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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 김소현 “힘듦의 연속 끝엔 카타르시스가” [인터뷰]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의 주연배우 김소현. 그는 “물음표로 끝날 수도 있는 공연인데,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생각할 거리가 많다”며 “귀갓길에 혼자만의 고독을 씹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공연으로, 그 매력이 굉장하다”고 소개했다. 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의 김소현. 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무대에서 웃지 못하는 게 이렇게 힘든 건지 몰랐어요(웃음). 저는 워낙 쾌활한 사람이고 전작들에서도 항상 밝은 신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감정이 완전히 배제...
입력:2019-05-30 17:05:01
[인터뷰] 감독 차인표 “촬영 과정 험난했지만 개봉만으로도 감사”
30일 개봉하는 영화 ‘옹알스’로 장편 연출 데뷔를 한 배우 겸 감독 차인표. 그는 “큰 영화 가서 대접받으려 하지 말고 작은 영화부터 찍어보라는 한 감독님의 조언을 듣고 연출을 시작했다. 작은 것부터 차곡차곡해 나가려 한다”고 말했다. 리틀빅픽처스 제공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의 이야기를 담은 극 중 장면. 리틀빅픽처스 제공 배우 아닌 ‘감독’ 차인표(52)를 만났다. 첫 장편 연출작 공개를 앞둔 그에게는 긴장감보다 안도감이 감돌았다. “그저 감사한 마음이에요. 개봉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전주...
입력:2019-05-27 08:15:01
[저자와의 만남-김진혁 교수] “신학은 지금까지 쌓아온 것으로 현재의 질문들에 답할 수 있어야”
김진혁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 교수가 지난 20일 서울 국민일보 빌딩에서 자신의 책 ‘질문하는 신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송지수 인턴기자 책 제목 때문일까. ‘질문하는 신학’의 저자 김진혁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 교수는 요즘 만나는 사람들로부터 많은 질문을 받는다. 사람들은 내심 그가 어떤 질문에든 답을 줄 것이라 기대하는 눈치다. 딱딱하고 어려운 조직신학을, 사람들이 일상에서 한번쯤은 품었을 법한 질문을 통해 설명하니 그럴 법도 하다.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김 교수를 만났다. 이번 책은 ...
입력:2019-05-23 08:10:01
[저자와의 만남-홍종락] “루이스처럼 문답을 통해 신앙의 길 찾아보세요”
CS 루이스의 책을 번역하며 누려온 즐거움과 깨달음을 담은 에세이집 ‘오리지널 에필로그’의 저자 홍종락씨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카페 앞에서 인터뷰를 마친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송지수 인턴기자 영국 작가 C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는 20세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책으로 손꼽혀왔다. 한국엔 1990년대 가톨릭계 출판사 성바오로서원 등을 통해 소개됐다. 독자들에게 제대로 알려지기 시작한 건 2000년 홍성사가 ‘정본 CS 루이스 클래식’을 펴내면서부터다. 시리즈의 첫 책인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를 ...
입력:2019-05-16 08:05:01
[저자와의 만남-마상욱 목사] “교회가 청소년들에게 자아를 찾아갈 수 있는 이야기의 장 제공해야”
‘이야기 청소년신학’의 저자 마상욱 예수믿는교회 목사가 지난달 30일 경기도 용인 청소년불씨운동(YSM) 사무실에서 책의 발간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용인=송지수 인턴기자 ‘다음세대, 다음세대’ 노래를 부르지만, 한국교회 현장에서 초등부나 중·고등부 사역은 뒤로 밀릴 때가 많다. 열정을 가진 교회학교 교사나 사역자들조차 “청소년과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막막해한다. 새 책 ‘이야기 청소년신학’(샘솟는기쁨)은 그런 이들의 갈증을 씻어줄 만한 책이다. 지난달 30일 저자 마상욱 ...
