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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유해를 화장하면 부활 때 문제가 되나요
Q : 고인의 유해를 화장하면 부활 때 문제가 되는지요. A : 사체 화장은 찬반양론이 있습니다. 구약성경의 경우는 매장이었습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사체의 영구보존을 위해 미라를 만들었고, 사체 보존을 위한 다양한 기술도 발달돼 있었습니다. 화장의 시작은 신석기 시대로 추정됩니다. 우리나라는 신라 시대였습니다. 1990년대 들어서면서 장지 확보의 어려움 때문에 화장이 공론화되기 시작했습니다. 1913년 체코 가톨릭을 시작으로 영국 국교와 프랑스 가톨릭교회가 화장을 허용하기 시작했고, 한국교회는 신학적 해석이 양립하고 있습니다. 화장을 반대하...
입력:2020-08-02 08:05:01
[성경 속 식물 ‘종려나무’] 예수님 예루살렘 입성 종려나무 가지로 맞이한 까닭은
국민일보DB   종려나무 군락지. 국민일보DB   지오토 디 본도네의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예수님’(1302~1305·프레스코화·파도바 스크로베니성당 소장). <div style="border:solid 1px #e1e1e1; margin-bottom:20px; background-color:#f5f5f5;" "="">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기 위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 성으로 입성하실 때, 백성들은 왜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었을까. 프랑스 ‘칸영화제’의 황금종려상 트로피는 왜 종려나무 잎사귀 모양일까. 세례 요한...
입력:2020-07-31 02:55:02
[인 더 바이블] 양심(conscience)
그리스어 쉬네이데시스(의식 양심)는 우리말 신약성경에 ‘양심’으로 번역됐습니다. 쉰(~와 함께)과 에이도스(보이는 형태, 모양, 외관)가 합쳐진 쉬네이돈(함께 알다, 이해하다)에서 파생된 단어입니다. 공통으로 알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히브리서 10장 2절에서는 깨닫는 일(개역개정) 또는 의식(새번역)으로, 베드로전서 2장 19절에서는 ‘생각함’으로 번역됐습니다. 영어 성경은 쉬네이데시스를 컨션스(conscience·양심)로 번역했습니다. 컨션스의 라틴어 어원도 쉬네이데시스처럼 쿰(~와 함께)과 시엔티아(앎 학문 이론)를 붙여서 만들...
입력:2020-07-31 02:55:02
[동성애에 맞선 하나님의 의병] (40) 가출 청소년 노리는 ‘동성 성매매’ 조직 활개
염안섭 수동연세요양병원장(왼쪽)이 2018년 6월 서울 종로구 여전도회관에서 열린 서울광장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준비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 동성애자 인권 바람이 이상하게 불더니 이제는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협하고 있다. 용돈이 필요하거나 가출을 계획하는 남자 중고등학생에게 동성애 조직이 접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래서 동성애 조직에 의한 청소년 동성 성매매를 근절해야겠다고 생각해 뜻있는 분들과 함께 무엇이든 해보려고 애를 쓰고 있다. 인천 송도 국제신도시의 동성애 조직을 알게 된 것은 채팅앱을 통해서였다. 뜻있는 ...
입력:2020-07-29 08:10:01
[미션 톡!] 코로나로 숨진 성도들 품다… ‘앙헬’ 목사의 헌신
방호복을 입은 작업자가 지난 21일(현지시간) 에콰도르 키토의 한 묘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정 사망자들을 위한 무덤을 파고 있다. AFP연합뉴스 에콰도르에서 날아온 편지는 울고 있었습니다. 안타까움이 서린 한인 선교사의 눈물이었습니다. 지구 반대편 그곳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깊은 시름에 빠져 있습니다. 급증한 확진자와 사망자로 인해 의료와 장례 시스템이 붕괴해 극심한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제대로 손을 쓸 틈도 없이 늘어난 시신이 거리에 방치되고 코로나19로 사망한 시신을 집 안에 보관하다 가족들이 감...
