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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폭풍 덮친 美, 인구 절반에 경보… 백신 접종도 차질
15일(현지시간) 기록적 한파가 몰아닥친 미국 텍사스주 에딘버그의 감귤 농장에서 나뭇가지들이 얼음으로 뒤덮여 있다. 스프링클러에서 분사된 물이 한파에 그대로 얼어붙으며 고드름이 만들어진 것이다. AP뉴시스‘이상 혹한’으로 미국 전역이 얼어붙었다. 매서운 겨울 폭풍이 북부에 이어 남부까지 들이닥치며 25개 주에 한파경보가 발령됐고, 7개 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한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중단 사태까지 초래하고 있다.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 기상청은 이날 북부 메인주에서 남부 텍사스주까지 25개 주에 겨울 폭풍 경보를 발령했다. 앨라...
입력:2021-02-16 12:10:01
美 상원, 트럼프 탄핵안 부결… 부동산·사기 의혹 수사는 계속
AP연합뉴스미국 연방 상원의회가 도널드 트럼프(사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부결했다. 탄핵 위기를 빠져나온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정치 활동을 재개할지 주목된다. 검찰이 그의 부동산과 세금 문제 등을 들여다보고 있어 향후 행보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내란 선동 혐의에 대한 탄핵안을 투표에 부쳐 유죄 57표, 무죄 43표로 부결시켰다. 탄핵안 가결을 위해서는 상원(100명) 3분의 2인 67명 이상의 찬성표가 필요하다. 이날 표결에서는 공화당 이탈표가 7표나 나왔지만 가결 정족수는 채우지 못했다.미...
입력:2021-02-14 12:10:02
[권지혜 특파원의 여기는 베이징] 英·中 이번엔 방송전쟁… BBC 위구르 보도가 불붙였다
영국 BBC방송의 중국 베이징 지국 로고. 중국 정부는 영국이 중국국제텔레비전(CGTN)의 방송 면허를 취소하자 지난 12일 0시(현지시간)부로 BBC의 국제뉴스 채널인 ‘월드뉴스’ 방영을 금지했다. AFP연합뉴스지난해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을 놓고 충돌했던 중국과 영국이 ‘방송 전쟁’을 벌이고 있다. 중국 정부는 춘제 연휴인 지난 12일 0시부로 영국 BBC의 국제뉴스 채널인 월드뉴스 방영을 금지시켰다. 영국이 런던에 유럽본부를 둔 중국국제텔레비전(CGTN)의 방송 면허를 취소한 지 일주일 만에 내놓은 맞불 조치다. 중국 관영 매체는 방송 금지에 더해 기자 추방 가능성까...
입력:2021-02-14 12:05:01
美 누적 사망자 40만명 육박… CDC “3월엔 변이가 지배적일 것”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 식당에서 16일(현지시간) 손님들이 식사를 즐기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주는 제한된 인원만 입장을 허용하는 조건으로 식당의 영업을 재개토록 했다. 로이터 연합뉴스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1년 새 40만명에 근접했다. 게다가 영국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잇달아 확인돼 미국 내 바이러스 확산세는 앞으로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된다.미 존스홉킨스대학은 16일(현지시간)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2354만5000여명, 누적 사망자 수는 39만2000여명으로 각각 집계했다. 최근 들어 미국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0만명대, 사...
입력:2021-01-17 12:10:01
[권지혜 특파원의 여기는 베이징] 고객 정보 노린 中 당국 압박에… 마윈의 앤트그룹 ‘백기’
AP연합뉴스중국 금융 당국의 후진성을 공개 비판했다가 괘씸죄에 걸린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이 결국 무릎을 꿇었다. 마윈이 지배주주로 있는 알리바바의 핀테크 계열사 앤트그룹이 당국의 요구대로 사업 개편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앤트그룹은 사업 비중이 큰 소액 대출 등에서 손을 떼고 본연의 지불 결제 업무에 주력하게 될 전망이다.마윈은 지난해 10월 24일 상하이 와이탄 금융서밋 기조연설 이후 석 달 가까이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 중국 인터넷상에서는 그가 지난주 홍콩 엔터테인먼트 업계 거물의 장례식에 참석했다거나 남부 관광지 하이난 싼야에서 목격...
