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21.9.16)
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신 것이 생각났노라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행 11:16~17) Then I remembered what the Lord had said: ‘John baptized with water, but you will be baptized with the Holy Spirit.’ So if God gave them the same gift he gave us who believed in the Lord Jesus Christ, who was I to think that I could stand in God's way?(Acts 11:16~17) 로마인 고넬료의 가정이 베드...
입력:2021-09-16 03:05:04
[가정예배 365-9월 16일] 요셉처럼 살아라
찬송 : ‘십자가를 내가 지고’ 341장(통 36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39장 1~6절 말씀 : 성공한 믿음의 기업가들이 가진 공통점은 하나님 우선의 삶을 살았다는 것과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시편 23편 다윗의 고백같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같은 힘든 상황을 만날 때마다 하나님께서 지팡이와 막대기로 지켜주실 뿐 아니라 “상 베풀어 주심”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요셉은 형들의 미움을 받아 미디안 상인들에게 팔렸고, 상인들은 요셉을 다시 바로의 시위 대장 보디발에게 팔면서 요셉은 ...
입력:2021-09-16 03:05:04
[겨자씨] 공짜 가짜 진짜
‘공짜 치즈는 쥐덫 안에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가짜는 있어도 공짜는 없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 말인즉슨 공짜는 없으니 공짜로 얻은 것은 가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공짜로 얻은 것 중엔 진짜가 있습니다. 물 공기 햇빛은 공짜로 널려 있습니다. 한가위 보름달도 공짜 덤입니다. 그런데 이것들이 없어지면 모든 생물체는 멸종합니다. 하나님은 가장 가치 있는 진짜를 공짜로 주셨습니다. 반면, 없어도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들은 엄청나게 비쌉니다. 명품 보석 골동품…. 인류 역사에 보석이나 명품이 없어서 ...
입력:2021-09-16 03:05:04
[역경의 열매] 두상달 (28) “나 교회 다니기 시작했어” 형수 말에 감격의 눈물
두상달 장로와 김영숙 권사 부부의 세 자녀와 며느리, 사위를 비롯해 손자·손녀 등 3대가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내를 만나기 전 ‘김영숙’이라는 여인과 데이트를 했었다. 그러다 동명이인인 아내를 만나 연애를 했다. 결혼을 약속한 뒤 청첩장이 나왔는데 그걸 보고 안 해도 될 말을 하고 말았다. “지인들이 청첩장 받으면 내가 전에 만나던 ‘김영숙’인줄 알겠네.” 무심결에 한 말이었는데 큰 실수였다. 그날 찍혀서 평생 구박받으며 살고 있다. 1969년 3월 22일 결혼식이 끝나고 호텔에 들어갔더니 아내...
입력:2021-09-16 03:05:04
[가정예배 365-9월 15일] 마음이 평안함을
찬송 : ‘주 예수여 은혜를’ 368장(통 48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빌레몬서 1장 4~7절 말씀 : 사도 바울은 오네시모를 빌레몬에게 돌려보내면서 한 장의 편지를 써줍니다. 바로 빌레몬서입니다. 바울은 빌레몬서에서 오네시모가 저지른 과거의 잘못을 용서하고, 이제는 그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로서 따뜻하게 맞이하라고 요청합니다. 빌레몬서를 통해 기독교 정신인 사랑과 용서를 배웁니다. 빌레몬서에 나오는 오네시모를 통해 내가 누군가에게 용서를 구해야 하는지를 알고, 우리가 전에는 무익한 존재로 모든 일을 억지로 하며...
