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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의원 前 보좌관 한모씨, 드루킹 일당에게 돈 받을 때 ‘인사청탁 목적’ 알고 있었다
인터넷 여론조작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동원(49·닉네임 드루킹)씨 일당이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한모(49) 전 보좌관에게 금품을 건넨 목적이 인사 청탁과 관련 있다는 점을 한 전 보좌관도 알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경찰청은 “오사카 총영사 등 인사 청탁 관련 진행상황을 파악하는 등 민원 편의를 받을 목적으로 한 전 보좌관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같은 진술은 드루킹의 측근인 ‘성원’ 김모(49)씨와 ‘파로스’ 김모(49)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한 전 보좌관은 지난해 9월 25일 경기도 ...
입력:2018-05-08 18:55:01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관람객 100만명 돌파 ‘대박’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가 개통 넉 달 만에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7일 소금산 출렁다리를 찾은 관광객들의 모습이다. 원주시 제공 강원도 원주시 간현관광지에 설치한 출렁다리가 개통 4개월 만에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하는 대박을 터뜨렸다. 원주시는 소금산 출렁다리의 누적 관광객이 개장 116일 만인 지난 7일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간현관광지 전체 관광객 19만명을 5배나 웃도는 것은 물론 관내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오크밸리 리조트의 1년 방문객과 비슷한 규모다. 출렁다리의 폭발적인 인기는 음식점과 관광...
입력:2018-05-08 21:10:01
[포토] 민들레 홀씨되어 훨훨∼
어버이날인 8일 경남 거창군 주상면의 양파밭 위로 민들레 홀씨가 바람에 날아가고 있다. 양파밭과 건너편 산자락이 모두 초록빛으로 물들어 싱그럽게 보인다. 거창군 제공
입력:2018-05-08 18:15:01
리버사이드카운티 카바존 인근서 규모 4.5 지진… 그후 27차례 이상 여진
8일 새벽 LA에서 동쪽으로 90마일 가량 떨어진 카바존 인근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USGS 캡처]    점점 잦아지는 지진에 주민들은 불안   LA에서 동쪽으로 90마일 가량 떨어진 리버사이드카운티 카바존에서 8일 새벽 4시50분께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지진의 진앙지는 카바존 북쪽 6.8마일 지점, 팜스프링스 북쪽 19.3마일에 위치한 곳이다.   지진은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오렌지카운티 라구나니겔과 샌퍼난도밸리 우드랜드힐스 등에서도 감지됐다.   지질학자 루시 존스...
입력:2018-05-09 07:21:23
‘가정의 달’ 한인 교수 부부 참극... 남편이 부인 총격 살해하고 방화 후 자살
텍사스 댈러스 인근 록월 주택가  남편 페이스북 유언서 부인 비난 5세 딸은 차 안에서 잠든 채 발견   텍사스 댈러스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 살해 및 자살 사건의 용의자 이현섭(왼쪽) 교수와 부인 김윤덕 교수.   '가정의 달'인 5월에 한인 교수 남편이 역시 교수인 부인을 살해하고 집에 불을 지른 뒤 자신도 목숨을 끊는 참극이 텍사스 댈러스 인근에서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7일 새벽 5시께 댈러스에서 동쪽으로 25마일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록월 시내 1200 블럭 와잇워터 레인에 위치한 한 주택에 화재가 발생했다...
입력:2018-05-09 04:03:52
권창훈, ‘손’ 투톱 파트너 급부상… 시즌 10호 골 폭발
권창훈이 7일(한국시간) 프랑스 디종의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에서 열린 갱강과의 2017-2018 리그앙(1부 리그) 36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4분 선제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디종 페이스북 ‘신태용호’ 주전 공격수 권창훈(24·디종)의 발이 후끈 달아올랐다. 프랑스 리그앙(1부 리그)에서 시즌 10호 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최근 투톱으로 활약하며 골을 몰아치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권창훈이 투톱 경쟁력을 보임에 따라 다음 달 열리는 러시아월드컵에서 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의 짝이 될 가능성이 ...
