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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의 만남-손석일 목사] “기독인, 일상 속 작은 실천 통해 환경 청지기 삶 살아야”
손석일 상일교회 목사가 지난 16일 서울 강동구의 교회 목양실에서 ‘성경 속 환경이야기’ 출간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지난해 말 출간된 ‘사랑한다 환경아’(두란노)는 국내 기독 출판계에선 드물게 ‘환경 동화’를 표방한 책이었다. 저자 이력도 독특했다. 미국 스탠퍼드대와 텍사스A&M대에서 환경공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은 환경공학도이자 목회자다. 기존 환경 동화와는 달리 자연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데 많은 지면을 할애한 게 특징이었다. 책이 나온 지 1년도 채 안 돼 최근 ...
입력:2019-07-18 08:10:02
“비틀스가 내 아이들 학비 대주는 상황 올 줄 상상도 못했죠”
사진가 MJ KIM(왼쪽)이 폴 매카트니와 주먹을 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08년부터 12년째 함께하고 있다. MJ KIM은 “매카트니와 나는 서로를 ‘투어 패밀리(tour family)’라고 부른다”고 전했다. MJ KIM 제공 “아내와 종종 이런 농담을 주고받곤 합니다. 비틀스가 저희의 생활비를, 아이들의 학비를 대주는 상황이 올지는 상상도 못했다고요.” 사진가 MJ KIM(본명 김명중 47)은 16일 국민일보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밴드 비틀스의 멤버였던 폴 매카트니(76)의 전속 사진가로 12년째 일하...
입력:2019-07-16 12:05:02
[인人터뷰] “이위종 열사는 한국 최초 코스모폴리탄이자 독립전쟁론자”
이승우씨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회의실에서 저서 ‘시베리아의 별, 이위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씨는 “한국 최초의 코스모폴리탄이자 공화주의자, 민본주의자였고 독립전쟁론자였던 열사는 구국의 일념으로 치열한 삶을 살다 갔다”고 말했다. 서영희 기자   16일 오전 서울 중구 환경재단에서 열린 ‘시베리아의 별, 이위종’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위종 열사의 외증손녀 율리아 피스쿨로바씨가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열사의 외손녀 류드밀라 예피모바, 오른쪽은 저자 이승우씨. 김영사 제공 ...
입력:2019-07-16 12:05:02
가수 윤하 “내가 가장 잘하는 건 역시 발라드”
“보컬리스트로서 한 번 더 방점을 찍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최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만난 가수 윤하(31·사진)는 이렇게 말하면서 미소를 지었다. 지난 2일 발표한 새 음반 ‘스테이블 마인드셋(STABLE MINDSET)’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2017년 12월 발표한 전작이 전자음을 곁들이거나 힙합처럼 낯선 장르에 도전한 앨범이었다면, 신작은 다르다. 자신의 특기라고 할 수 있는 ‘감성 발라드’에 집중한 작품이다. “지난 앨범을 내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까 고민이 많았어요. 팬들로서는 전작이 당...
입력:2019-07-04 12:10:01
쫓고 쫓기는 두 형사, 복잡미묘한 인간 군상을 얘기하다 [인터뷰]
연기력에 있어 둘째가라면 서러운 배우 이성민(왼쪽 사진)과 유재명이 한 작품에서 만났다. NEW 제공   이성민과 유재명이 ‘투톱’ 주연으로 나선 영화 ‘비스트’의 한 장면. 이 영화의 원작 ‘오르페브르 36번가’(2005)를 만든 프랑스 제작사 고몽은 “‘비스트’는 원작에 대한 최고의 경의”라는 찬사를 보냈다. NEW 제공 쫓는 자는 선하고 쫓기는 자는 악한가. 그리 간단하게 단정 지어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무언가에 사로잡혀 이성이 마비돼버리는 순간, 누구나 짐승 같은 행동을 ...
