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시사  >  건강

[명의에게 묻다] 숙박검진도… 치료 필요 땐 당일 정밀검사·입원까지
연세대 세브란스체크업 신체리모델링센터 정은나 박사(왼쪽)가 한 수검자의 다리 근력과 균형 감각이 어느 정도인지 측정하는 모습을 이종균 원장(가운데)이 지켜보고 있다. 권현구 기자   이종균 세브란스체크업 원장 “당신의 행복한 오늘을 체크하세요. 100세 시대, 최고의 행복은 질병 없이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를 지속하며, 자신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는 것입니다. 질병을 조기에 발견, 치료하고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 생활습관까지 바로 세울 수 있는 기회. 당신과 가족을 위한 건강 체크가 꼭 필요합니다.” 연세대학교 세...
입력:2018-07-16 12:10:01
인슐린펌프, 췌장 베타세포 기능 개선 견인
최수봉 건국대 명예교수가 지난달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제78차 미국당뇨병학회 학술대회에서 인슐린펌프의 췌장 베타세포 개선효과를 주제로 임상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수일개발 제공 인슐린펌프가 췌장 베타세포 기능과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건국대 최수봉 명예교수와 건국대충주병원 내분비내과 노연희·홍은실 교수 연구팀은 최근 3년간 제2형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인슐린펌프 사용이 베타세포 기능과 인슐린 감수성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조사한 결과 이 같이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연구결...
입력:2018-07-16 12:10:01
[헬스 파일] 빈혈 동반한 노곤함
  이재진 H+양지병원 혈액종양내과장 장마전선이 걷히며 열대야와 불볕더위로 인해 피곤함이 일상화됐다고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엊그제 노곤함이 역력히 묻어나는 기색으로 진료실에 들어선 가임기 30대 후반 나이의 S씨도 그랬다. 빈혈이 있다며 의자에 털썩 앉은 그녀는 “전 원래 늘 피곤해요. 게다가 요즘은 밤에 아이 때문에 밤잠을 설치기 일쑤에요. 여름철이라 그런가보다 싶어요. 특별한 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빈혈이 있다고 해서…”라고 털어놨다. 여름철의 노곤함을 그저 계절성 통과의례려니 여기고, 빈혈의 주된 요인이 ...
입력:2018-07-16 12:10:01
[And 건강] “암 걸리나” 불안 여전하지만, 전문가 “유해 수준 아니다”
  한 여성이 스스로 혈압을 측정하고 있다. 가정용 혈압계는 의사에게 문의해 정확성이 검증된 전자혈압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오므론헬스케어 제공 최근 발암 추정 물질(NDMA)이 들어간 중국산 발사르탄 원료를 사용한 고혈압 치료제 사태로 인한 환자들의 불안과 걱정이 가시지 않고 있다. 고혈압 약 복용 자체에 대한 불신도 없지 않다. 보건당국 조사결과 문제가 된 중국산 원료를 쓴 고혈압 치료제 복용자는 17만8500여명으로 파악됐다. 전체 고혈압 치료 환자 602만여명(지난해 기준)의 약 3% 수준이다. 중국산 아닌 동일 성분 약으로 대체 고혈압 치...
입력:2018-07-16 12:05:01
[명의에게 묻다] “고령화로 느는 척추질환, 예방·조기치료 중요”
고도일병원 고도일 병원장이 극심한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 때문에 척추수술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한 남성 환자에게 신경성형술 등 비수술 척추질환 치료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고도일병원 제공   고도일병원 고도일 병원장. 허리통증은 현대인을 괴롭히는 고질병 중 하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고에 따르면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와 척추관협착증으로 2017년 한 해 동안 국내 병원을 찾은 환자가 359만6816명에 이를 정도다. 이는 서울시 전체 인구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고, 부산시 인구보다도 많은 수다. 그만큼 요통을 주 증상으로 하는 ...
