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미션라이프  >  연재

성경이 말하는 신용카드 사용 원칙
20년 전 경북 모 지역에서 세무서장으로 일할 때 일이다. 그곳은 산업시설이 거의 없는, 전형적인 농촌이었다. 초·중·고등학교 행정을 책임지는 교육장의 초청으로 초등학교 특별 수업을 나갔다. 그때 우연히 신발장을 봤다. 하나같이 명품 신발이었다. “아니, 교장 선생님. 농촌 어린이들이 어떻게 저런 고가의 명품신발을 신을 수 있습니까.” “아이고, 세무서장님. 잘 모르시는군요. 시골 학생들일수록 명품을 더 찾습니다.” 돈을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는 비교의식에 있다. 주변 사람들이 갖고 있으니 자신도 사야 한다는 것...
입력:2020-01-15 08:15:01
[신천지의 포교 수법] 교회 들어오는 신천지 추수꾼, 어떻게 분별할까?
추수꾼, 어떤 교회를 노리는가 이단들의 포교 대상이 교회에 다니는 신자라는 건 주지의 사실이다. 최근 한국교회의 큰 골칫거리인 신천지는 여느 이단들과는 차원이 다른 포교 방법을 동원해 한국교회를 혼란에 빠뜨려 왔다. 추수꾼이라 불리는 신천지 특공대들의 ‘교회 침투’가 그것이다. 신천지인임에도 자신의 신분을 위장해 교회 안에 잠입한 뒤 교회와 성도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활동한다. 이들은 교회를 들어올 때도 막무가내로 밀고 들어오지 않는다. 선호하는 교회, 집중적으로 표적으로 삼...
입력:2020-01-15 08:15:01
[신천지의 포교 수법] 신천지 접근 질문 68가지… ‘호기심 유발 멘트’ 조심
아들의 책장을 살펴보던 A집사의 손끝이 떨리고 있었다. 아내가 신천지에 빠졌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 깊이 고민하던 차였다. 아들과 이 문제를 어떻게 상의할까, 고심하던 그의 눈길이 아들의 책장에 멈췄다. 신천지 측 문서가 줄줄이 나왔다. 아내뿐 아니라 아들까지 이미 신천지에 빠져 있었다. 친누나에게 이 문제를 털어놨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인데 조바심내지 말고 조금 기다려 봐.” 교인이라는 누나의 말이 심상찮았다. 조금 더 알아보니 누나도 이미 신천지 신도였다. 상황이 심각하다고 생각해 매형에게 이 문제를 얘기했다. 매형도 심드렁한...
입력:2020-01-08 08:15:01
깨끗한 1000원짜리 지폐의 힘
돈은 돌고 돌아야 한다. 그게 돈의 원리다. 그러나 먼저 내 지갑을 열어 남들에게 주는 것은 쉽지 않다. 절대로 금전적으로 손해를 보지 않으려는 우리의 심성 때문이다. 단돈 1만원을 손해 보거나 비싸게 줘도 분을 못 이겨 잠이 오지 않을 때가 있다. 안타깝게도 종말을 살아가는 많은 크리스천이 자기 사랑과 돈사랑, 감사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 특히 돈사랑은 신앙 여부를 떠나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그러나 돈을 그렇게 움켜쥐고 있다가는 언젠가 원하지 않는 방법으로 떠날 수 있다. 돈은 돌고 돌도록 플로잉(flowing)해야 한다. 즉 나눔을 하는 게 크리스천의 ...
입력:2020-01-08 08:15:01
사랑의교회 중재 막판… 모두 눈물로 부둥켜안았다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가운데)가 지난달 23일 서울시내 한 식당에서 오정현 사랑의교회 목사와 반대측 인사들을 중재한 뒤 화해의 기도를 하고 있다.   소강석 목사 두 다리가 후들후들 떨렸다. 손이 떨리고 어깨도 떨렸다. 두 눈동자에선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렸다. 어떤 기도를 드렸는지도 모른다. 두려운 영광과 감격을 주체할 수 없었다. 지난달 23일 7년 동안 분쟁을 겪어온 서울 사랑의교회 양측 인사와 함께 첫 화해의 기도를 드리는 순간이었다. 그동안 한국교회의 생태계를 우려하며 공적 사역을 많이 해 왔다. 그래서 대형교회의 문제를 ...
