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하려는 중학생 순식간에 ‘낚아챈’ 교장 선생님
교장 선생이 17층 건물 위에서 뛰어내리려던 학생을 순식간에 ‘낚아채’ 구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중국 시나닷컴은 지난 12일(현지시간) 구이저우성 두윈시의 한 건물 위에서 자살을 시도한 여중생이 교장 선생의 빠른 판단으로 무사히 구조됐다고 전했다.  사건은 지난 10일 발생했다. 당시 교복을 입고 있던 학생은 건물 난간에 위태롭게 서 있었다. 구조대가 출동하고 가족괴 친구들까지 설득에 나섰지만 학생은 아무도 다가오지 못하게 했다. 이 학생은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때 현장에 있던 교장 선생은 ...
입력:2017-09-14 03:46:46
‘실물로 보니 다르다’ 아이폰X 시연 영상
애플의 아이폰 10주년 기념작 ‘아이폰X’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의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아이폰X를 공개했다. 페이스ID,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무선충전 등 기존에 알려진 기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이용자들에게 가장 먼저 와 닿는 것은 홈버튼의 부재다. 2007년 첫 아이폰부터 쭉 유지돼 오던 홈 버튼이 10년 만에 사라졌다. 베젤이 거의 없는 베젤리스 디자인이 채택됐다. 뒷면은 유리이며 프레임은 스테인리스 스틸이다. 후면...
입력:2017-09-14 01:54:00
“너는 내 운명” 아기와 강아지의 동고동락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Babies Funny) ‘아기들은 웃겨(Babies Funny)’라는 타이틀의 유튜브 채널에 최근 ‘아기와 강아지는 가장 좋은 친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Babies Funny) 영상 속에는 아기들이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반려견과 함께 우유를 마시다 잠들고, 함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등 귀여운 주인공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든다.      이소연 인턴기자    
입력:2017-09-14 01:50:29
“김성태 의원님 도와주세요” 눈물로 애원하는 장애 엄마 외면한 영상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 주민토론회장에 참석했다가 장애아동 엄마의 호소를 끝까지 듣지 않고 빠져나가는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초 이 갈등은 김 의원이 ‘국립 한방병원설립’을 공약으로 내세웠기 때문인데도 불구하고 이를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1인 미디어 ‘미디어몽구’는 지난 6일 ‘김성태 의원 또 다른 모습 포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지난 5일 ‘강서 지역 특수학교 설립 주민토론회’를 담고 있다. 영상...
입력:2017-09-13 01:37:37
취.향.저.격… 생일 맞은 판다가 받은 OO케이크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Zoo Atlanta) 생일을 맞아 얼음 케이크를 선물받은 판다들의 귀여운 모습이 화제다. '주 애틀랜타'가 최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는 생일을 맞은 두 판다가 얼음 케이크를 받아 신이 난 모습이 담겼다. 과일을 얼려 케이크 모양으로 쌓고 죽순으로 초를 꽂은 '특제' 케이크였다.    이 케이크는 판다들의 취향을 저격한 듯 보였다. 판다들은 얼음 케이크를 모조리 먹어치웠다. 이후 사육사가 놓고 간 선물 상자로 장난을 쳤다.  이소연 인턴기자    
입력:2017-09-12 01:42:35
뉴욕 가정집 지하실서 상어 10마리가 발견됐다 (영상)
뉴욕환경보호부 트위터 계정 캡처 뉴욕의 일반 가정집에서 10마리의 상어가 발견됐다. 뉴욕 더치스 카운티의 라그렌지에 있는 가정집 지하실에서 4.5m 높이의 거대한 풀장이 있었고, 풀장 속에는 10마리의 상어가 살고 있었다. 7마리의 흉상어는 살아있었지만 2마리의 레오파드 상어와 1마리의 귀상어는 죽은 뒤였다.   뉴욕환경보호부 트위터 계정 캡처 상어를 발견한 야생동물보존협회와 뉴욕환경보호부는 상어를 포획한 뒤 리버헤드에 위치한 롱아일랜드 수족관으로 옮겼다. 달린 펀틸로 수족관 대변인은 “상어들은 0.4~1.2m까지 길...
