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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의 만남-성원용 파리선한장로교회 목사] “말씀 붙잡고 가르치는 목회, 파리서도 통했죠”
파리선한장로교회 성원용 목사가 지난 22일 프랑스 파리 8구에 위치한 개혁교회 앞에서 교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개혁교회 간판 아래 파리선한장로교회 예배 안내 포스터가 걸려 있다. 최첨단 문화와 예술의 도시 파리 중심부에서 날마다 복음의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한인교회가 있다. 파리 8구에 있는 프랑스 개혁교회에서 매주 예배를 드리는 파리선한장로교회(성원용 목사)다. 성원용 목사는 1996년 꿈꾸던 개척목회 대신 한 번도 상상해본 적 없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의 파송 선교사로 파리를 밟았다. 그러다 2002년 9월 어른 10명, 어린이 4명과 함께...
입력:2018-04-25 08:05:01
“기독교는 믿을 만하다는 확신 심어줄 것”
박명룡 목사가 지난 16일 충북 청주의 서문교회 집무실에서 새신자를 위한 기독교 변증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포스트모던 시대 특징은 2가지입니다. 과학의 권위를 의문시하는 것. 다른 하나는 절대 진리가 도전받고 있다는 겁니다. 이제는 ‘무조건 믿으시오’가 통하지 않습니다. 왜 믿어야 하는지 근거를 제시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기독교 변증가로 활동하는 박명룡(청주 서문교회) 목사의 진단은 많은 기독교인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국내외에서 15년 넘게 기독교 변증을 가르치고 전파하면서 ‘지성적 영성 훈련’...
입력:2018-04-23 08:05:01
이유영 “즐겁게 연기할래요… 위로를 드리고 싶어서” [인터뷰]
영화 ‘나를 기억해’로 활동을 재개한 배우 이유영. 그는 “작품 분위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다. 어두운 작품을 찍을 땐 실제로도 우울하더라. 차기작은 밝은 작품을 하고 싶다. 로맨틱 코미디에도 도전해볼 생각”이라며 미소 지었다.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제공   영화 ‘나를 기억해’의 한 장면.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제공 배우 이유영(29)을 작품 속 처연한 이미지로 바라봐선 곤란하다. 현실의 그는 누구보다 밝고 따뜻한 사람이다. 시린 겨울을 이기고 피어난 민들레처럼 단단하기도 하다. 맑고 ...
입력:2018-04-18 08:15:01
“그리스도안에 거할 때 사회 섬김 저절로 따라와”
이재훈 온누리교회 목사는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교회 집무실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나누는 일에 더욱 힘쓰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온누리교회는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지난 1월 20일까지 ‘작은 예수 40일 새벽기도회’를 열었다. 이 기간 이재훈 담임목사는 교인들을 향해 “그리스도의 임재하심을 체험하는 믿음 안에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올해 온누리교회의 비전으로 선포된 이 메시지는 한국교회에 불고 있는 ‘그리스도 중심의 영성 회복’ 흐름과 맥을 같이한다...
입력:2018-04-16 08:05:01
배우 임수정 혹은 인간 임수정… “나의 길을 가겠소” [인터뷰]
전작 ‘더 테이블’(2017)에 이어 저예산영화 ‘당신의 부탁’로 스크린에 복귀한 배우 임수정. 건강상의 이유로 3년 전부터 채식을 시작했다는 그는 “현재 내 관심사는 환경보호나 동물복지에 관한 것들이다. 마흔 즈음 여성으로서의 내 생각들을 담은 에세이집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명필름·CGV아트하우스 제공   영화 ‘당신의 부탁’의 한 장면. 명필름·CGV아트하우스 제공 ‘남들이 뭐라 해도 난 나의 길을 가겠소.’ 이 얼마나 용감하고도 멋진 마인드인가. 자신의 인생을 주...
