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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톡!] 16년 전 편목과정 문제 삼는 갱신위가 진짜 바라는 것은?
지난 16일 서울지하철 서초역 안에서 오정현 사랑의교회 목사에 반대하며 1인 시위를 하는 반대파 신도. 16년 전 일입니다. A교장은 미국에 살던 B학생을 후임자로 삼기 위해 서울 서초동 중학교에 입학시킵니다. B학생은 우수한 성적으로 중·고등학교, 대학교를 졸업한 뒤 교장에 취임합니다. 어느 날 A교장의 수제자들이 학교갱신위원회를 조직하고 B씨의 학교건축, 논문, 재정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결정적인 하자가 드러나지 않자 전학 과정이라는 ‘히든카드’를 꺼냈습니다. “B씨가 중학교 전학 때 서류 일부를 제출하지 않고 전학 절차도 ...
입력:2018-12-24 08:05:01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교회 예산편성 놓고 이견으로 대립 중인데…
Q : 한 중형교회 시무장로입니다. 교회 결산과 예산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예산편성에 대한 의견이 엇갈립니다. 결산 대비 20%로 축소하자는 의견과 금년도 결산액을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하자는 의견, 그리고 특수사업비(건축헌금, 선교비, 다음세대 지원비 등)는 별도 항목으로 책정하자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A : 장로님의 중재 역할이 필요합니다. 세 의견 모두 일리가 있습니다. 좋은 일로 다툴 필요는 없습니다. 주의 일을 한다면서 각을 세우면 어떻게 그 행위와 결말이 주의 일이 되겠습니까. 현안 때문에 목회자와 당회원, 당회원과 교회 직분자...
입력:2018-12-23 08:05:01
[인 더 바이블] 아브라함(Abraham)
구약시대 족장인 아브라함은 히브리 민족의 뿌리이자 하나님 신앙의 조상입니다. 원래 이름인 아브람의 어원을 살펴보면 히브리어로 ‘압’(아버지)과 ‘룸’(칭송받다, 찬미받다)이 합쳐져 ‘존귀한 아버지’를 뜻합니다. 아브람이 아흔아홉이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새 언약을 세우시며 아브람을 ‘많은 사람의 아버지’라는 뜻으로 아브라함이라 부르셨습니다.(창세기 17장) 교회학교에서 두 팔 들고 발 구르며 신나게 부르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하는 노래가 기억납니다. 영미권에서 남자 이름으로 쓰이...
입력:2018-12-21 01:55:01
[이지현의 두글자 발견 : 선물] 희망이라는 선물, 우리가 전해야 하지 않겠는가
사진=Unslash   김이기 목사(왼쪽)와 고철호 장로가 지난 15일 전북 전주 왕의지밀 훈민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콩팥선교단 단장 김옥남 목사(오른쪽)가 지난 15일 ‘제1회 생존 시 신장기증인 및 이식인과의 만남’에서 발표하고 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육신의 옷을 입고 오셔서 우리에게 아무런 값없이 ‘구원’이란 ‘선물’을 주셨다. 사도 바울은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에게서 온 ‘은혜의 선물’이라고 말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
입력:2018-12-21 01:35:01
[교회용어 바로 알기] 크리스마스는 성탄절로
1914년 12월, 벨기에의 이프레부터 프랑스의 라바세 운하에 이르는 지역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영국·프랑스 연합군과 독일군은 100m도 안 되는 거리에서 서로 총부리를 겨누고 있었지만 추운 전장에도 어김없이 성탄절은 찾아왔다. 이때 영국의 한 병사가 백파이프로 성탄 케럴을 불기 시작했고, 독일 병사들이 이것을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양측 진영은 함께 어울려 케럴을 부르기도 하고 축구 경기를 하며 1914년 12월 25일 하루 동안 휴전을 선포했다. 기적 같은 이 일은 영화로도 만들어졌고 ‘크리스마스의 휴전’(Christmas Truce)으...