입력:2019-06-26 08:10:01
“닭이 사랑 받은 건 인간 운명과 닮았기 때문”
지난 20일 서울국제도서전이 한창이던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만난 이욱정 KBS PD. 그는 최근 펴낸 신간 ‘치킨인류’에 대해 “닭을 통해 인류가 걸어온 과정을 살핀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윤성호 기자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20세 이하(U-20) 월드컵 축구 결승전이 펼쳐진 지난 15일 밤, 전국의 치킨집 주방장들은 쉴 새 없이 닭을 튀겨야 했다. 치킨이야말로 응원전 현장에 빠질 수 없는 음식이었기 때문이다. 배달 앱인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15일 총 주문량은 역대 최대치인 150만건 이상이었는데, 특히 치킨 주문량이 평소의 3~5배에 달했...
입력:2019-06-25 12:10:01
“은혜받은 사람의 언어는 세상과 달라야”
김준수 목사가 삶을 변화시키는 7가지 축복의 언어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쓸데없는 말로 구설에 올라 곤욕을 치르는 정치인들의 이야기가 뉴스에 자주 등장한다. 우리도 과거에 생각 없이 내뱉은 말 때문에 손해를 보거나 후회하는 일이 많다. 카리스바이블 원장 김준수 밝은세상교회 목사는 책 ‘말의 축복’을 발간하고 최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의 한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김 목사는 “은혜를 많이 받았다면 가정과 일터, 교회 안에서 말하는 언어에 선하고 아름답고 은혜로운 말들이 맺혀야 한다”며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lsqu...
입력:2019-06-24 08:05:01
[저자와의 만남-유한익 원장] “부모 자체가 자녀에 결정적 영향 주는 양육 환경”
유한익 서울우리아이정신과의원 원장이 지난 13일 서울 광진구의 병원에서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로서 성경적 자녀 코칭에 대한 책을 쓰게 된 계기를 소개하고 있다.송지수 인턴기자 ‘자식 농사’란 말이 있다. 자녀 양육을 농사에 비유한 말인데, 둘 다 때에 맞게 정성을 다해 돌봐야 알찬 결실을 볼 수 있다는 우리 조상의 체험적 지혜가 담겼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 학부모의 대부분은 자녀의 대학 진학 전까지 최대한 좋은 면학 환경을 조성하려 애쓴다. 명문 학군과 주요 학원가를 둔 주거지가 대체로 값비싼 가격대에 형성돼 있는 것도 이와 ...
입력:2019-06-20 08:05:01
[저자와의 만남-박양규 목사] “중세란 역사적 거울로 오늘의 교회를 비춰 보길”
박양규 목사가 지난 11일 서울 청파동 한 카페에서 새 책 ‘중세 교회의 뒷골목 풍경’ 집필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중세 교회라고 하면 흔히 암흑기를 떠올린다. 유구한 교회 역사 중 중세 시기는 한국의 기독교인들에겐 무의미한 시간으로 치부되기 일쑤다. 하지만 박양규 목사의 안내에 따라 ‘중세 교회의 뒷골목 풍경’(예책)을 읽다 보면, 그 시간이 21세기 한국교회에 던져주는 역사적 의미가 절대 작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한 카페에서 만난 박 목사는 연암 박지원에 관한 이야기부...
입력:2019-06-13 08:10:01
“BTS는 정말 열정적 친구들… 한국은 제2의 집 같아”
오는 9월 내한 공연을 여는 체인스모커스 멤버 알렉스 폴(왼쪽)과 앤드루 태거트.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방탄소년단(BTS)은 정말 열정적이고 능력 있는 친구들이에요. 리더인 RM이 영어를 잘해서 그와 가장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죠. 음악과 공연을 즐길 줄 아는 재미있는 그룹이에요.” 과거 BTS와의 협업으로 화제가 됐던 체인스모커스는 최근 국내 취재진과 가진 이메일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2014년 데뷔한 이들은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의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듀오다. 2016년 발표한 ‘클로저(Closer)’는 빌보드 싱글 차트...
