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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는 성서에 어긋난 죄악… 배척 않고 설득”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가 17일 서울 종로구 여전도회관에서 개최한 동성애 문제 세미나에서 이상은 서울장신대 교수가 동성애에 관한 교단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동성애는 성서에 어긋난 죄악이며 명백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가 밝혔다. 아울러 동성애자를 혐오하거나 배제하지 않고 사랑으로 품으며 이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한다는 방침도 강조했다. 인내심을 갖고 동성애자의 치유와 회복을 돕겠다는 메시지다. 예장통합 총회 산하 대사회문제(동성애) 대책위원회는 17일 서울 종로구 여전도회관 14층 강당...
입력:2018-07-17 08:05:01
“한국교회 부흥, 영혼구원에 달렸다”
민경설 광진교회 목사가 지난 14일 서울 구로구 본 교회 목양실에서 한국교회를 걱정하며 영혼구원을 강조하고 있다. 민경설 서울 광진교회 목사는 “한국교회의 부흥은 결국 영혼구원, 전도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도가 안 된다, 안 된다고 하는데 이는 사람이 하려니까 안 되는 것”이라며 “사람은 사람을 이끌 수 없다. 성령께서 하시도록 자기를 내어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 목사는 다음 달 13∼15일 경기도 광주 소망교회 수양관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 평신도 초청 전도동력 세미나’를 주관하고 주 ...
입력:2018-07-16 08:05:01
담임목사 청빙 천태만상, ‘모셔온다’는 옛말… ‘설교 면접→채용’ 일반화`
<일러스트=이영은> “목사님, 설교 면접은 이번 주일 11시30분입니다. 교인들이 설교를 듣고 싶어 해서요.” 최근 강원도 한 교회의 담임목사 청빙공고에 이력서를 제출한 A목사는 이런 제안을 받고 고민에 빠졌다. 주일에 설교하러 가기 위해선 현재 사역하는 교회를 한 주 비워야 한다. 하지만 다른 교회 면접을 위해 주일설교까지 빠지는 건 A목사의 양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백 번 양보해 설교하러 가도 소문이 급속도로 퍼질 게 뻔했다. 후폭풍을 감당할 자신이 없던 그는 ‘주일 설교 면접’을 포기했다. 담임목사 청빙을 둘러싸고 ...
입력:2018-07-16 08:05:01
호된 설교 비평에… 목회자들 “부끄럽지만 보완할 점 깨달아”
GMN목회리더십연구소가 지난 11일 경기도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개최한 ‘설교클리닉’ 참석자들이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의 강연을 듣고 있다. 가평=강민석 선임기자   3박4일간 설교클리닉을 마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MN목회리더십연구소 제공 목회자는 설교자다. 많은 목회자들이 주일 강단에서 선포할 말씀을 두고 치열하게 씨름한다. 하지만 정작 내가 제대로 설교하고 있는지, 어떤 점이 부족한지 제대로 점검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받을 기회는 거의 없다. 목회자들 사이에서 설교 비평은 일종의 금기와 같기 ...
입력:2018-07-16 08:05:01
“적어도 사흘은 성경 본문만 갖고 씨름하라”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가 지난 11일 경기도 가평군 필그림하우스에서 열린 ‘설교클리닉’에서 실제 설교 준비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가평=강민석 선임기자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는 한국교회에서 손꼽히는 설교자다. 많은 목회자들이 닮고 싶어 하는 설교자이기도 하다. 은퇴 이후에도 여전히 ‘설교클리닉’을 통해 현장 목회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조언을 해주고 있다. 그는 사도 바울의 설교를 통해 이 시대 필요한 설교의 3대 원칙을 소개했다. 강해적 설교,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 복음전도적 설교다. 그는 “설교 본...
입력:2018-07-16 08:05:01
금강산 보이는 통일전망대서 ‘평화통일기도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산하 통일선교대학원 소속 기독인들이 12일 북녘이 바라다보이는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교회 앞 언덕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금강산이 바라보이는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교회(장명근 목사). 찬송가가 울려 퍼진 후 각 교회에서 모인 목사 집사 권사 등 35명의 기독인이 일제히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위한 기도를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산하 통일선교대학원 학생들인 이들은 12일 휴전선을 찾아 평화통일기도회를 열고 한마음으로 통일을 염원했다. 교인들은 이른 새벽에 일어나 서울에서 4시간을 버스로 이동해 ...
