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시사

베델교회 13~15일 ‘C.S. 루이스 컨퍼런스’ 개최
‘순전한 기독교’ 등의 기독교 명저를 저술한 복음주의의 거장인 C.S. 루이스. 베델교회(담임목사 김한요·18700 Harvard Ave., Irvine)13일(금)~15일(일) ‘순전한 기독교와 C.S. 루이스’를 주제로 제3차 베델신학강좌를 개최한다.   13일 오후 7시, 14일 오전 6시와 오후 7시, 15일 1~3부 예배 시간에 열리는 이번 신학강좌는 교인들이 ‘순전한 기독교’의 저자이자 복음주의의 거장인 C.S. 루이스의 생애와 작품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들으면서 영적 성장을 경험하는 자리다.   강사는 박성일 목사(필라델피...
입력:2018-04-05 08:02:16
현대·기아차, 3월 미국 판매 부진… SUV만 성장세
현대·기아차(CG). [연합뉴스TV 제공]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부진한 실적을 이어갔다. 다만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는 강세를 보이면서 반등 계기를 마련했다. 4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3월 한 달간 미국에서 총 6만1천540대를 팔아 전년 동기 실적(6만9천265대) 대비 11% 감소했다. 엘란트라(한국명 아반떼), 쏘나타 등 주력 세단의 판매량이 각각 33%, 28% 줄며 부진한 영향이 컸다. 같은 기간 기아차는 총 5만645대를 판매해 작년 3월(4만9천429대)보다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현대·...
입력:2018-04-05 06:57:39
킹 목사 50주기 미 전역 수십만 행렬…'나는 사람이다' 울림
암살현장 멤피스서 39회 타종…워싱턴DC에서도 수만명 행진 '킹목사의날' 골프장 갔던 트럼프 "미국인들 증오에서 해방되길" 트윗   1968년 4월 4일 테네시주 멤피스의 로레인 모텔 306호 발코니. 분리주의자(인종차별주의자) 제임스 얼 레이의 총탄에 맞은 마틴 루터 킹 목사는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한 시간 만에 과다출혈로 39세 짧은 생을 마감한다.   그해 3월 말부터 킹 목사는 멤피스에서 1천300여 명이 참여한 청소 노동자 파업을 지원하던 중이었다.   3월 28일 멤피스 시내 청소 근로자 노조 집회를 이끌고 4월 4일에는 또 ...
입력:2018-04-05 06:46:16
“한국 금융부실 관련자 해외 은익재산 신고하세요”
예금보험공사, 10일 총영사관서 포상금 지급 등 설명회       한국의 예금보험공사는 10일(화) 오후 2시 LA총영사관 5층 회의실에서 금융부실 관련자 은닉재산 신고센터의 업무 및 신고 절차 등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예금보험공사는 금융기관 부실을 초래하여 공적자금 투입을 유발한 금융기관 전·현직 임직원 및 금융기관에 대한 빚을 갚지 않는 채무자 등 부실관련자들의 재산 은닉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함에 따라 신고센터의 존재를 한국은 물론 미국 등 해외에서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신고대상 재산은 부실관련자가 ...
입력:2018-04-05 06:09:27
잠들려면 30분, 깨려면 8시간 이상 걸리는 노인… ‘치매 위험’
잠드는 데 30분 넘게 걸리거나 하루 8시간 이상 자는 노인은 인지 기능이 떨어질 위험이 훨씬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수면 습관에 변화가 생기면 치매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중앙치매센터장인 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교수팀은 60세 이상 2893명을 4년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3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국제신경학회보 최신호에 발표됐다. 대규모 표본을 대상으로 수면 습관과 치매 등 인지 감퇴와 관련성을 분석한 연구는 그간 전무했다. 연구결과 정상 노인의 경우 누워서 잠들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30분 이상이면 30분 미만보다 인지 기능이 떨어질 위험이 40% ...
입력:2018-04-04 05:10:02
나 왔어! 발톱 세운 호랑이… 마스터스의 우즈, 설레는 PGA
"GO TIGER" 돌아온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올 시즌 첫 미국프로골프(PGA)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의 연습라운드에서 캐디로부터 볼을 받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최근 완연한 기량회복을 보이고 있는 우즈가 마스터스에 참가하면서 골프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AP뉴시스   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찾은 수많은 갤러리들이 마스터스 대회에 앞서 열린 연습라운드에 참가한 타이거 우즈의 8번홀 티샷을 지켜보며 환호하고 있다. AP뉴시스 ...
