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文 대통령은 무슨 책 읽을까?
기자들이 17일 청와대 본관의 문재인 대통령 집무실 한쪽에 마련된 '대통령의 서재'를 둘러보고 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들에게 청와대 경내 일부를 개방했다. 대통령의 서재는 국민인수위원회가 50일간 국민에게서 추천받은 책 580여권으로 채워졌다. 청와대 제공  
입력:2017-08-18 18:35:01
[포토] “고마워요 문재인”에… 셀카봉 촬영으로 화답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셀프 카메라’를 이용한 영상 메시지에서 취임 100일을 축하해준 국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트위터에 올린 영상에서 “‘고마워요 문재인’, 취임 100일 최고의 선물입니다. 제가 더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0일 국민 여러분 덕분으로 잘 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시간들도 국민 여러분과 함께 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영상은 문 대통령이 셀카봉을 들고 촬영했다. 이날 하루 네티즌들은 주요 포털 사이트에 ‘고마워요 문재인’이라는 문구를 집...
입력:2017-08-17 21:20:01
[포토] “개성공단의 한국 버스, 시내 활보”… 디지털글로브, 북한 사진 공개
북한 개성공단 버스 차고지에서 일부 버스가 사라져 개성 시내를 돌아다니는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민간 위성업체 디지털글로브가 15일(현지시간) 공개한 지난 6월 16일 촬영한 차고지에는 지난해 12월에 찍은 사진과 비교해 33대의 버스가 원래 자리에서 이동한 상태였다(위 사진). 33대 중 18대는 차고지 내 다른 위치에 옮겨져 있었지만 나머지 15대는 차고지에서 사라진 상태였다. 그런데 디지털글로브가 지난 5월 19일 촬영한 개성 시내 사진에 개성공단 측이 운영한 현대 에어로시티 버스가 포착됐다(아래 사진 붉은 원). 이는 북한이 일부 버스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
입력:2017-08-16 19:10:01
[포토] 던포드 美 합참의장, 한반도 유사시 투입될 중국軍 찾아
미국 군 서열 1위인 조지프 던포드 합참의장(오른쪽)이 16일 북·중 접경지역인 중국 랴오닝성 하이청시에 있는 인민해방군 북부전구사령부를 방문해 쑹푸쉬안 상장(대장)과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북부전구사령부는 한반도 유사시 가장 먼저 투입되는 군대로 미군 최고 지휘관이 이곳을 찾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북·미 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이번 방문은 중국과 미국이 군사적 협력을 강화한다는 표시이자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한 경고로 풀이된다. AP뉴시스  
입력:2017-08-16 21:30:01
[포토] 세월호 유가족 보듬는 文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 초청 간담회에서 한 참석자를 안아주며 위로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피해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늦었지만 정부를 대표해 머리 숙여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병주 기자  
입력:2017-08-16 18:20:01
[포토 카페] 평화의 바람을 기대하며
강원도 철원군 소이산 정상에 바람개비가 돌아갑니다. 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백마고지와 대마리 민통선 마을이 보입니다. 북한 핵·미사일 도발로 긴장감이 고조됐지만 휴전선 너머 짙게 깔린 안개를 걷어줄 평화의 바람을 소망합니다. 철원=글·사진 윤성호 기자  
입력:2017-08-16 17:55:01
[포토] 폭우에 채소값↑… 대파 2배 껑충
폭염에 이은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작황이 급감해 채소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15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선 대파 1㎏ 하등품이 지난주 평균 942원에서 이날 1600원으로 배 가까이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우산 쓴 여성이 채소 좌판 앞을 지나고 있다. 윤성호 기자  
입력:2017-08-15 18:20:01
[포토] 광복 72주년 태권도 퍼포먼스 “독도는 우리 땅”
광복 72주년을 맞아 14일 오전 을릉도 통구미 선착장에서 어린이 태권도시범단이 대형 태극기를 배경으로 태권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경북도, 울릉군, 국기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마이스진흥재단이 주관한 이번 태권도 퍼포먼스는 '대한민국 영토 독도는 국기 태권도가 지킨다'는 주제 아래 13∼14일 이틀간 을릉도에서 진행됐다.경북도 제공  
입력:2017-08-14 21:05:01
[포토 카페] 빛을 되찾은 날
제72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서울 송파구청 광장에 설치된 대형 태극기 조형물 앞으로 아이들이 뛰어갑니다. ‘빛을 회복하다’라는 광복절은 빼앗긴 주권을 되찾은 소중한 날입니다. 아이들에게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알려주는 건 어떨까요? 글·사진=윤성호 기자  
입력:2017-08-14 17:45:01
외신에 이런 기사까지…'남·북한 전쟁하면 누가 이길까'
'남한과 북한이 전쟁을 하면 누가 이길까'  이런 제목의 외신 기사가 등장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경제전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9일(현지시간) 웹사이트 뉴스페이지의 '군사·국방(Military & Defense)' 코너에 이 글을 올렸다. 남한과 북한의 군사력을 비교·분석하며 전쟁이 벌어질 경우 어떻게 전개될지 시나리오를 그려보는 내용이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남한과 북한이 "70년간 적대감"을 유지해왔다며 "세계에 일촉즉발의 상황을 지닌 나라가 많지만 그중에 한반도의 상황이 가장 급박하다"고 전...
