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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도 2층 투어버스 등장
자연경관과 도심지를 둘러보는 2층 투어버스가 제주에도 등장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자체 구매한 2층버스 1대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볼보사로부터 사들인 시티투어 버스 1대를 제공받아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차량 외관에는 청정 제주 바다를 상징하는 청색 바탕에 제주도와 주요 관광명소의 이미지 디자인(사진)을 넣었다. 2층 천장의 절반 정도가 개방됐고, 좌석마다 USB 충전포트가 별도로 마련됐다. 안전사양으로 주차를 돕는 시스템, 전방 차량의 속도와 거리를 감지하는 비상 자동 제동장치, 차선 이탈 경고장치, 차량 안전성을 위한 높이 ...
입력:2018-05-03 19:00:01
5·18 헬기사격 부정한 전두환 23년 만에 다시 법정 선다
5·18 헬기사격 부정한 전두환, 다시 법정 선다. (PG) "5·18 헬기사격 객관적 자료로 확인" 광주지검, 불구속 기소 검찰 "전두환, 고령 이유 소환 불응·기존 입장 고수"   전두환 회고록. [연합뉴스 자료사진] 5·18민주화운동 38주년을 앞두고 검찰이 5·18 가해자로 지목된 전두환 전 대통령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에 따라 전두환(87)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서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을 부정하며 희생자와 유가족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광주지법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
입력:2018-05-03 19:00:01
[200자 읽기] 이라크계 유대인 여성 작가의 성장기
이라크계 유대인 여성 작가가 명작 속 여성 캐릭터 11명에 대한 이야기를 썼다. 자기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들을 하나하나 소환한다. ‘인어 공주’ 속 인어 공주, ‘빨간 머리 앤’의 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릿 오하라…. 독서를 통해 스스로 여주인공이 되는 방법을 배우고 용기를 갖게 된 작가의 성장기다. 고정아 옮김, 364쪽, 1만6000원.  
입력:2018-05-03 18:10:01
[200자 읽기] 비트코인에 대한 모든 것을 쉽게 설명
“도대체 비트코인이 뭐야?” 이 질문에 대한 폭넓으면서도 어렵지 않은 답변서다. 비트코인은 암호화폐의 다른 이름. 암호화폐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개념을 가진 돈이다. 저자는 이 돈이 무엇이고 어떻게 탄생했는지 소개하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전망한다. 특히 암호화폐 작동 방식인 블록체인 기술을 상세히 다룬다. 홍성욱 옮김, 308쪽, 1만8000원.  
입력:2018-05-03 18:05:01
[200자 읽기] 미세먼지의 정체를 소개하고 예방법 제시
2016년 세계보건기구(WHO)가 1군 발암물질로 확정한 미세먼지의 정체를 소개한다. 먼저 대기 오염의 역사를 살펴본 뒤 미세먼지가 무엇인지 상세히 설명하고 구체적인 예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우리 아이들이 맑은 봄바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필요한 정부 차원의 조치에 대해서도 제언하고 있다. 248쪽, 1만5000원.  
입력:2018-05-03 18:05:01
[200자 읽기] 청나라 초기 동양 문화를 담은 지식사전
중국 청나라 초기 문인인 이어(1611∼1680)의 한정우기(閑情偶奇) 초역이다. 용모 음식 기물 건강 화훼 거실 6가지에 대해 본인이 일생 동안 경험한 것을 모조리 담아냈다. 당대 동양 문화의 총수를 담은 지식사전이자 삶을 제대로 즐기는 법을 소개한 양생기다. 삶을 가꾸고 즐기는 데 이 정도의 열정을 쏟을 수 있는가 감탄하게 만든다. 김의정 옮김, 792쪽, 3만8000원.  
입력:2018-05-03 18:05:01
[200자 읽기] 인류사에 결정적 역할을 한 10가지 약 얘기
비타민C 아스피린 페니실린 …. 인류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10가지 약 이야기다. 비타민C는 19세기 영국을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만들었다. 당시 뱃사람들은 괴혈병으로 많이 숨졌다. 제임스 쿡 선장은 비타민이 함유된 과일과 채소 위주 식단으로 괴혈병을 예방, 세계 일주에 성공했고 대항해 시대를 여는 데 기여했다. 서수지 옮김, 251쪽, 1만6000원.  