입력:2018-07-09 12:05:02
맘 놓고 긁으세요… 개방형 깁스 등장
골절 부상을 입어 몸 고정용 석고 또는 플라스틱 깁스를 해본 사람은 안다. 해체하기까지 짧게는 보름에서 길게는 몇 달 동안 얼마나 많은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지…. 가장 괴로운 것은 가려울 때 긁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손끝으로 가려운 곳을 살짝 누르기만 해도 시원할 것 같은데, 두꺼운 석고나 플라스틱 캐스트 깁스 속에 갇힌 피부에 접근할 수가 없어서다. 깁스의 이런 고정관념을 깬 신개념 깁스가 등장했다. 그물 형태로 된 개방형 깁스 ‘오픈캐스트’(사진)다. 의료용 캐스트, 수질오염 감시장치 등 의료기기 개발 전문 벤처기업 오픈엠(대표...
입력:2018-07-09 12:05:02
[쿠키가 만난 명의] 정경아 이대목동병원 가임력보존센터장
“어두운 표정의 환자들이 만족 가득한 얼굴로 바뀌었을 때, 자연임신이 되었다며 기쁨에 벅찬 얼굴로 다시 찾아왔을 때 힘을 얻습니다.”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난임 문제를 호소하는 젊은 부부들이 늘고 있다. 또 암이나 자궁질환 등 질병으로 인해 출산을 지레 포기하는 여성도 적지 않다. 이들에게 정경아 이대목동병원 가임력보존센터장(산부인과 교수·사진)는 “충분히 기회를 찾을 수 있다”며 희망을 불어넣는다. 아이를 원하는 여성에게는 출산의 기회를 최대한 보장해 줘야한다는 것이 정 교수의 철학이다. 가임력보존치료는 가임력 ...
입력:2018-07-08 04:05:05
하루 커피 3잔, 간암 발생 줄인다
음식으로서는 유일하게 하루 1∼3잔의 ‘커피’가 간세포암종(간암)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의학적 근거가 나왔다. 또 만성 B형 간염, C형 간염과 간경변증 환자는 고위험군으로, 6개월에 한 번씩 간초음파와 혈청 알파태아단백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권고사항이 마련됐다. 대한간암학회와 국립암센터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8 간세포암종 진료 가이드라인’을 최근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2003년 제정, 2009년과 2014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정됐으며, 간세포암종의 진료, 연구, 교육에 실질적으로 참고가 되도록 44명의 다학제 전문가들...
입력:2018-07-08 04:05:05
등이 휘는것은 삶의 무게 때문?
김용찬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벽에 등을 붙이고 섰을 때 뒤통수와 발뒤꿈치가 모두 벽에 닿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벽에 닿지 않거나, 닿아도 5분 이상 유지를 못 하면 척추 후만증을 의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할머니들의 등이 굽은 이유는 노화 현상일까? 답은 ‘아니다’이다. 등이 굽는다는 것은 척추에 변형이 온다는 것인데, 50∼60대의 중장년층 및 청소년층 등 젊은 연령대에서도 이런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를 척추 후만증이라고 한다. 유전적인 요인, 잘못된 생활습관, 폐경으로 인한 골다공증 ...
입력:2018-07-08 04:05:05
[And 건강] 당신의 발, 안녕하십니까?
야외 활동 늘고 샌들 착용 많아 6∼9월 발 외상 사고 발생률 높아 발목이 접질려 생기는 염좌 방치할 경우 발목 관절염 되기도 과도한 운동 땐 족저 근막염 우려 쿠션 좋은 신발이나 뒤꿈치 쿠션 패드 사용 도움, 심한 경우 근막 절개 수술 필요 하이힐 즐겨 신는 여성의 경우 무지 외반증 환자 많아 굽 낮고 볼 넓은 신발 착용이 최선 발은 26개의 뼈, 30개의 관절, 107개의 인대, 19개의 근육, 수백개의 혈관으로 이뤄져 있다. 인체에서 손 다음으로 정교한 기관이다. 사람은 이런 발을 이용해 일생 동안 지구를 세 바퀴 반이나 돌 만큼 ...