입력:2018-12-19 08:05:01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목사님이 성탄 장식이 허례허식이라는데…
Q : 지방에서 교회를 다니다가 지금은 서울의 교회에 출석합니다. 매주 목사님 설교가 신학과 인문학, 사회, 정치로 이어집니다. 성탄 장식도 허례허식이라며 아무 것도 하지 않습니다. A : 교단마다 신학교가 있고 그 교단의 신학과 정체성을 가르칩니다. 목회자의 입장과 자세는 신학의 영향 때문입니다. 설교는 하나님 말씀의 대언이며 선포입니다. 인문학, 교양, 정치 등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는 들을 곳이 많습니다. 그러나 설교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아무데서나 들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교회 강단에서 성경과 복음을 전하지 않고 세상 ...
입력:2018-12-16 08:05:01
[김선주의 작은 천국] 시간과 기억, 그리고 이야기
우주는 분류되지 않은 거대한 시간의 풀, 별과 별 사이에 충만한 시간이 보인다.   김선주 대전 길위의교회 목사 한 해의 마지막 달을 서술할 때 많이 쓰는 수식어는 ‘벌써’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나에게는 12월이 한 해를 끝맺는 시간의 단위가 아니라 ‘겨울의 가장 깊숙한 곳’이라는 공간적 이미지가 있습니다. 내 몸은 산업사회, 그것도 전위적인 후기 산업사회를 살고 있지만 내 정신은 여전히 농경문화의 영향 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농경사회에서는 양력이 아닌 음력으로 시간과 계절을 셈하니 음력 12월은 겨울의 가장 ...
입력:2018-12-14 01:45:01
[교회용어 바로 알기] 대강절, 대림절, 강림절
교회 용어는 한 단어에 기독교의 신앙과 의미를 충분히 담아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다소 생소한 언어들이 탄생하게 되고 익숙하지 않아 오히려 그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수도 있다. 같은 의미의 말도 여러 단어로 표현하다 보면 헷갈리기도 한다. 그 중 하나가 대강절(待降節) 대림절(待臨節) 강림절(降臨節)이다. 대강절(The Advent)은 ‘도착’ 또는 ‘오다’를 의미하는 라틴어 ‘Adventus’에서 유래됐다.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4주간을 의미한다. 유대인들의 달력이 유월절을 기점으로 시작되듯이 모든 교회력은 대강절로...
입력:2018-12-12 08:05:01
[이명희의 인사이트] 아름다운 퇴진
“1996년 1월 제 나이 마흔에 회장 자리에 올랐을 때 딱 20년만 코오롱의 운전대를 잡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나이 60이 되면 새로운 인생을 살아보자고 작정했습니다. 시불가실(時不可失). 지금 아니면 새로운 도전의 용기를 내지 못할 것 같아 떠납니다. 우물쭈물하다 더 늦어질까 두렵습니다. … 새 일터에서 성공의 단맛을 맛볼 준비가 돼 있습니다. 까짓것, 행여 마음대로 안 되면 어떻습니까. 이젠 망할 권리까지 생겼는데요.” 내년 1월 1일자로 코오롱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나 창업의 길을 가겠다고 선언한 이웅열 회장이 얼마 전 직원들에게 보낸 이...
입력:2018-12-07 12:10:01
[이지현의 두글자 발견 : 대림] 주님은 오십니다… 어느 곳부터 찾으실까요
사진=Unsplash   발토로메오 에스테반 뮤릴로((Bartholome Esteban Murillo, 1617~1682)의 ‘목동들의 경배를 받으시는 아기 예수’ 작품. 스페인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 소장. 톨스토이의 단편소설 ‘구두장이 마틴’은 예수님이 우리 가운데 이미 와 계신다는 것을 알게 해 준다. 구두장이 마틴은 낮에는 열심히 일하고, 밤에는 성경을 읽으며 살아간다. 어느 날 마틴은 잠결에 “내가 내일 너를 찾아갈 것이다”라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다. 그는 다음 날 온종일 예수님을 기다렸지만 만난 사람은 늙은 청소부, 아...
