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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룡 목사의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선악과를 왜 만들었는가
‘하나님은 사람이 선악과를 따 먹을 줄 알면서도 왜 선악과를 만들었을까.’ 흔한 질문이다. 하나님이 선악과를 만드신 이유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선악과가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 선악과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지만 거기에는 더 깊은 뜻이 있다. 선악과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세워진 하나의 법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하나님과 인간을 구분하는 법이다. 예컨대 복잡한 도시에 교통법규가 없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교통사고와 인명사고가 많이 나서 극도의 혼란에 빠질 것이다. 이러한 혼란을 피하려면 반드시 법이 ...
입력:2018-07-17 08:05:01
[교회용어 바로 알기] 준비 찬양
찬양의 역사는 교회의 역사보다 길다. 찬양이라는 말이 성경에 처음 등장한 것은 노아가 셈을 축복할 때다.(창 9:26) 노아는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라고 시작하며 그의 아들 셈과 야벳을 축복한다. 성경은 개인적인 찬양과 집단적인 찬양을 모두 말씀하고 있다. 노아의 찬양과 같은 개인적인 찬양 외에 이스라엘 민족 전체의 찬양이 등장하는 것은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의 오랜 노예생활을 청산하고 출애굽할 때다.(출 15:1∼22)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승리의 노래’를 부를 때는 악기도 등장하고 미디암과 여인들은 소고를 치며 ...
입력:2018-07-17 08:05:01
[우리교회 새신자반을 소개합니다] 개인차 고려한 프로그램, 교회 정착 도와
일산 로고스교회는 새신자들의 개인차를 고려해 세 가지 양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신자 양육과정을 마친 성도들이 교역자들과 함께했다. 로고스교회 제공 “그동안 많은 종교를 섭렵했지만 인생의 길을 찾지 못했어요. 5년 전부터 1년에 2번 정도 로고스교회 초청잔치에 참석했는데 교회 등록을 미뤄오다 오묘한 이끌림에 오늘 새신자 등록을 했어요.”(박주영 성도) “잘 오셨어요. 로고스교회가 자매님과 함께 그 길을 찾겠습니다. 제가 길벗이 될게요.”(김현모 권사) 지난 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로고스교회(안성우 목사) ...
입력:2018-07-17 08:05:01
[미션 톡!] 예수님 사랑한다면 ‘BMW’
7월 15일 대중교통 이용 주일을 안내하는 온누리교회 홈페이지. 저는 BMW 마니아입니다. 콩팥 모양의 키드니 그릴, 하얗고 파란 프로펠러 마크, 중저음으로 으르렁거리는 디젤 엔진의 BMW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버스(Bus) 지하철(Metro) 걷기(Walk)의 BMW입니다. 버스 대신 자전거(Bike)를 넣으면 더 좋습니다. 여기 전 교인이 힘을 모아 BMW를 실천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 온누리교회는 15일을 ‘자연 이웃 환경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일’로 보냈습니다. 자가용 놔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교회로 와 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33도의 ...
입력:2018-07-16 08:05:01
[한국교회에 생명력을] 하나님께 받은 놀라운 은혜와 용서, 우리 이웃과 나눠야
렘브란트 판레인의 ‘돌아온 탕자’(1663∼1665년). 가산을 탕진하고 욕망을 좇아 제멋대로 살다가 돌아온 탕자라 할지라도 아버지에겐 여전히 소중한 아들이었다. 이처럼 죄 많은 인간일지라도 좋으신 하나님께는 소중한 자녀다. 국민일보DB   페르디난드 볼의 ‘야곱의 꿈’(1642년). 속임수로 아버지와 형을 속이고 장자의 축복을 받은 야곱은 형의 복수를 피해 도망친다. 이때 하나님의 천사가 나타나 위로해준다. 국민일보DB   장종현 목사 교회 역사상 구원이 전적으로 하나님 은혜의 선물이라는 사실을 오해하거...
