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시사  >  종합

민주 37.8%·한국 29.7%… 지지율 격차 文정부 들어 최소 [리얼미터]
바른미래 6.8%, 정의 6.5%, 평화 2.3% 문대통령 국정지지도, 전주보다 0.5%p 상승한 49.3% 김정은 서울답방 적기 조사…'3월'이 29.0%로 가장 많아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정당 지지율 격차가 지난 2017년 5월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가장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7일 전국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0.4%포인트 내린 37.8%, 한국당 지지율은 2.3%포인트 오른 29.7%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은 4주째 하락세를 나타내며 30% 후반대에 ...
입력:2019-02-08 10:05:47
혹한 속 노숙인들에 호텔방 제공 美여성 "남친도 한때 노숙인"
유명 토크쇼 '엘런 쇼'에 초대받아…월마트가 5만 달러 기부   [엘런 디제너러스 쇼 화면 캡처] 지난주 미국 시카고에 기록적인 한파가 덮친 당시 추위를 피할 방법이 없는 노숙자 100여 명을 호텔로 옮기고 숙박비를 지불, 화제가 됐던 여성이 선행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 시카고 남부에서 부동산 중개인으로 일하는 캔디스 페인(34)은 6일 유명 토크쇼 '엘런 디제너러스 쇼'에 초대손님으로 출연, 선행 동기를 밝히고 대형 유통기업 월마트로부터 5만 달러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진행자 디제너러스는 "지난주 북극한파로 인해 시카고 지역 ...
입력:2019-02-08 08:33:02
지하 600m 숨이 막혀도… 희망으로 ‘막장 인생’ 뚫는다
국민일보 신준섭 기자가 지난달 29일 전남 화순광업소의 탄광에서 무연탄 덩어리를 ‘체인 컨베이어’로 옮기고 있다. 갱도 끝 막장에서 발파작업을 한 뒤 쏟아져내린 무연탄을 쓸어담는 작업이다. 화순=윤성호 기자사진=윤성호 기자사람들은 그곳을 ‘막장’이라고 부른다. 탄광의 끄트머리라는 이름만큼 접근이 힘들다. 이제 남은 곳은 거의 없다. ‘기술자’들은 하나둘 떠났다. 수십년 쌓은 광물자원 개발 경험도 흔적 없이 사라지고 있다. 그렇게 빛 한줌 들어오지 않는 탄광처럼 지역경제의 미래는 어두워지고 있다. 막장에서 나오는 무연탄은 연탄의 원료다. 수요가 급감하...
입력:2019-02-07 04:10:01
"미중 정상, 이달 안 만날듯"… 북미-미중 연쇄회담 가능성 불투명
로이터·CNBC…"미중무역협상 시한 빠듯하고 북미정상회담도 준비해야" "백악관 관계자들 두 이슈 병합하는 것에 반대하는 쪽으로 조언"   미중 정상회담 예정 (PG). 일러스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의 이달 말 정상회담 가능성이 작다고 로이터통신과 CNBC방송 등이 7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달 27~28일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북미정상회담에 이어 미중정상회담 등이 연쇄적으로 열릴 가능성은 불투명해진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미·중 무역협상에 정통한 복수의 미 정...
입력:2019-02-08 05:27:28
북미 담판서 종전선언 추진할까… 문 대통령 베트남행에도 관심
북미회담 직후 미중회담 가능성에 '남·북·미·중 종전선언' 관측 이어져  '기대 섞인 관측' 신중론 속 북미 양자 종전선언 가능성도   트럼프 대통령이 5일 연방의회에서 열린 신년 국정연설에서 한반도 비핵화의 운명을 가를 2차 북미정상회담이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된다. 사진은 지난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싱가포르 통신정보부·연합뉴스 자료사진]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2차 북미정상회담...
