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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0.01초'... 차민규, 빙속 남자 500m 깜짝 은메달
손 흔드는 차민규 19일 오후(한국시간)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대한민국 차민규가 플라워세리머니에서 관객 호응에 답하고 있다.   올림픽 타이기록 작성하고도 아쉽게 로렌첸에게 0.01초 뒤져 노르웨이, 70년만에 남자 500m 金   3위는 중국 가오팅위…김준호 12위·모태범 16위    은빛 레이스 마치고 19일(한국시간) 오후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대한민...
입력:2018-02-20 02:17:37
[노승림의 인사이드 아웃] 서울 무대서 남한 가요… 北 달라진 ‘음악 정치’
  현송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장(앞줄 가운데)이 지난 11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백두와 한나(한라)도 내 조국’이라는 북한 노래를 부르고 있다. 현 단장은 “단장인 제 체면을 봐서 다른 가수들보다 조금 더 크게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국민일보DB 南 찾은 삼지연관현악단 서구식 의상 입고 팝송까지 김정은, 김정일보다 개방적 “문화 수준 높아진 주민들 통제 위해 불가피” 분석도 南·美와 교류 준비됐다는 대외적 신호 담겼지만 평화 메시지로만 볼 순 없어 2018 평창 동계...
입력:2018-02-19 05:05:01
'환상 호흡' 민유라-겜린, 쇼트 16위… '아리랑' 프리 진출(종합)
쇼트댄스 62.11점… 한국 아이스댄스 올림픽 최고 성적   애교 넘치는 연기 19일(한국시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한국의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피겨 아이스댄스 민유라(23)-알렉산더 겜린(25) 조가 환상의 호흡을 과시하며 쇼트 댄스에서 16위를 차지해 프리 댄스 진출에 성공했다.   민유라-겜린 조는 19일(한국시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기술점수(TES) 32.94점, 예술점수(PCS) 28.28점을...
입력:2018-02-19 14:42:26
'아시아의 힘과 우정' 보여준 이상화·고다이라
여자 500m서 처음으로 '네덜란드 없는' 시상대 연출   이상화 위로하는 나오 18일(한국시간) 오후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가 경기 눈물을 흘리는 이상화를 위로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승부를 뛰어넘는 감동을 자아낸 이상화(29·스포츠토토)와 고다이라 나오(일본)는 뜨거운 우정과 함께 '아시아의 자존심'도 지켜냈다.   18일(한국시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500m에서 이상화와 고다이라는 각각 은메달, 금...
입력:2018-02-19 14:23:34
여자컬링, 강팀 스웨덴에 첫 패배 안기고 ‘공동 1위’
기뻐하는 선수들 19일(한국시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 한국 선수들이 7대 6으로 승리한 뒤 하이 파이브를 하고 있다.   기선을 제압하라 19일(한국시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 한국 김영미의 투구를 김선영과 김경애가 스위핑하고 있다.     '강팀 킬러' 여자컬링 대표팀이 고공행진 하던 스웨덴에 첫 패를 안기고 공동 1위로 올라섰다.   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여자컬링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예선 6...
입력:2018-02-19 14:11:14
고진영, LPGA 데뷔전서 우승… 67년만의 대기록
호주여자오픈 제패 신인왕 '찜', 최혜진은 3타차 2위   67년만에 LPGA투어 데뷔전 우승 기록을 세운 고진영. [AFP=연합뉴스] 올해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새로 진출한 고진영(23)이 공식 데뷔전에서 우승하며 화려하게 '슈퍼루키'의 등장을 알렸다.   고진영은 18일(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의 쿠용가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이하 호주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정상에 올랐다.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최혜진(19)의 추격을 3타차로 따돌린 ...
입력:2018-02-18 15:52:20
"커피 매일 한잔 이상 마시면 치아상실 위험 1.7배 높아"
"믹스커피 선호탓…설탕·프림 양 줄이고, 카페인양 조절해야"   커피를 매일 1잔 이상씩 마시는 사람은 한 달에 한 번 미만으로 마시는 사람보다 치아 상실 위험이 1.69배 더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여러모로 건강에 이로운 게 많은 커피이지만, 과하면 치아 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여서 주목된다.   박준범(서울성모병원 치주과)·송인석(고려대 안암병원) 교수와 한경도(가톨릭의대) 박사 공동 연구팀은 2010∼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7천299명을 대상으로 평소 커피 섭취량과 치아 상실의 상관...
