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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상의 찬송가 여행] 감사는 ‘소유’ 아닌 ‘믿음’ 크기에 비례한다
  김진상 백석예술대 교수 필자는 유달리 파랗고 높은 하늘과 단풍, 그리고 계절을 잊은 듯 피어난 꽃들로 인해 올 가을을 아름답게 보내고 있다. 알록달록 물든 단풍이 떨어지고, 반짝이는 전구열매를 기다리는 설렘으로 이 시간을 즐기고 있다. 특히 추수감사절과 더불어 지난 1년을 돌아보며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내 안에 폭풍이 있었기에 주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며 가끔 십자가를 지게 해 주셨기에 주님의 마음을 배울 수 있었음을 감사드립니다. 나를 사랑해준 사람에게 감사하고 나를 미워한 사람에게도 감사한 것은 나를 더 돌아보...
입력:2018-11-16 02:40:01
“글로벌 교육과정 도입, 공감능력 갖춘 인재 육성”
제프리 안 베일러국제학교 교장이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인터뷰를 갖고 학교가 지향하는 기독교적 교육관을 소개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아마 대한민국 최연소 교장선생님이겠죠. 입학 상담하러 온 부모님들이 대놓고 말씀하세요. 교장이 너무 어려 보여서 믿음이 안 간다고요. 그런데 얼마 후 다시 말씀해 주십니다. 젊은 교장선생님의 솔직함과 아이들을 향한 열정 덕분에 믿음이 간다고요.” 대부분 사람들에게 ‘교장선생님’이란 존재는 여전히 엄격하고 권위적인 상급관리자로 각인돼 있다. 하지만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
입력:2018-09-11 08:05:01
“시대를 이길 살아 있는 선포가 없어 교회 위기”
영남신학대 김동건 교수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열린 북토크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시대가 묻고 김동건이 답하다’ 1부 강연에서 열정적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김동건 교수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열린 북토크 2부 순서에서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한국 신학계에서 ‘그리스도론’의 대가로 꼽히는 김동건 영남신학대 교수가 ‘그리스도론’을 통해 한국교회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애정 어린 고언을 들려줬다. 김 교수는 12일 국민일보가 ...
입력:2018-11-13 08:05:01
“신앙이 자녀 출산에 긍정적 영향”
송규운 서울신학대 교수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주최로 13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교회에서 열린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신앙의 자녀 대 잇기 운동’ 세미나에서 강연하고 있다. 기성 총회 제공   윤성원 총회장(왼쪽)이 이날 세미나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5남매를 둔 박훈 경북 예천백합교회 목사에게 다자녀 목회자 가정 격려금을 전달하는 모습. 기성 총회 제공 “출산 여부는 인간이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생명은 하나님의 선물이고 아이들은 각각 주님의 소명을 갖고 태어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면 (아이를)...
입력:2018-11-13 08:05:01
한국기독교축구선교연합회, 캄보디아 유소년팀 격려
한국기독교축구선교연합회(한기축연·회장 조춘일 부천 예심교회 목사)는 12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캄보디아 유소년 축구팀을 만나 격려금을 전달하고 안수 기도했다(사진). 16∼18세인 이들 유소년들은 캄보디아 길거리를 떠돌던 아이들로 ㈔월드헤브론(대표 류영수 목사)이 현지에서 복음을 전하고 축구선교사로 양육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교회 초청으로 지난달 23일 입국했다. 캄보디아 유소년 축구팀은 자신들을 후원하는 교회를 방문해 한국어로 찬양하고 선교 보고도 했다. 또 친선 축구를 통해 한·캄보디아 우의를 다졌다. 월드헤브론은 2015년부...