입력:2017-09-12 01:40:30
'패션 기부' 그 어려운 걸 쉽게 해낸 소녀
[생각하는 패션] (2) 패션 아이템으로 기부하는 방법  옷과 신발에 한참 관심이 많을 어린 여학생이 좋아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기부 활동을 벌였다. 네티즌들은 기특한 마음에 뜨겁게 반응했다.   텍사스주 플라노에 사는 11살 브룩 콥양은 최근 '하비 솔즈(Harvey Soles)'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소셜미디어 펀딩사이트 '고펀드미'에서 글을 올린 게 전부였다. 그는 같은 주에 있는 휴스턴이 허리케인 하비로 큰 피해를 당하자 이런 아이디어를 냈다. 비가 와서 찝찝한 신발을 신을 이웃에게 새 신발을 선물하고 싶다는 아이다운 발상이었...
입력:2017-09-11 01:23:28
[포토] 요즘 아빠들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콜라보 패션쇼에 참가한 아빠와 아기들이 다양한 캐릭터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곽경근 선임기자  
입력:2017-09-07 18:35:01
“맞을테니…” 특수학교 반대 주민들에 무릎꿇은 엄마 아빠 (영상)
국민TV 유튜브 영상 캡처 “지나가다 때리시면 맞을테니…”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탑산초등학교에서 열린 ‘강서 지역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2차 주민토론회’에서 장애인 학부모들은 또 다시 무릎을 꿇었다. 장애인 학부모 대표는 특수학교 설립을 반대하는 주민들에게 “욕을 하시면 듣겠다. 지나가다 때리셔도 맞겠다. 그러나 학교는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 울먹였지만 돌아온 건 고성과 야유였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 강서구 가양동 옛 공진초등학교 자리에 장애인 특수학교를 짓는 문제를 논의하기 ...
입력:2017-09-08 06:59:09
영화처럼… 3초만에 수갑 풀고 경찰차 훔쳐 달아난 여성 (영상)
미국에서 30대 여성 절도 피의자가 경찰차 안에서 2~3초 만에 수갑을 풀고 달아는 장면이 차량 내 CCTV에 고스란히 찍혔다. 범행 현장에서 검거돼 경찰차 뒷좌석에 갇혀 있던 여성은 두 팔을 몸 뒤로 돌려 '뒷짐' 진 상태로 수갑을 차고 있었다. 경찰이 차량 밖에서 현장을 정리하느라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순식간에 수갑을 풀어냈다.   그러곤 앞좌석으로 옮겨 경찰차를 몰고 달아났다. 시속 160㎞로 질주하며 경찰과 영화 같은 추격전을 벌였다. 영국 BBC는 미국 텍사스주 상점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로 체포된 토스카 스폰슬러(33)가 수갑을 풀고 도주...
입력:2017-09-08 06:48:11
국가대표 조정 선수의 '손바닥'… 북극해 횡단의 '흔적'
트위터 @AlexGregoryGB "젖은 장갑에 손을 너무 오래 넣고 있었다. 물집은 괜찮지만 습기와 수분이 피부 속까지 파고든 것 같다."  2016년 리우올림픽 조정 남자 포어 금메달을 수상한 알렉스 그레고리(33)는 올림픽 공백 기간을 맞아 동료들과 노르웨이에서 아이슬란드까지 횡단하는 프로젝트를 구상했다. 환경 데이터와 자선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조정으로 북극해를 가로지르는 도전에 나선 것이다. 노르웨이 트롬쇠에서 출발해 스발바르 제도 롱위에아르뷔엔 코스까지, 그리고 다시 스발바르 제도를 출발해 아이슬란드 쇠이다우르크...