입력:2019-05-02 08:05:01
[저자와의 만남-성석환 교수] “한국교회, 공공신학으로 시민사회에 다가서야”
성석환 장로회신학대 교수가 지난 23일 그가 소장으로 있는 도시공동체연구소에서 새 책 ‘공공신학과 한국사회’의 집필 의도를 설명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오늘날 신자유주의 사회에서 벌어지는 무한경쟁은 인간 소외와 삶의 의미 부재라는 잔혹한 현실로 사람들을 내몰고 있다. 이런 현실이 근대를 거치며 사적 영역으로 추방됐던 종교를, 다시 공적 영역으로 불러들이는 촉매제로 작동한다. 한국에서도 교회가 공적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성석환 장로회신학대 교수가 쓴 ‘공공신학과 한국사회’(새물결플러...
입력:2019-04-25 08:05:01
[저자와의 만남-김용규 작가] “신학 기초 위에 인문학이 서야 온전한 가치 실현돼”
철학자 김용규가 지난 2일 서울 청파동의 한 카페에서 ‘그리스도인은 왜 인문학을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송지수 인턴기자 기독교 내부에서 인문학을 바라보는 시선은 꽤나 다양하다. 덮어놓고 따라 하는 무분별한 수용부터 ‘교회에서 무슨 인문학이냐’며 무조건 거부하기까지 극단적으로 다른 시각도 존재한다. 그런데도 분명한 것은 이 시대 그리스도인은 인문학을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도대체 왜? 바로 그 질문에 철학자 김용규만큼 제대로 답할 수 있는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다. ‘그리스도인은 왜 인문학...
입력:2019-04-04 08:05:02
[저자와의 만남-주대준 장로] “선교사가 전한 복음,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꿨다”
서양의 기독교 역사를 조금만 살펴보면 누구나 알 수 있다. 기독교가 2000여년간 단순히 ‘교회’ 안에만 머물고 ‘종교’라는 틀로만 작동하거나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이다. 하지만 한국에선 130여년 전 기독교가 전해진 뒤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 전반에 미친 영향이 적잖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를 애써 하나의 종교 분파로 축소시켜 보려는 경향이 강하다. CTS인터내셔널 대표인 주대준(사진)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는 이런 현실이 몹시 안타까웠다고 한다. 역사학자도 아닌 그가 초창기 선교사들이 한국에 미친 선한 영향력에 대한...
입력:2019-03-21 08:05:01
[저자와의 만남-‘역사에서 사라진 그녀들’ 하희정 박사] 기독교 역사에서 지워진 여성의 흔적을 좇다
‘역사에서 사라진 그녀들’의 저자 하희정 박사가 지난 12일 경기도 고양 덕양구 연구실에서 책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고양=강민석 선임기자 고대부터 현대까지 정통 기독교 역사의 기록에서 배제되거나 기억에서 지워진 여성들의 삶을 되살려내 그들의 지위와 역할을 재조명한 책이 국내 처음으로 출간됐다. 하희정 박사가 쓴 ‘역사에서 사라진 그녀들’(선율)이다. 하 박사는 현재 감리교신학대 외래교수로 ‘한국교회와 역사’ ‘한국기독교여성운동사’ 등을, 이화여대 강사로 ‘이단의 역사’를 강의하고 있다. 저...
입력:2019-03-14 08:05:01
‘우상’ 한석규x설경구, 맹렬히 부딪히는 두 사내의 집념 [인터뷰]
영화 ‘우상’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배우 한석규(왼쪽 사진)와 설경구. CGV아트하우스 제공   한석규 설경구 주연의 영화 ‘우상’ 한 장면. CGV아트하우스 제공   영화 ‘우상’에서 권력을 향한 욕망에 휩싸인 정치인을 연기한 배우 한석규. 그는 “가짜를 통해 진짜의 정곡을 찌르는 것이 영화를 만드는 일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우상’은 제69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됐다. CGV아트하우스 제공   ‘우상’에서 핏줄에 대한 집착 어린 부성(父性)을 ...
