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설교] 부자와 나사로
오늘 성경 본문에서 예수님은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를 들려주십니다. 먼저 부자의 모습을 보십시오. 그는 매일 호화롭게 즐길 수 있는 넉넉한 재산을 소유했습니다. 더욱이 당시 최고급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었습니다. 즉, 그의 삶은 오늘날 이 세상 사람들이 꿈꾸는 것과 비슷해 보입니다. 그에 반해, 나사로의 모습은 처참합니다. 그는 거지였고, 상처가 가득했으며, 부자의 상에서 떨어진 부스러기로 삶을 연명했습니다. 부자에게는 많은 친구가 있었지만, 이 거지 근처에는 자신의 헌데를 핥는 개들뿐이었습니다. 이렇게 상반된 삶을 살던 그들에게 죽음이 ...
입력:2022-10-18 03:10:01
[겨자씨] 점쟁이들에게 속지 말고
어떤 사람이 꿈에 예쁜 방울토마토를 먹는데 일곱 개였습니다. 꿈에서 깨어 일어났는데 오전 7시입니다. 아침을 먹는데 김밥이 일곱 개가 나왔네요. 출근길에 버스를 탔더니 7번 버스였습니다. 이거 분명 무슨 행운의 계시가 아닐까요. 얼른 회사에서 조퇴하고 은행으로 가서 있는 돈을 다 찾았습니다. 그러고는 경마장으로 달려가서 7번 말에 몽땅 걸었지요. 어떻게 됐을까요. 7번 말이 일곱 마리 중에서 일곱 번째로, 꼴찌로 들어왔답니다. “너희는 지금 너희 가운데 있는 예언자들에게 속지 말고, 점쟁이들에게도 속지 말고, 꿈쟁이들의 꿈 이야기도 곧이듣지 말아...
입력:2022-10-18 03:05:01
[역경의 열매] 서정희 (20) 아이들은 하나님 선물… 출산의 고통은 기쁨 되는 과정
방송인 서정희씨는 산고를 통해 하나님의 선물인 두 자녀를 낳고 키우는 기쁨을 느꼈다고 간증했다. 사진은 엄마 앞에서 잠옷을 입고 재롱을 떨고 있는 딸 동주(왼쪽)와 아들 종우. 딸 동주와 아들 종우가 태어났을 때를 생각해본다. 자식 둘을 자연분만으로 낳았다. 진통이 너무 심했다. 병원에 갔을 때 간호사를 붙들고 아프다고 소리쳤다. 너무 아프다고 어떻게 좀 해달라고 울며 매달렸다. 안간힘을 다해 소리를 질러댔다. 드디어 3.2㎏의 동주가 태어났다. 둘째 종우는 2.8㎏이었다. 해산의 고통도 잠시, 세상이 온통 나를 축복하는 것 같았다. 기쁨의 눈물이 쉴 ...
입력:2022-10-18 03:05:01
[미션 톡!] 세계교회는 지금 하나로 뭉치는데… 한국교회는?
세계교회협의회 11차 총회 참석자들이 지난달 1일 독일 카를스루에 회의장에 마련된 기도 텐트에서 열린 기도회에서 함께 찬양하고 있다. 국민일보DB 전 세계 교회의 최대 관심사 가운데 하나는 ‘만남과 대화’입니다. 알고 지내는 동료 목회자나 신학적으로 가까운 교단끼리 어울리는 ‘이너서클’ 모임을 넘어 서로 다른 예전을 가진 교회와 대화하고 교류하는 게 요즘 세계교회의 트렌드입니다. 다르다고 배척하던 시대는 옛날 이야기입니다.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서울에서 세계기독교포럼(GCF) 아시아 지역대회가 열렸습니다. ‘다종...
입력:2022-10-18 03:05:01
[겨자씨] 부족함이 없으시다고요?