입력:2018-04-04 05:10:02
美증시 ‘기술주’ 신화 끝?… 페이스북·아마존·애플 일제히 휘청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3일 코스피 마감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73포인트 내린 2442.43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마감한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기술주 주가가 급락한 영향으로 3일 코스피지수는 개장하자마자 1% 넘게 급락했다가 오후 들어 개인 매수세가 커지면서 낙폭을 크게 줄었다.최현규 기자지난해 글로벌 증시의 상승세를 이끌었던 페이스북, 아마존 등 기술주가 휘청거리고 있다. 바람 잘 날이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기술주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국내 증시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입력:2018-04-04 05:10:02
본인은 거부했지만 “공익성 크다”… 朴 선고 6일 생중계
대법 규칙 개정 후 첫 사례… 법원이 촬영해 실시간 송출 朴, 당일에도 불출석 예상… 변호인 “무죄 추정 원칙 어긋나” MB 재판도 생중계 가능성 커 박근혜(사진)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장면이 6일 TV로 생중계된다. 사법부 역사상 형사재판 하급심 선고를 중계하는 것은 처음이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은 선고 당일에도 법정에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3일 “공공의 이익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해 중계방송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방송사들이 법정 안을 직접 촬영하는 것이 아...
입력:2018-04-04 05:05:03
용산전자상가, 디지털산업 중심지로 재생한다
진영 국회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장병군 상인연합회 회장(오른쪽부터)이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전자상가 6동에서 열린 ‘용산 Y밸리 혁신 풀랫폼 선포식’에서 디지털 현판식을 위한 버튼을 누르고 있다. 뉴시스서울시가 쇠퇴한 용산전자상가를 도시재생 방식으로 개발한다. 창고형 상가 중심인 기존 4개 상가를 대기업·대학 등과 손잡고 2022년까지 창업과 교육시설, 청년 일자리, 주거가 어우러진 디지털산업 중심지 ‘Y밸리’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3일 용산전자상가 6동에서 ‘용산 Y밸리 혁신 플랫폼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
입력:2018-04-04 05:05:04
NYT “K팝 대북 확성기 조준사격하던 北 놀라운 변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원들(왼쪽부터 세명)과 걸그룹 레드벨벳이 3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합동공연 리허설에서 함께 노래 연습을 하고 있다.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WP “의도적 연출 경계해야… 북·미 대화는 평양 공연보다 하모니 이루기 어려울 것”“K팝이 흘러나오는 휴전선의 대북 확성기를 조준사격하던 북한이 평양에서 K팝 공연을 허용한 것은 놀라운 일이다.” 미국 언론들은 2일(현지시간) 남한 예술단의 평양 공연 소식을 전하면서 K팝을 대하는 북한의 태도가 수년 전에 비해 크게 달라졌다고 평가했다. 뉴욕타임스(NYT)는 “북한은 DVD를 통해 K팝이 유입되는...
입력:2018-04-04 05:05:04
부산시장, 오거돈·서병수 재대결… 윤곽 보이는 대진표
70일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 대진표가 속속 확정되고 있다. 서울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경선 승자와 자유한국당 김문수 전 경기지사, 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의 3파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경남지사와 부산시장 선거는 각각 김경수 의원(민주당)과 김태호 전 경남지사(한국당),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민주당)과 서병수 시장(한국당)이 맞붙게 된다. 부산·경남(PK) 지역은 수도권 못지않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3일 지역별 단수 후보자와 경선 후보자를 발표했다. 부산(오거돈), 강원(최문순), 경북(오중기), 울산(송철...
입력:2018-04-04 05:05:03
청년 마틴 루서 킹, 백인 여친 베티와 헤어진 사연
청년에게는 꿈이 있었다. 고향으로 돌아가 목회자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흑인 공동체를 부흥시키는 일이었다. 그에게는 피부색이 다른 연인도 있었다. 그리고 세상은 아직 다른 인종 간의 사랑을 인정해주지 않았다. 목회자의 꿈을 이루려면 연인을 포기해야 한다는 뜻이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4일로 피살 50주기를 맞는 흑인 인권운동의 대부 마틴 루서 킹 주니어(1929∼68·사진) 목사를 기념해 그가 젊은 시절 사귀었던 백인 여성 베티 모이츠와의 사연을 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건 19세였던 킹이 신학 공부를 위해 펜실베이니아주 체스터에 있는 ...
