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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구만 돌린 불안한 휴전… 미·중 무역전쟁 여전히 첩첩산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9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일본 오사카에서 양자 정상회담에 앞서 얼굴을 마주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추가관세 부과 중단 및 무역협상 재개에 합의함에 따라 미·중 무역전쟁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화웨이에 대한 미국 기업들의 판매를 허용하고, 중국 학생들의 미국 유학도 환영한다며 제재 완화를 시사했다. 그러나 이미 부과된 관세 등 기존 무역전쟁 구도는 변함이 없고, 양측의 입장차로 인해 무역협상 타결...
입력:2019-06-30 12:05:01
일본 “반도체 소재 등 3개 품목 韓수출 제한”… 징용갈등 전면전
일본 정부가 한국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조치로 7월부터 사실상의 경제 제재를 발동한다. 보복조치가 현실화되면서 한·일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달을 우려도 제기된다. 산케이신문은 30일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관리 운용 정책을 수정해 TV·스마트폰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부품으로 사용되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꼭 필요한 리지스트와 에칭가스(고순도 불화수소)까지 3개 품목의 수출 규제를 7월 4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7월 1일 공식 발표될 이번 조치는 징용 배상 소송을 둘러싼 사실...
입력:2019-06-30 12:05:01
[포토] 필리핀 수출됐던 캐나다 쓰레기 귀환
필리핀으로 갔던 쓰레기 컨테이너 69개를 실은 컨테이너선 안나 머스크호가 29일(현지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델타항에 도착하고 있다. 이 컨테이너에 담긴 내용물은 당초 재활용품으로 수입 허가를 받았지만 실제로는 각종 오염 쓰레기가 포함돼 있어 필리핀과 캐나다 간 외교 문제로 비화됐다. AFP연합뉴스
입력:2019-06-30 03:10:01
[포토] “미국 땅 밟을수 있을까” 애태우는 15세 소년
온두라스 출신 15세 소년 크리스티안 게바라가 29일(현지시간) 미·멕시코 국경도시인 멕시코 북동부 마타모로스의 임시 이민자 캠프에서 한 살배기 동생 조슈아를 끌어안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두 소년은 인근에 위치한 통관항을 거쳐 미국 영토로 들어가겠다는 희망을 안고 이곳에서 지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입력:2019-06-30 03:10:01
트럼프 “김정은과 어느 시점에 3차 정상회담 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교환한 친서 내용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방식으로 북·미 대화 재개 의지를 연일 드러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로부터 ‘친서에 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언급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도 있었을 수도 있다(Maybe there was)”는 모호한 답변으로 3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언급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그는 이어 “어느 시점에 우리는 그것(3차 회담)을 가질 것”이라며 “매우 잘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미 관계에 대한 낙관론...
입력:2019-06-26 12:05:02
트럼프-시진핑 ‘세기의 담판’ 무역전쟁 휴전 선언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오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 오사카의 이타미 공항에 도착한 뒤 우산을 든 채 손을 흔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번에 많은 나라 정상들과 만난다”며 “대부분은 미국에서 이익을 챙겨온 나라들이지만 앞으로는 그렇게 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9일 일본 오사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만난다. 이번 미·중 정상회담은 무역전쟁의 휴전이냐 확전이냐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G20 정상회의에서 양국 ...
입력:2019-06-27 12:05:01
‘멜라니아의 입’ 그리샴 ‘트럼프의 입’으로
사진=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새로운 ‘입’으로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대변인이 전격 발탁됐다. 임명 사실이 멜라니아 여사의 트위터를 통해 최초로 알려져 백악관 내 퍼스트레이디의 영향력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들은 2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말 물러나는 세라 샌더스(36) 백악관 대변인 후임으로 멜라니아 여사의 대변인인 스테파니 그리샴(43·사진)을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숀 스파이서, 샌더스에 이은 트럼프 행정부의 세 번째 백악관 대변인이다. 멜라니아 여사는 트위터를 통해 “스테파니 그리샴이 차기...