입력:2018-07-15 08:05:01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담임목사 교회 개혁에 장로들이 부정적인데…
Q : 1000여명 모이는 교회의 장로입니다. 담임목사님은 미국에서 학위를 받고 귀국 후 10년 넘게 목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가 성장을 못 하고 현상유지만 하고 있습니다. 목사님은 교회의 성장동력을 찾아야 한다며 셀, 알파 등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교회 틀도 바꿔야 한다면서 구조개혁을 제안하십니다. 하지만 대부분 장로들은 부정적입니다. 갈등이 봉합되지 않고 있습니다. A : 주님이 세우신 교회의 성장을 가장 원하고 바라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그리고 이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소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건강한 성장이라야 합니다. 기형성장과 정상성장...
입력:2018-07-15 08:05:01
[이지현의 티 테이블] 비닐 한 장, 사탕 한 개
여름 장마가 시작되던 어느 날이었다. 서울 외곽에 사는 50대 주부 S씨는 아침부터 장대비가 쏟아지자 한숨부터 쉬었다. 홀로 사시는 여든이 넘은 시아버지가 이사 비용을 아끼겠다며 포장이사가 아닌 일반이사를 고집했기 때문이다. 짐이 많아 힘들다고 투덜대는 이삿짐센터 인부들에게 시아버지 몰래 추가 비용을 주어야 했고, 부족한 일꾼 수만큼 온 가족이 출동해 이삿짐을 싸고 날라야 했다. 돈은 돈대로 들고, 힘은 힘대로 들었다. 빗물인지 땀인지 구분을 못 할 정도로 온몸이 젖어 한기가 느껴졌다. 그때 일손을 돕던 딸아이가 얇은 비닐 우의를 내밀었다. 비닐 ...
입력:2018-07-13 12:10:01
[인 더 바이블] 죄(trespass)
영어번역 성서에서 죄를 뜻하는 단어로 sin, wrongdoing, trespass, transgression 등 여러 가지를 쓰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아들 안에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따라 그의 피로 구속 곧 죄 용서를 받게 되었습니다”(엡 1:7, 새번역)에서 사용한 단어는 trespass입니다. 앞에 tres-는 무엇을 ‘넘어가’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접두사 trans-에서 왔고, pass는 ‘지나가다’ ‘통과하다’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어떤 죄를 의미할까요. 그리스어 원문에 쓰인 단어는 ‘파라프토마’입니다. 가까이에 있다 떨...
입력:2018-07-13 08:05:01
[양민경 기자의 응답하라 교회언니] 다음세대 신앙교육은 건강한 밥상에서부터
“알록달록한 사탕, 초콜릿 바, 탄산음료, 패스트푸드…. 교회학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간식들이죠. 어머니들이 ‘온갖 나쁜 걸 교회에서 배워온다’고 그러더군요.” 부산의 한 교회 영유아부 담당 A전도사의 자조 섞인 푸념입니다. 찐 감자나 고구마를 간식으로 제공하며 부서 어린이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했지만 매번 신경 쓰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했습니다. 무엇보다 손이 많이 가는 게 문제였습니다. 그는 “건강한 간식을 제공하자는 데 교회학교 교사들도 공감하지만 일일이 간식을 마련하려니 힘들어하...
입력:2018-07-13 08:05:01
[미션 톡!] 이슬람은 경계하되 사람은 사랑하자
제주에 예멘인 500여명이 난민 신청을 하면서 시작된 ‘난민 신청 허가를 폐지·개헌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10일 오전까지 68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 동의를 기록했습니다. 남의 일로만 여겼던 난민문제가 우리에게 닥친 현안이 되면서 깜짝 놀란 것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반응이 뜨거울까요. 두 가지 키워드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슬림. 500명. 이는 기독교인들도 우려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는 이유가 됐습니다. 여기엔 일종의 학습효과가 있었습니다. 얘기는 10년 전쯤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른바 ‘이슬람 실체 세미나’...