입력:2021-09-15 03:10:01
[겨자씨] 어려울 때 못하면 넉넉해도 못한다
강원도의 외진 마을에서 첫 목회를 할 때였습니다. 원주 지역의 어머니 교회에 해당하는 한 교회가 설립 90주년을 기념해 예배당을 짓기로 했습니다. 이야기를 듣고는 교우들과 의논했습니다. 벽돌 몇 장 값이라도 헌금하는 게 좋겠다 싶었습니다. 교우들은 어리둥절했습니다. 어렵기로 하면 누구보다 어려운 농촌교회가 크기로 하면 가장 큰 교회가 예배당을 짓는 일에 관심을 갖자고 하니 아무래도 무리한 일로 여겨졌던 것입니다. 마침 동네 아이들을 돌보는 놀이방을 지은 터여서 융자를 받은 상태, 교우들의 심정도 충분히 이해됐습니다. 우리 형편이 어려워도 참...
입력:2021-09-15 03:05:04
[역경의 열매] 두상달 (27) 북, 최신 유행 청바지 받아보곤 “우리가 거지냐” 항의
‘북한 동포 겨울나기 사랑의 옷 보내기 운동본부’ 관계자들이 거리에서 옷 보내기 운동을 알리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1997년 10월 서울 장충단공원에서 전국에서 보내온 옷을 컨테이너에 싣는 모습. 우리나라도 6·25 전쟁 후 구호물자를 받아 연명했었다.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던 가난한 시절을 살았다. 1990년대 북한은 계속되는 흉년으로 식량뿐 아니라 입을 옷이 없어 혹한을 피할 길이 없었다. 비닐과 나일론을 섞어 만든 ‘비날론’이라는 섬유가 있었는데 이마저도 전력난으로 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생산이 중단됐...
입력:2021-09-15 03:05:03
오늘의 QT (2021.9.15)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업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엡 1:4~5) For he chose us in him before the creation of the world to be holy and blameless in his sight. in love he predestined us for adoption to sonship through Jesus Christ, in accordance with his pleasure and will-(Ephesians 1:4~5)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종종 의심할 때가 있습니다. 죄를 지었거나 어려움을 겪을 때 말입...
입력:2021-09-15 03:05:04
해외한인장로회 서노회 회장에 지영환 목사
해외한인장로회(KPCA) 제97회 서노회가 지난  9일 주님세운교회에서 열려 신임 노회장에 지영환 목사를 선출했다.   이날 부노회장 노영호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김익순 장로(부노회장)의 기도 후에 노영호 부총회장이 “예수께서 배에 오르시니”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서 박현주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도 진행됐다.   신임 노회장 및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지영환 목사, ▷부노회장: 박은성 목사, ▷장로 부노회장: 김재철 장로, ▷서기 : 김현동 목사, ▷부서기: 노영호 목사, ▷회록서기: 이태근 목사, ▷부회...
입력:2021-09-15 05:29:12
"안전한 공간 함께 만들어요" 한인 목회자 온라인 컨퍼런스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캐서린 염)가 오는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함께 만들어요, 우리 모두가 안전한 공간’이라는 주제로 한인 목회자들을 위한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인사회내  만연한 가정폭력 피해를 근절하기 위한 교계와 목회자들의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열린다.   KFAM(한인가정상담소), KAN-WIN(시카고 여성핫라인) 그리고 KABA(남가주 한인 변호사 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연방정부가 후원한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가정폭력의 이해 강의 및 목...
입력:2021-09-15 05:27:17
한인교회협의회 구성키로 UMC 남가주 한인교회들
연합감리교(UMC) 캘팩연회 한인 교회 목회자 회의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합감리교(UMC) 캘팩연회 한인 교회 목회자 회의가 9일 온라인으로 열려 한인 코커스 내에 ‘한인교회협의회(가칭)’를 조직하기로 결의했다.      남가주 한인 코커스에서도 한인 교회들의 이슈와 당면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한인 교회 목회자들만의 조직이 결성되어야 한다는 데 참석자들은 뜻을 모으고 한인교회협의회의 목적과 구성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모임은 김낙인 목사(코리언코커스 ...