입력:2019-06-26 12:10:01
난민 父女의 비극… 셔츠 안에 꼭 끌어안은 채 美접경 강물에 지다
엘살바도르 출신 오스카르 알베르토 마르티네스 라미레스와 그의 딸 발레리아의 시신이 24일(현지시간) 미국과 멕시코 접경지역인 리오그란데강 기슭에서 발견됐다. 부녀는 미국으로 가기 위해 강을 건너다 물살에 휩쓸렸다. 국민일보는 원칙적으로 시신 사진을 지면에 게재하지 않지만 이번 사건의 경우 비극적인 실상을 알리기 위해 게재를 결정했다. AP뉴시스라미레스의 아내가 경찰에게 남편과 딸이 급류에 휩쓸리던 상황을 설명하는 모습. AP뉴시스미국으로 가기 위해 강을 건너다 익사한 이민자 아버지와 두 살배기 딸의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유럽으로 가기 위해...
입력:2019-06-26 12:05:02
뮬러 특검 내달 의회 증언대에… 2020 대선 판도 흔들까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했던 로버트 뮬러(사진) 특별검사가 다음 달 17일(현지시간) 미 하원 청문회에서 공개 증언한다. 뮬러 특검의 하원 증언은 2020년 미국 대선 판도를 뒤흔들 수 있는 뇌관이다. 뮬러의 증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트럼프 탄핵’ 주장을 다시 불붙게 할 수도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5일 보도했다. 미 하원의 제리 내들러 법사위원장과 애덤 시프 정보위원장은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뮬러 특검이 다음 달 17일 법사위와 정보위 공개회의에 각각 참석해 연이어 증언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CNN방송 등 미국 ...
입력:2019-06-26 03:35:01
커지는 캐러밴의 비명… 잇단 일가족 사망·생이별 여전
멕시코 국가방위군 소속 장병이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남부 아리아가 지역에서 불법 이민자를 수색하고 있다. 멕시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카드로 압박하자 중남미 출신 이민자(캐러밴)를 단속하기 위해 남부과 북부 국경지역에 군 병력을 증원했다. AP뉴시스미국으로 향하는 중앙아메리카 불법 이민자들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과 멕시코 국경의 리오그란데 협곡에서는 이민자 가족으로 추정되는 여성과 아이들이 더위와 탈수에 지쳐 숨진 채 발견됐고, 미 국경순찰대는 불법 이민자 자녀들을 비위생적인 시설에 격리수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미 텍사...
입력:2019-06-25 12:10:01
미 슈퍼리치들 “우리에게 부유세 부과하라”
사진=AP뉴시스미국의 상위 0.1% 부자들이 자신들에게 부유세를 부과하라고 대선 주자들에게 전격 제안했다. 2020년 미 대선에서 경제적 불평등이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번 제안은 큰 반향을 일으킬 전망이다. 억만장자인 투자전문가 조지 소로스(사진) 등 19명은 24일(현지시간) 공화당과 민주당 대선 주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1%의 미국인 부자 중 10분의 1에 해당하는 최고 부호인 우리에게 부유세를 부과하는 방침을 지지해 달라”고 밝혔다. 페이스북 공동창업자 크리스 휴스, 하얏트호텔 체인 상속자 리젤 프리츠커 시먼스, 월트디즈니 가문의 애...
입력:2019-06-25 12:10:01
[특파원 코너-하윤해] 올랜도 단상
미국이 2020년 대통령 선거라는 블랙홀에 서서히 빠져들고 있다. 내년 11월 3일에 실시되니, 앞으로 1년하고도 4개월이 더 남았는데, 대선전이 조기에 과열되는 분위기다. 한국도 정치과잉 사회지만 미국이 한국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미국의 정치는 분열과 불신이라는 부정적 에너지로 가득 차 있다. 중심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있다. 그런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올랜도 암웨이센터에서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재선 출정식 하루 전날인 17일, 올랜도에는 천둥을 동반한 폭우가 오후 3시부터 5...
입력:2019-06-25 12:05:01
가정폭력에 발목잡힌 섀너핸 국방대행 사퇴, 후임에 대중 강경파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이 과거 가정폭력에 휘말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자진 사퇴했다. 지난해 12월 제임스 매티스 전 국방장관이 전격 사임한 이후 미 안보 정책을 총괄하는 국방장관직의 공백은 반년 넘게 이어지게 됐다. 후임 장관 대행으로는 대중 강경파로 알려진 마크 에스퍼(55) 육군장관이 임명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트위터에 “훌륭하게 일해 온 섀너핸 대행이 가정에 더욱 헌신하기 위해 장관 인준 절차를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에스퍼 육군장관이 신임 국방장관 대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섀너핸 대행도 성명...
