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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대북 특사단, 김정은과 4시간12분 간 접견·만찬”
북한 평양 방문한 대북특사단.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는 6일(이하 한국시간) 브리핑에서 “대북 특사단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4시간12분 동안 접견·만찬을 가졌다”고 밝혔다.   접견·만찬에는 김 위원장의 아내 리설주, 동생 김여정이 배석했다.   청와대는 “정상회담을 포함한 합의가 면담에서 있었다”며 “김 위원장과 면담 결과가 실망스럽지 않다”고 평가했다.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 대북 특사단은 지난 5일 북한 평양으로 떠났다. 김 위원장...
입력:2018-03-06 08:55:02
안희정 “모두 다 제 잘못” 성폭행 사실상 인정… 지사직 전격 사퇴
안희정 충남지사의 성폭행을 폭로한 김지은 정무비서. JTBC 화면 갈무리.   안희정 충남지사가 성폭행 의혹을 사실상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는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는 비서실의 입장은 잘못”이라며 “모두 다 제 잘못입니다”라고 밝혔다. 정무비서인 김지은씨가 5일(이하 한국시간) JTBC뉴스룸을 통해 성폭행을 폭로한 지 4시간여 만이다.   안 지사는 6일 새벽 페이스북을 통해 “저로 인해 고통 받았을 김지은씨에게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저의 어리석은 행동에 대해 용서를 구합니다. 무엇보...
입력:2018-03-06 08:46:53
“안희정이 성폭행”… 미투에 훅 간 대선주자
현직 비서 김지은 “安 미투 운동 언급 후 성폭행… 폭로 결심”   유력한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안희정 충남지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현직 비서의 폭로가 나왔다.   안 지사 정무비서 김지은씨는 5일 jtbc뉴스룸에 나와 수행비서를 맡은 지난해 6월부터 8개월간 네차례 성폭행과 함께 수시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미투 운동이 한창 벌어지던 2월에도 성폭행이 이어지자 폭로를 결심했다고 했다.   김씨는 이날 방송에서 수행비서 시절인 지난해 7월 러시아 출장과 같은해 9월 스위스 출장기간 성폭행을 당했다고 ...
입력:2018-03-05 23:47:21
“나도 당했다” 증언 봇물… 남성들도 변화 목소리 동참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제34회 한국여성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Me Too #With You’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이병주 기자성평등 상징하는 보라색, ‘미투’ 지지하는 검정색 행사 드레스코드로 결정 文 대통령 “성폭력에 단호하게 대처하겠다” 일상에서 각종 성폭력을 겪어온 여성들이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증언의 마이크를 잡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미투(#MeToo) 운동에 나선 피해자들의 용기에 경의를 표하며 성폭력에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선 4일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제34회 한국여성대회가 열렸다....
입력:2018-03-05 05:10:02
특사 만날 김정은, 베일 속 협상 스타일… ‘직선적’ 관측
최우방 인사들만 접견… 서방 인사 만난 적은 없어 “직선적이고 과감” 예상 … 면담 언행 관심 집중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외교 경험은 집권 기간에 비해 극히 제한적이다. 김 위원장은 2012년 집권 이후 중국 쿠바 시리아 등 북한의 최우방 인사들만 주로 접견했다. 전직 미국 프로농구(NBA) 선수인 데니스 로드먼을 제외하면 미국 등 서방 인사와 만난 적도 없다. 북한 매체에 일부 노출된 부분을 제외하면 김 위원장의 개인적 특징은 베일에 싸여 있다.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의 협상 스타일이 직선적이고 과감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입력:2018-03-05 05:10:02
그린 밖 11m 버디 퍼트로 우승 미셸 위 "내 생애 최고의 퍼트"
"우승 퍼트 성공할 때만큼 좋은 느낌은 없다" 3년8개월만에 우승   미셸 위 [EPA=연합뉴스] 3년 8개월 만에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한 재미교포 미셸 위(29)가 이날 자신의 18번 홀 버디 퍼트를 생애 최고의 퍼트로 꼽았다.   미셸 위는 4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   2014년 6월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투어 통산 4승째를 일궈낸 이후 우승이 없던 미셸 위는 3라운드까지 선두에 5...
