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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예술과 기술의 융합’ 담은 혁신적 예술작품 선보여
‘더 현대 프로젝트’ <3D: 더블 비전> 전시작인 미국 심리학자 조지프 재스트로의 ‘시각 인지 실험 입체 사진’(1905). UC리버사이드 사진박물관 제공 현대자동차가 ‘예술과 기술의 융합’이라는 의미를 담은 혁신적인 예술작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현대차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현대차와 LACMA의 장기 프로젝트인 ‘더 현대 프로젝트’의 신규 전시<3D: 더블 비전(Double Vision)>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가상현실(VR), 3차원(3D) 프린팅...
입력:2018-07-16 21:10:01
새벽에 한인타운 오던 카지노 버스 전복 25명 부상
4명은 중상... 음주운전과는 무관한 듯    샌디에고의 카지노에서 한인타운으로 오던 버스가 14일 새벽 다운타운 인근 10번 프리웨이 선상에서 전복돼 25명의 승객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AP]     샌디에고의 한 카지노에서 LA 한인타운으로 향하던 관광버스가 14일 새벽 LA 다운타운 부근에서 충격흡수용 모래주머니를 들이받고 전복돼 25명의 승객들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승객 또는 부상자 중에 한인이 포함돼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14일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의 로베르토 고메즈 경관은 “...
입력:2018-07-17 13:06:51
화장에 대한 철학 담긴 벽화 ‘동서고금 화장하는 미인도’ 공개
코리아나 유학수 대표이사, 홍선웅 작가, 김정헌 작가, 코리아나 유상옥 회장, 유홍준 교수, 박불똥 작가, 코리아나미술관 유승희 관장(왼쪽부터) 등이 16일 코리아나 사옥에 전시된 ‘동서고금 화장하는 미인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리아나 제공 코리아나화장품은 대형 벽화 ‘동서고금 화장하는 미인도’를 지난 12일 경기도 수원 광교사옥으로 옮겨와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벽화에는 코리아나 유상옥 회장의 화장에 대한 열정과 철학이 담겨 있다. 1986년 당시 라미화장품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유 회장...
입력:2018-07-16 20:15:01
‘굿 라이프’ 펴낸 최인철 교수 “불행하다 느낄 땐 라이프스타일 바꿔보세요”
신작 ‘굿 라이프’를 출간한 최인철 서울대 교수. 그는 “독자들이 행복의 문제를 과거보다 더 유연하게 생각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21세기북스 제공 서점에 가면 발에 채는 게 행복의 비법을 알려주겠다는 책들이다. 이들 책은 저 멀리 보이는 행복이라는 깃발을 향해 전력을 다해 달려갈 것을 독려하거나, 욕심을 버리고 현실에 만족할 것을 조언한다. 그렇다면 최근 출간된 ‘굿 라이프’(21세기북스)는 어떤 책일까. ‘굿 라이프’는 저자의 이름 때문에라도 허투루 여기기 힘든 신간이다. 책을 펴낸 ...
입력:2018-07-16 18:45:01
새 황제 탄생 예고한 ‘佛의 전차’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킬리안 음바페가 16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월드컵 우승 트로피에 입맞춤하고 있다. 음바페는 이날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월드컵 결승전에서 팀의 4대 2 승리를 확정하는 쐐기골을 넣었다. AP뉴시스 축구황제 펠레는 만 17세에 출전한 1958 스웨덴월드컵 스웨덴과의 결승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세계 축구계에 자신의 시대를 알렸다. 그로부터 꼭 60년이 흐른 2018년 축구팬들은 펠레의 등장 당시 느꼈던 신선한 충격을 프랑스의 19세 소년을 통해 접하게 됐다. 프랑스의 신성 음바페는 16일(한국시간) 열린 러시아월드...
입력:2018-07-16 18:45:01
손흥민 앞문 열고, 조현우 뒷문에 ‘자물쇠’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골키퍼 조현우(대구FC)가 다음 달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나란히 승선했다. 월드컵에서 가능성을 보인 이승우(헬라스 베로나)와 황희찬(레드불 잘츠부르크)도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아시안게임 역대 최강의 공격라인을 갖췄다는 평가다. 하지만 공격진에 비해 수비 조합은 검증된 것이 없어 불안한데다 현지의 무더운 날씨도 금메달 전선에 복병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학범(사진)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은 1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자카...
