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佛 영부인 덕에 '엘르' 10년 만에 최대 판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짓 마크롱 여사를 독점 인터뷰한 패션 잡지 엘르의 프랑스판 표지. 마크롱 여사의 인터뷰를 10여쪽에 걸쳐 실은 엘르 8월 18일자의 판매부수는 53만권을 넘어서며 10년 만에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마크롱 여사는 당시 인터뷰에서 "남편의 유일한 단점은 나보다 젊다는 것"이라며 "마크롱과의 사랑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인생을 낭비했을 것"이란 속마음을 드러냈다. 엘르 캡처  
입력:2017-08-28 19:05:01
[포토 카페] 마음의 소통
서울 광화문광장을 걷다 이채로운 모습이 시선을 끕니다. 한 남성의 머리 위에 앵무새가 주인이 바라본 곳을 한 박자 늦게 따라 보는 모습이 재밌습니다. 마음으로 소통하는 인간과 앵무새의 우정, 늘 변치 않기를 바랍니다. 글·사진=윤성호 기자  
입력:2017-08-28 18:20:01
"빨갱이 XX" LA한인타운서 욕먹은 안민석 의원(영상)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미국에서 시국 강연회에 참석하려다 보수 인사들이 거센 항의를 받았다고 한다. 욕설하면서 고함을 치고, 주먹을 휘두르는 등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런 모습은 28일(현지시간) 미동부민주포럼이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에 고스란히 나온다. 보수 인사들은 안민석 의원을 향해 "개XX" "빨갱이" "XX놈" 등의 욕을 하면서 고함을 쳤다. 10명이 채 되지 않은 이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함께 흔들었다. 안민석 의원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이도 있었다.   안민석 의원 미국 LA ...
입력:2017-08-29 02:24:39
제니퍼 로렌스와 대런 감독의 미스터리 호러 영화 '마더' 예고편 공개 (영상)
대런 아르노프스키 감독의 '마더'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더는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호러 드라마다. 배급사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12일 제니퍼 로렌스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마더'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레퀴엠'과 '블랙스완'으로 인간의 심리와 불안한 정서에 대한 공포를 잘 연출해내는 대런 감독은 이번 작품인 '마더'에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과 제작까지 했다.  이 작품에서 제니퍼 로렌스 이외에도 하비에르 바르뎀, 에드 해리스, 미셸 파이퍼, 도널 글리슨 등 연기 경력이 화려한 배...
입력:2017-08-29 01:53:19
사우디서 차도 막고 '마카레나 춤' 춘 소년 (영상)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마카레나 춤을 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10대 소년이 23일(현지시간) 석방됐다.  현지 국영 언론 사브크는 이날 경찰은 제다시에서 교차로를 막고 마카레나 노래에 맞춰 춤을 춘 혐의로 체포한 14세 소년을 석방했다고 전했다.  사우디 경찰은 "지난 22일 공공장소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하고 교통 혼잡을 일으킨 혐의로 이 소년을 체포했다"며 "소년의 아버지에게 아들을 보호하고 다시는 공중도덕을 위반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서약서를 받은 뒤 석방 조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
입력:2017-08-29 01:45:10
재입북 임지현, 조금 핼쑥해진 얼굴… 비난 수위 높인 3번째 영상
탈북 3년6개월 만에 재입북한 임지현씨가 28일 북한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 방송에 출연했다. 왼쪽 사진은 이 방송에 처음 등장했던 지난달 16일(왼쪽) 모습. 우리민족끼리 방송 캡처 탈북 3년6개월 만에 재입북한 임지현(북한명 전혜성)씨가 북한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 방송에 세 번째로 출연했다. 이번에는 종합편성채널의 탈북자 예능프로그램과 출연자들을 “인간쓰레기”라고 비난했다.  우리민족끼리는 28일 유튜브채널에 ‘반공화국 모략선전물은 이렇게 만들어진다’는 제목으로 30분26초 분량의 방송 영상을 공개했다. 임씨는 이 영...
입력:2017-08-29 01:40:44
메이웨더, 이 발차기 맞았다면?… 맥그리거 ‘태권도 킥’ 영상
미국 종합격투기 UFC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는 빠르고 정교한 킥을 가진 파이터다. 태권도를 수련했다. 그 결과 옥타곤에서 가장 날카로운 킥을 휘두를 수 있는 파이터 중 하나가 됐다. 복싱으로 단련한 펀치, 주짓수로 연마한 그라운드 기술 역시 위력적이다. 미국 TBS방송 토크쇼 ‘코난쇼’의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54)은 지난해 3월 6일 맥그리거의 킥이 얼마나 빠르고 정교한지 몸소 체험했다. 맥그리거는 코난을 앞에 세우고 돌려차기를 시연했다. 셔츠와 정장 바지를 입고 구두를 신었지만 자세는 조금도 흔들리지 ...