입력:2018-03-05 16:09:28
'친서' 든 대북특사단, 특별기 타고 평양으로 출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특사로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사단이 5일 오후(한국시간) 북한을 방문하기 위해 서울공항에 도착, 특별기 앞에서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서훈 국정원장,정의용 국가안보실장,천해성 통일부 차관,김상균 국정원 2차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수석특사로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대표단을 태운 특별기가 5일 오후 1시 50분께(이하 한국시간)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했다.   특사단은 정 실장을 비롯해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
입력:2018-03-05 15:58:19
이변 없는 아카데미… '셰이프 오브 워터' 작품상 등 4관왕
'쓰리 빌보드'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2관왕 다양성·안배 고려한 듯 …여러 작품에 골고루 트로피 안겨   기예르모 델토로 [AP=연합뉴스]   올해 아카데미에서 이변은 없었다. 예상을 빗나간 깜짝 수상은 거의 나오지 않았다. 한 작품에 대한 '몰아주기'보다는 균형과 다양성, 안배에 무게를 두고 골고루 여러 작품에 오스카 트로피를 안겼다.   4일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이 작품상과 감독상, 미술상, 음악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최다 수상했다.   이 작품...
입력:2018-03-05 15:27:41
[포토] 봄이 오는 길목… 노란 산수유 활짝
경칩을 이틀 앞둔 4일 부산 수영구의 한 도로변에 노란 산수유꽃이 꽃망울을 터트려 거리 풍경을 봄으로 물들이고 있다. 뉴시스
입력:2018-03-04 19:40:01
"앗,다른 환자네!"… 케냐병원서 엉뚱한 환자 두개골 열어 뇌수술
케냐의 한 대형병원에서 외과 수술팀이 엉뚱한 환자의 두개골을 열어 뇌 수술을 진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 있는 케냐타종합병원(KNH)은 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엉뚱한 환자에게 뇌 수술을 진행한 외과 의사와 2명의 간호사, 그리고 마취과 의사에 대해 직무정지 처분을 내리고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고 더 스탠더드 등 현지 언론매체가 보도했다. 이번 의료 사고로 소셜미디어에는 최근 병원 직원들이 환자를 성폭행하고 신생아가 도난당하는 등 일련의 불미스런 사건이 발생한 해당 병원을 향해 충격과 비난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지...
입력:2018-03-03 23:17:42
해운대 엘시티 공사장 추락 사고… 4명 사망
2일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공사 현장 55층 200여m 높이 건물 외벽에 설치된 구조물 일부가 추락해 근로자 4명이 목숨을 잃었다. 위 사진은 일부가 추락한 채 남아 있는 구조물이고 아래는 지상에 추락해 망가진 구조물 모습이다. 부산소방본부 제공 101층짜리 랜드마크 타워와 85층짜리 주거타워 2개 동 등을 건설 중인 부산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 공사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오후 1시55분쯤(한국시간) 85층짜리 주거타워 A동을 짓고 있는 공사현장 55층에서 외부유리 설치 작업 중이던 근로자 3명이 ‘안전작업대(SWC·safety working cag...
입력:2018-03-02 19:10:01
"불안하시죠?"… '미투 운동' 폭발하는 새학기 대학가
지지 연대성명에 피해제보 첫날부터 '봇물' 총학생회, 공론화 작업 시작 '미투 대나무숲' 등 제보창구 활성화   미투 번지는 대학가 [연합뉴스 자료사진]. 개강 첫날부터 서울 대학가에서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이 폭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주요 대학 총학생회와 자치단체들은 2일(한국시간) 미투 운동을 지지하는 연대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미투 운동은 성폭력을 고발하는 한 창구가 될 것이고 더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한 걸음이 될 것"이라며 "우리의 대학 사회 역시 성범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여러분이...