입력:2018-07-02 12:10:01
[헬스 파일] 장마철 유행성 각결막염
  최철명 누네안과병원 각막센터 원장 장마가 시작됐다. 고온 다습한 장마철에는 무엇보다 유행성 각결막염을 조심해야 한다. 장마철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습기나 냉방기 사용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과용 시 안구건조증 등 안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어서다. 외부환경에 항상 노출돼 있는 결막이 세균과 바이러스, 진균 등에 감염되면 염증이 생긴다. 가장 흔한 것은 속칭 아폴로 눈병으로 불리기도 하는 유행성 각결막염이다. 장마철에는 눈병을 일으키는 균이나 바이러스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쉽게 번식하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
입력:2018-07-02 12:05:02
대상포진, 젊은층서 빈발… 주의 절실
김찬병원 김찬 대표원장(왼쪽)이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생긴 환자에게 치료법을 설명하고 있다. 김찬병원 제공 환자 10명 중 약 4명은 30대 이하일 정도로 대상포진이 젊은이들에게서 빈발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찬병원(대표원장 김찬)은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상포진으로 치료를 받는 환자 수가 2014년 약 64만명에서 2016년 약 69만명, 2017년 71만1442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령별로는 50대와 60대가 각각 25.4%, 19.5%를 차지해 가장 많았지만, 20·30대 젊은 층 환자도 38.9%나 되는 ...
입력:2018-07-02 12:05:02
[명의에게 묻다] “코골이 심하면 심뇌혈관질환·인지기능장애 온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 두경부·수면클리닉 주형로 원장이 수면 중 심한 코골이와 무호흡으로 고민하는 한 여성 환자의 콧속과 입안의 구조적 이상을 바로잡고 있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제공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수면클리닉 주형로 원장 “남편의 심한 코골이 때문에 미치겠어요.(ㅠㅠ) 결혼 전에도 남편이 코를 고는 거는 알았거든요. 근데 날이 갈수록 심해져 제가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요. 잠도 자다 깨다 해서 낮에는 정말 병든 닭처럼 졸기 일쑤예요.” ‘핑크노랑’이란 아이디를 사용하는 한 네티즌의 하소연이다. 밤마다 ...
입력:2018-07-02 12:05:02
[김병수의 감성노트] 듣기의 힘, 해결책보다 감정을 들으려는 노력 그 자체
  김병수 정신과 전문의 하루 종일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다. 타인의 생각을 듣고, 감정을 보려고 애쓰고, 그 속에 숨겨진 의미를 발굴한다. 이것이 내가 하는 일이다. 진단하고 약도 처방하지만, 일하는 시간의 대부분을 들으면서 쓴다. 하루 종일 앉아서 남의 이야기를 듣고 돈을 버니 ‘그것 참 편한 직업’이라며 쉬이 여길 수도 있겠지만, 이만큼 힘든 일도 없다. 내 일이라고 과장해서 표현하는 게 아니다. 귀로 듣는 이야기를 눈에 보이는 것처럼 머릿속에서 재구성하려면 온몸의 신경을 귀로 모아야 한다. 볼 수 없는 마음을 보려고 ...
입력:2018-06-29 12:05:01
[헬스 파일] 척추관협착증
  양희석 서울바른세상병원 신경외과 원장 척추관협착증은 50대 이상 장·노년층 3명 중 1명이 갖고 있는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질환이다. 척추관은 척수신경이 지나가는 통로다. 이 척추관의 중심부가 퇴행성 변화로 인해 변형되면 신경통로가 좁아져 요통과 골반통, 다리저림 등의 통증이 나타난다. 얼마 전 필자를 찾아온 고모(64)씨가 그랬다. 그는 5년 전 국내 한 대학병원에서 척추관협착증 진단을 받고 오랜 시간 시술과 재활 치료를 병행했으나 좀처럼 낫지를 않는다고 호소했다. 문진 결과 고혈압이 있는데다 재수술에 대한 심리적 부담...
