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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위한 스마트폰·컴퓨터 초급 강의 6월11일부터
세리토스 소재 ABC어덜트스쿨(20122 Cabrillo Lane)은  6월11일부터 7월3일까지 4주간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왕초보 스마트폰 및 컴퓨터 강의’를 실시한다. 스마트폰 강의는 월·수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컴퓨터 강의는 화·목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열린다. 등록금은 각 20달러. 문의 (562)809-9011(영어), (213)999-9069(한국어)
입력:2018-05-17 11:12:47
​‘대화 파기’ 수순이라기엔 너무 구체적인 김계관 담화문
“우리를 구석으로 몰고 간다면…” 북한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16일 발표한 담화문은 1700자가 넘는 긴 글이었다. 미국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워싱턴 외교안보라인의 북핵 관련 발언을 열거하며 북미정상회담을 ‘재고려’할 수도 있다고 했다. 6월 12일로 확정된 사상 초유의 회담을 앞두고 부정적인 기류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러나 이를 ‘회담 파기’로 가려는 수순으로 보기엔 어색한 대목이 많다. 김 부상의 담화문은 매우 구체적이다. ‘리비아식 핵폐기’를 언급하며 “우리는 처참한 말로...
입력:2018-05-16 13:51:47
남북 고위급회담 연기 ‘北 돌변’ 진짜 이유는… F-22? 태영호? 美와 기싸움?
북한의 남북 고위급 회담 ‘연기’ 통보는 갑작스러운 만큼 선뜻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이 많다. 왜 자정을 넘긴 심야에 이런 통지문을 보내왔을까? 그럴 거면 왜 먼저 회담을 제안했던 걸까? 회담을 제안한 뒤 일방적으로 연기하기까지 15시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통지문에서 추론할 수 있는 연기의 배경은 한미 연합 군사훈련 ‘맥스선더’와 귀순한 태영호 전 주영공사의 출판기념회였다. 지난 11일부터 진행돼온 맥스선더 훈련을 왜 지금 문제 삼은 걸까? 태 전 공사의 저서 내용도 14일 아침부터 언론에 보도됐다. 북한도 이를 알았을 ...
입력:2018-05-16 10:55:37
페더럴웨이 한인 경찰국장, 해묵은 연쇄살인 미제 해결
앤디 황 국장 "수백명 조사… 2년 추적 끝에 전모 발표"   앤디 황 워싱턴 주 페더럴웨이 경찰국장. [KING5 방송 웹사이트 캡처] 미국 본토에서 한인으로는 최초로 도시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국장에 오른 앤디 황(52) 워싱턴 주 페더럴웨이 경찰국장이 지역의 최대 미제였던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하고 전모를 발표해 화제다. 16일 시애틀타임스 등에 따르면 황 국장은 2016년 4월과 5월 시애틀 남부도시 페더럴웨이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저스티스 헨더슨(19)을 지목해 일급살인과 강도 등 혐의로 검찰에 송...
입력:2018-05-17 10:41:13
한복계 거장 디자이너 이영희 별세... '세계 60 아티스트'에도 선정
한국-싱가포르 수교 40주년을 맞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이영희 한복디자이너의 패션쇼가 열렸다. [주싱가포르 한국대사관 제공] 한복 세계화에 힘써…한국 디자이너 최초로 파리 프레타포르테 올라   17일(한국시간) 별세한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을 대표하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가 17일 오전 0시 40분께(이하 한국시간)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의 딸인 이정우 디자이너는 이날 연합뉴스에 "한 달 전 폐렴으로 입원하셨는데 노환 등으로 병세가 악화했다"면서 "병세가 좋아졌다...
입력:2018-05-17 10:28:45
높은 수요·낮은 공실률 영향 남가주 아파트 렌트 ‘쑥’... 주택 임대시장도 '핫 '
1년새 LA카운티 5.2%-오렌지카운티 3.8% 올라   남가주 아파트 렌트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에나팍의 한 신축 아파트.   일자리 증가에 따른 높은 수요와 낮은 공실률로 인해 남가주의 아파트와 주택 렌트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라이스에 따르면 올 1·4분기 LA카운티 아파트의 렌트 제시가격 평균은 1,898달러로 1년 전에 비해 114달러(5.2%)가 오른 것이다.   같은 기간 오렌지카운티는 전년 동기보다 73달러(3.8%)가 높은 1,885달러를 기록했다.   라이스에 따르면 공실률은 인랜드 엠...
