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22.8.18)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마 25:23) His master replied, ‘Well done, good and faithful servant! You have been faithful with a few things; I will put you in charge of many things. Come and share your master’s happiness!(Matthew 25:23) 우리가 인생을 살다 보면 어느 순간 갑자기 모든 것이 실패한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불현듯 인생 자체가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또 지금까지 최선을 다...
입력:2022-08-18 03:05:01
[가정예배 365-8월 17일] 절대 긍정의 신앙
찬송 : ‘예수가 함께 계시니’ 325장(통일 35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빌립보서 4장 10~13절 말씀 : 성도들은 어떠한 상황이나 문제에 직면한다 할지라도 부정적인 생각과 마음을 버리고 항상 절대 긍정의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 환경이 변화되고 문제가 해결됩니다. 첫째, 절대 긍정의 신앙을 소유한 성도들은 항상 모든 일에, 그리고 어디서나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모세가 가네스바네아에서 열두 정탐꾼을 가나안 땅으로 보내 40일 동안 그 땅을 정탐하고 돌아오라고 했습니다. 그 땅을 탐지하고 ...
입력:2022-08-17 03:10:02
[한국교회 세상속으로…] 나눔의 센터 된 교회… 먹을거리 이어 옷·생필품을 공유하다
충남 홍성군 결성감리교회(송경섭 목사) 입구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먹을거리를 공유해 나누는 ‘공유 냉장고’ 결성점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성도들이 이웃을 위해 각종 채소 음료 간식을 채워놓은 공유 냉장고 모습.   송경섭 목사가 공유 옷장을 소개하는 모습. 높은 건물 대신 넓은 농지가 마을을 둘러싸는 곳, 사슴 목장과 정미소, 떡방앗간과 양조장 옆으로 스타벅스 대신 명다방 길다방이 쌍화차 내음을 풍기는 곳. 지난 8일 찾아간 충남 홍성군 결성면은 시간이 멈춘 듯한 전원 풍경을 간직한 마을이었다. 보...
입력:2022-08-17 03:10:02
[겨자씨]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는 경고
미국 유학 시절, 이름도 기괴한 ‘죽음의 계곡’, 데스밸리(Death Valley)를 여행한 적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전혀 본 적 없는 신비한 풍경을 지닌 곳이었습니다. 사막인데 산도 있고 물은 없지만 강바닥은 보이는데, 워낙 태양이 뜨겁게 내리쬐는 곳이라 수분이 증발하고 소금이 강처럼 펼쳐져 있기도 했습니다. 데스밸리 근처에 가니 다양한 경고판이 계속 나타났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기온이 너무 높으니 에어컨을 끄고 운전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차량 과열 사고를 막기 위한 경고였습니다. 또 하나는 맹독성 파충류를 조...
입력:2022-08-17 03:10:02
[역경의 열매] 박희천 (13) 귀국후 내수동교회 목사로… 말씀 연구·설교 준비 온 힘
박희천 목사가 1995년 강원도 철원 김화수양관에서 열린 설교학 세미나에서 강의하고 있다. 내수동교회는 설교 요약이 담긴 주보와 설교 테이프를 무료로 나눴다. ‘이번 집회에 실패하면 나도 망신이지만, 박윤선 목사님에게도 폐를 끼치는 일이다.’ 죽을 각오로 일주일간 11차례 설교를 했다. 다행히 학생들의 평가도 좋았다. 1975년 4월 내수동교회 6대 목사로 부임했다. 전임 신복윤 목사님이 나를 천거해 오게 된 것이다. 신 목사님은 사임 후 총신대 교수로 일하다 후일 합동신학대학원대 총장을 역임했다. 유학을 다녀와서 몇몇 교회에서 시무했...
입력:2022-08-17 03:05:01
오늘의 QT (2022.8.17)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요 7:37~38) If anyone is thirsty, let him come to me and drink. Whoever believes in me, as the Scripture has said, streams of living water will flow from within them.(John 7:37b~38) 갓난아이가 엄마의 품을 찾고 나그네가 집과 고향을 그리워하는 향수가 있듯이 사람에겐 본질적인 그리움과 목마름, 그리고 외로움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사상가인 파스칼은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참으...