입력:2020-07-29 08:05:01
[동성애에 맞선 하나님의 의병] (39) “차별금지법은 신앙의 자유 억압… 법제정 좌시해선 안돼”
염안섭 수동연세요양병원장이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정의당사 앞에서 개최된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집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중 드라마 ‘바이킹스’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 세계 3위인 노르웨이의 선조 바이킹의 정치·문화적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바이킹스는 로마제국의 전성기 이후 1000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한다. 바이킹의 초기 삶은 여름 약탈에 의존했기에 궁핍과 낙후 그 자체였다. 이들은 서유럽 침략 이후 시작된 농업 생산량 증대와 교역을 통해 경제적 역량을 제고했고 이후 기독...
입력:2020-07-22 08:15:01
새 예배당 시공사 돌연 공사 중단… 하나님 약속을 붙잡았다
새에덴교회 성도들이 2005년 1월 경기도 성남 구미동 성전에서 마지막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고 있다.   경기도 용인 새 성전인 ‘프라미스 콤플렉스’ 공사 때 철골을 세운 모습. 2003년 8월 경기도 용인 죽전 새 예배당 터파기 공사가 시작됐다. 교인들은 매일 터파기 공사장에 나와 공사와 안전을 위해 기도했다. 터파기 공사는 3개월 만에 완료됐다. 예배당만 건축하면 됐다. 문제는 건축비였다. 건축비를 마련해야 했는데, 토지 대금을 모두 현찰로 지급한 지도 얼마 안 된 상황이라 재정이 바닥이었다. 이럴 때 은행 대출이 필요한 ...
입력:2020-07-06 08:10:16
성도들 선교팀서 훈련… 삶의 현장서 선교사로 살도록 인도
필라안디옥교회 장로들이 2014년 미국 필라델피아 컨쇼호켄 교회에서 진행된 ‘복음전파 전문인 선교사’ 훈련에서 전도지를 들고 복음을 전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   호성기 목사 <세계전문인선교회 국제대표> 미국 필라델피아 필라안디옥교회에서 1998년 목회자와 전문인 선교사 훈련 및 파송을 위해 세계전문인선교회(PGM, Professionals for Global Missions)를 설립했다. 자연히 필라안디옥교회는 PGM의 7대 핵심가치를 제일 처음 적용한 선교의 모판교회가 됐다. 모든 성도가 ‘전문인 선교사’가 돼 ‘선교적인 ...
입력:2020-07-02 08:10:01
“교회 문 나서는 순간 다민족 거주하는 선교지 펼쳐져”
미국 뉴욕 퀸즈장로교회 다민족 성도들이 지난해 12월 교회에서 열린 성탄절 예배 때 민족 고유의 복장을 한 채 찬양을 하고 있다. 미국 뉴욕 플러싱에 있는 퀸즈장로교회는 장영춘 목사가 1974년 개척한 교회다. 지난 46년간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KAPC, Korean American Presbyterian Church) 후원과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및 미주크리스천신문 운영 등으로 미주 복음화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3대 담임인 김성국 목사는 총신대와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미국 고든콘웰신학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퀸즈장로교회에서 98년부터 7년간 부...
입력:2020-06-30 08:10:01
새 성전 기공 예배날 장대비… “하나님께서 왜 이러실까”
2003년 7월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 부지에서 열린 프라미스 콤플렉스 기공 예배 장면. 이날 예배시간에 맞춰 비가 그치고 쌍무지개가 떴다.   현재의 새에덴교회 성전. 경기도 용인 죽전에 새롭게 세워질 예배당 설계를 마치고 2003년 7월 27일 오후 3시 기공 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예배드릴 준비를 마쳤는데 문제는 날씨였다. 장마철에 새 성전 기공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애당초 무리였다. 장마가 아니라도 7월 말 폭서 아래 기공 예배를 드리는 것도 무모한 일이었다. 수십 명이 모일 행사도 아니고 2000명 이상 모이는 큰 행사였다. 비가 오면 ...