입력:2017-09-07 06:15:54
생방송 중 몰래 방귀 뀌다 걸린 기상캐스터(영상)
미국의 한 남성 기상캐스터가 일기 예보를 전하다가 방귀를 뀌었고, 그 소리가 전파를 탔다. 미국 앨라배마주의 지역방송인 WPMI의 기상캐스터 크리스 던은 최근 생방송 중 방귀를 뀌었다. "꽤 조용한 주말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며 무릎을 굽히고 엉덩이를 화면 밖으로 밀어냈다. 그 순간 '뿡'하는 방귀 소리가 새어 나왔다.  이 영상은 2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는 캐스터가 엉덩이를 빼고 몰래 방귀를 뀌려다 들킨 모습을 보고 웃는 소리도 고스란히 담겼다.    온라인뉴스부  
입력:2017-09-07 03:45:57
[영상] 오른 손엔 갓난아기, 왼 손엔 장바구니…장보다 아이 낳은 여성
사진=피어 비디오 페이스북 캡처 장을 보러 나왔다가 길에서 아이를 낳고 집으로 돌아간 여성의 영상이 페이스북에 올라왔다. 전 세계 네티즌은 놀라워하며 해당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중국 동영상 매체 ‘피어 비디오’는 임신부가 길거리에서 출산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지난 2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 속 긴 치마 차림의 임신부는 불룩한 배를 움켜쥐고 거리 한복판에 서 있다. 긴 치마엔 피가 흥건하다. 바닥엔 신생아로 추정되는 아기가 눕혀 있다. 아기는 팔다리를 휘젓고 있다. 행인들은 산모와 탯...
입력:2017-09-06 02:00:52
'팔다리' 없는 3살 아이가 우는 동생 달래는 모습 (영상)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팔과 다리가 없어 움직이기 힘든 3살 아이가 우는 동생을 위해 '공갈 젖꼭지'를 물려주는 영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의 엄마가 올린 이 영상은 소셜미디어로 확산되며 언론 매체에도 등장했다.  22살의 엄마 케이티 위든은 1일 유튜브에 26초짜리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올해 3살 된 캠든이 신생아로 보이는 동생의 울음소리를 듣고 힘겹게 몸을 움직여 공갈 젖꼭지에 다가가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입으로 공갈 젖꼭지를 집어 든 캠든은 팔꿈치로 이를 지탱하며 동생에게로 가 젖꼭지를 물려줬다. 이를 ...
입력:2017-09-06 01:53:33
이토록 멋있는 생얼
댄서들이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여가수의 찰랑거리는 단발머리를 잡아당겼다. 가발 속 정돈되지 않은 곱슬머리가 부슬거렸다. 붉은 드레스도 벗겨냈다. 여가수는 검은색 민소매와 바지 차림이 됐다. 마지막으로 댄서가 건넨 클렌징 티슈로 붉은색 입술을 닦아냈다. 거리에서 매일 볼법한 여자가 무대 위에 서 있다는 착각을 들게 했다.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내 몸 긍정주의'를 표현한 한 여가수의 퍼포먼스에 큰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알레시아 카라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MTV VMAs(Video Music Awar...
입력:2017-09-06 01:47:26
[포토 카페] 세상에 나서는 기다림
떨어지는 낙엽에도 깔깔거릴 나이인 학생들이 취업전선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면접을 기다리는 앳된 모습에 긴장감이 묻어납니다.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홀로서기를 앞둔 학생들이 대견하게 느껴집니다. 글·사진=최현규 기자  
입력:2017-09-04 17:55:01
[포토] 다가온 가을
가을이 성큼 다가온 듯 화창했던 3일 경기도 안양천 광명햇살광장에 활짝 핀 황하코스모스 위에 앉은 벌이 꿀을 채취하고 있다. 산책 나온 여성이 아이를 어르는 듯 무언가를 가리키며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윤성호 기자  
입력:2017-09-03 21:55:01
[포토] 짱뚱어들의 먹이사냥
3일 전남 강진군 강진만생태공원 갯벌에서 짱뚱어들이 먹이사냥을 하고 있다. 강진만생태공원은 26.2㎢의 청정갯벌과 66만㎡의 갈대밭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탐방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강진군 제공  
입력:2017-09-03 18:50:01
"저는 무사합니다" LA한인타운서 신변보호 받은 의원(영상)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미국에서 북 콘서트를 열었다가 한 보수 인사들에게 욕설을 듣는 등 거센 항의를 받은 일로 현지 경찰의 보호를 받았다.  안민석 의원은 28일 페이스북에서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바라는 LA 교민들의 뜨거운 참여로 북 토크 잘 마쳤습니다”라며 “태극기를 든 분들의 방해가 있었지만, 미국 경찰이 잘 막아 주었습니다. 미국 경찰 쌩큐!”라고 밝혔다.  안민석 의원은 이날 미국 LA 아로마센터에서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한 ...
