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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도 영입 불똥, 류현진에 튈까… LAT 트레이드 언급
LA타임스 "사치세 부담 피하고자 류현진 트레이드 추진할 수도" 2018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이적시장 최대어 매니 마차도(26)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유니폼을 입으면서 류현진(31)이 트레이드될 수도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LA타임스는 19일 다저스가 추가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왼손 투수 류현진이나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 내야수 로건 포사이드의 이적을 추진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했다. 마차도의 영입이 류현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이유는 사치세 때문이다. MLB 노사 단체협약(CBA)에 따르면 2018시즌 구단 사치세 기준액...
입력:2018-07-20 06:25:13
'캘리포니아 3개 주로 분할' 주민발의안, 11월 투표대상서 빠져
주 대법 "발의안 효력 중대한 의문… 투표대상에서 빼라" 만장일치 결론   캘리포니아 주 분할안. [구글맵]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경제규모가 큰 캘리포니아 주를 3개 주(州)로 분할할 것인지를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주민투표에 부치는 법안이 발의됐지만, 지역 법원은 이를 허용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18일 AP통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대법원은 이날 "주민투표 발의안의 효력에 중대한 문제점이 제기됐다"면서 이른바 '캘(Cal) 3'라고 불리는 주 분할안인 '개정안(Proposition) 9'를 투표 대상에서 빼도...
입력:2018-07-20 06:13:56
LA 법원 "한인타운 망치 폭행사건 피고인 '정신이상' 인정"
LA 한인타운 둔기 폭행 사건 당시 CCTV 영상. [KCAL 방송 화면 캡처] 지난해 LA 한인타운에서 발생한 한인 여성 무차별 둔기 폭행사건의 피고인 양모(23)씨에 대해 LA 카운티 법원이 범행 당시 정신이상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19일 언론에 따르면 LA 카운티 상급법원 샘 오타 판사는 전날 공판에서 "피고인 양 씨가 정신이상을 이유로 (범행에 대해) 다투지 않겠다고 한 점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씨는 가중처벌이 적용되는 증오범죄로는 처벌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양 씨는 지난해 3월 10일 LA 한인타운 내 한 상가 2층에서 지나가던 2...
입력:2018-07-20 06:08:01
무서운 13세… 범죄 15% 늘었다
올 상반기 발생한 ‘촉법소년’의 범죄가 지난해에 비해 7.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만 10∼13세의 형사미성년자로서 형벌을 받을 범법행위를 한 촉법소년의 경우 형사처벌 대신 보호처분을 받는다. 학교폭력 가운데는 SNS를 통한 언어폭력과 성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경찰청이 18일 발표한 ‘2018년 상반기 청소년 범죄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1∼6월 검거된 촉법소년은 341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167명)보다 249명 증가했다. 특히 13세 청소년이 저지른 범죄는 지난해보다 15% 가까이 늘었다. 범죄유형별로 ‘폭력’이 711...
입력:2018-07-19 04:10:01
21세 플루트 천재 “고국 첫 무대 설레요”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플루트 수석인 김유빈은 최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사옥에서 “고국에서 첫 단독 연주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서영희 기자 우리의 대화는 사자성어 ‘금의환향(錦衣還鄕)’의 뜻을 얘기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어린 나이에 프랑스로 유학 갔다가 19세에 독일 명문악단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플루트 수석이자 최연소 종신단원이 된 청년 김유빈(21)을 최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사옥에서 만났기 때문이다. 그는 금의환향한 소감을 묻자 “내가 정말 즐기면서 하고 싶었던 일을 ...
입력:2018-07-19 04:05:02
[별별 과학] 화재경보기와 아메리슘
아메리슘 금속 Wikipedia by Bionerd 방사선 물질이라고 하면 원전 피폭, 발암, 유전자 변형 등 부정적 이미지가 먼저 생각나지만 의외로 유익하게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그중 하나가 화재경보기다. 화재경보기로는 주로 연기 감지 경보기가 쓰이는데, 여기에 방사선 물질인 아메리슘이 사용된다. 원자번호 95번인 아메리슘(Am)은 은백색 금속 물질로 자연계에는 존재하지 않는 인공 원소다. 원자력 발전 후 폐연료봉에는 원자량 241인 플루토늄이 12% 정도 존재한다. 이 플루토늄을 정제한 뒤 베타 붕괴라는 핵분열 과정을 거치면 인공적으로 아메리슘이 만들어진다. ...
