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연세 추수감사예배 예배 후 찬양축제도
  연세대학교 남가주 총동문회(회장 고계홍 장로)와 남가주 연세동문 목회자회(회장 이영선 목사) 공동주관으로 열린 ‘2022 연세 추수감사예배’가 지난 6일 부에나팍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남가주 연세콰이어의 ‘모든 것 주셨네’ 특송에 이어 김영길 목사(감사한인교회 원로)가 ‘감사의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에 이어 열린 ‘연세인의 감사 찬양축제’에는 연목회 사모 합창단(야곱의 축복), 바이올린 김순필(하나님의 은혜), 트럼펫 고남철 목사(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소...
입력:2022-11-09 09:12:16
알츠하이머 뇌 건강 세미나 UCI 신혜원 박사 초청
신혜원 박사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사장 정문섭)는 UCI 치매연구센터 디렉터 신혜원 박사를 초청해 14일 오후 12시10분 2층 강당에서 의료세미나를 개최한다. ‘치매를 이기자 2022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시니어센터가 열 한 번째로 초청한 신 박사는 ‘알츠하이머 최신 연구와 뇌 건강’에 대해 강의한다.  선착순 50 명까지 18 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주소: 965 S. Normandie Ave. #200, LA, CA 90006 문의: (213) 387-7733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입력:2022-11-09 09:04:03
‘준비된 시니어가 차세대다!’미주복음방송 특집 방송
  미주복음방송(GBC 사장 이영선 목사)은 오는 12일부터 12월 4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과 주일 오후 3시 ‘준비된 시니어가 차세대다!’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특집방송은 GBC초대석 프로그램을 통해 목회자들과 학자들을 초청해 꾸려진다.  사장 이영선 목사는 "인구 고령화의 가속화 현상은 오늘날 사회적인 큰 이슈가 되고 있으며, 이민교회의 주춧돌이 되었던 이민 1세대가 이제는 교회의 시니어 세대가 되고 있다”면서 “교회는 이제 그 시니어 세대들의 깊은 신앙과 풍부한 경험에 의한 잠재력을 교회...
입력:2022-11-09 09:00:13
[오늘의 설교] 행복한 사람
오늘 말씀 제목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누가복음 19장 1절에 삭개오라는 부자가 등장합니다. 이 부자의 직업은 세리였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세금을 내야 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 중 한 사람을 세리로 세워 그 지역의 세금을 거두게 했습니다. 세리는 로마에 보낼 세금 이외에도 더 많은 세금을 거두게 되면 모두 개인 몫이 됐습니다. 그러니 세리는 부자가 될 수밖에 없었고 유대인들은 세리를 미워할 뿐 아니라 매국노요, 창기와 같은 죄인으로 취급했습니다. 본문 2절 말씀을 보면 삭개오를 이렇게 소개합니다. “삭개...
입력:2022-11-08 03:15:01
[가정예배 365-11월 8일] 관계
찬송 : ‘예수는 나의 힘이요’ 93장(통)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갈라디아서 4장 1∼11절 말씀 :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가 됐습니다. 이는 우리가 “믿음의 주요 또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았을 때”(히 12:2) 나타나는 전적인 은혜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그분의 유업을 잇는 상속자로 진리 안에서 참 자유를 얻게 하셨지만, 왜 여전히 우리의 삶은 믿음 없는 자처럼 흔들리는 것일까요. 바로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가 삶에 결여...
입력:2022-11-08 03:10:01
[역경의 열매] 서정희 (35) 먼지 속 땀 흘리는 현장에서 또 다른 삶의 색을 배운다
방송인 서정희씨가 지난해 겨울 서울 종로구 단독주택 철거현장에서 인테리어 공사 일지를 정리하고 있다. 공사현장이 좋다. 나를 믿고 공사를 맡겨주는 사람들이 참 좋다. 먼지 속에서 땀 흘리고, 인테리어 공사를 하기 위해 샘솟는 생각들이 좋다. 공사에 대한 상상과 생각이 계획으로 바뀐다. 공사현장은 다시 사진이나 영화의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눈을 감고 실물 그대로를 그린 완성 예상도인 ‘렌더링’(rendering)을 해본다. 그리고 공사현장에서 창의적으로 해보고 싶은 것들을 현실로 풀어낸다. 내 전문분야인 인테리어 공사를 하다 보면 뜻대로 ...