입력:2019-02-08 02:25:50
하늘 저편 불타오르면, 금빛 억새 위로 황홀한 군무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주남저수지 인근 논에서 먹이 활동을 하던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가 해질 무렵 노을에 물든 저수지 위로 떼를 지어 날아가고 있다. 저수지에는 큰고니, 노랑부리저어새 등 겨울 철새들이 찾아와 겨울을 나고 있다.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는 철새들의 낙원이다. 몸을 쉴 수 있는 넓은 저수지와 먹이가 풍부한 대산평야가 철새들에게는 천혜의 보금자리다. 드넓은 물 위를 한가롭게 노니는 겨울 철새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우리나라 대표 철새도래지답게 천연기념물 재두루미를 비롯해 큰고니, 저어새 등 수만 마리의 ...
입력:2019-02-07 04:05:01
​미국서 21년전 귀국했다던 한인 모자, 백인 남편이 살해 자백
'끈질긴' 수사관, 최신 유전자 분석기법으로 장기 미제사건 해결 1988년 사우스캐롤라이나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발견된 한인 여성 시신과 10세 남자아이 시신의 신원이 21년만에 확인됐다. 이들은 모자 관계였고, 백인 남편이자 아버지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드러났다.  친척들은 이들 모자가 한국으로 돌아간 것으로만 알고 있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지와 지역 신문들은 6일 경찰이 최신 유전자(DNA) 분석기법을 통해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1998년 5월 13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북쪽의 스파튼버그 카운티에서 아시아 여성의 시신...
입력:2019-02-07 13:04:21
[포토] 화려한 색의 유혹, 백화점엔 벌써 봄이 성큼
현대백화점이 6일 전국 15개 점포에서 봄 신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인기를 끈 데님 소재의 아이템이 올봄에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다. 또 연한 보라색,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형광색 등 화려한 색상의 의류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뉴시스
입력:2019-02-06 19:50:01
양예원, 악플러 100여명 명예훼손 고소
법원에 출석하는 양예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스튜디오 비공개 촬영회에서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유튜버 양예원씨가 악성댓글을 단 100여명을 고소하기로 했다. 양씨의 변호를 맡은 이은의 변호사는 6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악플러 100여명을 7일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그동안 수많은 악플을 제보받았다. 게시자를 특정하기 가장 용이한 악플부터 고소하겠다”며 “양씨가 실명으로 운영하는 SNS에 진심 어린 반성을 담은 사죄문을 게재한다면 그것을 보고 용서 여부를 검토하겠다&r...
입력:2019-02-06 19:30:01
[포토] 아쉬운 이별… 고궁서 연휴 즐기는 시민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서울역 열차 승강장에서 떠나는 할머니를 배웅하는 가족들이 아쉬운 마음을 담아 손을 흔들고 있다. 최현규 기자같은 날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모습. 김지훈 기자
입력:2019-02-06 19:30:01
85세 독거 할머니, 전 재산 사회 기부하고 숨져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코리아병원에 마련된 고 노덕춘 할머니의 빈소에 조문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전농1동에서 혼자 살던 85세 노덕춘 할머니가 전 재산 1억8000여만원을 사회에 기부하고 세상을 떠났다고 6일 밝혔다. 노 할머니는 지난달 거주하던 전농1동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평소 통장과 경비원 등 주변인들에게 자식이 없다고 말해 왔다. 또 생전에 아파트 입주자 관리카드와 SH공사 동대문센터에 “내가 죽고 나면 전 재산 1억8000여만원을 전농1동 사회복지 담당과 아파트 ...
입력:2019-02-06 19:25:02
[포토] 文 대통령, 양산 자택 근처 대운산 등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일 경남 양산 자택 근처 대운산에 올라 산 아래를 바라보고 있다. 문 대통령은 “뒷산에 거의 아무도 찾지 않는 나만의 산책길이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많은 사람들의 발자국이 남겨져 있더라”며 아쉬워했다고 6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청와대 제공
입력:2019-02-06 18:45:01
LAX, 미국에서 3번째로 붐비는 공항
LA국제공항 홈페이지 1·2위는 오헤어국제공항·하츠필드-잭슨공항 LA국제공항(LAX)이 미국에서 3번째로 붐비는 공항에 이름을 올렸다. 연방항공국(FAA)가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LAX는 지난 한 해 동안 70만7,833대의 비행기가 이착륙해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ORD, 90만3,747대),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공항(ATL, 89만5,502대)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오헤어국제공항은 아메리칸항공, 유나이트공항 등이 노선을 증편하면서 4.2%의 이착륙 대수 증가를 기록, 4년만에 다시 가장 분부한 공항 자리를 차지했따.   이들 공항에 이어서...
