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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자코메티] 어떻게 세계서 가장 비싼 조각가가 됐나?
한국에서도 최근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전시가 개막했다. 전 세계적으로 자코메티의 대규모 회고전이 붐이다. 작년엔 영국 런던의 테이트모던이 50년 만에 그의 개인전을 기획했고, 올해는 미국 뉴욕 구겐하임으로 순회된다. 1901년 태어나 20세기를 함께 시작한 그는 55년에 구겐하임 대규모 회고전으로 시작해 56년 베니스 비엔날레 대상을 받으며, 명실공히 살아있는 동안 가장 성공한 작가가 됐다. 그의 예술적 독창성은 20세기의 모더니즘과 새로운 조각사를 쓰게 했다. 미술사적 가치로도 너무나 중요하게 입증되었다. 이미 1990년대 미술시장에서는 100억원대를 호가...
입력:2018-01-16 19:30:01
과학기술포럼 ‘제2회 세마포’ 20일
과학기술포럼 ‘제2회 세마포’(세상을 마주하는 포럼)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LA 한인타운 내 옥스퍼드팔레스 호텔(745 S. Oxford Ave., LA)에서 열린다. 이날 포럼은 ‘세상을 바꾸고 있는 블럭체인 혁명,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비트코인, 알트코인 투자 러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등 2가지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글로벌 미디어 & IT 대표 켄 안 선교사. 참석 희망자는 http://semapo.org/blockchain 링크를 클릭해 예약을 해야 한다. 참가비는 없다.
입력:2018-01-17 15:41:46
법원, 초등생 교내 의료용 마리화나 사용 승인
마리화나 판매점  AP 연방법원이 일리노이 주법과 교육 당국의 기본 원칙에 예외를 적용, 초등학교에서 의료용 마리화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판결을 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따라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투병 과정에서 발작 장애를 갖게 된 시카고 교외도시 초등학생 애슐리 서린(11)이 증상 완화에 효과를 본 마리화나를 앞으로 학교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15일 시카고 트리뷴 등에 따르면 연방법원 일리노이 북부지원(시카고 연방법원) 존 로버트 블레이키 판사는 “교육 당국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교내 의료용 마리화나 사용을 예외적...
입력:2018-01-17 15:38:40
‘정크푸드’ 자주 먹는 몸, 세균침입 때처럼 반응
아이케 라츠 교수(왼쪽)와 공동연구자 중 한 명인 아네테 크리스트 박사. 면역체계 교란 당뇨·동맥경화 등 유발 가능성 패스트푸드 같은 ‘정크푸드’를 자주 먹으면 인체에 유해한 세균이 침입했을 때처럼 면역체계가 반응하고 유전자적 변화가 일어나 건강을 해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본대학교 아이케 라츠 교수가 이끄는 국제 공동연구팀은 이런 면역체계 이상은 정크푸드를 정상 식단으로 바꾼 뒤에도 상당 기간 남아서 당뇨와 동맥경화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쓰레기음식’이란 뜻의 정크푸드는 지방...
입력:2018-01-17 15:30:08
인공지능이 글읽기 능력도 인간 제쳤다
AI(인공지능)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스탠퍼드대 테스트서 알리바바 첫승 인공지능(AI)이 인간과의 대결에서 속속 승기를 잡는 가운데 이번엔 독해 능력에서도 인간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전자상거래 대기업 알리바바가 개발한 심층신경망(deep neural network) AI 모델은 지난 11일 스탠퍼드대 독해 테스트인 ‘QuAD’ 서 82.44점을 받아 인간 참가자들(82.304점)을 눌렀다. 이러한 시험에서 로봇이 사람을 제친 것은 처음이라고 알리바바는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AI는 알리바바...
