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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김 전 가주하원의원, 연방하원 선거 출사표
  10일 연방하원의원 출마를 선언한 영 김 전 가주하원의원. 은퇴하는 에드 로이스 의원 지지 받아 김창준 의원 이후 2번째 당선 기대감 “지지선언 받고 남편과 손 잡고 기도”  영 김 전 가주하원의원이 10일 연방하원의원 도전을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특히 지난 9일 은퇴를 선언한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 외교위원장의 공식지지를 이미 받아내 김창준 의원 이후 20년만에 한인 커뮤니티에서 사상 2번째 한인 연방하원의원이 탄생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4년 가주하원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활약하다가 2016년 선거...
입력:2018-01-11 13:01:06
‘反세계화’ 트럼프, ‘세계화 상징’ 다보스포럼 간다
사진=AP뉴시스“美 우선주의 확산” 명분 내세워도널드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3∼26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현직 미 대통령의 다보스포럼 참석은 2000년 빌 클린턴 이후 18년 만이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 지도자들과 함께 ‘미국 우선주의’ 어젠다를 진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환영한다”며 참석 사실을 밝혔다. 다보스포럼은 전 세계 정치·경제·문화계 거물들이 매년 1월 알프스 휴양지 다보스에 모여 현안을 논의하는 민간회의다. 각국의 부자들...
입력:2018-01-10 18:30:01
[평창 G-30] KTX·셔틀버스… 맞춤형 교통으로 관람객 맞는다
2018평창문화올림픽 개막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은 지난해 7월 강원도 춘천 의암호 일원에서 열렸던 2018평창동계올림픽 G-200일 기념 불꽃축제의 모습이다. 강원도 제공 문화·관광·숙박 등 준비 마무리 하루 숙박비 16만원 넘지 않도록 4년 전 소치보다 저렴하게 책정 숙박업소 요금 하향 안정세 유지 북한 선수단 참가 확정으로 평창올림픽 성공 기대감도 증폭 경강선 개통으로 강원 발전 기여 강원도는 세 번의 도전 끝에 2011년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뒤 7년 가까이 올림픽을 준비해 ...
입력:2018-01-10 05:05:01
[별별 과학] 킬로그램의 기준
1킬로그램 원기. 표준과학연구원 국제적으로 단위의 표준을 결정하는 국제도량형총회에서 올해 1킬로그램에 대한 표준을 새롭게 의결할 예정이다. 현재 질량 단위인 1킬로그램은 프랑스 파리 인근 국제도량형국 금고에 보관된 킬로그램 원기가 기준이다. 백금 90%와 이리듐 10% 합금으로 만들어진 원통 모양의 원기는 1889년도에 공인되었고, 나라마다 이 원기의 복제품을 제작해 질량을 표준화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덕 표준과학연구원에 킬로그램 원기의 국가복제품을 보관하고 있으며, 이를 기준으로 1밀리그램에서 50킬로그램까지의 표준분동을 제작하여 질량 ...
입력:2018-01-10 17:15:01
[평창 G-30] 송승환 총감독 “한국의 독특한 ‘융합문화’ 보여주고 싶어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은 송승환 PMC프로덕션 회장이 최근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한 카페에서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인형을 들고 질문에 답하고 있다. 송 총감독은 “열정적이고 역동적인 한국의 모습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곽경근 선임기자   개폐막식이 열리는 오각형의 평창올림픽 스타디움. K팝·현대무용·미디어아트 세 가지 키워드로 정체성 표현 전통문화 특성 ‘조화’로 설정 ‘작지만 강한 한국’ 드러낼 것 오각형 무대서 이색적인 공연 방송중계 염...
입력:2018-01-10 05:10:02
네타냐후, 아들 때문에 못살아!… 스트립바서 “아빠 뇌물” 떠벌려
베냐민 네타냐후(69·사진) 이스라엘 총리의 아들이 스트리퍼에게 지불할 돈을 빌려 달라면서 아버지와 석유재벌 간 뒷거래 사실을 들먹거리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뇌물 수사를 받고 있는 네타냐후 총리는 아들의 발언으로 궁지에 몰리게 됐다. 영국 가디언과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등은 네타냐후의 아들 야이르(26)와 이스라엘 가스업계 거물 코비 마이몸의 아들 오리(26)가 나눈 대화 내용을 9일 보도했다. 대화는 전날 밤 이스라엘 하다샷TV 뉴스를 통해 녹음본이 처음 공개됐다. 당시 둘은 2015년 방탄 관용차를 타고 텔아비브 시내 스트립쇼를 하는 클럽가를 배회...
