27 08:10:01
[기적을 품은 아이들 <19>] 아빠 사고로 여의고 엄마는 뇌졸중… 매일 간절한 기도
전영숙씨가 23일 서울 강서구 자택에서 손자 박시온군의 손을 잡고 기도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박시온(가명·12)군은 5년 전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연기가 부쩍 늘었다. 바닥에 떨어진 뭔가를 찾는 연기다. 열두 살 소년에게 왜 이런 연기가 필요했던 걸까. 23일 서울 강서구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만난 외할머니 전영숙(63)씨에게 그 답을 들을 수 있었다. “우리 시온이는 뇌가 흐물흐물해져서 세상이 어지럽게 보이곤 한대요. 그래서 멀쩡하다가도 갑자기 주저앉곤 하지요. 주변 사람들이 자길 이상하게 볼까 봐 언젠가부터 바닥에 앉아 뭔가 ...
입력:2019-07-25 08:05:02
[100세 시대 ‘나이 수업’] 인생의 과제는 순간순간을 성실히 사는 것
<일러스트=이영은> 이번에도 역시 오지랖이었다. 언니가 교회 어른 네 부부를 집으로 초대해 저녁 식사를 대접한다는 소식에 설거지를 책임지겠다며 달려갔다. 내 속내를 고백하자면 7, 80대 어르신들의 소소한 대화를 가까이에서 들어보고 싶어서였다. 남녀가 따로 자리를 잡는 바람에 남자들의 이야기는 거의 들을 수 없었지만, 여자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우면서 이런저런 말씀을 들을 수 있었다. 우선 70대 초중반과 80대 초반이신 네 분은 각기 불편한 몸으로 고생하고 계셨다.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린 연주자로 교회에서도 열성적으로 연주하고 지도...
입력:2019-07-19 04:00:01
[신학대가 비어간다] 정원 못 채우는 신학대 25%… 만학도 뽑아 연명
대전 대덕구 대전신학대의 2018년도 신입생 충원율은 31.7%에 그쳤다. 60명 정원에 19명이 입학했다. 정원 미달은 등록금 수입 감소와 정부 지원금 축소로 이어진다. 정상적인 학교 운영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위기에 빠진 신학대는 한두 곳이 아니다. 적지 않은 학교가 신입생 정원 미달로 골머리를 썩이고 있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전국신학대학협의회(KAATS) 40개 회원대학 중 10곳의 신학대가 지난해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이 중 3개 대학은 대학기관인증평가의 선결 조건인 충원율 95%에도 미치지 못했다. 충원율은 한 번 떨어지면 반등이 어렵다. 실제...
입력:2019-06-23 08:05:01
[기적을 품은 아이들 <18>] 온몸 마비 포기 않고 재활… 이젠 스스로 걸음마
이우주(레녹스가스토증후군)군이 지난 25일 로봇재활치료센터에서 의료장비를 착용하고 보행치료를 받고 있다. 송지수 인턴기자 지난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의 한 병원 로봇재활치료센터. 낮잠에서 깬 지 얼마 되지 않아 눈을 끔뻑거리던 이우주(7)군이 엄마 이진혜(44) 사모의 손을 잡고 한 걸음씩 센터로 들어섰다. 걸음을 옮긴 곳엔 러닝머신처럼 생긴 기계 위에 허리와 다리를 고정시킬 수 있는 로봇 모형이 있었다. 오전 내내 물리·작업·감각통합 치료를 받느라 피곤했는지 몇 걸음 만에 발목이 꺾였고 기계가 움직였다 멈춰서기를 반복했다. 아들...