입력:2020-01-06 08:05:01
[칼럼] 전도는 아무나 하나… ‘필요 중심적 전도’ 효과
한국교회 안에는 ‘맞춤 전도’ ‘3자 전도’ ‘고구마 전도’ 등 다양한 전도법이 있다. 나는 ‘필요 중심적 전도’를 강조한다. 이 전도법의 초점은 불신자들이 당면한 문제에 모든 관심을 두고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데 맞춰 전도하는 걸 말한다. 불신자들의 필요를 외면하지 않고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게 출발점이다. 문화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을 교회로 초청하는 게 대표적인 방법이다. 기독교 전래 초기 선교사들은 학교와 병원, 보육원을 세워 도탄에 빠진 백성을 구했다. 필요 중심적 전도가 이런 것이다. 하...
입력:2020-01-07 08:10:01
입학 후에, 취업 후에, 결혼 후에?… 하나님 일은 언제
한기채 중앙성결교회 목사가 지난 4일 인천 남동구 한 호텔에서 열린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인천지역남전도회협의회 주관 신년하례회에서 설교하고 있다. 중앙성결교회 제공 한 젊은이가 정치적 이유로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사형 집행 날, 마지막 5분이 그에게 허락됐습니다. 친지와 지인에게 작별 인사를 전하고 기도를 하는 데 2분, 다른 사형수들과 인사를 나누는 데 2분, 주변 자연 풍경을 감상하는 데 마지막 1분을 썼습니다. 5분을 보내며 젊은이는 지난날 주어졌던 시간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사형 집행 직전, 그는 기적적으로 사면을 받습니다. 새 ...
입력:2020-01-07 08:10:01
[유기성 목사의 예수 동행] 우리의 희망은 어디에 있는가
새해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면서 눈물도, 위로도 받았습니다. 오늘날 교회 때문에 번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목회자들의 비리, 조직화된 교회 제도, 직분 중심의 교회 문화, 율법주의적이고 위선적인 교인들의 태도, 은혜 없는 예배 등으로 ‘굳이 교회에 다녀야 하나’ ‘혼자 조용히 믿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만가지 문제가 있을지라도 해결의 길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필립 얀시는 ‘교회 나의 고민 나의 사랑’이란 책에서 자신이 교회에 대해 실망했다가 회복한 ...
입력:2020-01-07 08:05:01
담임목사 취임했으나 성도들 여전히 사모로 대해
이경은 순복음진주초대교회 목사(가운데)가 지난해 7월 경기도 광주 성령교회에서 열린 초교파 연합 세미나에서 청년들과 함께 찬양하고 있다.   2004년 순복음진주초대교회 담임목사 취임예배에 참석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경남지방회원들과 함께한 이경은 목사 부부.   이경은 목사 2004년 10월 남편의 뒤를 이어 순복음진주초대교회 2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환경적인 어려움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힘든 것은 사람이었다. 엄연히 담임목사로 취임했음에도 여전히 나를 사모로 대하는 성도들, 내색은 하지 않아도 반신반의하는 속...
입력:2020-01-07 08:05:01
교회로 들어온 ‘세상 갈등’… 이슈·입장 따라 ‘사분오열’
교회도 갈등이 범람하는 ‘초갈등사회’의 파고를 피하지 못했다. 성탄절인 지난달 2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선 두 개의 예배가 열렸다. 북쪽 광장에선 성탄절연합예배 사무국 등 진보단체들이 주관한 성탄절 예배(왼쪽), 남쪽 광장에선 보수 기독교 단체가 예배를 드렸다. 서윤경 기자   지난달 24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앞에서 보수 단체가 드린 ‘2019 자유 대한민국 전국 연합 성탄축제’ 모습. 연합뉴스 #1. 지난달 25일 서울 광화문광장. 오후 3시가 가까워지자 남쪽 광장에 있던 경찰들이 북쪽 행사장 쪽으로 분주히 움직이기 ...