입력:2018-03-03 01:55:40
겨울폭풍 경보에 샌타바버라 카운티 3만명에 강제 대피령
"산불에 산사태, 이제 겨울폭풍까지…"   풍광 좋기로 유명한 샌타바버라 주민들이 지난해 연말부터 끊임없이 이어지는 대피령에 한숨 짓고 있다.   샌타바버라 카운티 재난당국은 2일 강력한 겨울폭풍이 예보됨에 따라 언덕에 형성된 주택가 주변 주민 3만여 명에게 강제 대피령을 발령했다고 AP통신이 이날 전했다.   카운티 경찰국의 빌 브라운 국장은 "기상예보로는 폭풍이 어느 정도 수준일지 가늠하기 어렵지만 인명과 재산 피해의 우려가 있어 대피령을 내린 것"이라며 "경찰관과 소방대원들이 집집마다 방문하면서 ...
입력:2018-03-03 01:44:17
미시건 주 대학 기숙사에서 총격… 최소 2명 사망
미시건 주 마운트 플레전트에 있는 센트럴미시간대학 기숙사 건물에서 2일 총격 사건이 벌어져 최소 2명이 숨졌다고 CNN·CBS 등 방송이 이날 전했다.   총격 용의자는 무장을 한 상태이며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말했다.   이 대학은 트위터에 "사망자는 학생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사건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총기 난사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가정 문제 때문에 비롯된 사건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학교 페이스북 페이지와 트위터는 오전 9시30...
입력:2018-03-03 01:38:21
靑, 내주 초 대북특사 파견 발표… 서훈 국정원장 유력
패럴림픽 개회일인 9일 전후 파견 전망… 靑 "대통령 '조만간' 언급" "北 고위급대표단 방남시 논의"… "공식 라인에서 특사 선정 가능성"   서훈 국가정보원장(왼쪽)과 조명균 통일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와대가 다음 주 초 대북 특사 파견계획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 특사로는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가장 유력한 가운데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사 파견 시기는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일 전후가 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여...
입력:2018-03-03 01:27:27
인랜드에서 4년간 에서 양육된 세 아동 발견
경찰, 아동학대 혐의로 부모 체포   얼마 전 미국 사회에 충격을 던진 '쇠사슬 13남매 사건'과 유사하게 장기간 비인간적인 환경 속에 학대당한 10대 초반의 아이 3명이 인랜드 지역에서 또 발견됐다.   1일 LA타임스와 폭스뉴스에 따르면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은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인근 지역에서 3명의 아이를 베니어합판으로 만든 높이 1.2m, 너비 3m, 길이 6m짜리 박스에다 4년간 방치하다시피 한 모나 커크(51), 대니얼 패니코(73) 부부를 아동 학대 등 혐의로 체포했다.   이들 부부는 11세, 13세, 14세 아이를 박스에 가둬놓고 함께 기거해온 ...
입력:2018-03-03 01:08:29
LA 한인타운 '묻지마 폭행' 용의자 풀려났다 다시 체포
한인 할머니 폭행 용의자 리처드 콜로모. LA 총영사관 관계자는 이날 "풀려난 용의자에 대해 지난 주말 재검토 후 기소가 이뤄져 체포영장이 나왔고 어제 검거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붙잡힌 용의자 리처드 콜로모(41)는 지난 10일 한인타운 중심가 대형마트 앞에서 한인 송모(85) 할머니의 머리를 때려 넘어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미국 시민권자인 송 할머니는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면서 의식을 잃었고 머리에서 피를 흘렸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송 할머니의 손녀는 "용의자가 체포됐다는 말을 듣고 안도했다"고 말...
입력:2018-03-02 04:39:38
전국서 살기좋은 주 아이오와 1위…루이지애나 최하위
캘리포니아 '삶의 질' 꼴찌   미 전국 50개 주의 다양한 여건을 평가해 가장 살기 좋은 주(Best States)를 뽑는 조사에서 중부 아이오와 주가 1위를 차지했다.   1일 US뉴스 앤드 월드리포트가 건강보험, 교육, 경제, 기회, 인프라, 범죄 및 교정, 재정 안정성, 삶의 질 등 8가지 지표를 토대로 평가한 결과, 아이오와는 인프라(1위), 건강보험(3위), 기회(4위), 교육(5위) 등에서 대부분 최상위권에 들어 1위를 차지했다. 기회는 고용을 중심으로 평가되는 항목이다.   2위에는 삶의 질(2위), 기회(3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중북부 미네소타 주가 ...