입력:2017-09-02 02:05:14
김구라 퇴출부터 라스 폐지 운동까지…김생민 조롱 논란 일파만파
사진=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김구라가 ‘라디오스타’에서 리포터 김생민에 대한 태도 논란이 거세지면서 온라인에서 김구라 퇴출은 물론 프로그램 폐지 운동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1일 온라인 청원 사이트 다음 아고라에는 ‘김구라 라스 퇴출을 위한 서명운동’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현재 2만5000여명이 동참했다. 오는 9월7일까지 2만 명을 목표로한 이 청원은 목표치를 단 하루 만에 달성했다.    이후에도 ‘김구라 방송에서 퇴출합시다’ ‘구라퇴출’ 등의 청원이 잇따랐다. ...
입력:2017-09-02 01:59:24
너무하다 싶은 한국 이란 경기 선수 퇴장 영상
한국 이란 경기에서 예의 없는 행동을 한 뒤 퇴장당한 이란 선수가 축구팬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이란 선수 사에드 에자톨라히는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 한국 대 이란 경기에서 후반 6분쯤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고 즉각 퇴장 명령을 받았다.  사에드 에자톨라히는 한국의 김민재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김민재가 넘어지자 선수를 밟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 축구화를 신은 발로 김민재 선수의 머리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는 얼굴을 부여잡고 뒹굴었고, 선수들이 ...
입력:2017-09-02 01:55:24
허리케인 '하비'… 아버지 생존 확인한 아들의 눈물 (영상)
"아버지 사랑합니다"  허리케인 하비가 텍사스주를 휩쓸기 시작한 지난 주부터 항만 도시 어랜서스패스에 거주하는 아론 미첼은 아버지와 연락이 닿지 않았다. 28일(현지시간) 허리케인에서 살아남은 미첼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것을 잃었다. 전부 휩쓸려갔다. 제가 가진 건 지금 입고 있는 옷뿐"이라며 상황을 전했다.  하비가 들이닥친 락포트를 둘러보던 미첼은 "아름다운 곳이었다. 어선도 있었고, 보트도 있었다. 근데 지금은 허리케인 카트리나 같다. 아니 그보다 더하다"고 말했다.   Aransas Pass, Te...
입력:2017-09-02 01:47:04
[포토 카페] 길
서울 마포와 용산을 오가던 경의선 철로변이 공원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제 철로는 끊어졌지만 길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새로운 길이 놓이고 그 길 위로 시민들이 돌아다닙니다. 우리 인생길도 한두 번의 좌절로 끊어지지 않습니다. 글·사진=김지훈 기자  
입력:2017-08-30 17:45:02
[포착]멜라니아, '킬힐'신고 홍수피해 현장 방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29일(현지시간) 허리케인 하비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텍사스주를 방문하기 위해 워싱턴 백악관에서 전용 헬리콥터 마린 원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멜라니아 여사는 재해지를 방문하면서 킬 힐을 신어 비난받았다. AP뉴시스  
입력:2017-08-31 02:26:46
'하비' 생방송 중 물에 잠긴 트럭 기사 구하러 달려간 기자 (영상)
유튜브 'CBS Evening News' 화면 캡쳐     허리케인 '하비'가 덮친 미국 텍사스주에서 한 기자가 27일(현지시간) 생방송 도중 물에 잠겨 화물차에 갇힌 운전기사를 발견했다. 이 기자는 방송 도중 고립된 기사를 구하려고 달려갔다. 미국 CBS 방송과 제휴된 KHOU 소속 기자 브랜디 스미스는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도로에서 폭우를 맞으며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달하고 있었다. 다리에 서서 방송을 이어가던 그는 다리 밑에서 물에 잠긴 화물차 한 대를 발견했다. 화물차에는 빠르게 물이 차오르고 있었다. 운전사는 운전석에 앉아 구조를 기다리는 상태였...
입력:2017-08-30 01:4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