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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장에서도 기독교 신앙 적극 표방… 직원·고객 섬기니 성장”
미국 칙필레의 그레그 톰슨 커뮤니케이션 담당자가 지난달 31일 서울 광림교회에서 주일에 영업을 하지 않으면서도 연매출 12조원 회사로 성장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오른쪽은 이날 “그리스도를 위해 옳은 일을 선택하라”고 조언하는 폴 세이버 만나그룹 창업자. 송지수 인턴기자 “믿음의 청지기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목적입니다.”(칙필레 경영진 그레그 톰슨) “주님이 우리를 섬겼듯이 우리는 고객을 섬깁니다.”(만나그룹 창업자 폴 세이버) 두 명의 미국인이 쏟아내는 이야기는 놀라웠다. 한국에선 좀처럼 듣기 ...
입력:2019-06-04 08:15:01
잘 듣는 것이 예수 삶… ‘나그네와 나누는 식탁’엔 고백과 치유
서울 송파구 함께심는교회 박종현 목사와 성도들은 “듣는 일이 예수님이 하셨던 일과 가장 닮았다”고 입을 모았다. 함께심는교회 제공   행복누리 사회적협동조합에 참여한 박 목사(맨 오른쪽)와 송파구 지역 활동가들. 함께심는교회 제공 경건한 예배 시간,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끝내자 성도들의 앞에 선 목사가 입을 뗀다. “지난 한 주는 어떻게들 보내셨나요. 어느 분부터 말씀해볼까요?” 둥그렇게 둘러앉은 10여명의 성도가 짧은 자기소개와 함께 한 주간 있었던 일들을 꺼내놨다. 여행지에서 아이가 아파 난감했던 이...
입력:2019-05-22 08:05:01
[단독] ‘어머님 은혜’는 찬송가였다
“산이라도 바다라도 따를 수 없는/ 어머님의 그 사랑 거룩한 사랑/ 날마다 주님 앞에 감사드리자/ 사랑의 어머님을 주신 은혜를.” 낯선 가사다. 가사 내용만 봐서는 어떤 곡인지도 알 수 없다. 사실 이 곡은 5월이 되면 자주 들을 수 있는 국민 애창곡 ‘어머님 은혜’의 3절이다.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으로 시작되는 ‘어머님 은혜’는 2절까지만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래전 3절 가사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사라진 가사에는 ‘사랑의 어머님을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자’는 기독...
입력:2019-05-07 08:05:01
‘카공족’을 위한 교회 스터디룸을 아시나요?
중간고사 기간을 맞은 학생들이 23일 밤 서울 서현교회(이상화 목사)에 마련된 스터디룸에서 공부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어둠이 짙게 깔린 23일 오후 10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골목길에 들어서자 유독 환하게 불을 밝힌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건물 4층 콘퍼런스룸 푯말이 붙어있는 공간으로 책과 노트북을 든 청년들이 오가고 있었다. 잔잔한 피아노 연주가 흐르는 콘퍼런스룸 좌우엔 좌석번호가 부착된 개인 책상, 중앙엔 5~6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공간을 채웠다. 입구엔 학교 도서관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좌석표와 ‘사용 중’임을 표시하는 바둑...
입력:2019-04-24 08:10:01
‘돈’ 내게 맡기신 것… 어떻게 주님 뜻대로 사용해야 하나
“가난한 자는 돈을 가질 수 없다고 불평하고, 부유한 자는 돈을 지킬 수 없다고 불평한다.… 나는 돈을 갖기만 하면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없애는데, 왜냐면 돈이 내 심령에 스며들까 봐 두렵기 때문이다.” 감리교 창시자 존 웨슬리의 돈에 대한 성찰이다. 금융자본주의가 첨단을 달리는 현대사회에서 크리스천의 재정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다음 달 14일부터 9월 24일까지 2주마다 한 번씩 성경에서 말하는 돈의 의미를 성찰하고 부채에 대한 다각적 이해를 돕는 크리스천 재무상담 스터디 구성원을 모집한다고 24일 ...
