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잊지 못할 추수감사축제
지난 추수감사절, ‘선교 협력 농촌교회’ 7곳이 보내온 곡식과 과일, 채소로 예배당은 황금 물결이 넘실거렸습니다. 오후에는 3년 만에 추수감사 찬양 축제를 진행했습니다. 평생 성전을 지킨 우리교회의 ‘안나’들은 단풍잎 블라우스를 차려입고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를 열창했습니다. 청장년들은 ‘물이 바다덮음같이’를, 시니어 그룹은 천국 소망을 안고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를 고백했습니다. 여선교회는 숨겨둔 끼를 풀어헤쳤습니다. 워킹맘의 고뇌를 ‘써니’ 댄스로 보여줬고, 자신들...
입력:2022-11-23 03:10:01
[한국교회 세상속으로…] 말씀으로 갈등 봉합하니 성도들, 떡 떼며 함께 축복
담임목사 청빙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증가교회는 백운주 목사 부임 후 오직 말씀으로 갈등을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사진은 부흥의 계기가 된 전 교인 성경공부를 마친 성도들이 2011년 서울 서대문구 교회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증가교회 제공 교회에서 생기는 갈등과 분열을 해결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갈등을 치유하기보다 차라리 갈라서는 게 노력이 덜 든다고 생각해서다. 서울 서대문구 증가교회(백운주 목사·사진)는 한국교회의 이런 현실에 새로운 도전을 주고 있다. 10여년 전 둘로 나뉘었던 교회는 회개와 회복의 시간을 거...
입력:2022-11-23 03:10:01
[오늘의 QT] 십자가의 감격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5~8) “In your relationships with one another, have the same mindset as Christ Jesus: Who, being in very nature God, did not consider equality with God something to be used to his own advantage; rather, he made himself nothing by taking the very nature of a servant, being made in human l...
입력:2022-11-23 03:10:01
‘기독교 박해 심각’ 카타르 위해 기도를…
카타르월드컵 개막식에 참석한 관중이 지난 20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카타르 국기를 흔들며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그들이 경기하는 동안 기도하자(Pray while they play).”카타르 복음주의 교회연합(ECAQ) 베다 로블레스 회장이 전 세계 기독교인에게 카타르와 월드컵을 위한 기도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기독교 박해국’ 카타르가 월드컵을 통해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요청이었다.월드컵 역사상 첫 ‘겨울·아랍 월드컵’이 지난 20일(현지시간) 카타르에서 막이 올랐다. 월드컵 개막과 함께 도하 알 비다 ...
입력:2022-11-23 03:05:01
월드컵 한국-우루과이 경기 단체 응원전
LA한인회는 카타르 월드컵 한국팀과 우루과이와 경기 단체 응원전을 코리아타운플라자 몰에서 추수감사절인 24일 오전 5시 펼친다. 몰 입장은 오전 4시30분부터 가능하며 장소는 5층 야외옥상으로  240인치의 LED 스크린과 음향장비가 갖춰진다.     참가자들은 따뜻한 옷을 착용하고 바닥에 앉을 돗자리나 방석이 필요하다. 선착순 200명에게 티셔츠와 간단한 아침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단체 응원전은 코리아타운플라자(대표 영 김)와 헤더 허트 LA시의원이 후원한다. 문의: (323) 732-0700 info@kafla.org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입력:2022-11-23 10:08:22
시온산 재단(ZMF) 2022 장학생 모집
시온산 재단(ZMF)은 2022 시온산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장학금 신청자들은 온라인(https://zionmtf.org/scholarship)으로 신청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총 25명에게 1인당 2000달러 씩 장학금이 전달 된다. 마감은 28일이며 수상자는 오는 12월 7일 발표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2일 오전 11시 부에나파크 커뮤니티 센터(6688 Beach Blvd., BuenaPark, CA 90621)에서 열린다. 시온산 재단은 한인 2세 지도자들을 키우기 위해 자신의 재능과 업적을 세상에 바쳐 예수 그리스도를 찬미하는 학생들을 발굴하기 위해 장학금을 수여해 왔다.  문의: (...
