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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하고 싶다…” 승용차 몰고 美대사관 정문 돌진
주한미국대사관에 차량 돌진 7일 오후 서울 광화문 주한미국대사관 차량 출입문에 승용차 한 대가 돌진, 철제 게이트를 들이받고 멈춰서 있다.  미국으로 망명하고 싶다며 차를 몰고 주한 미국대사관으로 돌진한 여성가족부 서기관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7일 오후 7시22분쯤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정문을 그랜저 승용차로 들이받은 혐의(특수재물손괴)로 여가부 서기관 윤모(47)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음주 측정 결과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 등에 따르면 윤씨는 시청에서 광화문 ...
입력:2018-06-08 00:00:01
한인여성 첫 美연방 하원의원 꿈이 눈앞에
선거운동본부 홈페이지 캡처 미국에서 5일(현지시간) 연방 하원의원 후보를 정하기 위한 프라이머리(예비선거)가 치러진 가운데 한국인 후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한인 여성으로 연방 하원의원에 처음 도전하는 영 김(한국이름 김영옥·56·사진) 후보가 득표율 1위를 기록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진출하게 됐다.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 등 미 언론들은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 출신인 공화당 소속 영 김 후보가 캘리포니아주 연방하원 39지구(노스 오렌지카운티) 프라이머리에서 1만8637표를 획득, 25%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보도했...
입력:2018-06-07 18:30:01
김명수의 선택지 셋… ①檢 고발 ②수사협조 ③국조·특검 요구
사진=뉴시스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대한 후속 조치를 놓고 김명수(사진) 대법원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달 25일 특별조사단 조사보고서 발표에 이어 5일 공개된 문건 98건은 당시 사법부의 재판 거래·법관 사찰 의혹 행태를 적나라하게 드러내 검찰 수사를 촉구하는 측의 목소리는 더 거세졌다. 동시에 검찰 수사로 얻을 수 있는 것보다 혼란만 키울 것이라는 사법부 내 신중론도 높아지고 있다. 결정은 어렵지만 김 대법원장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많지 않다. 이미 여러 건의 고발이 검찰에 접수된 상황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덮을 수는 ...
입력:2018-06-07 05:10:02
NBC-WSJ 여론조사 "트럼프 지지율, 두 달 전보다 4%P 오른 44%"
응답자 63% "경제상황 만족한다…44% "경제호전 트럼프 덕분" 트럼프 "무역·북핵 때문에 G7정상회의·싱가포르 가는데 국내에선 '마녀사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두 달 전보다 4%포인트 상승한 44%를 기록했다.   NBC방송과 월스트릿저널(WSJ)은 지난 1~4일 전국 성인남녀 900명을 상대로 한 공동여론조사(표본오차 ±3,3%p)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같은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40%였다.   이에 대해 NBC는 "중간선거를 앞두...
입력:2018-06-08 05:23:12
대한항공, 72개 항공사 평가서 66위, 아시아나 59위… 인천공항은 중위권
대한항공(CG). [연합뉴스TV 제공]   정시운항률·서비스·고충처리 평가서 아시아나 59위 인천공항은 전세계 141개 공항 중 81위   대한항공이 전 세계 항공사들의 정시운항률과 서비스 등을 평가한 순위에서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6일 항공기 결항·지연에 따른 승객들의 배상소송을 대리하는 미국 업체 '에어헬프(Airhelp)'가 발표한 2018년 평가보고서에서 카타르항공이 1위, 와우(WOW)항공이 72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1분기에 항공사들의 정시운항률, 신뢰할 만한 웹사이트에 공개된 승객...
입력:2018-06-08 05:13:21
[단독] 울릉군 ‘죽도 부부’ 결혼 3년만에 부모 된다… 수십년만의 ‘인구증가’
‘죽도 부부’ 김유곤·이윤정씨는 6일 “아이가 태어나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바르게 키우겠다”고 밝혔다. 죽도 자택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부부의 모습. 김유곤씨 제공 울릉도 부속 섬인 죽도에서 더덕농사를 짓고 있는 ‘죽도 부부’ 김유곤(49) 이윤정(43)씨가 다음 달 아빠 엄마가 된다. 인구가 줄어들기만 했던 죽도에 수십년 만에 인구가 늘어나는 것이다.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산 1의 1번지가 주소인 죽도는 울릉도에서 동북 방향으로 약 4㎞ 떨어진 섬인데 면적이 약 20만㎡로 울릉도에 딸린 ...
