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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프리웨이 트럭전복 사고로 최소 5명 사망

16일 10번 프리웨이 서행선 리알토 인근에서 대형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5대의 다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AP]

샌버나디노카운티 리알토의 10번 프리웨이 서행선에서 대형 트력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되면서 여러 대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16일 발생, 최소한 5명이 숨졌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대형 트럭이 미끄러지면서 전복됐고 불이 났다. 이 과정에서 트럭은 소형 트럭 1대 및 승용차 4대와 충돌했다.
 
브라이언 알바레스 경관은 “이 사고로 5명이 현장에서 숨졌고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정확한 상태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CHP는 운전자들을 구조하고 조사를 벌이기 위해 프리웨이 양 방향을 모두 폐쇄하고 215번과 15번 프리웨이를 이용할 것을 운전자들에게 조언했다.

김장섭 기자 fish15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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