입력:2021-01-17 12:05:01
트럼프를 위대하게, 미국을 위태하게…‘기이한 행적’의 4년
사진=게티이미지뱅크·국민일보DB사진=게티이미지뱅크200년 넘는 미국 역사에서 기이한 행적을 남긴 대통령은 적지 않다. 2대 대통령인 존 애덤스와 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고향 영국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을 함께 방문했을 당시 셰익스피어의 목제 의자를 파손하는 기행을 벌였다. 셰익스피어 애호가로서 기념품을 챙겨가기 위해서였다. 6대 대통령 존 퀸시 애덤스는 이른 새벽 포토맥강을 알몸으로 수영하는 습관이 있었다.20세기 중반 이후에도 독특한 대통령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생존하는 전직 미국 대통령 중 최고령자인 지미 카터는 대통...
입력:2021-01-15 12:05:01
“텔레그램·시그널 깔자”… 美 극우 SNS 대이동
미국 워싱턴 의회에서 7일(현지시간) 경찰들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AFP연합뉴스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주요 SNS 업체들이 미국 의사당 폭동 사태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극우 성향 인사들의 계정을 폐쇄하자 이를 피해 암호화된 메신저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폭증했다.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3일(현지시간) 지난 한 주 동안 암호화 메신저 ‘텔레그램’과 ‘시그널’이 수백만건의 신규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텔레그램은 지난 한 주간 사용자가 2500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그널은 11일 하루에만 사용자가 130만명 늘었다.트럼프 지지자들이 애용...
입력:2021-01-14 12:10:01
[포토] 美 국회의사당에 드러누운 주방위군
미국 주방위군 소속 군인 수백명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 국회의사당 안 방문자 안내소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하원 의결이 진행된 이날 의사당 건물에는 수천 명의 주방위군이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총까지 소지한 주방위군들은 교대로 경계근무를 하며 쉴 때는 의사당 바닥에 드러눕기도 했다. 오는 20일 조 바이든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워싱턴에는 폭력 사태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EPA연합뉴스
입력:2021-01-14 06:15:02
탄핵 표결·바이든 출범식 노린 폭력 사태 우려
사상 초유의 시위대 점거 사태 빚어진 미 의사당. EPA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 하원의 탄핵 표결과 조 바이든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을 겨냥해 트럼프 지지자들이 다시 폭력 사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10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민주당 지도부는 전날 항공여객보안청, 의회 경찰 등과 의원들의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트럼프 탄핵 표결을 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의사당이 있는 워싱턴DC로 오는 하원의원들이 과격한 트럼프 지지자들의 타깃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앞서 공화당 소속이면서 대표적 반(反)트럼프 인사인 밋 ...
입력:2021-01-11 12:10:01
[하윤해 특파원의 여기는 워싱턴] “바이든, 北 ICBM 도발 막으려면 취임 직후 과감한 제안을”
흰색 군복 차림에 원수 계급장을 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모습이 지난 6일 북한 조선중앙TV에서 공개됐다. 김 위원장은 2012년 군 원수 칭호를 받았으나, 원수 계급장을 단 모습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뉴스“앞으로도 강대강, 선대선의 원칙에서 미국을 상대하겠다.”침묵하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해 노동당 제8차 대회를 통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 사태가 정리되고, 바이든 당선인으로 정권 이양이 확실해진 시점을 기다렸다가 하고 싶었던 말을 꺼낸 것으로 풀이된다.미국 언론들...
입력:2021-01-10 12:05:01
英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V-데이’… 첫 접종자는 90세 할머니
영국의 마거릿 키넌(90) 할머니가 8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코벤트리 대학병원에서 세계 최초로 화이자 백신을 투여받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영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대규모 백신 접종으로 팬데믹을 종식시킬 수 있을지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AP통신 등은 8일(현지시간) 영국 전역에서 미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투약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영국 정부는 이날을 ‘V-데이’라고 칭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오늘은 영국이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거대한 한 발을 뗀 날”이라고 밝혔다.영국은 70개의 거...
입력:2020-12-08 12:10:01
“바이든, 국방장관 오스틴 내정” 美 첫 흑인 국방수장 탄생하나
AP연합뉴스내년 1월 출범하는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의 국방 수장으로 4성 장군 출신 로이드 오스틴(사진) 전 중부사령부 사령관이 내정됐다. 장관 취임에 성공하면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 국방장관이 된다.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7일(현지시간) 바이든 당선인이 흑인인 오스틴 전 장군을 국방장관으로 낙점했고, 오스틴은 이 제안을 당일 바로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국방장관 지명자 공식 발표는 11일에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67세의 퇴역 장성인 오스틴이 국방장관으로 내정된 데는 그가 인종 장벽을 깬 상징적 인물이라는 이유가 크다. 백인이 주류를 이루는 미군에서 그는 ...