입력:2018-02-18 15:37:35
세종병원 화재 90대 1명 추가 사망… 50명으로 늘어
가족을 떠나보냈던 충북 제천 노블휘트니스 스파 화재 참사 유족들이 지난달 28일(한국시간) 경남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된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비통한 표정으로 헌화하는 모습. 최현규 기자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입원 치료를 받던 90대가 숨지면서 사망자 50명, 부상자는 142명으로 늘어났다.   밀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오후 9시 20분쯤(이하 한국시간) 세종병원 화재 후 밀양 윤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김모(91) 씨가 사망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김 씨가 폐렴 등 증세로 세종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
입력:2018-02-18 15:26:54
고은, 수원 떠난다…"더는 시에 누가 되길 원치 않는다"
"올해 안에 계획해뒀던 곳으로 이주"   고은 시인이 21일 오후(한국시간) 서울도서관 3층 서울기록문화관에서 열린 '만인의 방' 개관식에 참석해 본인의 서재를 재현한 곳이자 '만인보' 관련 자료 전시 공간인 만인의 방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있다. 노벨문학상 만년 후보인 고은 시인이 경기 수원시를 떠난다.   2013년 8월 수원시가 마련해 준 장안구 상광교동 광교산 자락의 주거 및 창작공간(문화향수의 집)에 거주한 지 5년 만이다. 수원시는 고은 시인이 고은재단 관계자를 통해 "올해 안에 계획해뒀던 장소로 이주하겠다"는 뜻을 ...
입력:2018-02-18 15:09:13
FBI도... 학교도... 담당기관도 총격범 제보 묵살·부실대응
버즈피드 "10대 3명, 학교에 총격범 위험성 알렸다" 주 당국, 2016년 총격범 조사하고도 "위험성 낮다" 판단   플로리다 고교 총격범 니콜라스 크루스. [로이터=연합뉴스]   플로리다 고등학교 총격범 니콜라스 크루스(19)의 위험 행동을 경고하는 제보가 잇따랐는데도 관계기관들이 모두 묵살하거나 부실하게 대응한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매체 버즈피드는 17일 크루스의 범행 가능성을 우려하는 결정적 제보가 학교 측에 접수됐지만 적절한 대응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버즈피드에 따르면 다나 크레이그...
입력:2018-02-18 14:59:43
'마늘소녀' 여자컬링, 세계랭킹 4위 영국도 제압…3승 1패
예선 4차전에서 영국에 7-4 승리   태극문양 달고 17일 오후(한국시간)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영국의 경기에서 한국팀 선수들이 빗자루처럼 생긴 경기 도구 브룸(Broom)에 태극문양을 달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태극문양 달고 17일 오후(한국시간)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영국의 경기에서 한국팀 선수들이 빗자루처럼 생긴 경기 도구 브룸(Broom)에 태극문양을 달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마늘 특산지로 유명한 경북 의성에서 중고교를 나...
입력:2018-02-18 06:48:23
최민정 생애 첫 금빛 질주, 서이라 동메달 추가... 한국, 종합 4위 향해 순항
            [그래픽] 2018 평창 메달리스트-             쇼트트랙 1,500m 최민정.   최민정, 500m 실격 아픔 딛고 1,500m서 압도적 우승 차준환, 15위 男 피겨싱글 최고성적위… 男아이스하키, 스위스에 0-8 패 한국, 금메달 3개·동메달 2개로 종합순위 11위서 9위로 점프   최민정 금메달이다! 17일(한국시간)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전에서 최민...
입력:2018-02-18 05:20:20
10번 프리웨이 트럭전복 사고로 최소 5명 사망
16일 10번 프리웨이 서행선 리알토 인근에서 대형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5대의 다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AP] 샌버나디노카운티 리알토의 10번 프리웨이 서행선에서 대형 트력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되면서 여러 대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16일 발생, 최소한 5명이 숨졌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대형 트럭이 미끄러지면서 전복됐고 불이 났다. 이 과정에서 트럭은 소형 트럭 1대 및 승용차 4대와 충돌했다.   브라이언 알바레스 경관은 “이 사고로 5명이 현장에서 숨졌고 1명이 병원으로 ...