입력:2018-07-12 08:05:01
예장합동 ‘제1회 총회장상’ 3개 부문 시상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장 전계헌 목사)이 총회 위상을 높인 교회와 성도, 단체를 격려하고 시상하는 ‘제1회 총회장상 수여식’을 9일 서울 강남구 총회회관에서 진행했다. 총회장상포상위원회(위원장 이영민 목사) 주최로 열린 수여식에선 개인에게 ‘밀알상’ 교회에 ‘참빛상’ 기관 및 단체에 ‘등대상’이 수여됐다(사진). 밀알상은 동성애 문제와 목회자 납세 대책에 앞장서 온 소강석(새에덴교회) 목사, 수어 성경 제작을 위해 헌신해 온 이영빈(성남농인교회) 목사, 한센인 선교 사역을 펼쳐온 정상권(암...
입력:2018-07-10 08:05:01
도르트총회 400주년 기념 세미나 열려
종교개혁이 일어났던 16세기 초·중반 벨직 신앙고백서,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등 여러 신앙고백서와 교리문답서들이 등장했다. 그러나 16세기 말 이를 부정하는 무리가 나타났다. 이들은 대부분 네덜란드의 인본주의자였다. 네덜란드 정부는 야콥 알미니우스 등 레이든 대학의 교수들에게 이 문제를 검토하고 해결토록 지시했다. 그러나 알미니우스는 되레 인본주의자들의 주장에 전도됐다. 1609년 알미니우스가 죽자 이듬해 그를 따르던 목사 46명이 알미니우스의 신학적 주장을 정리해 다섯 가지 항의서를 발표했다. 이들의 영향이 날로 커져가자 1618년 도르트레흐...
입력:2018-07-10 08:05:01
‘예수 보혈’ 성만찬 때 포도주? 포도즙?
예수님의 보혈이자 새 언약을 상징하는 성만찬의 포도주. 알코올을 금하는 교회에서 포도주를 마셔도 괜찮을까. 혹시 포도주가 아니라 포도즙을 마셔야 하는 건 아닐까. 정답은 둘 다이다. 마태복음 26장, 마가복음 14장, 누가복음 22장에는 예수님과 제자들이 최후의 만찬으로 그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잔에 부어 마신다고 돼 있다. 기독교 주요 교단에서 아동세례가 확산(국민일보 7월 10일자 26면 참조)되면서 성만찬 의례 때 포도주를 써야 하는지 포도즙을 써야 하는지도 고민으로 떠오르고 있다. 교단에 따라 알코올이 포함된 포도주를 쓰곤 하는데 ...
입력:2018-07-10 08:05:01
“교회는 타인을 위해 존재할 때만 교회다”
서울 성락성결교회에서 9일 개최된 ‘사회적 목회 콘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조성돈 목회사회학연구소장의 강의를 듣고 있다. 송지수 인턴기자 동네 주민들이 교회가 마련한 카페에서 담소를 나눈다. 방과 후 교회를 찾은 아이들이 교회 내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악기 연주와 미술, 태권도 등을 배운다. 이 같은 모습은 더 이상 특별하거나 어느 지역에 국한된 현상이 아니다. 교회가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주민의 필요에 귀 기울이면서 ‘사회적 목회’란 이름으로 일상화된 풍경이다. 사회적 목회란 무엇이며 우리네 일상과 사회, 크리스천...
입력:2018-07-09 08:05:01
기하성 광화문측 세계하나님의성회 공식 가입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광화문측(총회장 함동근 목사·사진)은 세계하나님의성회에 공식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함동근 총회장은 “최근 전 세계 200여개국 36만 교회, 6800만 성도가 소속돼 있는 세계하나님의성회 실행위원회에서 가입 인준을 받았다”면서 “세계하나님의성회에 공식 가입된 교단으로서 5개 교단으로 갈라진 순복음교단 통합과 한국교회 섬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교단은 향후 재단법인을 설립하고 오순절 신앙에 입각한 신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교회성장 배가운동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매년 8월 총회를 개최하고 ...
입력:2018-07-09 08:05:01
“목회자 영성의 샘 마르지 않도록 관리 절실하죠”
이철신 영락교회 원로목사(왼쪽)와 유해룡 장신대 은퇴교수가 지난 5일 경기도 광주 영락수련원에서 목회자 영성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광주=송지수 인턴기자 목회자들은 늘 충만한 영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 쉽지 않은 일이다. 격무에 시달리기 때문이다. 담임목사의 경우 일주일에 최소 열 차례 설교해야 한다. 심방이나 장례·결혼예배에 외부 설교까지 더해지는 것도 일반적이다. 교회행정도 책임져야 하니 쉴 틈이 없다. 설교는 목사가 가진 영성의 샘물을 교인들에게 퍼주는 일이다. 채우지 않으면 바닥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영적 배터...
입력:2018-07-09 08:05:01
영아에게는 세례… 어린이는 만 15세까지 기다려라?