입력:2020-12-08 12:10:01
‘최초의 한국계’ 美 장관 나오나… 데이비드 김, 교통장관 거론
미국에서 최초의 한국계 장관이 나올지 주목된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일부 아시아계 단체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에 아시아계 장관 추천 리스트를 보냈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리스트에 한국계 2세인 데이비드 김(사진) 캘리포니아주 교통청장도 포함됐다고 WP는 전했다. 아시아계 단체들은 데이비드 김을 바이든 행정부의 교통부 장관으로 기용해줄 것을 요구했다.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난 데이비드 김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교통부 부차관보로 근무했고 현대자동차 워싱턴사무소 부사장을 지냈다. 바이든 당선인이 아시아계 단체들의 요청을 ...
입력:2020-12-08 12:10:01
위태로운 최강국… 미 경찰 ‘대선 불복’ 폭동 대비 훈련
뉴욕시 맨해튼에서 시위대를 막고 있는 NYPD. 로이터연합뉴스오는 11월 3일 미국 대선에서 누가 승리하든 대규모 시위·소요 사태가 벌어질 것이라는 관측에 뉴욕 등 주요 대도시 경찰이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최대 경찰조직인 뉴욕경찰(NYPD)은 대선 후 예상되는 소요 사태에 대비해 지난 7월부터 시위 대응훈련을 진행 중이다. NYPD 소속 경찰관 3만5000명이 대상이며 이미 8600명이 뉴욕 퀸스 경찰학교에서 훈련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훈련은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실내 교육과 운동장에서의 전술·전략 훈련으로 구성된다....
입력:2020-10-06 08:10:01
[포토] 중국 견제하러 일본 간 폼페이오, 스가와 주먹인사
6일 오후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리는 ‘쿼드(Quad)’ 회의에 앞서 마이크 폼페이오(왼쪽) 미국 국무장관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마스크 차림으로 주먹을 부딪히며 인사하고 있다. 쿼드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국, 일본, 호주, 인도가 참여해 만든 안보협의체다. 로이터연합뉴스
입력:2020-10-06 03:10:01
“수년간 출전 못했어” 호주 80세 축구선수 ‘은퇴’
호주의 80세 아마추어 축구선수 피터 웹스터가 지난 2월 자신의 이름을 딴 ‘피터 웹스터컵’에 데뷔하면서 양팀 선수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피그트리 축구단 페이스북 동영상 캡처팔순의 노인 축구선수가 마지막 공식 경기를 치르고 축구화를 벗었다.영국 BBC방송과 호주 ABC방송 등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울런공의 피그트리 축구단에서 뛰는 피터 웹스터(80)는 지난 2일(현지시간) 지역리그 선두 러셀 베일을 상대로 한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했다고 4일 전했다. 그는 이날 선수로서뿐 아니라 경기장 관리인 자리에서도 물러났다.웹스터는 경기 전 BBC방송 인터뷰에서 “수...
입력:2020-10-05 12:10:01
유럽 코로나 심상치 않다…확진 폭증에 파리 다시 봉쇄 임박
영국 런던 트래펄가 광장에서 26일(현지시간) 코로나19 제한 조치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신화연합뉴스유럽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르게 재확산하고 있다. 도시 재봉쇄 우려도 커지고 있다.4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이날 하루에만 2만2961명이 새로 확진됐다. 전날(1만2872명)보다 1만명 이상 신규 확진자가 늘어난 것이다. 최근 1주일 평균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많다.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BBC방송에 “우리 모두에게 아주 힘든 겨울이 될 수 있다”면서 “크리스마스까지 쭉 (코로나19 상황이) 순탄치 않을 것이고 오히려 더 악화할 가능...
입력:2020-10-05 08:15:01
[포토] 산불로 폐허가 된 미국 오리건주 주택가
드론 항공사진으로 촬영한 15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남부 소도시 피닉스의 모습. 거대한 주택 단지가 대형 산불이 휩쓸고 지나간 후 전소돼 말 그대로 잿더미로 변했다. AP연합뉴스
입력:2020-09-16 05:00:01
美 대선 이슈로… 트럼프 “관리 문제” vs 바이든 “기후방화범”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생한 산불 중 하나인 ‘어거스트 콤플렉스 파이어’가 14일(현지시간) 치코 서쪽과 북부 해안의 빅 시그널 피크 방향으로 번지면서 연기를 내뿜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사상 최악의 산불이 미국 서부 지역을 집어삼키고 있는 가운데 기후변화가 미 대선의 새로운 이슈로 부상했다. BBC는 “미국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거의 논의되지 않았던 기후변화 문제가 미국 서부해안에 번지는 격렬한 산불로 인해 주목받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날 산불 현장인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를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매클레런 공항에 도착한 직후 화재 원...