입력:2018-06-25 12:05:01
아스피린 장복하면 위암 위험 낮춘다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하면 위암 발병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사진) 교수 연구팀은 2007년부터 2013년까지 7년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을 받은 46만1489명의 자료를 바탕으로 아스피린 누적 사용량과 위암 발병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아스피린은 혈소판 효소(사이클로옥시제네이즈)를 억제해 혈소판 응고를 제한하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 뇌졸중 등 심뇌혈관계 질환 예방 및 치료에 이용되는 약물이다. 최근에는 아스피린이 암세포 자멸을 유도하는 등 항암작용을 한...
입력:2018-06-25 12:05:01
[명의에게 묻다] 완치 힘들다는 당뇨, 위·소장 직통수술로 잡는다
순천향대서울병원 외과 허경열 교수(오른쪽 두번째)팀이 지난 22일 당뇨수술센터에서 당뇨를 10년 이상 앓아 합병증 발생위험이 높은 환자의 위 유문 괄약근을 하부소장에 연결해주는 ‘유문소장 문합술’을 시술하고 있다. 순천향대서울병원 제공 순천향대서울병원 당뇨수술센터장 허경열(59·사진) 교수는 일반적으로 불가역적(발병 전 상태로 돌이킬 수 없는)이라고 생각되는 당뇨를 수술로 치료하는 외과 의사다. 관리가 어렵고 완치는 더더욱 어려운 당뇨병. 미래가 암울한 당뇨 환자들을 약이나 식이요법이 아닌 수술로 치료해 새 희망...
입력:2018-06-25 12:05:01
[건강 나침반] 틀니 청결 유지엔 전용 세정제 사용을
“틀니를 새로 맞췄는데, 입안이 아프고 불편해서 밥도 못 먹겠어요. 틀니가 잘못된 것 아닌가요?” 틀니를 처음 사용하는 환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 중 하나다. 틀니는 자연치아의 기능을 대신하지만, 자연치아와는 재질도 구조도 다르다. 따라서 틀니를 본인 치아처럼 편안하게 사용하기까지는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아무리 편한 신발이라도 처음 신으면 발뒤꿈치가 아프고 불편한 것처럼, 틀니도 처음 사용하면 잇몸 눌림, 이물감 등으로 불편할 수밖에 없다. 다만,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하고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응...
입력:2018-06-24 05:10:03
[And 건강] ‘미만형 위암’이 20·30대 생명 위협한다
위 내시경 장면. 젊은층에게 많이 생기는 미만형 위암은 내시경 검진으로도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한양대병원 제공   장형 위암(왼쪽)은 암이 점막 위로 자란다. 미만형 위암은 암이 점막 아래로 퍼지는 형태다. 암이 덩어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위 점막 아래에서 멀리 퍼져 나가 내시경 검사로도 잘 발견되지 않아 진단 되었을 땐 이미 3·4기 까지 진행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 40세 전이라도 소화불량 등 계속되고 가족력 있으면 2년마다 내시경 검사를 어린이집 교사인 A(28·여)씨는 지난해 12월 갑작스럽게 ...
입력:2018-06-18 12:05:01
[명의에게 묻다] ‘공포의 HPV’ 편도암 주범… 남성 발병률 3배 높아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두경부암센터 선동일 교수팀이 편도암 수술을 하고 있다. 편도암은 장기간 잦은 흡연과 과도한 음주뿐만 아니라 성적 접촉에 의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주목받는 암이다. 서울성모병원 제공   선동일 서울성모병원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선동일(사진) 교수는 두경부암 진단 및 치료 전문가다. 두경부암이란 입과 목 부위에 생기는 11종의 암을 통칭하는 용어다. 갑상선암과 후두암 설암(혀암) 구강암 타액선(침샘)암 인두암 편도선암 코암 구순(입술)암 등이 대표...