입력:2021-09-15 05:20:07
인천상륙작전 71주년 포럼 남가주 기독군인회 주최
인천상륙작전71주년 기념 LA포럼이 11일  열려 3명의 강사를 주제발표를 했다.   인천상륙작전71주년 기념 LA포럼이 11일  LA 말씀새로운교회에서 열렸다.   남가주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그레이트한반도통일리더십연구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트럼프필승한인팀, 한미동맹협의회,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LA,  미주31여성동지회, 예비역성우회LA, 자유대한지키기국민운동본부LA, 김소연찬양율동단, 월드타운찬양팀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원태어 예비역 해군제독은 “인천 앞바다의 밀물과 썰물의 ...
입력:2021-09-15 05:16:34
오늘의 QT (2021.9.14)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요 16:13~14) But when he, the Spirit of truth, comes, he will guide you into all the truth. He will not speak on his own; he will speak only what he hears, and he will tell you what is yet to come. 14 He will glorify me because it is from me that he will receive what he will make known to you.(John 16:13~14) 예수님께서는 성령이 오시...
입력:2021-09-14 03:10:01
[가정예배 365-9월 14일] 믿음으로 순종하라
찬송 : ‘어려운 일 당할 때’ 543장(통 34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여호수아서 2장 8~14절 말씀 : 신앙생활이란 하나님 앞에 설 그 날을 생각하면서 오늘을 사는 것으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히 11:1)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서 낙을 누리기보다는 하나님과 함께 고난받기를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해 평소보다 일곱 배나 더 뜨거운 풀무 불을 선택했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눈으로 볼 수 없는 하나님을 의지하기 때문에 기꺼이 고난을 감수합...
입력:2021-09-14 03:10:01
[겨자씨] 하나님 찾기
성도는 예배를 드리러 올 때 살아계신 하나님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에 귀 기울이고, 기도와 찬양을 합니다. 몸으로 헌신하고 가진 재물을 드려 기여하기도 합니다. 재능을 사용해 유익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본말이 전도될 수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은 하나님과 만남 이후에 일어나는 일이요, 그 결과로 맺어지는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찾는 자들을 만나 주시는 분입니다. 어떤 조건이 충족돼야 기회를 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조건 없이, 대가 없이 만나 주십니다. 은혜 받은 사람은 안목이 바뀝니다. 하나님을 깊이 만난 ...
입력:2021-09-14 03:10:01
부부가 누리는 성적 친밀함의 의미와 기능 알고 교육하라
김지연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가 지난 10일 대전 유성구 높은뜻감리교회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준회원 과정고시를 위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성의 지평이 결혼을 통해 열린다는 것을 자녀에게 교육하려면 성매매 금지 교육을 해야 한다. 왜냐하면 성경은 “모든 사람은 혼인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히 13:4)고 분명하게 말씀하기 때문이다. 성경은 결혼 외의 경로로 성을 공유하는 것을 간음이라 보며 금하고 있다. 이미 혼외 성행위를 통해 간음으로 괴로워하는 자녀가 있을 수 있다. 그들에겐 하나님께 회개하고 용서함 받는 ...
입력:2021-09-14 03:10:01
[역경의 열매] 두상달 (26) 민·군 화합의 장… “여러분은 예수 십자군” 사기 북돋워
제44차 CMBC 한국대회 참석자들이 2017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팔을 들고 기도하고 있다. 2016년 초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회원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육군훈련소에 6000석 교회를 짓는데 모금이 어려우니 도와달라는 것이었다. 별 흥미 없이 시큰둥하게 듣다 매년 8만명이 세례를 받는다는 말에 귀가 번쩍 뜨였다. 돕기로 마음먹었다. 김장환 목사께 상의 드렸더니 추진해 보라고 격려해 주셨다. 우선 육군훈련소에서 CBMC 한국대회를 열기로 추진했으나 반대가 많았다. 물러설 수 없었다. 우여곡절 끝에 임원회에서 2017년 44차 한국대회 ...
입력:2021-09-14 03:10:01
한국교회 큰 지도자 조용기 목사 소천 복음 증거로 한평생ⵈ 한인사회도 애도
한국 교계의 거목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소천했다.   '한국교회의 큰 지도자'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13일(현지시간 14일) 86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한국교계의 거목이자 세계적 목회자로 손꼽히는 조용기 목사의 별세 소식에 미주 한인교계는 물론 한인사회도 충격 속에서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는 조 목사가 이날 오전 7시 13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 목사는 지난해 7월 16일 교회 집무실에서 출입문에...