입력:2019-03-13 08:15:01
조우진 “평범함에서 공감이… 심장 떨리는 작품 기대해” [인터뷰]
영화 ‘돈’으로 돌아온 충무로 ‘열일’의 아이콘 조우진. 본인을 향한 관객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하느냐는 물음에 그는 “부담감이 커지지만 받아들이려 노력하고 있다. 그 무게를 감당해내신 선배들을 바라보며 그 뒤를 따라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했다. 쇼박스 제공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주연의 영화 ‘돈’ 한 장면. 쇼박스 제공 온화한 미소를 지으면 한없이 선한 인상이다. 그러다가도 표정을 굳히고 두 눈을 치켜뜨면 소름이 끼칠 정도로 서늘함이 감돈다. 그야말로 ‘천의 얼...
입력:2019-03-12 08:15:01
“부모는 자녀에겐 최고의 학습·인생 코디”
자기주도학습으로 아들을 키운 부부 김상섭(오른쪽)·김지영씨는 최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사옥에서 “약속한 과제를 다했는데 엄마가 ‘더 공부하라’고 하는 순간 공부가 하기 싫어졌다는 아이들이 아주 많다”고 말했다. 최종학 선임기자 새 학기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 만한 신간 ‘강남 코디의 중고등학생 공부법’(북루덴스)이 나왔다. 드라마 ‘SKY캐슬’(JTBC) 속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같은 인물이 책을 썼을 거라고 기대하는 이들은 실망스럽겠지만, 저자는 서울 강남 지역에서 아들을 ‘부모표’로 교...
입력:2019-03-10 05:10:01
[저자와의 만남-‘말씀사수’ 출간한 지용훈 목사] “성경 사수하고 보존하는 쉐마신앙 절실한 때”
‘말씀사수’의 저자 지용훈 목사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인터뷰를 마친 뒤 성경 구절을 암송하고 있다. 그는 양이나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말씀 자체를 사모할 때 성경을 제대로 암송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말씀사수’의 저자 지용훈(57) 목사는 성경 3900여절을 외운다. 복음서 중 마가복음과 요한복음, 서신서 중 갈라디아서, 골로새서, 에베소서 등 8권 전체를 줄줄이 읊는다. 요즘은 창세기 1~9장, 히브리서 1~9장 암송을 진행 중이다. 성경을 암송할 때 성경대로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하는 그를 지난 5일 서울 여...
입력:2019-03-07 08:05:01
“미디어 속 청년 모습 공감 못해… 100명 직접 만났어요”
최근 서울 마포구 한 스튜디오에서 만난 김창인씨. ‘청년현재사’ 출간을 주도한 김씨는 “청년 문제를 해결하려면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는 점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권현구 기자 대한민국 청년 20명이 또래 젊은이 100명을 인터뷰했다. 그렇게 인터뷰한 내용을 갈무리해 최근 출간된 책의 제목은 ‘청년현재사’(시대의창). 책에는 대학생, 생산직 노동자, 9급 공무원, 전업주부 등 저마다 다른 삶을 사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부제도 눈길을 끈다. 표지에는 “당신이 말하는 청년은 ‘우리&r...
입력:2019-03-03 12:05:01
[저자와의 만남-이삼열] “교회가 한반도 평화체제 만드는 데 앞장서야”
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삼열 이사장이 27일 서울 종로구 대화문화아카데미 사무실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송지수 인턴기자 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삼열(78) 이사장의 ‘평화체제를 향하여’(동연)는 1980년대부터 한반도 평화 정착에 앞장서온 한국교회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담고 있다. 550여쪽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중심으로 진행해온 평화통일 운동과 남북 교회 간의 대화, 대북통일 정책, 동·서독의 평화체제와 통일의 교훈까지 방대한 내용을 실었다. ‘평화체제’를 줄기차게 주장해왔던 저자의 목소리를 통해 그리...