입력:2018-07-19 04:05:02
[특파원 코너-전석운] 김정은이 본 싱가포르 야경
싱가포르의 야경을 감상하는 데 이만한 데가 있을까 싶었다.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꼭대기의 스카이파크에서 내려다본 풍경은 비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들 만큼 아름다웠다. 싱가포르 시청을 바라보면 주변 건물들이 모두 독창적인 형태의 디자인을 뽐내면서 밤하늘을 배경으로 독특한 스카이라인을 그려내고 있었다. 형형색색의 분수쇼가 펼쳐지는 만(灣) 위에는 음악이 흐르고, 작은 배들이 반딧불이처럼 반짝이며 느릿느릿 움직이고 있었다. 남쪽으로 눈을 돌리면 초대형 화물선들이 다도해의 섬처럼 싱가포르 해협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 6만 달러를 자...
입력:2018-07-19 04:05:02
1994년보다 더 길고 독한 폭염 덮치나
한 어린이가 18일 서울 여의도한강시민공원 물빛광장에서 흐르는 물 위에 누워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서울은 34도, 대구는 37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계속됐다. 이병주 기자티베트서 온 고온건조한 공기와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위아래서 한꺼번에 한반도 달궈장마 일찍 끝나 극단적 찜통더위… 태풍 늦어지면 최악 무더위 될 듯‘낮엔 찜통더위, 밤엔 열대야.’ 장마가 예년보다 일찍 끝난 후 덥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과 중국 티베트고원에서 발달한 고기압이 만나 ‘열돔(Heat Dome)’을 만들면서 일주일 이상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전문가들...
입력:2018-07-19 04:05:02
강과 숲, 그리고 바다… 장흥, 지친 심신을 보듬다
전남 장흥군 용산면 상발리 남포마을 앞바다의 소등섬과 그 위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가 그림 같은 풍경을 펼쳐놓고 있다.   유치자연휴양림 숲길 들머리의 작은 소(沼)가 출렁다리와 파란 하늘, 초록빛 숲을 그대로 담고 있다.   유치자연휴양림 숲길을 조금 더 들어가면 옹녀봉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로 이뤄진 무지개폭포를 만난다.   억불산 며느리 바위.   한우·키조개·표고버섯을 함께 싸 먹는 장흥 특유의 먹거리 ‘장흥삼합’. 폭염이 연일 기승이다. 가마솥 무더위에 불쾌지수도 높아져 몸도 마...
입력:2018-07-19 04:05:02
배드민턴 환상의 복식 이소희-신승찬 “장점? 빨라요 단점? 너~무 빨라요”
이소희(오른쪽)-신승찬 조가 지난 1월 열린 2018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배드민턴 대회 준결승에서 덴마크를 상대로 플레이하는 모습. 중학생 시절부터 복식조를 이룬 둘은 “말을 하지 않아도 무슨 생각인지 안다”고 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의 금메달을 노리는 둘은 “스피드와 공격력은 어느 팀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AP뉴시스 24살 동갑… 중학 때부터 호흡, 주니어 시절 세계 무대 제패 작년 10월 재결합 우승 행진 어느 팀보다 스피드 앞서지만 너무 급해져 무너진 경우도 조급증 버리고 꿈 스매싱 ...
입력:2018-07-19 04:05:01
여름 이적 시장… ‘돈’ 앞에 작아진 K리그
믹스 디스커루드(울산 현대).   왼쪽부터 페르난도 토레스(사간 도스) ,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빗셀 고베). 빅네임은 한국 K리그에 없다. 2018 여름 이적 시즌을 맞아 각 팀의 취약한 포지션을 보완할 가성비 좋은 선수들이 속속 입단하고 있지만 일본 J리그와 중국 슈퍼리그 영입 명단에 비해 이름값은 크게 낮다. 구단의 투자 및 선수 명성의 차이가 리그 수준의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울산 현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미드필더 믹스 디스커루드를 1년간 임대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국가대표인 ...
입력:2018-07-19 04:05:02
EU, 美 구글에 6조원 벌금
베스타게르 EU 경쟁담당 집행위원. AP뉴시스미국의 통상 공세에 연일 시달리던 유럽연합(EU)이 반격에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에 보복 관세로 맞대응한 EU는 이번엔 미국 IT 기업인 구글에 6조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물렸다. EU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맞서 일본과 손을 잡는 등 세계 주요국이 미국을 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서두르고 있다. EU 집행위원회는 18일 구글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강제 설치토록 하는 등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다며 과징금 43억4000만 유로(약 5조7000억원)을 내라고 했다고 AFP통신 등이 ...
입력:2018-07-18 22:15:01
회전날개 통째 날아가 추락까지 단 10초… 기체결함 의혹
해병대 상륙기동헬기(MUH-1) 마린온 2호기가 지난 17일 추락하던 순간이 담긴 영상이 18일 공개됐다. 경북 포항 비행장 활주로에서 떠오른 헬기가 얼마 이동하지 않아 회전날개 4개 중 1개가 분리되더니(왼쪽 두 번째) 나머지 날개 3개마저 떨어져 나가고 있다(맨 왼쪽). 이륙한 지 4∼5초 만에 벌어진 일로, 기체 결함을 의심케 하는 장면이다. 동체는 곧 추락해 전소됐고 승무원 6명 중 5명이 숨졌다. 해병대 제공17일 밤 활주로에 널브러져 있는 회전날개 3개와 동체 잔해. 해병대 제공해병대 상륙기동헬기(MUH-1) 마린온 1호기가 18일 경북 포항 비행장에 세워져 있다. 전날 2호...