입력:2018-12-07 02:55:01
[전창림의 명화로 여는 성경 묵상]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1430~1432, 나무에 템페라, 194×194㎝, 스페인 프라도미술관   전창림 교수 이 제단화는 프라 안젤리코가 누가복음 1장 26~38절에 기록한 대로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수태 사실을 알려주는 장면을 그린 것이다. 주제 그림들을 보통 ‘수태고지’ 또는 ‘성모영보’라고 한다. 수태고지는 수많은 화가들이 즐겨 그리던 장면이다. 프라 안젤리코가 그린 수태고지들이 가장 걸작으로 꼽는 이유는 그의 회화적 예술성도 뛰어났지만 그의 인격과 신앙에서 이런 걸작들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천사와 마리아 모두 경건...
입력:2018-12-07 02:45:01
[인 더 바이블] 사자(messenger)
우리말 구약성경에 사자(使者·명령이나 부탁을 받고 심부름하는 사람) 또는 특사로 번역된 단어는 히브리어 ‘말라크’입니다. 전령, 배달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영어성경에는 메신저(messenger)로 번역됐습니다. 라틴어 ‘미테레’(보내다)에서 유래했습니다. 말라크는 번역본에 따라 천사(angel)로 번역되기도 하고, 넓은 의미에서는 예언자(대신하여 말하는 대변인)를 뜻합니다. 말라크에 1인칭 소유격 ‘이’(나의)를 붙인 ‘말라키’(말라기)는 ‘나의 특사’라는 뜻입니다. 말라기는 구약 마지막 책 제목이자 주전 5...
입력:2018-12-07 02:40:01
[유기성 목사의 예수 동행] 왜 ‘예수 동행’인가
많은 분들이 저에게 ‘예수 동행’ 운동은 무엇이며 왜 하느냐고 묻습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먼저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미국의 존 비비어 목사는 ‘무엇이 선인가(GOOD or GOD)’라는 책에서 1980년대 미국의 유명한 텔레비전 설교자였던 목사가 간통죄와 사기죄를 저질러 감옥에 있을 때, 그를 면회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비비어 목사는 수감된 그 목사에게 “언제부터 예수님에 대한 사랑을 잃어버렸나요”라고 물었답니다. 그런데 그 목사는 “그런 적 없어요” 라고 단호하게 대답했습니다. 비비어 목사는 깜짝 놀랐습니다. ...
입력:2018-12-04 08:20:02
[교회용어 바로 알기] 수석(首席)은 선임(先任)으로
오순절날 성령이 임하고(행 2:1~4) 교회와 선교가 시작됐다. 방언을 비롯한 은사들이 나타났고 사도행전 2장에 등장하는 베드로의 설교와 같은 케리그마(복음선포) 중심적인 교회는 조만간 제도화된 교회로 바뀌어 갔다. 사도행전 6장에서 나타났듯 사도들은 기도와 말씀 사역에 힘썼고(행 6:4) 일곱 집사를 세워 구제와 그 외의 교회 일들을 처리했다. 이런 교회의 조직화는 대단히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왔다.(행 6:7) 이후 교회는 더욱 세분화됐다. 교회의 직책에 따른 명칭과 직능·직분을 맡길 때 필요한 자격요건에 관한 내용은 바울 서신들에 잘 나타나 있다. 교회 직분...
입력:2018-12-02 08:20:01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달라진 예배 환경 적응하기 어렵네요
Q : 찬양팀이 20여분 찬양인도를 한 후 대표기도, 성경봉독, 설교 순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목사님 복장도 매주 바뀌고 메이크업도 합니다. 적응이 어렵습니다. A : 열린 예배라는 이름으로 한국교회 예배형식이 달라졌습니다. 형식은 본질을 담는 그릇이니 무시해선 안 됩니다. 그러나 형식에 치우치면 예배의 진정성이 훼손될 수 있습니다. 예배란 하나님께 드리는 경배와 드림입니다. 하나님이 예배의 대상이시고 우리는 예배자입니다. 구약의 경우 하나님이 제사절차와 방법을 정하셨고 제사장은 따라야 했습니다.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는다고 열린 설교가 되는 것...