입력:2019-04-24 08:10:01
캘리그래피에 담은 ‘언더우드의 한국 사랑’
오는 30일부터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학술정보관에서 열리는 ‘원두우 선교사 캘리그래피 어록전시회’의 한 작품. 연세대 제공 연세대 신과대·연합신학대학원(학장·원장 권수영)은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와 함께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연세대 학술정보관 1층 전시실에서 ‘원두우 선교사(언더우드 선교사의 한국 이름) 캘리그래피 어록전시회’를 개최한다. 언더우드(1859∼1916) 선교사는 연세대 전신인 연희전문학교를 설립하고 한국교회의 초석을 쌓았다. 일제강점기 학교에서 직접적인 성서 교육을 ...
입력:2019-04-22 08:10:01
편견 깬 하모니… 꿈을 펼치다
중증 장애인 5명으로 구성된 국민엔젤스앙상블이 20일 인천 남동구 성산효대학원대학교에서 열린 데뷔 공연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고 있다. 왼쪽부터 바이올린 김유경, 플루트 박혜림, 색소폰 박진현, 비올라 백승희, 예술강사 조우석, 첼로 유은지. 인천=이병주 기자 자폐성 장애인 박진현(23)씨는 몸을 좌우로 흔들며 색소폰을 불었다. 영화 ‘모 베터 블루스(Mo’ Better Blues)’의 동명 타이틀곡과 스티비 원더의 ‘서 듀크(Sir duke)’ 두 곡을 연주했다. 잠시 쉴 때면 객석을 향해 미소를 지었다. 관객들은 박자에 맞춰 손뼉을 쳤고 엄지를 치켜...
입력:2019-04-21 12:05:01
제주 ‘한국성경식물원’ 기독문화 스토리텔링 구경 오세요
한국성경식물원(대표 박경선)은 봄맞이 기독문화 스토리텔링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2015년 5월 제주도 서귀포 성산읍 난산리에 문을 연 한국성경식물원은 1만5000㎡(4537평) 부지에 성경에 등장하는 식물 80여종과 300여점의 성경 스토리 미니어처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사진). 방문자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성경의 꽃과 식물에 녹아 있는 은혜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 박경선 대표는 “성경 식물은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강력한 문화적 도구가 된다. 성경시대를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070-4548-0636). 신상목 기자  
입력:2019-04-21 08:05:01
장순흥 한동대 총장 “性 일탈은 반생명문화와 연결돼 있어… 기독 대학의 정체성 반드시 지켜낼 것”
장순흥 한동대 총장이 9일 경북 포항 대학 본관 앞에서 “국가인권위원회 권고 결정에 반대하며 신앙교육의 자유를 지키겠다”고 말하고 있다. 한동대는 본관에 ‘하나님의 한동대(Handong-God’s University)’라는 문구를 붙여놨다. 9일 경북 포항 한동대 총장실. 장순흥(65) 총장은 소파 옆 액자부터 보여줬다. 2017년 11월 포항 지진 당시 총장실 천장이 내려앉은 장면이었다. 그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지진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초심으로 돌아가 겸손하게 섬기겠다는 뜻에서 비치해 놨다”고 했다. 장 총장...
입력:2019-04-10 08:05:01
“서울주교좌성당 개방, 시대의 성소로 만들 것”
주낙현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주임사제가 9일 서울 중구 성당 사제관 앞에서 기도서를 들고 서 있다. 서울시청에서 덕수궁 방향을 바라보면 주황색 기와지붕을 얹은 로마네스크 양식의 고풍스러운 건물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옛 국세청 별관이 철거되면서 시야가 확 트인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이다. ‘열린 교회’를 지향하는 이곳 주임사제로 지난달 3일 취임한 주낙현(51) 신부를 9일 성당 사제관에서 만났다. “성당을 도심의 쉼터, 시대의 성소로 만들고자 합니다.” 주 신부는 도심에 위치한 성당이 바쁜 삶을 사는 현대인에게 작은 ...