입력:2018-04-15 08:15:01
[우먼 칸타타] “사람이 있는 곳 어디나 나의 선교지죠”
이명희 선교사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한 카페에서 인터뷰한 뒤 거리에서 미소 짓고 있다.   이 선교사가 지난해 5월 브라질에서 열린 '블레싱어린이전도집회'에서 설교하는 모습. 그에게 '선교사'란 이름은 전 인생을 통한 '주님의 호명(呼名)'이었다. 선교학자로 다문화선교포럼 강사로 활동하며 이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이명희(63) 선교사는 평생 선교사로 불리길 소망했다. 첫 '부르심'은 1980년 '세계복음화대성회' 때였다. 서울 여의도광장에 구름 떼처럼 모인 군중 앞에서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여러분이 받은 복음을 누군가에게 전해야 ...
입력:2018-04-13 08:05:01
‘가왕’ 50년… 조용필 “당신들이 있었기에 내가 있지요”
가수 조용필이 1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데뷔 50주년 소회를 밝히고 있다. 그는 “팬들이 실망하는 게 가장 두렵다. 내가 그만두면 팬들은 배신당한 기분을 느끼지 않겠나. 그러니까 되는 날까지 계속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 제공 “행복했던 50년, 보답할 길 없어 관객들의 얼굴 볼 때 가장 행복” 내달 12일부터 ‘땡스 투 유’ 투어 “저는 정말 대한민국에 태어나 너무 행복합니다. 반세기 동안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보답할 길이 없을 것 같습니다. ...
입력:2018-04-11 08:05:01
‘칙필에이’의 기독교적 운영 비결은… 주일 매장 닫으니 월요일 매출 대폭 늘어
미국 기독 패스트푸드 기업 칙필에이 댄 캐티 회장이 11일 국민일보와 인터뷰 도중 양복저고리에서 낡은 성경을 꺼내 보여주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수요예배에 참석한 캐티 회장이 이영훈 목사와 인사하는 모습.   미국 칙필에이 로고로 ‘주일은 문을 닫는다(Closed Sunday)’는 글귀가 보인다. 미국 47개주에 2200개의 점포를 가진 패스트푸드 기업 칙필에이(Chick-fil-A). 한국엔 아직 지점이 없지만 미국에선 맥도날드와 스타벅스에 이어 3대 패스트푸드 업체로 유명하다. 무엇보다 1946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주일에 영...
입력:2018-04-11 08:05:01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작은 교회 3가지 공통점
은준관 실천신대 명예총장은 11일 TBC성서연구원 목회서신에서 “미국 종교 지형에서 생존한 작은 교회의 공통점들은 한국교회 미래목회에 중요한 실마리를 준다”고 밝혔다. 국민일보DB 기독교가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상황에서 작은 교회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핵심 멤버와 지역사회 목회, 최소한의 운영이라는 3가지 조건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은준관(85)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은 11일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TBC(Total Bible Curriculum)성서연구원 목회서신에 ‘한국교회, 하나님나라 아이코닉 사인(상징적 신호·Iconic sign)일 수 있...
입력:2018-04-11 08:05:01
[저자와의 만남-박용현 목사] 첫 신자, 석 달 동안 전도지 3만장 돌려 얻었죠”
‘하나님 주실 것 있으시죠?’의 저자 박용현 목사가 지난 5일 자신이 개척한 경기도 부천시 생명의교회 텅 빈 십자가 앞에 서 있다. 부천=신현가 인턴기자 사진 한 장도 '있어 보이게' 찍어 올리는 시대. 사람들은 자신의 약하고 부족한 모습은 어떻게든 감추고 드러내지 않는다. 하지만 '개척교회 목사가 전하는 개척교회 이야기'란 부제가 달린 책 '하나님 주실 것 있으시죠?'엔 솔직하다 못해 코끝이 시큰해지는 사연이 가득하다. 생명의교회 박용현 목사를 지난 5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교회에서 만났다. 박 목사는 5년 전 처음 교회...