“부족함이 없으시다고요? 나는 인정할 수 없었습니다.” 그분은 그 이유를 계속 말했습니다. “저는 모든 것이 부족했습니다. 키도 작았습니다. 돈도 늘 부족했습니다. 죽는 게 낫다 싶어 2층에서 뛰어내리려 했는데 그곳까지 갈 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는 말씀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었겠습니까.” 그러던 분이 그 말씀을 이해하게 된 것은 선한 아내를 맞이한 후였답니다. 모든 것이 부족한 남자를 기쁘게 남편으로 맞이하고, 함께 사는 동안 모든 것을 사랑으로 감싸주는 아내 덕분에 자신의 ...
입력:2022-10-17 03:10:01
[오늘의 설교]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개척 초창기 있었던 일입니다. 한 자매가 전도하려는 어르신이 계셨는데 췌장암 말기 환자였습니다. 말기암 환자를 받아주는 곳이 없어 전전긍긍하시길래 수원의 한 호스피스 병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평생 불교 신자로 살아온 그분에게 복음은 낯선 단어인 데다 매일 호스피스 병동에서 드려지는 예배는 불편했을 겁니다. 그런데도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줄 병실이 있음에 연신 저에게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며칠이 지나고 어김없이 심방 차 병원을 방문했는데 그분은 혼미한 정신인지, 온전한 정신인지 알 수 없으나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분에게 좀 ...
입력:2022-10-17 03:10:01
오늘의 QT (2022.10.1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눅 18:7~8) And will not God bring about justice for his chosen ones, who cry out to him day and night? Will he keep putting them off? I tell you, he will see that they get justice, and quickly. However, when the Son of Man comes, will he find faith on the earth?(Luke 18:7~8) 우리가 하나님을 설득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l...
입력:2022-10-17 03:10:01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항존직 임직식 앞두고 행사 위한 일정액 부담 요구하는데…
Q : 항존직 임직식을 앞두고 있는데, 기념품과 행사를 위해 일정액을 부담하라고 합니다. A : 교단마다 임직 절차는 대동소이합니다. 교인들의 투표를 거쳐 일정 기간 훈련이 끝나면 임직 예식을 거행하게 됩니다. 그때 임직자들이 헌금을 모아 교회에 기념될 만한 일을 하기도 하고 교회 살림을 돕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자발적 행위여야지 강요된 부담금이어선 안 됩니다. 교인들의 투표를 통해 선임되는 항존직은 장로 집사 권사입니다. 항존직이란 정년이 되는 해까지 교회를 섬기는 직분입니다. 세상 그 어떤 직분과 비길 수 없는 영광스러운 직임입니다. 이 ...
입력:2022-10-17 03:05:01
[가정예배 365-10월 17일] 물처럼, 빛처럼 (예루살렘 성전)
찬송 : ‘목마른 자들아’ 526장(통 31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7장 37~39절 말씀 : 오늘 말씀에는 유대인의 3대 명절인 초막절이 나옵니다. 요한복음 7장에는 명절이라는 단어를 7번이나 언급하십니다. 이렇게 반복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인데, 이는 초막절이 주는 메시지와 예수님의 메시지가 깊게 연결돼 있기 때문입니다. 초막절은 이스라엘 마지막 추수철인 동시에 광야 생활 동안 먹을 것과 마실 것과 살 곳이 없는 중에도 40년 동안 인도해주심을 감사하며 기억하는 절기입니다. 초막절에 중요한 것은 물과 빛입니...
입력:2022-10-17 03:05:01
[역경의 열매] 서정희 (19) 가난 벗어나려 아메리칸 드림 꿈꾸다 길거리 캐스팅
가수 혜은이 언니랑 연락하고 신앙생활을 함께한다. 사진은 ‘혜은이 콘서트’때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혜은이와 서정희(오른쪽). 나는 연예인을 꿈꾸지 않았다. 아니 꿈꾸지 못했다. 소심하고 내성적이라 상상도 할 수 없었다. 꿈꾸는 데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니건만…. 가난한 우리 집 살림에 사치라고 생각했다. 대학 진학은 포기했다. 마음 한구석에 대학생활에 대한 동경이 컸다. 가능성이 없는 일에 매달릴 수는 없었다. 엄마가 혼자 벌어 살림 꾸리기도 벅찼다. 가족의 정이나 사랑을 나눌 시간도 부족했다. 그래서일까. 하루 빨리 집을 떠나...
