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나침반이 된 성경말씀] 고난의 때마다 주님께 대피… 방패로 막아주셔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하지 못하리로다.”(시 91:4~7) 이제 70이 훌쩍 넘어 한평생을 돌아보니 겉으로는 평탄하고 꽃길을 걸은 듯하나 나 역시 다윗의 일생이 고난과 형극의 길이었듯이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었고, 위기 아닌 때가 없었다....
입력:2022-07-16 03:05:01
LA한인회 코로나19 백신 접종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는 LA 카운티 공중보건국과 함께 오는 8월 3일 오전 10시 LA 한인회관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백신 접종을 원하면 오는 29일까지 LA한인회 이메일(info@kafla.org)이나 전화(323-732-0700), 또는 문자(213-999-4932, 213-800-2824)로 예약해야 한다. 신청자 이름, 백신 종류, 연락처, 나이(아동일 경우)를 적어 보내야 한다. 
입력:2022-07-16 04:46:52
다음달 KFAM 자산관리클래스 개최
한인가정상담소 (KFAM 소장 캐서린 염)는  ‘KFAM 자산관리클래스’를 다음달  3일 부터  31일까지 5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온라인 줌(Zoom)으로실시한다.    기초 자산관리에 관심이 높은 한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클래스는 KYCC 지역경제개발서비스팀 백혜원, 리즈 킴 담당자가 강의 및 담화 형태로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KFAM 자산관리클래스는 크레딧 점수 관리법, 크레딧 점수 회복하는법. ITIN 번호 만들기 및 갱신하는 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특히 참가자가 요청...
입력:2022-07-16 04:20:47
차기 회장에 새뮤얼 정 판사 워싱턴주 슈피리어판사협회
새뮤얼 정 판사 워싱턴주 슈피리어법원판사협회(WASCJA) 차기 회장에 한인 새뮤얼 정(한국이름 정상기) 판사가 추대됐다. 정 킹카운티 판사는 단독출마해 선거 없이 협회장에 최근 추대됐으며 내년 4월 임기 2년의 회장직을 시작한다. 정 판사는 협회에 소속된  200여 명의 현직 판사를 비롯해 법원 커미셔너와 은퇴 판사들까지 대표하게 된다. 정 판사는 2017년 워싱턴주 아시안 변호사협회(ABAW)로부터 '올해의 판사'로 뽑히기도 했으며 1992년부터 한인 생활상담소를 설립해 무료 법률상담을 하고 있다. 워싱턴주 한인변호사협회(KABA)를 창립해 초대...
입력:2022-07-16 04:19:00
이웃케어 클리닉 $300만 지원 주정부, 헌신한 공로 인정
  이웃케어 클리닉(소장 애린 박)이 캘리포니아 주정부로부터 300만 달러의 그랜트를 받았다.   이웃케어는 팬데믹 기간에도 부족한 인력에도 불구하고 매일 진료 및 코로나 진단 검사, 백신 접종, 생활필수품 전달 등 커뮤니티 서비스를 계속해 왔다. 이번 주정부 기금 지원은 팬데믹 기간 이웃케어 클리닉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미겔 산티아고 가주 하원의원(53지구)이 적극 나서 이뤄졌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
입력:2022-07-16 04:14:55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전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회장 이영선 목사)가 주최하는 제 8회 신앙도서독후감 공모전이 열린다. 평신도, 목회자, 선교사, 사모 등 기독교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선정된 도서는 모두 6권으로 다음과 같다. - 꽤 괜찮은 해피엔딩(이지선, 문학동네) - 내 마음도 쉴곳이 필요해요(유은정, 규장) - 먹다 듣다 걷다(이어령, 두란노) - 안심하라,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하다(김성경, 토기장이) - 하나님을 말하다(팀 켈러, 두란노) - 한 달란트(박성현, 장현경, 두란노) 위의 6권 중 하나를 선정해 글자크기 10, 줄간격 160%로 Letter용지 3페이...
입력:2022-07-16 04:11:51
한여름 문학축제 LA에서 잇따라 열린다 시인협, 국제PEN, 문인협 강연과 토크콘서트
미주한국문인협회가 주최한 지난 '여름문학캠프'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연합>  한인 문학인의 한여름 축제가 잇따라 마련된다. 시와 소설 장르를 아울러 강연과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문예 활동을 전개하는 문학축제가 이달 말과 8월에 열린다. 재미시인협회(회장 고광이)는 23일 LA 가든 스위트 호텔에서 '여름 문학축제'를 개최한다.  창립 35주년을 맞은 시인협회는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교수이자 문학평론가인 권혁웅 시인을 초청해 '시는 어떻게 세상을 그려낼까'를 주제로 강연을 연다. 또 '2022년도 신인상 ...