입력:2019-06-19 12:05:02
[특파원 코너-노석철] 기업들을 희생양으로 내줄 순 없다
“정부가 나서봐야 뾰족한 수가 있겠나. 사태만 더 키울 수 있다.” “전략적 모호성은 무능하거나 비겁한 게 아니다.” “지금은 눈치보기를 할 수밖에 없다.” 중국 정부가 삼성과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기업들을 불러 ‘트럼프의 압박에 협조하면 응징할 것’이라고 위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베이징의 한국 기업인들에게 나오는 반응이다. 현재로서는 우리 정부가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면서 전면에 나서지 않는 게 기업들을 도와주는 것이란 취지다. 그러나 한국 내 여론은 아주 다른 것 같다. 중국의 행태에 분노...
입력:2019-06-11 12:05:01
“바이든·샌더스 너무 고령… 세대교체해야”
미국 민주당 내부에서 차기 대선 주자의 나이를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다음 대선에서는 세대교체를 이뤄내 신선한 인물을 내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청년당원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기성세대는 ‘민주주의의 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끌어내리기 위해서는 당장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 고령의 후보가 나서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민주당 역사에서 대선 주자의 나이가 논쟁거리가 된 건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민주당의 유력 주자인 조 바이든(사진 왼쪽) 전 부통령과 버니 샌더스(오른쪽) 상원의원 모두 팔순을 바라보는 고령이다. 때문에 청년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사회 ...
입력:2019-06-10 12:05:01
트럼프의 대북 유화 스탠스는 좋은 전략?… 5명 “YES” 5명 “NO”
미국 싱크탱크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 사이에서 찬반이 가장 엇갈린 대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북 유화적 스탠스였다. 국민일보가 지난 1∼8일 이메일 인터뷰를 한 미국 전문가 10명 중 5명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개인적 신뢰를 표현하면서 북핵 문제를 풀려는 시도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혔고, 5명은 반대했다. 조지프 디트라니 전 6자회담 미국 차석대표는 “김 위원장이 대화의 틀을 깨지 않도록 트럼프 대통령이 그를 치켜세우는 것은 올바른 전략”이라고 밝혔다.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입력:2019-06-10 12:05:01
홍콩 경제난에 반중 감정 쌓여 폭발… ‘범죄인 인도법’은 방아쇠
홍콩 경찰이 10일 새벽 애드미럴티의 의회의사당 앞에서 시위대를 향해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리고 있다. 9일 홍콩 도심 일대에서 열린 대규모 시위는 이날 새벽까지 계속됐다. 홍콩에선 시민 100만명이 정부의 범죄인인도법 개정안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였다. 시위 참가자는 홍콩 인구 700만명의 7분의 1에 달했다. AP뉴시스분노에 찬 100만명의 홍콩 시민들이 반(反)정부 시위에 참여하기 위해 거리로 뛰쳐나왔다. 700만 홍콩 인구 중 7분의 1가량으로 역사상 최대 규모다. 시위는 중국으로 범죄자를 보내도록 하는 홍콩 정부의 범죄인인도법 개정 추진으로 촉발됐지만, 그 이면...
입력:2019-06-10 12:05:01
중, 삼성·SK하이닉스 불러 “미국에 협조 땐 응징” 위협
지난 4월 SK하이닉스 중국 우시 확장팹(C2F)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공장 준공을 알리는 단추를 누르고 있다. SK하이닉스 제공중국 정부가 최근 삼성과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을 소집해 ‘응징’이란 표현까지 사용하며 미국의 ‘화웨이 거래 금지’ 조치에 협조하지 말라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중 두 슈퍼파워가 벌이는 무역전쟁이 이제는 글로벌 기업들에도 줄 서기를 강요하는 ‘볼모전’ 양상으로 비화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지난 4~5일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MS), 델(Dell), 한국의 삼성 등 주요 글로벌 기술기업들을 불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
입력:2019-06-09 12:05:02
30년 전엔 연설 베껴 사퇴… 바이든, 이번엔 표절 공약 뭇매
미국 차기 대권을 노리는 민주당의 1등 주자 조 바이든(사진) 전 부통령의 대선 가도가 험난해지고 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이 야심차게 내놓은 기후변화 공약은 표절 논란에 휩싸였고, 대선 주요 이슈로 떠오른 낙태 문제에 대한 그의 소극적인 입장은 다른 민주당 주자들의 집중 포화를 받고 있다. 바이든은 30여년 전 대선 후보로 출마했을 당시에도 연설 표절 의혹을 받고 사퇴한 전력이 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이 지난 4일(현지시간) 발표한 기후변화 공약에는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탄소포집활용저장(CCS) 기술을 광범위하면서도 효...
