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시사

충남 바다와 산, 섬과 계곡 등 피서전쟁 피할 선택지 다양
충남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대둔산은 작은 금강산이라는 의미로 '소금강'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특히 대둔산 수락계곡은 여름철 피서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곳이다. 충남도 제공 한반도 교통의 요지인 충남은 전국 어느 지역에서라도 접근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바다와 산, 섬과 계곡 등 방문할 곳도 많아 괴로운 피서전쟁을 피할 수 있는 선택지 역시 다양하다. 뻔한 관광지를 두고 망설여진다면 올여름은 충남의 섬, 혹은 계곡으로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 천혜의 자연환경과 각종 체험프로그램으로 오감을 완벽하게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삽시도는 ...
입력:2018-07-15 22:10:01
내륙의 바다 품은 충북 ‘호수 12경’ 즐겨보세요
바다가 없는 충북은 그림 같은 풍경을 간직한 아름다운 호수가 그 빈자리를 채워준다. '단양 8경'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충주호 주변 도담삼봉의 모습. 충북도 제공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충북은 그림 같은 풍경을 간직한 아름다운 호수가 많다. 대표적으로 충북이 자랑하는 호수는 충주호와 대청호다. 충북도는 호수 12경을 선정하고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호수 12경은 충주호와 대청호 주변으로 그림 같은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12곳의 절경이다. 호수 12경 중 1경과 2경은 단양의 충주호 주변 도담삼봉과 장회나루이고 제천과 단양에 걸...
입력:2018-07-15 22:10:01
10명이 ‘골 맛’… One Team의 힘
벨기에의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왼쪽)가 14일(한국시간)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잉글랜드와의 3·4위전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후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신화뉴시스 원조 ‘붉은 악마’ 벨기에가 마지막까지 역동적인 축구를 선보이며 역대 최고 성적인 3위로 2018 러시아월드컵을 마무리했다. ‘황금세대’로 불리지만 특정 선수에 의지하지 않는 팀플레이를 바탕으로 본선 진출국 중 가장 많은 16골을 득점했다. 벨기에는 14일(한국시간)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3·4위전에서 잉글랜드를 2대 0으로 꺾었다. 지난 1...
입력:2018-07-15 19:15:01
삼척시, 한국의 나폴리서 ‘더위사냥’
바닷가 연안 철길을 따라 달리는 해양레일바이크는 내륙의 레일바이크와는 다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관광객들이 삼척해양레일바이크를 즐기는 모습. 삼척시 제공   하늘에서 푸른 빛 바다와 아름다운 항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삼척 해상케이블카. 삼척시 제공 강원도 삼척시는 넓고 긴 해안선을 간직한 해수욕장과 수많은 계곡, 명산과 더불어 동굴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갖춘 곳이다. 해송 숲 사이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삼척해양레일바이크를 비롯해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장호항, 에메랄드빛 장호해변과 장호비치캠핑장, 바다 위를 ...
입력:2018-07-15 22:00:01
고성군, 최북단 평화관광지로 오세요
남북 간 평화의 바람을 타고 동해안 최북단 지역 고성군이 통일안보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관광객들이 북녘땅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고성군 제공   다양한 테마의 강원도 고성 화진포 소나무숲 산림욕장은 응봉(해발 122m)까지 이어진다. 응봉에서 바라본 화진포 호수(왼쪽)와 화진포 해변(오른쪽)의 모습. 고성군 제공 남북 평화의 바람을 타고 강원도 고성군이 평화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동해안 최북단에 자리 잡은 고성군은 통일전망대와 화진포 역사안보전시관, DMZ박물관 등 안보관광지가 다양하게 자리 잡아 통일·...
입력:2018-07-15 22:00:01
남북 탁구 세 번째 ‘한 팀’ 이룬다
북한 탁구 대표팀 선수들이 15일 2018 신한금융 코리아오픈 탁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코리아오픈 탁구대회는 17∼22일 대전에서 열리며 북한 대표팀 선수들은 23일 출국할 예정이다. 남북은 이번 대회에서 남녀복식, 혼합복식에서 단일팀을 꾸린다. 인천공항=최종학 선임기자 남북 탁구가 역대 세 번째 단일팀을 구성해 국제대회에 나선다. 대한탁구협회는 17일 개막하는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플래티넘 2018 신한금융 코리아오픈에 남북이 남녀복식 및 혼합복식에서 단일팀을 구성한다고 15일 밝혔다. 남북은 지난 5일 평양...