입력:2018-04-04 05:05:03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선언 "제가 野대표선수… 위선과 무능 혁파"
7년 전과 달리 '양보 없는 혈전'…"저로 힘 모아달라, 야권연대 없다" "혁신신화 쓰겠다"…박원순 겨냥 '미세먼지 대책 부재' 맹공   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4일(이하 한국시간) 서울시장 선거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위원장의 서울시장 도전은 2011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7년 만이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개최한 서울시장 출마선언식에서 "진짜의 시대, 혁신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한 가지 분명한 약속을 드린다"며 "위선과 무능이 판치는 세상을 ...
입력:2018-04-04 16:37:22
노래로 하나 된 남북… 손 맞잡고 “다시 만납시다” 환호
남북 예술단원들이 3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 예술단 합동공연이 끝난 뒤 꽃다발을 들고 밝게 웃으며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평양공연사진공동취재단 사회 맡은 서현·北 기자 “우리는 하나” 외치며 시작 피날레 곡은 ‘우리의 소원’ 1만2000여명 감동의 물결 北, 남북 정상회담 준비 위한 의전·경호·보도 실무회담 하루 늦춰 5일 열자고 제안 남북이 하나 되는 시간이었다. 3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 예술단과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의 연합 무대는 공연 제목 ‘우리는 하나&rsq...
입력:2018-04-03 21:50:01
“이스라엘, 자기 땅에 권리 있다” 사우디 왕세자 공개 인정 발언
사진=AP뉴시스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 모하메드 빈 살만(32·사진) 왕세자가 2일(현지시간) 미국 잡지 애틀랜틱과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자기 땅에서 살 권리가 있다고 인정했다. 지금까지 그런 권리를 인정한 아랍 지도자는 없었다. 이슬람 수니파 종주국 사우디가 시아파 맹주 이란의 세력 확장을 저지하기 위해 이스라엘과 급속도로 유착하는 모양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에 관해 긍정적인 답변으로 일관했다. 그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신들의 땅을 가질 권리가 있다. 다만 모두의 안정과 정상적인 관계를 위해 평화협정을 맺...
입력:2018-04-03 18:20:01
“이설주, 특사단 만찬 때 김정은을 ‘원수님’ 대신 ‘남편’ 불러”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부인 이설주가 지난달 5일 평양에서 있었던 한국 특사단과의 만찬 자리에서 김 위원장을 ‘제 남편’이라고 호칭했다고 아사히신문이 3일 보도했다. 아사히는 서울발 기사에서 남북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북한에서 최고지도자인 김정은을 ‘원수님’이라고 부르는 것을 감안할 때 공식 석상에서 이설주가 ‘남편’이라고 칭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북한이 국제사회의 시선을 의식해 대외적으로 ‘정상국가’임을 연출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김정은의 아버지 고(故)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남북 정상회담...
입력:2018-04-03 19:20:01
제구력 불안… 류현진 발목 잡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왼손투수 류현진이 3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4회 역동적인 동작으로 공을 던지고 있다. 류현진은 제구력 불안으로 4회도 채우지 못하고 3실점하며 강판했다. AP뉴시스 류현진(LA 다저스)이 시즌 첫 등판에서 제구력 난조 속에 볼넷을 남발하며 아쉬운 피칭을 보여줬다. 새로 장착해 기대를 모은 투심 패스트볼과 변형 커브도 컨트롤이 좋지 못했고, 4회도 마무리하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
입력:2018-04-03 19:40:01
준우승에도 빛난… 박인비, 레전드의 품격
박인비(오른쪽)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8차 연장전에서 패한 뒤 우승자 퍼닐라 린드베리(스웨덴)를 포옹하며 축하해주고 있다. AP뉴시스 ‘침묵의 암살자’ 박인비가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말 이후 여자 프로골프 세계랭킹 10위 밖에 머물렀던 박인비는 이번 시즌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3위로 올라섰다. 1위 탈환이 사정권 안에 들어왔다. 박인비는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
입력:2018-04-03 19:40:01
유튜브 본사서 총격… 최소 4명 부상·여성 용의자 사망
지역방송 "범인이 남자친구 쐈다", 트럼프 '생각과 기도' 트윗 실리콘밸리 한 복판서 사건 충격… 총기규제 찬성 여론 고조될 듯   총격사건 신고를 받고 유튜브 본사 건물로 뛰어가는 경찰. [AP=연합뉴스]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의 캘리포니아주 샌브루노 본사 건물에서 3일 오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최소한 4명의 유튜브 직원이 부상했다.   샌브루노 경찰은 "유튜브 직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용의자로 보이는 여성은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상태였다"면서 &...