입력:2022-10-17 03:05:01
“위기의 가정 살려라”… 55만여쌍 다녀간 영국의 부부학교
26년 전 성경적 가치관에 기반해 시작된 부부관계 회복 프로그램 ‘메리지코스’가 팬데믹 이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은 영국(위 사진) 및 한국의 부부들이 각각 메리지코스 과정에 참여하는 모습. 알파인터내셔널, 알파코리아 제공“‘메리지코스(marriage course)’의 성공 비결은 오로지 부부에게 집중하고 부부들이 보다 직접적으로 관계 회복에 나설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데 있어요. 건강한 부부 생활은 전 세계 공통의 관심사이자 과제입니다. 부부 관계가 건강해야 가정도 살고, 가정이 살아나야 국가 기반도 탄탄해질 수 있지요.”자율·실제적 부부관계 회복 지향1...
입력:2022-10-17 03:05:01
[가정예배 365-10월 16일] 그놈 목소리 vs 그분 목소리 (실로암)
찬송 :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540장(통 21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9장 1~12절 말씀 : 예수님은 고통에 대해 잘못된 인식과 기준을 바꾸십니다. 산상수훈에서 행복에 대한 기준을 팔복으로 바꾸신 것처럼 우리 인생에 고난과 고통에 대한 기준도 바꿔주십니다. 고난과 행복에 대한 기준을 바꾸지 않으면 수많은 시간을 낭비할 것이고 절대 행복하지 않을 겁니다. 제자들이 성전 미문에서 구걸하는 맹인을 보고 예수님께 저 사람이 맹인인 것이 자신의 죄 때문인지 부모의 죄 때문인지 묻습니다. 이 질문은 고난 당하는 사람들이 ...
입력:2022-10-16 03:05:01
[오늘의 설교] 가시를 흔적으로
프랑스 파리에 비스콘티(Visconti) 거리가 있습니다. 이 거리가 유명해진 이유는 종교개혁자 칼뱅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프랑스 개신교 성도들(위그노)이 가톨릭의 박해를 피해 1555년 최초의 개신교 교회를 이곳에 세웠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1572년 8월 24일 성 바돌로매의 날 자정, 제르마인 성당의 종소리를 신호로 개신교인들에 대한 대학살이 시작됩니다. 사흘 동안의 학살로 파리에선 3000명, 프랑스 전역에는 3만 명 넘는 성도가 학살당합니다. 파리의 개신교회는 이 날 이후로 대학살의 신호탄이었던 종소리를 생각하며, 더 이상 교회에서 종을 울리지 않았습니다....
입력:2022-10-15 03:15:01
[가정예배 365-10월 15일] 자비의 집에 자비가 없네 (베데스다)
찬송 : ‘자비한 주께서 부르시네’ 531장(통 32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5장 1~18절 말씀 : 베데스다는 ‘자비의 집, 은혜의 집’이라는 뜻입니다. 불치병 환자들, 돈도 없고 도와줄 사람도 없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 바로 자비의 집입니다. 그런데 가끔 물의 움직임이 있습니다. 천사가 내려와서 물을 움직이면 가장 첫 번째로 들어가는 사람은 어떤 병이든 낫는다고 합니다. 과연 움직이는 이 물이 자비일까요. 동병상련이라는 말이 있듯이 병원에 가면 보호자들끼리 금방 친해집니다. 아픈 사람들끼리는 서로를 ...