입력:2018-05-17 08:16:33
사랑장학회 5월31일까지 장학생 모집
 남가주사랑의교회 사랑장학회는 2018-2019년 장학생을 모집중이다. 대상은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및 타인종 정규 대학 및 재학원 재학생(올 가을 입학생 포함) ▲미국 내 미자립목회자 자녀 ▲해외 선교사 자녀 ▲해외선교지에서 선교사가 추천하는 현지인 학생 및 신학생 등이다. 장학금은 2,000달러(선교지 현지인 신학생은 등록금 실비)이며 신청마감은 5월30일(수). 결과는 7월7일(토) 발표된다. 수여식은 7월22일(일) 열릴 예정이다. 구비서류를 포함한 자세한 정보는 www.sarangscholarship.com에서 받을 수 있다. 문의 kdsf@sarang.com
입력:2018-05-17 07:20:24
앰코보험 은퇴계획 세미나 23·26일 부에나팍
앰코보험(6481 Orangethorpe Ave, Buena Park)은 23일(수) 오후 6시30분과 26일(토) 오전 10시30분 은퇴계획 세미나를 개최한다.   에이전트가 아닌 고객들을 위한 행사이며, 언제부터 소셜연금을 수령하는 것이 좋은가, 장기간호 보험, 모기지 페이먼트와 은퇴준비, IRA와 401(k) 롤오버, 생명보험과 다른 은퇴플랜과의 차이점 등을 다룬다.   문의 (714)739-5500  
입력:2018-05-17 07:05:48
OC 엘리소비에호 진료소 건물서 폭발… 1명 사망·3명 부상
15일 앨리소비에호의 한 진료소 건물에서 폭발하고가 발생했다. [AP=연합뉴스] 15일 오후 오렌지카운티 앨리소비에호 소재 2층짜리 진료소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나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KABC TV 등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폭발은 이날 오후 1시 10분께 로스앤젤레스(LA) 도심에서 남쪽으로 80㎞ 떨어진 알리소 비에호에 있는 2층짜리 진료소 건물 1층에서 일어났으며, 폭발 충격으로 벽이 부서지면서 건물 골조가 드러났다. 유리창도 산산조각으로 깨져 주변에 흩어졌다. 폭발이 일어난 1층 구석 쪽에 있던 여성 1명이 사망했...
입력:2018-05-17 06:21:15
[And 스페셜] 北도 美도 선택한 ‘화해의 땅’ 싱가포르… 어떻게 ‘중립국’ 됐나
지역 협력 통한 안보·번영 도모… 분쟁해결 위해 국제사회서 역할도 매년 개도국 80여곳서 행정 배워가 北과 1975년 수교… 상주 공관 개설 리콴유 일가가 사실상 쥐락펴락… 세계서 치안유지 가장 잘된 국가 다음 달 12일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 싱가포르는 ‘아시아의 스위스’로 불리는 외교적 중립지대다. 미국 백악관은 정상회담 장소로 싱가포르를 정하며 “북한과 미국 정상 모두에게 안전하고 중립적”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지정학적 요지에 위치한, 작지만 강한 나라 싱가포르는 어떻게 ...
입력:2018-05-16 05:10:01
“맨날 울었던 가족들… 요즘은 숨 좀 쉬고 삽니다”
지난 9일 서울 신길동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 조성원씨(오른쪽)가 20대 여성으로 집안에서만 지내던 최중증 발달장애인 김모씨와 종이접기 놀이를 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주 4회, 하루 6시간씩 돌봄 서비스를 받기 시작했다. 최종학 선임기자   노원구 다운복지관에서 3명의 성인 발달장애인이 사회복지사 1명과 보조교사 2명의 지원을 받으며 수업을 하는 모습. 다운복지관 제공 발달장애인은 평생 어린아이처럼 누군가의 보살핌을 받아야 한다. 학령기까지는 특수학교 등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을 ...
입력:2018-05-16 05:10:01
민간인에 실탄 쏜 이스라엘… 국제사회 분노
대형 팔레스타인 국기를 펼쳐든 터키 시위대가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주재 미국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 개관에 항의하며 수도 이스탄불 도심을 행진하고 있다. 터키 정부는 항의의 표시로 이스라엘과 미국 주재 자국 대사들을 송환키로 했다. AP뉴시스 2014년 이래 최악의 유혈 사태… 팔레스타인 수 반 “대학살” 맹비난 마크롱 “폭력 사용 비난 받아야” 앰네스티도 “끔찍한 인권침해” 백악관만 “이스라엘 방어권 있다” 라마단 시작… 충돌 격화 우려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개관...