입력:2022-11-08 03:10:01
[겨자씨] 그렇지 않다
사람들이 예수님에게 “빌라도가 갈릴리 사람들을 학살해서 그 피를 희생 제물에 섞었다”고 일러드렸습니다. 참으로 섬뜩하고 참담한 참사입니다. 그런데 그 갈릴리 사람들은 왜 그렇게 죽임당한 것일까요. 모든 것이 다 인과응보라니까, 분명히 뭔가 합당한 이유가 있겠지요. 그 사람들이 죄를 범했기 때문이라면, 도대체 얼마나 큰 죄를 지었던 것일까요. “그렇지 않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다.”(눅 13:3, 새번역)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그 갈릴리 사람들은 그들의 죄 때문에 학살...
입력:2022-11-08 03:10:01
“성경암송은 성부·성자·성령님을 내 안에 항상 모시고 사는 것”
여 장로가 생전에 말씀 암송의 중요성을 강의하는 모습. 줌 화면 캡처   303비전 성경암송학교 유니게 1단계 과정 수강생들이 지난 3일 줌으로 규장을 설립한 고 여운학 장로의 강의를 듣고 있다. 줌 화면 캡처 손가락으로 숫자 5를 표현하며 5절임을 기억한다. 박정숙 규장 303비전 성경암송학교 팀장의 음성에 따라 요한복음 15장 5절 말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를 되뇐다. 요한복음 15장은 1절 &ldquo...
입력:2022-11-08 03:10:01
[오늘의 QT] 누구 때문에 망하는가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눅 23:28) “Jesus turned and said to them, "Daughters of Jerusalem, do not weep for me; weep for yourselves and for your children.”(Luke 23:28)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가시는데 너무 지치셔서 구레네 사람 시몬이 대신 십자가를 지게 됩니다. 그때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릅니다. 따르는 무리를 두 그룹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 그룹은 백성입니다. 두 번째 그룹이 여인들입니다....
입력:2022-11-08 03:05:01
전기차 개조사업 전망 온라인 세미나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16일 한미에너지협회(KAEA)와 함께 전기차 개조사업 전망을 주제로 ‘에너지 심포지엄’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KAEA의 회장이자 캘스테이트 롱비치 마케팅 교수인 샘 민(Sam Min) 박사가 전기차 개조시장 현황 및 전망, 개조전기차 업체인 Flash Drive Motors의 James Fleischman 대표는 미국 전기차 개조사업 소개 및 현황,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이태희 박사는 한국의 전기차 개조사업 현황 및 전라남도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사전 등록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등록 ...
입력:2022-11-08 10:52:43
남가주 장로성가단 연주회 사모합창단과 혼성 연주도
  남가주장로성가단(단장 김병완 장로, 지휘 장진영) 제27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달 30일 파사데나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남가주장로성가단은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예수 사랑하심은’ 등 찬송가와 ‘은혜’, ‘내게로 오라’, ‘쿰바야’, ‘He Touched Me’, ‘Oh, Happy Day’ 등을 연주했다. 또 남가주장로성가단 사모합창단과 혼성으로 ‘문들아 머리들라’와 ‘마귀들과 싸울지라’를 불렀으며 남가주장로중창팀이 ‘내 영혼 평...
입력:2022-11-08 10:51:19
[오늘의 설교] 선교하시는 하나님
선교는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님을 세상에 선교사로 보내주셨으며, 예수님은 선교사로서의 모범을 제자들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선교사로 파송하시며 여러 가지를 명령하셨는데, 그중 3개(선교의 3단계)를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선교의 첫 단계는 추수할 밭을 주님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영적인 밭’을 바라보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도 심령의 밭인 전도와 선교의 현장을 바라보라고 명령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추수할 때’가 되었음을 보...