입력:2020-01-07 08:05:01
[동성애에 맞선 하나님의 의병] (12) 엽기적인 쾌락 좇던 미국 동성애자들의 말로
염안섭 수동연세요양병원장이 2016년 2월 미국 뉴욕 중심가인 콜롬버스 서클에서 버락 오마바 당시 미국 대통령의 동성결혼 합법화 압박 중단을 촉구하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당시 국무부의 동성애 인권특사인 랜디 베리를 한국에 파견했다.   염안섭 수동연세요양병원장 2005년 7월 미국 시애틀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 신원 공개를 꺼린 2명의 남성이 자기 친구라면서 한 남성을 업고 왔다. 남성은 항문 파열과 장 천공으로 생명이 위독해 응급수술을 받았으나 곧 사망했다. 경찰 수사 결과 사망한 남성은 워싱턴주의 부촌인 ...
입력:2020-01-06 08:10:01
요한계시록 핵심은 종말이 아닌 교회… 공동체의 이상적 청사진 계시
요한계시록을 통해 진품 신앙을 알아야 이단사이비들이 주장하는 짝퉁 신앙을 가려낼 수 있다. 사진은 십자가 앞에 놓인 성경에 햇살이 비치는 모습. 김영복 목사 제공 화폐전문가 배원준씨는 자신의 책 ‘위조지폐 감별 이야기’에서 “위조지폐를 감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진짜 지폐에 익숙해지는 것”이라 했다. 그렇다. 진품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짝퉁들에게 속는 것이다. 신앙도 마찬가지다. 신약성서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은 가장 많은 영적 짝퉁을 양산한 경전이다. 요한계시록을 통해 하나님이 바로 지금 우리에게 무...
입력:2020-01-06 08:10:01
[젠더이데올로기 실체를 말한다] ‘제3의 성’을 보편적 인권으로 보호… 비판하면 혐오·차별로 몰아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관계자들이 지난달 30일 경기도 수원 경기도청 앞에서 텐트 농성을 시작하며 성평등기본조례의 폐지를 촉구하고 있다. 성평등 조례가 시행되면 교회도 성평등위원회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동성애와 트랜스젠더 등을 정상으로 인정해야 한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2016년부터 ‘성적지향 및 성 정체성에 대한 독립 전문가’(IE SOGI, Independent Expert on Sexual Orientation and Gender Identity)를 임명하고 소위 성소수자 인권에 대한 실태를 정기적으로 조사·보고하도록 했다. 국제인권법 기준에 미달할 경우, 유엔이 각국에 ...
입력:2020-01-06 08:10:01
‘밀레니얼 세대’ 품고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교회가 변해야
지난해 9월 6일 경기도 화성 동탄교회에서 열린 전국 교회 리더 전도팀 수련회 모습. 21C목회연구소 제공   김두현 목사 교회는 젊어져야 한다. 왜 젊어져야 하는가. 젊은 사람들이 시대의 중심이기 때문이다. 1980년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세대(4020세대)를 가리켜 밀레니얼 세대라 한다. 이들은 컴퓨터 인터넷 정보기술(IT)에 능하고, 자기표현과 욕구가 강하며, 소비와 취향이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통해 주장을 펼친다는 특징이 있다. 밀레니얼 세대는 누구인가 사회에선 모든 분야가 이미 이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정치 ...