입력:2018-07-15 19:15:01
박원순, 강북 9평 옥탑방서 ‘한 달 살이’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2일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시장의 힘이 가장 필요한 곳으로 시장실을 옮기겠다”고 밝히고 있다. 서울시 제공박원순 서울시장이 강북구 삼양동 옥탑방으로 한 달간 집무실을 옮긴다. ‘현장 시장실’에서 출퇴근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것이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최근 강북구 삼양동 한 주택의 월세 계약을 했다. 이 주택은 단독주택 옥상 위에 있는 옥탑방으로 실 평수는 약 30㎡(9평)이다. 박 시장은 이곳을 집무실 겸 숙소로 한 달간 활용할 계획이다. 박 시장의 ‘한 달 살이’는 이르면 제10대 서울시의회 첫 임시회가 끝나는 19일 ...
입력:2018-07-15 21:55:01
[단독] “우리는 일 부부” 단속 피하려 염전노예와 거짓 혼인
양정민씨가 13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공원에서 국민일보와 만나 인터뷰를 하고 있다. 신원보호를 위해 뒷모습만 촬영했다. 지적장애 3급인 양씨는 염전에서 일할 당시와 거짓 혼인신고를 당한 일을 자세히 기억하진 못했지만 “돈을 되돌려 받고 싶다”고 말했다. 최현규 기자지적장애인의 노동력을 착취하고 단속을 피하기 위해 거짓 혼인신고까지 했던 60대 여성 염전주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014년 ‘염전노예’ 사건으로 문제가 됐던 전남 신안군에서 벌어진 일이다. 지적장애 3급인 양정민(가명·62)씨는 2009년쯤부터 신안에서 염전 일을 했다. 부산 직업소개소를 통해 전남 ...
입력:2018-07-15 18:20:01
“北과 나진·하산 프로젝트 첫 논의”
북한 나진항[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제공=연합뉴스] 송영길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은 15일 “미국의 대북 제재가 풀리기 전까지 북한과 나진-하산 프로젝트와 관련된 사전 연구와 정보 교환, 경제성 평가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지난 12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통해 13일 북한 함경북도의 나선(나진·선봉) 지역을 방문, 나진항 등을 둘러본 뒤 이날 오후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송 위원장은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러시아를 통해 관련 정보를 들어왔는데, 북측 관계자와 직접 나진-...
입력:2018-07-15 21:40:01
4050 몰려있는 자영업, 매출 대신 한숨만 수북
지난달 전체 취업자 수는 2700만명이다. 이 가운데 4분의 1가량인 689만명은 비임금근로자, 즉 넓은 의미에서 자영업자들이다. 비임금근로자는 자영업자(572만명)와 무급가족종사자(117만명)로 구성된다. 무급가족종사자(18시간 이상 가족이 경영하는 사업체에서 무보수로 일하는 사람)도 자영업자로 볼 수 있다. 한국의 자영업자들은 ‘과당경쟁’ ‘최저임금’ ‘경기침체’라는 삼각파도 앞에 위태롭게 서 있다. 자영업자의 팍팍한 삶은 통계청이 내놓은 비임금근로자 부가조사 결과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체 자영업자 10명 중 8명(8...
입력:2018-07-15 18:35:01
“北 강선 우라늄 농축시설은 평양 외곽 천리마구역 위치”
북한의 비밀 우라늄농축시설로 알려진 강선(Kangson) 단지의 위치는 평양 외곽 천리마구역이라고 미국 외교안보 전문지 ‘디플로맷’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동안 북한의 비밀 핵시설 존재를 보도한 미 언론들도 강선의 정확한 위치는 지목하지 못했다. 일부에서는 평안북도로 추측하기도 했다. 디플로맷은 미들버리 국제학연구소 비확산센터와 함께 위성사진 등 공개된 자료를 분석해 강선 단지의 위치를 찾아냈으며 미 정부 당국자도 이를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디플로맷에 따르면 강선 단지는 천리마구역의 동쪽 끝부분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지역...
입력:2018-07-15 18:20:01
스텔스기 제조사 노스럽, 여성 수장 맞는다
미국의 ‘방산 공룡’ 가운데 하나로 스텔스 폭격기를 생산하는 노스럽 그루먼이 여성 수장을 맞는다. 미국 방산·항공우주 업체인 노스럽 그루먼은 내년 1월 1일부터 캐시 워든(사진)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웨스 부시 현 최고경영자(CEO)를 대신해 CEO를 맡는다고 15일 발표했다. 노스럽 그루먼에서 오랜 기간 실무를 쌓아온 워든은 미 공군 전략폭격기 B-1B ‘랜서’ 등을 대체할 차세대 스텔스 폭격기 B-21 ‘레이더’의 전력화, 양산 등 주요 사업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워든은 “모든 주주를 위해 우수한 성과를 내기를 희망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 방산업계는 워든을 ...