입력:2018-07-16 18:40:01
北, 9·9절 앞두고 대규모 사면
사진=노동신문 캡쳐 북한이 정권 수립 기념일인 9·9절을 앞두고 3년 만에 대사면을 단행했다. 내부 체제 결속을 다지면서 동시에 국제사회의 인권 개선 요구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일흔 돌을 맞으며 조국과 인민 앞에 죄를 짓고 유죄판결을 받은 자들에게 대사(사면)를 실시한다”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을 보도했다. 정권 수립 70주년을 계기로 단행된 이번 대사면은 다음 달 1일부터 실시된다. 사면의 구체적인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입력:2018-07-16 18:25:01
요세미티 국립공원 인근 산불… 도로 폐쇄·소방관 1명 사망
요세미티 국립공원 서쪽 산자락에서 산불이 발생해 공원으로 진입하는 도로가 폐쇄됐다. 소방관 한 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 피해도 났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퍼거슨 파이어'로 명명된 이번 산불은 지난 13일 요세미티 국립공원 남서쪽에서 발화해 공원 인근 지역의 산림 9,000에이커를 태웠다. 이는 여의도의 12배가 넘는 면적이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인근 산불. [AP=연합뉴스]   공원으로 진입하는 140번 도로가 폐쇄됐다. 이 도로는 서쪽에서 요세미티로 향하는 주요 진입로다. 현재 남쪽에서 진입하는 41번 도로만 열려 있는...
입력:2018-07-17 09:17:09
'51경기 연속 출루' 추신수, 텍사스 이적 후 최고 활약
류현진, 에이스급 활약 펼치다가 부상 악재… 오승환 건재 과시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환호와 탄식이 교차한 2018시즌 메이저리그 전반기였다.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는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연속 출루 신기록과 함께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부상 전까지 자신이 메이저리그 에이스급 투수라는 것을 확실하게 증명했다. 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도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불펜 투수로 자리매김...
입력:2018-07-17 08:55:39
중국계 의사 손에 넘어간 LA타임스, 언론자유 첫 시험대
플리바기닝 보도에 법원이 금지명령… 편집인 "뉴스가치 있으면 정당"     최근 신문재벌 트롱크(트리뷴)로부터 중국계 의사 출신 사업가 패트릭 순-시옹에게로 소유권이 넘어간 미국 6대 일간지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타임스)가 법원의 보도금지 가처분에 맞서면서 언론자유를 향한 시험대에 올랐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 16일 언론에 따르면 존 월터 미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지난 14일 LA타임스에 대해 경찰관 비리사건 보도와 관련해 수정보도 및 보도금지 가처분 명령을 내렸다.   문제가 된 기사는 멕시코 마피아와 연...
입력:2018-07-17 08:44:56
하와이 '용암폭탄' 관광객 보트에 떨어져 23명 부상
재난당국 경고에도 화산 테마 관광상품 성행     두 달 넘게 분화하고 있는 하와이 제도 하와이섬(일명 빅아일랜드) 동단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흘러넘친 용암 덩어리가 인근 해상에 있던 관광객 보트에 떨어져 23명이 부상했다고 하와이 카운티 방재당국이 16일 밝혔다.   현지매체 하와이뉴스나우에 따르면 지난 주말 '라바 오션 투어 보트'라는 관광업체에서 운영한 보트로 용암 덩어리가 날아들면서 보트 지붕에 농구공 크기만 한 구멍이 났다.   용암 덩이가 떨어져 구멍이 난 관광보트 천장.   또 우박처럼 작은 용암 덩이가 쏟아지면서 ...
입력:2018-07-17 08:36:50
아마존 '프라임데이' 쇼핑열기 과열... 전국 '접속불량'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연 회비 119달러(약 13만4,000 원)의 프라임회원을 대상으로 특정제품을 파격 할인해 판매하는 '프라임데이'가 시작되면서 미 전역에서 쇼핑객 폭주로 아마존 사이트 접속 불량 사태가 벌어졌다.   16일 IT매체 ‘더 버지’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후 12시부터 36시간 동안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를 시작했다.   아마존은 프라임회원 연회비를 99달러에서 119달러로 20달러나 올렸지만, 올해 4월 전 세계 회원 1억 명 시대를 열었다. 단일 업체의 온라인 세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프라임데이...