입력:2022-11-23 10:06:13
풀러신학교 신임 총장 선출 사상 첫 흑인 총장 뽑아
데이빗 임마누엘 고틀리 교수 풀러신학교는 제6대 총장에 데이빗 임마누엘 고틀리(David Emmanuel Goatley) 박사를 선출하고 내년 1월 21일 풀러신학교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첫 흑인 총장으로 취임하는 고틀리 박사는 듀크신학교 부학장을 역임했으며 신학과 선교학 교수, 흑인교회연구소 원장을 지냈다. 켄터키 출신인 고틀리 박사는  올해 75세로 루이빌대에서 상담학(BS)을 공부하고 남침례신학교에서 목회학(M.Div)과 신학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입력:2022-11-23 10:04:18
신앙도서 독후감 수상자 발표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회장 이영선 목사)가 주관하는 제8회 신앙도서 독후감 모집에서 수상자들이 선정돼 17일 발표됐다. 최우수상은 ‘꽤 괜찮은 해피엔딩’을 읽고 응모한 이윤진 씨(ANC 온누리교회)가 차지했다. 응모작품은 30여편에 달했으며 심사는 에피포도예술인협회 회장 백승철 목사(시인, 문학평론가)가 맡았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8일 오전 10시 30분 미주복음방송에서 열리는 세계기독언론협회 총회에서 개최된다. 수상자와 각자 독후감을 쓴 책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 이윤진(ANC 온누리교회, 꽤 괜찮은 해피...
입력:2022-11-23 10:00:19
서향 5기 수료생들 발표회 시전 문화선교원
  시전 문화선교원(대표 이인미 전도사) 천서향 캘리그라피 클래스가 주관하는 가을학기 서향 5기생 수료 발표회가 지난 16일 선한청지기교회에서 열렸다. 12주 과정을 수료한 12명은 이날 캔버스와 별 등을 제작해 작은 전시회를 개최했다.
입력:2022-11-23 09:57:30
추수감사절 예배와 풍성한 잔치 이어져 나눔과 봉사의 손길로 온정 넘쳐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가 주최한 추수감사절 잔치에서 회원들이 한국무용을 선보이고 있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한인사회 곳곳에서도 모임이 열리고 교회는 한해 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예배를 드렸다. 또 팬더믹 제재가 풀린 이후 맞이한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가족 여행을 떠나는 한인들도 지난해 보다 크게 증가했으며, 한인타운 식당과 마켓 등 업소들도 특별 세일에 일제히 돌입했다. 이런 가운데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사장 정문섭)는 21일 3시간에 걸쳐  헤더 허트(Heather Hutt) LA시의원 사무실과 클레버케어(C...
입력:2022-11-23 09:55:03
[오늘의 설교] 기다릴 믿음과 용기
모든 것은 급변합니다. 아침에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뉴스가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평범한 일상이 돼버릴 정도로 엄청난 속도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요즘입니다. 이 엄청난 속도감은 우리에게 엄청난 압박을 가져다줍니다. 처음에는 잘 조련한 말을 손쉽게 타고 빠른 속도로 내달리는 인생이 된 줄 알았지만 막상 당면해보니 현실은 내달리는 호랑이 등에 올라타서 마음대로 멈추거나 내리기가 영 쉽지 않은 모양새, 이른바 ‘기호난하(騎虎難下)’에 처하게 됐습니다. 세상은 우리를 향해서 이 속도의 흐름을 통해 압박을 가하고, 정신없이 자신의 뒤를 따르게 만들...
입력:2022-11-22 03:10:01
[가정예배 365-11월 22일] 하나님의 자녀임을 담대히 선포하라
찬송 :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286장(통 21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1서 3장 1~3절 말씀 : ‘N포세대’는 연애, 결혼, 주택 구입 등 많은 것을 포기한 세대를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포기한 게 너무 많아서 셀 수도 없다는 사전적 정의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 역시 현실의 문제와 장벽들로 인해 믿음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찾아옵니다. 믿음이 흔들리고 포기하고 싶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하나님을 붙잡는 인생이 돼야 합니다. 이 시대에 강팍해진 세상을 바라보며 우리는 좌절합니다. 그러...
입력:2022-11-22 03:10:01
[역경의 열매] 유이상 (5) 학비 마련하려 휴학… 다방에 커피 팔다 계란과 인연 시작
유이상(오른쪽) 풍년그린텍 대표가 1976년 국민대 졸업식에서 어머니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학 1학년을 마치고 휴학했다. 신문 배달만 해서는 대학 생활을 유지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 당시 신문을 인쇄하고 타 지역으로 배송하는 부서에도 고창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 인연으로 종종 의정부나 동두천 쪽으로 배송 나가는 차량을 따라다니기도 했다. 그리고 이 지역에는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오는 물건 중 흔히 접할 수 없는 것들이 꽤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나는 미군 PX에서 나오는 커피를 구입해 다방에 되파는 일을 몇 차례 했다. 그러면서 다방이라...