입력:2018-07-18 21:35:01
트럼프 “비핵화 시간·속도 제한 없다”… 장기전 태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공화당 하원의원들과의 회동에 앞서 기자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원의원 면담에서 북한 비핵화 과정은 시간과 속도 제한이 없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이하 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북한 비핵화에 시간 제한(time limit)도 없고, 속도 제한(speed limit)도 없다”며 “(비핵화) 과정을 밟아가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전날에 이어 북한과의 협상이 장기화되더라도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
입력:2018-07-18 18:20:01
“北 석탄 싣고 韓 입항 선박은 中 소유”
지난해 9월 촬영된 시에라리온 국적의 ‘리치 글로리’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이 선박이 약 5000t의 북한산 석탄을 싣고 지난해 10월 경북 포항에 입항했던 것으로 파악했다. 당시 서류에 러시아산 석탄으로 기재된 탓에 국내에 정상적으로 수입됐다. 마린 트래픽 홈페이지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금수 품목으로 정한 북한산 석탄을 싣고 한국에 입항했던 선박들이 중국 국적 회사 소속이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선박을 관리·감시하는 아태지역 항만국 통제위원회의 안전검사 자료에 따르면 이 선박들이 등록된 ...
입력:2018-07-18 18:20:01
호텔로 간 인공지능 스피커
KT 모델들이 18일 서울 중구 노보텔앰배서더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에서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 호텔'을 소개하고 있다. 기가지니 호텔은 객실 조명 및 냉난방 제어, 비품 신청 등 호텔 서비스에 특화된 인포테인먼트(정보+오락) 플랫폼이다.윤성호 기자 집 안에만 머물던 인공지능(AI) 스피커가 호텔에 진출한다. 주인 목소리를 알아듣는 화자인식 기능이 탑재된 AI 스피커가 출시된다.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업체들이 AI 사업·기술력을 확대하는 등 올 하반기 AI 대전에 돌입한 것이다. KT는 18일 호텔 체인 노보텔앰배서더 동대문 호텔&레지던스 일부 객실에 호텔 서비...
입력:2018-07-18 18:50:01
무역전쟁 부담?… 美 ‘금리 인상 랠리 중단’ 시사
사진=AP뉴시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 랠리’에 제동을 걸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한·미 간 금리 격차가 벌어져도 손을 쓰지 못하고 있는 한국의 통화 당국에 숨통이 트일지 주목된다. 제롬 파월(사진) 연준 의장은 17일(현지시간)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최근 경제지표는 강한 고용시장과 더불어 미국 경제가 견고하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당분간(for now) 점진적인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밝혔다. 파월 의장 발언의 전반적인 내용은 경제성...
입력:2018-07-18 18:10:02
드라마, 지상파가 후발주자?… 케이블 채널 ‘쫓는 신세’
드라마 레이블 스튜디오드래곤이 기획한 tvN 주말극 ‘미스터 션샤인’의 한 장면. CJ ENM 제공 ‘화무십일홍’이라더니 어느새 드라마 시장에서 후발주자로 불렸던 케이블 채널이 앞서고 지상파 방송은 뒤쫓는 형국이 됐다. 변화는 드라마 레이블 ‘스튜디오드래곤’이 주도했다. 전신인 CJ E&M 드라마사업본부 시절 ‘미생’ ‘시그널’을 히트시킨 스튜디오드래곤은 최근 ‘도깨비’ ‘비밀의 숲’ ‘또 오해영’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도 흥행시키며 변방의 미생에서 업...
입력:2018-07-18 21:30:01
“익산 쌍릉 주인공은 ‘서동왕자’ 백제 무왕이었다”
문화재청이 100년 만에 재발굴한 전북 익산 쌍릉의 대왕릉에서 인골이 담긴 나무상자가 나와 무덤 주인의 성별을 파악하는 열쇠가 됐다. 분석 결과 50∼70대 남성의 인골로 확인이 돼 대왕릉이 백제 무왕의 무덤이라는 견해를 뒷받침했다. 사진은 대왕릉 외부 전경. 뉴시스   무덤 내부. 문화재청 제공   무덤 주변의 모습. 문화재청 제공   인골함에서 출토된 뼈들. 뉴시스 50∼70대 남성 추정… 탄소 연대 측정도 7세기 사망 최전성기 무왕 생애와 일치 법의학적으로 뒷받침 증거 선화공주와의 러브스토리 여전히 ...