입력:2019-06-09 12:05:02
‘안나 카레니나’ 김소현 “힘듦의 연속 끝엔 카타르시스가” [인터뷰]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의 주연배우 김소현. 그는 “물음표로 끝날 수도 있는 공연인데,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생각할 거리가 많다”며 “귀갓길에 혼자만의 고독을 씹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공연으로, 그 매력이 굉장하다”고 소개했다. 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의 김소현. 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무대에서 웃지 못하는 게 이렇게 힘든 건지 몰랐어요(웃음). 저는 워낙 쾌활한 사람이고 전작들에서도 항상 밝은 신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감정이 완전히 배제...
입력:2019-05-30 17:05:01
[인터뷰] 감독 차인표 “촬영 과정 험난했지만 개봉만으로도 감사”
30일 개봉하는 영화 ‘옹알스’로 장편 연출 데뷔를 한 배우 겸 감독 차인표. 그는 “큰 영화 가서 대접받으려 하지 말고 작은 영화부터 찍어보라는 한 감독님의 조언을 듣고 연출을 시작했다. 작은 것부터 차곡차곡해 나가려 한다”고 말했다. 리틀빅픽처스 제공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의 이야기를 담은 극 중 장면. 리틀빅픽처스 제공 배우 아닌 ‘감독’ 차인표(52)를 만났다. 첫 장편 연출작 공개를 앞둔 그에게는 긴장감보다 안도감이 감돌았다. “그저 감사한 마음이에요. 개봉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전주...
입력:2019-05-27 08:15:01
[저자와의 만남-김용규 작가] “신학 기초 위에 인문학이 서야 온전한 가치 실현돼”
철학자 김용규가 지난 2일 서울 청파동의 한 카페에서 ‘그리스도인은 왜 인문학을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송지수 인턴기자 기독교 내부에서 인문학을 바라보는 시선은 꽤나 다양하다. 덮어놓고 따라 하는 무분별한 수용부터 ‘교회에서 무슨 인문학이냐’며 무조건 거부하기까지 극단적으로 다른 시각도 존재한다. 그런데도 분명한 것은 이 시대 그리스도인은 인문학을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도대체 왜? 바로 그 질문에 철학자 김용규만큼 제대로 답할 수 있는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다. ‘그리스도인은 왜 인문학...
입력:2019-04-04 08:05:02
[저자와의 만남-주대준 장로] “선교사가 전한 복음,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꿨다”
서양의 기독교 역사를 조금만 살펴보면 누구나 알 수 있다. 기독교가 2000여년간 단순히 ‘교회’ 안에만 머물고 ‘종교’라는 틀로만 작동하거나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이다. 하지만 한국에선 130여년 전 기독교가 전해진 뒤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 전반에 미친 영향이 적잖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를 애써 하나의 종교 분파로 축소시켜 보려는 경향이 강하다. CTS인터내셔널 대표인 주대준(사진)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는 이런 현실이 몹시 안타까웠다고 한다. 역사학자도 아닌 그가 초창기 선교사들이 한국에 미친 선한 영향력에 대한...
입력:2019-03-21 08:05:01
[저자와의 만남-‘역사에서 사라진 그녀들’ 하희정 박사] 기독교 역사에서 지워진 여성의 흔적을 좇다
‘역사에서 사라진 그녀들’의 저자 하희정 박사가 지난 12일 경기도 고양 덕양구 연구실에서 책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고양=강민석 선임기자 고대부터 현대까지 정통 기독교 역사의 기록에서 배제되거나 기억에서 지워진 여성들의 삶을 되살려내 그들의 지위와 역할을 재조명한 책이 국내 처음으로 출간됐다. 하희정 박사가 쓴 ‘역사에서 사라진 그녀들’(선율)이다. 하 박사는 현재 감리교신학대 외래교수로 ‘한국교회와 역사’ ‘한국기독교여성운동사’ 등을, 이화여대 강사로 ‘이단의 역사’를 강의하고 있다. 저...