입력:2021-09-14 08:48:11
오늘의 QT (2021.9.13)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막 10:27) Jesus looked at them and said, "With man this is impossible, but not with God; all things are possible with God." (Mark 10:27) 예수님은 낙타가 바늘귀로 지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보다 쉽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제자들은 “그럼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겠냐”고 물었습니다. 주님은 “사람으로는 할 수 없고 하나님만 하실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
입력:2021-09-13 03:10:02
[겨자씨] 나를 도우소서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 121:1~2) 우리는 어려운 일이나 곤란한 일에 처하면 자신이 의지하고 믿는 존재에게 도움을 구합니다. 어린아이들은 넘어지거나 가지고 있던 것을 떨어뜨렸거나 뭔가 안 될 때, 엄마나 아빠를 쳐다봅니다. 부모는 자신을 보호하고 돌보는 힘 있는 존재로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갈망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애타게 바라고 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우리 도움이시고 보호자가 되시기에 하나님을 갈망하며 매 순간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
입력:2021-09-13 03:10:02
[가정예배 365-9월 13일] 함께하시는 하나님
찬송 : ‘예수가 함께 계시니’ 325장(통 35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여호수아 1장 1~9절 말씀 : 본문은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수아가 새로운 지도자로 세움을 받는 장면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친히 나타나셔서 가나안을 점령할 것을 명령하십니다.(5절) 또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으로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말씀을 떠나지 않고 지켜 행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6~7절)고 약속하십니다. 오늘 말씀에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역할이 끝난 배...
입력:2021-09-13 03:05:04
[역경의 열매] 두상달 (25) 기독실업인회 중앙회장 맡아 변화 통한 성장 이뤄내
두상달(왼쪽) 장로가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과 2016년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한국기독실업인회 신년하례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한국기독실업인회(CBMC)는 예수 믿는 사업가와 전문가들의 모임이다. 나는 오랫동안 CBMC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다. 가끔 지회가 주최하는 VIP전도집회 강사로 선 일이 전부였다. 그러던 중 최태섭 한국유리 회장이 나를 이사로 추천해 주셨고 ‘CBMC 새서울지회’ 창립 때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열심히 활동하다 CBMC 중앙회장 제의를 받았다. 어떤 모임이든 자원해서 대표를 맡았던 기억이 없었다. 구레...
입력:2021-09-13 03:05:04
[가정예배 365-9월 12일] 일하시는 하나님
찬송 : ‘십자가를 질 수 있나’ 461장(통 51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여호수아 10장 1~14절 말씀 :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중부 지방을 점령하자 남부 지방의 다섯 왕이 이스라엘을 두려워했습니다. 기브온이 이스라엘과 조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듣자 이들은 더 두려워하며 기브온을 공격하자고 합니다. 그때 기브온은 이스라엘에게 도움을 청하고 여호수아는 군대를 이끌고 남부 지역 다섯 왕과 싸우게 됩니다. 이 전쟁에서 하나님은 큰 우박을 내리시고 전쟁에 개입하셨습니다. 특별히 도망가는 적들을 완전히 섬멸할 수 있도록 여호수...
입력:2021-09-12 03:05:03
[가정예배 365-9월 11일] 나눔이 복입니다
찬송 : ‘나의 생명 드리니’ 213장(통 34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디모데전서 6장 17~19절 말씀 : 나눔은 진정한 행복이요 축복입니다. 누구나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선물인 은사와 달란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을 주신 이유는 다른 사람과 나눔으로써 부족함을 채우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신앙인에게 나누는 삶을 요구하는 것은 ‘마음’입니다. 나눔이 행복이 되기 위해선 마음이 열려야 합니다. 참된 부요는 나눔에 있습니다. 예수님은 나눔의 생애를 살았습니다. 나눔은 사랑할 때 가능합니다. ...