입력:2018-07-18 18:45:01
지구촌 사막화 방지 프로젝트 ‘한화 태양의 숲’ 유엔, 지속가능발전 모범 사례로 소개
‘한화 태양의 숲’ 6호 중국 닝샤 지역 사막 조림 후 관계자들과의 기념사진. 한화그룹 제공한화그룹은 친환경 숲 조성을 통한 지구촌 사막화 방지 프로젝트 ‘한화 태양의 숲’이 17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기업 파트너십을 통한 지속가능발전 모범 사례로 소개됐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이 2011년부터 진행해 온 ‘한화 태양의 숲’은 사회적기업인 트리플래닛과의 스폰서십을 통해 숲을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몽골, 중국, 한국에 축구장 180여개(133만㎡)에 해당하는 부지에 49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해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인천에 미세먼지 방지숲을 조성할 예정이...
입력:2018-07-18 18:50:01
출루의 신, 쉴 틈 없다…올스타전서도 ‘본색’
2018 미국프로야구(MLB)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뽑힌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왼쪽)가 올스타전에 앞서 내셔널리그 올스타인 신시내티 레즈의 조이 보토와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AP뉴시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8회초 2-2 동점 상황에서 대타로 타석에 등장했다. 2볼 2스트라이크인 상황에서 5구를 밀어 좌전안타를 쳐냈다. 생애 첫 올스타전 타석에서의 안타였다. 51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작성 중인 추신수가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MLB) 올스타전에서 안타를 치며 첫 올스타전 출장을 자축했다. 추신수는 ...
입력:2018-07-18 19:05:02
“美 보호무역에 당할 수 없다” 美 배제한 FTA 체결 잇따라
17일 경제동반자협정(EPA)을 맺은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와 유럽연합의 융커 집행위원장(왼쪽) 및 투스크 정상회의상임의장이 기자회견을 마치고 흡족한 표정으로 서로 다독이며 자리를 뜨고 있다. AP뉴시스일본과 유럽연합(EU)이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맞서 손을 잡는 등 세계 주요국이 미국을 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서두르고 있다. 그동안 수출을 미국에 상당부분 의존하다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일으킨 글로벌 관세전쟁을 계기로 무역구조 다변화에 나선 것이다. 일본과 EU는 17일 도쿄에서 FTA의 일종인 경제연대협정(EPA)을 맺었다. 내년 3월 발효되는 이번 협정...
입력:2018-07-18 18:50:01
미주 설립 지상파 콘텐츠 플랫폼 가입자 40만명
[코코와 제공] 지상파 3사(KBS, MBC, SBS)가 미주지역에 설립한 코리아 콘텐츠 플랫폼(이하 KCP)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코코와(KOCOWA)가 1주년을 맞았다. KCP는 17일 그간의 성과를 담은 성적표를 공개했다. KCP는 지난해 7월 17일 미주 지역에 코코와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 코코와는 지난 1년간 북미와 중남미 지역을 대상으로 누적 가입자 40만 명, 누적 시청 시간은 200만 시간을 넘어섰다. 코코와 유튜브 역시 이달 100만 구독자를 달성했고, 페이스북 역시 36만명 팔로워를 기록했다. 이밖에 미주지역 최대 한류 OTT 사업자인 라쿠텐 그룹 산...
입력:2018-07-19 10:39:23
우도 렌터카 반입제한 1년 연장
우도로 들어가는 외부 차량들   지난해 8월부터 제주시 우도에서 시행됐던 렌터카 반입제한 조치가 1년 더 연장된다. 제주도는 우도면의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인한 방문객 안전과 도로혼잡, 교통사고 유발 문제를 예방·해소하기 위해 ‘우도면 내 일부자동차 운행(통행)제한 명령 연장’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차량운행 제한지역은 우도면 전역으로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다. 제한대상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른 전세버스, 운송사업용 자동차 및 자동차 대여사업에 이용되는 렌터카, 도로교통법에 ...
입력:2018-07-18 18:30:01
10월 15~18일 창조과학 탐사여행 참가자 모집
세계창조선교회(WCM·대표 박창성 목사)는 오는 10월15(월)~18일(목) 창조과학 탐사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하고 참가자들을 모집중이다.   박창성 목사는 3박4일간 그랜드캐년, 자이언캐년, 브라이스캐년 등을 돌아보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창조와 노아 홍수의 증거를 제시하고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둔 성경적 진리를 확실하게 심어준다.   학교에서 배우는 진화론으로 인해 혼란을 겪는 청소년들과 교회 및 단체들의 신청을 환영한다.   문의 (503)330-2981  
입력:2018-07-19 09:2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