입력:2018-11-12 08:10:02
교회, 농촌에 오케스트라를 꽃 피우다
검은 옷의 천북 들꽃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하얀 재킷의 낙동초등학교 오케스트라와 함께 지난 8일 충남 보령 천북중학교 체육관에서 협연하고 있다. 시온교회 제공   매주 목요일 보령 시온교회에서 연습하는 천북 들꽃 오케스트라 멤버들. 시온교회 제공 피아노 전주에 클라리넷이 포개졌다. 돼지 농장을 하다가 신죽리 수목원으로 업종을 바꾼 이원갑(72) 보령 시온교회 장로의 관악 파트 손끝이 바빠진다. 이윽고 더해진 색소폰과 플루트. 논농사 40년째에 소도 25마리나 키우는 원동화(70) 장로 외 5명이 고음을 더한다. 바이올린과 첼로가 합쳐지니 체...
입력:2018-11-12 08:05:01
영화 ‘바울’ 관객 11만명 돌파
영화 ‘바울’은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사도 바울과 초대교회 성도들의 감동적인 삶을 그렸다. 바울 역을 맡은 제임스 포크너의 모습. CBS 제공 사도 바울의 마지막 순간을 그린 영화 ‘바울’(감독 앤드루 하얏트)이 개봉 12일 만에 누적 관객 11만명을 돌파하며 선전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통계에 따르면 영화 ‘바울’은 지난달 31일 개봉 첫날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8일 만에 5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이어 지난주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4위에 오르며 11만 관객을 돌...
입력:2018-11-12 08:05:01
“협동정신 배우는 경기…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 잡기를”
‘국민일보와 함께하는 제1회 성남YMCA 전국 투투볼대회’가 10일 경기도 성남시 탄천변 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렸다(사진). 대회에는 더블에스, 초코홈런볼 등 12개팀이 참가해 갈고닦은 솜씨를 겨뤘다. 교회를 비롯해 초·중학교,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여성팀 등에서 300여명이 참가했다. 성남YMCA는 홈런왕 대회와 림보게임, 신발던지기, 훌라후프, 제기차기 등을 통해 경품을 제공했다. 투투볼 경기 장비 10세트를 취약계층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주민에게 전달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을지1대장팀이, 준우승은 아청교팀이 ...
입력:2018-11-11 08:05:01
“축구는 좋은 선교도구 …선교대회이자 축제로”
‘2018 국민일보사기 전국교회 축구 선교대회’ 참가자들이 10일 청주 용정축구공원에서 경기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청주=송지수 인턴기자 국민일보(사장 변재운)가 주최하고 ㈔월드헤브론(대표 류영수 목사)이 주관하는 ‘2018 국민일보사기 전국교회 축구 선교대회’가 10일 청주 용정축구공원에서 열렸다. 전국 예선을 거친 8개팀이 참가했으며 우승은 경북 영덕읍교회(김주원 목사)가 차지했다. 대회는 A, B조로 나눠 진행됐다. A조에선 천안목양교회(유병석 목사) 용인기쁨의교회(정의호 목사) 경북 영덕읍교회(김주원 목사) 여의도순...
입력:2018-11-11 08:05:01
“성경에 가난한 자 없게 하라 작지만 함께 실천”
이영재 전주화평교회 목사(왼쪽)가 7일 전주 덕진구 교회에서 김문곤 부목사와 함께 헌금 봉투를 들고 기본소득 나눔 운동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전주=송지수 인턴기자   교인들이 매달 받는 기본소득 지급 봉투. 전주=송지수 인턴기자 기본소득을 실험하는 교회가 있다. 기본소득이란 빈부 양극화의 대안 중 하나로 재산·노동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국민에게 무조건 지급하는 소득이다. 현재 핀란드가 전 세계 최초로 중앙정부 차원에서 시행하고 있다. 전북 전주화평교회(이영재 목사)는 이를 교회에 적용해 2년 가까이 기본소득을 교인들...