입력:2022-07-16 04:07:54
오늘의 QT (2022.7.15)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창 6:2) The sons of God saw that the daughters of humans were beautiful, and they married any of them they chose.(Genesis 6:2) 사람을 보는 기준이 아름다움이 되었습니다. 그게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그런데 그게 영적인 아름다움을 보지 못한다면 문제가 됩니다. 영적인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게 되고, 가지고 싶은 건 다 가져야 하는 그것이 죄입니다. 세상 모든 죄의 결과는 거기서부터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노아의 방주라는 답을 주십니다. ...
입력:2022-07-15 03:10:01
[겨자씨] 버리고 가야 할 것
30대 초반 개척교회에 부임했습니다. 교회는 너무나 작았습니다. 그 가운데 A권사님이 계셨습니다. 권사님은 천막이 기울어진 오래된 가게에서 생선 장사를 하셨습니다. 이 권사님 가정을 심방하고 오면 제 몸에도 생선 냄새로 가득 찼습니다. 냄새가 너무 나 집에 바로 들어갈 수가 없어 아내와 같이 한참 동안 길을 걸었습니다. 하루는 이 권사님이 다른 권사님에게 분노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전교인 수련회를 가서 옥수수를 많이 사셨는데, 차에 실어 주지 않아 용서할 수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상대방 권사님의 입장은 사람이 탈 자리도 부족해서 ...
입력:2022-07-15 03:10:01
[가정예배 365-7월 15일] 요셉의 뼈에 꿈을 담다
찬송 : ‘주여 지난밤 내 꿈에’ 490장(통 54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50장 24~25절 말씀 : 요셉은 꿈을 꾸는 사람이었습니다. 형제들은 요셉이 나타나면 ‘꿈 꾸는 자가 오는도다’(창 37:19)고 말했습니다. 요셉은 살아서도 꿈을 꾸었고, 죽으면서도 꿈을 꾸었습니다. 요셉이 죽기 전에 자손들에게 남긴 유언이 창세기 마지막에 나옵니다. ‘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시리니 당신들은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가나안 땅으로) 올라가겠다 하라’(창 50:25) 요...
입력:2022-07-15 03:10:01
[미션 톡!] 평화 메시지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
독일 뷔르츠부르크가 1945년 3월 16일 영국 공군의 폭격으로 폐허가 된 모습. 독일 프랑켄박물관 제공 1945년 5월 9일 나치 독일은 연합군에 완전히 항복했습니다. 하지만 전쟁의 참상은 종전 직전까지 곳곳에서 드러났습니다. 영국 공군이 독일을 석기시대로 만들어 전쟁 의지를 상실시키겠다고 시작했던 폭격도 그런 예입니다. 군사 요충지이거나 군수 공장이 있는 독일의 주요 도시는 물론, 전쟁 관련 시설이 전혀 없는 도시도 폭탄 세례를 받았습니다. 당시 이 폭격은 전쟁 초기 독일이 영국에 자행했던 폭격에 대한 보복으로 여겨졌지만, 전후 실익이 없었다는 ...
입력:2022-07-15 03:10:01
[역경의 열매] 이종삼 (15) 자립 복지 꿈꾸며 목공회사 설립… 판로 없어 망할 뻔
경상남도 고성에 있는 목공회사 ‘요셉’ 전경. 훗날 회사 이름을 ‘JSF’로 바꿨다. 나는 복지 사업을 한다면서 여기저기에 도움을 구하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자립 복지를 꿈꾼 이유다. 이 연장 선상에서 목공회사를 설립하기로 마음먹고 경남 고성군의 깊은 산 중에 중소기업 대출 10억원을 받아 공장을 마련했다. 회사 이름은 ‘요셉’이었다. 가구를 만들어 대우조선이 만드는 대형 선박에 납품하는 게 목적이었다. 마침 친구가 실력 좋은 목수여서 제품에 대한 자신감도 웬만큼 있었다. 납품이 문제였다. 평소 알고 지...