입력:2019-02-28 08:05:01
정지훈 “내 정체성은 지독한 열정, 결혼 이후 편안해져” [인터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으로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배우 정지훈. 그는 “엄복동이라는 이름 세 글자는 알렸다는 데 의미가 있지 않나 싶다. 진심을 담아 연기했다”고 말했다. 아내 김태희에 관한 언급에는 “가족 이야기는 조심스럽다. 양해해주시라”며 말을 아꼈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지훈이 주연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한 장면.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꽤 오랜만에 ‘가수 비’가 아닌 ‘배우 정지훈’으로 대중 앞에 섰다. 한국영화 출연은 ‘알투비: 리턴...
입력:2019-02-26 08:15:01
[저자와의 만남-박정관 목사]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성경 해석법 알아야”
‘성서해석학’을 쓴 박정관 목사가 20일 서울 중구 문화연구원 소금향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갖고 집필 배경 등을 설명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문화연구원 소금향 원장인 박정관 목사의 ‘성서해석학’은 성경을 일상에서 어떻게 해석하며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에겐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책이다. 올바른 성경해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박 목사를 지난 20일 서울 중구 소금향 사무실에서 만났다. 박 목사는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한다”(삿 21:25)를 인용하며 “지금 한국은 사사시대와 똑같다”고 ...
입력:2019-02-21 08:10:02
정재영 “코미디 연기? ‘웃겨야지’ 의도 들키는 순간 끝” [인터뷰]
좀비물과 코미디를 접목한 영화 ‘기묘한 가족’에서 순박한 가장을 연기한 배우 정재영. 그는 “현장 분위기가 정말 가족적이었다. 배우들끼리 함께 등산도 하며 재미있게 지냈다. 그런 적은 처음이었다.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전했다.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공   영화 ‘기묘한 가족’의 한 장면.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공 어쩐지 그의 입에선 구수한 사투리가 흘러나올 것 같다. 반듯하게 빼입은 양복보다는 캐주얼한 차림이 잘 어울린다. 슬리퍼 끌고 동네를 어슬렁대다 눈 마주치면 싱긋 인사...
입력:2019-02-11 08:15:01
[저자와의 만남-최윤식 박사] ‘디지털 영생’ 꿈꾸는 시대 그리스도인이 갈 길을 묻다
최윤식 소장이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윤식의 퓨처 리포트-빅 테크놀로지’의 집필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송지수 인턴기자 인간의 기억과 인식 능력을 컴퓨터로 옮기고 홀로그램으로 가상 신체를 만든다. 비록 육체는 사라졌지만 나의 아바타는 현실 세계의 가족과 대화하며 생을 이어간다. 공상과학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 기술적으론 이미 가능하며 비용과 윤리·철학적 문제가 정리되면 머지않은 미래에 실현될지 모를 일이다. 이런 시대에 인간의 구원과 영생을 말하는 기독교는 어떻...
입력:2019-01-31 08:05:01
[영화 '뺑반' 주연배우 류준열 인터뷰] “매 작품 새로운 나를 만나”
영화 ‘뺑반’을 시작으로 올해 스크린 활약을 예고한 배우 류준열. 그는 “영화는 관객을 기분 좋게 배신해야 한다는 한준희 감독님 말씀에 공감이 간다. 나도 예상과 다른 독특함이 있는 작품을 좋아하는 것 같다. ‘뺑반’이 그런 영화”라고 소개했다. 쇼박스 제공   영화 ‘뺑반’에서 에이스 순경 민재를 연기한 류준열. 쇼박스 제공 참으로 한결같다. 배우 류준열(33)이 뿜어내는 건강한 에너지 말이다. 전작 ‘독전’(2018) 이후 8개월여 만. 최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여느 때처...