입력:2022-11-07 03:15:01
[가정예배 365-11월 7일] 믿음의 본질
찬송 : ‘구주를 생각만 해도’ 85장(통 8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갈라디아서 3장 23∼29절 말씀 : 히브리서의 기자는 믿음에 대하여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히 11:1)라고 말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고 원하며 삶을 살아낼 기초가 믿음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종종 경건생활을 통해 믿음이 자라나기를 소망합니다. 만약 우리의 경건을 위한 노력이 믿음을 성장시키는 방법이라면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은 너무 멀고도 힘든 길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쌓아...
입력:2022-11-07 03:10:01
[역경의 열매] 서정희 (34) “그리스도의 향기 나는 믿음의 가정되게 해 주소서”
TV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서정희씨(왼쪽 세번째). 서씨는 이 방송에서 자신의 삶과 신앙의 향기를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매력이 있는 사람에게는 그 사람만의 독특한 향기가 느껴진다. 집에서도 그 집의 향기가 나기 마련이다. 집을 완성하는 마지막 터치는 바로 ‘공간의 향기’다. 엄마가 끓여주는 김치찌개 냄새, 된장찌개 냄새를 행복한 순간의 향기로 기억하는 사람도 많다. 어린 시절, 집 마당에 평상이 있었는데 그 위에 누워 있곤 했다. 코끝으로 전해오는 바람으로 살짝 졸기도 했다. 그 순간이 생각나면 나는 ...
입력:2022-11-07 03:10:01
오늘의 QT (2022.11.7)
“또 지나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그의 집에 앉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으니 이는 그러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예수를 따름이러라.”(막 2:14~15) “As he walked along, he saw Levi son of Alphaeus sitting at the tax collector’s booth. “Follow me,” Jesus told him, and Levi got up and followed him. While Jesus was having dinner at Levi’s house, many tax collectors and sinners were eating with him and his disciples, fo...
입력:2022-11-07 03:10:01
[겨자씨] 물 위를 걷는 자
우리 모두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태원 압사 사건도 그렇고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도발도 그렇습니다. 둘러보니 개인마다 한 해의 막바지에 이르렀는데 무언가 이룬 것이 없다며 초조해합니다. 여러 관계가 격랑의 바다 가운데 있는 것 같다고도 합니다. 건강도 여의치 않음을 호소합니다. 총체적 난국 가운데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예배 중에 부르고 또 부른 찬양이 있었습니다. ‘주님 나를 부르시니/ 두려움 없이 배에서 나아가리라/ 주님 나를 부르시니…의심치 않고 바다를 걸어가리라~.’ ‘물 위를 걷는 자’라는 부제가 붙은 찬양...
입력:2022-11-07 03:10:01
“MZ세대, 추상적 구호 대신 직관적 언어로 복음 전해야 움직인다”
신석현 포토그래퍼명분보다 가치를 중시하는 MZ세대에게는 그들이 사용하는 현시대의 언어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이순창 목사) 총회가 제107회기 총회 주제 세미나(사진)를 열고 침체된 한국교회를 살리는 대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MZ세대 이해’ ‘예배의 회복’ ‘전도 열정’ 등이 키워드로 제시됐다. 목회자선교사자녀캠프(MPKC)의 이다솔 대표는 “MZ세대가 ‘사흘’과 ‘나흘’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상식이 없는 세대’로 일축해선 안 된다...
입력:2022-11-07 03:10:01
[박종순 목사의 신앙 상담] 신학대학원 졸업 앞두고 진로가 걱정인데
Q : 신학대학원 졸업반입니다. 졸업 후 진로가 걱정입니다. A : 신학대학원 졸업생의 적체가 문제되고 있는 것은 오래된 상황입니다. 매년 졸업생 수는 많고 일터는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각 신학교마다 지원자가 급감하며 경영위기까지 겹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학교 통폐합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라 논의가 활발합니다. 인구 감소도 문제를 보태고 있습니다. 우선 신학교 수가 많습니다. 예장통합 교단의 경우 서울과 지방을 합해 7군데 신학교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교단 배경이 없거나 작은 교단이 운영하는 신학교의 경우는 존폐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
입력:2022-11-07 03:10:01
[가정예배 365-11월 6일]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라
찬송 :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546장(통 39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갈라디아서 3장 15∼22절 말씀 :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에 대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히 11:1)”라고 말합니다. 문자 그대로를 해석해 보면 믿음은 바라고 원하지만 보이지 않는 것을 쫓는 것입니다. 작금의 시대를 바라보면, 거짓이 난무하기에 세상은 늘 진실을 요구합니다. 보이는 것에 치중하기도 합니다. 이런 세상 속에서 우리는 삶의 문제와 현실의 한계를 견뎌내려 하지만 믿음으로 분별하고 지켜내기란 ...