입력:2018-04-11 08:05:01
“美 교회, 세속화의 공장이 됐다”
마이클 호튼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교수가 9일 열린교회 세미나에 앞서 국민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안양=강민석 선임기자 “미국 교회는 더 이상 세속화된 문화의 피해자가 아닙니다. 교회 스스로 세속화를 만들어내는 공장이 됐고, 불신앙을 기르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어요. 믿음을 아주 하찮게 여기는 현상이 팽배합니다.” 9일 한국을 방문한 마이클 호튼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교수는 미국 기독교가 처한 현실을 날카롭게 진단했다. 호튼 교수는 이날 경기도 안양시 열린교회 본당에서 열린 세미나에 앞서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위기에 ...
입력:2018-04-10 08:05:01
“교회가 정체성 회복할 때 물질·권력으로부터 자유”
이상규 고신대 명예교수가 지난달 27일 부산 영도구 고신대에서 지난 35년간의 교수 생활을 회고하고 있다.   이상규 교수가 반평생 재직한 고신대 전경. 왼쪽 아래 교훈 ‘CORAM DEO(하나님 앞에서)’가 새겨진 비석이 보인다.   이 명예교수 수업을 들었던 학생이 2010년 찍어준 흑백 사진. 이 교수가 안경을 머리 위에 올려 쓴 채 시험 답안지를 채점하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 교회사 연구가 중 한 명인 이상규(66) 고신대 명예교수가 지난 2월을 끝으로 35년 동안의 교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반평생 넘는 세월 동안 ‘교...
입력:2018-04-09 08:05:01
김무열 “그럼에도 연기만은…” 절박했던 청춘의 단상 [인터뷰]
12일 개봉하는 영화 ‘머니백’을 통해 처음 코믹 장르에 도전한 배우 김무열. 그는 “단순한 코미디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인물에게 닥친 처절한 상황에 최대한 진정성 있게 다가가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리틀빅픽처스 제공   영화 ‘머니백’의 한 장면. 리틀빅픽처스 제공 뽀얗고 반듯한 이미지의 배우 김무열(36·사진)에게 이런 모습은 처음이다. 얻어터져 팅팅 부은 눈, 울긋불긋 피멍이 든 피부, 억울함이 잔뜩 드리운 낯빛. 영화 ‘머니백’ 중 대부분의 장면에서 그는 이렇게 등장한다. 절...
입력:2018-04-08 08:15:01
1960년대 이후 한국교회사, 교계 최초 집대성
박용규 총신대 교수가 8일 국민일보 인터뷰에서 ‘한국기독교회사 3권’을 소개하고 있다. 신현가 인턴기자 “‘한국기독교회사 3권’ 집필이 1, 2권보다 훨씬 수월할 줄 알았습니다. 최근 일어난 일이고 어느 정도 식견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론 그렇지 않았습니다. 목차 쓰는 데만 5년이 걸렸습니다.” 박용규(62) 총신대 교수가 최근 ‘한국기독교회사 3권’(한국기독교사연구소)을 출간했다. 1300쪽 분량으로 1960년대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반세기 교회사를 다루고 있다. 교계 최초로 집대성했다...
입력:2018-04-08 08:05:01
[의사의 길을묻다-박래웅 아주의대 교수] “의료기관 빅데이터를 연구 활용되게 표준화 추진”
의료분야에도 4차 산업혁명 바람이 거세다. 최근 등장한 인공지능(AI)·빅데이터와 의료의 접목은 질병 정복 등 미래의학의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국내 의료정보학 전문가로 꼽히며 관련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박래웅(사진) 아주의대 의료정보학 교수를 만나 기술의 발달이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인지 이야기를 들었다. “연간 약 3000명의 의사가 배출됩니다. 엑셀로 단순 계산하니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40대가 되면 임상의사 수는 대략 10만명이나 되겠더라고요.” 20여년 전 전공의였던 박 교수는 “10만명...