입력:2018-01-17 15:23:58
시진핑 “한반도 긴장완화 이어가야”… 트럼프 “中 역할 중요”
사진=AP뉴시스시진핑, 트럼프와 통화서 국제사회 단합 강조 시주석, 북핵 해법 논의하는 ‘밴쿠버 그룹’ 외교장관 회의에 중·러 배제된데 대한 불만으로 단합 강조했다는 시각도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1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반도에 긍정적인 변화가 조성됐다”면서 “애써 얻은 긴장완화 국면을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반도의 현 긴장완화 추세를 지속시키고 대화와 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조건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
입력:2018-01-16 19:50:01
‘오 해피 데이’ 부른 가스펠의 전설 호킨스 별세
‘오 해피 데이(Oh Happy Day)’를 부른 미국 가스펠 가수 에드윈 호킨스(사진)가 74세 일기로 15일(현지시간) 별세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호킨스는 이날 오후 미 캘리포니아주 플레젠턴 자택에서 췌장암으로 숨졌다. 음악가 가정에서 태어난 호킨스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고 교회 성가대 대원과 청소년 합창단원으로 활동했다. 가스펠 경연대회에 참가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968년 친구들과 앨범을 녹음했다. 이 앨범에 포함된 노래가 유명한 ‘오 해피 데이’이다. 이 노래는 가스펠이란 장르를 넘어 전 세계...
입력:2018-01-16 21:15:01
평창올림픽선수촌장 유승민, 강릉선수촌장은 김기훈 임명
2018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는 평창올림픽선수촌장에 유승민(37·왼쪽 사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을, 강릉올림픽선수촌장에 김기훈(51·오른쪽) 울산과학대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유 위원과 김 교수의 위촉식은 23일 평창에서 열린다. 유 위원이 선수들을 대표할 평창선수촌은 이번 올림픽의 메인 선수촌이다. 설상과 썰매 종목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주로 머물게 된다. 김 교수의 강릉선수촌은 빙상 종목 참가 선수들이 다수 숙박한다. 유 위원과 김 교수는 각국 대표단과 선수촌 방문 귀빈을 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2004년 아테네...
입력:2018-01-16 21:10:01
‘바이애슬론의 전설’ 노르웨이 뵈른달렌, 평창행 무산
노르웨이의 올레 아이나르 뵈른달렌이 지난해 3월 3일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6-2017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바이애슬론 월드컵 남자 10㎞ 스프린트에서 역주하고 있다. AP뉴시스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 획득 불구 월드컵 성적에서 선발 기준 미달 동계올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메달을 따낸 ‘바이애슬론의 전설’ 올레 아이나르 뵈른달렌(44·노르웨이)의 평창올림픽 참가가 좌절됐다. 노르웨이 올림픽위원회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뵈른달렌의 지난 월드컵 성적이 충분하지 못하다. 불행히도 선발 기준을 충족하지 ...
입력:2018-01-16 19:50:01
“중국계 사업가 머독 前 부인 조심!” 美 정보기관, 쿠슈너 부부에 경고
미국 정보 당국이 지난해 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이자 백악관 선임고문인 재러드 쿠슈너(37)에게 중국계 미국인 사업가 덩원디(50)를 조심하라고 경고했다고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덩은 뉴스코퍼레이션(WSJ 모기업) 회장인 루퍼트 머독의 전 부인이다. 둘은 1999년 결혼한 뒤 2013년 이혼했다. 미 정보기관은 덩이 쿠슈너·이방카 부부와의 친분을 이용해 중국에 득이 되는 건설 프로젝트의 로비활동을 벌이는 것으로 의심했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 정부가 대는 1억 달러(1063억원)로 워싱턴DC 국립수목원에 중국식 정원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
입력:2018-01-16 19:40:01
“기존 삼지연악단 변형이라면 모란봉악단보다 급 낮아”
만수대예술단 삼지연악단이 지난해 1월 3일 새해맞이 공연을 하는 모습. 북한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삼지연관현악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오케스트라와 성악가, 무용수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진 삼지연관현악단이 삼지연악단의 확대개편된 형태인지는 정확지 않다. 조선중앙TV 캡처 北 예술단 출신 밝혀 “2015년 中엔 모란봉악단 파견 그만큼 남한을 낮게 보는 것” 북한 예술단 출신 한 인사는 16일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삼지연관현악단이 만수대예술단 산하 삼지연악단에서 변형된 것이라면 모락봉악단보다는 레벨이 낮은 것으로 봐야 한...
입력:2018-01-16 18:30:01
“한국의 정 다시 느끼려” 평창 오는 미국인… 이색 봉사자들
박미자(왼쪽)씨가 지난해 7월 서울 서대문구청 강당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2차 교육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보순철씨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 각종 국제대회 AD카드를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박미자, 황보순철씨 제공 황보순철씨 “그랜드슬램 달성” 박미자씨 30년 만에 다시 봉사 17개 직종서 2만3000여명 활동 美·日 등에서도 1000여명 참가 박미자(74)씨는 1988 서울올림픽에 이어 30년 만에 다시 자원봉사자로 올림픽을 돕는다. 박씨는 “서울...