입력:2019-04-09 08:15:01
[일과 신앙] “의료용 대마, 환자와 가족에겐 생존의 문제”
의료용대마합법화운동본부 대표 강성석 목사가 1일 서울 강남구 단체 사무실 앞에서 의료용 대마의 연혁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의료용대마합법화운동본부 제공   지난 1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의료용 대마 처방확대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 모습. 의료용대마합법화운동본부 제공 “의료용 대마가 만병통치약은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임상시험과 연구결과가 효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겐 생존이 걸린 문제이고요.”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무실에서 만난 의료용대마합법화운동...
입력:2019-04-02 08:05:01
“내 그림은 그린 것이 아니라 토해낸 것” ‘뉴퓨처리즘’ 개인전 연 황은성 권사
유화물감으로 겹겹이 칠해진 그림 속에 십자가 파도 길 줄 등이 어렴풋이 드러나 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한국문화원 주관으로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동양박물관에서 전시회를 가진 황은성(65·사진) 권사의 작품 ‘기도염원’의 모습이다. 한때 굴지의 건설사 회장 부인이었던 황 권사는 부도 이후 고난을 겪으며 캔버스에 고통을 치유하는 신앙을 그렸다. 최근 그는 러시아 전역에 방영되는 러시아케이(Russia-K) 방송에 출연해 “하나님 주신 삶에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극복하며 살고자 하는 염원을 작품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서...
입력:2019-03-12 08:05:01
폭력에 맞선 순교적 삶으로 빛난 목회자 웜브란트
  영화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제작진이 리처드 웜브란트 목사를 봉에 매달아 고문하는 장면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순교자의소리 제공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만 찬미해야 할 성직자입니다. 공산당을 찬양해선 안 됩니다.” 리처드 웜브란트(사진·1909~2001) 목사가 1945년 루마니아 국회에서 열린 종교인 회의 중 이같이 외치자 4,000여명의 성직자는 얼어붙었다. 이날 회의는 한 해 앞서 루마니아를 침공한 소련 공산당이 공산주의 체제의 정당성을 얻기 위해 강제로 소집했다. 폭력 앞에 신앙 양심을 버린 성직자들은 ...
입력:2019-03-11 08:05:01
“동성애 몰려오는데… 성도들 전쟁할 생각 않고 우아하게 신앙생활”
김지연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대표. “악법이 교회를 반토막 낸 서구 사례를 알면서도 ‘차별금지법 독소조항’에 무관심한 건 하나님 앞에 죄짓는 일입니다.” 강민석 선임기자 ‘한국의 안드레아 윌리엄스.’ 김지연(43)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대표의 강의를 청취한 성도들은 그녀를 이렇게 부른다. 영국 변호사인 윌리엄스는 지난해 동성애 문제, 차별금지법 앞에 무기력했던 영국교회와 쇠락한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알려 한국교회에 충격을 줬다. 김 대표도 윌리엄스처럼 지난 3년간 교회와 노회 총회 지역연합회 ...
입력:2019-03-11 02:00:01
배우 마흥식 장로 “허랑방탕한 주인공 제 얘기… 회개의 메시지 공감”
성극 ‘제비젼-탕자! 돌아오다’를 공연하는 마흥식 장로가 최근 서울 예인아트홀에서 “무대에 서는 날까지 연기로 복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하고 있다. 송지수 인턴기자   아내의 암 투병을 계기로 하나님을 만난 시절을 이야기하다 눈물을 흘리는 마흥식 장로. 송지수 인턴기자 40년 가까이 수많은 연극과 영화, 드라마 등에서 연기 활동을 해온 배우 마흥식(71·세광교회) 은퇴 장로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무대에 올려야겠다는 소망을 품었다. 지난해 여름부터 믿음의 배우들과 의기투합해 성극 &lsq...