입력:2018-11-08 08:05:01
“금융기관 신우회, 선한 영향력 키우자”
‘2018 금융기관연합 추수감사절 예배’ 참석자들이 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경제안정과 한국교회의 거룩함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각 금융기관 신우회 연합단체인 금융기관연합선교회(회장 소병문)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11층 그레이스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금융기관연합 추수감사절 예배’를 개최했다. 이종승 KEB하나은행신우회장은 예배 대표기도에서 “금융기관 종사자들이 믿음 생활 가운데 부디 기복신앙에 빠지지 않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또 “실적에 대한 부담을 갖지 않...
입력:2018-11-07 08:05:01
“축구공 차고 달리며 하나님 자녀로 돌아올 겁니다”
‘청소년을 사랑하는 당신이 진정한 어버이요 스승입니다.’ 판사실 한쪽 구석 화환에 적혀진 문구다. 무궁화가 심어져 있는 갈색 줄무늬 화환은 산처럼 쌓인 판결문과 각종 문서 사이에서 유난히 눈에 띄었다. 천종호(53·사진)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의 판사실 풍경이다. 천 부장판사를 6일 부산 연제구 부산지법 판사실에서 만났다. ‘천10호’ ‘호통판사’라는 별명의 천 부장판사가 이번에는 축구에 꽂혔다. 축구를 통해 소년범들의 에너지를 발산시키고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전하기 위해 대회를 직접 개최한다. 8년...
입력:2018-11-06 08:10:01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투투볼… 선교에도 좋아요”
김창봉 성남YMCA 이사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투투볼을 설명하며 웃어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문정옥 성남YMCA 국장, 김 이사장, 김재영 성남YMCA 사무총장. 푸른 잔디밭 위. 두 명의 타자가 줄 배트 양쪽을 잡고 힘차게 돌린다. 근력은 중요하지 않다. 두 사람의 호흡이 완벽하게 일치할 때 배트는 큰 반원을 그리며 땅에 놓인 공을 쳐 먼 하늘을 날게 한다. 김창원 한국뉴스포츠발명연구소장과 이성남 김천 율곡중학교 체육교사가 2015년 개발한 투투볼을 하는 모습이다. 야구와 비슷한 이 스포츠에선 힘보다 사람들 간의 단합이 중요하다. 남녀노소...
입력:2018-11-06 08:05:01
공공성의 반석 위에 하나님의 집 지으라
한국장로교회의 모교회인 서울 종로구 새문안교회 건축이 한창 진행 중이다. 강민석 선임기자   지역주민에게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수원 중앙교회. 국민일보DB   정원을 가꾸고 있는 여수 갈릴리교회. 국민일보DB   지역주민들이 어울려 탁구를 하고 있는 천안 하늘샘교회 모습. 천안 하늘샘교회 제공 대기업 과장인 김모(40)씨는 지난달 출석교회를 옮겼다. 교회 건축헌금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옮긴 교회는 이미 교회건축이 끝난 상태였다. 그런데 지난주 예배에 참석했다가 깜짝 놀랐다. 은행 빚을 속히 ...
입력:2018-11-02 02:55:01
학부모들이 원하는 공교육의 대안 ‘3C비전스쿨’이 맡는다
황만철 3C비전스쿨&통합코칭 대표(왼쪽 사진 맨 앞)와 제주3C교회학교연합 학부모들이 지난 21일 제주유스호스텔에서 회의를 마친 후 손을 흔들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주3C교회학교연합 임원들. 제주지역 평신도 학부모들이 ‘교회학교가 일반 공교육의 대안이 되게 하자’는 슬로건으로 뭉쳤다. 제주 용수교회(고성봉 목사), 동산위의교회(윤서철 목사), 은혜순복음교회(김두찬 목사) 성도 20여명은 최근 ‘제주3C교회학교연합(교회학교연합)’을 만들고 3C비전스쿨&통합코칭(3C비전스쿨)으로 아이들을 교육하기로 결정했다. ...