입력:2018-05-03 18:05:01
[별별 과학] 빛의 속도와 태초의 빛
2.7K 우주배경복사. 나사 제공 진공 중에서 광속은 초속 30만㎞로 절대 불변량이다. 그래서 거리 표준도 광속을 기준으로 정해졌다. 현재 1㎞ 표준은 빛이 30만분의 1초 동안 진행한 거리다. 하지만, 빛이 물질 속을 전파해 나갈 때는 속도가 떨어진다. 빛이 물질과 상호작용하면서 시간이 정체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길을 갈 때 아는 사람을 만나면 인사하느라 시간이 정체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예를 들어 물속에서 광속은 진공에서의 75% 수준으로 떨어진다. 광속이 줄어드는 비율의 역수는 그 물체의 ‘굴절률’로 정의된다. 따라서 물의 굴절률은 1/0.75=1.33...
입력:2018-05-03 05:05:02
'대장균 로메인상추' 파동 확산… 가주서 첫 사망자 발생
전국서 121명 이콜라이 감염   로메인 상추를 먹고 병원성 대장균(이콜라이·E.Coli)에 감염된 환자가 전국서 121명에 달한 가운데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의 한 주민이 오염된 로메인 상추를 먹고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의 신원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공개되지 않았다.   첫 사망자가 발생한 '로메인 상추' 파동[A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에서는 지난 3월 말부터 이콜라이에 오염된 로메인 상추 때문에 초비상이 걸린 상태다.    중독 환자 중 절반에 가...
입력:2018-05-03 23:53:00
카톡방서 나오는 대한항공 직원들… ‘총수퇴진’ 광화문 촛불집회
관세청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들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평창동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자택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후 압수물품을 차량에 싣고 있다. 뉴시스 일반 직원들 자발적으로 모여 집회 일정·내용 확정 공개 카톡 채팅방 1000명 참여 사회는 박창진씨가 맡을 듯 관세청, 조양호 자택 압수수색… 비밀공간 2곳 확인 현장조사 대한항공 직원들이 4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옆 계단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한진그룹 오너 일가의 퇴진을 촉구한다. 노동조합이 아닌 일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총수 일가 퇴진을 공개적으로 촉구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
입력:2018-05-03 05:10:02
野 “靑, 결국 주한미군 철수인가… 아님 文특보 잘라라”
야권은 평화협정 체결 시 미국이 주한미군 주둔을 정당화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취지의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주장과 관련해 2일 “결국 청와대가 원했던 것이 주한미군 철수였느냐”며 공세를 퍼부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핵 없는 한반도 실현이라는 판문점 선언이 결국 주한미군 철수와 한반도 핵우산 철폐를 의미했던 건지 문재인 대통령이 분명히 대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문 특보 주장이 청와대와의 긴밀한 교감 속에 선제적 여론 조성 차원에서 진행된 역할 분담 아닌지 의...
입력:2018-05-03 05:10:02
가창력 뽐내는 남성 가수들, 신곡으로 다시 선다
개성 넘치는 목소리와 출중한 가창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박효신 김범수 김연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올봄 가요계엔 이들의 신곡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각 소속사 제공 데뷔 20주년 앞둔 김범수 신효범의 ‘난 널 사랑해’ 리메이크 프로젝트 ‘메이크 20’ 시작 알려 8집 노래 ‘별 시’ 미리 공개한 박효신 정재일이 공동 작업… 폭발적 인기 7년 만에 새 앨범 내놓는 김연우 다음 달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 ‘김나박이’라는 말을 아시는지. 언젠가부터 네티즌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이 단...
입력:2018-05-03 05:10:02
靑 “종전선언은 中 없이… 평화협정엔 中 역할 커”
청와대가 4·27 판문점 선언에 명시된 ‘종전선언’에 중국이 참여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평화협정 체결 과정에선 중국의 역할이 크다며 ‘차이나 패싱’을 부인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일 “종전선언은 전쟁을 끝내고 적대, 대립관계를 해소하겠다는 정치적 선언”이라며 “중국은 한·미와 각각 수교했기 때문에 적대적 관계가 해소됐다. 따라서 중국이 굳이 이번 종전선언에 주체로 들어갈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통화에서 &ld...