예장통합 총회 국내선교부 총무인 남윤희 목사(오른쪽 두 번째)가 9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아동세례의 성서적 배경을 다룬 장로회신학대 박경수 교수의 발제문을 대독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영아세례는 가능한데 아동세례는 안 된다? 이상하게 들리지만 한국 주요 장로교회의 현실이다. 만 0∼2세 아기를 지칭하는 영아는 부모 손에 이끌려 세례를 받을 수 있으나 3∼14세인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은 세례 대상에서 빠져 있다. 세례를 받지 못했으니 성만찬에도 끼지 못한다. 소외감이 상당하다. 어린이들은 만 15세를 넘...
입력:2018-07-09 08:05:01
목회에는 ‘주 52시간’ 없나… 목회자는 탈진 중
지난달 경기도의 한 교회 목사가 사임했다. 사임 이유 중 하나는 탈진이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서 이 모든 일들을 의욕적으로, 지속적으로 잘할 수 없을 정도가 됐다”며 “집안에 모든 전등이 꺼지고 가족들이 다 들어가면 깜깜한 거실에 나와 혼자 우두커니 앉아 있을 때가 많았다”고 토로했다. 미국 시애틀 퀘스트교회 유진 초 목사도 최근 교회를 사임했다. 한인 2세로 다인종 교회를 담임했던 그는 탈진이 사임의 직접 원인은 아니었지만 “몸이 힘들었다”고 미국 기독교 월간 크리스채너티투데이 인터...
입력:2018-07-09 08:05:01
美 성공회, 하나님 性 중립적 기도서 개정 논의
워싱턴포스트는 미국성공회 총회에서 하나님의 성별을 담지 않은 기도서 개정을 논의 중이라고 지난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4일 시작된 총회는 오는 13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진행된다. 성공회의 모든 예배와 집회에 사용되는 기도서에는 하나님을 ‘아버지’ 또는 ‘왕’과 같이 남성으로 부르고 있다. 이를 ‘지도자’ 혹은 ‘창조주’처럼 성 중립적인 호칭으로 바꾸고자 하는 것이다. 기도서 개정을 요구한 윌리 개프니 텍사스 브라이트신학대 교수는 “남성이 하나님과 같은 범주에 속한다면 (남녀) 평등...
입력:2018-07-08 08:05:01
한교총 “다 양보하겠다” 한기총 “더 낮아지겠다” 한기연 “다 내려놓겠다”
한국교회총연합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기독교연합 등 교계 연합기관 관계자들이 3일 서울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수련회에 참석해 남북 화해시대 교회의 연합을 얘기하고 있다. 교계 연합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남북 화해시대를 맞아 교회가 연합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한국기독교연합(한기연) 관계자들은 3일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가 주최한 수련회에 참석해 “하나가 되는 일에 힘쓰자”고 다짐했다. ‘남북 평화시대와 한국교회’라는 ...
입력:2018-07-04 08:10:01
300여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어르신들이 3일 경기도 김포 아름다운교회에서 열린 웃음치료 수업 중 두 손을 들고 크게 웃고 있다. 김포=강민석 선임기자   한준택 아름다운교회 목사. 아름다운교회 제공   아름다운교회가 60곳의 노인정으로부터 어르신을 모셔오기 위해 사용하는 승합차들. 아름다운교회 제공 “구구팔팔이삼사(9988234), 구구팔팔이삼사,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이틀만 앓고 3일째 죽자!” 어르신 300여명이 3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아름다운교회(한준택 목사) 2층 대강당에서 큰 소리로 ‘구구팔팔이삼사’를 외쳤다. 한쪽...
입력:2018-07-03 08:05:01
신학 전공 교수를 담임목사로 청빙 확산 왜?
<일러스트=이영은> 신학 전공 대학교수를 일선 교회 담임목사로 청빙하는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에 기독교가 들어온 지 130년을 넘기면서 개척이나 부흥을 중시한 전임 세대들이 물러나고 후임 목사들은 교회를 안정적이며 체계적으로 운영하면서 신학적으로 성숙을 추구하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깊이 있는 말씀 위주의 지적인 설교를 바라는 성도들의 갈망도 교수를 목회현장으로 끌어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서울 소망교회는 올해 말 은퇴를 앞둔 김지철 목사 후임으로 장로회신학대(장신대) 예배설교학 교수인 김경진 목사를 청빙키로...
입력:2018-07-02 08:05:01
‘요람에서 무덤까지’… 성도들의 전 생애 책임집니다
오현기 대구 동일교회 목사(앞줄 가운데)가 지난 5월 교회설립 62주년 기념예배에서 성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일교회 제공   동일이단대책연구소가 지난 2월 이단대책 협력을 위해 대구기독교총연합회와 업무협약식을 갖는 장면. 동일교회 제공   대구 동구 장등로에 위치한 교회 전경. 동일교회 제공   오현기 대구 동일교회 목사가 교회 1층에 설치된 칼 귀츨라프 전시관 앞에서 목회 사역을 소개하고 있다. 백상현 기자 대구 동구 장등로 동일교회가 추구하는 사역 비전은 의외로 간단하다. ‘요람에서...