입력:2018-10-31 08:05:01
“1년제 대안학교 방학·외출·미디어 없는 ‘3無’ 원칙… 공동체 생활로 성경적 습관 길러요”
황만철 3C비전스쿨&통합코칭 대표가 지난 21일 3C비전스쿨 통합예배를 드리고 있는 제주 용수교회 앞에서 고성봉 용수교회 목사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황만철 3C비전스쿨&통합코칭 대표는 지난 20일 일일캠프가 열린 제주 유스호스텔에서 인터뷰를 갖고 “내년 시행하는 1년제 대안학교는 통합 코칭의 일환으로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성경적인 습관을 기르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3C비전스쿨대안학교는 내년 3월에 개강한다. “그동안 단기 숙박과정도 있었는데 훈련 기간이 길수록 아이들이 더 많이 변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1년 과정...
입력:2018-10-31 08:05:01
일제 선전하던 곡조 버리고 ‘성경목록가’ 새로 태어나다
한국 기독교인에게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로 시작하는 ‘성경목록가’의 멜로디는 친근하다. 성경 66권의 제목을 외우기 위해 교회학교에서 이 노래를 가르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 노래가 일본 제국주의의 선전 도구인 ‘철도 창가’의 멜로디라는 사실을 아는 이는 드물다. 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 김태영 부목사는 우연히 이 노래가 1900년 일본 메이지(明治) 33년 오노 우메와카가 작곡한 ‘철도 창가 도카이도 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일제가 도쿄 신바시에서 요코하마 쪽으로 철도를 개통했을 때 ...
입력:2018-10-30 08:05:01
[일과 신앙] “죄 많은 인생, 하나님 사랑 덕에 새 삶”
신승균 전도사가 30일 서울 금천구의 한 야외카페에서 고난 속에서 성령의 불을 뜨겁게 체험하고 하나님의 종이 된 삶과 신앙을 간증하고 있다.   이희호 여사를 만난 신승균·박순애 전도사 부부. 이 여사는 부부의 소설 같은 인생 이야기에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신승균 전도사 제공   2016년 여름 의정부교도소에서 열린 ‘수용자가족 만남의 날’에 봉사자 등과 함께한 모습. 뒷줄 왼쪽 두 번째와 세 번째가 신 전도사 부부. 신승균 전도사 제공 신승균(63·분당제일교회) 전도사는 방탕한 삶에서 빠져 나온 사람이...
입력:2018-10-30 08:05:01
국내 핼러윈 유행 추종 말고 함께할 기독축제 발굴해야
게티이미지   미국의 핼러윈 축제가 한국에선 호러 쇼로 변질되곤 한다. 일부 리조트와 대형 쇼핑몰의 상업적 의도가 과한 탓이다. 사진은 한 놀이공원 업체가 2010년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선보인 핼러윈 유령들. 국민일보DB 유령 분장이 한국을 배회하고 있다. 핼러윈(Halloween)축제라는 이름으로 마녀 드라큘라 프랑켄슈타인 저승사자 모습이 영어 유치원과 학원,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 및 극장가를 중심으로 돌아다닌다. 31일은 유령 등 기괴한 분장으로 타인을 놀라게 하는 미국의 명절 핼러윈이다. 핼러윈은 고대 켈트인의 전통 축제인 삼하인(...
입력:2018-10-29 08:05:01
“유치원 운영·재정 분립… 교육과정 차별화를”
서울의 한 교회가 운영하는 유치원에서 담임을 맡고 있는 A씨(25)는 지난주 황당한 일을 겪었다. 점심 식사 교육 중 반찬이 부족해 주방에 갔더니 음식이 하나도 없었다. 주방 관계자는 “평일 기도모임을 마친 교회 중장년부에서 음식들을 가져갔다”고 말했다. 유치원과 교회에서 각각 필요한 음식을 한꺼번에 준비해 벌어진 결과였다. A씨는 “결국 원아들한테 추가 배식을 해줄 수 없었다”며 속상해 했다. 경기도에 있는 교회 유치원에서 보조교사로 일하고 있는 B씨(28)는 월요일에는 출근을 더 서두른다. 주일 동안 교회학교와 청년부에서 유치...