입력:2020-01-06 08:10:01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새해 토정비결·신년운세 등 보는 사람 많은데…
Q : 새해가 되면 토정비결, 신년운세, 타로 등을 통해 점을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것들은 통계니까 괜찮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기독교인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지요. A : 통계는 사람이 만든 숫자입니다. 통계에 자신의 운세를 맡기고 일희일비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통계는 확인하는 숫자일 뿐 운명을 맡길 대상은 아닙니다. 토정비결이란 조선 명종 때 토정 이지함이 지은 일종의 예언서입니다. 해와 달의 운행을 숫자로 따져 한해의 신수를 보는 것입니다. 사업의 성패, 결혼, 길흉사, 운세 등을 거기에 맞춰 점치고 판단합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
입력:2020-01-05 08:10:01
[이명희의 인사이트] 교회를 교회 되게, 신앙인을 신앙인답게
지난달 초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절을 맞아 의미 있는 성명이 발표됐다. 새문안교회 영락교회 온누리교회 주안교회 창동염광교회 등 대한예수교장로회 5개 대형 교회가 내놓은 ‘한국교회와 사회를 향한 우리의 참회와 다짐’이 그것이다. 이들은 교회와 신앙의 세속화, 신앙인들의 낮은 윤리의식, 신앙보다 세속적 가치와 이념에 따라 흔들리는 교회와 신앙인들의 모습을 참회했다. 목회지 대물림 등 일련의 사건들로 교회와 신앙의 가장 밑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현실도 부끄러워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과오에 머무르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
입력:2020-01-03 12:05:01
[김선배 총장의 신약성경 둘레길] 신약성경 읽기는 다양성 속에서 통일성 찾아가는 길
김선배 침례신학대 총장이 신앙의 여정을 걷는 기독인들을 위해 성경의 올레길 안내자로 나선다. 사진은 가을을 맞이한 침신대 캠퍼스 전경. 침신대 제공 젊은 시절 제주에서 목회를 한 적이 있다. ‘올레’라는 제주 방언이 지금처럼 친근하게 불리기 훨씬 이전의 일이다. 올레의 말뜻은 본래 ‘좁은 골목’이라 한다. 그 좁다란 골목길은 출렁이는 제주 바다를 옆에 두고 마음껏 걸을 수 있는 세계적 순례길이 됐다. 제주의 바다와 땅, 바위를 아울러 향유하며 걸을 수 있는 여정이 바로 올레길이다. 제주 사람들이 자기네 땅을 산뜻하게 ...
입력:2020-01-03 02:00:01
뇌 발달 미숙한 청소년기, 급진적 성교육은 ‘독’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원들이 지난해 5월 18일 ‘기독교 성윤리와 신앙’이라는 주제로 월례모임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과연 제공 인간의 뇌는 나이가 들면서 크기가 커지고 기능도 발달한다. 뇌의 크기는 신경세포의 증가로 이뤄지지만, 기능의 발달은 신경세포 사이의 연결망이 많아지면서 이뤄진다. 이 연결망(네트워크)은 축삭돌기(axon)와 수상돌기(dendrite)로 구성돼 있다. 네트워크의 발달은 축삭돌기의 수초화(myelination)와 가지치기 과정을 통해 이뤄진다. 수초화란 신경 신호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축삭돌기를 감싸는 피복이 ...
입력:2020-01-03 01:55:01
[인 더 바이블] 비밀(mystery)
그리스어 무스테리온(미스터리, 비밀 교리)은 우리말 신약성경에 비밀 또는 신비로 번역됐습니다. 무스테리온은 동사 무오(신비 경험을 위해 눈을 감다 또는 입을 다물다)에 뿌리 둔 무에오(비결을 배우다, 빌 4:12)에서 파생됐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비유로 설명하실 때 하나님 나라의 비밀(마 13:11, 막 4:11, 눅 8:10)을 아는 것과 연관지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알 수 없는 비밀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계시로 드러내 우리가 알 수 있는 비밀입니다. 영어 성경은 무스테리온을 그대로 미스터리(mystery·수수께끼 신비 불가사의)로 번역했습니다. 4세기 말 ...
입력:2020-01-03 01:55:01
[성경 의학 칼럼] ‘삼시 세끼’ 먹는 게 몸의 창조 원리에 맞다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내가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출애굽기 16장 12절의 말씀으로 ‘삼시 세끼 잘 먹는 것이 건강의 핵심’이라는 주제를 나누자. 왜 대부분은 하루에 세 끼를 먹을까. 세계의 많은 사람이 약속이나 한 것처럼 하루 세 끼를 먹어 왔다. 이는 우연이나 약속으로 된 일이 아니다. 사람의 몸은 매일 세 끼를 먹게 돼 있다. 지금 시대가 먹을 것이 풍족하다 보니 너무 많이 먹어 탈이 난다고 한다.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린 말이다. 먹을 것이 풍족한데 ...