입력:2018-01-16 05:05:01
평창 오는 ‘무관의 제왕들’… 이번엔 ‘대관식 꿈’
미카엘 킹스버리가 지난 11일 미국에서 열린 프리스타일 모굴 월드컵에서 설원을 질주하고 있다. AP뉴시스   다카나시 사라가 지난해 12월 독일에서 진행된 여자 스키점프 월드컵 단체전에서 우승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마르틴스 두쿠르스가 지난해 12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스켈레톤 월드컵에서 우승한 뒤 기뻐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모습. AP뉴시스 킹스버리·다카나시 등 국제대회 잇단 우승에도 올림픽 金 없어 킹스버리,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 이번 시즌 월드컵서 6연속 우승 다카나시, 여자 스키점프의 ...
입력:2018-01-16 05:05:01
서울올림픽 자원봉사 탈락 30년만에… 딸과 함께 ‘평창 봉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인 서희정(왼쪽)-이지수 모녀가 지난 3일 부산 부산진구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내 2018 평창 공식스토어에서 주먹을 쥔 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1988 서울올림픽 자원봉사에 지원했다 탈락한 경험이 있는 서씨는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딸과 함께 자원봉사를 하게 돼 꿈만 같다”고 기뻐했다. 부산=최현규 기자 자원봉사자 활동 손꼽는 서희정·이지수 모녀 서씨 숙박 부문서 봉사활동 “생애 마지막 기회될 것 같아 지원했는데 합격… 너무 신기” 딸 지수씨, 엄마 열정에 감동해 ...
입력:2018-01-16 05:05:01
[포토] “여기가 진짜 똥통(shithole)” 준 대로 돌려받은 트럼프
미국 워싱턴DC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에 14일(현지시간) 빔프로젝터로 '똥통(shithole)'이란 글씨가 비춰지고 있다. 비디오 아티스트 로빈 벨은 트위터에 사진과 함께 "똥통 단어는 정확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적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11일 아프리카와 중남미 출신 이민자를 겨냥해 "우리가 왜 똥통 출신 이민자를 받아들여야 하느냐"고 말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더 똥통 같다는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해석된다. 트위터
입력:2018-01-15 23:45:01
北 “공연은 남북 민요·세계 명곡으로 구성” 밝혀
남북 실무접촉 안팎 ‘삼지연관현악단’ 첫 공개 평창 공연차 만든 악단 추정 모란봉악단, 보도문엔 빠져 남색 투피스의 현송월 단장 녹색 악어가죽 핸드백 소지남북이 지난 9일 고위급 회담에서 북측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확정한 이후 후속조치를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남북은 15일 판문점에서 북측 예술단의 방남 공연을 위한 실무접촉을 한 데 이어 17일에는 차관급 실무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오는 20일 스위스 로잔에서 남북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간 접촉까지 이뤄지면 북측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위한 실무 작업은 큰 틀에서 마무리된다. 북한이 ...
입력:2018-01-15 18:35:01
도종환 문체부 장관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돼도 우리 선수 배제되는 일 없을 것”
“남북 선수 공동입장 성사땐 한반도기 들고 입장할 것 개막식 초기 태극기 등장” 野 “평화 달성된 것처럼 정치적으로 이용해선 안돼” 與, 소홀한 방한 대책 지적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5일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구성돼도 우리 선수들이 배제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 장관은 국회 평창 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 지원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보통 단일팀이 꾸려지면 5대 5로 팀을 구성하는 것이 기본”이라며 “이번에는 우리 선수 23명은 그대로 유지되고 23...