입력:2019-01-29 08:15:01
[주목! 이 사람] “아무리 잘못한 피고인도 본인이 잘못한 만큼만 벌 받도록 돕는 게 옳죠”
최근 이슈가 됐던 사건들의 변호를 맡았던 법률사무소 청 대표 곽준호 변호사가 지난 21일 서울 법률사무소 청 사무실에서 “변호사는 자신의 이익보다 의뢰인의 억울함과 잘못된 문제를 풀어주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용환 드림업 기자 법조인이었던 아버지를 보면서 자란 덕에 자연스레 변호사를 꿈꿨다. 법률사무소 청 대표 곽준호 변호사는 “꿈을 이루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소명의식을 가지고 사건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법률사무소 청에서 곽 변호사를 만났다. -...
입력:2019-01-29 06:35:02
[저자와의 만남-김동일 목사] 역사와 신학의 두 눈으로 성경을 다시 보다
김동일 서울 생명찬교회 목사가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의 한 카페에서 ‘예수로 성경읽기’의 집필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성남=송지수 인턴기자 새 책 ‘예수로 성경읽기’(한국NCD미디어)를 어떤 책이라고 한마디로 정의하긴 어렵다. 하지만 일단 읽어보면 성경 전체를 꿰뚫어 이해하고 기독교 복음의 핵심을 깨닫는 데 도움이 된다. 성경 전체를 역사에 비춰보는 동시에 하나님의 언약과 계시라는 신학적 관점으로 읽어나가며 새로운 성경읽기의 방향을 제시한다. ‘역사의 창과 신학의 눈으로 새롭게 보는 계시’라는 부제...
입력:2019-01-24 08:05:01
[저자와의 만남-엘렌 로스 사모] 스물다섯부터 60년… 한국 선교의 여정을 그리다
‘기쁨의 여정’을 쓴 엘렌 로스 사모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규장출판사에서 인터뷰를 갖고 한국 선교사로 활동한 그동안의 세월을 회고하고 있다.송지수 인턴기자 지난 8일 신간 '기쁨의 여정' 저자 인터뷰를 위해 서울 서초구 규장출판사를 찾았다. 자기 이름보다 한국 ‘예수전도단’ 설립자 데이비드 로스(오대원) 목사의 아내로 더 많이 불렸던 엘렌 로스. 앞에 앉아 있는 그는 팔순을 넘은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소녀처럼 맑고 환한 얼굴이었다. 그는 25세 되던 1961년 8월, 남편과 함께 종신 선교사가 되기로 마음먹고 한국을 찾았...
입력:2019-01-10 08:25:01
[저자와의 만남-안덕원 교수] “예배가 ‘순복음화’ 됐다고 하는데 영적체험 강조는 한국교회 특성”
사진=강민석 선임기자 기독교 신자들은 매주 예배를 드린다. 주일 한 번이 아니다. 열심 있는 신자라면 새벽예배 수요예배 오후예배 저녁예배 철야예배까지 드린다. 그런데 각 예배 순서의 뜻을 되새기며 예배하는 신자는 많지 않다. 오히려 예배는 곧 설교라는 인식이 팽배하다. 그러다 보니 설교 이외의 순서들은 보조장치로 전락한 측면이 있다.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은 주문 외우듯 한다. 예배란 무엇인가. 신자들은 어떤 자세로 예배에 임해야 할까.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 안덕원(예배학) 교수가 펴낸 ‘우리의 예배를 찾아서’(두란노)는 이런 고...
입력:2019-01-17 08:05:01
제작진이 밝힌 ‘엑스칼리버’… “판타지, 공감, 스펙터클” [인터뷰]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제작진. 왼쪽부터 극작가 아이반 멘첼,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 연출가 스티븐 레인.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스위스 세인트 갈렌 극장에서 공연됐던 뮤지컬 ‘아더-엑스칼리버’의 극 중 장면.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새로운 작품을 할 때마다 나 스스로를 재발견한다. 이번엔 아일랜드·스코틀랜드의 켈틱 음악을 처음 경험했는데, 그 안에 완전히 빠져서 내 취향과 감수성을 섞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는 게 만족스럽다.” 신작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음악을 맡은 세계적 ...
입력:2019-01-15 08: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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