입력:2020-01-03 01:50:01
크리스천이 붙들어야 할 두 가지 원칙
예수 믿는 사람들이 붙들어야 할 두 가지 원칙이 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다. 여기서 공통으로 쓰이는 단어가 사랑이다.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사랑의 전도사 역할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사랑이라고 하니 너무 추상적인 것 같다. 사랑을 나눔이라고 표현하면 어떨까. 나눔이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남들에게 주는 것이다. 나보다 많이 가진 사람에게도 줄 수 있지만 진정한 나눔이라면 나보다 못한 사람에게 준다는 뜻 아니겠는가. 어떤 사람은 ‘나도 가진 것이 없는데 무슨 나눔이냐’ ‘내게는 남들에게 나누어 줄 것이 아무것도 없다’...
입력:2020-01-01 08:15:01
[신천지의 포교 수법] 포교 대상을 A급 ‘알곡’과 D급 ‘가라지’로 치밀하게 가려 접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은 A급 포교대상(알곡)과 D급 포교대상(가라지)을 치밀하게 가려낸다. 신천지는 주 4회(월·화·목·금요일) 하루 2시간씩 6개월간 성경공부를 시켜야 세뇌가 완료된다. 당연히 여유가 있는 사람을 포교 대상으로 삼는다. 바쁜 사람, 성경공부에 도저히 시간을 낼 수 없는 사람은 D급으로 분류해 포교대상에서 제외한다. 비교적 시간 여유가 있는 사람은 어디에 있을까. 문화센터나 기도원이다. 성도들은 시간 여유가 있기에 문화센터를 찾고 기도원도 간다. 신천지 신도 수는 20만명이다. 그렇다 보니 재능 있는 사람이 넘친...
입력:2020-01-01 08:15:01
사역의 미래는 교회를 세워나갈 사람 키우는데 달렸다
김두현 21C목회연구소 소장이 최근 경기도 광주 연구소센터 서점에서 3NCK 목회훈련 도서를 소개하고 있다. 21C목회연구소 제공   김두현 목사 교육이 중요한 이유는 학습 관계 경험의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전인적 인격 형성과 발달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교가 필요하다. 학교에서 학생이 어떤 교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미래와 삶의 방향도 변한다. 일반적으로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16년의 배움으로 100살까지 살아간다. 5분의 1의 교육이 인생의 5분의 4를 이끄는 것이다. 그래서 학교 교육을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 먼 장래까지 100...
입력:2020-01-01 08:15:01
광장으로 나간 교회… “특정 정치세력 편들면 쪼개진다”
교회와 신자들이 우리 사회 갈등의 한복판에 뛰어들면서 분열은 심화되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앞에서 ‘2019 자유 대한민국 전국 연합 성탄축제’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20대 국회는 ‘동물국회’ ‘식물국회’ ‘아수라장 국회’라는 불명예스러운 수식어를 받아들었다. 국회가 할 일은 하지 않고 싸우는 사이 대한민국도 양극단으로 갈렸다. 오는 4월 21대 총선을 앞두고 이 같은 갈등은 더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일부 교회와 신자들도 갈등의 한복판에 뛰어들었...
입력:2019-12-31 08:05:01
충북 청원에 제 2성전… 진주 성도들 “배신하고 떠납니까?”
충북 청주 청원진주초대교회에서 2008년 6월 열린 ‘아바드 리더 콘퍼런스 2차 세미나’ 참석자들이 교회 잔디밭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 교회의 대지면적은 2만4462㎡(7400평), 연건평은 8585㎡(2600평)이다.   이경은 목사 남편 전태식 목사는 전도사 시절부터 자주 부흥집회 강사로 초청받았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말씀의 은사를 허락하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목사 안수를 받고 난 후부턴 더욱 자주 집회를 다녔다. 점점 소문이 나서 남편의 설교를 듣고자 하는 목회자들이 많아졌다. 어쩔 수 없이 1999년 6월 목회자 세미나를 열었다. ...
입력:2019-12-31 08:15:0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