입력:2018-07-15 21:30:01
“2020년 세계 AR 시장, VR보다 6배 성장할 것”
한국의 증강·가상현실(AR·VR) 기술력이 선진국에 뒤처지고 중국에 쫓기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본격적인 AR·VR 시대가 열리기 전 한국형 제품 개발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5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최근 보고서 ‘기술동향 브리프 AR/VR 기술’을 보면 AR·VR산업은 2022년 전 세계에서 1050억 달러(약 119조원)의 거대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 AR은 실제 현실에 그래픽을 덧씌워 영상을 제공하는 기술이고, VR은 100% 컴퓨터가 만들어낸 가상의 현실을 구현한다. 시장은 커지고 있지만 한국의 기술력은 주요 국가와 격차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6년 기준...
입력:2018-07-15 19:05:01
자꾸 발견되는 백상아리 사체, 휴가철 주의보
경주 인근 바다에서 발견된 백상아리 사체. 포항해양경찰서 제공‘식인상어’로 불리는 백상아리가 경북 경주시 인근 바다에서 발견됐다. 휴가철이 본격화되는 시점이어서 해수욕 등 바다에서 수중활동을 할 때 주의가 요구된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4일 오전 5시쯤 경주 수렴항 동방 1.5해리(2.7㎞ 정도) 해상에서 백상아리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고 15일 밝혔다. 연안복합 어선 H호(1.99t) 선장 김모(60)씨가 수렴항을 출항해 조업하던 중 백상아리 사체가 그물에 감겨 올라온 것을 보고 해경에 신고했다. 발견된 백상아리는 길이 143㎝, 무게 25㎏이다. 앞서 지난 5...
입력:2018-07-15 18:50:01
伊 난민 떠넘기기에… 佛·몰타, 50명씩 받기로
구조 요청하는 지중해 난민들   이탈리아와 몰타가 어선 또는 구조선을 타고 북아프리카에서 건너온 난민들의 입국을 놓고 서로 떠넘기기를 계속하고 있다. 난민 451명은 북아프리카에서 나무배를 타고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 인근 해역에 도착했지만 이탈리아와 몰타는 이들의 입항을 거부했다. 몰타는 이탈리아와 북아프리카 사이에 있는 섬나라다. 이탈리아와 몰타는 한 달 동안 4번이나 난민 수용을 둘러싸고 충돌했다. 지난달에는 난민 구조선 아쿠아리우스호와 라이프라인호, 오픈암스호의 입항을 두고 서로 책임을 떠넘겼다. ...
입력:2018-07-15 18:40:01
“무역전쟁 제목 뽑지마” 보도 지침 내린 중국
미국과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는 중국이 관영매체들에 ‘무역전쟁’이란 단어를 제목으로 달지 말라는 내용의 보도지침을 내려 주목된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인신공격은 삼가라”는 지침을 내린 데 이어 확전을 바라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담은 ‘로키’ 행보로 해석된다. 중국 당국은 최근 주가 하락과 위안화 약세 등을 보도할 때 무역전쟁과 연관시키거나 이를 제목으로 뽑지 말라는 식의 지침을 내렸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5일 관영매체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또 유력 관영매체들은 무역전쟁...
입력:2018-07-15 18:40:01
푸틴 만나는 트럼프… ‘시리아 미군 철수’ 카드 던질까
사진=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사진) 러시아 대통령의 16일(현지시간) 첫 양자 정상회담에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핀란드 헬싱키 대통령궁에서 오후 1시 열리는 양국 정상회담 의제는 전 세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사안들이기 때문이다. 두 정상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기간 만난 적은 있지만 단독으로 정상회담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회담에선 우선 시리아 내전, 우크라이나 분쟁, 군축협정, 북한 비핵화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러 양국이 개입돼 있고, 7년째 지속 중인 시리아 내전은 핵심 ...
입력:2018-07-15 18:35:01
도시철도 개통… 피서지형도 확 바꿔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다대포 생태탐방로 야경   다대포 해변공원 전국 해수욕장 가운데 유일하게 도시철도 역이 있는 부산 사하구의 다대포해수욕장은 낙동강 하구와 함께 부산 최고의 관광·피서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지난해 4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역이 개통한 이후 접근성이 뛰어난 해수욕장이라는 명성과 함께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다대포해수욕장 인근에는 다대포 해변공원,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몰운대, 낙동강하구 아미산전망대 등 생태관광자원이 많지만 그동안 접근성 문제로 다른 ...