입력:2020-06-29 08:10:01
[갓플렉스] “내 삶을 잘 디자인하려면 먼저 날 설계한 분 만나야”
장성은 매치 대표가 지난 18일 인천 연수구 자택에서 하나님 나라 브랜딩과 그 가운데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이야기하고 있다.인천=신석현 인턴기자 2000년대 초반 엔터테인먼트 디자인은 가수의 음반 표지를 보기 좋게 만드는 정도의 의미였다. 그러나 장성은(43) 매치(MA+CH) 대표가 YG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한 이후 기존 개념에 혁신이 일어났다. 장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디자인을 브랜딩으로 연결했다. 앨범 재킷에 가수의 정체성을 담았고 이를 공연이나 뮤직비디오에 일관되게 적용해 가수에 대한 통일된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빅뱅, 싸이, 2NE1 등 YG 소속 유명 ...
입력:2020-06-28 08:05:02
교회당 예배 집착 말고 가정 예배 회복해야
미국 필라안디옥교회 901목장 소속 성도들이 지난해 11월 미국 필라델피아 성도 가정에서 모임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가정 같은 교회, 교회 같은 가정’을 지향하는 필라안디옥교회는 매달 한 번씩 목장모임 때 자녀들이 예배를 인도한다.   호성기 목사 <세계전문인선교회 국제대표>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 로버트 풀검이 써서 베스트셀러가 된 책이다. 이 책 제목에 비춰볼 때 내 삶은 이렇다.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가정예배에서 배웠다’. 나는 4대째 믿는 ...
입력:2020-06-25 08:15:02
[이수용 목사의 ‘팔복 설교’]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의 복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핍박을 당하는 종교는 기독교이다. 냉전 시대에는 공산주의자들에게, 현재는 여러 지역에서 무슬림과 힌두교인 등에게 박해를 당한다. 왜 사람들은 유독 기독교를 싫어할까. 물론 이것이 기독교인들의 윤리적 문제 때문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비리나 위선은 다른 종교 안에서도 일어난다. 사람들이 모인 곳에는 반드시 이런 문제가 있기에 이것을 기독교만의 문제라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렇다면 왜 유독 기독교는 박해를 당하는가. 그것은 기독교가 유일한 진리이기 때문이다. 기독교가 세상의 그 어떤 종교에서도 줄 수 없는 진...
입력:2020-06-23 08:15:01
[유기성 목사의 예수 동행] 우리 가정도 행복할 수 있을까
배우 맷 데이먼이 주연한 ‘굿 윌 헌팅’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스무 살 주인공 윌 헌팅은 수학 법학 역사학 등에 천재적 재능을 가졌지만, 어려서 양부모에게 학대당한 기억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결국 자기를 떠날 것이라는 두려움 속에 살고 있습니다. 영화 마지막 부분에서 심리학 교수 숀이 윌에게 법원에 제출해야 하는 그의 상담 기록을 보며 “이 모든 것은 네 잘못이 아니야”라고 반복해 말합니다. 처음에는 윌 자신도 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그렇게 믿는 건 아니었습니다. 그는 여전히 자신의 잘못 때문이라는 두려움에서 ...
입력:2020-06-23 08:15:01
통일시대 지도자 우리 교회가 기르자… ‘프라미스 콤플렉스’ 건축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가 2001년 평양 봉수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소강석 목사가 당시 평양 창광유치원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한 장면. 2001년 3월 평양을 방문할 기회가 생겼다. 평양 봉수교회에서 설교한 후 북한의 여러 곳을 둘러볼 수 있었다. 특별히 평양에 있는 창광유치원을 방문하면서 통일한국 시대의 꿈을 꿨다. 나는 마음속으로 울고 또 울면서 가까운 미래에 주의 은혜로 반드시 통일의 역사가 있을 것을 확신했다. 그러므로 그때를 위해 통일한국 시대를 이끌어갈 민족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민족의 아픔과 ...
