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김연아에게 어깨동무하자…(영상)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G-200 계기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 다짐대회'에 '피겨여왕' 김연아와 자리를 함께했다.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에서 이런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문재인 대통령과 김연아는 무대 위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어깨동무했다. 두 사람 모두 시종일관 미소를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입력:2017-07-27 16:42:03
[영상] “세 아이 때문에 참았는데…” 상사에게 각목으로 머리 맞은 아빠
사진=YTN 캡처 중소기업의 영업사원이 회사 임원에게 각목으로 폭행당한 장면이 담긴 영상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이 남성은 각목이 부러질 정도로 세게 머리를 맞고 쓰러져 1시간이나 방치됐다. 이 때문에 하반신이 마비될 위기에 놓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사진=YTN 캡처 YTN은 지난 20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한 패널 업체 공장 앞마당에서 찍힌 CCTV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두 남성이 승강이를 벌이고 한 남성이 이들을 만류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후 한 남성이 각목을 집어 들더니 상대방의 머리를 ...
입력:2017-07-27 16:21:36
[포토] 정전협정 64주년… 北도발 촉각
6·25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했던 한 노병이 정전협정 체결 64주년을 하루 앞둔 26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전사자 명비에 새겨진 옛 전우 이름 앞에 국화 한 송이를 바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인 7월 27일을 기념해 16개국의 참전용사 및 유족 120여명을 초청했다. 최현규 기자  
입력:2017-07-26 18:30:01
[포토 카페] 꿀을 찾는 나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나비 한 마리가 꽃 사이를 이리저리 날아다닙니다. 꽃 속에 숨은 꿀을 찾나 봅니다. 향기로운 꿀의 유혹은 누구도 거부할 수 없죠. 더 많은 꿀을 원한다면 더 빠른 날갯짓이 필요합니다. 글·사진=김지훈 기자  
입력:2017-07-26 17:40:01
[앵글속 세상] 메마른 땅에 희망을 심다
몽골임농업교육센터에서 KT&G 봉사단원들이 지난 20일 포플러 나무를 심고 있다. 포플러는 성장이 빠른 데다 방풍효과가 있어 강한 바람이 부는 몽골 사막 기후에 적합한 수종이다. 몽골은 기후변화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1인당 녹지가 3.2㎡로 세계 평균 기준보다 7.5배나 적은 몽골은 2030년까지 울란바토르시의 녹지를 30%까지 늘릴 계획을 갖고 있다. 2007년부터 몽골 그린벨트 사업으로 3046㏊에 달하는 고비사막 지역에 꾸준히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는 등 갖은 노력을 펼치고 있지만 연간 강수량이 한국의 4분의 1 수준인 350㎜에 불과해 기존 숲도 지켜내기 벅찬 ...
입력:2017-07-26 05:05:03
[포토] 코레일 혁신기술 둘러보는 佛 경영진
자비에 왕 프랑스 국유철도(SNCF) 차량본부장(오른쪽)을 비롯한 SNCF 경영진이 25일 경기도 고양 코레일 수도권 차량융합기술단에서 열린 '고속열차 연결 지원시스템' 시연회에 참석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고양=곽경근 선임기자  
입력:2017-07-25 21:00:01
[포토] 세계 최초 바다 위에 떠 있는 풍력발전기
세계 최초의 부유형 풍력발전기가 24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피터헤드 앞바다에 설치돼 있다. 노르웨이 스타토일사가 세운 175m 높이의 이 발전기는 78m 깊이의 수중에 철광석이 채워진 무거운 부유판과 연결돼 자세를 똑바로 유지하게 된다. 부유형은 수심이 너무 깊어 해저 바닥에 풍력발전기 기둥을 박을 수 없는 곳에서도 발전이 가능하고, 장소를 이동시킬 수도 있다. BBC방송 캡처  
입력:2017-07-24 19:15:01
[포토 카페] 트릭아트
서울 성동구 ‘젊음의 거리’에 트릭아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도로 한가운데 구멍이 뚫려 있고 큰 거북이 한 마리가 수영을 하고 있네요. 각박한 도시에 깜짝 선물처럼 보입니다. 이런 속임수라면 언제든지 기쁜 마음으로 속아 줄 의향이 있습니다. 글·사진=김지훈 기자  
입력:2017-07-24 18:50:01
[포토] “한글학교가 우리 민족을 이어 줍니다”
재외동포재단 주최 ‘2017 한글학교 교사 초청연수’에 참가하고 있는 전 세계 48개국 132명의 한글학교 교사들이 2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병주 기자  