입력:2019-03-08 02:25:01
CCM 뮤직차트 석권한 ‘시골교회’ 찬양팀, 다시 부활을 노래하다
춘천한마음교회 워십팀인 ‘한마음 찬양’ 리더 성운모 전도사가 2집 실황 녹음에 앞서 성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춘천한마음교회 제공   지난달 27일 교회 녹음실에서 포즈를 취한 워십팀의 일부 멤버. 왼쪽부터 임국영 김훈씨, 성운모 전도사, 정다운씨. 시골교회 찬양팀이 최근 두 번째 정규 워십 음반 ‘부활의 주와 함께’를 냈다. 춘천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의 ‘한마음 찬양(HMU Worship)’이 낸 앨범이다. 성도 2000명 넘는 춘천한마음교회를 시골교회라 부르기엔 조금 무리가 있다. 그러나 김성로 목사와 한마...
입력:2019-03-05 08:05:01
취약계층 청소년의 든든한 ‘주거 울타리’
여의도청년장학관 청년 등이 지난해 말 열린 미래도전 캠프에서 직업체험교육을 받고 있다. 여의도청년장학관 제공 윤모(21)씨는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일한다. 중국 관광객들이 구입한 물품을 발송하는 등 물류업무를 맡고 있다. 저녁엔 인터넷 강의를 듣는다. 지난해 가을엔 숭실사이버대 기독교복지상담학과에 입학했다. 그는 보육원 출신이다. 전남 해남의 한 보육원에서 생활하다 만 18세가 되자 시설을 떠나야 했다. 든든한 울타리가 돼 온 보금자리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섰지만 막막했다. 직업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서울로 올라왔다가 영등포구 당산동 ㈔여...
입력:2019-03-07 08:05:01
[일과 신앙] 건축의 중요한 과정마다 예배를 올리다
SD건설 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지난 1일 오전 서울 송파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재건축 기공예배를 드리고 있다.   정양국 SD건설 대표   정양국 SD건설 대표가 건축할 때마다 세운 머릿돌. 성경 말씀이 새겨 있다. 중견 건설사 대표와 직원들이 20년째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의지하며 건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SD건설 정양국(59·서울 오륜교회 집사·사진)대표와 이 회사 직원들은 건축을 맡을 때마다 기공 예배와 상량예배, 준공 예배 등 총 3번의 예배를 빠트리지 않는다. 예배 때 드린 헌금으로 소외이웃을 돕...
입력:2019-03-05 08:05:01
“성경적 장례 문화 확산 선도, 전국 기도회 연다”
천국환송문화운동본부(총재 김헌수)가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 카페에서 ‘3·1절 100주년 기념 회개 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천국환송문화운동본부(총재 김헌수 목사)가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 카페에서 기독교 장례문화운동인 ‘천국환송문화’를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고 ‘3·1절 100주년 기념 회개 선언문’을 발표했다. 운동본부는 먼저 “각 신학교는 부활실천신학의 천국환송학을 정규 교과과정에 설치하고 졸업 기준에 천국환송지도자 자격을 넣어야 한다”...
입력:2019-03-04 08:05:01
목사님! 대놓고 ‘노’하기 힘들 땐 은혜롭게 거절해보세요
문화선교연구원(문선연)은 최근 캐나다 온타리오주 웨스트파크교회를 섬기는 찰스 스톤 목사의 글을 인용해 ‘(목회자가) 은혜롭게 거절하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수시로 설교와 심방 등의 사역을 감당해야 하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참고할 만하다. 스톤 목사는 “많은 경우 ‘노’라고 해야 하는 것을 알지만 사람들을 실망하게 할 수 없으므로 종종 ‘예스’로 대답하고 나중에 후회한다”며 목회자가 정중히 거절하는 지혜를 밝혔다. 첫 번째 방법은 ‘노’란 단어를 쓰지 않고 거절하는 것이다. 비슷한 다른 어...