입력:2018-01-15 18:30:01
[포토] 걸어서 북측 지역으로 이동
북한 예술단 방남 공연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의 우리 측 수석대표인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맨 앞)을 비롯한 남측 대표단이 15일 오전 협상을 위해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북측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둔 남북 양측 병사들이 눈길을 끈다. 통일부 제공
입력:2018-01-15 22:05:01
중앙일보 김완신 편집국장 부친상
중앙일보 김완신 편집국장의 부친이자 삼호관광 카니 김씨의 시부인 김정묵씨가 15일(한국시간) 오전 4시40분 서울에서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은 이사관으로 퇴직한 전직 공무원이다. 한국 연락처 (010)8686-9850  
입력:2018-01-16 15:03:03
몬테시토 산사태 희생자 20명으로 늘어
대형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샌타바버라카운티 몬테시토 지역에서 14일 샌타바버라카운티 소방대원대원들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AP 샌타바버라카운티 몬테시토 지역 산사태 희생자가 계속 늘고 있다. 샌타바버라카운티 셰리프국은 14일 “지난 13일 발견된 사체의 신원이 피닛 서티데파(30)로 확인됐다. 피닛의 어린 아들과 시아버지도 산사태로 사망했다”면서 “이로써 이번 자연재해 희생자는 20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LA에서 샌타바버라로 가는 101번 하이웨이 옆에 위치한 몬테시토 지역은 가파른 경사지 위에 주택가가 형...
입력:2018-01-16 14:41:26
원유 감산 영향 남가주 개솔린값 오름세
새해 들어 남가주의 개스가격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 15일 가든그로브의 한 주유소에서 운전자들이 주유를 하고 있다. 새해 들어 운전자들의 개스비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 남가주오토클럽(Automobile Club of Southern California)은 올해 들어서만도 남가주 지역의 개스 가격이 10센트 가까이 상승했다며 주 평균 레귤러 개솔린 개스가격은 갤런당 3.17달러이나 남가주 주요 도심지역의 개스가격은 이보다 높다고 보고서에서 밝혔다. LA카운티의 경우 지난 주에만도 9센트의 상승을 보이며 평균 3.25달러를 기록했다. 개스가격 추적사이트인 개스버디(GasBuddy)는 &ld...
입력:2018-01-16 14:37:08
한인여성 에스더 이씨, 버지니아 상무장관에
최근 버지니아 주 상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에스더 이씨. 오바마 행정부 요직 거친 LA 출신…아시안 여성 처음 한인 여성이 버지니아주 상무부 장관에 지명됐다. 지난해 11월 선거에서 승리한 랄프 노담 버지니아 주지사 당선자는 “페어팩스카운티 경제개발청 부의장 에스더 이(43) 씨를 상무부 장관으로 지명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또 “버지니아 경제가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혜택이 모든 사람들에게 돌아가기 위해서는 비전이 필요하다”는 말로 이씨를 지명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인 정치력 시장을 위한 전국단체 미주한인...
입력:2018-01-16 14:29:21
자칫하면 “아뿔사”…대한항공, 인천공항 2터미널로 가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전경.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활주로에서 항공기 접안 및 화물운송 작업을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가상 여객들이 첫 도입된 원형 검색대를 통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래픽 대한항공·델타항공, 18일부터 제2터미널 사용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1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미국과 한국을 오가는 한인 승객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한국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대한항공을 비롯 델타항공, KLM, 에어프랑스 등 ‘스키이팀’ 항공동...
입력:2018-01-16 13:53:55
“세금보고 정보 무료로 나눠드려요”
공인회계사협, 내달 6·8일 LA와 OC서 세미나 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KACPA·회장 앤 이)는 무료 세금세미나를 다음달 LA와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해 말 31년만에 최대 감세를 골자로 한 세제 개편이 확정되면서 세무 문제에 관한 한인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진 가운데 2월6일(화) 오후 6시 한인타운 내 옥스퍼드팔레스 호텔과 2월8일(목) 오후 6시 애나하임 소재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2시간30분 동안 각각 진행된다. 주요 내용과 강사는 ▲2017년도 세금보고의 바뀐 규정과 2018년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세제(조한욱 CPA) ▲1031 익스체...
입력:2018-01-16 13:36:47
“美, 평창올림픽 때 대규모 특수부대 파견”
미군의 전쟁 대비 왜? NYT “군사훈련 강화” 보도 본토서 독자적 공습훈련 이동지휘부 설치 연습도 韓·日 여행자제 경고 없어 전쟁 징후로 보긴 어려워 軍의 능력 과시란 분석도 미군이 북한과의 전쟁을 염두에 둔 군사훈련을 조용히 강화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예정된 한·미 연합 군사훈련은 연기됐지만 미군이 독자적으로 본토에서 대규모 공습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NYT에 따르면 지난달 미 본토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브래그 기지에서는 아파치 헬기 48...
입력:2018-01-15 18:5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