입력:2018-05-03 05:05:02
물밑협상 다 끝낸 듯… 북미회담에 한껏 들뜬 트럼프
사진=AP뉴시스 CNN “판문점 회담 일부는 북한 측 구역에서 열릴 것” ‘트럼프 한반도 외교 지지’ 미국 하원, 결의안 발의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이 임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의 장소와 날짜를 “며칠 안에 발표하겠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와 관련 CNN 방송은 “판문점 회담의 일부는 북한 측 구역에서 열릴 것”이라고 전망하는 등 판문점을 유력한 회담장소로 거듭 지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
입력:2018-05-03 05:05:02
국민 60% “韓, 여성에 불평등”… 80% “미투운동지지”
국민 10명 중 8명은 미투(#MeToo) 운동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투운동이 한국사회 성평등 수준을 끌어올렸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미투운동과 성평등 정책 인식을 조사한 결과 국민 79.8%가 미투운동을 지지한다고 답했다고 2일 밝혔다. 지지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은 14.4%였다. 연구원은 지난달 10∼11일 전국 만 19∼69세 국민 1013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미투운동 지지는 성별에 관계없이 높았다. 여성 83.8%, 남성 75.8%가 미투운동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이들은 미투운동이 한국사회 성평등 향상에 ...
입력:2018-05-03 05:05:02
文대통령, 文특보에 2번째 ‘경고’… 美에 잘못된 신호 ‘경계’
문재인(얼굴) 대통령이 직접 주한미군 철수 논란 진화에 나섰다. “평화협정이 체결되면 주한미군 주둔을 정당화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의 발언이 미국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2일 오전 참모진과의 회의에서 “주한미군은 한·미동맹의 문제”라며 “평화협정 체결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회의가 끝난 후 직접 문 특보에게 전화를 걸어 “대통령의 입장과 혼선이 빚어지지 않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와대가 직접 문 특보에게 경고한 ...
입력:2018-05-03 05:05:02
[평화로 가는 길] 주한미군, 철수 대신 평화유지 등 역할 변화 가능성
“평화체제 구축되면 떠나야” “철수=한·미 동맹 약화” 팽팽 北은 공식 입장 거론 안해한반도 평화적 상황 관리나 ‘동북아 균형자’ 역할 찾으며 계속 주둔할 가능성 커판문점 선언 이후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논의가 뜨거워지면서 주한미군 주둔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최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에 이어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가 평화협정 체결 이후의 미군 주둔 변화 가능성을 거론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직접 “주한미군은 평화협정 체결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이 가시화될 경우 주한미군 역할 변화에 ...
입력:2018-05-03 05:05:02
남·북·미 3자 참여 종전선언, 연내 완료 방침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왼쪽)이 2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이용호 북한 외무상과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왕 국무위원은 3일까지 북한에 머무르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등을 만나 북·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비핵화·평화체제 등의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AP뉴시스이후 중국을 추가한 4자가 평화협정 논의 시작할 듯북한 핵무기·시설에 대한 사찰·검증 문제가 쟁점비핵화 최종 단계 이르면 협정 성사될 것으로 예상판문점 선언에 명시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프로세스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우리 정부는 올해 안에 남·북·미 3...
입력:2018-05-03 05:05:02
붕어 닮은 섬… 물안개 피면 선경이 따로 없네
전북 임실군 운암면 국사봉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옥정호의 붕어섬. 운무가 걷히면서 푸른 호수 속에 유유자적 헤엄치는 붕어를 닮은 섬이 모습을 드러내며 황홀경을 자아내고 있다.   진메마을과 천담마을 사이 섬진강에 신록의 반영이 데칼코마니를 빚어내고 있다.   김용택 시인이 자신이 태어난 한옥 ‘회문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구담마을 느티나무 언덕 아래 섬진강이 흐르고 있다.   운암대교 인근 옥정호 가운데 자리잡은 자라섬 오른쪽으로 해가 넘어가고 있다. 섬진강은 전북 진안의 팔공...