입력:2018-03-02 04:16:40
올여름 개봉 앞둔 '신과함께2', 오달수 분량 재촬영키로
오달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신과함께2')의 제작진이 성추문에 휩싸인 오달수 출연 분량을 재촬영하기로 했다. '신과함께' 제작사인 리얼라이즈픽쳐스 관계자는 1일(한국시간) "'신과함께2'에서 오달수가 맡은 배역을 재촬영하기로 했다"면서 "오달수의 배역을 대체할 배우를 새로 캐스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과함께2'는 1편과 동시에 촬영됐으며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달수는 '신과함께' 1편에 이어 2편에서도 판관역을 맡았다. 극 중 비중은 크지 않지만, 2편 역시 모두 촬영을 마친 상태라 재촬영...
입력:2018-03-02 04:08:21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 TV 생중계 될까
징역 30년의 중형을 구형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가 4월 6일 내려진다. 박 전 대통령 ‘운명의 날’을 직접 TV로 지켜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건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선고 생중계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통상 선고 일주일 전쯤 검토에 들어가는 것을 감안하면 4월 첫째 주 초에는 생중계 여부가 결론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 1심 선고가 생중계 되면 대한민국 사법역사상 첫 사례가 된다. 지난해 3월 10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 사건을 생중계했지만 형사재판은 전례가 없다. 종전에는 공판 또는 변론 개시 ...
입력:2018-03-01 05:10:01
‘미투 인사’ 흔적 지우기… 서울도서관, 고은 ‘만인의 방’ 뺀다
서울도서관 3층에 설치된 고은 시인 기념공간 ‘만인의 방’에 28일 가림막이 쳐졌다. 벽면을 가득 채웠던 전시물도 일제히 가려졌고, 전시장 주변에는 접근금지선이 설치됐다.수원시 ‘고은 문학관’ 안 열기로순천시 배병우 스튜디오 폐쇄울주군 박재동 거취 놓고 고민조재현, DMZ영화제 위원장 사퇴옛 서울시청사인 서울도서관에 마련된 고은(84) 시인 전시관이 누런 가림막으로 둘러싸였다. 입구엔 파란색 접근금지선이 설치됐다. 벽면을 가득 채웠던 휘황찬란한 찬사들도 모두 천으로 가려졌다. 서울시는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고 시인의 전시관 철거를 결정하고, 시민 접근...
입력:2018-03-01 05:05:01
[포토] 수달의 한끼 식사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이 28일 경남 함양군 휴천면 지리산리조트 앞 엄천강에서 사냥한 먹이를 입에 물고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으로 함양군청의 카메라에 찍혔다. 함양군청 제공
입력:2018-02-28 19:00:01
[포토] 내일 3·1절… 유해로 돌아온 일제 징용자들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 33위가 28일 김포공항을 통해 봉환돼 시민들이 소중하게 옮기고 있다. 일제 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위원회와 3·1절 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는 제99주년 3·1절을 맞아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국민 추모제를 연다. 윤성호 기자
입력:2018-02-28 18:35:01
OC한인상의 온라인 비즈니스 세미나 성료
한인 업주들의 권익 옹호를 위해 활동하는 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박호엘)는 27일 애나하임 소재 브룩허스트 커뮤니티센터에서 ‘온라인 비즈니스 알짜배기 정보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강의를 경청함으로써, 아마존 닷컴의 폭발적인 성장이 보여주듯 상거래의 무게중심이 갈수록 온라인으로 쏠리고 있는 현실을 반영했다. 강사를 맡은 패트릭 우 비즈텍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돌입한 오늘날에는 온라인 매체를 적극 활용해 더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비즈니스를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
입력:2018-03-01 06:53:59
류현진, 감기로 1일 시범경기 등판 취소
감기로 시범경기 첫 등판이 미뤄진 류현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감기'가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시범경기 첫 등판을 막았다.   1일 애리조나 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1∼2이닝을 던질 예정이던 류현진은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MLB닷컴은 "전염성 있는 바이러스가 다저스 클럽하우스에 퍼졌다. 구단은 류현진을 포함한 24명을 귀가 조처했다"고 밝혔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처음 있는 일이다. 하지만 정말 전염성 있는 질병은 주의해야 한...
입력:2018-03-01 06: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