입력:2018-01-10 05:05:01
[And 청춘리포트] 만화 ‘덕후’, 무작정 미국으로… 가능성 알아본 블리자드
블리자드 콘셉트 아티스트 박예원씨. 이 팀에 20대 한국인 여성이 신입으로 들어간 것은 블리자드 역사상 최초다. 아래는 블리자드 오버워치의 인기 캐릭터 솜브라. 박예원씨는 솜브라 개별 스토리 영상 작업에 참여했다. 곽경근 선임기자, 블리자드 제공   예원씨의 학생시절 습작 두 점.박예원 제공 오버워치 캐릭터 '솜브라' 개발한 박예원 블리자드 콘셉트 아티스트 만화 적성 살려 애니메이션과 진학했지만 새 꿈 찾아 캘리포니아주 아트센터行 결단 졸업 무렵 낸 포트폴리오 기업 인턴서 고배 학교에 갇혔던 틀 벗고 나만의 작업물 만들자 드...
입력:2018-01-10 05:05:01
[평창 G-30] 메인프레스센터 개장… 세계 각국 취재 경쟁 막 올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꼭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스키점프 경기가 열릴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지난 4일 관계자들이 막바지 점검 작업을 하고 있다. 평창=윤성호 기자 조직위, 北 선수단 환영 채비 분주 정상급 외빈 맞이할 준비도 끝내 입장권 판매도 순조… 판매율 65% 2018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정부는 북한 선수단과 정상급 외빈 등을 맞이할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각국 선수들의 활약상을 전 세계에 전할 취재진의 업무 공간인 메인프레스센터(MPC)가 개장하면서 취재 경쟁도 막이 올랐다. 조직위는 북한 ...
입력:2018-01-10 05:05:01
[남북 고위급회담] 사소한 충돌 전면전 비화 막을 ‘안전핀’ 복원
서해 軍 통신선 폐쇄 23개월 만에 재개통 북한은 9일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우리 측에 서해 군 통신선을 재개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최고 수뇌부(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결심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해 군 통신선이 복원된 것은 2016년 2월 개성공단 가동 중단 때 판문점 연락관 채널과 함께 끊긴 지 1년11개월 만이다. 북측은 서해 군 통신선을 지난 3일 개통했는데 우리 측이 뒤늦게 이 사실을 공개했다고 역정을 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측이 회담에서 서해 군 통신선을 복원했다고 우리 측에 설명했다”면서 “이에...
입력:2018-01-09 23:15:01
[남북 고위급회담] 北, 작심하고 나온 듯…“회담 확 드러내놓자”
이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가운데)이 9일 남북 고위급 회담 참석을 위해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을 걸어서 넘어오면서 우리 측 연락관과 악수하고 있다. 판문점=사진공동취재단北 이선권 초반부터 적극적 실시간 언론 공개 전례 없어 주도권 잡기 위한 제안인 듯 “시작이 반… 끈기 갖고 회담 관례대로 비공개로 진행하자” 조명균 장관, 차분한 대응남북 고위급 회담 북측 수석대표인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은 9일 회담 시작 전부터 적극적으로 나왔다. 그는 “회담 실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자”며 우리 측에 깜짝 제안을 했다. 25개월 만에 열린 ...
입력:2018-01-09 18:20:01
[남북 고위급회담] 응원단·참관단·예술단·시범단… 北 역대급 대표단 온다
지난 2003년 8월 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한 북한 응원단이 흰 모자와 반팔 티셔츠를 맞춰 입고 밝은 표정으로 탬버린을 흔들고 있다. 국민일보DB2016년 5월 평양의 한 극장에서 열린 노동당 제7차 대회 경축공연에서 춤을 추며 노래하는 모란봉악단 단원들. 조선중앙TV 캡처北, 선수단 규모 작아 참관단 등 규모 확대할 듯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 방문단에 포함될 가능성 고위급 대표단 리더도 관심 최룡해·최휘·김영남 등 거론 김여정 ‘깜짝쇼’ 감행할 수도북한이 9일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파견 의사를 밝힌 평창 동계올림픽 방문단은 역대 최대 규모일 가...
입력:2018-01-09 19:25:01
日 외무성 “한국이 10억엔 갚으면 합의 파기”
외무상은 “한국의 추가 요구 받아들일 수 없다” 밝혀 교도통신 “양국 관계 더 냉각” 한·일 위안부 합의에 관한 한국 정부의 새로운 방침에 대해 9일 일본 정부가 공식 항의했다.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주일 한국대사관의 이희섭 공사를 불러 “한국 정부가 합의를 변경한다면 한·일 관계가 관리 불능이 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는 주한 일본대사관 공사가 한국 외교부 김용길 동북아국장에게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 철거를 비롯한 합의 이행을 거듭 촉구했다. ...