입력:2018-06-06 19:30:02
[And 경제인사이드] 낚싯배 ‘열풍’ 안전의식 ‘냉풍’… 해양레저 호황의 그림자
해양수산부 소속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이 2014년에 개발한 ‘해로드’ 애플리케이션의 화면.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제공2016년 300만명을 돌파한 낚시어선 이용객은 2020년 48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요트를 비롯한 소형 선박을 이용한 수상레저 이용객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동전의 양면처럼 해양레저산업의 부흥 이면에 소형 선박의 해양안전 문제도 함께 불거지고 있다. 낚시어선, 요트 같은 소형 선박은 비용 부담 때문에 항법장치를 설치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만큼 해양사고 위험은 커질 수밖에 없다. 해양수산부 소속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이 소형 선박 해양...
입력:2018-06-07 05:05:04
애플·구글, 스마트폰 중독 차단 나선 이유는?
방치 비판 여론 직면하자 고육책으로 자사 제품을 덜 쓰도록 하는 ‘OS’ 내놔 국내 업계는 소극적 대처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의 양대 개발사인 구글과 애플이 스마트폰 중독방지 기능을 추가한 OS를 잇달아 발표했다. 스마트폰 중독 문제를 방치하고 있다는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자사 제품을 덜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고육책을 내놓은 것이다. 한국에서도 스마트폰 중독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국내 업계는 기능이 제한적이거나 인기가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치고 있다. 애플은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
입력:2018-06-07 05:05:04
‘스파이더맨’ 佛 암벽등반가 로베르 롯데월드타워 75층까지 무단 등반
프랑스의 유명 암벽등반가 알랭 로베르가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무단으로 오르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은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오르고 있는 알랭 로베르. [119특수구조단 제공=연합뉴스] ‘스파이더맨’으로 알려진 프랑스 암벽등반가가 롯데월드타워를 맨손으로 오르다 붙잡혔다. 알랭 로베르(56)씨는 6일 오전 7시54분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타고 성큼성큼 올랐다. 1층 주차장 입구에서 일행이 소란을 피우며 보안요원의 시선을 끈 틈에 밧줄 하나 없이 미끄러운 유리벽 위에 붙어 등반을 시작했다. 순식간에 보안...
입력:2018-06-06 19:00:01
시니어커뮤니티센터 주최 커뮤니티 의료축제 성료
5일 시니어 의료축제에서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사장 이영송·965 S. Normandie Ave. #200, LA), 시더스-사이나이 병원, LA시 노인국 등은 지난 5일 시니어센터 2층 강당에서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의료축제를 개최했다.   211명이 참여해 혜택을 받는 대성황을 이룬 이 행사는 김자영 박사가 ‘암 예방 7가지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 데 이어 혈압측정 및 당뇨검진, 전문가의 1대1 의료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방암 검사를 위해 ...
입력:2018-06-07 11:15:28
OTEFE재단 18일까지 장학생 모집... 2천~1만5천달러
OTEFE재단은 제5회 한인 장학생을 모집한다.   미국에 거주하는 우수 한인 대학·대학원생(유학생, 입학예정자 포함) 및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금액은 최소 2,000달러에서 최고 1만5,000달러이다.   마감은 6월18일이며 구체적인 지원 방법은 웹사이트 www.otefe.org를 참조하면 된다.   결과는 7월17일 개별 통보와 함께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문의 info@otefe.org  
입력:2018-06-07 10:46:07
과테말라 화산 폭발현장서 필사의 구조작업… 사망자 85명
    중미 과테말라 화산 대폭발 사흘째인 7일(이하 현지시간) 필사의 구조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사망자가 85명으로 늘었다고 텔레비시에테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국가재난관리청(CONRED)에 따르면 지난 3일 푸에고(스페인어로 불이라는 의미) 화산 분화 이후 사망자 수가 85명에 달하는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부상자는 44명이다.   공식집계된 실종자는 최소 192명이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많은 2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뜨거운 화산재와 용암에 다수의 시신이 훼손되는 바람에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20명에 불과...
입력:2018-06-07 10:29:42
본선 진출 영 김 연방하원의원 후보, 시스네로스와 불꽃대결 벌일 듯
득표율 21.9%, 2위에 2.5% P 앞서... 열지 않는 표 많아 최종 결과는 불확실   지난 1월 LA 한인타운에서 열린 기금모금 파티에서 연설하는 영 김 연방 하원의원 후보.   연방하원 39지구에 출마한 영 김 전 가주 하원의원이 384개 투표구가 부분적 선거결과를 모두 보고한 6일 오전 11시38분 현재 득표율 21.9%(1만8,637표)로 17명의 후보 중 1위를 달리면서 19.4%(1만6,506표)를 차지한 2위 길 시스네로스 후보를 2.5%(2,131표) 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다.   하지만 아직 열지 않은 우편투표와 예비투표가 많이 남아 있어 최종 성적을 속단하...