입력:2018-05-08 05:10:02
“드루킹 일당, 210만여회 부정 클릭”
인터넷 여론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구속된 김동원(49·닉네임 드루킹)씨 등 일당이 기사 댓글 2만여개에 매크로(자동화프로그램)를 실행해 순위를 조작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으로 21명을 추가 입건, 관련 피의자 수는 30명으로 늘었다. 서울경찰청은 “드루킹 일당이 지난 1월 17일과 18일 이틀간 675개 기사의 댓글 2만여개에 매크로를 실행한 정황을 추가로 파악했다”며 “댓글 순위를 조작하기 위해 부정 클릭한 횟수만 210여만회에 달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네이버로부터 제출받은 로그자료 등을 분석해 추가 범죄 사실을 인지했다. 이들...
입력:2018-05-08 05:10:02
TV 속 ‘아버지’… 가부장은 옛말, 아내 눈치보며 자녀에 올인
드라마 ‘라이브’에서 중년의 아들(배성우·위 왼쪽)이 노년의 아버지(이순재)의 손을 잡고 걷고 있다. 다정하게 마주보지도 않고 처음인 듯 어색하지만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를 아끼고 사랑한다는 게 전해진다. 아래쪽은 아버지(오만석)와 딸(손예진)이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한 장면. tvN·JTBC 제공 과거 가정폭력 잘못 사죄 이혼한 아들 밥 챙겨주고… 은퇴 후 권위는 잃었지만 아내와 싸우며 자녀 감싸고… 젊은 아빠는 일·성공보다 가정을 더 소중히 여기고… “...
입력:2018-05-08 05:10:02
박원순 “서울시 검증된 정책, 文정부가 전국에 적용”
박원순 서울시장이 7일 서울 가회동 공관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서울시장 3선 도전을 선언한 박 시장은 앞으로 주거·보육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학 선임기자 당선 땐 여전히 하고 싶은 것 너무 많아 주거·교육 등 공공정책에 지자체 개입 ‘사회적 우정의 시대 ’라는 새 비전 제시 공공임대주택 5년간 24만호 더 공급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 50%로 높일 것 월 임대료 제한권 등 규제 과감히 풀어야 후보 양보론 말도 안돼… ‘대선’ 관심 없어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3선 도전을 선언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7...
입력:2018-05-08 05:10:02
北 ‘NLL 침묵’… 이달 군사회담서 인정 여부 확인될 듯
조명균 통일부 장관 조명균 “평화협정 체결 전 NLL 손대지 않는다” 강조 北이 인정하지 않을 경우 평화수역 논의 진전 어려워 판문점 선언문에 명시된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 평화수역을 조성한다는 합의 사항은 북한의 NLL 인정 여부가 최대 관건이다. 정부는 NLL 유지 원칙은 불변이라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지만 북한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7일 “북한이 NLL을 인정하는 쪽으로 태도 변화를 보일 수 있지만 아직 공식 확인된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남북 정상회담이 이뤄진 지난달 27일 이후 NL...
입력:2018-05-08 05:05:03
[헬스 파일] 노인성 건망증과 치매
  이재홍 대한치매학회 이사장 가정의 달 5월. 그동안 일상에 쫓겨 자주 찾아뵙고 연락드리지 못한 자녀들도 어버이날만큼은 카네이션을 사들고 부모님을 찾아봬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때다. 대부분의 어르신이 느끼는 기억력 감퇴 및 치매 문제는 가족의 가장 큰 걱정거리다. 보통 기억력 장애는 치매의 시초 증상으로 인식된다. 뭔가를 자꾸 잊거나 잃어버리면 치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이 아닌지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치매는 기억력만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지적 능력 전반에 걸쳐 문제가 나타난다. 따라서 기억력만 떨어지는 단순 노인...
입력:2018-05-08 05:05:03
곰팡이, 애완동물 털… 알레르기 유발 요인 다양해졌다
고려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영 교수가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한 소년의 팔에 알레르기 테스트를 시행하고 있다. 고려대의료원 제공 봄 알레르기 시즌이 다시 시작됐다. 알레르기 질환은 가족력과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외에도 다양한 생활환경 요인들이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7일 환경보건센터 정지태 교수와 소아청소년과 유영 교수 연구팀이 2017년 아토피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 37명을 대상으로 꽃가루 등 알레르기 항원(알레르겐)에 대한 피부반응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검사결과...
