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재훈 목사 추모음악회 씰비치한인합창단 주관
  고 박재훈 목사 소천 1주기 추모음악회가 지난 13일 감사한인교회서 열렸다. 이날 추모음악회는 씰비치한인합창단(단장 이성남 장로)이 주관하고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 남가주한인음악가 협회, 감사한인교회, 미주찬송가공회, 크리스천 위클리, 미주복음방송 등이 후원했다. 씰비치한인합창단의 이성남 장로는 “‘한국교회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고 박재훈 목사님 소천 1주기 음악회가 씰비치한인합창단 지휘자인 백경환 목사님과 더불어 주최하게 된 것을 기쁨으이요 영광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경환 추모음악...
입력:2022-11-20 04:52:33
장학금 모금 골프대회 개최 감신대 서부지역 동문회
  감신대미서부지역 동문회(회장 김종환 목사)가 주최한 감신대미서부지역 동문회가 지난 14일 패사디나에 있는 브룩사이드 골프코스에서 열렸다. 골프대회에서 직전회장인 조건갑 목사는 “팬데믹 이후 장학금 모금 골프대회를 처음 개최하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서로 격려하고 우애를 나누는 복되고 즐거운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도했다. 이날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 지성은 목사, ▷남성 챔피언 이상영 목사, ▷여성 챔피언 김성옥 사모, ▷장타상 제이슨 정 장로, ▷근접상 박성준 장로, ▷특별상 송성엽 ...
입력:2022-11-20 04:50:05
​남가주감리교원로목사회 만나교회에서 월례회 가져
  남가주감리교원로목사회(회장 정용치 목사)는 14일 LA한인타운 만나교회에서 11월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김광진 목사의 사회로 정신관 목사가 기도하고 김웅민 목사가 ‘사랑의 수고’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김옥남 목사가 축도했다. 12월 월례회는 다음달 12일 남가주 주님의 교회(최현규 목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입력:2022-11-20 04:47:14
[오늘의 QT] 기도의 습관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그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눅 22:39~42) Jesus went out as usual to the Mount of Olives, and his disciples followed him. On reaching the place, he said to them, “Pray that you will not fall into temptation.” He withdrew about a stone’s throw beyond them, knelt down and prayed, “Father, i...
입력:2022-11-19 03:10:02
[오늘의 설교] 살아나는 공동체의 특징
‘천문’이라는 한국영화는 조선 시대 세종대왕과 발명가 장영실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입니다. 영화 중에 장영실을 아끼는 세종이 양반 출신이 아닌 장영실에게 말하는 대목이 있습니다. “신분이 무슨 상관이냐 같은 꿈을 꾸고 있다는 게 중요하지.” 이렇게 마음을 같이하는 동역자가 옆에 있을 때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는 것 같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비슷한 장면이 나옵니다. 블레셋 진영은 병거가 3만개요 마병이 6000명인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 도망가고 남은 병력이 600명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사울 왕의 아들 요나단이 자기 무기를 든 소년...
입력:2022-11-19 03:10:02
[가정예배 365-11월 19일] 사즉필생, 생즉필사
찬송 : ‘주의 확실한 약속의 말씀 듣고’ 267장(통 20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1서 2장 12∼17절 말씀 : 임진왜란 당시 구국의 명장인 이순신 장군은 명량해전을 앞두고 13대 133이라는 함대 전력의 격차 앞에 두려움에 떨고 있던 병사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즉필생, 생즉필사’라. 즉 ‘죽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살 것이요, 살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라는 뜻으로 필사의 각오를 다지는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에게도 ‘사즉필생, 생즉필사’의 각오가 필요할 때가 ...
입력:2022-11-19 03:10:02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픽사베이 시편은 성경의 노래책이며 기도 책입니다. 다윗이 쓴 시편들은 ‘다윗의 기도’로 불립니다. 다윗의 기도는 시가 됐습니다. 시와 기도는 서로 뗄 수 없는 동지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실재가 직접적이고 인격적임을 인식하는 데서 나오는 것이고, 시는 언어를 가장 직접적이고 인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편 한 편을 묵상할 때 우리의 영혼은 성령에 감동된 다윗의 기도에 스며듭니다. 다윗이 시인이었다는 사실은 다윗이 기도하는 사람이었던 사실만큼이나 우리가 참된 인간성을 회복하는 데 많은 의미를 줍니다. 다윗은 ...