입력:2017-08-14 23:59:18
[영상] “나만 잘 살아 부끄러웠다” 이용마 기자 떠올리며 오열한 김민식 PD
사진=유튜브 캡처 김민식 PD가 영화 ‘공범자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오열한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2012년 170일 파업 당시 가장 먼저 해고된 이용마 기자를 떠올리며 “그 친구는 속이 썩어 가는데 나는 드라마 촬영장을 지키며 잘 살았다”며 울었다.  김 PD는 9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김장겸 퇴진’을 외치며 적극 투쟁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감독이 나를 저항자로 표현했는데 ‘내가 과연 저항자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r...
입력:2017-08-14 23:54:59
[영상] 아수라장 된 도시…중국 언론이 공개한 쓰촨성 지진 상황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중국 중부 쓰촨성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5명이 숨지고 63명이 부상을 입었다. 산사태로 여행객 100여명이 고립된 만큼 사상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인터넷에선 참혹한 현장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긴 동영상이 공개됐다. 도시는 희뿌연 연기로 뒤덮였고 거리로 뛰쳐나온 시민들은 오열했다. 영상을 본 전세계 네티즌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9일 시나닷컴 등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9일 오후 9시19분(한국시간으로 10시19분)쯤 쓰촨성 아바 티베트족창족 자치구의 주자이거우현 인근에서 강진이 발생...
입력:2017-08-14 23:52:37
지하철서 애완견 물고 때리며 학대하는 여자 (영상)
캐나다 토론토의 지하철 객실에서 애완견을 학대하는 여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4일 유튜브에는 ‘동물학대, 개를 때림. 이 여성을 유명하게 해주자’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은 캐나다 토론토 ‘Bloor-yonge’역에서 촬영됐다. 유튜브 이용자 록시 황은 “일을 끝내고 지하철을 탔다가 목격한 장면인데 너무 화가 나서 직접 촬영한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애완견을 무릎 위에 올려놓고 지하철 좌석에 앉아있는 여성이 등장한다. 이 여성은 애완견의 목 뒷덜미를 잡고 “그만둬”라고 ...
입력:2017-08-14 23:19:17
인도 무섭게 질주하는 '뺑소니 김여사' 영상
한밤 행인들이 다니는 인도를 질주하는 차량이 포착됐다. 목격자는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하는 뺑소니 차량이라고 밝혔지만 정확한 사건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문제의 장면은 8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공개됐다. 게시자는 ‘인도로 뺑소니 치는 김여사님 영상’이라며 1분짜리 동영상과 글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경차로 보이는 차량이 빠른 속도로 인도를 질주한다. 달려오는 차량을 보고 놀란 행인들이 재빨리 피하는 모습도 찍혔다.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한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게시자는 “최근 차량 블랙...
입력:2017-08-14 23:16:09
‘섹시 라이더’의 불꽃 같은 마지막… “영면하세요 올가”
“헬멧 안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맞으면 믿을 수 없을 만큼 행복하다.” 그녀는 오토바이에서 생동하는 삶을 만끽했다. 오토바이는 그녀에게 자유와 환희 그 자체였다. 그녀는 오토바이를 살아있는 친구처럼 여겼다. ‘자유를 선물하는 철마(鐵馬)’라고 했다. 러시아 미용사 올가 프로니나(40) 얘기다.  프로니나는 헤어숍에서 일하는 미용사였다. 하지만 그녀가 추구했던 아름다움은 오직 오토바이 앞에서, 또는 위에서 완성됐다. 그녀는 스키니진이나 미니스커트를 입고 오토바이에 앉아 섹시한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이 사진들을 ...