입력:2017-08-29 01:37:36
번개를 찍던 남성이 일생일대의 순간을 촬영했다 (영상)
유튜브 캡처   노르웨이에 살고 있는 다니엘 모들(38)은 최근 창밖에 보이는 번개를 촬영하기 위해 테라스로 향했다. 당시만해도 번개가 그토록 가까이 다가올 것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었다. 모들은 테라스에 서서 먼 산 중턱에 선명하게 내리치는 번개를 카메라에 담았다. 그리고 잠시 후 무언가 폭발하는 듯한 굉음이 울리고 눈앞이 하얗게 변했다. 손에 들고 있던 카메라는 초점을 잃고 요동쳤다.   정신을 차린 다니엘은 번개가 자신의 위치에서 고작 4~5m 정도 떨어진 뒤뜰에 내리쳤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다니엘은 번개를 피해 실내로 들어갔고 이후에 ...
입력:2017-08-27 01:06:41
"볼링핀처럼 쓰러져"…권투선수 아내 건드린 조폭의 최후 (영상)
권투선수의 아내를 성추행하려다 혼쭐난 조폭들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러시아 프로 복싱선수 니콜라이 블라센코(29)는 아내와 함께 나이트 클럽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블라센코가 화장실을 간 사이 아내를 눈여겨본 조직폭력배의 우두머리가 여성을 VIP룸으로 초대했고, 실랑이 끝에 부하들이 성추행을 시도하려 했다.    아내를 찾던 블라센코는 이 장면을 목격하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나이트 클럽 밖으로 건달 무리를 끌고 나와 복서 다운 실력을 자랑했다. 당시 목격자들은 "조폭들은 최소 10명이었고, 그중 2명이 리더...
입력:2017-08-26 08:21:34
[포토] 유커들은 어디에?… 썰렁한 명동거리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은 24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위안화 환전소 앞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때 중국인 관광객으로 가득 찼던 명동거리는 지난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 결정으로 인한 한·중 갈등으로 인적이 끊겼다. 윤성호 기자  
입력:2017-08-24 21:55:01
伊지진, 잔해에 파묻혀 두 동생 지켜낸 11살 맏형 (영상)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남부 이스키아 섬에서 일어난 지진 현장에서 7개월, 7살, 11살 삼형제가 모두 극적으로 구조됐다. 사진은 가장 먼저 구조된 7개월 파스콸레 마르몰로. 사진=AP뉴시스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만의 이스키아 섬에서 21일(현지시간) 규모 4.0 지진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약 40명이 다쳤다. 이탈리아는 지난해 8월 규모 6.0 강진이 중부 산간지대를 강타해 299명이 사망했다. 아픔이 채 가시기 전에 또 지진 사상자가 발생한 것이다.  하지만 이번 지진에서 어린 삼형제가 극적으로 구조된 사실이 알려져 작은 위로가 되고 있다. 생후 7개월, 7...
입력:2017-08-25 08:30:59
[포토] '명품 자랑' 美재무장관 부인 사과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의 부인 루이즈 린턴이 21일(현지시간) 명품으로 치장한 자신의 모습을 SNS에 공개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린턴은 남편과 함께 관용 비행기에서 내리는 장면(사진)을 올리면서 자신의 옷과 신발, 스카프 등의 브랜드를 일일이 나열했다. 비난이 일자 린턴은 "부적절하고 매우 무신경했다"며 공식 사과했다. 인스타그램  
입력:2017-08-23 18:35:01
[포토 카페] 출근길에 만난 보석
23일은 더위가 그치고 가을이 온다는 처서(處暑). 아침부터 내린 장대비로 출근길이 힘들었지만 여의도 공원의 풀잎에 맺힌 영롱한 빗방울에 상쾌함을 느낍니다. 또르르 굴러 떨어질 것 같은 물방울들이 보석보다 아름답게 반짝입니다. 글·사진=김지훈 기자  
입력:2017-08-23 18:15:01
물개 잡아먹은 백상아리… 핏빛으로 물든 해변 (영상)
유튜브 페이지 'Storyful News' 캡쳐     "반쯤 먹힌 물개가 피를 흘리고 있었어요."  21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올리언즈에 있는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던 두 10대 소년은 상어의 먹이가 된 물개를 목격했다. 친구와 함께 처음 서핑을 즐기던 니시는 서핑보드를 타느라 물 밖에서 벌어지는 일을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당시 해변에서 사람들은 두 소년에게 "물 밖으로 나와!"라고 소리쳤지만 이들은 듣지 못했다. 니시는 "고개를 들어보니 사람들이 소리치며 뛰어다니고 있었다"고 했다.  니시와 함께 수영...