입력:2018-04-08 04:35:01
“남북 화해 무드 맞춰 ‘평화 교육’ 집중… 통일 세대 이끄는 지도자 키우겠다”
연규홍 한신대 총장이 4일 경기도 오산 한신대 총장실에서 ‘평화 교육’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산=신현가 인턴기자 신학대의 위기다. 기독교 신자 감소와 한국교회의 신뢰 하락 등으로 신입생이 줄고 있다. 신학생 감소는 곧 우수한 목회자가 줄어드는 문제로 이어진다. 영적 지도자가 자리를 잡지 못하면 기독교가 흔들린다. 주요 교단마다 소속 신학교의 활로를 모색하는 이유다. 한국의 대표적인 진보교단으로 꼽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산하 신학교인 한신대학교 연규홍 총장을 4일 경기도 오산 한신대 총장실에서 만났다. 연 총장은 ...
입력:2018-04-05 08:05:02
이순재 “62년 연기 인생, 조금의 후회도 불행도 없어” [인터뷰]
7년 만의 주연작 ‘덕구’로 관객을 만나는 배우 이순재. 그는 “요즘 심금을 울리는 영화가 별로 없는데 ‘덕구’는 우리의 정적인 감성을 촉발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메가박스㈜플러스엠 제공   영화 ‘덕구’에서 덕구 할배(이순재)가 절절하게 손자를 끌어안고 있다. 메가박스㈜플러스엠 제공 홀로 손주 둘 키우는 할아버지 “돈 이상의 가치 있는 작품” 연기에 있어 완성이란 없어 항상 더 높은 경지가 있거든 “에이, 촬영은 하나도 안 힘들었어요. 오히려 신이 났지. ...
입력:2018-04-04 08:15:01
“왼쪽엔 노찾사, 오른쪽엔 015B… 신해철 음악 재평가돼야”
음악평론가 강헌이 최근 서울 동작구에 있는 자택에서 저서 ‘신해철’을 펴낸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그는 “책을 쓰면서 신해철이 발표한 곡들을 각각 100번 넘게 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좋아하는 신해철의 음악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엔 ‘일상으로의 초대’와 ‘영원히’를 꼽았다. 최종학 선임기자 “신해철 발인식 직후 3주간 미친 듯 쓴 글이 80∼90% ‘가요=사랑타령’ 공식 깬 뮤지션… 존재·세계 같은 묵직한 주제 각종 매체가 온당한 평가 안해… ‘100대 명반’ 상위권...
입력:2018-04-03 13:05:04
송지효 “후회 없이 최선을… 여자라고 배제되긴 싫어” [인터뷰]
5일 개봉하는 영화 ‘바람바람바람’의 주연배우 송지효. 그는 “작품을 통해 계속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게 배우로서 끝까지 가져가야 할 숙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NEW 제공   영화 ‘바람바람바람’의 봉수(신하균·왼쪽)와 미영(송지효). NEW 제공 유부녀 역할, 자연스러운 것 예능도 나에겐 한 편의 작품 ‘런닝맨’ 나의 30대 그 자체 계속해서 새로움 보여드릴 것 “제가 머리만 풀고 나가도 다들 ‘우와’ 하세요. ‘런닝맨’(SBS)에서 보여드린 이미...
입력:2018-04-03 08:15:01
초상화 보고 피부병 진단… 그림 읽는 의사 이성낙
신간 ‘초상화, 그려진 선비정신’을 낸 이성낙 가천대 명예총장. 그는 최근 국민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인은 스스로를 폄하하는 벽이 있는 것 같다. 초상화를 통해 우리 전통에 자긍심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지훈 기자 의사로 일하며 초상화에 심취… 72세에 미술사학 전공, 박사학위 곰보·사마귀 등 ‘흠집’조차 그리도록 왕·사대부들이 묵인 1964년 독일 뮌헨대학교 의과대학. 한 교수의 학년말 마지막 강의를 듣던 동양인 유학생의 눈이 아연 반짝거렸다. ‘미술품에 나타난 피부 질환...