입력:2018-07-10 08:05:01
[박명룡 목사의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착하게 살면 천국에 가지 않을까요?
‘착하게 살면 구원받고 천국에 갈 수 있지 않겠는가.’ 많은 사람이 자주하는 질문이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사람이 착하게 살면 천국 갈 수 있는가. 이 세상에는 상대적으로 착하고 윤리적인 삶을 산 사람이 제법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아무리 선하게 산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 의로움의 기준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하나님 앞에서 구원받을 만큼 의롭다고 내세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성경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 3:10)라고 선언하고 있다. 물론 상대적으로 선한 삶을 산 사람이 지옥에서 경험하는 고통은 전...
입력:2018-07-10 08:05:01
[교회용어 바로 알기] 당회장과 담임목사
어떤 조직이든 직무에 따라 직함이 정해지고 직함은 업무에 관한 일을 규정한다. 만약 직함과 직무가 불분명하다면 일에 많은 혼선을 빚게 된다. 교회는 예배, 선교, 구제, 행정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일을 효율적으로 해 나가기 위해 직분을 나누고 그것에 따른 직분과 직함을 정해 놓고 있다. 목사도 직무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불리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헷갈리고 혼선이 생기는 것이 당회장(堂會長)과 담임목사(擔任牧師)의 구분이다. 당회(堂會)라는 말은 신약시대에 자주 등장하는 산헤드린(Sanhedrin)에서 유래됐다. 산헤드린이라는 말은 어원이 ‘함께&rsquo...
입력:2018-07-10 08:05:01
[우리교회 새신자반을 소개합니다] 따뜻한 교회 분위기, 새신자 정착에 큰 힘
부산 성민교회는 ‘따뜻함’을 강조한 새신자 훈련을 통해 최근 교세가 두 배나 성장했다. 이 교회에 처음 나온 새신자들이 교육을 받으며 환하게 웃는 모습. 성민교회 제공 부산 성민교회(홍융희 목사)는 2015년 11월 이후 교세가 두 배나 성장했다. 200여명이던 교인이 최근 400명을 넘어선 것이다. 32개월 만에 달성한 대기록이다. 부산시민 중 기독교인 비율은 10%에 불과하다. 척박한 환경에서 얻은 결실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 같은 변화는 홍융희 목사가 부임한 후 시작됐다. 성민교회의 강점은 ‘따뜻함’이다. 보통 새신자들은 교회가 ...
입력:2018-07-10 08:05:01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자전거 타는 목사님, 동호회원들끼리 뭉쳐요
Q : 우리 교회 목사님은 건강관리를 위해 자전거를 탑니다. 목사님 권유로 부목사님들도 타고 교회 안에 동호회를 만들어 교인들도 함께 탑니다. 그런데 가끔 부상자가 생기고 자전거 팀원끼리만 똘똘 뭉친다는 말이 오갑니다. A : 그리스도인의 건강관리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영혼 관리입니다. 사람만 영혼을 가진 존재입니다. 영혼을 지으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영혼의 건강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 바르게 섬길 때 유지됩니다. 처음 사람 아담의 비극은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 뱀의 소리에 귀 기울인 데서 비롯됐습니다. 십계명의 경우...
입력:2018-07-08 08:05:01
[한국교회에 생명력을] 구원,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에게 주어진 은혜
세상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다. 이탈리아 화가 틴토레토의 ‘만나의 기적’(1577년). 국민일보DB   용서와 화해의 복음은 사랑과 섬김이라는 성령의 열매로 나타나야 한다. 오스트리아 화가 조셉 이그나 밀도르퍼의 ‘오순절’(1750년). 국민일보DB   장종현 목사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노예의지론(The Bondage of the Will)’에서 “죄인이란 구원의 길을 제공할 수 없는 무능력한 존재”라고 주장했다. 그는 행위에 기초한 로마 가톨릭의 구원 체...