입력:2018-12-02 08:05:01
[양민경 기자의 응답하라 교회언니] 무명의 기독 여성 독립운동가를 위하여
1932년 5월 중국 상하이 프랑스조계 지역. 윤봉길 의사의 훙커우공원 의거 직후 한 미국인의 주택에서 미국인 여성 한 명과 중국인 남성들이 나옵니다. 중국인 일행 중 한 남성은 미국인 여성과 부부인 듯 자연스레 운전기사가 딸린 차량에 동승합니다. 주변엔 일본의 밀정으로 보이는 사람 여럿이 진을 치고 있어 분위기가 삼엄했습니다. 하지만 일행을 태운 차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태연히 주택가를 벗어납니다. 첩보영화의 한 장면 같은 이 내용은 대한민국임시정부를 도와 독립운동에 족적을 남긴 미국인 선교사 조지 애쉬모어 피치(1883~1979)의 회고를 토대로 재구...
입력:2018-11-30 02:40:01
[이지현의 티 테이블] 내 안의 ‘늑대’ 길들이기
북아메리카 인디언 체로키 부족에게 전해지는 ‘두 마리 늑대’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할아버지 인디언은 손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애야, 사람의 마음속엔 두 마리의 늑대가 살고 있단다. 늑대의 이름은 ‘선’과 ‘악’이란다. 선은 기쁨과 평화 사랑 희망 겸손 믿음 연민이 가득하단다. 악은 분노와 부러움 질투 슬픔 후회 탐욕 교만 열등감으로 가득 차 있다. 선과 악은 매일 먹이를 차지하려고 치열하게 전투를 벌인단다. 마지막에 누가 이기느냐고? 그건 네가 누구에게 먹이를 주느냐에 달렸단다.” 마음의 균형과 ...
입력:2018-11-30 12:05:01
[인 더 바이블] 비유(parable)
신약성경에 나오는 ‘비유’는 원전에 그리스어 ‘파라볼레’입니다. 비교 비유 삽화 유추를 뜻합니다. 접두어 ‘파라-’(옆에 가까이, 나란히)가 ‘발로’(드리우다, 던지다) 앞에 붙었습니다. 라틴어 ‘파라볼라’(비교) 역시 영어 parable(비유)의 어원으로 봅니다. 접두어 ‘파라-’가 쓰인 영어 단어로는 ‘곁에 나란히’와 ‘쓰다’가 합쳐진 paragraph(문단), ‘나란히’와 ‘서로’가 합쳐져 parallel(평행하다, 비슷하다) 등이 있습니다. 똑같은 ‘파라-’...
입력:2018-11-30 02:45:01
[교회용어 바로 알기] ‘하와’와 ‘이브’
성경을 읽다보면 많은 궁금증이 생긴다. 그중에서 익숙하지 않은 성경 인물의 이름은 누가 누구인지 헷갈릴 수밖에 없다. 하지만 아담과 하와는 믿지 않는 사람들도 대부분 아는 이름이다. 널리 알려진 이름이지만 한글 성경에는 ‘하와’와 ‘이브’라는 두 이름이 사용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마치 창세기에 두 명의 서로 다른 여인이 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실제로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우리말 성경인 개역개정은 아담의 아내를 ‘하와’라고 기록(창 3:20)하고 있지만 똑같은 본문에서 현대인의성경(Korean Livin...
입력:2018-11-28 08:10:01
[박명룡 목사의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고대 종교 지도자들 vs 예수의 기록
기독교를 비판하는 사람들 중에 ‘예수님에 관한 기록을 믿지 못하겠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예수의 생애를 기록한 신약성경은 역사적 신뢰성이 없는가. 그렇지 않다. 예수는 고대에 존재했던 인물들 중에서 가장 탁월한 역사 기록을 갖고 있다. 이 사실은 예수의 기록과 고대 종교 지도자들의 기록을 비교해 볼 때 확연히 드러난다. 고대 종교 경전들은 모두 다 구전으로 전승된 기간을 갖고 있다. 각 종교 창시자들의 생애와 가르침은 일정 기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기간을 거쳐 후대의 어느 시점에 문서로 기록된 것이다. 따라서 그 고대 인물...