입력:2022-11-22 03:10:01
[겨자씨] 그들도 꼭 마찬가지로
그리스 신화의 프로크루스테스는 지나가는 나그네를 극진히 대접하고 자기 침대에서 자게 했습니다. 그런데 나그네가 침대보다 작으면 잡아 늘이고, 침대보다 크면 삐져나온 다리나 머리를 잘라서 죽였습니다. 이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는 뭘 말하는 것일까요. 독선과 법의 횡포입니다. 세상에 살면서 죽자고 자기만 옳다는 사람을 만나면 참 버겁지요. 조심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선을 강요하는 독선은 폭력입니다. 안디옥 교회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울과 바나바의 전도로 이방 사람들이 믿게 되었지요. 그런데 몇몇 유대 사람은 그들도 할례를 받아야 ...
입력:2022-11-22 03:10:01
[오늘의 QT] 거룩한 습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딤전 4:5) “Because it is consecrated by the word of God and prayer.”(1 Timothy 4:5)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스타일은 대부분 습관의 결과입니다. 걷는 것도 습관대로, 길도 습관적으로 가던 길을 갑니다. 말하는 것도 습관을 따릅니다. 행동도 습관적으로 합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배도 습관입니다. 기도도 습관입니다. 말씀 읽는 것도 습관입니다. 전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이 습관을 통해 신앙이 성장하고 성숙하게 됩니다. ‘행동의 씨앗을 뿌리면 습관의 ...
입력:2022-11-22 03:10:01
[가정예배 365-11월 21일] 마지막 때, 적 그리스도가 오리라
찬송 : ‘빈 들에 마른 풀 같이’ 183장(통 17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1서 2장 18∼29절 말씀 : 우리는 시대를 분별하는 올바른 시선을 갖고 영적으로 깨어있어야 합니다. 마지막 때와 같은 이 시대에는 믿음을 변질시키고 하나님에 대해 거짓을 말하는 ‘다른 영을 가진 적그리스도’에 대한 경계가 필요합니다. 기독교 교회사에는 수많은 이단들이 등장했습니다. 거짓 구원 교리와 지상 천국 등으로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고 교회와 성도들을 미혹시키고 넘어트렸습니다. 유혹 가운데 경계해야 할 것은 ‘이 세상의 것...
입력:2022-11-21 03:10:01
[오늘의 설교] 예수님이 가신 길을 따라갑시다
과거 우리는 새로운 밀레니엄 시대에 대한 기대가 있었습니다. 복지 사회가 도래하고 고도로 발달한 첨단과학이 많은 것을 가져올 거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대와 달리 극단적인 이념 갈등이 이어지고 있고 전쟁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과 현실이 다른 이 시대,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명령과 뜻만 좇았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후 딴 길을 걸으신 적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맡긴 사명을 실천하는 일에만 전념했습니다. 마태복음 20장 28절을 보면 제자들 앞에서 당신이 가실 길이 어떤 길인지 가르쳐주시...
입력:2022-11-21 03:10:01
[오늘의 QT] 유일한 청중
“엘리가 사무엘에게 이르되 가서 누웠다가 그가 너를 부르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라 하니 이에 사무엘이 가서 자기 처소에 누우니라”(삼상 3:9) “So Eli told Samuel, “Go and lie down, and if he calls you, say, ‘Speak, LORD, for your servant is listening.’” So Samuel went and lay down in his place.”(1 Samuel 3:9) 신앙생활에는 경청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무엘은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
입력:2022-11-21 03:10:01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직장 그만두고 신학대 입학하려는데 어느 곳 선택해야 하나
Q :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신학대에 입학하려고 합니다. 어느 곳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A : 신학교는 교육부 인가를 받은 신학교, 교단 운영 신학교, 사설 신학교, 사이버 신학교, 온라인 신학교 등 그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먼저 출석교회가 어느 교단 소속인지 그리고 교단 안에 어떤 신학교가 있는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교단과 관계없는 신학교를 선택할 뜻이 있다면 건전한 신학교를 찾아야 합니다. 신학은 학문적 접근이 이뤄지는 분야로 갈래가 많습니다. 탈교회 신학, 무신론 신학, 사신신학, 종교다원주의 신학, 사이비 신학을 주장하고 ...