입력:2018-05-03 05:05:02
부시 기자회견장 ‘신발 투척男’ 이라크 총선 출마
  2008년 12월 14일 이라크 바그다드의 기자회견장에서 문타다르 알자이디 기자가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신발을 던지자(위 사진) 부시(아래 사진 왼쪽)가 고개를 숙이고 있다. 부시 옆은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 유튜브 캡처 10년 전 기자회견장에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신발을 던져 구속됐던 이라크 기자가 다음 달 12일로 예정된 자국 총선에 출마했다. 버즈피드 등은 2일 이라크 TV ‘알바그다디아’ 기자 출신 문타다르 알자이디(39·사진)가 국회의원 선거에 입후보한 사실을 전하며 그의 신발 투척 이력을 조명했다. 알...
입력:2018-05-03 05:05:02
[깊이읽기] 멈출 수도, 이길 수도 없는 전쟁… 미국의 아프간 딜레마
17년째 전쟁… 美 역대 최장 트럼프, 적극 개입 선언했지만 10월 총선 앞두고 테러 급증 탈레반에 IS까지 세력 키워 인명피해·비용 늘어나기만 지난 4월 30일 베트남 전쟁이 종전 43주년을 맞았다. 미국은 1959년 전쟁에 개입해 73년 철군하기까지 14년을 베트남에서 싸웠다. 베트남 전쟁은 미국 역사상 전쟁에서 처음으로 패배한 사례가 됐으며, 베트남은 미군 철군 후 2년 만에 완전 공산화됐다. 그런데 미국은 현재 아프가니스탄에서 베트남 전쟁보다 더 긴 시간인 17년째 싸우고 있다. 최근 아프간에서는 탈레반과 이슬람국가(IS) 등 이슬람 극단주...
입력:2018-05-03 05:05:02
류현진, 사타구니 부상으로 1⅓이닝 만에 강판
애리조나전 선발 등판서 2회 1사 후 교체…4승 도전 불발 다저스, 불펜진 역투로 2-1 승리…4연패 탈출   2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선발투수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이날 류현진은 2회 말 갑자기 몸 상태에 이상을 호소했고 결국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AP=연합뉴스]    화려한 4월을 보낸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5월 첫 등판에서 갑작스럽게 찾아온 부상으로 조기에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류현진은 2일 애리조...
입력:2018-05-03 20:16:39
여자탁구, 세계선수권서 27년 만에 남북 단일팀 구성
세계탁구선수권에 참가 한 남북 여자 탁구선수들이 3일 스웨덴 할름스타드에서 단체전 4강부터 단일팀을 구성하기로 하고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탁구협회 제공=연합뉴스] 1991년 지바 세계선수권 이후 27년 만에 단일팀 합의 8강 남북대결 없이 4강에 진출…일본-우크라이나 승자와 대결   세계선수권에 참가 중인 남북 선수들이 2일(현지 시간) 스웨덴 퇼레산드 호텔에서 깜짝 남북 단일팀 시범경기를 펼쳤다. 왼쪽부터 서효원, 김남해, 최현화, 양하은. [대한탁구협회 제공=연합뉴스] 2018 세계선수권대회(단체전)에 참가 중인 남...
입력:2018-05-03 20:06:02
대한민국 여권, 32년 만에 녹색->짙은 남색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 잠정안이 확정됐다. 현재 녹색인 일반 여권 겉면 색깔은 짙은 남색으로 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대 김수정 교수는 2020년 도입될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 개선 작업을 올해 연말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  
입력:2018-05-03 19:46:35
국회 성폭력 만연… 국회의원 8명도 가해자 포함
국회에 성희롱·성폭행과 같은 성폭력 행위들이 만연해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공식 확인됐다. 성폭력 가해자 중에는 국회의원도 상당수 포함돼 있었다. 유승희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일 ‘국회 내 성폭력 실태조사’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달 3∼5일 국회의원과 국회의원실 근무 보좌진 전체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선 설문지 1818부가 배포됐고 이중 958부가 회수돼 52.7%의 응답률을 보였다. 여성 응답자가 지목한 성희롱 가해자 중 국회의원은 8명이었다. 이 가운데 2명은 가벼운 성추행을 저지른 ...
입력:2018-05-02 21:4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