입력:2018-07-08 08:05:01
[교회 톺아보기] 한국선교의 숙제 ‘선교이양’
프앙 악카핀 태국기독교단 목사가 1957년 미국장로교 태국선교부와 체결한 선교이양 합의서에 서명하고 있다. 최승근 태국 선교사 제공   장창일 기자 1957년 미국장로교 태국선교부와 태국기독교단(CCT)은 선교사들의 재산과 권한을 이양한다는 내용의 각서에 서명한다. 1840년 시작된 미국장로교의 태국 선교는 실로 엄청난 역사를 썼다. 태국 전역에 교회를 개척했고 현지인 지도자들을 양성했다. 인접 국가로 태국인 선교사가 파송돼 사역도 했다. 지금까지도 태국의 신학교들은 인접국 교회 지도자 양성의 요람이 되고 있다. ‘1957년의 선교이...
입력:2018-07-06 08:05:01
[인 더 바이블] 헤브론(Hebron)
구약성서에 나오는 헤브론은 지금까지도 존재하는 고대 도시입니다. 히브리어로 ‘연합’ ‘동맹’ ‘우정’을 뜻하는 헤브론은 유다 산맥 해발 930m 골짜기에 자리하고 있고, 브엘세바에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 중간입니다. 오늘날 팔레스타인 자치구에 속해 있습니다. 헤브론은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아브라함이라 부르시며 여러 민족의 조상이 되어 크게 번성하게 하신다는 언약을 세운 곳이기도 합니다. 사울 왕과 아들 요나단이 전쟁에서 죽은 뒤 다윗이 하나님께 유다에 있는 성읍으로 올라가도 될지 아뢰었습니다. 하나님께서 ...
입력:2018-07-06 08:05:01
[이지현의 두글자 발견 : 가난] 가난을 웃게 하자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갈망할 때 불안은 커진다. 만일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며, 오히려 넘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다. 픽사베이   아프리카 최빈국 부룬디 루타나주 어린이들이 깨끗한 식수를 마시며 행복해하고 있다. 국민일보DB   강원도 원주 명봉산 기슭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고 있는 고진하 목사 부부. 국민일보DB 학자금 대출로 쌓인 빚과 높은 실업률 그리고 불안정한 주거환경 등으로 힘겨운 청년들, 노후 준비가 부족해 취약계층으로 전락한 50대, 경제협...
입력:2018-07-06 08:05:01
[박명룡 목사의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왜 인간을 창조하였는가
‘하나님은 왜 인간을 만드셨나요. 인간을 만들어 강제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한다면, 그런 하나님은 너무 이기적이지 않나요.’ 주위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질문이다. 과연 인간은 하나님의 이기심으로 인해 만들어졌는가. 생각해 보자. 하나님이 인간을 만들어야 하는 의무가 있었는가. 하나님께는 그런 의무가 없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자유로운 분이기 때문이다. 그분은 세상과 인간을 창조할 수 있고, 또 창조하지 않을 수도 있었다. 하나님은 자유의지를 가지신 분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창조하지 않아도 외롭지 않...
입력:2018-07-03 08:05:01
[교회용어 바로 알기] 애찬식(愛餐式)
성찬은 초대교회로부터 내려온 기독교의 유산이며 전통이다. 성찬에 참여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고백하는 신앙고백이었으며 초대교회 공동체의 일원임을 확인하는 것이었다. 예배의 형식은 시대와 상황에 따라 변화돼 왔다. 오늘날은 설교가 예배의 중심이지만 초대교회 때는 설교가 아닌 성찬을 나누는 것이 예배의 중심이었다. 성경은 성찬의 중요성과 의미를 아주 확고하게 강조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몸과 피에 참여하는 성찬을 소홀히 여기거나 가볍게 여기면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다.(고전 11:29) 한국의 모든 교단은 성도들이 ...