입력:2020-06-22 08:10:01
“다음세대 세우기 위해 다리 놓고 발판 만든다”
백운영 영생장로교회 목사(앞줄 왼쪽 다섯 번째)가 2018년 6월 교회에서 열린 영생한국학교 졸업식에서 학생들과 함께했다. 교회는 한인 2세의 한국어와 정체성 교육을 위해 1983년 영생한국학교를 개교했으며, 현재 135명이 재학 중이다.   미국 필라델피아 호르섬 교회 앞에서 세계선교의 흐름을 설명하는 백운영 목사. 백운영(62)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는 선교사 출신 목회자다. 대학 2학년 시절 ‘선교한국’과 같은 개념의 미국 얼바나선교대회에서 선교사가 되기로 헌신한 후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 진학했다. 1990년 영생장로교회...
입력:2020-06-22 08:05:01
[‘가시나무’] 치욕 낙심 불안의 가시덤불 마음에 얽혀 있지 않은가
국민일보DB   베첼리오 티치아노의 ‘가시면류관을 쓴 그리스도’(1570년 작·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소장) 성경에 나오는 ‘가시나무’는 죄와 저주, 형벌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사용됐다.(창 3:18, 잠언 15:19, 히 6:8) 특히 구약시대 요담의 비유에서 가시나무는 악한 왕 아비멜렉을 상징한다. 기드온의 막내아들 요담은 자신의 형제 70명을 죽이고 왕이 된 이복형 아비멜렉을 ‘가시나무’에 비유했다. 자신들(나무들)의 왕이 돼 달라는 나무들의 요청에 올리브나무 무화과나무 포도나무는 겸손하게 거절하지...
입력:2020-06-19 02:50:01
선교의 시작과 끝은 지역교회가 개척되고 세워지는 것
미국 필라안디옥교회 청년부 담당 부교역자였던 김은범 목사는 자신이 양육한 12명의 제자와 함께 2006년 사랑의글로벌비전교회를 개척했다.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 사랑의글로벌비전교회 예배당에서 성도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호성기 목사<세계전문인선교회 국제대표>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날부터 10일 동안 실패했던 120여명의 제자들은 다락방에 모여 전심으로 기도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일하려고 돌아다니지 않고 먼저 기도했다. 그래서 그들은 오순절 날에 주님이 보내 주시마 약속하신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능력을 받...
입력:2020-06-19 02:50:01
[갓플렉스] “부딪혀 실패하더라도 뚝심 있게 자신의 달란트 찾아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지난 2일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다가오는 파도들을 헤쳐나갔으면 좋겠다”며 “나만 할 수 있고 나만의 빛과 향기가 있다는 것을 갓플렉스 포럼을 통해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사진=강민석 선임기자 만난 사람=이명희 종교국 부국장 대통령의 딸이 아니었어도, 재벌 회장 부인이 아니었어도 그는 세상에 이름 석자를 남겼을 여장부다. 어렸을 적 엄마가 여자라고 머리를 길게 땋아주고 드레스를 입히는 게 싫었다. 그래서 자신의 딸들...
입력:2020-06-17 08:05:01
IMF사태로 부흥에 브레이크 … ‘목회는 하나님의 것’ 깨우쳐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가 1997년 5월 경기도 성남 구미동 예배당 시절 출석 성도 2000명을 목표로 한 ‘한가족 전도대축제’에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새에덴교회 성도들이 전도축제에서 공연하는 모습. 1996년 11월 경기도 성남 구미동에서 입당예배를 드린 후 얼마 되지 않아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사태가 터졌다. 기업체가 부도나고 교회마저 경매에 들어가는 곳들이 많았다. 우리 교회 역시 건축 부채 이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건축에 수고하고 희생했던 성도마저도 실직을 당하고 사업이 부도를 맞는 사태가 벌어...