입력:2022-10-15 03:15:01
[세상은 하나님의 일터] “아버지 가르침 따라 예수 향기 발하는 군목될 것”
민호창(오른쪽) 주한미군 군종목사가 14일 경기도 양평에서 아버지 전 기독당 총재 민승 목사의 손을 잡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민호창 군목 가족이 아버지 민승(왼쪽) 목사의 경기 양평 집에서 함께했다.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 주한미군 기지에서 체력 단련을 하고 있는 민호창 군목.민호창 군목(오른쪽)이 아버지 민 목사에게 안수기도를 받고 있다.“아버지, 정말 고맙습니다. 저를 참 신앙인으로 이끌어주셔서….”“건강한 신앙인으로 성장해줘 고맙다. 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기쁨이 충만하길 기도할게.”주한미군 민호창(51) 군종목사(소령)는 14일 국민일보와의 ...
입력:2022-10-15 03:10:01
[인 더 바이블] 생각(meditation)
히브리어 시하(불평 생각)는 우리말 구약성경에서 묵도 기도(욥 15:4) 읊조림 생각(시 119:97, 99)으로 번역됐습니다. 시하는 원통함(삼상 1:16) 말(왕하 9:11) 불평(욥 9:27) 탄식(시 55:2, 64:1) 근심(시 102:1) 등으로 번역된 시아흐(묵상 불평 생각)의 여성형입니다. 시아흐는 동사 시아흐(생각하다 불평하다 말하다)에서 나왔습니다. 영어 성경은 시하를 메디테이션(meditation·명상 묵상)으로 번역했습니다. 라틴어 메디토르(깊이 생각하다, 묵상하다, 구상하다)에서 나온 메디타투스(심사숙고한 묵상하는)에 뿌리 둔 단어입니다. 시편 119편은 하나...
입력:2022-10-15 03:10:01
[장창일 기자의 미션 라떼] 지방 선교 거점 잇는 ‘복음 가도’를 꿈꾸며
광주 선교 스테이션이 있던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전경. 호남신학대와 당시 세워진 교회들, 광주기독병원, 광주기독간호대학, 수피아여고 등이 한 곳에 모여 있다. 프랑스 신부 9명을 비롯해 수많은 천주교인이 처형된 병인박해가 시작된 게 1866년이었다. 박해는 1871년까지 이어졌다. 불과 14년 후인 1885년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조선에 도착했다. 선교사들이 이처럼 자유롭게 입국할 수 있었던 건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 때문이었다. 선교의 문이 열리자 수많은 선교사가 조선을 선교지로 택했다. 이들은 경쟁보다 연합에 방점을 찍었다. 우리나...
입력:2022-10-15 03:10:01
[세계의 영성 작가] 구원 받기에도 살아가기에도 너무 늦은 시간… 절망의 시간에서 영원의 시간으로
게티이미지뱅크 “주님, 제가 죽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제힘으로는 더 이 괴로움을 견딜 수 없습니다. 제가 처해 있는 시간은 이제 삶에 속해 있지 않습니다. 저는 무거운 살과 피를 지니고 그런 것을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25시, 그야말로 구원을 받기에도, 죽기에도, 살아가기에도 너무 늦은 시간입니다. 실로 모든 것이 너무 늦었습니다.”(‘25시’ 중) 루마니아의 작가이자 성직자였던 콘스탄틴 비르질 게오르규(1916~1992·사진)는 생애 동안 한국을 세 번이나 방문해 한국인들에게 다소 친숙한 이름이다. 그...
입력:2022-10-15 03:10:01
오늘의 QT (2022.10.15)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창 12:1~2) The LORD had said to Abram, “Leave your country, your people and your father’s household and go to the land I will show you. I will make you into a great nation and I will bless you I will make your name great, and you will be a blessing.”(Genesis 12:1~2) 프랑스 철학자 폴 자네는 50대가 되면 열 살 아이에 비해 1...