입력:2017-08-24 08:16:16
[앵글속 세상] 소록도 찾아간 ‘짜장면’
사랑의 짜장차 오종현 대표(오른쪽)와 박종례 총무가 지난달 22일 전남 고흥군 소록도를 찾아 면을 뽑고 있다. 오 대표는 “밀가루에 일절 첨가물을 넣지 않았다”고 했다.   사랑의 짜장차 서연화 팀장(왼쪽)과 김재천 경주단장이 지난달 22일 소록도에서 짜장소스를 만들고 있다. 짜장소스에는 돼지고기, 감자, 양파, 양배추 등의 재료가 아낌없이 들어간다.   강순례 사랑의 짜장차 인천단장이 지난달 19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서 짜장면을 배달하고 있다(위 사진). 지난달 22일 전남 고흥군 국립소록도병원에서 한 환자가 짜장...
입력:2017-08-23 05:05:04
[포토] “테러 꼼짝마” 삼엄해진 FC바르셀로나 홈구장
스페인 프로축구리그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이 열린 20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에 있는 FC바르셀로나의 홈경기장 캄프 누 앞에서 무장경찰이 입장객들을 지켜보고 있다. 최근 바르셀로나와 캄브릴스에서 연쇄 테러가 발생한 이후 주요 관광명소의 보안이 부쩍 강화됐다. 경찰은 도주한 테러 용의자를 잡기 위해 바르셀로나가 속한 카탈루냐주에만 800곳의 검문소를 설치했다.AP뉴시스  
입력:2017-08-21 18:50:01
[포토 카페] 여름이 간다
폭염이 한풀 꺾이고 어느새 코끝을 스치는 바람이 제법 상큼합니다. 서울 올림픽공원 몽촌토성에서 구름 사이로 비치는 저녁 햇살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걸음걸이로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글·사진=곽경근 선임기자  
입력:2017-08-21 19:10:01
2017 케이콘 (KCON) LA, 역대 최대 인파
2017 케이콘(KCON), 역대 최대 인파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케이콘(KCON) 2017 LA'에 역대 최대 관객이 몰렸다. 케이콘이 한류 등 K컬처 확산 전진기지임을 또 다시 확인했다. 주체측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미국 LA에서 개최한 케이콘에 8만5000명 관객이 찾았다고 21일 밝혔다. 주최측은 현지에서 뷰티, 패션, 음식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116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K라이프스타일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케이콘 2017 LA는 AT&T, 토요다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이 파트너로 참여했다.     특히 AT&T는 통합 테크 부스 ...
입력:2017-08-22 08:22:14
'태연 팬들 분노케 한 공항서 카메라 맞는 영상' 사실은…
소녀시대 태연이 17일 공항 인파에 둘러싸여 출국하는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걸음을 제대로 떼지 못하는 모습에 팬들은 태연이 제대로 된 경호를 받지 못했다면서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비난했다. 일부 팬들은 태연이 카메라에 부딪히는 듯한 장면을 두고 카메라를 든 취재진을 힐난하기도 했다. 일부 팬들은 소셜미디어에 이 기자의 신상까지 퍼트렸는데, 그러나 실제로 두 사람 사이에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태연은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다. 태연이 공항에서 출국하는 장면은 현장에 있던 팬과 취재진 카메...
입력:2017-08-20 17:52:53
조깅하다 길 가던 여성 차도로 밀친 남자… 경찰 수배 (영상)
영국 경찰이 길 가던 여성을 차도로 밀어버린 남성을 찾고 있다. 당시 남성은 조깅을 하다가 자신의 옆을 지나던 여성에게 갑자기 범행을 저질렀다.  CNN은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폴리탄 경찰이 30대 초반의 남성을 수배 중이라고 전했다. 이 남성은 지난 5월 5일 오후 7시40분쯤 런던의 한 다리 위를 걷던 여성을 고의로 차도로 밀쳐 다치게 했다.  경찰이 공개한 CCTV 영상에 따르면 사건 당시 남성은 반바지와 티셔츠 차림으로 달리고 있었다. 누가 봐도 조깅을 하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남성은 맞은편에서 걸어오던 한 명의 남성을 지나치더...