입력:2022-07-15 03:05:01
오늘의 QT (2022.7.14)
노아는 오백 세 된 후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더라.(창 5:32) After Noah was 500 years old, he became the father of Shem, Ham and Japheth.(Genesis 5:32) 아담 이후 모든 후손은 거의 800~900년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삶은 두 단어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살고 죽었더라.’ 그러나 그 후손 중에 에녹은 ‘살고 죽었더라’로 기록돼 있지 않습니다. 대신 ‘하나님과 동행했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살고 죽으라고 사람을 만든 게 아니라 하나님과 교제하라고, 하나님과 함께하라고 만드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
입력:2022-07-14 03:10:01
[오늘의 설교] 주님이 나와 함께해 주신다는 것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요셉은 매력이 넘치는 사람입니다. 애굽 사람이 아니었는데도 왕 다음가는 권세를 지닌 총리가 됐습니다.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하셨기 때문입니다. 요셉을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사용하셔서 언약의 가족을 살리셨습니다. 어쩌면 요셉 이야기의 결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요셉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를 더 안다면 오늘날 우리에게 주시는 반전의 메시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이 요셉을 노예의 신분에서 벗어나게 하지 않으셨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창세기 39장은 크게 두 개의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애...
입력:2022-07-14 03:10:01
[겨자씨] 초 한 자루로 충분했습니다
아주 깊은 오지로 선교여행을 간 적이 있었습니다. 다른 건 큰 문제가 아니었는데 씻는 게 문제였습니다. 사역 때문에 밤늦게 씻어야 했는데 세면장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오지의 밤은 칠흑같이 어둡습니다. 씻는 장소까지 가는 것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온몸은 땀에 젖었기에 씻지 않을 수 없어 용기를 내 겨우 움직였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더듬어 겨우 도착했는데 바가지에 물을 뜨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비누를 내려놓으면 다시 찾을 수 있을까 걱정될 정도였습니다. 대충 물만 묻히는 것도 감사한 일이라 생각했는데 한 분이 어디서 구했는...
입력:2022-07-14 03:10:01
[가정예배 365-7월 14일] 끼어들다
찬송 : ‘큰 죄에 빠진 나를’ 295장(통 41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가복음 5장 25~34절 말씀 : 오늘 말씀에 혈루증 앓는 여인이 등장하지요. 이 여인은 사건의 주인공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회당장 야이로와 그 딸을 고쳐 주려고 가는 판인데 갑자기 혈루증 앓는 여인이 등장했습니다. 혈루증 여인의 등장으로 이야기의 흐름이 끊어졌습니다. 회당장의 집으로 한시바삐 가야 되는데 발걸음이 지체되었습니다. 일이 잘 진행되다가 갑자기 모든 것이 헝클어져서 뒤죽박죽된 느낌입니다. 혈루증 여인은 불청객입니다. 아무도 반가워하지 않는...
입력:2022-07-14 03:05:01
세계적 팬데믹 혼돈 속에도… 성서 지난해 1억7000만부 반포
대한성서공회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의 ‘2021년 세계 성서 반포 현황’ 보고서를 인용, 지난해 신구약 성경전서 3260만부를 포함해 단편 성서와 인터넷 다운로드까지 총 1억6980만부의 성서가 반포됐다고 13일 밝혔다.마이클 페로 세계성서공회연합회 사무총장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소망이 우리 영혼의 닻이 되는 것처럼, 성서공회들은 세계적 팬데믹이란 폭풍우 속에서도 굳건했다”며 “누군가의 손에 놓인 한 권의 성경은 삶을 변화시킬 잠재력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하게 하고 소망을 주시고 믿음을 강하게 해 주...
입력:2022-07-14 03:05:01
[역경의 열매] 이종삼 (14) 혐오시설이라며 반대하던 면민들, 반색하며 “짝짝짝”
거제 정원노인요양원 어르신들이 최근 요양원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만약 대출을 받지 못했으면 요양병원은 부도를 피할 수 없었다. 요양병원이 부도로 넘어가면 기존에 운영하던 요양원과 양로원 모두 피해를 볼 가능성이 컸다. 하지만 대출의 길이 열리면서 결국 요양병원이 무사히 문을 열게 됐다. 사실 기적이나 다름없는 일이 벌어진 셈이었다. 만약 서울 종로 예장통합 총회에서 열린 전국 노회장 모임에 가지 않았다면, 그리고 거기서 OO은행장을 소개해 준 고마운 장로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어땠을까를 생각하면 지금도 오금이 저린다. 모...
입력:2022-07-14 03:05:01
오늘의 QT (2022.7.13)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창 5:2) He created them male and female and blessed them. And when they were created, he called them ‘man.’(Genesis 5:2) 사람이 되면 복 받는 게 아니라 복을 주시면 사람이 됩니다. 진짜 복이 무엇입니까. 사람이 처음 만들어질 때 받은 것 중 진짜 복은 무엇이었습니까. 부귀영화를 가진 게 복이었습니까. 세상을 다스릴 수 있게 된 게 복입니까. 어떻게 그렇게 되었습니까. 그건 결과였습니다. 목적이 아닙니다. ...
