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설교]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
온 세상만물은 다 변합니다.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만물은 한 순간도 똑같은 상태로 있지 않습니다. 꽃이 피어났다가 지는 것을 보십시오. 한 순간도 똑같은 상태로 있지 않습니다. 꽃이 성장하고 자라나면서 아름답게 변해갑니다. 그러나 만물에는 부패의 원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아담의 타락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부패의 원리 때문에 꽃의 아름다움은 지속되지 못합니다. 꽃은 어느 정도 성장하다가 성장이 멈추고 시들게 됩니다. 인간도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계속 변합니다. 갓 출생한 아기는 성장합니다. 아기는 신체가 자라나...
입력:2022-09-01 03:10:01
오늘의 QT (2022.9.1)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 1:3) He is like a tree planted by streams of water, which yields its fruit in season and whose leaf does not wither. Whatever he does prospers.(Psalms 1:3) 실내에서 애지중지 기르던 화분에 푸른 잎사귀가 나오고 꽃이 피면 큰 기쁨이 됩니다. 하지만 풍성하게 자라다가도 물을 주지 않고 잘 관리하지 못하면 금방 시들해져 죽어 버립니다. 우리 영혼도 마찬가지입니다. 날마다 성장해야 하는데 바람에 나는 겨...
입력:2022-09-01 03:10:01
“기부하지 않는 건 하나님 돈에 손을 대는 것”
최근 경기도 성남 만나교회에서 만난 정승아씨. 정씨는 “돈이 많아야 기부를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소액이라도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 기부 문화가 확산되면 대한민국도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신석현 포토그래퍼 기부의 삶이 시작된 건 1995년이었다. 매달 얼마씩이라도 장애인을 돕는다면 기쁨이 크지 않겠느냐는 어머니의 권유에 마음이 동했다. 정승아(53·여)씨는 매달 5만원을 내기로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가 다시 내놓은 제안은 한 단계 더 나아가 있었다. 장애인 부모를 둔 학생 1...
입력:2022-09-01 03:05:01
[가정예배 365-9월 1일] 기분 좋은 상상
찬송 :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430장(통 45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28장 20절 말씀 : 오늘은 계절의 문턱을 넘어 가을로 들어가는 9월의 첫날입니다. 이날을 ‘기분 좋은 상상’으로 시작합니다. ‘기분 좋은 상상’이란 앞뒤가 꽉 막힌 것 같이 답답할 때, 낙심되는 상황 속에서 ‘그것’을 생각만 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답답했던 문제의 실마리가 보이고, 엉킨 생각의 실타래가 풀리게 되는 그런 상상을 말합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라는 인기 TV 드라마가 얼마 전 끝났지...
입력:2022-09-01 03:05:01
[역경의 열매] 강국창 (9) 고향 태백서 본격 선거 준비… 마음은 이미 국회의원
제12대 국회의원 선거를 엿새 앞둔 1985년 2월 6일 서울 종로·중구 합동연설회에 몰린 인파들. 당시 민정당 공천을 받지 못한 강국창 장로는 국회의원의 꿈을 접어야 했다. 성공에 취해 있을 때 주변의 공격을 받는다. 나 역시 그랬다. 본의 아니게 여러 모임에 참여하면서 지역에서 이름깨나 날리는 이들과 친목을 갖게 됐다. 당시는 전두환 대통령 집권기로 예비 사단의 사단장이 영내 근무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사단장을 중심으로 지역 인사들이 모임을 가졌는데, 젊은 기업인으로 사업체를 운영하는 나를 좋게 봤는지 저녁 모임에 자주 불러주곤 ...
입력:2022-09-01 03:05:01
‘아베 총격’이 들춘 통일교… 日 “반사회적 종교 제재를” 목소리
일본의 한 시민이 지난 16일(현지시간)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국장을 반대한다는 내용이 영어와 한글로 적힌 손팻말을 들고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현지의 한 언론사는 다음 달 27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리는 아베 전 총리의 국장에 50% 넘는 국민이 반대 의사를 표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연합뉴스“그동안 대다수 일본인에게 통일교는 안 좋은 단체라는 인식이 적었습니다. 기독교 종파의 하나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았죠. 하지만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사망으로 통일교 피해 사례와 정치권과의 유착 의혹이 연일 불거지며 부정적 인식이 늘고 있습니다.”탁...