입력:2022-11-19 03:10:02
[인 더 바이블] 마땅하다(deserve)
고대 그리스어 ‘악시오스’는 우리말 신약성경에서 알맞은 합당한(마 3:8, 눅 3:8), 마땅한(마 10:10, 눅 10:7), 적합한(마 10:37), 감당하는 자격이 있는(마 22:8, 눅 15:19, 요 1:27), ~만한(눅 7:4, 23:15, 행 26:31), 상당한(눅 23:41) 등으로 번역됐습니다. 가치나 무게가 상응한다는 뜻입니다. 악시오스는 아고(이끌다 데려오다)에서 파생됐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신약에 41번 나옵니다. 영어 성경은 악시오스를 디저브(deserve·~을 받을 만하다, ~을 해야 마땅하다) 워디(worthy·훌륭한, 자격이 있는, ~을 받을 만한)를 써서 번역했습니다. ...
입력:2022-11-19 03:10:02
[박용미 기자의 Song Story] 믿음 엷어졌을 때 하나님과 다시 만나고픈 고백 담아
히즈윌의 장진숙 작곡가는 5집 타이틀곡 ‘믿음이 없이는’을 통해 자신의 부족함도 쓰시는 하나님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장진숙 작곡가 제공 찬양사역자는 항상 영성이 충만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듣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흘려보낼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친 마음도 들어 쓰시는 분이었다. 장진숙 작곡가가 말하는 히즈윌 5집 타이틀곡 ‘믿음이 없이는’의 탄생 배경이다. 장 작곡가는 최근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이 곡을 만들던 2016년은 첫 아이를 낳고 산후 우울증이 온 시기였다. 하나님을 찾기보다 시...
입력:2022-11-19 03:10:02
[겨자씨] 평안이 올 때까지 생각하십시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평강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것들을 생각하라”(빌 4:8~9)고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생각하라’는 말의 원어 뜻은 ‘계산하다’ ‘회계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수학 문제를 풀 듯 꼼꼼하게 따지면서 생각하라는 말입니다. 인생에서 평안하지 못하게 하는 어려움이 밀려올 때 일반 서적이나 강의들을 보면 부정적인 생각, 어려운 생각 등을 ‘버리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평강은 생각의 부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를 통해 오는 것입니다. 결국 바울은 우리에게 더 깊이 생...
입력:2022-11-19 03:05:01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된 성경말씀] 땅끝까지 복음 전하는 증인으로 살게 하소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한 어느 날.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받아들이게 된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었다. 1988년 1월 시와 소설, 라디오와 TV 드라마 등 작품 활동을 맹렬하게 하던 남편 구석봉은 “내 시는 국력이 약해서 노벨문학상을 못 타는 거야. 안타까워” “나는 천재가 아닌가 봐. 서른이 넘은 지금까지 요절하지 않고 살아있는 것을 보면…” 말했다. ...
입력:2022-11-19 03:05:01
[가정예배 365-11월 18일] 옛 계명과 새 계명
찬송 :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428장(통 48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 1서 2장 7∼11절 말씀 : 모든 인간에게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완전한 사랑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항상 사랑을 찾아 헤맵니다. 그 완전한 사랑은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우리에게 구원의 확신을 가져다줍니다. 사도 요한은 옛 계명과 새 계명에 대해 소개합니다. 옛 계명은 “너희가 들은 말씀” 즉 우리가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말씀입니다. 이는 “마음과 뜻과 힘을 ...
입력:2022-11-18 03:10:01
[겨자씨] 책을 착하게 보는 사람
기자 생활을 하는 친구 목사님이 계십니다. 한 권의 책을 추천하면서 제게 한 가지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기자 생활을 하다 보면 때론 놓쳤던 저자의 마음을 어느새 기사로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면서 저자의 글을 마음으로 읽는 것이 지혜롭게 책을 읽는 방법임을 일러줬습니다. 예수님 시대의 바리새인, 사두개인들은 주님의 약점을 잡기 위해 말씀을 들었습니다. 심지어 예수님을 죽이려는 마음을 품고 말씀을 듣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 영생에 관해 궁금했던 한 청년이 진지한 태도를 갖추고 예수님께 찾아갑니다. 주님은 이 청년의 질...
입력:2022-11-18 03:10:01
[오늘의 QT] 그리스도인입니까?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행 11:26) “and when he found him, he brought him to Antioch. So for a whole year Barnabas and Saul met with the church and taught great numbers of people. The disciples were called Christians first at Antioch.”(Acts 11:26) 신앙생활에서 기본 중의 기본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확신입니다. 신자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바로 해야 합니다. ...