입력:2018-04-04 09:20:08
한인학생들 美출판사 움직였다… "교과서에 韓 역사·문화 반영“
맥그로힐사가 학생들에게 보내온 답장. 편지에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더 많이 반영하겠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에코코리아 제공] 미 3대 교과서 출판사의 하나인 맥그로힐이 앞으로 초·중·고교 일반사회과 교과서에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맥그로힐은 지난해 7월 “교과서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게 해 달라”는 한인 청소년들의 편지를 받고 검토한 끝에 최근 "학생들이 추천하고 제안한 내용을 검토해 새 교과서에 반영하겠다"며 "학생들의 제안을 학술디자인 편...
입력:2018-04-04 05:46:35
한미여성회, 10일부터 6차례 상담교육 실시
기독교 비영리재단 한미여성회(KAWA·570 N. Normandie Ave, LA)는 상담 자원봉사자 배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4월10(화)~12일(목), 17(화)~19일(목) 6일간에 걸쳐 오전 11시05분부터 오후 3시45까지 진행된다.   강사는 제임스 김 심리학 박사와 백영옥 AADAP Inc. 디렉터, 박지혜 KAWA 한미여성회 회장 겸 상담실 디렉터이다.   수강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담의 이론과 기법, 약물중독의 실체와 치료, 기질 이해와 적용 등의 주제에 대배 배우게 되며, 수료 후에는 KAWA의 상담 인턴과정을 거쳐 정식 전화 상담원이 되어 ...
입력:2018-04-04 04:58:53
시니어센터, 37개 강좌 수강신청 6일 오후 2시까지 받기로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사장 이영송·965 S. Normandie Ave. #200, LA)는 지난 2일 시작한 각종 교습 프로그램의 수강신청 마감을 오는 6일 오후 2시로 연장했다.‘   이번 학기에는 라인댄스, 줌바댄스, 컨트리샌드, 리코더 연주, 장구교실, 셈(주판) 교실, 스마트폰, 사진교실, 포토샵, 동영상 편집 등 3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나 소수정예제로 운영되는 LA미래대학은 월 20달러의 수강료를 받는다. 한 노인 등록생은 "과연 내가 다시 배울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런데 여기 와 보니 노인 수강생들이 생각보다 많...
입력:2018-04-04 04:43:09
미투운동 지지 美여성의원, 성희롱 보좌관 감쌌다가 역풍
에스티 의원 11월 중간선거 불출마 선언 연방 하원의원이 자신의 사무실에서 발생한 성희롱 사건의 가해자를 3개월 동안 감싼 것에 비판이 고조되자 차기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 소속 엘리자베스 에스티(58·코네티컷) 하원의원은 2일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4선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에스티 의원은 자신의 수석보좌관인 토니 베이커가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던 부하 여직원 애너 케인에게 성희롱과 폭행을 한 사실을 알고도 베이커를 즉각 해임하지 않았던 사실이 최근 드러나면서 지탄을 받았다. 성폭력 피해고발 운동인 '미투'의 열렬...
입력:2018-04-04 04:23:39
트럼프, 포르노 배우 성관계의혹 소송 '조용한 해결' 요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AP] LA법원에 '사적 중재' 요청서 제출…클리포드 측은 즉각 거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직 포르노 배우인 스테파니 클리포드(예명 스토미 대니얼스)와의 성관계 여부를 둘러싼 소송을 법원 공판이 아닌 '사적 중재'로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언론이 3일 일제히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인 마이클 코언은 전날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연방 법원에 이런 내용의 요청서를 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 측과 클리포드의 법적 다툼이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채 조용히 마무리되도록 하려는 의도다. 사적 중재...
입력:2018-04-04 04:19:47
김생민 모든 방송 하차... 소속사 측 "계약해지는 아냐"
KBS 유튜브 페이지 캡처. 과거 성추행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한 방송인 김생민이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김씨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은 ▲KBS2 ‘연예가중계’ ‘김생민의 영수증’ ▲MBC ‘전시적 참견 시점’ ‘출발 비디오 여행’ ▲SBS ‘TV동물농장’ ▲tvN ‘짠내투어’ ▲MBN ‘오늘쉴래’ 등 총 7개다. 이들 방송 제작진은 각 해당사 공지를 통해 김씨의 하차를 전했다. 이미 녹화된 방영분은 최대한 편집 후 방송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한국시간) 디스...
입력:2018-04-04 04: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