입력:2022-08-31 03:05:01
[겨자씨] 우영우 변호사가 준 깨달음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다 종영했습니다.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갖고 있지만 서울대 로스쿨을 수석 졸업하고 대형 로펌에 입사한 천재 변호사입니다. 그러나 정작 자폐 스펙트럼 장애인의 부모님 중엔 아픈 마음으로 드라마를 보신 분들도 계신 것 같습니다. 자폐장애를 지나치게 미화해 현실성이 없다는 겁니다. 실제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인, 넓게 규정해 발달장애인의 현실은 그다지 희망적이지 않습니다. 지난 주간, 한 어머니가 35개월 된 자신의 아이가 자폐 판정을 받자 아이를 죽이고 자신도 스스...
입력:2022-08-31 03:10:01
오늘의 QT (2022.8.3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8:9) For you know the grace of our Lord Jesus Christ, that though he was rich, yet for your sakes he became poor, so that you through his poverty might become rich.(2Corinthians 8:9) 우리의 인생을 안락하게, 남부럽지 않게, 그리고 편리하게 살려고 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입니다. 이는 인간만이 아니라 교회라는 공동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이는 좋지 못한 모습입니...
입력:2022-08-31 03:10:01
[가정예배 365-8월 31일] 무리가 아닌 제자로
찬송 : ‘십자가를 질 수 있나’ 461장(통 51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14장 25~35절 말씀 : 오늘 성경 본문 25절에 “수많은 무리가 함께 갈 새”라고 했습니다. 엄청난 무리가 예수님과 동행한 것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예수님께서는 가시던 길을 멈추고 돌이키셔서 수많은 무리에게 “제자가 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단지 따르는 무리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라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얻은 성도들은 단지 따르기만 하는 무리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의 삶을 본받는 제자...
입력:2022-08-31 03:05:01
[역경의 열매] 강국창 (8) 국산품 보호법에 주문 폭주… 성공의 달콤함에 푹 빠져
강국창 장로가 처음 국산 부품으로 개발한 냉장고용 자석패킹 부품. 작은 사진은 냉장고 성에를 방지하는 서리제거용 제상장치 부품. 상공부 담당 직원을 만났다. “생각해 보십시오. 정부에서는 국산 제품을 만들라 하는데 저희 같은 회사에서 만든 국산 부품을 써주지 않는 기업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우리 제품은 결코 성능에서 뒤처지지 않습니다.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그러니 국산 부품을 보호하는 법을 만들어 주십시오.” 상공부 직원은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얼마간 시간이 흐른 뒤, 마침내 국산품 보호법이 만들어...
입력:2022-08-31 03:05:01
[한국교회 세상속으로…] 노숙자·중독자가 봉사자로 변화되는 꿈의 공동체를 이루다
코로나19 이후 미국 내 노숙자 문제는 점차 심화하는 추세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노숙자 서비스국이 2020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LA카운티에서만 6만6436명이 노숙을 경험했으며 이는 2019년보다 12.7% 늘어난 수치다. 미국 정부조차 획기적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는 가운데 노숙자들을 위로하고 재활과 자립을 돕는 교회가 있다. 28년째 노숙자를 비롯해 마약과 알코올 중독자, 성폭력이나 학대 피해자들과 동고동락하고 있는 LA 드림센터(Dream Center)다. 최근 드림센터에서 만난 매튜 바넷(48) 목사는 “드림센터는 집이 없는 이들에게 머물 장소를, 가...
입력:2022-08-31 03:05:01
[다시 듣고싶은 설교] 광풍을 만날지라도
본문은 큰 광풍 속에 죽을 수밖에 없는 제자들을 예수님께서 놀라운 기적으로 구원하시고 광풍을 잔잔케 하신 사건입니다. 이 기적의 사건은 단순히 기적의 사실을 전달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대와 상황을 초월하여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자들은 큰 문제를 직면하고 있습니다.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마가복음 4:37) 배를 타고 항해를 하는 중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혀 배에 들어와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었...