입력:2022-11-18 03:10:01
[역경의 열매] 유이상 (3) “일하든 공부하든 하루라도 일찍 서울 갈래요” 독립선언
유이상(왼쪽) 대표의 딸 세인의 1992년 초등학교 졸업식 모습. 유 대표는 자신의 삶이 초등학생 시절 끝났을 수 있었을 시대상을 회고하며 지금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세 살 위 형과 땔감 나무 작업을 마치고 잠을 청하러 배수로에 들어갔지만, 순식간에 쏟아진 비가 배수로로 흘러들어오면서 우리는 물벼락을 맞은 꼴이 됐다. 잠에서 조금 늦게 깨어났거나 배수로에 조금만 더 빨리 물이 들어찼다면 내 삶의 기록은 12세 소년으로 끝이 났을 거다. 형과 나는 캄캄한 밤, 비에 홀딱 젖은 채 추위에 떨며 10㎞ 이상을 걸어와야 했다. 불빛 하나 없는 산길과 들길을 온...
입력:2022-11-18 03:10:01
[오늘의 설교] 사랑의 뿌리에서 피어나는 ‘감사 꽃’
추수감사절을 맞아 믿음 안에서 감사의 삶 실천하기를 축원합니다. 그 이유는 현대 사회가 사랑이 메말라서 삶의 동력을 상실하고 감사의 꽃이 피어나지 못하여 각박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어느 농부가 초청을 받아 유명인사들과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농부는 습관대로 식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바로 앞자리의 유명인사는 “허허, 구식이군요. 요즘 첨단교육을 받은 사람은 식사 기도를 하지 않지요”라며 비웃었습니다. 그 농부는 “기도하는 습관이 있어서 늘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사실 제 농장에도 식사 기도를 안 하는 자가 있습니다.&r...
입력:2022-11-17 03:15:01
세상 밝힌 ‘빛과 소금’ 인재 기르고 업계 리드하며 예수 향기 퍼뜨리다
게티이미지뱅크국민일보가 17일 제1회 ‘기독교 브랜드 대상’ 수상 단체와 개인, 기업 25곳을 발표했다. 수상 분야는 교육, 리딩, 사회공헌, 문화의 4개 부문으로 각자 위치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온 이들을 선정했다. 국민일보는 맡은 바 사명에 충실하고, 이웃을 향한 수고를 아끼지 않는 손길을 세상에 알려 힘을 더해주고자 이번 상을 마련했다.교회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 부문에선 7개 브랜드가 수상했다. ‘꿈이 있는 미래’가 진행하는 ‘꿈미 교육 콘퍼런스’는 사역자와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 과정이다. 성경 교육을 가정으로 확대해 세대 간 이해를 ...
입력:2022-11-17 03:10:01
[가정예배 365-11월 17일] 예수 바보의 능력
찬송 :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268장(통 20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1서 2장 1~6절 말씀 : 오늘 본문에서 사도 요한은 우리가 죄를 끊어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1절) 하나님은 우리에게 죄짓지 않도록 할 것이라는 분명한 뜻과 실제로 이루시겠다는 강한 의지를 말씀하십니다. 죄를 끊어내려는 하나님의 강한 의지와 능력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닌 중요한 3가지 과정을 통해 이뤄집니다. 먼저는 예수님을 아는 지식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예수님은 태초부터 ...
입력:2022-11-17 03:10:01
[역경의 열매] 유이상 (2) 소풍 갔다 고무신 밑창 떨어져… 험한 산행에 발 ‘퉁퉁’
유이상 풍년그린텍 대표가 지난 14일 경기도 안산의 본사 사무실에서 유년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며 자신의 삶을 소개하고 있다. 안산=신석현 포토그래퍼 지금도 4월이 되면 전북 고창 도솔산의 선운사에서 동백꽃 축제가 열린다. 하지만 내게 선운사는 동백꽃이 아니라 ‘검정 고무신’을 떠올리게 하는 곳이다. 검정 고무신을 신고 그곳으로 원족(遠足)을 다녀왔기 때문이다. 그 시절엔 소풍을 원족이라 했다. 선생님이 학생들을 인솔해 산이나 들, 명승지를 찾아 줄지어 걸어갔다가 밥을 먹고 오는 행사였다. 한 번은 도산초등학교에서 12㎞나 떨어진 선...