입력:2018-05-08 05:05:03
[명의에게 묻다] 황반 모세혈관 확장증 진단·치료법 개발에 전념
아주대병원 안과 이기황 교수가 당뇨망막증으로 손상된 유리체를 걷어내는 수술을 하고 있다. 아주대병원 제공   아주대병원 안과 이기황 교수 아주대학교병원 안과 이기황(45·사진) 교수는 망막질환 전문가다. 특히 당뇨망막증과 황반 모세혈관 확장증의 조기진단과 치료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캐나다 몬트리올의 맥길(McGill)대학교 세포생물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아주대 의과대학에 편입, 의학사 및 석·박사 과정까지 마치고 안과 임상 교수의 길을 걷고 있는 이색 경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이 교수는 당뇨환자들에게 임상...
입력:2018-05-08 05:05:03
[And 건강] 민물고기 생식 즐기다 담도암… 50만명 감염 추정 ‘간흡충’
경남 함안군 보건소 직원이 지난 3일 대산면 마을회관에 모인 주민들에게 민물고기 생식에 의한 간흡충 감염 위험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함안군 보건소 제공   간흡충 실제 모습. 함안군 보건소 제공 낙동강 등 5대강 유역 시·군 민물고기 날로 먹는 인구 많아 ‘간흡충’ 퇴치사업에도 여전히 유행 감염된 민물고기 생식으로 간흡충 옮을 경우 담도서 기생… 담도세포 변성→담도암 유발 조기 발견 쉽지 않아 대부분 2·3기 상태서 발견 간흡충 감염 고위험군일 경우 간기능·상복부초음파 검사해야 지...
입력:2018-05-08 05:05:03
출입국관리사무소 57년 만에 개명, 서울 등 6곳은 ‘출입국·외국인청’ 13곳은 ‘출입국·외국인사무소’
한국 법무부 산하 출입국관리사무소의 명칭이 10일(한국시간)부터 57년만에 변경된다. 인천공항 터미널의 모습. 출입국 업무를 담당하는 출입국관리사무소(출입국관리소)의 명칭이 1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출입국·외국인청’과 ‘출입국·외국인 사무소’로 바뀐다. 김포 인천 부산에서 운영되던 외무부출장소가 1961년 법무부 산하 출입국관리소로 이관·승격된 지 57년 만이다. 법무부와 행정안전부는 7일 전국 19개 출입국관리소 중 규모가 큰 인천공항 서울 부산 인천 수원 제주 등 6곳은 출입국·외국인청으로, 서울...
입력:2018-05-07 21:40:01
女탁구 남북 단일팀 세계선수권대회 ‘깜짝 송별회’
남북 탁구 선수단이 6일(현지시간) 스웨덴 할름스타드의 틸뢰산드호텔에서 송별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한탁구협회 제공 2018 스웨덴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27년 만에 남북 단일팀을 구성해 감동을 안겼던 남북 여자 탁구 선수들이 재회를 기약했다. 남북 탁구 선수단은 6일(현지시간) 스웨덴 할름스타드의 선수단 숙소인 틸뢰산드호텔 로비에서 송별회를 열었다. 대한탁구협회는 한국 선수단보다 먼저 숙소를 떠나는 북한 선수단을 위해 이날 행사를 제안했다. 19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북 단일팀은 그해 5월 7일 일본 도쿄 프린스호텔에서 눈...
입력:2018-05-07 21:40:01
범인, 애초에 홍준표 대표 때리려 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김모씨가 7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김씨는 통상 피의자의 얼굴을 가리기 위한 모자나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모습을 드러냈다. 뉴시스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폭행한 김모(31)씨가 애초에 홍준표 한국당 대표를 폭행 대상으로 삼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홍 대표가 남북 정상회담을 정치 쇼라고 하며 비방하는 것에 울화가 치밀어 홍 대표를 때리려 했다”고 진술했다고 서울 영등포경찰서가 7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홍 대표 위치를 파악하지 못해 단념했다가 김 원내...
입력:2018-05-07 18:25:01
주택가 덮친 하와이 용암… 주민들 긴급 대피
미국 하와이주 하와이섬(빅아일랜드) 킬라우에아 화산 인근에서 분출된 용암이 5일(현지시간) 마을(사진 윗부분)을 덮치고 있다. 사진 속 붉은 부분에서 용암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 AP뉴시스 태평양에 있는 미국 하와이에서 용암이 대량 분출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하와이 KITV4방송은 소방 당국 발표를 인용해 6일 오후 4시(현지시간) 기준 하와이주 하와이섬(빅아일랜드) 동쪽 레일라니에스테이츠 지역에서 용암으로 최소 26채의 가옥이 파괴됐다고 보도했다. 당국에 따르면 빅아일랜드에서는 민간인 거주지 근처 지표면에서 모두 10개의 균열이 생겼고, 이 사...