입력:2019-06-27 08:05:01
[신학대가 비어간다] 캠퍼스 팔고 이전하고… 몸집 줄이기로 활로 모색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 풀러신학교가 재정난을 겪다 지난해 캠퍼스를 매각한 뒤 이전을 결정했다. 사진은 패서디나 캠퍼스의 정문 모습(왼쪽)과 이전할 포모나의 은행 건물 전경. 국민일보DB 미국 신학대들의 위기는 한국보다 빨리 찾아왔다. 교세 감소에 따른 신입생 감소는 20여년 전에 시작됐다. 캠퍼스 이전과 합병 등을 통해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외국 유학생 유치에도 나섰지만 비자 문제로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의 풀러신학교는 지난해 캠퍼스를 매각했다. 동쪽으로 48㎞ 떨어진 소도시 포모나의 한 은행 건물을 매입해 이전...
입력:2019-06-25 08:05:01
[신학대가 비어간다] ‘미달→지원 감소→교육 질 저하’ 고리부터 끊자
신학대 교수들은 신학대 위기를 이대로 방치하면 재앙이 찾아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사진은 한 학생이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 사당로 총신대에서 복도를 걷고 있는 모습. 강민석 선임기자 신학대 교수들은 신학대가 처해 있는 위기를 이대로 두면 재앙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신입생 미달과 교육수준 저하라는 악순환을 끊을 마땅한 해법이 없기 때문이다. 부산의 한 신학대 A교수는 24일 “위기 지수를 전체 10단계로 봤을 때 현재는 3~4단계 수준”이라며 “신학대들이 더 큰 어려움에 처할 위험 요소가 도처에 널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교세...
입력:2019-06-24 08:05:01
[100세 시대 ‘나이 수업’] 나이에 맞게 잘 사는 지혜를 배워라
<일러스트=이영은> 하얀 도화지 위에 네 사람의 손을 나란히 혹은 서로 엇갈리게 놓고 손 모양 그대로 따라가며 연필로 그리기 시작한다. 좁은 책상 위에서 머리를 맞대고 한 팀이 되어 열중하다 보니, 처음 인사 나눌 때의 어색함은 어느 틈엔가 사라지고 번갈아 상대방의 손을 그려주며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져 나온다. 이어서 살구색 수채화 물감으로 자유롭게 자기 손을 색칠하고는 손톱이며 주름, 검버섯, 점, 반지나 시계 등을 그려 넣는다. 그러고는 색연필과 색깔 사인펜으로 알록달록 손톱을 칠하고 반짝이 스티커를 여기저기 붙여서 맘껏 꾸민...
입력:2019-06-21 02:55:01
[기적을 품은 아이들 <17>] “서로 의지하라… 말씀처럼 함께 극복해야죠”
쌍둥이 형제 김예람군(오른쪽)과 김하람군이 29일 인천 남구에 위치한 집에서 외할머니 신현완 권사, 엄마 강미화 집사와 함께 활짝 웃고 있다. 인천=송지수 인턴기자 ‘하나님의 사람’은 ‘예수님의 사람’이 좋아하는 달걀찜을 능숙하게 요리한다. 예수님의 사람은 유튜브에서 좋아하는 찬양을 찾아 하나님의 사람에게 들려준다. 방바닥에서 함께 뒹굴며 예수님의 사람과 깔깔거리던 하나님의 사람은 예수님의 사람을 일으켜 앉힌 채 어깨를 내준다. 29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빌라에서 만난 쌍둥이 형제의 일상이다. 형제의 이름은 ...
입력:2019-05-30 08:05:01
[밀알의 기적] “내가 내 떼에서 염소 새끼를 주리라”… 밀알의 은혜 펴다
경북 구미제일감리교회 서기선 목사와 장재구 장로, 이동근 집사(왼쪽 두 번째부터)가 지난달 30일 아프리카 잠비아 뭄브와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염소를 전달하고 있다. 염소는 이 지역 주민들에게 아이들의 학비를 마련하고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생계수단이다. 경북 구미제일감리교회 서기선(63) 목사는 지난해 6월 국민일보 지면에서 아프리카에 사랑의 가축 보내기 캠페인 기사를 읽었다. 서울 응암감리교회가 2000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아프리카 잠비아 뭄브와 지역 극빈층 가정에 800마리의 염소를 전달했다는 내용이었다. 이 지역 주민들에게 염소는 젖을 ...