입력:2022-08-30 18:35:01
에어프레미아 항공사 LA~인천 취항
LA지역 한인이 투자자로 참여한 한국 중장거리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10월 8일부터 인천-LA 노선에 취항한다.     최신 항공기인 보잉787-9 기종이 투입되며 기존 국적항공사와 비교해 항공권 가격이 10~15% 이상 저렴할 전망이다. 
입력:2022-08-31 09:55:58
새들백교회 담임 릭 워렌 목사의 은퇴예배
새들백교회 담임 릭 워렌 목사의 은퇴예배가 9월 3~4일과 10~11일 열린다. 워렌 목사는 지난 28일 담임목사로서 마지막으로 설교했다.   후임은 산호세 에코교회 담임 앤디 우드 목사가 맡는다. 워렌 목사는 지난해 6월 척추 근간대증을 이유로 은퇴 의사를 밝혔다. 워렌 목사가 1980년 설립한 새들백교회는 메가 처치로 성장해 남가주에 14개, 홍콩, 독일 등 해외에 4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입력:2022-08-31 09:54:21
LA한인회 무료 코로나 백신 접종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는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LA한인회관 1층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한다.   접종을 원하면9월 2일까지 이메일(info@kafla.org)이나 전화(323-732-0700)로 예약해야 한다.  또 LA한인회는 이날 가정용 코로나 검사키트를 각 4개씩 배부한다. 
입력:2022-08-31 09:52:24
‘도깨비어’ 이영원 대표 강의 청년 취업 및 창업 웨비나
  LA총영사관은 9월 2일 오후 8시 한국어로 청년을 위한 취업 및 창업 웨비나를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는 남가주 한인 IT, 아트, 테크 분야의 스타트업 전문가 모임인 소칼 K그룹과 함께 개최한다. 강사는 한국적인 재료를 이용해 만든 맥주 브랜드 ‘도깨비어’의 이영원 대표가 맡아 창업을 준비하는 한인들이 참고할 내용을 공유한다. 사전등록(https://forms.gle/yWciWaXsZucFigsA8)하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 윤지완 영사 (213)385-9300 내선 403, (213)544-2530 jwyoon02@mofa.go.kr
입력:2022-08-31 09:50:27
올해 다민족 연합기도대회 오는 10월2일 열기로
  2022년 다민족연합기도대회가 오는 10월 2일 오후 4시 ‘주님께로 돌아가자’라는 주제로 은혜한인교회서 열린다.   이번 다민족연합기도회는 청교도신앙회복운동본부, 오렌지카운티교회협의회, 자마, 성시화운동본부, KACC, 은혜한인교회 등이 공동 주최하고 다민족연합기도대회 준비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번 다민족연합기도대회는 박희민 목사 등이 고문을 맡고 대표대회장 한기홍 목사, 공동대회장 강준민 목사 등 12명의 목회자, 준비위원장 강순영 목사, 사무총장은 강태광 목사(323-578-7938)가 맡는다, 한편 준비위원회는 지난 26...
입력:2022-08-31 09:46:47
차세대 목회자 영성세미나 OC교회협의회 주최
  차세대 목회자를 위한 영성세미나가 ‘위드 코로나시대에 목회적 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지난 25일 은혜한인교회 친교실에서 열렸다. 오렌지카운티 교회협의회(회장 심상은 목사)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김한요 목사(베델한인교회), 진유철 목사(나성순복음교회), 최홍주 목사(에브리데이 교회),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가 강사를 맡았다.
입력:2022-08-31 09:42:38
연합하는 그리스도인과 교회 공동체 "성경적 해석하고 복음적 반응해야"
  <기고> 강우중 목사(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미국에서 49 년 만에 로 대 웨이드(Roe v. Wade) 판결을 뒤집는 대법원 결정으로 다시 한번 낙태에 대한 사회적 공방이 매섭게 오고 갑니다. 낙태에 대한 논의에서 사회적 피로감만 더 받는 듯한 인상을 받습니다. 그 이유는 치열한 논의에 비해 한 발짝 새 걸음을 내딛게 하는 대안 제시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낙태에 대한 논의는 낙태가 무엇인지에 대해 정의 내리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의학사전에서는 "낙태는 유산이라고도 하고 크게 자연 유산과 인공유산의 두 종...