입력:2022-10-15 03:10:01
[겨자씨] 인생의 목적은 성취가 아니라 관계
오늘날 베스트셀러와 자기계발서를 보면 ‘더 많은 성취를 위해 더 높은 목표를 세우라’고 말합니다.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을 권유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인생의 목적이 자기 자신으로부터 시작돼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어떤 제품을 사용할 때 사용설명서를 읽어야 제대로 작동하듯이, 인간도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계획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께 나아가 성경이라는 제품설명서를 통해 자신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어떤 소명이 있는지를 발견해야 합니다. 오늘날 문화는 자신이 주인이 되어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입력:2022-10-15 03:05:01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된 성경말씀] 영화사업 파산 절망의 순간, 다시 주님을 만났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막 9:23) 경찰서장의 아들로 태어나 영화광이시던 아버지 무릎에 앉아 함께 영화를 봤던 기억이 난다. 아버지는 경찰관답게 서부영화를 좋아하셨는데 그런 영화들을 보면 꼭 공식이 있었다. 주인공이 나타나면 동네가 어수선하다. 주인공은 오해가 생겨 몇 번씩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아슬아슬하게 싸우지만 결국 이긴다는 것이다. 악당을 다 물리치고 예쁜 여자까지 만나 유유히 휘파람을 불며 떠난다. 영화 속 주인공이 위험에 처할 ...
입력:2022-10-15 03:05:01
바이오텍 및 생명과학 기업 대상 특별 세미나
LA총영사관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가 주최하고, 캘리포니아 한미생명과학인협회(KAPAL LA)가 주관하는 ‘미국 서부 진출 한인 바이오텍 및 생명과학 기업 대상 특별 세미나: 새크라멘토 & 로스앤젤레스 진출의 이점과 전략’ 세미나가 1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온라인과 대면방식을 병행해 열린다. 한미생명과학인협회(Korean-American Professional Association in Life Sciences)는 미국, 캐나다 및 한국에서 활동하는 약 2,000여명의 바이오 전문인들이 소속된 단체다. 장소: Bioscience LA, 4130 Overland Ave, Culver City, CA 90230 사전에 등록(https://tiny...
입력:2022-10-15 10:15:55
미주복음방송 46만 달러 모금 공개헌금의날 행사 성황
  미주복음방송(GBC 사장 이영선 목사)은 지난 7일 ‘GBC 공개헌금의 날’을 통해 총 46만3,971 달러가 모금됐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모금의 날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특별생방송과 11개 현장 부스를 통해 진행됐다. 미주복음방송은 기존 AM1190 스테이션 상환, 안정화된 앱 개발 및 포털화, 프로그램 영상화를 위한 스튜디오 리모델링 및 장비 구축에 헌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입력:2022-10-15 10:13:49
[가정예배 365-10월 14일] 믿음의 스토리가 없는 도시 (벳세다 고라신 가버나움)
찬송 : ‘인애하신 구세주여’ 279장(통 33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11장 20~22절 말씀 : 예수님 당시 큰 도시는 가버나움과 고라신, 벳세다였습니다. 이 도시들은 예수님이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셨기에 예수님이 기대했던 도시들입니다. 특히 벳세다는 그 유명한 오병이어 사건이 일어났던 들판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세다야 너희가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며 책망하십니다. 안타깝게도 고라...
입력:2022-10-14 03:10:01
[역경의 열매] 서정희 (18) 웅변학원 한번 안 다니고 ‘반공 웅변대회’서 입상
방송인 서정희씨는 유튜브 ‘서정희와 함께하는 성경낭독’을 매일 아침 올리고 있다. 사진은 유튜브 화면. 특별한 이력이 하나 있는데, 바로 교내 웅변대회 입상이다. 중학교 때는 ‘반공 포스터’ ‘반공 글짓기’ ‘반공 웅변대회’ 등 반공(反共) 관련 행사가 유행이었다. 웅변대회 원고가 뽑혔지만, 선생님은 고개를 갸우뚱하셨다. 내가 앞자리에 앉아 걸핏하면 빈혈로 쓰러지고 약해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손을 들어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웅변대회가 열리고 최고 대상은 아니지만, 입상을 하고 나니 반 친구...
입력:2022-10-14 0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