입력:2017-07-23 19:05:01
[포토] 인천공항에 뜬 안내로봇
LG전자가 개발한 상업용 로봇이 21일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에서 공항 이용객 사이를 돌아다니며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에 안내로봇과 청소로봇을 5대씩 배치해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천공항=윤성호 기자  
입력:2017-07-21 19:35:01
[포토]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사러 왔어요”
외국인들이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20주년 기념 플리마켓'에서 색동 장신구와 소품 등을 살펴보고 있다. 윤성호 기자  
입력:2017-07-21 19:30:01
[포토] 찜통더위 식혀주는 ‘쿨 스팟’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21일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쿨스팟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쿨스팟은 수돗물을 수증기처럼 뿌려 주위의 온도를 낮추는 장치다. 서울의 기온은 32도를 웃돌았다. 윤성호 기자  
입력:2017-07-21 19:25:01
[포토] 美 서부 산불 확산… 요세미티 국립공원까지 위협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리포사 지역에서 이틀 전 발생한 산불이 18일 밤(현지시간)에도 계속 번져 나가고 있다. 극심한 가뭄 가운데 불이 나면서 여의도 면적 62배의 산림이 탔고, 5000가구가 대피했다. 산불은 세계자연유산인 요세미티 국립공원도 위협하고 있다. 아래 작은 사진은 요세미티 인근으로 불이 번지기 전후의 모습으로, 오른쪽 요세미티 사진에는 연기가 자욱하다. AP뉴시스  
입력:2017-07-20 18:50:01
[포토] 50도 웃도는 주물공장 “폭염은 일상이죠”
서울 영등포구의 한 주물공장에서 19일 곽인경(59)씨가 알루미늄을 녹인 쇳물을 주형에 조심스레 붓고 있다. 900도 이상을 유지해야 하는 용광로 때문에 주물공장 안의 온도는 늘 50도를 웃돈다. 작업장의 더위를 식혀주는 건 선풍기 한 대뿐이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이날 40여년간 주물업 한길만을 걸어온 곽씨는 "폭염이요? 우리에게는 일상이에요"라고 말했다. 윤성호 기자  
입력:2017-07-19 18:45:01
[포토 카페] 노래하는 개개비
비 갠 오후 경기도 이천 성호저수지, 여름 철새인 개개비의 지저귐으로 한적한 시골 연꽃단지가 시끌벅적합니다. 참새목 휘파람새과의 개개비는 땅에 내려오지 않고 연이나 갈대 줄기 사이에 둥지를 틀고 생활한다네요. 이천=글·사진 곽경근 선임기자  
입력:2017-07-19 17:40:02
[포토] “지진나면 이렇게 하래요”
서울 성동구 관내 유치원생들이 18일 마장국민체육센터 내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 지진대피훈련을 하고 있다. 이 센터는 성동구가 일상 속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조성해 이날 개관했다. 김지훈 기자  
입력:2017-07-18 18:40:01
송송커플의 듀엣곡, '불안정한' 송혜교 맞춰주다 '삑사리'나는 송중기 (영상)
유투브 페이지 'PS' 캡쳐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 소식에 둘이 작년 팬미팅 때 불렀던 듀엣 곡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작년 6월17일 송중기와 송혜교는 중국 성도에서 팬미팅을 열었다.  듀엣 곡을 부르기 전 송중기는 송혜교의 등에 손을 올리며 "후배 응원하기 위해 멀리서까지 와줬다"라며 달달한 멘트를 날렸다. 이어 "혜교 누나와 '태양의 후예'를 사랑해주신 분들을 위해 드라마 OST를 함께 부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송중기는 짧은 인터뷰 중간에도 송혜교의 등이나 어깨를 애교있게 밀기도 했고 이에 송혜교는 수줍어하며 ...
입력:2017-07-17 17:47:43
美 뇌성마비 보디빌더, 불가능 극복한 감동의 일상 (영상)
사진 = 스티브 알렉시(Steve Alexy)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 뇌성마비 보디빌더 스티브 알렉시는 말했다. “내겐 장애가 있지만 나는 무능력하지 않다.” 알렉시에게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몸을 만드는 하루하루는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도전과 같다. 하지만 멈추지 않는다. 알렉시에게 운동은 인생 그 자체다.  알렉시는 웨이트트레이닝하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린다. 이 영상은 10일 현재 3만7200명인 팔로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영상마다 5000건 안팎의 ‘좋아요’가 따라온다. 알렉시 역시 팔로어들의 반응을 보면서 움직일 힘을 얻...