입력:2018-05-16 05:10:01
북한 시장화 ‘돈주’ 중심 빠르게 진행
게티이미지뱅크 나빠진 배급 상태가 영향 미쳐… 사적 소유 범위 점점 느는 추세 김정은, 시장 적극 활용의 길… 핵 실험이 경제 발목 잡아 북한 경제는 계획경제와 시장경제가 병존하는 이중 구조를 띠고 있다. 제도적으로는 사회주의를 기반으로 한 계획경제체제를 유지하고 있지만 현실에선 사적 소유 범위가 점점 확대되는 추세다. 북한 시장화 현상의 상징이 ‘돈주’다. 이들은 1990년대 환전·고리대금업으로 시작해 사금융, 실물경제 투자로 영역을 넓혀 돈을 모은 북한판 자본가다. 여기엔 1980년대 후반 급격히 나빠진 북한의 배...
입력:2018-05-16 05:10:01
[단독] 도로의 ‘미니 황사’… 수도권 측정차량 6대뿐
두 달간 ‘나쁨’이상 18일인데 측정은 고작 한번에 그쳐… 그것도 4차로 이하 도로 제외 장비·인력 확충이 급선무 도로미세먼지는 주로 자동차 배기가스와 타이어·브레이크 패드가 마모되면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로 일반 미세먼지에 비해 인체에 더 해롭다. 하지만 정부 예산 지원 부족으로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의 도로미세먼지 측정 차량은 6대에 불과하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도로미세먼지는 일반 미세먼지보다 입자가 더 작아 코 점막을 통해 걸러지지 않고 폐나 뇌까지 직접 침투해 인체에 큰 피해를 준...
입력:2018-05-16 05:10:01
[이슈분석] 삼성전자 공장만 들어가도 北 5% 성장… ‘베트남식 개방’ 가능할까
베트남 개방 당시 상황보다 北 산업구조 좋아 훨씬 유리 ‘신흥국 투자 대가’ 모비우스 “북한에 투자하면 성공할 것”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만 이전해도 북한 경제는 당장 5% 이상 성장이 가능하다. 김정은이 결심하면 북한을 ‘제2의 베트남’으로 만드는 건 어렵지 않다.” 미국의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진단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경제 개발의 모델로 베트남을 꼽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북한 경제의 잠재력과 베트남의 성장사를 분석한 뒤 내린 결론이다. 모건스탠리는 개혁·개방을 선언하던 1...
입력:2018-05-16 05:10:01
[훈육과 학대의 갈림길] 어른 돼도 불안·우울·자살충동… 평생 가는 ‘학대의 악몽’
극도의 스트레스 때문에 지적 발달이 늦어지기도 학대받은 기간이 짧아도 회복엔 곱절의 시간 필요 다현(가명·24·여)씨는 10년 동안 학대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동생을 잘못 돌봤다고 피멍이 들도록 맞았다. 집안일을 제대로 안 했다고, 맞지 않으려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도 맞았다. 어릴 때는 자신이 잘못해서 당연히 맞아야 한다고 생각했을 정도였다. 부모라는 존재는 다현씨에게 공포 그 자체였다. 초등학교 6학년이 됐을 때 다현씨는 혼자 원룸에서 지냈다. 아버지의 사업이 실패해 가족 모두 새엄마의 친정에 얹혀살게 됐지만 다현씨는 ...
입력:2018-05-16 05:05:04
北 제도·인프라 미비… 외국 자본 와도 고민
국제경제법에 능통한 인재 등 확보 안되면 투자 유치 어려워 당분간 남북 경협이 주 될 듯… 김정은 경제발전 의지 높아 비핵화 진전 땐 환경 개선될 전망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비핵화 대가로 대북 민간투자 허용 의사를 밝히는 등 다양한 경제 협력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북한이 이런 해외 자본을 유치할 능력이 있을지를 두고는 아직 전망이 엇갈린다. 북한 제도가 여전히 사회주의 경제체제에 머물러 있는 데다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도 촘촘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남북 경제 협력을 우선 추진해 전반적인 투자 환경이 개선된 뒤 외국 기...
입력:2018-05-16 05:05:04
[손영옥의 지금, 미술] ① 박찬경 ‘소년병’
  서울대 서양화과 84학번인 박찬경은 ‘미술판 586세대’다. 80년대 대학을 다니며 반공교육의 실체를 깨달았다는 그는 50대가 된 지금까지 줄곧 식민과 냉전 등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해왔다. 남한 병사 이병헌과 북한군 중사 송강호 모습의 마네킹이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격세지감’(2017년)의 한 장면. 이 작품들은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파킹찬스 2010-2018’전에서 볼 수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작가 제공   ‘소년병’(2017년)의 주요 장면으로 인민군으로 분한 소년이 하모니...