입력:2021-09-10 17:30:01
[박효진 기자의 사모 몰랐수다] 목회자·사모님들, 휴가는 다녀오셨나요?
목회자에게 휴가는 하나님의 사역에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재충전하고 준비하는 시간이다. 이를 위해서는 교회의 배려와 목회자의 휴가에 대한 성도들의 인식 변화가 뒤따라야 한다. 아이를 재우고 벽시계를 봤는데 어느덧 밤 11시를 향해가고 있었다. 오늘따라 퇴근이 늦는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도 문자를 보내도 답이 없다. 약속이 있거나 심방, 잔업이 있는 날이면 미리 연락하던 남편이었다. ‘조금 후에 연락이 오겠지.’ 밀린 집안일을 하며 연락을 기다렸지만 어떠한 답신도 없었다. 자정이 다 돼가도록 연락이 닿지 않자 며칠 전 “피로가 누적됐...
입력:2021-09-10 17:30:01
스트레스 많은 요즘 복잡한 두뇌를 쉬게 하자
픽사베이 뇌과학에 따르면 두뇌는 휴식을 좋아합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멍하니 있을 때, 두뇌는 어느 때보다 더 ‘활발히’ 움직인다고 합니다. 휴식할 때 두뇌는 생각을 정리하고 결합하며, 각 영역을 연결합니다. 감정의 쓰레기 더미를 치우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며, 창조성을 발휘합니다. 창조적인 과업을 위해 두뇌를 쉬게 해주는 것이 더 지혜로울 것 같습니다. 2001년 미국 워싱턴대학 마커스 라이클 교수는 흥미로운 실험을 통해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MN)’란 개념을 발견했습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안 할 때’ 뇌가 활...
입력:2021-09-10 17:30:01
“주신 삶의 아름다움 일깨우는 ‘열린 예배당’이 좋은 건축”
한국의 대표적 건축가인 승효상(오른쪽) 이로재 대표와 예배당 건축 기행서를 쓴 동서말씀교회 주원규 목사가 8일 서울 동숭동 이로재 사무실에서 만나 교회 건축을 이야기하고 있다. 신석현 인턴기자 <div style="border:solid 1px #e1e1e1; margin-bottom:20px; background-color:#f5f5f5;" "=""> 코로나19로 모이지 못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교회도 다르지 않습니다. 국민일보는 어느 때보다 교회를 그리워하는 독자들을 대신해 건축주 하나님이 지으신 교회 순례에 나섭니다. 순례길에 독자 여러분도 동행...
입력:2021-09-10 17:30:01
오늘의 QT (2021.9.11)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Therefore, if anyone is in Christ, the new creation has come: The old has gone, the new is here!(2 Corinthians 5:17) 예수님이 행하신 일을 진심으로 믿고 그분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이면 거듭나게 됩니다. 거듭난다는 말은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는 뜻입니다. 성령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를 전혀 새로운 창조물로 바꾸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것을 실감하지 못합니다. ‘이전 것이 지나갔다’는 사실을 모르...
입력:2021-09-10 17:05:01
[겨자씨] 인생 튜닝
예배 때마다 색소폰을 연주하던 한 형제는 찬양하기 전 악기를 입에 물고 한음 한음 소리를 내면서 어딘가를 주목했습니다. 알고 보니 색소폰 머리 부분 튜닝기를 바라보면서 정확한 음이 나오는지 체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좋은 악기일수록 온도와 습도, 환경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항상 점검해야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 기도, 확신도 한결같기가 쉽지 않습니다. 홍해가 갈라지는 것 같이 하나님의 분명한 임재를 느낄 때는 좋은 믿음도 마라의 쓴 물 앞에서는 언제나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일 아침 기도하셨던 예수님은 하나님...