입력:2018-07-17 08:31:48
미 교육행정가 23명, 한국 방문연수 프로그램 참여
  LA한국교육원과 한국어진흥재단이 진행한 한국방문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 교육행정가들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미 교육행정가들이 미주 한인들의 뿌리인 한국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LA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과 한국어진흥재단(이사장 모니카 류)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2018년 미국 교육행정가 한국방문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연수에는 캘리포니아 주교육부 스테퍼니 그렉슨 커리큘럼 및 수업자료 담당 국장을 비롯, 브레아올린다 통합교육구 브래드 메이슨 교...
입력:2018-07-17 03:40:34
유럽 들쑤신 트럼프표 ‘분란 외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교외의 윈저성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보다 앞서 걸으며 의장대 사열을 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여왕에게 등을 보이지 않는 게 관례여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 행동은 결례라는 지적을 받았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버킹엄셔의 총리 지방관저에서 미·영 정상회담 뒤 공동기자회견을 하다 트럼프 대통령을 바라보고 있다.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교외에 있는 윈저성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10분 이상 기다리게 하고 걸음을 막아서 결례 논란을 빚었다. 올해 92세의 여왕이 ...
입력:2018-07-16 04:10:01
유해송환 대화 매개로 종전선언 탄력 받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 원본과 영문 번역본. 원본에는 ‘각하’ 표현이 6번 쓰였고 ‘관계 개선’이라는 용어가 2번 나왔다. ‘비핵화’ 관련 언급은 없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으로부터 아주 멋진 친서를 받았다”며 “위대한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트위터 캡처 미국과 북한이 15일 판문점에서 6·25전쟁 때 전사한 미군 유해 송환을 위한 회담을 개최했다. 지난 12일 북·미 유해 송환 실무회담에 불참한 ...
입력:2018-07-16 04:10:01
유튜브에 빠진 초등생, “안보면 말 안 통해요”
서울 마포구에 사는 A양(11)은 스마트폰을 켤 때마다 유튜브에 들어간다. 심심해서 들여다보던 유튜브 시청이 이젠 습관이 됐다. ‘공대생’ 같은 1인 방송부터 ‘진짜 사랑’이라는 모큐멘터리드라마(사실주의 기법을 활용해 만든 극영화)까지 구독하는 채널도 다양하다. 자기 전 연관 동영상을 눌러보다 1시간 넘게 시청한 적도 있다. A양은 “TV는 여럿이 함께 봐야 하는데 유튜브는 내 마음대로 볼 수 있어 편하다”며 “유튜브를 안 보면 친구들과 말이 안 통할 것 같다”고 했다. B군(12·서울 영등포구)은 4개월째 게임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유튜브 코리아는 14세 미만...
입력:2018-07-16 04:05:01
온열질환자 1주일 새 3배 급증
온열질환 응급조치. 질병관리본부지난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2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온열질환자 366명이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고 15일 밝혔다. 온열질환자 중 39.6%(145명)는 폭염이 시작된 지난 한 주(8∼13일) 동안 발생했다. 그 전 주(1∼7일) 온열질환자 52명과 비교하면 약 3배 많은 수치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발생한다. 이를 방치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대표적인 온열질환인 일사병은 더운 곳에서 장시간 일하거나 ...
입력:2018-07-16 04:05:01
남북 장르영화 화합의 장… 11일간의 BIFAN(ft.정우성)
22회째를 맞은 아시아 최대 장르영화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된 북한 영화 ‘우리집 이야기’의 한 장면. 2016년 평양국제영화축전 최우수영화상 수상작이다. 조선의 오늘 제공   배우 정우성이 지난 13일 부천 고려호텔에서 열린 ‘스타, 배우, 아티스트 정우성’ 특별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질문을 경청하고 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공 15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청 잔디광장.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를 찾은 관객들이 폭염에도 불구하고 야외 스크린 앞에 모여 앉았다. 북한 영화 ‘우리집 ...
입력:2018-07-16 00:15:01
추신수 50경기 연속 출루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가 추신수의 50경기 연속 출루를 기념하며 트위터에 올린 이미지. 텍사스 레인저스 트위터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50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달성했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나와 첫 타석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5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50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달성했다. 50경기 연속 출루는 종전 현역 연속 출루 기록인 48경기(앨버트 푸홀스·조이 보토)를 넘어 1923년 베이...