입력:2020-09-15 12:05:01
[김동석의 지금 미국은] 美 대선판 참을 수 없는 유혹… 트럼프도 꺼내든 ‘공포 마케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흑인 제이컵 블레이크에 대한 경찰 총격 사건 이후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위스콘신주 커노샤를 지난 1일(현지시간) 방문, 시위대 폭력에 무너진 건물 앞에서 "폭력 시위는 테러"라며 맹비난하고 있다. AP연합뉴스미국의 선거판에서 ‘흑인에 대한 백인들의 공포심’만큼 정치적 이득을 챙길 수 있는 강력한 무기는 없다. 이것을 선거 전문가들은 소위 ‘공포 마케팅’이라고 한다. 매우 위험스럽고 사악한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인들은 이렇게 선거를 치르는 것에 거리낌이 없다. 이 방식은 선거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됐다. 건국의 ...
입력:2020-09-06 12:10:02
강경 발언 쏟아내온 스가… 만나본 이들은 “보수지만 극우는 아니다”
사진=AFP연합뉴스일본 차기 총리로 유력한 스가 요시히데(사진) 관방장관의 극우적 발언이 재조명되는 가운데 실제 스가 장관이 “보수지만 극우는 아니다”는 시각도 있다. 사석에선 소탈하면서도 일 처리에 있어선 냉정한 태도를 보이는 등 ‘복합적 인물’이란 평가가 나온다.스가 장관의 발언 중 특히 회자되는 내용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를 ‘테러리스트’로 규정한 것이다. 그는 2014년 1월 중국에 안중근 기념관이 개관하자 “우리나라(일본)의 초대 총리를 살해, 사형 판결을 받은 테러리스트”라고 말했다. 2013년 11월에는 안중근 표지석 설치에 대한 질문...
입력:2020-09-06 12:10:02
[포토] 다시 선 예수상… 허리케인도 못꺾은 ‘희망의 빛’
초강력 허리케인 ‘로라’가 휩쓸고 지나간 미국 루이지애나 홀리 비치에 29일(현지시간) 누군가 예수 조각상을 원래 위치에 다시 세워놓았다. AP연합뉴스
입력:2020-08-30 05:30:05
미, 또 터진 ‘인종갈등’… 트럼프 “법과 질서” vs 바이든 “정의”
사진=AP뉴시스미국 사회의 뇌관인 인종정의 문제가 대선 정국에서 재점화됐다. 지난 5월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3개월 만인 지난 23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 또다시 흑인 제이컵 블레이크가 경찰 총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 항의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26일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법과 질서’를 강조하며 시위 진압을 예고했다. 반면 민주당의 조 바이든(사진) 대선 후보는 ‘정의’를 강조했다.펜스 부통령은 공화당 전당대회 셋째 날인 이날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맥헨리 요새에서 부통령 후보 수락연설...
입력:2020-08-27 12:10:01
[포토] 안에선 화기애애, 밖에선 시위 지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맥헨리요새에 등장해 공화당 부통령 후보 수락연설을 마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축하하고 있다. UPI연합뉴스미국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 흑인 제이컵 블레이크가 경찰에 피격되는 사건에 분노한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26일(현지시간) 지붕 위의 여성이 시위대에게 생수를 전달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입력:2020-08-27 07:55:01
베이루트 의문의 대폭발 4000여명 사상… 사고냐, 테러냐
레바논 베이루트항에 위치한 원통형 저장고(오른쪽)가 5일(현지시간) 껍데기만 남은 채 건물 잔해들 위에 위태롭게 서 있다. 주변으로 건물과 시설 등이 산산이 부서져 베이루트항 일대는 폐허가 된 모습이다. 전날 발생한 대규모 폭발사고로 항구뿐만 아니라 인근 베이루트시내까지 파괴됐고, 4000명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EPA연합뉴스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항구에서 4일(현지시간) 원인을 알 수 없는 대규모 폭발이 발생한 직후 마치 원자폭탄이 터진 것처럼 버섯 모양의 흰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주황색 불덩어리까지 일어나더니 뒤이어 시커먼 연기가 솟았다. AFP...
입력:2020-08-05 1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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