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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한인 케네스 이 변호사 연방판사 지명

연방 항소법원 판사로 지명된 케네스 이 변호사


또 한 명의 한인 연방 판사가 탄생했다. 

백악관은 지난달 3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인 케네스 이(한국명 이기열) 변호사를 연방 제9 항소법원 판사로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이 변호사를 비롯, 대니얼 콜린스, 대니얼 브레스 등 3명을 항소법원 판사로 지명하겠다는 의사를 이미 밝혔다.

백악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넬대와 하버드 법대를 졸업한 케네스 이 지명자는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법률 특보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LA 소재 제너&블록 로펌의 파트너 변호사로서 사내 인종다양성및포용위원회에서 일하고 있으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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