입력:2020-06-15 08:15:01
인종·세대 초월 ‘예수 안에서 하나’ 되는 교회
초·중·고등학생과 장년 성도들로 구성된 미국 필라안디옥교회 찬양팀이 지난 2월 주일 예배 때 스페인어로 찬양하고 있다. 필라안디옥교회는 세대와 민족을 뛰어넘는 ‘예수 안에서 하나 되는 교회’를 추구하고 있다.   고등학교 건물을 개조한 교회 앞에서 호성기 담임목사와 오은혜 사모가 세계전문인선교회(PGM)를 설립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는 모습. “헤수스 루스 엔 띠니에블라스, 헤수스 시엠프레 에레스 라 베리드다(예수 어둠 속의 빛, 예수 변함없는 진리).” 지난 2월 미국 필라델피아 컨쇼호켄 안디옥애비뉴 ...
입력:2020-06-15 08:05:02
선교지에는 사람들이 교회… 건물은 나중에 세워라
미국 필라안디옥교회 부목사였던 배종섭 목사(맨 뒷줄 왼쪽 여섯 번째)가 은퇴 후 2008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현지 성도들과 함께 교회를 세우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호성기 목사<세계전문인선교회 국제대표> 조국 대한민국 교회와 선교사역에 협력할 때 보람이 크다. 하지만 안타까운 일도 종종 체험한다. 경기도에 있는 한 교회 이야기다. 이 교회는 성도들이 칠순이나 팔순 잔치를 하지 않았다. 그냥 먹고 마시는 잔치로 자신의 살아온 삶을 자축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으로 별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성도들은 기...
입력:2020-06-11 08:10:01
[갓플렉스] “전문성 기르는 데 중요한 창의력, 영성 깊어질 때 생긴다”
한규삼 충현교회 목사는 지난달 28일 서울 역삼동 교회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원리대로 살아갈 때 영성이 깊어지고 창의력과 전문성을 갖추게 된다”며 “청년들이 하나님의 축복이 그 사람을 통해 직장에 임하도록 하는 일터 제사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사진=강민석 선임기자 만난 사람=이명희 종교국 부국장 충현교회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교회지만 고 김창인 원로목사 퇴임 후 지난 몇 년간 교회세습 등으로 내홍을 겪었다. 하지만 2017년 3월 말 한규삼(59) 목사 ...
입력:2020-06-10 08:05:02
교회는 ‘치유의 정거장’… 성도들 상한 마음을 만지다
미국 뉴욕 하은교회 성도들이 지난 1월 교회에서 열린 설 잔치 때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주차장이 없는 200석 규모의 예배당 앞에서 ‘치유의 정거장’ 목회 개념을 소개하는 고훈 목사. 고훈(50) 뉴욕 하은교회 목사는 미주 한인 교계에서 촉망받는 차세대 목회자다. 14년 전 해체 위기의 작은 교회를 맡아 치유·회복 목회로 1000명이 넘는 대형교회를 일궈냈다. 고 목사는 성결대 출신으로 1994년 미국 유학을 왔다. 캘리포니아 얼라이언스 신학대에서 목회학석사 학위를 받고 방지일 목사의 사촌동생인 ...
입력:2020-06-08 08:15:01
“벽돌 한 장 되어 당신의 전을 짓고 싶습니다”
새에덴교회 성도들이 1996년 11월 경기도 성남 구미동 성전에서 입당예배를 드리고 있다.   구미동 성전 철골 공사장면. 구미동 성전은 용인 죽전 예배당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사용했다. 분당에 간 지 몇 달 만에 출석 성도가 배로 부흥했다. 상가를 벗어나 성전을 건축해 입당한다면 몇 달도 안 돼 수천 명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았다. 행복한 비명을 지르는 나날이었다. 교회 건축을 위해 미관심사서류를 준비해 땅을 분양한 토지공사에 들렀을 때 기절초풍할 사실을 알게 됐다. 눈물겹게 마련한 종교부지 위에 34만5000V의 전기가 흘렀다. 국내 ...
입력:2020-06-08 08: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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