입력:2022-08-17 03:05:02
[다시 듣고싶은 설교] ‘악한 세대’ 본받지 말고…
노아가 살던 시대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죄악으로 가득 찬 시대였습니다. 그 땅에 사는 사람의 행위가 포악하고 부패했으며, 그 결과 땅이 부패하였습니다.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창6:12) 처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은 심히 아름다운 세상이었습니다(창1:31). 하지만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은 이후 세상은 타락했습니다(창3:17). 이후 인류는 타락한 가인의 후손과(창4장)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경건한 셋의 후손으로 나뉩니다(창5장). 그런데 오늘 우리가 읽은 6장에 들어서면서 이 구분이 사라집니다. ...
입력:2022-08-16 17:55:02
버뱅크, 글렌데일, 패서디나 등 잔디 물주기 금지
베벌리 힐스, 버뱅크, 글렌데일, 패서디나, 샌퍼낸도, 토런스 등 LA카운티 일부 지역에서 앞으로 15일간 잔디밭 물 주기가 금지된다.   남가주메트로폴리탄수자원청(MWD)은 9월 6일부터 20일까지 콜로라도 강에서 남가주로 물을 공급하는 36마일 길이의 수도관 수리 작업을 진행한다.  
입력:2022-08-17 08:16:39
선교사 3명 독립유공자 신청 우리암, 사애리시, 우광복
왼쪽부터 우리암, 사애리시, 우광복 선교사 <사진=연합> 한국 충남 공주시는 우리암 선교사 등 외국인 3명에 대해 국가보훈처에 독립유공자 포상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자는 우리암, 사애리시 선교사와 우리암 선교사 아들 우광복 등 3명이다. 이들은 3·1운동과 한국광복군 지원 활동 등을 펼쳤지만 고증자료가 부족해 독립유공자로 추서되지 못했다. 공주시는 지난 4월부터 공주 선교사 독립유공자 추서를 위한 자료조사 연구용역을 통해 이들 3명의 독립운동 관련 자료를 수집했다. 1883년 콜로라도주에서 태어난 ...
입력:2022-08-17 08:14:12
미국 1억760만명 폭염에 노출 30년 뒤 기후 예보
  미국 다수 지역에서 30년 뒤 한여름에 체감온도 섭씨 50도를 넘는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분석됐다. 기후 위기를 연구하는 뉴욕의 비영리 단체 '퍼스트 스트리트 파운데이션'(First Street Foundation)은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2053년에는 텍사스주 북부, 루이지애나주에서 미주리주, 아이오와주를 거쳐 위스콘신주 국경까지 열지수가 섭씨 51도를 넘어가는 '극열 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현재 미국 인구 3억3,000만명 정도 중 1억760만명 정도가 사는 곳으로 미국 면적 4분의 1에 해당한다. 열지수는 ...
입력:2022-08-17 08:09:43
캘리포니아 대홍수 올수도 200년 만에 한번꼴 재앙
<사진=연합>   캘리포니아에서 100년 혹은 200년에 한 번 있을 수 있는 규모의 대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CNN 방송과 워싱턴포스트(WP)가 1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서 이런 대홍수가 발생한 가장 최근 시점은 1862년이다.   당시 한 달에 걸친 폭풍우로 샌프란시스코에는 30인치(약 76㎝)의 비가 내렸고 산악지대에는 최대 100인치(약 254㎝)에 달하는 비와 눈이 쏟아졌다.   국립대기연구센터(NCAR)와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은 12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게재한 논문에...
입력:2022-08-17 08:05:38
[오늘의 설교] 이긴 자로 이깁니다
성경의 핵심 내용은 ‘이긴 자’라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은 죄와 고통이 가득 차 있습니다. 영적으로는 사단의 역사가 가득 차 있습니다. 마음의 상처와 질병으로 꽉 차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어떤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이런 불행을 물리치고 이기는 비결이 성경에 있습니다. 성경은 이긴 자의 말씀입니다. 구약 성경도 이기게 하신 이스라엘에 대한 말씀입니다. 결국 성경은 이기는 길이요, 이긴 자의 계시입니다. 이긴 자에 대한 약속이 기록된 말씀이 요한계시록입니다. 먼저, 예수 그리스도가 이긴 자입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
입력:2022-08-16 03:10:01
[가정예배 365-8월 16일] 예수님을 만날 때 비로소 인생에 길이 보인다
찬송 : ‘예수는 나의 힘이요’ 93장 (통일 93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4장 1~14절 말씀 : 예수님은 항상 우리를 만나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날 때, 그래서 우리 삶에 구원의 은혜와 능력이 임할 때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우리 인생에 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첫째,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때 우리의 목마름이 해결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에덴동산은 완벽했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살아가는 아담과 하와는 부족함이 없이 만족하며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뱀이 ...