입력:2018-04-02 08:10:01
[우먼 칸타타] “북한 전쟁고아 이야기 필름에 담았어요”
다큐멘터리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 홍보를 위해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일보를 찾은 배우 겸 영화감독 추상미씨가 인터뷰를 마치고 감사기도를 드리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추상미 감독(가운데)과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 제작진이 2016년 9월 폴란드 바르샤바대통령재단에서 브로니스와프 코모로프스키 전 폴란드 대통령(왼쪽 세 번째)을 만나 기념촬영을 했다. 추상미 감독 제공 배우 겸 영화감독 추상미(45·서울 온누리교회)씨. 요즘 추씨에게 하루는 어느 때보다 짧다. 다큐멘터리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 제작자...
입력:2018-03-30 08:05:01
[저자와의 만남-‘복음을 영화롭게 하라’ 김용의] 복음은 삶에서 이론 따로 실제 따로 일 수 없다
‘복음을 영화롭게 하라’를 펴낸 김용의 선교사가 지난 26일 서울 규장 출판사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신현가 인턴기자 기독교 서점가에 눈에 띄는 벽돌책이 한 권 등장했다. 신학 전문서적도 아닌데 918쪽에, 가격도 4만5000원으로 만만치 않다. '순회선교단'으로 알려진 김용의 선교사가 '복음학교'에서 5박6일 강의한 내용을 집대성한 '복음을 영화롭게 하라'(규장)다.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규장 출판사 사무실에서 김 선교사를 만났다. - 책 출간을 그동안 망설였다고 들었다.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복음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입력:2018-03-28 08:05:01
장동건 “낯설고 새로운 얼굴, 내가 다시 멋있어 보여” [인터뷰]
28일 개봉한 영화 ‘7년의 밤’에서 첫 악역을 소화한 배우 장동건. 미남의 대명사로 통하는 그는 “사실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은 아니다. 솔직히 그리 자랑스럽지도 않다. 나의 노력으로 얻은 것이 아니지 않나. 그래서 외모 얘기가 나오면 쑥스럽고 할 말이 별로 없다”고 했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7년의 밤’에서 장동건이 연기한 오영제. CJ엔터테인먼트 제공 한동안 연기 매너리즘에 빠져 이번 작품으로 자신감 회복 딸 복수에 나선 잔인한 아빠 드라마 ‘슈츠’선 변호사 변신 “...
입력:2018-03-27 08:15:01
'창립 60주년 CCC' 박성민 대표 “학원선교 넘어 사회속 민족복음화 강조할 것”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목사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서울 종로구 부암동 CCC민족복음화전략센터에서 창립 60주년을 맞은 CCC의 사역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박 목사 뒤로는 설립자 고 김준곤 목사의 사진과 고인이 강조했던 ‘민족의 가슴마다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합시다’라는 글귀가 보인다. 국내 대표적인 선교단체 한국대학생선교회(CCC·대표 박성민 목사)가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사람으로 따지면 환갑에 해당하는 나이다. 기존 사역 방식에 안주하면서 쇠퇴기를 맞을 ...
입력:2018-03-26 08:05:01
“10년 전 평양 공연, 만남 자체로 뿌듯했죠”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악장 미셸 김이 24일 신촌성결교회에서 10년 전에 참가한 뉴욕 필의 평양공연을 회상하고 있다. 신현가 인턴기자 “다시 북한에서 공연할 수 있다면 ‘평민’을 대상으로 연주하고 싶어요. 평양 공연에서는 특권층 사람이 대부분이라 (문화예술계) ‘대사’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고 생각하거든요.” 세계 3대 교향악단인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뉴욕 필)에서 17년간 부악장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미셸 김(한국명 김미경)은 10년 전 국민일보-MBC가 공동 주최한 뉴욕 필의 평양...
입력:2018-03-25 17: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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