입력:2022-11-17 03:10:01
12개국 100여명 목회자, 목회 노하우 공유하고… 한국교회 예배 열기 체험
제자훈련 글로벌 파트너스(DMGP)’ 참석자들이 지난 13일 경기도 광주 소망수양관에서 오정현(앞줄 왼쪽 여섯번째) 목사 등 교회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교회 제공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지난 12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광주 소망수양관과 교회에서 ‘2022 제자훈련글로벌파트너스(DMGP·Disciple Making Global Partners) 콘퍼런스’를 진행했다.2020년 2월 가나 아크라에서 현지 10여개 교단과 사랑의교회가 공동주최했던 ‘가나 제자훈련 콘퍼런스’를 기점으로 시작된 DMGP는 전 세계 제자훈련 교회를 네트워킹하고 협력해 제자훈...
입력:2022-11-17 03:10:01
“국내 신학, 서구의 것 흉내만 내선 안돼… 한국적 경험 담은 결과물 적극 창출해야”
마원석 미국 오럴로버츠대 신학대학장이 최근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한국교회는 세계 교회의 흐름과 변화를 읽고 그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장진현 포토그래퍼한국교회가 배출한 신학자 중 마원석(72) 박사만큼 세계 교회 현장에서 다각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도 드물다. 마 박사는 현재 미국 오럴로버츠대 신학대학장 및 글로벌기독교학 특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풀러신학교에서 구약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필리핀 선교사, 필리핀 아태신학대학원 부학장, 영국 옥스퍼드선교대학원(OCMS) 원장 등을 역임했다. 가는 곳마다 한국교회 영성을 바탕으로 조직에 ...
입력:2022-11-17 03:10:01
[오늘의 QT] 왕 같은 제사장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But you are a chosen people, a royal priesthood, a holy nation, God’s special possession, that you may declare the praises of him who called you out of darkness into his wonderful light.”(1 Peter 2:9) 기독교에서 하나님이 우리 각자를 부르신 것을 소명이라고 합니다. 소명은 하나님에게...
입력:2022-11-17 03:10:01
[미션 톡!] 기감의 WCC 탈퇴 논의?… 세계 교회 배워야 비전 그릴 수 있어
전 세계 교회 대표들이 최근 독일 카를스루에에서 열린 세계교회협의회 11차 총회에서 안건 투표를 하고 있다. 국민일보DB 전 세계에서 개신교인이 가장 많은 나라는 나이지리아(6206만명)입니다. 미국(5404만명)과 중국(3400만명) 브라질(3214만명) 영국(2683만명) 등이 뒤를 이었고 1930만명의 우간다가 열 번째입니다. 미국 고든콘웰신학교 세계기독교연구센터가 최근 펴낸 ‘글로벌 크리스채너티’에 담긴 내용입니다. 1031만명의 개신교인이 있는 한국은 10위에 들지 못했습니다. 역사는 어떨까요. 개신교 선교사가 본격 입국한 1885년을 기준으로 하...
입력:2022-11-17 03:05:01
[겨자씨] 단풍사회학
하루는 길을 걷다 단풍이 있는 풍경을 보았습니다. 십대 여학생들이 단풍잎을 들고 누구의 것이 예쁜지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한쪽에서는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단풍잎을 서로에게 집어 던지며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있었습니다. 아이들 가까이에 환경미화원도 계셨습니다. 이분은 아이들의 행복한 시간을 방해하고 싶지 않으셨던지 다 놀고 지나간 뒤에야 단풍잎을 치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또 한편에는 아파트 경비원도 단지의 통로를 깨끗하게 유지해야 하는 의무 때문인지 연신 비질을 하셨습니다. 아이들도 환경미화원과 아파트 경비원이 청소하는...
입력:2022-11-17 03:05:01
[가정예배 365-11월 16일] 구원의 확신을 얻기 위하여
찬송 : ‘천부여 의지 없어서’ 280장(통 33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1서 1장 5~10절 말씀 : 빛이 차단된 공간에 잠시라도 머무르게 되면 우리는 그 속에서 두려움과 공포, 낙망과 절망을 그리게 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 역시 빛이 차단된 공간과 같습니다. 치열한 경쟁과 개인주의, 알 수 없는 질병과 전쟁, 기아와 폭력이 가득한 세상에서 사람들은 좌절하고 절망합니다. 우리 역시 이런 세상 속에서 ‘죄’된 본성을 따라 절망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연약한 죄인임을 깨닫게 됩니다. 요한 1서가 쓰인 시대에 이단의 ...
입력:2022-11-16 0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