입력:2022-07-13 03:10:01
[겨자씨] 하나님의 다림줄
다림줄은 벽이나 기둥을 만들 때 수직을 유지하기 위해 기준으로 삼는 건축 도구입니다. 실에 매단 납덩어리로 돼 있습니다. 규격 벽돌을 차곡차곡 쌓아 올린다고 해서 벽이 올바로 세워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림줄이 필요합니다. 성경에서는 다림줄이 한 나라가 제대로 서 있는가를 측정하는 비유로 사용됩니다. 구약시대 아모스 예언자는 북이스라엘의 최전성기인 여로보암 2세 때 예언 활동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모스를 통해 번영을 구가하던 이스라엘을 향해 다림줄을 백성 가운데 드리우고 다림줄에서 벗어난 삶은 용서하지 않고 멸망시키겠다는 섬뜩한 ...
입력:2022-07-13 03:10:01
“의대 시절 길가서 빗물 섞인 밥 먹는 노숙인 본 순간 노숙인 위한 의사되겠다 결심했죠”
제10회 성천상 수상자로 선정된 최영아 내과 전문의가 지난 5일 서울 은평구 시립서북병원 연구실에서 본보와 인터뷰하고 있다.거리를 배회하는 노숙인들을 20년 넘게 치료하며 사랑을 베푼 여의사가 있다. 세상은 그를 향해 ‘노숙인의 슈바이처’라고 부른다. 서울 서북병원 내과 전문의 최영아(52)씨가 주인공이다.최씨는 최근 JW그룹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으로부터 제10회 성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성천상은 JW중외제약의 고 이기석 창업주의 생명 존중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2년 만들어진 상이다.지난 5일 서울 은평구 서북병원에서 만난 그는 스무 명도 넘는 입원 ...
입력:2022-07-13 03:10:01
아태 6만여 침례교회 한국서 모인다
고명진(오른쪽 세 번째)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총회본관에서 오는 9월 경기도 성남 지구촌교회에서 열리는 ‘제10차 아시아태평양 침례교(APBF) 대회’를 설명하고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아시아·태평양 지역 6만여개 침례교회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에서 모인다.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12일 서울 여의도 총회 본관에서 오는 9월 예정된 ‘제10차 아시아태평양 침례교(APBF) 대회’ 설명회를 마련했다. 대회장인 고 총회장은 “코로나로 모임이 약해진 가운데 이번 대회는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며 하나...
입력:2022-07-13 03:05:01
[한국교회 세상속으로…] “동네서 사랑받는 교회 되자” 주민과 어우러지는 사역 집중
고창중앙교회 축구 동아리와 지역 조기축구회가 2020년 경기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창중앙교회 제공   교회 부목사들이 교회 당구장에서 당구 게임을 하고 있다. 고창중앙교회 제공   주일예배 후 교인과 주민들이 교회 탁구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 고창중앙교회 제공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로마서 1장 17절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잘 이해하면 교회가 할 일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11일 ...
입력:2022-07-13 03:05:01
[가정예배 365-7월 13일] 누가 고엘인가, 보아스와 아무개
찬송 : ‘눈을 들어 하늘 보라’ 515장(통 25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룻기 4장 1~12절 말씀 : 이방 여인 룻이 베들레헴에서 정착하려면 무엇보다도 ‘고엘(기업 무를 자)’이 필요했습니다. 고엘은 형제나 친족이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도움을 베풀어 주는 사람을 말합니다. 고엘의 의무는 첫째 누가 빚을 지고 갚지 못할 때 대신 빚을 갚아주는 일입니다. 둘째 누가 종으로 팔려갔을 때 몸값을 치르고 종살이에서 벗어나게 해 주는 일입니다. 셋째 빚에 쪼들리다 땅을 팔았을 때 고엘이 대신 땅값을 치르고 땅을 도로 찾아주는 일...
입력:2022-07-13 03:05:01
150주년 맞는 남대문교회 “참신한 시각으로 사역 활로 찾자”
2035년 교회 창립 150주년을 맞는 서울 남대문교회(손윤탁 목사)가 외부 목회자들에게 교회 컨설팅을 요청했다. 교회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2035 비전 컨설팅’을 객관적 시각을 지닌 교회 밖 목회 전문가들에게 맡기겠다는 취지다.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 비전을 수립하기로 한 남대문교회는 이미 다섯 명의 40~50대 목회자 컨설턴트를 선발한 뒤 연구비를 지급했다. 이들은 모두 현직 담임목사이거나 목회를 경험한 교계 기관 근무자들로 오는 9월 말까지 컨설팅을 마무리하고 교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그동안 교회들이 재정과 건축 분야 등 특정 영역에서 외부 기...
입력:2022-07-13 0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