입력:2018-06-07 09:14:21
김문수-안철수 단일화, 막판 신경전
김문수, 선거 후 당 대 당 통합을 조건으로 내걸어 안철수, 대승적 차원에서 金이 양보할 것을 요구 야권 서울시장 후보들이 단일화를 놓고 막판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는 5일 ‘지방선거 이후 당 대 당 통합’을 단일화 조건으로 내걸었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는 정계개편에 대한 확답 없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김 후보의 양보’를 요구했다. 야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논의가 지방선거 이후의 정계개편 문제로 확대될 기류가 감지된다. 김 후보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유세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의 ...
입력:2018-06-06 05:10:02
서울·울산에 내달부터 ‘수소버스’ 달린다
정부가 수소버스를 운행하는 정규노선을 전국 5대 도시로 확대한다. 당장 다음 달부터 서울과 울산 정규노선에 수소버스를 1대씩 투입한다. 또 헬스케어, 신약개발 등 바이오산업에 활용되는 의료정보 빅데이터를 표준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이 같은 내용의 ‘산업혁신성장실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밝혔다. 상반기에 전략 마련과 추진체계 구축, 통상과 조선업·한국GM 구조조정 등 현안대응에 주력했다면 하반기에는 신산업 프로젝트 추진을 가속화하고 체감형 성과창출, 혁신형 주력산업 생태계 조성, 구조조정 후속조치 등에 나서겠다는 게 산업부의 계획이다. ...
입력:2018-06-06 05:10:02
北美정상, 싱가포르서 ‘완전한 비핵화’ 선언할 듯… ‘종전’은 추가회담서
시민들이 5일 서울역 대합실에 설치된 TV를 통해 미국 백악관의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개최 발표 소식을 지켜보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세기의 담판’은 우리 시간으로 12일 오전 10시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오는 12일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완전한 비핵화(CVID)를 명기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핵화 대상과 시기, 보상 등 이른바 ‘디테일 싸움’은 후속회담에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북·미 정상회담은 역대 어느 회담보다 두 정상 간 ...
입력:2018-06-06 05:05:04
“극혐” “애비충” 인터넷 모욕죄 잇단 벌금형... 유·무죄 기준은
인터넷 공간에서 무심코 뱉은 말 때문에 모욕죄로 기소돼 벌금을 무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포털 뉴스에 게시한 댓글은 물론 단체 채팅방, 1대 1 채팅방 등에서 주고받은 대화까지 모욕죄 유죄 판결의 근거가 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정은영 판사는 연예인 관련 뉴스 기사에 해당 연예인을 비방하는 댓글을 단 혐의(모욕)로 기소된 이모(44·여)씨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7월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연예인 장모씨 관련 기사에 “장OO ‘극혐’ 면상만 봐도 토 나온다 장여혐 나오면 절대 안 ...
입력:2018-06-06 05:05:04
양승태 대법원 ‘靑과 거래 시도’ 정황 곳곳에… 턱밑에 온 檢 수사
김명수 대법원장이 5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사법발전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법발전위원회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의 사법농단 의혹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최현규 기자법원행정처가 5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의 재판 거래와 법관 사찰 의혹이 담긴 문건 98건을 전격 공개했다. 일선 판사들의 공개 요구가 빗발친 데 따른 조치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특별조사단이 발표한 조사보고서에 담긴 내용보다 구체적이고 적나라한 ‘사법농단’ 내용이 많아 검찰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더 커질 ...
입력:2018-06-05 18:15:01
연방하원의원 후보 영 김, 톱 2로 본선진출 성공...미셸 스틸 수퍼바이저는 재선 확정
현직 로이스 의원 출마 안한 39지구... 2위는 16.4% 민주당 길 시스네로스 연방하원 45지구 도전 데이브 민 UCI 교수는 3위 기록중 오렌지카운티 미셸 박 스틸 수퍼바이저 과반 득표로 재선 확정할 듯 최석호 가주하원의원 60% 득표율로 도전자 따돌려 뉴먼 주상원의원 소환시 승계자 뽑는 선거 나선 조재길 후보 낙선 전망   지난 1월 한인타운에서 기금모금 행사를 가진 영 김(가운데) 후보.  5일 실시된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1998년 김창준 전 의원 이후 20년 만에 다시 한인 연방 하원의원을 배출하는 디딤돌을 놓을 수 수 있을지 주목...