입력:2018-11-28 08:05:01
[우리교회 새신자반을 소개합니다] 관심 있는 ‘셀’에 소속돼 깊은 교우 관계 형성
큰은혜교회 대학생 성도들이 18일 교회 인근 지역 상권인 ‘샤로수길’을 청소하고 있다. 주일인 18일 오후 3시. 서울 관악구 큰은혜교회(이규호 목사) 3층 새가족실에 임모(35·여)씨가 쭈뼛쭈뼛 들어왔다. 모태 신앙인 그는 10년간 교회를 떠나있었다. 평소 산책하며 교회 앞을 지나곤했는데 이날은 마음속에 죄책감이 들었다고 한다. 그런 임씨의 고백을 동갑인 새가족반 팀장 이란희(35·여)씨가 들어줬다. 큰은혜교회는 청년이 많이 찾는 교회다. 청년 성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교회들과는 다른 모습이다. 그 이유 중 하나로 청년을 위한...
입력:2018-11-28 08:05:01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안수집사 남편, 집에서 TV만 보는데…
Q : 남편은 안수집사이고 저는 권사입니다. 남편은 퇴근 후에도 계속 TV를 시청합니다. 드라마는 거의 모든 채널을 돌려가며 시청하고 영화도 가리지 않고 봅니다. 중독에 가깝습니다. 기독교TV를 보자고 하면 설교만 나와 재미없다고 합니다. 중학교 다니는 남매에게 미칠 영향도 걱정입니다. A : 한국인의 평균 TV시청시간이 1일 3시간, 1년 45일이랍니다. 80년을 산다고 치면 10년입니다. 영화, 드라마, SNS, 게임, 경마 등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몰입하는 현상을 문화중독이라고 합니다. 알코올이나 담배, 마약에 중독되는 게 무섭듯이 문화중독도 심각한 후유증...
입력:2018-11-25 08:05:01
[이창우 박사의 바디 바이블] 몸과 영혼, 조화롭고 오묘한 진리 담긴 ‘하나님의 성전’
100조개의 세포로 구성된 우리 몸은 하나님의 건축물로 완벽한 생명 그 자체다. 그래서 성경은 인간의 몸이 유기물 집합체가 아니라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 하나님의 영이 새겨진 집이라고 말한다. 국민일보DB 나는 37년 동안 사람의 몸을 연구하고 만지고 고치는 일을 해 왔다. 정형외과 전문의로 살아오면서 인간의 몸을 남들보다 조금 더 깊게 들여다볼 수 있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몸이란 살아 움직이는 건축물’이라는 것이었다. 몸은 그 자체로 살아 있는 건축물이었다. 세포 하나로부터 시작된 작은 생명이 두 발로 땅을 딛고 서서 걷는 몸이 되기까...
입력:2018-11-25 08:05:01
[이지현의 두글자 발견 : 노력] 노력, 그대를 속일지라도…
픽사베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른 다음 날인 16일 SNS에 공개해 많은 사람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 ‘수능 선물’ 저금 통장. SNS 캡처 우린 삶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고, 노력하면 다 이룰 수 있다고 배웠다. 그런데 뭔가 속은 것 같다.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아도 성공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해도 점점 어렵게 사는 사람도 있다. 똑같은 노력을 했는데 누군가는 성공하고 누군가는 이루지 못한다. 이럴 때 노력은 우리를 배신하는 것 같다. ...
입력:2018-11-23 02:45:01
[인 더 바이블] 빌라도(Pilate)
로마 성씨인 빌라도는 신약성경에 그리스어로 ‘필라토스’로 쓰여 있는데 그 어원은 라틴어 ‘필라투스’입니다. 투창 경기하는 창으로 무장했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폰티(‘본디오’) 가문의 기사였던 빌라도는 예수님께서 재판에 넘겨진 때 총독입니다. 로마제국 티베리우스 황제 시절인 주후 26년에 유대와 사마리아 지방에 다섯 번째 총독으로 부임하였습니다. 10년 동안 그 지역 행정을 책임졌고, 36∼39년쯤 사망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빌라도가 말하였다. 내가 유대 사람이란 말이오? 당신의 동족과 대제사장들이 ...
입력:2018-11-23 02: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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