입력:2019-03-14 08:05:01
‘우상’ 한석규x설경구, 맹렬히 부딪히는 두 사내의 집념 [인터뷰]
영화 ‘우상’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배우 한석규(왼쪽 사진)와 설경구. CGV아트하우스 제공   한석규 설경구 주연의 영화 ‘우상’ 한 장면. CGV아트하우스 제공   영화 ‘우상’에서 권력을 향한 욕망에 휩싸인 정치인을 연기한 배우 한석규. 그는 “가짜를 통해 진짜의 정곡을 찌르는 것이 영화를 만드는 일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우상’은 제69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됐다. CGV아트하우스 제공   ‘우상’에서 핏줄에 대한 집착 어린 부성(父性)을 ...
입력:2019-03-13 08:15:01
조우진 “평범함에서 공감이… 심장 떨리는 작품 기대해” [인터뷰]
영화 ‘돈’으로 돌아온 충무로 ‘열일’의 아이콘 조우진. 본인을 향한 관객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하느냐는 물음에 그는 “부담감이 커지지만 받아들이려 노력하고 있다. 그 무게를 감당해내신 선배들을 바라보며 그 뒤를 따라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했다. 쇼박스 제공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주연의 영화 ‘돈’ 한 장면. 쇼박스 제공 온화한 미소를 지으면 한없이 선한 인상이다. 그러다가도 표정을 굳히고 두 눈을 치켜뜨면 소름이 끼칠 정도로 서늘함이 감돈다. 그야말로 ‘천의 얼...
입력:2019-03-12 08:15:01
“부모는 자녀에겐 최고의 학습·인생 코디”
자기주도학습으로 아들을 키운 부부 김상섭(오른쪽)·김지영씨는 최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사옥에서 “약속한 과제를 다했는데 엄마가 ‘더 공부하라’고 하는 순간 공부가 하기 싫어졌다는 아이들이 아주 많다”고 말했다. 최종학 선임기자 새 학기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 만한 신간 ‘강남 코디의 중고등학생 공부법’(북루덴스)이 나왔다. 드라마 ‘SKY캐슬’(JTBC) 속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같은 인물이 책을 썼을 거라고 기대하는 이들은 실망스럽겠지만, 저자는 서울 강남 지역에서 아들을 ‘부모표’로 교...
입력:2019-03-10 05:10:01
[저자와의 만남-‘말씀사수’ 출간한 지용훈 목사] “성경 사수하고 보존하는 쉐마신앙 절실한 때”
‘말씀사수’의 저자 지용훈 목사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인터뷰를 마친 뒤 성경 구절을 암송하고 있다. 그는 양이나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말씀 자체를 사모할 때 성경을 제대로 암송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말씀사수’의 저자 지용훈(57) 목사는 성경 3900여절을 외운다. 복음서 중 마가복음과 요한복음, 서신서 중 갈라디아서, 골로새서, 에베소서 등 8권 전체를 줄줄이 읊는다. 요즘은 창세기 1~9장, 히브리서 1~9장 암송을 진행 중이다. 성경을 암송할 때 성경대로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하는 그를 지난 5일 서울 여...
입력:2019-03-07 08:05:01
“미디어 속 청년 모습 공감 못해… 100명 직접 만났어요”
최근 서울 마포구 한 스튜디오에서 만난 김창인씨. ‘청년현재사’ 출간을 주도한 김씨는 “청년 문제를 해결하려면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는 점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권현구 기자 대한민국 청년 20명이 또래 젊은이 100명을 인터뷰했다. 그렇게 인터뷰한 내용을 갈무리해 최근 출간된 책의 제목은 ‘청년현재사’(시대의창). 책에는 대학생, 생산직 노동자, 9급 공무원, 전업주부 등 저마다 다른 삶을 사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부제도 눈길을 끈다. 표지에는 “당신이 말하는 청년은 ‘우리&r...