입력:2019-02-07 09:45:55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인디언 전사 제로니모 110주기와 NAACP 110주년
아파치족의 영웅 제로니모가 총을 든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110년 전인 1909년 2월 17일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아메리칸 인디언 최후의 전사' 제로니모가 숨졌다. 전날 밤 술에 취한 채 인디언 수용소로 돌아가던 중 마차에서 떨어져 차가운 길바닥에서 잠들었다가 걸린 급성 폐렴이 사인이었다. 미국 기병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 영웅의 최후답지 않은 어이없는 죽음이었다. 인디언이란 말이 콜럼버스의 착각에서 빚어졌듯이 제로니모란 이름도 유럽인들이 멋대로 지은 것이다. 본명은 '하품하는 사람'이란 뜻의 고야슬레였는데, 가톨릭 ...
입력:2019-02-07 09:14:32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 김영균 신임회장 취임
최근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가진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최근 LA 소재 구세군나성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지난해 12월 선출된 김영균 장로가 44대 회장으로 취임하고 김용식 회장이 이임했다. 협의회 측은 협회 발전을 위해 수고한 김 전임 회장 등 임원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영균 회장은 취임사에서 “김용식 장로님과 임원들께서 남가주장로협의회를 말씀의 반석위에 세워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교회들과 힘을 합쳐 차세대를 발굴...
입력:2019-02-07 08:41:33
교황, 이슬람 발상지서 첫 미사 집전… 17만명 운집
설교통해 온유, 화평 강조… “겸손하고 평화추구 해야”   5일 아랍에리티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강론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5일(현지시간) 오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신자 17만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미사를 집전했다. 가톨릭의 수장인 교황은 이슬람 발상지인 아라비아반도에서 처음으로 미사를 집전함으로써 이(異)종교간 화해와 전 인류의 박애를 강조했다. 특히 이슬람국가(IS)와 같은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이 다른 종교를 적대하고 살상하는 참극이 벌어지는 중동 한복판에서 열린 이날 ...
입력:2019-02-07 04:45:43
트럼프, 보호무역 기조 강화 예고… "똑같이 대응관세 부과"
국정연설서 '호혜무역법' 처리 촉구…"中무역협상 구조적 변화로 돼야"   무역전쟁 '휴전' 했지만…협상 험로 예고(CG). [연합뉴스TV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3년차를 맞아 한층 강화된 보호무역 기조를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 워싱턴DC의 연방의회에서 진행한 신년 국정연설에서 이른바 '호혜무역법'(Reciprocal Trade Act) 입법화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만약 다른 국가가 미국산 제품에 불공정한 관세를 부과한다면, 그들이 우리에게 판매하는 같은 제품에 정확하게 같은 관세를 부과할 ...
입력:2019-02-06 14:37:10
트럼프 "27∼28일 베트남서 김정은과 2차 정상회담"
신년 국정연설에서 발표…"아직 할 일 많지만 김정은과 관계 좋아" "내가 대통령 안 됐으면 북한과 큰 전쟁하고 있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2차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 연방의회에서 행한 신년 국정연설에서 "대담하고 새로운 외교의 일환으로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를 향한 역사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 같은 2차 북미정상회담 계획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지만, 김...
입력:2019-02-06 12:41:43
美 "주한미군 방위비 원칙적 합의"…CNN "10억불 가까운 규모"
국무부 "韓, 모범적인 동맹·파트너·우방…한국 안보에 대한 미국의 헌신 철통같아" CNN "계약 1년 연장 가능성도…전문가들, 트럼프 정상회담때 주한미군 테이블에 올릴 수도"   미 국무부가 원칙적으로 양국이 합의했다고 밝힌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CG). [연합뉴스TV 제공] 미 국무부는 4일 한미 양국이 올해부터 적용될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정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확인했다. 이는 이달 말 2차 북미 정상회담에 집중하기 위해 한미동맹에 부담이 될 수 있는 방위비 분담금 협...