입력:2018-01-09 19:20:01
[남북 고위급회담] NYT “긴장완화 상징적 돌파구”… 펜스 “트럼프 압박의 결과”
日 “北 태도 변화는 평가 대북 압박은 변함 없을 것” 中 “국제사회도 격려 필요” 러 “남북 관계 진전 꾀해” 남북의 판문점 고위급 회담에 대해 미국과 일본은 대화 자체는 환영하면서도 대북 제재는 지속될 것임을 강조했다. 반면 중국은 한반도에 ‘평화’가 찾아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크게 환영했다. 뉴욕타임스는 9일(현지시간) 판문점 회담에서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선수단을 파견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한반도 긴장 완화의 상징적 돌파구”라고 보도했다. 이어 북한이 1988년 서울올림픽을 ...
입력:2018-01-09 19:00:01
5분 충전으로 600㎞ 달린다… 현대차 ‘넥쏘’ CES서 공개
‘CES 2018’ 공식 개막을 하루 앞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베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정의선 부회장(오른쪽)이 미국 자율주행 전문기업인 오로라의 크리스 엄슨 최고경영자와 수소연료전지 전기차인 ‘넥쏘(NEXO)’ 앞에서 악수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8일 라스베이거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전기차(FCEV·수소전기차) ‘넥쏘(NEXO)’를 공개했다. 정의선 부회장은 넥쏘 앞에서 자율주행 전문기업 ‘오로라’의 ...
입력:2018-01-09 18:45:01
美 거주 엘살바도르 이민자 26만명 쫓겨난다
엘살바도르 이민자 가정의 4살짜리 소년이 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임시보호지위(TPS) 정책을 지켜 달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서 있다. 미국 정부는 이날 엘살바도르 이민자들에 대한 TPS 갱신 중단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26만명의 이민자들이 내년까지 미국을 떠나야 할 위기에 놓였다. AP뉴시스 트럼프 이민자 차단 정책 일환‘임시보호지위’ 3월 중단 결정내년 9월까진 본국으로 떠나야미국 정부가 26만명에 달하는 엘살바도르 이민자들에 대한 임시보호지위(TPS) 갱신 중단을 결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들어 계속되고 ...
입력:2018-01-09 19:25:01
[노승림의 인사이드 아웃] 진은숙과 ‘아르스 노바’가 남긴 것들
  진은숙(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2016년 8월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 개막 공연에서 지휘자 정명훈 등과 함께 관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국민일보DB   서울시립교향악단 상주작곡가로 있는 동안 현대음악 프로그램인 '아르스 노바'를 기획한 진은숙. 국민일보DB 오늘날 연주되는 ‘고전음악’ 가운데 동시대인들에게 환영 받은 작품은 극히 드물다. 모차르트의 음악들은 생전에 라이벌 살리에리의 작품들에 열세를 면치 못했으며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은 초연 당시 평론가들로부터 “형편없고 더할 수 없이 음란한 음악&rdquo...
입력:2018-01-08 05:05:01
[동계올림픽 야사] 하계·동계 분리개최 내막… 흥행수익 노린 사마란치 작품
현재 하계올림픽과 동계올림픽은 2년 터울이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올해 열리고 도쿄올림픽이 2020년에 열린다. 하지만 원래는 하계올림픽과 동계올림픽은 같은 해에 열렸다. 바르셀로나올림픽과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이 1992년에 열렸고 1996년에 애틀란타올림픽과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이 열려야 했다. 그런데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은 2년 앞당긴 1994년에 열렸고 이때부터 하계·동계올림픽간 엇박자가 시작됐다. 도대체 양 올림픽의 동행은 왜 막을 내렸을까. 1986년 10월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당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1994년 동계올림픽 개...
입력:2018-01-09 05:10:01
“페북은 행복과 자유를 키웠나”… 저커버그의 반성
“개인과 개인을 자유롭게 연결시켜 세상을 더 가깝게 만든다.” 온라인 생태계 근간을 형성한 소셜미디어의 출발점이다. 소셜미디어는 과연 세상을 이롭게 만들고 있을까.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 역시 같은 고민에 직면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현지시간) ‘저커버그의 딜레마’라는 제목으로 페이스북의 성공과 사회적 이익의 충돌이 소셜미디어 향방을 좌우할 주요 변곡점으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WSJ는 과학자들이 담배와 암의 연관성을 밝혀냈을 때 담배업계에서 취한 침묵과 협박 등을 예로 들어 “아무도 ...
입력:2018-01-09 05:10:01
‘미투’ 다음은 “똑같이 받자!”