입력:2019-03-03 12:05:01
[저자와의 만남-이삼열] “교회가 한반도 평화체제 만드는 데 앞장서야”
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삼열 이사장이 27일 서울 종로구 대화문화아카데미 사무실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송지수 인턴기자 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삼열(78) 이사장의 ‘평화체제를 향하여’(동연)는 1980년대부터 한반도 평화 정착에 앞장서온 한국교회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담고 있다. 550여쪽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중심으로 진행해온 평화통일 운동과 남북 교회 간의 대화, 대북통일 정책, 동·서독의 평화체제와 통일의 교훈까지 방대한 내용을 실었다. ‘평화체제’를 줄기차게 주장해왔던 저자의 목소리를 통해 그리...
입력:2019-02-28 08:05:01
정지훈 “내 정체성은 지독한 열정, 결혼 이후 편안해져” [인터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으로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배우 정지훈. 그는 “엄복동이라는 이름 세 글자는 알렸다는 데 의미가 있지 않나 싶다. 진심을 담아 연기했다”고 말했다. 아내 김태희에 관한 언급에는 “가족 이야기는 조심스럽다. 양해해주시라”며 말을 아꼈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지훈이 주연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한 장면.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꽤 오랜만에 ‘가수 비’가 아닌 ‘배우 정지훈’으로 대중 앞에 섰다. 한국영화 출연은 ‘알투비: 리턴...
입력:2019-02-26 08:15:01
[저자와의 만남-박정관 목사]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성경 해석법 알아야”
‘성서해석학’을 쓴 박정관 목사가 20일 서울 중구 문화연구원 소금향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갖고 집필 배경 등을 설명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문화연구원 소금향 원장인 박정관 목사의 ‘성서해석학’은 성경을 일상에서 어떻게 해석하며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에겐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책이다. 올바른 성경해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박 목사를 지난 20일 서울 중구 소금향 사무실에서 만났다. 박 목사는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한다”(삿 21:25)를 인용하며 “지금 한국은 사사시대와 똑같다”고 ...
입력:2019-02-21 08:10:02
정재영 “코미디 연기? ‘웃겨야지’ 의도 들키는 순간 끝” [인터뷰]
좀비물과 코미디를 접목한 영화 ‘기묘한 가족’에서 순박한 가장을 연기한 배우 정재영. 그는 “현장 분위기가 정말 가족적이었다. 배우들끼리 함께 등산도 하며 재미있게 지냈다. 그런 적은 처음이었다.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전했다.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공   영화 ‘기묘한 가족’의 한 장면.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공 어쩐지 그의 입에선 구수한 사투리가 흘러나올 것 같다. 반듯하게 빼입은 양복보다는 캐주얼한 차림이 잘 어울린다. 슬리퍼 끌고 동네를 어슬렁대다 눈 마주치면 싱긋 인사...
입력:2019-02-11 08:15:01
[저자와의 만남-최윤식 박사] ‘디지털 영생’ 꿈꾸는 시대 그리스도인이 갈 길을 묻다
최윤식 소장이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윤식의 퓨처 리포트-빅 테크놀로지’의 집필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송지수 인턴기자 인간의 기억과 인식 능력을 컴퓨터로 옮기고 홀로그램으로 가상 신체를 만든다. 비록 육체는 사라졌지만 나의 아바타는 현실 세계의 가족과 대화하며 생을 이어간다. 공상과학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 기술적으론 이미 가능하며 비용과 윤리·철학적 문제가 정리되면 머지않은 미래에 실현될지 모를 일이다. 이런 시대에 인간의 구원과 영생을 말하는 기독교는 어떻...
입력:2019-01-31 0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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