입력:2018-05-16 05:05:04
[훈육과 학대의 갈림길] 몸에 난 상처보다… 어릴 적 정서적 학대가 더 무섭다
글 싣는 순서 <1부> 국내 실태 ① 그때그때 다른 법원 판단 ② 가정 내 훈육과 학대 ③ 교육기관 내 훈육과 학대 ④ 정서적 학대도 엄연한 위법 <2부> 해외 사례 <3부> 대안을 찾아서 성장과정 내내 ‘트라우마’ 뿌리 깊은 상흔을 남겨 부모나 교사들이 학대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 많아 자아개념을 손상시켜 아이의 미래 망칠 수 있어 몸에 난 상처보다 마음에 파인 상흔이 더 깊을 때가 있다. 아이에 대한 학대가 그렇다. 정서적 학대는 성장과정 내내 뿌리 깊은 상흔을 남긴다. 특히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에 정서...
입력:2018-05-16 05:05:04
[단독] 물류트럭 많은 인천 먼지농도, 종로의 10배 넘어
한 시민이 15일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공사 현장 인근 도로를 지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조사 결과 마곡중앙로 일대는 도로미세먼지(재비산먼지)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주 기자 개발 한창인 마곡로 대표적… 경기, 논밭 토사 유입도 원인 청소 요청 173건 미이행 59건 규정없어 강제·제재 못해 서울 403·경기 298·인천 76대 청소차량 부족·편차가 문제 측정·청소 사후관리 뒤따라야 도로미세먼지(도로재비산먼지)는 환경 요인, 지역 특성에 따라 같은 수도권 내에서도 편차가 컸다. 대형 물류트...
입력:2018-05-16 05:05:04
[단독] 北, IAEA 사찰보다 속도 빠른 ‘美 단독 사찰’ 선호
주체·방식 놓고 막판 조율… IAEA 공신력 불구 장기화 美 단독 사찰은 조기 가능 완전한 검증엔 물음표… 결국 정상들이 결정할 듯 북한이 핵무기와 핵시설·핵물질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보다는 미국의 단독 사찰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다음 달 12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과 핵 사찰 주체와 방식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의 외교 소식통은 15일 “북·미 양측이 핵 폐기 검증을 위한 사찰 방식에 대해 IAEA 사찰과 미국 정부 단독 사찰 방안을 놓고 막판 조율을 하고 있는 것으...
입력:2018-05-15 18:55:01
北, 한국 기자 8명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현장에 초청
북한이 오는 23∼25일 예정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현장에 우리나라 1개 통신사와 1개 방송사 기자를 각각 4명씩 초청한다고 정부에 통보했다. 통일부는 15일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통지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북측은 “초청받은 기자들은 중국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사증을 받고, 22일 베이징에서 전용 비행기로 다른 외국 기자단과 함께 원산 갈마비행장에 도착하며, 원산에서 숙소 및 기자센터를 이용한다”고 설명했다. 또 “원산에서 북부 핵실험장까지 열차로 가게 되며 현지 취재 촬영 후 원산 ...
입력:2018-05-15 19:10:01
5·18을 다시 보다 ‘~힌츠페터 스토리’ ‘임을 위한 행진곡’
영화 ‘5.18 힌츠페터 스토리’의 한 장면.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의 한 장면. 알앤오엔터테인먼트, 무당벌레필름 제공   영화 ‘5.18 힌츠페터 스토리’(왼쪽 사진)과 ‘임을 위한 행진곡’의 포스터. “아아, 광주여 우리나라의 십자가여!” 전남의 한 지역신문은 1980년 6월 2일자 지면에 이 같은 제하의 기사를 실으려 했다. 하지만 세상에 공개되진 못했다. 군부의 강압적인 언론 통제로 그 절박한 노력은 좌절되고 말았다. 당시 이 신...
입력:2018-05-16 00:15:01
손흥민 “대표팀 전력 좀 약하지만 12명이 뛰듯 하면…”
손흥민이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서 월드컵에 나서는 소감을 밝히고 있는 모습. 최현규 기자 “대표팀에서 눈물을 많이 흘렸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제가 웃는 모습을 보고 팬들도 많이 웃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은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생애 두 번째로 출전하는 러시아월드컵에서 웃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2014 브라질월드컵 당시 손흥민은 대표팀의 막내였다. 조별리그 마지막 벨기에전에서 0대 1로 패해 탈락이 확정된 뒤 아...
입력:2018-05-15 20:05:01
용호상박… 골든스테이트가 웃었다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휴스턴 로키츠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2017-2018 NBA 서부콘퍼런스 결승전 1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의 케빈 듀란트(왼쪽)가 휴스턴의 제임스 하든을 피해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AP뉴시스 “우리 팀과 휴스턴 로키츠 선수들의 실력을 보니 제가 지금 현역이었다면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뛰지 못했을 거예요. 20년 전에 뛰길 잘했어요.”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은 현역 시절 마이클 조던(시카고 불스), 팀 던컨(샌안토니오 스퍼스)과 함께 뛰며 5개의 우승 반지를 따냈다. 그런 ...
입력:2018-05-15 20: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