입력:2022-08-16 03:10:01
오늘의 QT (2022.8.16)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행 5:32) “We are witnesses of these things, and so is the Holy Spirit, whom God has given to those who obey him.”(Acts 5:32) 기독교의 진리성, 사실성은 통계학적인 진리입니다. 이는 결코 거짓이 아닙니다.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로 믿는 것이 미신입니다. 사실을 사실로 믿지 않는 것이 불신입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믿는 것이 신앙이고 믿음입니다. 기독교는 자신이 망하는 한이 있더라도 사실을 사실대로 믿고 전하고자 하는 종교...
입력:2022-08-16 03:10:01
[역경의 열매] 박희천 (12) 비행기 삯 없어 한 달간 배 타고 태평양 건너 유학길
박희천(오른쪽 여섯 번째) 목사가 1962년 인천항에서 미국 로스엔젤레스행 배를 타기 전 환송하러 나온 이들과 함께했다. 유학을 하려면 대학 졸업과 어학 준비를 동시에 해야 했다. 하지만 부산 삼일교회에서는 영어를 공부할 방도가 없었다. 서울로 가기로 결심했다. 이때 내겐 식구도 있었다. 1957년 고향이 같은 차진실 자매와 결혼했다. 한상동 목사님이 서울에서 사역할 곳을 알아봐 주셨다. 숭실대 영문과에 편입해 61년 3월 졸업했다. 이듬해 4월 웨스트민스터신학교 입학시험을 쳤다. 내 경제 사정에 비행기는 꿈도 꿀 수 없었다. 당시 주한 미군의 모든 수송...
입력:2022-08-16 03:10:01
[겨자씨] 아름다운 믿음
“그러나 이제 주님께서 그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그렇게 하지 않으시려면, 주님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저의 이름을 지워 주십시오.”(출 32:32, 새번역) 모세는 하나님께 백성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차라리 자신의 이름을 하나님의 책에서 지우시고 이 백성은 용서해 달라는 것입니다. 백성을 위한 모세의 마음이 참으로 절절합니다. 자신을 버려서 백성을 구하려는 모세의 기도, 참 아름다운 기도입니다. “나는, 육신으로 내 동족인 내 겨레를 위하는 일이면, 내가 저주를 받아서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달게 받겠습니다.”(롬 9:3, ...
입력:2022-08-16 03:05:01
[겨자씨] 잠수복과 나비
‘잠수복과 나비’는 장 도미니크 보비라는 프랑스인이 쓴 책입니다. 손이 아니라 눈으로 썼습니다. 저자는 43세 때 갑자기 쓰러져 혼수상태가 됩니다. 이후 회복됐지만 왼쪽 눈 외에는 모든 몸이 마비됐습니다. 그를 도왔던 사람이 알파벳을 읽을 때 자기가 원하는 글자를 읽으면 왼쪽 눈을 깜박입니다. 그렇게 해서 단어를 만들고 문장을 구성해 마침내 책을 완성합니다. 육신은 잠수복을 입은 것처럼 자유롭지 못했지만 마음은 나비처럼 훨훨 날았습니다. 그는 눈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흘러내리는 침을 삼킬 수만 있다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
입력:2022-08-15 03:10:01
[가정예배 365-8월 15일] 생각의 차이가 인생의 차이를 만든다
찬송 :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436장(통일 49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로마서 8장 5~7절 말씀 : 성도의 삶에 있어 생각은 매우 중요합니다. 생각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결정되기도 하고 축복과 저주가 결정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우리 성도들은 육신의 생각이 아니라 영의 생각을 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고 했습니다. 육신의 생각을 하는 사람은 결국에는 사망에 이르게 되고, 영의 생각을 하는 사람은 생명과 평안에 이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
입력:2022-08-15 03:10:01
[오늘의 설교] 함께하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선 쫓기듯 먼 길을 걷다 피곤에 지쳐 바닥에 누운 야곱을 볼 수 있습니다.(창 28:10, 11) 야곱은 체력부터 관계적, 영적으로 모든 상황이 바닥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쓰러진 바닥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12~15절을 보면 야곱은 자신이 쓰러진 바닥에서 펼쳐지기 시작한 사닥다리가 하늘로 이어지고 그 위에 서 계신 하나님 음성을 듣게 됩니다. 내 인생이 절망적이고 바닥이라 생각하는 순간에도 기억해야 할 건 내가 쓰러진 그 바닥이 바로 예수님의 등판이라는 것입니다. 성도는 쓰러져도 예수님 등 위에 쓰러진다는 겁니다. 특히 15절을 보세요. ...