입력:2018-06-06 13:34:19
애플 iOS 12 공개… '미모지·그룹 페이스타임·앱리미츠'로 혁신
애플이 4일 샌호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차기 운영체제 'iOS 12'를 공개한 가운데, 크레이그 페더리기 소프트웨어 담당 수석부사장(VP)이 '앱 리미츠'(App Limits)를 소개하고 있다. 애플은 iOS 12에 '모바일 중독'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앱 리미츠' 기능을 담았다. [AP=연합뉴스]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아이패드 운영체제(OS)인 ‘iOS 12’를 공개했다. 모바일 중독 방지와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애플은 4일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세계개발자대회(WWDC 2018)’를 열고 아이...
입력:2018-06-05 19:20:01
캘리포니아 등 8개주 오늘 예비선거… 한인후보 약진할까
20년만의 연방하원의원 배출 디딤돌 놓을지 관심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캘리포니아 주를 비롯해 앨라배마, 아이오와, 미시시피, 몬태나, 뉴저지, 뉴멕시코, 사우스다코타 등 8개 주에서 5일 예비선거(프라이머리)가 시작됐다.   예비선거는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출전할 후보들을 뽑는 예선전이다.   올해 중간선거는 연방 하원의원 전원(435명), 상원(100명) 3분의 1을 선출한다.    당원 외에 일반 유권자도 참여하는 프라이머리는 당원대회인 코커스와 구분된다. 프라이머리는 비밀투표다.   지난 3월 텍사스 주에서 가장 먼...
입력:2018-06-06 09:31:15
OC한인상의, ‘시매니저와 아침을’ 첫 행사 21일 GG서 개최
OC한인상의 관계자들이 지난 1월 정계 등의 관계자들을 초청해 모임을 갖는 모습.   한인 업주들의 권익 옹호를 위해 활동하는 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박호엘)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시의 매니저들을 초청해 ‘시매니저와 아침을’(Breakfast with City Managers) 행사를 새롭게 시작한다.   첫 행사는 6월21일(목)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센터(11300 Stanford Ave., Garden Grove) A룸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2015년 8월 이래 가든그로브에서 일하고 있는 스캇 스타일스 매니저 등이 시를 대표해 참석한다.   로컬 ...
입력:2018-06-06 08:13:53
미스 아메리카 수영복·드레스 심사 폐지… "외모 평가 않겠다"
미스 아메리카 선발대회. [ABC방송]    미국의 대표적 미인 선발대회 중 하나인 '미스 아메리카'가 97년간 이어온 수영복 심사와 이브닝 드레스 심사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그레첸 칼슨(51) 미스 아메리카 선발대회 조직위원장은 5일 ABC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 "미스 아메리카는 더이상 미녀 선발대회가 아니다.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대대적인 변화' 결정을 발표했다.   칼슨 위원장은 "출전자 역량을 외모로 평가하지 않겠다"면서 "수영복 심사는 출전자와 심사위원단 간의 실시간 대...
입력:2018-06-06 07:14:13
백악관 "6·12 북미정상회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서 개최"
싱가포르 앞바다 연륙도에 있는 최고급 휴양지, 세기의 담판 장소로 낙점 다리·케이블카·모노레일 차단하면 외부의 접근 차단돼 보안에 유리   4일 낮 촬영된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고급 호텔인 카펠라 호텔 본관. 세기의 비핵화 담판이 될 6·12 북미정상회담이 싱가포르의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다. 싱가포르 앞바다에 있는 연륙도의 최고급 휴양지가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대좌가 이뤄지는 역사적 장소로 낙점된 것이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대변인은 이날 트위...
입력:2018-06-06 06:40:07
“최재성, 여권 실세라서…” VS “배현진, 밝고 싹싹해서…”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일 송파구 가락시장 앞 상가를 돌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최종학 선임기자붉은색 조끼를 입은 배현진 자유한국당 후보가 4일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 아파트 앞에서 어린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2번 표시를 하고 있다. 배현진 후보 캠프 제공“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는 게 중요하다.” “너무 밝고 싹싹하다.” 서울 송파구 새마을시장에서 10년 넘게 과일가게를 운영 중인 배모(54·여)씨는 6·13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여당을 지지한다고 했다. 하지만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
입력:2018-06-05 0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