입력:2018-07-15 19:15:01
전반기 마친 코리안 빅리거, 추신수 가장 빛났다
'51경기 연속 출루' 추신수, 텍사스 이적 후 최고 활약 류현진, 에이스급 활약 펼치다가 부상 악재…오승환 건재 과시   텍사스 추신수 환호와 탄식이 교차한 2018시즌 메이저리그 전반기였다.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는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연속 출루 신기록과 함께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부상 전까지 자신이 메이저리그 에이스급 투수라는 것을 확실하게 증명했다. 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도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불펜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입력:2018-07-16 16:01:52
​K-종이접기 체험 美 교육행정가들 "원더풀…수업에 반영"
종이나라박물관 앞에서 기념촬영하는 미국 교육행정가들.[종이문화재단 제공] 캘리포니아주의 중·고등학교 교장과 교육감 등 교육행정가들이 'K-종이접기'에 놀라움을 표시하며 수업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16일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이 밝혔다. 미국 교육행정가 25명은 LA에 본부를 둔 한국어진흥재단(이사장 류 모니카)의 주선으로 지난 14일 오후 서울 장충동 종이나라박물관을 찾아 종이접기와 종이문화 예술을 체험했다. 브레아 올린다 통합교육구의 브래드 메이슨 교육감은 "종이비행기 등을 접으며 신기한 체험을 했다. 돌아가면 수업에 ...
입력:2018-07-16 15:32:29
러시아 월드컵 또 하나의 승자는 '구글 번역기'
"한 달 동안 모바일 번역 사용 2배 급증" 2018 러시아 월드컵은 비디오 판독이라는 '기술' 심판의 등장으로 월드컵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논란이 됐던 비디오 판독을 도입한 뒤 경기 흐름이나 결과가 바뀐 경우도 많았지만, 21세기 거의 모든 스포츠가 받아들인 기술 대열에 축구도 드디어 합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순수 기술 영역으로만 보자면 '구글 번역기'가 가장 성공적이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6일 보도했다.'   2018 월드컵을 축하하는 구글 두들 [구글] 구글에 따르면 올해 월드컵 기간 구글 모바일 번...
입력:2018-07-16 15:17:52
숨 쉴 때마다 힐링… 가즈아! 무릉계곡 치유의 숲으로
강원도 동해시 무릉계곡에 위치한 무릉건강숲에선 체험 숙박시설을 통해 도심 생활에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다. 친환경 물놀이 시설인 무릉오선녀탕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여름철 최고의 휴양시설로 떠오르고 있다. 동해시 제공 혼잡한 도시를 벗어나 만날 수 있는 바다와 계곡, 아름드리나무로 가득한 숲은 삶에 지친 도시민에게 휴식과 안락함을 선사한다. 도시민들은 쉼과 여유를 찾아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해외로 떠난다. 하지만 외국이 아닌 가까운 곳에 진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강원도 동해시다. 바다와 계곡, 숲이 어우러진 동해로 힐링 ...
입력:2018-07-15 22:15:01
해발 320m 스카이워크에 서면 비경 한눈에… 단양군 ‘관광1번지’
전국적으로 큰 인기인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단양군 제공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이름난 충북 단양은 전통과 현대 여행지가 공존한다. 단양지역의 천연동굴은 물과 시간이 빚어낸 태고의 신비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고 무더위에도 냉기를 느낄 만큼 서늘한 기온을 유지하고 있다. 머리 위에 형성된 동굴 생성물은 쏟아지는 폭포 같기도 하고 흔들리는 커튼이나 오로라를 보는 듯 환상적이다. 단양은 울창한 숲과 깨끗한 물이 어우러진 청정계곡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무더위를 식히는 휴식...
입력:2018-07-15 22:15:01
화강서 다슬기축제… 수상 레저도 재미 만점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가 8월 2∼5일 화강쉬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에서 다슬기 잡기 체험을 하는 모습이다. 철원군 제공 제12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가 오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철원 김화생활체육공원 및 화강쉬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철원 리프레쉬(Refresh)! 화강 속 워터 플라이(Water Fly)!’를 주제로 열린다. 1급수로 깨끗한 수변환경을 갖춘 화강의 수상에서 펼쳐지는 ‘화강 워터 플라이(Water Fly)’를 새롭게 도입해 예년과 다른 차별화된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다. 축제장에...
입력:2018-07-15 22: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