입력:2018-06-18 12:10:01
[헬스 파일] 무릎 십자인대파열
  김재민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2018 러시아월드컵 축구대회의 막이 올랐다. 기량이 뛰어난 각국 선수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대회만큼은 뜻밖의 부상으로 경기를 못 뛰는 선수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 하지만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것이 축구경기라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 운동선수, 특히 축구선수들이 경기 또는 훈련 중 흔히 겪는 부상 중 하나가 무릎 관절의 십자인대파열이다. 십자인대는 무릎 앞, 뒤에 있는 X자 모양의 인대를 말한다. 대퇴골(넙다리뼈)과 종아리뼈의 위치를 고정시켜줘 관절운동의 정상적인 범...
입력:2018-06-18 12:10:01
美버넷생명연구센터 김윤성 교수팀, 비타민C 산화 막는 新물질 개발
미국 센트럴플로리다대 버넷생명연구센터 김윤성(사진) 교수 연구팀은 비타민C의 산화를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데옥시리보핵산(DNA)을 개발, 의료학술지 압타머스(Aptamers) 최신호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교수팀은 비타민C가 공기·빛·물·열에 노출되면 쉽게 산화되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특정 물질에 결합능력을 가진 압타머 DNA를 비타민C와 결합시키는 데 성공했다. ‘압타민C’로 이름 붙인 새 물질이 활성산소를 제거해 신체를 보호하는 비타민C의 항산화 기능을 간직하면서도 노출 시 산화를 억제한다는 사실도 확...
입력:2018-06-14 03:35:01
[명의에게 묻다] 지긋지긋한 아토피, 면역력 높이는 주사로 치료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남동호 교수(오른쪽)가 아토피 피부염 때문에 고민하는 한 여성 환자의 팔뚝 피하에 알레르겐-면역 주사를 놓고 있다. 아주대병원 제공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남동호 교수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남동호(54·사진) 교수는 난치성 아토피피부염과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면역치료 전문가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알레르겐)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 알레르기 반응을 근본적으로 개선한다. 그는 현재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임상과장과 아주의대 알레르기내과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2002년 2월부터 2003년 8...
입력:2018-06-11 13:05:02
[And 건강] 눈꺼풀 처짐, 콘택트렌즈 오래 끼면 온다
  윗눈꺼풀의 처짐 정도를 측정하고 있는 장면. 안검하수는 수술 전 정밀 안과 검사가 필수다. 누네안과병원 제공 안검하수 환자 급증 안검하수 환자 4년새 58.4% 증가, 작년 50대 이상이 73.6% 차지 이마에 힘줘 두통·주름 만들기도…외모 개선서 童顔·회춘 성형 많아 ‘처진 눈’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눈꺼풀이 처지면 눈이 충분히 떠지지 않아 졸려 보이거나 흐릿해 보이고 멍한 인상을 준다. 일상생활에도 불편이 따른다. 처진 눈꺼풀이 시야를 가려 답답할 뿐 아니라 턱을 들어서 앞을 ...
입력:2018-06-11 13:05:02
윤성우 강동경희대한방병원 교수 “십전대보탕을 피로회복제로 여기면 곤란”
모든 것을 온전하고 지극하게 보한다는 의미를 가진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에는 기(氣)와 혈(血)을 보하는 10가지 재료가 들어간다. 인삼, 백풀, 백복령, 감초, 숙지황, 백작약, 천궁, 당귀, 황기, 육계 등이다. 동의보감에서는 십전대보탕이 ‘허약하고 피로해서 기와 혈이 모두 약해진 것을 치료하고 음과 양을 조화롭게 한다’고 기록돼 있으며, 실제로 피로 개선 효과를 입증하는 연구들이 시행된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에 따르면 십전대보탕을 병후 체력저하, 피로권태, 식욕감퇴, 손발 차가움, 빈혈 증상에 사용할 수 있다. 최...
입력:2018-06-10 04:30:0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