입력:2021-09-10 17:05:01
어린이 코로나 사망자 급증 입원도 5배나 늘어
어린이가 코로나19에 걸리는 사례가 늘면서 사망자도 증가하고 있다. <사진=연합>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캘리포니아 주공공보건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 5세 미만 코로나19 사망자는 9명에 달하며 5세 이상 17세 미만 연령층에서는 총 24명이 숨졌다.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지난 8일 5세 미만 어린이가 코로나19에 걸려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지난해 8월에도 오렌지카운티에서 10대 소녀가 코로나19로 사망했고, 리버사이드카운티에서도 2주 전 4살 ...
입력:2021-09-11 08:15:15
미주정치력신장위원회 22일 출범식
미주정치력신장위원회(회장 하기환,)는 22일 오전 6시 LA총영사관저에서 출범식을 연다.   한인 인사 42명이 모여 구성된 미주정치력신장위원회는 지금까지 준비 과정을 가져오다 공식적으로 출범하게 됐다 
입력:2021-09-11 05:36:07
OC한미노인회 추석잔치 대신 선물 제공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회장 지사용)가 오는 16일 OC한인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추석 대잔치를 취소했다.   대신 16일 오전 11시부터 노인회관 주차장에서 쌀과 수건 등 추석 선물을 나눠 준다.   문의 (714)530-6705
입력:2021-09-11 05:14:18
비행기 '노 마스크' 벌금 2배 대중교통 전반에 적용
비행기 안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면 벌금이 2배로 늘어난다. <사진=EPA 연합>   비행기, 기차 등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10일부터 벌금을 두배로 내야 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9일 공개한 연방정부의 코로나19 대책에서 10일부터 대중 교통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어긴 승객에게 이같이 벌금 인상을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차례 위반하면 벌금 500∼1,000달러, 두번째 위반에는 1,000∼3,000달러가 부과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규정을 어긴다면 대가를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승무원...
입력:2021-09-11 04:52:07
LA교육구 12세 이상 백신 맞아야 학교 간다 전국 최초로 의무화ⵈ 반대 의견도
LA통합교육구가 전국 최초로 12세 이상 학생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 한다. 접종 의무화를 반대하는 학부모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AP 연합>   LA통합교육구가 전국 주요 교육구 가운데 최초로 12세 이상 학생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최근 델타 변이가 급증해 신규 감염자와 입원 환자가 늘어나는 상화에 따른 조치이다. 소규모 교육구 중에는 컬버시티 교육구 등이 최근 백신 접종 의무화를 결정한 바 있다.   LA통합교육구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교육구로 46만 명의 학생이 ...
입력:2021-09-11 04:49:04
오늘의 QT (2021.9.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2:10) For we are God's handiwork, created in Christ Jesus to do good works, which God prepared in advance for us to do.(Ephesians 2:10) 새 번역은 이 구절의 첫 문장을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라고 번역했습니다. 정말 놀라운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비교를 통해서 자신의 가치와 정체성을 확인하려고 합니다. 외모 재산 학벌 직업 같은 ...
입력:2021-09-10 03:10:01
[겨자씨] 불쌍한 입다
사사기를 읽다 보면 정말 불쌍한 사사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공격해 왔던 암몬에 맞서 싸우러 나가면서 승리하고 돌아올 때 집에서 가장 먼저 자신을 맞으러 나오는 사람을 번제의 제물로 바치겠다며 서원을 했던 사사 입다였습니다. 그때 희생된 사람은 아버지의 승전을 축하하기 위해 달려 나온 자신의 외동딸이었습니다. 참으로 어리석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런 인신 제사는 자신이 싸웠던 암몬 사람들이 우상에게 행했던 것으로 하나님이 가증스럽게 여겼던 것이었습니다. 그는 나라를 구했지만 서원 하나 때문에 승리의 기쁨을 누리지 못했고, 딸을 죽인 고통을 견...