입력:2018-07-03 08:05:01
[우리교회 새신자반을 소개합니다] ‘쓱 성도’, 5주 후면 ‘주바라기’ 거듭납니다
서울 서현교회 새가족반 수료식에 참석한 새신자들이 지난달 24일 주일예배 시간에 성도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신앙생활이 10년 넘게 끊겼었죠. 힘들고 외로울 때 쓰윽 하고 와서 예배당 맨 뒷자리에 앉아 눈 감고 기도하다 쓰윽 하고 가는 ‘쓱 성도’였어요.”(이가연·가명) “오늘 나눴던 이야기 주제처럼 예수님은 가연씨의 삶 가운데 항상 곁에 계셨어요. 예배당에 쓰윽 들르던 그 순간에도요. 마음의 문이 열리기를 조금씩 기다리고 있었을 겁니다.”(김인숙 집사)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 마포...
입력:2018-07-03 08:05:01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개척교회 섬기는 남편… 담배를 못 끊어요
Q : 저희 내외는 뒤늦게 신학공부를 마치고 자비량으로 개척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담배를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A : TV를 켜면 ‘매일 159명이 담배로 죽는다’라는 끔찍한 금연 홍보영상이 뜹니다. 금연 캠페인이지만 애연가들에겐 기분 좋은 영상이 아닙니다. 전문가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흡연의 해로운 점이 60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담배의 역사는 7세기 마야시대부터였다고 합니다. 오랜 세월 동안 담배를 피웠고, 근자에 이르러 담배의 유해성이 밝혀지면서 금연운동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담배는 40...
입력:2018-07-01 08:05:01
[한국교회에 생명력을] 구원은 ‘의로움’보다 ‘오직 믿음’ 통해 주어지는 것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이며 진정한 성도는 그 은혜를 남용하지 않는다. 독일화가 루카스 크라나흐의 ‘율법과 은혜’(1529년). 가운데 있는 나무를 중심으로 왼쪽은 율법에 따른 정죄, 죽음을 나타내고 오른쪽은 예수 십자가를 통한 은혜, 복음을 의미한다. 국민일보DB   조지프 노엘 페이튼의 ‘새벽: 에르푸르트의 루터’(1861년). 마르틴 루터는 로마 교황의 박해 때문에 번뇌하다가 수도원 창문을 통해 쏟아지는 아침 햇살을 통해 이신칭의의 교리에 도달한다. 국민일보DB   장종현 목사 한국교회 안에는 윤리 의식...
입력:2018-07-01 08:05:01
[안녕? 나사로] ‘편견’(偏犬) 대신 신견(神見)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자기 나이만큼 키워온 개(犬) 두 마리가 있다. 개의 이름은 ‘편견’과 ‘선입견’이다. 그렇게 울타리 쳐진 우리의 생각은 사각지대에 빠져 사각사각 죽어가고 관습과 타성에 젖은 우리 얼굴은 사색이 되고, 상식의 덫에 걸린 인생은 식상해진다.’ ‘지식산부인과 의사’로 불리는 유영만(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의 저서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위너스북)에 나오는 구절이다. 생을 살아온 시간 동안 자기 시선에서 바라 본 사람 사물 현상에 대한 생각이 고착화됨을 꼬집는다. 세상은 ...
입력:2018-06-29 08:05:01
[김선주의 작은 천국] 동백 아가씨
우리 교회 교회학교 6학년 신민서 학생(왼쪽)은 삶으로 하나님을 느끼게 하고 싶은 친구다.   김선주<영동 물한계곡교회 목사> 열다섯 살 무렵이었을 게다, 중학교 2학년이었으니까. 공부하고는 인연이 없는 친구 하나가 있었다. 초등학교 졸업 무렵에서야 한글을 겨우 깨쳤지만 공부 외에는 모든 걸 잘하는 친구였다. 어느 날 녀석이 내 옆구리를 찌르듯이 팔짱을 끼고 들어와 천둥 같은 소리를 한다. “야, 동백꽃 죽이지 않냐?” “동백꽃, 뭐가?” “이 샌님아 생각 좀 해 봐. ‘헤일 수 없는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
입력:2018-06-29 0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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