입력:2017-08-20 17:48:15
"조심해" 호텔 방에 침입한 남자가 휴대전화에 남긴 메시지
트위터 캡처 스코틀랜드에 살고 있는 멕 코리건(18)은 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휴대전화에서 낯선 동영상 파일을 발견했다. 4초 분량의 영상을 확인한 코리건은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코리건은 최근 친구들과 함께 그리스의 섬 잔테에서 휴가를 보냈다. 그런데 공항으로 돌아가는 길에 자신의 휴대전화에 웬 남성의 '셀프 카메라'가 찍혀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영상 속 남성은 코리건이 처음 보는 사람이었다. 남성은 "소지품을 조심하라"며 "만약 내가 여기 들어올 수 있으면 누구든 들어올 ...
입력:2017-08-20 17:43:46
'국민소통플랫폼' 예고편에 등장한 청와대 '어벤져스' (영상)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00일을 맞아 청와대가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 ‘국민소통 플랫폼’을 17일 오픈한다.  14일 청와대는 페이스북을 통해 “청와대 홈페이지가 완전히 새로워진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대통령과 참모들이 청와대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정책은 어떻게 논의되고 국민의 의견은 어떻게 반영되는지,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소통플랫폼’에서 보여 드리겠다”며 소통을 강조했다. 또 “투명한 청와대, 소통하는 정부, 그리고 참여하는 국민. 새로워질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소통플랫폼에서 8월 17일 ...
입력:2017-08-20 17:31:55
무의식적으로 혜리 손잡다 놀라는 류준열 영상
공개 연애를 인정한 배우 류준열과 걸그룹 출신 혜리가 과거 한 시상식에서 무의식적으로 손을 잡던 장면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껏 차려입은 두 사람은 무대 위로 나란히 올라오다가 다정히 손을 잡는다. 류준열이 뻗은 손에 혜리가 손을 얹었다. 그러나 이내 혜리는 자연스럽게 손을 내린 뒤 팔짱을 끼었다.   비슷한 장면은 현재 부부가 된 구혜선, 안재현 커플이 먼저 공식 석상에서 먼저 보여줬다. 이들은 연애가 대중에 공개되기 전 한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안재현이 구혜선의 손을 잡고 걸으려 했지만, 구혜선은 주변 시...
입력:2017-08-20 16:37:36
“유모차도 있는데”… 바르셀로나 차량 돌진 현장 (영상)
스페인 바르셀로나 도심에서 차량 돌진으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바르셀로나 경찰은 17일(현지시간) 람블라스 거리로 돌진한 흰색 밴 차량에 다수의 사람들이 치였다고 밝혔다. 람블라스는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바르셀로나의 옛 중심지다. 여름휴가 기간에는 더 많은 인파가 모이는 곳이다.  현장 상황을 촬영한 시민과 관광객들의 영상은 SNS로 속속 올라오고 있다. 영상에는 차량에 치여 쓰러진 사람들, 이들을 돕거나 대피하는 사람들이 촬영됐다. 어린이 정도의 체구를 가진 사람도 쓰러져 있다. 거리 곳곳에선 유모차를 볼 수 있다.    트...
입력:2017-08-20 16:11:48
아픈 동생 품에 '꼭'안고 학교 수업 듣는 17세 누나
아픈 동생을 집에 혼자 둘 수 없었던 17세 소녀는 동생을 품에 안고 학교에 갔다. 미국 매체 ABC뉴스는 지난 15일 부모님 대신 어린 동생을 안고 학교 수업에 참여한 고등학생 스타일즈 패리쉬 사연을 소개했다.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에 사는 17살 고등학생 패리쉬는 4남매 중 첫째 딸이다. 그는 엄마 캔디스 커리에게 막내 동생 제임스(3)가 아프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갑자기 사정이 생겨 아이를 유치원에 데리러 갈수 없었던 부모는 패리쉬에게 동생을 부탁했다. 아픈 동생을 혼자 집에 둘 수 없었던 패리쉬는 동생을 안고 학교에 데려갔다. 학교에 ...
입력:2017-08-20 15:5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