입력:2018-07-13 04:05:01
LA 경찰국 "방탄소년단 멤버 살해 위협 조사 중"
이번이 세번째… 소속사 "안전 위협에 최선 다해 조치"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이 오는 9월 초 로스앤젤레스에서 공연할 예정인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한 멤버에 대한 살해 위협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다"라고 밝혔다고 NBC 뉴스가 14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LA 경찰국 미디어 담당 토니 임 경관은 "우리는 그 문제를 알고 있고 들여다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은 채 방탄소년단의 한 멤버가 살해 위협을 받...
입력:2018-07-16 08:32:26
추신수, 18호 홈런+4출루… 베이브 루스와 51경기 타이
추신수, 18호 홈런+4출루… 베이브 루스와 51경기 타이   51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간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AP=연합뉴스]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51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가며 기분 좋게 생애 첫 올스타전에 나서게 됐다. 추신수는 15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방문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볼넷으로 맹활약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18호 홈런 포함, ...
입력:2018-07-16 08:28:05
재미교포 마이클 김, PGA 투어 첫 정상… 디오픈 출전권
케빈 나 이어 2주 연속 교포 선수 우승… 존 허 7위·김민휘 16위   최종라운드 2번 홀 페어웨이에서 마이클 김의 모습. [AP=연합뉴스] 한인 마이클 김(25)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마이클 김은 15일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천268야드)에서 열린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58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5타를 줄여 최종합계 27언더파 25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자신의 PGA 투어 통산 84번째 대회에서 차지한 감격의 첫 우승이다. 그는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m...
입력:2018-07-16 08:20:03
[월드컵] 4골 음바페, 영플레이어상 우뚝… '내가 제일 잘나가!'
프랑스가 처음 우승한 1998년에 태어난 '월드컵 우승둥이'   월드컵 우승 트로피에 키스하는 킬리안 음바페. [AP=연합뉴스]   '19세 207일'의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4골을 터트리고 '영플레이어상'의 주인공이 되면서 '프랑스 아트사커'의 전성기를 이끌어나갈 확실한 기대주로 인정을 받았다.   음바페는 15일 러시아 모스크바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러시아 월드컵 결승에서 후반 20분 쐐기골을 꽂으면서 프랑스의 4-2 대승에 힘을 보탰다.   결승전 득점을 포함해 ...
입력:2018-07-16 05:40:06
[월드컵] 프랑스, 크로아티아 꺾고 20년 만에 정상 탈환
결승에서 그리에즈만·포그바·음바페 등 연속골로 4-2 승리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통산 2번째 우승… 크로아티아 준우승 득점왕 케인·골든볼 모드리치·골든글러브 쿠르투아·영플레이어상 음바페 프랑스, 러시아 월드컵 우승 환호 '뢰블레 군단' 프랑스가 새로운 황금세대를 앞세워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동유럽의 복병' 크로아티아를 꺾고 20년 만에 꿈의 무대 정상에 복귀했다.   프랑스는 15일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상대 자책골...
입력:2018-07-16 04:14:05
미국 vs 중국, ‘파워 게임’에 지축이 흔들린다
남중국해는 물류 핵심·자원의 보고… 양측 군사적 충돌 가능성 가장 높아 中, 최근 인도양으로 세력 확장 시도… 美, 日·인도 등과 함께 中 견제 나서 美·中, 카리브해·아프리카서도 대립 전 세계를 무대로 한 미국과 중국의 ‘패권 전쟁’이 한창이다. 양국은 지난 6일 1차 340억 달러(약 38조원) 규모의 상대국 수입 제품에 25%의 고율관세를 물리는 ‘치킨 게임’을 시작했다. 이는 단순히 경제적 득실만 따지는 싸움이 아니다. 기존 세계 질서의 패권자인 미국이 급속히 부상하는 신흥 강대국 중국...
입력:2018-07-15 07:05:01
훅 날아간 ‘김치 프리미엄’… 가상화폐 투기 논란 그 후
한때 해외 시장보다 많게는 50%까지 가격 높게 형성지금은 해킹·불확실성 등 악재 쌓이면서 ‘곤두박질’가상화폐 가치 추락하는데 블록체인만 발전은 힘들어‘김치 프리미엄’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각종 신조어를 만들며 해외 시장보다 많게는 50%까지 높은 가격을 유지했던 국내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장이 완전히 가라앉았다. 가상화폐 투기 논란이 정점을 찍었던 올해 초로부터 6개월이 흐른 시점에서 ‘역(逆) 김치 프리미엄’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가상화폐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은 어떻게 되는 걸까.해킹, 가...
입력:2018-07-15 07: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