입력:2018-10-28 08:05:01
우리 함께 어울려 아름다운 숲 만들어요
  ‘오프라인 리사이클 매장’ 숲스토리는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지난해 오픈했다. 지난 19일 경기도 의정부 숲스토리 매장 앞에서 김경호 숲교회 목사(오른쪽 두 번째)와 숲스토리 직원들이 하트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의정부=송지수 인턴기자   김경호 숲교회 목사가 "장애인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기 위해선 '직업재활'이 가장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의정부=송지수 인턴기자   숲스토리 매장에 걸려 있는 후원교회와 기업 등 명단들. 의정부=송지수 인턴기자   직원이 매장에서 옷...
입력:2018-10-26 01:20:01
[임세은의 씨네-레마] 죽음을 넘어 고요의 바다로
주인공 닐 암스트롱이 달 표면 위를 걷고 있는 장면.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 공식 스틸   임세은 영화평론가 누구도 해보지 못한 일을 하고, 가보지 못한 길을 가는 사람들이 있다. 누구는 가장 높은 산을 오르고, 어떤 이는 가장 추운 지구의 끝에 간다. 누구는 물이 없는 막막한 사막을 건너고, 어떤 이는 우주를 통과해 달에 가려 한다. 죽음을 무릅쓴 험한 여정에 오르고 고통을 감내하며 아무도 살지 않는 곳을 향한다. 사람들은 왜 모든 것을 걸고 미지의 땅으로 가는가. 지구에서 밤하늘의 달과 별을 바라보며 꿈을 꾸던 사람들이 있었다. ...
입력:2018-10-26 02:05:01
높은 계단보다 높은 편견… 교회가 깨트립니다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장애인식개선 및 나눔행사 ‘2018 희망모아 나눔모아’에서 어린이들이 눈을 가리고 시각장애 체험을 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한 시각장애인이 19일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촉각을 통해 명화를 감상하고 있다. 장애인 바리스타와 지도교사가 25일 인천 하나비전감리교회 카페에서 커피를 만든 뒤 환히 웃고 있다. 시각중복장애인 재활기관인 ‘설리번학습지원센터’ 학생과 가족들이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열린 가족운동회에서 게임을 하고...
입력:2018-10-26 01:45:01
손수 빚은 고운 창작성가, 보석처럼 가을밤 수놓는다
 28일 오후 6시 세리토스장로교회... 남가주교회음악협회 주최 손수 빚은 고운 노래로 최고의 하나님 앞에 최선의 찬양을 올려드리는 ‘제18회 창작 성가의 밤’이 오는 28일(일) 오후 6시 아티샤 소재 세리토스장로교회(11841 178th St., Artesia)에서 열린다.   남가주교회음악협회가 매년 1년간의 기획과 준비 기간을 거쳐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오선지를 앞에 놓고 수많은 밤을 지새며 창작열을 불태우는 한인 크리스천 작곡가들과 사색의 우물에서 길어올린 해맑은 시를 제공하는 LA기독교시인협회 소속 문인들이 동역하는 하나의 &lsquo...
입력:2018-10-26 15:25:28
‘메러디스 빅토리호’ 영화화… 2020년까지 완성 공감대
조너선 생거 감독 사단이 우리민족교류협회(민교협) 간부들과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더베벌리힐스호텔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전 당시 피란민 1만4000명을 수송한 ‘메러디스빅토리호’의 영화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왼쪽 네 번째부터 영화제작자 그레고리 마켓씨, 송기학 민교협 이사장, 조너선 생거 감독, 극작가 메리 팅씨.   메러디스빅토리호. 위키피디아 1950년 12월 23일. 화물선으로 정원이 60명에 불과했던 메러디스빅토리호는 흥남 부두에서 피란민 1만4000여명을 태운다. 한국전쟁에 동원된 민간 상선인 메러디...
입력:2018-10-24 0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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