입력:2022-08-15 03:10:01
[박종순 목사의 신앙 상담] 예배시간에 커피 들고오는데…
Q : 예배시간에 커피를 들고 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A : 커피의 역사는 15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커피는 에티오피아에서 시작됐습니다.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 정도가 다양한 방식으로 커피를 소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페인과 알칼로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순환계 신경계 대뇌 심장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이뇨작용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과음할 경우 중독 현상을 일으키고 불면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유해론도 있습니다. 예배시간에 커피를 들고 오는 사람은 중독성 때문이거나 수시로 음료를 마셔야 하는 건강상의 이유 때문일 수 있습니다. ...
입력:2022-08-15 03:10:01
오늘의 QT (2022.8.15)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음을 선포하며.(사 61:1) “…because the LORD has anointed me to preach good news to the poor. He has sent me to bind up the brokenhearted, to proclaim freedom for the captives and release from darkness for the prisoners,”(Isaiah 61:1) 마음이 슬퍼서 날마다 가슴에 비가 내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슬픔의 옷을 입고 슬픔의 ...
입력:2022-08-15 03:05:01
[역경의 열매] 박희천 (11) 존경하던 한상동 목사님 곁에서 목회의 진면목 익혀
박희천 목사가 전도사로 사역하던 1956 12월 23일 삼일교회 학생신앙운동(SFC) 성탄축하 음악예배. 박 목사는 담임 한상동 목사로부터 목회 정신을 배웠다. 1950년대 고려신학교에서 1년에 한 번 정도 한상동 목사님이 단에 오르셨다. 56년 2월 ‘참되게 살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실 때였다. “하나님은 참되시기에 참된 자를 들어 쓰시니 참되게 살아야 한다”고 하셨다. 한 목사님은 일제강점기 때 신사참배 거부로 6년간 옥고를 치르신 분이었다. 평소 참되고 정직한 목사님의 삶을 아는 학생들이 큰 은혜를 받았다. 학생들 120명이 다 울었...
입력:2022-08-15 03:05:01
[가정예배 365-8월 14일] 가정의 행복을 여는 열쇠
찬송 :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559장(통일 305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128편 3~4절 말씀 : 가정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인류 최초의 공동체로서 하나님의 축복 속에 시작됐습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시고 두 사람을 통해 가정 공동체를 만드셨습니다.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바람은 모든 가정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충만하고 연합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가정을 통해 행복이 흘러넘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첫째,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필요한 신앙적인 부분을 살펴...
입력:2022-08-14 03:05:01
[오늘의 설교] 사랑이 없으면
우리 안에 사랑 없이 행하는 일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사랑 없이 교제를 할 수도 있고 사랑 없이 봉사를 할 수도 있고 사랑 없이 구제를 할 수도 있습니다. 기독교의 대명제가 사랑임에도 사랑 없이 행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대할 때마다 ‘이래도 되나’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교회 안에는 사랑의 말들로 가득한데 정작 그 안에서 우리들은 왜 사랑을 실천하며 살지 못하는 걸까요. 고린도교회 교인들의 문제는 성령의 은사를 받았는데 그 은사를 잘못 이해하고 잘못 사용한데 있었습니다. 은사는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각 개인에게 주신 것입니다. 사람...
입력:2022-08-13 03:15:01
[가정예배 365-8월 13일] 은혜가 은혜 되게 하라
찬송 : ‘아 하나님의 은혜로’ 310장(통일 410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고린도전서 15장 9~10절 말씀 : 사도 바울은 자신이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도, 이방의 사도가 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합니다. 또한, 자신이 다른 사도들보다 더 많은 일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합니다. 사도 바울의 삶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은혜로 시작해서 은혜로 마무리됩니다. 신약 성경에서 은혜라고 하는 헬라어 단어는 ‘카리스’ 입니다. 이 카리스에는 다양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첫째, 은혜란 사랑 가운...
입력:2022-08-13 03: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