입력:2018-07-02 08:05:01
성공회 의장주교로 선출된 유낙준 주교 “9월 아시아 주교회의서 한반도 평화 실천 방안 모색”
유낙준 대한성공회 의장주교가 지난달 23일 충남 천안 성공회원성동교회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성공회 대전교구 제공 “세계 성공회 아시아 주교회의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할 겁니다.” 지난달 23일 열린 대한성공회 전국의회에서 의장주교로 선출된 유낙준(58) 주교는 2일 국민일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북한 선교를 위한 세계 성공회의 일치를 기대했다. 의장주교는 성공회를 대표해 전국의회를 이끌며 서울 대전 부산 교구 간 성직자 인사 교류 조정과 성공회 내 규정 공포를 담당한다. 성공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5일간 충...
입력:2018-07-02 08:05:01
“남을 알아가듯, 나를 찾아 날아갑니다”
경기도 고양시 거룩한빛광성교회 나비학교 봉사자들이 지난 26일 교회 새가족환영실에서 학교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송지수 인턴기자 거룩한빛광성교회의 ‘나비학교’가 교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갱년기에만 초점을 맞춘 일종의 신앙교육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나비학교는 ‘나를 찾아 비상하는 학교’라는 뜻의 머리글자다. 미세한 변화 또는 사소한 행위가 발단이 돼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나비효과’에 착안해 이름 붙였다. 나비학교는 2015년 4월 개설됐다. 이 ...
입력:2018-06-29 08:05:01
“웰다잉 중요한데, 죽음에 대한 연구 부족”
황명환 서울 수서교회 목사가 27일 죽음 관련 연구논문 공모 작업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송지수 인턴기자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죽음을 생각하라’는 라틴어 경구다. 인간은 모두 죽는다는 걸 스스로 생각하며 살아가라는 뜻이다. 누구도 피할 수 없지만 우리가 죽음에 대해 아는 건 별로 없다. 현대의 죽음은 병원 중환자실이나 요양원에서 맞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랑하는 가족과 떨어져 의료진에 둘러싸인 채 허둥대다 보면 인생의 교훈 한마디 남길 기회마저 사라진다. 서울 강남구 수서교회(황명환 목사)는 죽음의 문제...
입력:2018-06-27 08:05:01
서울 아름다운교회 인치승 목사 “주일 낮설교 좀 쉽게 합시다”
인치승 서울 신림동 아름다운교회 목사는 “신자들의 수평이동을 막고 각 교회 부흥을 위해 주일 낮예배 설교부터 쉽게 하자”고 제안했다. 인 목사가 새벽예배에서 사용하고 있다는 도표를 보여주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교회 전경. 강민석 선임기자 최근 교계 목회전문 월간지에 특이한 광고 하나가 실렸다. ‘전국의 목회자 분들께 제안합니다’는 제목으로 ‘주일 낮예배 설교를 쉽게 하자’ ‘기존 성도의 신앙 지도는 새벽예배 시간을 활용하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지난 22일 광고를 낸 서울 신림동 아름다...
입력:2018-06-25 08:05:01
열린 교회·섬기는 교회·찾아가는 교회…탈교회 시대 극복할 대안이다
임성빈 장로회신학대 총장(왼쪽)과 박명림 연세대 교수가 25일 서울 연세대에서 열린 ‘2018 미래교회 콘퍼런스’에서 선교적 교회에 대해 각각 발표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경기도 화성 더불어숲동산교회(이도영 목사)는 마을 사람들에게 열려 있는 교회다. 한 빌딩의 10층에 들어선 교회의 문을 열면 카페와 도서관이 주민을 맞이한다. 방문자들은 편한 의자에 앉아 공정무역 원두로 내린 커피를 맛본다. 교회는 토요일이면 아이들을 위한 예술학교를 열어 글쓰기와 춤을 가르친다. 2009년 15명으로 시작한 이 교회의 현재 성도는 250여명이다. 충북 ...
입력:2018-06-25 08:05:01
노영상 예장통합 한국교회연구원장 “마을 주민 섬기고 소통하는 교회가 마을목회의 모습”
노영상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한국교회연구원장이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백석대 도서관에서 마을목회 관련 책을 든 채 활짝 웃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교단은 2016년 교인 수가 전년 대비 6만명 가까이 감소했다. 100명 안팎의 작은 교회 600곳이 사라진 셈이다. 교단 산하 총회한국교회연구원(원장 노영상)은 대안으로 ‘마을목회’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총회에서 정책과제로 선정된 마을목회는 전국 곳곳에 교회가 모세혈관처럼 뿌리 내리게 하는 것이다. “마을목회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마을을 품어 세상을 살리는 목...
입력:2018-06-21 0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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