입력:2017-07-17 17:38:36
해변의 ‘80명 인간띠’… 조류 휩쓸린 일가족 9명 구조 (영상)
유튜브 뉴스 화면 캡쳐 미국 플로리다주 해변에서 80여명 피서객이 손에 손을 잡고 ‘인간띠'를 만들어 조류에 휩쓸린 일가족 9명을 구조하는 감동적인 모습이 연출됐다.  11일 미국 CBS 방송과 WKRG TV 등 외신에 따르면 로버타 우르슬리 가족은 최근 멕시코만 밀러카운티 피어에서 물놀이를 하다 조난 사고를 당했다. 로버타는 물놀이를 하던 중 아들이 사라진 걸 알고 그를 구하러 바다로 뛰어들었다.  해변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았지만 갑자기 조류가 빨라지는 바람에 로버타와 아들은 속수무책이었다. 다른 가족 7명이 두 사람을 구하러 보드...
입력:2017-07-17 17:31:13
현실서 볼법한 화난 여친의 진짜 스매싱(영상)
'쌈,마이웨이'가 종영한 가운데, 송하윤이 기습뽀뽀한 안재홍을 때리는 장면이 화제다. 지난 11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안재홍(김주만 역)과 송하윤(백설희 역)이 재결합하고, 박서준(고동만 역)이 링 위에서 김지원(최애라 역)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하윤과 함께 박서준의 경기를 보러 온 안재홍은 두 사람이 결혼 약속하는 모습을 본 뒤, 송하윤의 손을 잡으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송하윤은 "그냥 손만 잡아주는거야. 월드컵도 같이 손잡고 응원하고 그러니까. 암튼 지금 용서해준 것도 아니고 다시 ...
입력:2017-07-17 17:26:06
일본 대표에 '팩트폭력'하는 잘생긴 한국 대표(영상)
중국판 '비정상회담'에서 일본인 대표가 하는 말이 요목조목 일침을 가하는 한국인 대표가 새삼 화제다. 한국인 대표는 일본인 대표와 설전을 나누다가 "일본인이 예의는 있다"고 먼저 칭찬한 뒤 "그런데 국가와 국가 간의 기본적인 문제조차 해결하지 못하고 다른 국가에 대해 이해도 못 하는데 예의를 말할 수 있을까"라고 지적했다. 또 '일본인은 남을 지적하지 못한다'는 식의 일본인 대표의 말에 "뒤에서 한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이 한국인 대표는 한동수씨다. 그는 지난해 종영한 중국 장쑤위성TV의 '쓰제칭녠숴(世界青年说)'에 출...
입력:2017-07-17 17:21:00
[포토] 와! 방학이다
서울 강동구 명일초등학교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1학년 학생들이 가정통신문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명일초는 14일 오전 서울 시내 초등학교 중 처음으로 여름방학에 돌입했다. 곽경근 선임기자  
입력:2017-07-14 21:40:02
[포토] 정어리떼와 춤을
수중공연인 ‘명탐정 정어리맨’에 출연한 다이버가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명탐정 정어리맨은 국가대표 출신 싱크로나이즈드 선수들과 다이버가 2만여 마리의 정어리떼와 펼치는 수중공연이다. 곽경근 기자  
입력:2017-07-14 20:25:01
[앵글속 세상] 마을 생긴 지 130년 만에… 수도꼭지서 생명수가 콸콸
지난 5일 저녁 미얀마 만달레이관구 냥우군 산칸 마을 앞 공터의 낡고 오래된 공용 물탱크에서 물통에 물을 가득 담아 물지게를 메고 집으로 향하는 아이들의 어깨가 무거워 보인다. 다음 날인 6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지원으로 이 마을 전체 207가구 모든 가정에 일제히 수돗물이 개통됐다. 아시아물위원회(AWC) 회장인 이학수 K-water 사장은 “K-water는 저개발국가에서 깨끗한 식수를 개발하고 가정과 학교에서 물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세계 물 문제 해소에 기여하는 등 글로벌 물 전문기업으로...
입력:2017-07-14 05:05:02
[포토] ‘서울 면적 10배’ 얼음덩어리 남극 빙붕서 떨어져 나가
서울 면적의 10배에 달하는 남극의 거대한 얼음덩어리(빙산·위쪽)가 라르센C 빙붕으로부터 떨어져 나간 모습이다. 틈 사이는 274m다. 얼음덩어리는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갈라지기 시작해 12일(현지시간) 완전히 떨어져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빙붕은 해수면 상승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데 지구 온난화로 빙붕이 점점 사라지면서 해수면 상승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라르센C 빙붕의 면적은 얼음덩어리가 떨어지기 전보다 12% 줄어 남극의 풍경을 바꿔놓는 수준이었다. 얼음덩어리 무게는 1조t에 달한다. AP뉴시스  
입력:2017-07-13 18:4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