입력:2022-11-06 03:05:01
LA총영사관 차세대 리더십 세미나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총영사관 관저에서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 차세대 리더십 세미나(NextGen Leadership Seminar)를 개최한다. 주류사회에 진출한 1세대 및 2세대의 경험담과 조언을 통해 한인 학생들에게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대간 대화 및 연대를 강화해 주류사회에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영어로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되며 참가자는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될 예정이다. 문의: yaleadership2022@gmail.com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입력:2022-11-06 03:29:35
미주 전국 기독인 비상시국 구국기도 철야집회
미주 전국 기독인 비상시국 구국기도 철야집회가 12일과 13일 모레노 밸리에 있는 대통령 이승만 기념관 및 한국참전용사기념관에서 열린다.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과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철야집회는 조웅규 의원(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한성주 장군(예비역 공군 소장), 김현국 목사(펜실바니아 KPCA 총회장 역임), 조헌영 목사(아펜젤러대학 부총장), 박성녀 목사(신학박사)등과 이우호 목사(건국대통령이승만기념관 대표)등이 인도할 예정이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입력:2022-11-06 03:28:12
오늘의 QT (2022.11.5)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막 2:9~10) “Which is easier: to say to the paralyzed man, ‘Your sins are forgiven,’ or to say, ‘Get up, take your mat and walk’? But I want you to know that the Son of Man has authority on earth to forgive sins.” So he said to the man,(Mark 2:9~10) 예수님은 친구들에게 들려온 중풍...
입력:2022-11-05 03:10:02
[오늘의 설교] 떡과 부스러기
예수께서 유대 지방에서 두로 시돈의 이방 땅으로 가셨습니다.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볼 때 이방 땅으로 복음이 넘어가는 것은 제자들을 통해서입니다.(24절) 그러면 예수님은 왜 이방 땅으로 가셨을까요. 유대 종교인들이 기대했던 이는 로마를 이기는 경제력 국방력 정치력을 가진 메시아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주고 싶었던 것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였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수 있는 특권, 하나님을 남편으로 모실 수 있는 특권, 이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가르쳤습니다. 욕심이 가득한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의 메시지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
입력:2022-11-05 03:10:02
[가정예배 365-11월 5일] 믿음 위에 서라
찬송 :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540장(통 21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갈라디아서 3장 1∼14절 말씀 : 성령은 모든 믿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갈라디아교회 성도들 역시 성령을 받았습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삶의 열매가 나타나야 합니다. 이렇게 믿는 자들을 향해 세상은 선한 일과 능력을 보여달라고 말합니다. 이런 요구 앞에 우리는 믿음 위에 굳건히 서기보다 보이는 행실이나 나타나는 열매를 향한 노력들로 그 욕구를 채우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덧 ...
입력:2022-11-05 03:10:02
‘하나님은 도대체 왜…’ 하는 의문이 드나요
픽사베이 우리는 살아가면서 신앙도 정직함도 찾아볼 수 없는 사람들이 형통한 것을 볼 때 의아해집니다. 더욱이 불법을 저지른 악인이 탄탄대로를 걷는 것을 볼 때, 하나님께서 왜 저들을 심판하지 않으시는지 의문이 듭니다. ‘시편 37편’은 많은 사람을 혼란스럽게 하는 ‘악인의 형통’과 ‘의인의 고난’이란 주제의 시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선과 의를 행하는 삶은 세상의 가치관으로 볼 때 결실이 없어 보이지만, 결국 의인의 결말은 하나님의 인정과 구원을 통해 영원한 삶을 보장받는다고 노래합니다. ...
입력:2022-11-05 03: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