입력:2019-05-07 08:10:01
[특별기고] 기독교 장례 이렇게 준비하라
기독교장례 절차와 관련해 교회는 어떤 자세와 마음을 가지고 준비해야 할까. 교회는 장례식을 통해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려야 한다. 교회 안에 장례위원회를 구성하라 대형교회는 장례위원 인원 구성에 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작은 교회라 할지라도 인원수에 비례한 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 준비사항으로는 행동지침에 관한 매뉴얼 작성, 성가대 조직 및 운영, 각 교회에 적합한 장례용품(도구) 마련 등이다. 이를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장례 발생시 초동 조치부터 하관(화장, 매장)시까지 단계별로 개인 행동지침서 등 매뉴얼을 만들...
입력:2019-05-07 08:10:01
“性 방종 옹호하는 학생도 끝까지 이끄는 게 대학의 책무”
장순흥 한동대 총장이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회의실에서 “다자성애 매춘 동성애 옹호 강연 주최자를 징계한 것은 건학이념에 반하는 활동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설명하고 있다. 송지수 인턴기자 성적 방종을 인권으로 포장하고 이를 비판하는 정당한 의견을 혐오·차별로 제한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그 선두에 국가기관인 국가인권위원회가 있다. 국민일보는 한동대(총장 장순흥)와 공동으로 5회에 걸쳐 ‘기독교 학교의 신앙교육을 지킨다’ 기획시리즈를 통해 헌법에 보장된 미션스쿨의 ...
입력:2019-04-28 08:10:01
예수와 전도 발자취 따라 여러갈래 고행의 대장정 엠마오 가는 두 제자 되다
성 금요일이던 지난 19일(현지시간) '거룩한 섬'으로 불리는 영국 동북부의 린디스판으로 그리스도인들이 나무 십자가를 메고 걷고 있다. AP   스위스 풍경화가 로버트 쥔트(1826~1909)가 그린 ‘엠마오 가는 길’(1877년 작). 위키피디아 다음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매달려 죽임을 당한 이후의 이야기다. 예수는 부활해 막달라 마리아에게, 그다음엔 길을 가던 두 제자 앞에 나타나셨다. 이들이 다른 제자들에게 가서 부활하신 예수를 만났다고 전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다. 마가복음은 이 이야기를 짧게 전한다.(막 16:12~13...
입력:2019-04-26 03:25:01
[기적을 품은 아이들 <16>] 스스로 걷지도 먹지도 못하지만 세상을 향한 ‘별’
김채경씨가 지난 23일 오후 서울 노원구 자택에서 손녀 박주연양을 안은 채 ‘반짝반짝 작은 별’ 노래를 불러주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제공 서울 도봉구 창동역 인근의 한 교육원. 이웃 주민들에게 ‘엄마할머니’라 불리는 김채경(49)씨가 장애인활동보조인 교육을 받는 곳이다. 지난 23일 오후 40여명이 빼곡하게 들어찬 강의실 한편에서 분홍색 후드티셔츠를 입은 채 강사의 말에 집중하고 있는 김씨가 눈에 띄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내리 8시간 동안 이어지는 강의를 듣느라 피곤할 법도 한데 강사가 종강을 알리자 김씨는 지친 기색도 없...
입력:2019-04-25 08:10:01
남북통일을 위한 평화의 기도
한반도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2019년 부활주일을 기쁨과 감격 가운데 보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우리를 위해 죽으심과 다시 사심으로 인해, 우리 성도들의 삶 안에, 한국교회 공동체 안에 그리고 지역사회와 이웃 안에 복음의 능력이 충만하게 펼쳐지고 있음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부활절 테러로 인해 많은 성도들이 아픔과 상실 가운데 있음을 기억하시어 그들을 위로하고 치유하시며 다시금 일어설 수 있도록 힘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시간 북한에 있는 우리 동포들을 기억합니다. 부활의 주님으로 인한 기쁨과 감격이 북한 땅 곳...
입력:2019-04-24 0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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