입력:2019-02-06 01:45:14
교황, 사상 첫 아라비아반도 방문… 대규모 미사로 종교화해 도모
UAE 수도 아부다비 도착…폼페이오 "종교 자유 위한 역사적 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에 도착했다고 AP,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역대 교황 가운데 이슬람교의 발상지인 아라비아반도에 발을 내디딘 것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초로, 이는 '역사적인 방문'으로 여겨지고 있다.  교황은 가톨릭과 이슬람이라는 서로 다른 종교 간 화해와 협력을 도모할 목적으로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사흘간 UAE에 머무른다. 교황이 탄 전세기는 이날 오후 9시 30분께 아부다비의 공항에 착륙했다. 셰이...
입력:2019-02-05 04:05:07
​OC기독교단체들·한인회 3월1일 '삼일절 100주년 연합예배'
오렌지카운티 교회협의회, 목사회, 여성목사회, 장로연합회, 기독교전도회연합회 등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와 공동으로 '3.1절 100주년 연합예배'를 3월1일 오전 10시30분 새 한인회관에서 갖는다. 이들 단체는 최근 부에나팍의 한 식당에서 모인 모임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예배 후에는 기념식과 3.1절 재현 행진도 열린다. ▶문의: (714)530-4810
입력:2019-02-05 03:47:26
요바린다 주택가에 경비행기 추락 5명 사망
NBC 방송 뉴스 화면캡처.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오렌지카운티 요바린다의 주택가에 경비행기가 추락, 조종사를 포함해 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3일 오후 발생했다. 연방 항공국(FAA)에 따르면 트윈엔진 414A 세스나기가 풀러튼 지역공항을 출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이날 오후 1시45분께 요바린다의 페어몬트 블러버드와 캐년 드라이브 인근에 추락하면서 지상의 주택들과 충돌, 조종사와 지상의 4명 등 5명이 숨졌다고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의 코리 마리노 루테넌트가 밝혔다. 또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으며, 소방관 1명이 경상으로 치...
입력:2019-02-04 17:40:49
트럼프 대통령, 한인 케네스 이 변호사 연방판사 지명
연방 항소법원 판사로 지명된 케네스 이 변호사 또 한 명의 한인 연방 판사가 탄생했다.  백악관은 지난달 3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인 케네스 이(한국명 이기열) 변호사를 연방 제9 항소법원 판사로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이 변호사를 비롯, 대니얼 콜린스, 대니얼 브레스 등 3명을 항소법원 판사로 지명하겠다는 의사를 이미 밝혔다. 백악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넬대와 하버드 법대를 졸업한 케네스 이 지명자는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법률 특보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LA 소재 제너&a...
입력:2019-02-03 16:50:19
LA한국교육원, 알찬 수업 위해 상반기 강사연수회
LA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은 지난달 30일 LA 한인타운 내 용수산 식당에서 2019년도 상반기 한인 2·3세들을 위한 한국어, 한국문화 뿌리교육 프로그램과 성인 대상 문화·교양 강좌들을 강의하는 소속 강사들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오승걸 교육원장은 한국 교육부의 2018년도 재외교육기관 유공자 부총리 표창자로 선정된 변연경 강사(뒷줄 왼쪽에서 4번째)에서 상장을 전달한 뒤 "모든 강사들이 이번 학기에도 성실함과 열정을 가지고 수업에 임해 목표한 성과를 거두어 줄 것을 부탁했다. 또 LA총영사관 김보준 영사는 지진...
입력:2019-02-03 16:17:47
중북부 북극한파로 27명 사망…추위 풀리자 기온 40도 올라
시카고 영하 30℃→영상 11℃… "얼음 녹을 때 2차 피해 주의" 중북부를 강타한 북극한파로 1일까지 최소 27명이 사망했다고 주류 언론이 전했다. 전날 새벽 아이오와대학 캠퍼스 건물 주변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진 18세 학생을 비롯해 일리노이·위스콘신·미시간주 등지에서 동사자가 속출했다. 밀워키에서는 난방장치 고장으로 실내에서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주민이 발견됐다. 미시간주에서는 집 밖에서 새에게 모이를 주던 90세 노인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 일리노이주의 한 주민은 눈더미에 깔려...
입력:2019-02-03 15:2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