입력:2018-02-17 11:29:15
총격범, 소방벨 작동해 학생들 유인…"토끼·닭에 총격" 증언
범행 후 학생들과 섞여 빠져나온 뒤 서브웨이·맥도널드 찾아   법정에 출석한 플로리다 주 고교 총격범 니콜라스 크루스.   플로리다 주 고교에서 총기 참극을 벌인 니콜라스 크루스(19)가 범행 당시 학생들을 복도로 유도하기 위해 화재경보기를 작동시켰다는 증언이 나왔다. 소방 벨을 일부러 작동시켜 학생들을 복도로 나오게 한 뒤 인명 살상을 극대화하려 했던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배경이다.   15일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를 비롯한 언론에 따르면 연방 상원의원인 빌 넬슨(플로리다) 의원은 연방수사국(FBI)의 브리핑 등을 토대로 &qu...
입력:2018-02-17 03:29:15
20대 한인, 22억 상당 가상화폐 사기 혐의로 기소
20대 한인, 22억 상당 가상화폐 사기 혐의로 기소     시카고 투자대행사에 근무하던 20대 한인 남성이 개인적인 가상화폐(암호화폐·가상통화) 투자 손실을 메우기 위해 회사 기금에 손을 댔다가 중형에 처해질 위기에 놓였다.   연방 검찰은 15일 "시카고 소재 '콘솔리데이티드 트레이딩'(Consolidated Trading LLC)의 한국계 트레이더 김 모(24)씨를 전신사기 혐의로 기소했다"며 미국의 대표적 금융도시 중 한 곳인 시카고에서 가상화폐 거래 관련 형사 기소된 첫 번째 사례라고 밝혔다.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김...
입력:2018-02-17 03:14:54
설날 큰잔치 참가 김성태 목사 소천
시니어센터서 장구팀으로 공연 기다리던 중 갑자기 쓰러져   설날 큰잔치 행사 시작 전에 김성태 목사가 갑자기 쓰러지자 참석했던 미구엘 산티아고 주 하원의원(오른쪽부터), 허브 웨슨 LA 시의회 의장, 브래드 이 시니어센터 부이사장, 데이빗 류 LA 시의원 등 내빈들이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설날을 맞아 이국에서 생활하는 한인 노인들의 향수를 달래주기 위해 열린 잔치에서 70대 한인 목사가 갑자기 쓰러져 숨지는 일이 발생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5일 LA 한인타운 올림픽 블러버드와 놀만디 애비뉴 코너 코리아타운 시니어센터 2...
입력:2018-02-17 02:20:58
여자컬링, 세계 1위 이어 2위 스위스도 격파... '2승 1패'
승리를 위한 힘찬 스위핑 16일(한국시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대한민국과 스위스의 예선 경기에서 한국의 김선영(왼쪽)과 김영미가 힘차게 스위핑하고 있다.   여자컬링 대표팀이 세계랭킹 2위 스위스를 격파하고 올림픽 예선 2승째를 거뒀다.   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여자컬링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예선 3차전에서 스웨덴(스킵 실바나 티린조니)을 7-5로 제압했다.   세계랭킹 8위인 대표팀은 1차전에서 세계랭킹 1위 캐나다를 완파하는 파란을 일으키고 일본과의 2차전에서는 패했지만, 분...
입력:2018-02-16 17:49:52
'유승준 소송' 사라지나… 병역미필자 재외동포비자 발급 제한
병역거부자(PG) [제작 이태호] 5월부터 재외동포법 개정…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남방한계선 철책을 점검하는 군인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오는 5월부터 병역의무를 다하지 않은 국적 포기자들이 '재외동포' 비자를 발급받기가 한층 까다로워진다. 'F-4 비자'로도 불리는 재외동포 비자는 외국 국적 동포를 위한 특별비자로 국내에서 거의 모든 취업활동이 허용되는 등 체류비자 중 가장 광범위한 혜택이 있다. 16일 법무부에 따르면 개정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재외동포법)이 5월부터 시행...
입력:2018-02-16 17:29:51
'개인최고점' 차준환 '컷 통과'…韓 남자 20년 만에 프리 진출'
자신의 종전 최고점 1.09점 끌어올려 83.43점 '클린 연기' 1998년 나가노 대회 이규현 이후 20년만에 쇼트프로그램 통과   연기 펼치는 차준환 16일(한국시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한국의 차준환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한국 남자피겨의 '간판' 차준환(휘문고)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역대 최고점을 경신하며 프리스케이팅 출전권을 확보했다.   차준환은 16일(한국시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피겨 개인전 남자싱글 ...