입력:2018-05-07 18:40:01
환상적 칩인 버디… 박성현, 2년차 징크스 깼다
박성현(왼쪽)이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 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텍사스 클래식 최종 라운드 18번 홀에서 칩인 버디를 성공한 뒤 ‘전설’ 줄리 잉스터(미국)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AP뉴시스 2년차 징크스에 빠져 고생하던 박성현이 환상적인 칩인 버디와 함께 시즌 첫 승을 낚고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쐈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박성현은 1978년 낸시 로페스(미국) 이후 39년 만에 신인상, 올해의 선수, 상금왕 등 3관왕을 달성하며 화려한 시즌을 보냈다. 지난해 7월 ...
입력:2018-05-07 18:35:01
‘영상의 힘’… 공사장 갑질 한진家 이명희 ‘폭행’ 입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협력업체 직원들을 폭행한 혐의(폭행 및 업무방해)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을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3일 이씨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 이씨로 추정되는 중년 여성이 호텔 증축공사 현장에서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삿대질하고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된 시점이다. 영상에는 중년 여성이 협력업체 직원의 팔을 억지로 끌어당기거나 서류를 빼앗아 바닥에 패대기치기는 모습도 담겼다. 영상이 공개되자 이씨를 처벌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었다. 경찰은 내사 과정에서 영상...
입력:2018-05-07 18:30:01
LA한국교육원, 12일 뿌리교육 프로그램 학예발표회
LA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680 Wilshire Place #200)은 미주 한인 2세들의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뿌리교육 프로그램의 학예 발표회를 5월12일(토) 오후 3시에 개최한다.   뿌리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어, 사물놀이, 전통무용, 태권도, 전통공예 등 한민족의 얼과 전통을 배울 수 있는 강좌로, 지난 2월3일부터 14주간에 걸쳐 21개 클래스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예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성과물인 작품을 전시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내용은 한국어, 사물놀이, 해금, 가야금, 태권도, 음식스토리텔링, ...
입력:2018-05-08 10:26:21
삼성전자 ‘美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19위
삼성전자가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25’에 선정됐다. 7일 미국의 여론조사 업체 ‘모닝컨설트’가 진행한 해당 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71.2점으로 유통사인 달러트리, 로우스와 공동 19위에 올랐다. 해당 조사는 지난 1∼3월 미국 성인 25만명 이상을 인터뷰해 1000여개 기업에 대한 평가를 한 뒤 최종 25개 기업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미국 기업이 아닌 외국 기업으로는 일본의 소니(7위·75.0점), 영국의 도브(17위·71.7점)에 이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미국 정부에 ...
입력:2018-05-07 18:25:01
‘예비부모’ 한채아♥차세찌 웨딩화보 공개 “축하 감사해요”
사진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배우 한채아와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아들 차세찌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오전 “한채아씨가 6일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면서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는 인사와 함께 한채아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큰 키의 신랑 차세찌와 드레스 차림의 한채아는 마주잡은 손과 환한 미소로 행복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6일 정오 서울 중구 신라호...
입력:2018-05-08 08:56:47
LA·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 카운티, 치명적 교통사고 가주 1~3위
과속 음주운전 차선유지 실패 등이 원인 어린 운전자일수록 치명적 사고 많이 연루   가주에서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된 LA카운티에 속한 5번 프리웨이 한 구간.   캘리포니아가 미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고가 도로에서 발생하는 지역 중 하나인 것으로 드러났다.   연방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센트럴 밸리를 가로지르는 99번 하이웨이가 지난 2011~2015년 사이 100마일 구간당 62.3건의 치명적인 교통사고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2016년의 경우 캘리포니아 주에서 총 3,624건의 치명적인 교통...
입력:2018-05-08 08:25:02
박성현, 텍사스 클래식서 시즌 첫 우승… 부진 씻고 통산 3승
6일 텍사스주 더 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클래식에서 9개월 만에 우승한 박성현(25)이 트로피를 들고 사진기자들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박성현(25)이 시즌 초반의 부진을 털어내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박성현은 6일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6천47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현은 악천후 탓...
입력:2018-05-08 05:5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