입력:2022-08-31 09:37:57
오늘의 QT (2022.8.30)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시 23:1~6) The LORD is my shepherd, I shall not be in want…surely goodness and love will follow me all the days of my life, and I will dwell in the house of the LORD forever.(Psalms 23:1~6) 인생은 한 편의 드라마와 같고 한 점의 작품과도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햇볕도 나고 눈보라도 몰아치는 여정이 있습니다. 그런...
입력:2022-08-30 03:10:01
[가정예배 365-8월 30일]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
찬송 :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455장(통 50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잠언 25장 13절 말씀 : 하나님께서 다윗을 마음에 합한 자라고 하셨습니다.(행 13:22) 누구에게나 다 이런 표현을 사용하지 않으시고 다윗에게만 이런 표현을 하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서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자였습니다.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들은 항상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자들이 돼야 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기 위해서는 충성스러운 자가 돼야 합니다(잠 25:13). 하나님께 대한 ‘...
입력:2022-08-30 03:10:01
[오늘의 설교] 오직 믿음으로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인도에서 한 평생을 선교사로 살았던 스탠리 존스라는 분이 쓴 책 가운데 ‘디바인 예스(Divine Yes)’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가 69세 때 중풍에 걸려 보스턴병원에 입원하고 5개월 동안 이 책을 썼습니다. ‘디바인 예스’라는 말은 ‘성스러운 순종’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항상 ‘예’ 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긍정적으로 대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언제나 ‘예’가 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병자가 일어나고 불치병도 치유합니다. 말씀대로 성...
입력:2022-08-30 03:10:01
[겨자씨]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두 친구가 길을 가다가 곰을 만났습니다. 도망을 치는데 곰도 엄청난 속도로 쫓아왔지요. 도무지 따돌릴 수 없게 되자 한 친구가 말했습니다. “친구야, 아무리 달려도 곰보다는 빠를 수 없는데 어찌하면 좋을까.” 다른 친구가 대답했습니다. “친구야, 지금은 내가 어떻게 너보다 더 빨리 달리느냐가 문제지, 저 곰은 아무 문제가 아니야.” 곰이 아니라 친구가 문제라면, 내가 살기 위해서는 남이 죽어야 한다면 얼마나 삭막할까요. 그런데 지금 우리가 그렇게 살벌한 경쟁을 벌이는 것은 아닐까요. 예수님의 제자들도 더 높은 자리를 두고 다투...
입력:2022-08-30 03:05:01
[역경의 열매] 강국창 (7) 1년 반 매달린 끝에 순수 국산 부품 개발 성공했지만…
강국창(단상 위 오른쪽) 장로가 1981년 공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새마을운동 전진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 청파동 굴다리는 아주 허름했다. 주위엔 판자촌이 즐비했다. 그곳에서 공장이 시작됐다. ‘성신하이텍’. 대충 간판을 세워놓고 공작기계 한 대만 마련한 상태로 일단 문을 열었다. 얼마 되지 않는 퇴직금은 몽땅 공장을 짓는데 쏟아부은 터라 이제 막 꾸린 가정 형편은 어려웠다. 다행히 아내는 나의 사정과 꿈을 알고 이해했기에 그 시간을 묵묵히 견뎌주었다. 가장 먼저 도전한 분야는 냉장고 문이 닫히는 부분에 사용되는 자...
입력:2022-08-30 03:05:01
[가정예배 365-8월 29일] 우리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찬송 : ‘예수가 거느리시니’ 390장(통 44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신명기 33장 29절 말씀 : 오늘 성경 본문은 모세가 마지막으로 열두지파를 각각 축복하고 난 뒤 이스라엘을 향해서 하는 마지막 축복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을 향해 ‘행복자’라고 선포합니다. ‘행복할 자’가 아니라 ‘행복자’라고 표현합니다. 미래가 아니라 현재 이미 이스라엘 민족은 행복한 민족이라고 선포합니다. 첫째, 모세는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의 구원을 얻었기 때문에 행복자라고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구원을 ...
입력:2022-08-29 0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