입력:2022-11-21 03:10:01
[역경의 열매] 유이상 (4) 학원 일 도우며 무료수강… 상경 4년 만에 대학 배지 달아
유이상(뒷줄 오른쪽) 풍년그린텍 대표가 1970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사진관에서 고창 동창들과 찍은 기념사진. 서울에 올라온 지 햇수로 3년이 되던 1967년. 당시 내가 살던 모습은 농촌에서 홀몸으로 상경해 살아가는 사람들의 전형이었다. 하루 벌어 하루 살며 가까스로 미래를 준비하던 터라 사는 데 꼭 필요한 소비재의 구입 단위는 언제나 최소였다. 쌀은 한 됫박씩, 연탄도 한두 장씩 사서 썼다. 밥 위에 올린 마가린, 거기에 간장 몇 숟가락을 끼얹어 비벼 먹으며 끼니를 채웠다. 나만 불행하다고 생각할 이유는 없었다. 주변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게 살았다. ...
입력:2022-11-21 03:10:01
[겨자씨] 감사의 타이밍
저의 부모님은 지금 천국에 계십니다. 부모님 살아생전에 저는 돈 없는 신학생이요 바쁜 목회자란 이유로 부모님이 베푸신 사랑과 은혜에 제대로 감사드리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상황이 많이 나아졌지만 감사드릴 부모님이 안 계십니다. 감사는 타이밍을 놓치면 안 된다는 것을 시간이 갈수록 더 절감하게 됩니다. 예수님에게 치유받은 나병 환자 중 한 명은 즉시 예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다른 아홉 명은 어디 갔느냐고 예수님은 찾으셨습니다. 그 한 명은 칭찬도 구원도 받았습니다. 타이밍에 맞는 감사는 행복의 길이요 축복의 도구입니다. 무슨 급한 행사를 해야 하니 ...
입력:2022-11-21 03:05:01
[가정예배 365-11월 20일] 성령 충만함으로 드러나는 열매
찬송 :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197장(통 17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에베소서 5장 8∼21절 말씀 : 오늘은 추수감사 주일입니다. 올 한해 동안 우리의 삶에 주어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는 날입니다. 농부는 씨를 뿌리고 그 씨를 통해 싹이 자라며 수확물의 결실을 통해 감사를 느낍니다. 우리도 농부처럼 삶의 자리에서 거둬들이는 수확물의 결실을 통해 감사함을 느끼고 있나요. 다양한 노력과 행함으로 씨를 뿌렸으나 보이는 수확물의 결실이 없을 때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받았지만 ...
입력:2022-11-20 03:05:01
퓨리탄 신앙승리 334 주년기념 축제
퓨리탄 신앙승리 334 주년기념 축제가 ‘번성하는 영적 꽃 동산’이라는 주제로 오는 12 월 12 일 오전 10시30분 동부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주최측은 “중세교회의 타락에 따른 하나님의 진노아래 퓨리탄들은 170 여년간에 걸쳐  순교, 교회의 재형성, 그리고 성경적 신앙 모범을 세워 교회를 정상화시켰다”며 “이러한 퓨리탄신앙 승리를 기념하고 이를 전승하자! 패역한 현 시대적 교회에도 우리에게 직면 된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의한 펜데믹을 상기하고 그에 따른 퓨리탄 신앙 회복과 영혼의 재생으로 진노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
입력:2022-11-20 04:59:11
목회 사역 전문코칭 온라인 세미나
연합감리교(UMC) 한인목회강화협의회(회장 정희수 감독)는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과 공동으로 목회 사역 전문코칭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세미나는 내년 1월 9일부터 1회당 3시간씩 7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업료는 900달러이지만 장학금이 있어 개인 등록비는 200달러다. 강사는 연세대 신과대학장 겸 연합신학대학원장과 연세대 상담코칭 지원센터 소장을 역임한 권수영 교수가 맡는다. 문의: (914)446-0966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입력:2022-11-20 04:56:41
UCLA 대니얼 시겔 박사 초청 특강
데이브레이크대학교(총장 오제은 박사)는 ‘세계석학 특별강좌’ 시리즈의 하나로 UCLA 정신의학과교수 대니얼 시겔 박사(Dr. Daniel Siegel)를 초청해 ‘내부적 연결: Mwe (Me+We) ‘나-우리’로서의 정체성의 통합과 소속감의 확장’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특강을 개최한다. 시겔 박사는 세계 최고의 뇌연구자이며 트라우마 치료의 대가로 꼽히는 석학이다. 누구나 참여할수 있으며 홈페이지(http://www.daybreak.edu)에 접속해 온라인 참가 주소를 받을수 있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입력:2022-11-20 04:5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