입력:2019-03-03 08:05:02
이단 맹신 ‘종교중독’에 빠지지 않으려면…
조믿음 바른미디어 대표가 11일 서울 용산구 삼일교회에서 열린 ‘교회 중독 사역 세미나’에서 종교중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교회 안에서 중독 문제는 여전히 생소하다. 중독에 빠진 성도를 ‘거룩하지 못하다’며 멀리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교계의 중독 문제 전문가들은 11일 서울 용산구 삼일교회(송태근 목사)에서 열린 ‘교회 중독사역 세미나’에서 한국교회가 중독 문제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세미나에는 전국 각지에서 목회자와 청년 사역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어...
입력:2019-02-11 08:05:01
수의, 삼베옷 대신 평소 아끼던 예쁜 옷 어때요
  송길원 하이패밀리 공동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지난 29일 서울 중구 퇴계로 고후나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독교 상례 대안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장례식의 ‘삼베 수의’ ‘유족 완장’ ‘국화 헌화’ 등이 일제의 잔재라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가정사역단체 하이패밀리(공동대표 송길원 김향숙)가 일제 관습 탈피를 넘어 ‘천국 소망’을 제시하는 기독교 장례문화 운동을 시작했다. 하이패밀리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퇴계로 고후나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독교 상례 대안을 제시했다. 송길...
입력:2019-01-31 08:05:01
한지붕 청춘들 모여 기도로 일과를 마치다
김홍일 대한성공회 신부(사진 맨 위)가 30일 밤 서울 서대문구의 청년주거공동체 숨과쉼에서 청년들과 함께 기도서를 읽고 있다.   이튿날 아침 책을 들고 출근하는 김 신부의 모습.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2층 다가구주택. 30일 밤 10시가 되자 청년들이 하나둘 1층 거실로 모였다. 시민들의 출자로 만들어진 청년주거공동체 숨과쉼(대한성공회 담당사제 김홍일 신부)에서 지내는 이들은 평일 밤마다 모여 함께 기도한다. 종소리가 울리자 청년들은 성공회 성프란시스수도회에서 사용하는 기도서인 성무일도서를 받아들고 “전능하신 주님, 우...
입력:2019-01-31 08:10:02
“英 대학 95%가 인정하는 파운데이션 과정 6개월로 압축”
데이비드 게임 칼리지 설립자인 데이비드 게임이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JSB 칼리지에서 한국에 파운데이션과정이 개설된 것을 기뻐하고 있다.   왼쪽부터 데이비드 게임, JSB 칼리지 안숙종 이사, 데이비드 게임 칼리지 디렉터 만수르 케이브, JSB 칼리지 안요셉 대표, 김승민 이사.   한 교회에 설립된 사도바울 영재학교에서 아이들이 공부하고 있다. APS 제공 국내 학생들의 영국 주요 대학 진학이 쉬워졌다. 영국 수능에 해당하는 ‘A 레벨’ 테스트보다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파운데이션 과정(UFP·University Foundation Programm...
입력:2019-01-16 08:05:01
[일과 신앙] 돈 버는 게 목적이던 인생, 이웃돕기 ‘사명자’로
정연지 디셀로그룹 회장이 28일 서울 구로구 사무실 앞에서 자신이 걸어온 삶과 신앙을 간증하고 있다. 디셀로그룹 제공   정 회장(가운데)과 직원들이 지난해 11월 경기도 성남의 독거노인을 위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기 전 함께한 모습. 디셀로그룹 제공 디셀로그룹 정연지(55·서울 중랑교회 집사) 회장은 잠시 눈을 감고 감회에 젖었다. 삶의 회한이 밀려오는 듯했다. 자수성가한 뒤 불우이웃을 끊임없이 돕고 있는 그를 28일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에 있는 사무실에서 만났다. 그의 삶은 드라마를 연상케 한다. 부모를 일찍 여읜 그는 소...
입력:2019-01-29 0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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