입력:2021-09-10 03:10:01
[가정예배 365-9월 10일] 인생 풍랑을 만났을 때
찬송 : ‘하나님의 진리 등대’ 510장(통 27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27장 9~26절 말씀 : 본문은 사도 바울을 로마로 압송할 때 풍랑을 만난 내용입니다. 배가 그레데의 미항(Fair Havens)을 떠날 때부터 바울은 백부장 율리오, 선장, 선주에게 날씨를 주의하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이를 무시한 276명은 14일 동안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나 큰 위기를 맞게 됩니다. 이때 바울은 “안심하라”며 소망의 말씀을 선포했고 무사히 멜리데섬에 상륙했습니다. 믿는 사람들의 길은 풀무 불에서 정금이 연단되듯이 고난을 통해 ...
입력:2021-09-10 03:10:01
[역경의 열매] 두상달 (24) 굶어 죽는 생명 살리려 구슬땀… 도덕·투명·정직 강조
두상달(왼쪽 다섯 번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이사장과 기아대책 관계자 및 후원자들이 2014년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열린 창립 25주년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제인조찬기도회에 열심히 참여하면서 경제계 어른들과 교제할 기회가 많아졌다. 한국유리 최태섭 회장님 소개로 1989년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창립에 참여하게 됐다. 기아대책은 71년 미국에 설립된 국제 기독교 구호단체다. 최 회장님이 초대 이사장이었고 나는 창립 이사였다. 창립 때 법인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많은 난관이 있었다. 그때만 해도 한국이 원조를 받기만 했지 누굴 도와본 일...
입력:2021-09-10 03:05:03
오늘의 QT (2021.9.9)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 22:20) He who testifies to these things says, "Yes, I am coming soon." Amen. Come, Lord Jesus.(Revelation 22:20) 우리는 아는 것을 믿는 것이라고 착각할 때가 많습니다. 특별히 교회를 오래 다닌 분들은 자신이 아는 말씀을 다 믿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지적 동의는 믿음이 아닙니다. 믿는 것을 따라 사는 것이 믿음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이란 사실을 모르는 그리스도인은 없습니다. 그것을 또한 믿지 않는다고 말할 ...
입력:2021-09-09 03:10:02
[겨자씨] 불이 있는 논리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는 영감 넘치는 설교를 가리켜 ‘불이 있는 논리(logic on fire)’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말도 안 되는 마구잡이 책이 아니라 논리가 있습니다. 논리가 있기에 신학이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의 불이 있습니다. 그 불이 우리를 뜨겁게 합니다. 신앙에도 불과 논리가 있어야 합니다.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충만한 조화가 있어야 하고, 성령의 체험과 성경에 대한 지적인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논리가 없을 때 맹신으로 흐르고, 불이 없을 때 메마른 바리새인이 됩니다. 사도 바울은 세밀한 논리로 초대교회 이단을 대적하고, 믿음...
입력:2021-09-09 03:10:02
[가정예배 365-9월 9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
찬송 :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455장(통 50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디모데후서 1장 7~8절 말씀 :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하신 후 “생육하라 번성하라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창 1:28)며 복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가 뱀의 유혹을 받아 죄를 범한 후 하나님의 낯을 피해 부끄러움과 두려움에 숨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찾아가 오히려 가죽옷을 입히시고 죽임을 면케 하시고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닙니다. 인간 ...
입력:2021-09-09 03:10:02
[역경의 열매] 두상달 (23) 중동선교 37년… 잠자던 기독교인에 복음의 꽃 활짝
중동선교회가 2015년 연세대 언더우드선교상 단체부문을 수상한 뒤 두상달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로님은 왜 ‘3D업종’만 하십니까”라는 질문을 받은 일이 있다. 청소년 사역과 중동선교, 교도소 사역 등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봉사에 관여하기 때문이다. 이슬람권 선교에 도전한 지 37년 됐다. 중동선교는 달걀로 바위 치는 격으로 힘들다. 그러나 누군가는 두드려야만 하는 절대적 사명이다. 나뿐 아니라 중동선교에 투신하겠다던 소수의 무리가 있었다. 1970년대 20만명이 넘는 한국의 젊...
입력:2021-09-09 03: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