이미지를 크게 보려면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여기를 클릭하세요 英 BBC 여성 에디터 남성보다 50% 적은 급여 항의 표시로 보직 사퇴 SNS서 지지 여론 확산 법 만드는 유럽 독일, 격차 공개법 만들고 아이슬란드 평등법 발효 어기면 하루 51만원 벌금 프랑스선 온라인 청원운동 영국 공영방송 BBC 중국지사의 여성 에디터(편집장) 케리 그레이시(56)는 최근 자사의 남녀 임금차별에 항의하며 보직을 사퇴했다. BBC의 최고 여성 고위직 중 한 명인 그레이시는 7일(현지시간) 공개서한을 통해 “BBC가 남녀 구분 없이 동일한 노동에 동일한 임금을 받도록 한 영국 평등...
입력:2018-01-09 05:10:01
“애플, 스마트폰 중독 해법 내놔라”… 주주들의 공개서한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에 사회적 책임을 지라는 주주들의 요구에 직면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 주주 자나파트너스와 캘리포니아교원연금(캘스타스)이 애플 측에 사회적 책임 강화를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냈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서한에는 애플 자체적으로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을 부모가 통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기기에 탑재해야 한다는 요구가 담겼다.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생기는 부작용을 연구하라는 내용도 있었다. 이들은 서한에 “애플이 스마트폰 업계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다음 세대의 건...
입력:2018-01-09 05:10:01
[맞수 열전] 이상화 vs 고다이라… 추월 허용 ‘빙속 여제’ 평창서 반격의 칼날
스포츠 세계에서 라이벌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마치 동전의 양면과 같다. 라이벌은 자신을 돌아보는 거울이 되기도 하고, 자신을 다그치는 채찍이 되기도 한다. 라이벌이 있기에 선수는 성장할 수 있다. 만일 아사다 마오(일본)라는 라이벌이 없었다면 김연아는 과연 ‘피겨 여왕’이 될 수 있었을까. 국민일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펼쳐질 ‘맞수 열전’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이상화,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서 亞 선수 최초 2연패 대기록 작성 번번이 쓴잔 마시던 고다이라 네덜란드 자비 유학 후 대세 급부상 李, 부상 회복하...
입력:2018-01-09 05:10:01
[And 건강] 얼굴 대상포진, 합병증이 더 무섭다… 치매 위험도↑
어렸을 때 수두를 앓았던 사람은 누구나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다. 특히 얼굴 대상포진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과 후유증이 따른다.국민일보DB   얼굴 대상포진은 삼차신경이 지나는 눈 주위나 안구 입술 이마 등에 띠 모양 물집으로 나타난다. 극심한 통증이 동반된다.김찬병원 제공 후유증 심각한 안면 대상포진 두통·시신경염·시력저하·귀통증 동반 뇌수막염 같은 중추신경계 병도 발생 1년 안에 뇌졸중 발병 위험 4.3배 높아 대상포진, 50대 이상 많이 걸리지만 최근 20∼40대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 ...
입력:2018-01-09 05:05:01
다스 수사 ‘키맨’ 김재수 전 LA총영사… 檢, 귀국 유도 나서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DAS)가 BBK투자자문에 투자한 140억원을 회수하는 과정에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개입했을 개연성이 높다고 검찰이 보고 있다. 사적인 송사에 외교관을 동원한 만큼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할 소지가 다분하다는 게 검찰의 시각이다. 다스를 둘러싼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 데 김재수 전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에 대한 검찰의 직접조사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8일 사정 당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는 미국에 거주 중인 김 전 총영사가 자진 입국해 조사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접촉하고 있다. 장용훈 옵셔널캐...
입력:2018-01-09 05:05:01
[포토] 바지 벗어야 출발?… 베를린 지하철 ‘노 팬츠 데이’
독일 베를린에서 7일(현지시간) 바지나 스커트를 입지 않고 지하철을 타는 '노 팬츠 데이(No Pants Day)'를 맞아 승객들이 속옷 차림으로 탑승하고 있다. 이 이벤트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2002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확산됐다.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북미와 유럽에서 다수가 행사에 동참했다. 신화뉴시스
입력:2018-01-08 19:10:01
사사건건 부딪치는 트럼프-캘리포니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캘리포니아주가 전면전을 벌이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보수적 연방정부와 진보적 주(州)의 충돌이다. 마리화나(대마초) 합법화, 세제, 이민 정책, 총기 규제 등 부딪치지 않는 사안이 없다. 캘리포니아는 지난 1일부터 기호용 마리화나의 성인 대상 판매를 허용했다. 전미 50개 주 중 6번째로 기호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한 것이다. 그러자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이 연방검사들에게 마리화나 판매·소지를 금지하는 연방법을 적극 적용할 것을 지시했다. 연방정부의 법 집행과 주정부의 정책이 충돌하게 된 것이...
입력:2018-01-08 19: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