입력:2018-02-16 16:53:25
"당연히 좋아죽겠다" 윤성빈 '설상 최초 금메달' 일문일답
"제 목표이고, 팀의 목표이고, 모든 사람의 목표였다" "표정에 안 드러나지만 아주 좋아…종일 자고 싶다"    금메달 환호 16일(한국시간) 강원도 평창군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낸 대한민국 윤성빈이 태극기를 들고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한국에 사상 최초의 동계올림픽 설상 종목 금메달을 안긴 윤성빈(24·강원도청)이 덤덤한 표정으로 남긴 소감은 "기분이 아주 좋다"는 말이었다. 윤성빈은 15∼16일(이하 한국시간)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
입력:2018-02-16 16:39:44
윤성빈 '스켈레톤 황제' 등극… 1∼4차 압도적 기록으로 금메달
금메달 감격 16일(한국시간) 강원도 평창군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4차 경기에서 대한민국 남자 스켈레톤 대표 윤성빈이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태극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아시아 썰매·한국 설상 사상 최초로 금메달 '경쟁자' 두쿠르스는 적수 못돼… 김지수 6위 선전 월드컵서 노로바이러스 걸리고도 우승한 기세 이어가   '스켈레톤 천재' 윤성빈(24·강원도청)이 꿈에 그리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썰매(스켈레톤·봅슬레이·루지) 최초이자 한국 설상('설상' ...
입력:2018-02-16 16:05:40
윤성빈, 3차 주행도 1위… 韓 썰매 사상 첫 금메달 눈앞
2위 두쿠르스와는 1.02초 차이 4차서 큰 실수 없으면 우승 유력     윤성빈 "금메달 향해 출발" 16일(한국시간) 강원도 평창군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3차 경기에서 대한민국 윤성빈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스켈레톤 괴물' 윤성빈(24·강원도청)이 한국 썰매 첫 올림픽 금메달에 성큼 다가섰다.   윤성빈은 16일(한국시간)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3차 시기에 30명의 출전자 중 첫 주자로 나서 50초18을 기록했다. 3차례 주행의 합계는 2분30초53이다. &...
입력:2018-02-16 10:55:29
“한국 민속놀이 정말 재미있네요”
LA문화원이 마련한 '설맞이 민속한마당'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들이 윷놀이의 신명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은 한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지난 13일 다문화연합회(회장 이옥분)와 함께 LA한국문화원에서 한국어강좌 수강생 및 가족 등 약 250명을 초청, ‘수호랑 반다비와 함께하는 2018 설맞이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배워보는가 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호랑이 '수호랑'과 강원도의 대표동물인 반달가슴곰인 '반다비'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
입력:2018-02-16 10:10:53
현대 투산·기아 리오, JD파워 베스트카 선정
JD파워 신뢰성 조사에서 베스트카를 수상한 현대 투산. 현대 투산과 기아 리오가 미국 자동차 시장조사기관 JD파워가 매년 실시하는 차량 신뢰성 조사(VD)에서 각각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부문과 소형차 부문의 베스트카로 선정됐다.   15일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과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에 따르면 투싼은 스포티 스타일링과 뛰어난 효율성, 안전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가장 경쟁이 치열한 소형 SUV 부문 베스트카로 뽑혔다. 올해 29년째를 맞는 JD파워의 신뢰성 조사는 3년 간 차량을 소유한 소유주로부터 운행 경험치와 문제점 등을 보고받...
입력:2018-02-16 08:29:36
한인기독교상담소, 3월1일부터 10주간 부모학교 운영
월드미션대학교 부설 한인기독교상담소(KACC·소장 김화자)는 한인 커뮤니티와 교회들을 돕기 위해 3월1일~5월3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LA 상담소(500 Shatto Pl. #608, LA)와 OC 상담소(7342 Orangethorpe Ave. #A103, Buena Park)에서 부모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웍샵 형태의 10주 과정으로 좋은 부모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배움과 훈련을 통해 되는 것임을 깨닫는 좋은 기회다. 세미나에서는 특히 부모들이 세대 및 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자녀들을 이해하며 그들과 소통하는 테크닉들을 가르쳐 준다. 또 자녀 성...
입력:2018-02-16 08: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