입력:2017-08-14 23:13:55
해변서 발 담갔는데… 다리 뜯어먹은 바닷속 벌레의 정체
병원에서 치료받는 샘 케니제이 호주의 한 해변에서 발을 담그고 있던 청소년이 정체불명의 벌레에게 다리를 심하게 뜯기는 사건이 발생했다  호주뉴스닷컴은 7일(현지시간) 멜버른 교외 브라이튼 지역에 살고 있는 샘 케니제이(16)가 댄디 스트리트 해변에서 작은 해양생물에게 공격당했다고 전했다. 당시 케니제이는 30분 정도 물속에 서 있었는데, 뭍으로 나온 후에야 자신의 몸에 이상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 물에 담그고 있었던 양쪽 다리가 온통 피투성이였기 때문이다.  케니제이의 아버지는 “처음에 아들의 다리에 모래가 묻어 있는 줄 알...
입력:2017-08-14 23:10:26
[포토] 독도 수산물 맛보세요
신세계백화점 모델들이 13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독도 해역에서 잡은 수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15일까지 독도 수산물 직송전을 열어 물렁가시붉은새우(꽃새우), 가시배새우, 문어, 오징어 등을 판매한다. 김지훈 기자  
입력:2017-08-13 20:40:01
[포토] 손 흔드는 마두로 “트럼프와 대화하고 싶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가운데)이 10일(현지시간) 수도 카라카스 국회의사당에서 부인 실리아 플로레스(왼쪽), 델시 로드리게스 제헌의회 의장과 함께 손을 흔들고 있다. 마두로 대통령은 이날 제헌의회 연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화하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미 정부는 제헌의회 선거를 강행해 독재를 획책하는 마두로 대통령과 전·현직 정부 고위인사를 무더기 제재했다. AP뉴시스  
입력:2017-08-11 23:05:01
[포토] 한강서 잡힌 95㎝ 대물 잉어
서울 송파구 잠실 한강공원 인근에서 정관모씨(오른쪽)가 95㎝ 길이의 잉어를 들어 보이고 있다. 정씨가 낚싯줄로 40여분간 힘싸움을 벌인 끝에 잡은 암컷 잉어다. 곽경근 선임기자  
입력:2017-08-11 18:00:01
[포토] “내가 자동차 헤어롤 원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출근길 차 안에서 머리에 '헤어롤'을 꽂은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추 대표 보좌진은 11일 추 대표 블로그에 헤어롤을 꽂고 출근해 화제가 됐던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 사진과 추 대표의 최근 출근길 사진을 나란히 실었다. 보좌진은 블로그 글에서 "자동차 헤어롤의 원조는 추 대표"라며 "'중전마마' 같다고 하니까 추 대표가 '하하하' 하고 웃었다"고 전했다. 추미애 대표 블로그  
입력:2017-08-11 17:50:01
[포토] 케냐 부정선거 항의 시위대에 경찰 발포… 최소 4명 사망
케냐 수도 나이로비의 마사레 지역에서 9일(현지시간) 사복 차림의 경찰(뒷모습)이 성난 군중을 향해 발포하고 나서 총을 들고 서 있다. 그의 앞에 시신이 널브러져 있다. 케냐에서는 전날 치러진 대선 결과에 반발한 시위대와 경찰 간 유혈충돌로 최소 4명이 숨졌다. 시위는 개표가 90% 이상 진행된 상황에서 우후루 케냐타 현 대통령이 54.5%를 득표해 44.6%를 얻는데 그친 야권 후보 라일라 오딩가를 크게 앞섰다는 결과가 나오자 발생했다. AP뉴시스  
입력:2017-08-10 21:35:01
[포토 카페] 타인을 위한 배려
지하철을 타면 어떻게 앉나요? 발을 가지런히 모으고 앉은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지하철 안 통행자를 위한 작은 배려심이 돋보입니다. 오늘 퇴근길 지하철에서 발의 위치를 한번 살펴보세요. 글·사진=최현규 기자  
입력:2017-08-09 18:10:01
미주 서서평 LA전격 개봉 확정 "관람 후기 인터뷰 영상"
입력:2017-08-09 01:57:50
[포토] 책도 읽고 더위도 피하고…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진 7일 방학 중인 어린이들이 서울 강남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더위를 잊고 있다. 최현규 기자  
입력:2017-08-07 18:10:01
순식간에 25만 하트 누른 '방탄' 뷔 머리 영상
방탄소년단 뷔가 새로운 머리 스타일로 나타났다. 이 모습은 3일 방탄소년단 트위터에 올라왔다. 뷔는 앞머리를 눈썹 위로 짧게 잘라 컬을 넣은 일명 '처피뱅'을 소화했다.   😂😫🤓🤓 pic.twitter.com/se7XHBKLLP— 방탄소년단 (@BTS_twt) 2017년 8월 3일 비행기 좌석에 앉아 '셀카'로 촬영한 이 영상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25만명이 '하트'를 눌렀다. 온라인뉴스부
입력:2017-08-07 14: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