입력:2019-06-06 12:05:02
“역사상 가장 좋은 관계” 시진핑-푸틴의 反트럼프 연대
궈핑(앞줄 왼쪽) 화웨이 부회장과 알렉세이 코르냐 러시아 모바일텔레시스템스(MTS) 최고경영자가 5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화웨이의 러시아 전역 5G 네트워크 설치 계약서를 교환한 뒤 악수하고 있다. 뒷줄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흐뭇한 표정으로 박수를 치고 있다. AP 미·중 무역갈등이 최고 수위로 치닫는 상황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하고 “역사상 가장 좋은 관계”라며 밀착을 과시했다. 관세 폭탄과 각종 통제로 총공세를 펴는 미국에 보...
입력:2019-06-06 12:05:02
중국, 35조원 규모 보잉 항공기도 미국 보복카드로 쓰나
중국의 한 주식투자자가 6일 베이징 증권사 객장 내 시황판 앞에서 고개를 숙인 채 앉아 있다. 중국 증시는 이날 6일째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미·중 무역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가 가속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AP 중국이 희토류 수출제한과 기업 블랙리스트 등재, 유학·여행 금지 등 대미 보복카드를 쏟아내는 가운데 미국 항공사인 보잉 비행기 구매까지 무역전쟁의 무기로 활용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국 정부의 지침이 내려오지 않아 300억 달러(35조원)의 보잉항공기 구매 협상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것...
입력:2019-06-06 12:05:02
유람선 전복시킨 선장, 두 달 전에도 충돌 사고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열흘째인 7일(현지시간) 허블레아니호 인양에 투입되는 대형 크레인 '클라크 아담'이 침몰현장에서 5.5km 정도 떨어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우이페쉬트 선착장에 정박하고 있다. 현재 클라크 아담은 머르기트 다리로 진입하기 위해 강물 수위가 낮아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탄 유람선 허블레아니호를 들이받아 전복시킨 ‘바이킹 시긴호’의 선장이 불과 두 달 전 유럽 다른 지역에서도 충돌 사고를 낸 것을 현지 검찰이 확인했다. 그러나 한국 외교부는 관련 의혹...
입력:2019-06-06 08:00:01
[포토] “여성 폭력 OUT” 아르헨 전역 시위
아르헨티나 시위대가 3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리에서 폭력으로 숨진 여성들을 의미하는 검은색 리본이 그려진 현수막을 들고 있다. 이날 아르헨티나 전역에서는 여성에 대한 폭력을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다. AP뉴시스
입력:2019-06-04 03:05:01
줄잇는 중장년 히키코모리 범죄… 日 “시한폭탄 61만명” 골머리
“아들은 히키코모리(ひきこもり·은둔형 외톨이) 성향이고 집에서 폭력을 휘두르기도 했습니다. 최근 (흉기 난동으로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와사키 사건을 보면서 아들이 주위에 해를 가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들었습니다.” 지난 1일 일본 도쿄에서 76살의 아버지가 44살 아들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인근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화를 내는 아들을 꾸짖다가 싸움으로 커지면서 사달이 났다. 이 사건은 아버지 구마자와 히데아키가 농림수산성 차관까지 지낸 인물이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직업이 없던 아들은 부모 신용카드로 매달 40...
입력:2019-06-03 12:05:02
미·중, 각국에 “누구 편이냐”… 무역 넘어 군사분야까지 줄 세우기
오토바이를 탄 중국 여성이 지난 2일 항저우시의 한 거리에 세워져 있는 미국 물류기업 페덱스 차량 앞으로 지나고 있다. 미국 행정부가 지난달 화웨이와 68개 계열사를 거래제한기업으로 지정하자 각국의 IT기업들이 화웨이와의 협력관계를 끊는 등 화웨이 고립이 심화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페덱스가 화웨이 화물을 잘못 배송하자 이 사건을 조사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AP뉴시스한 여성이 지난달 29일 베이징의 화웨이 매장 앞을 지나고 있다. AP뉴시스미국과 중국 두 슈퍼파워의 전 세계 국가들을 상대로 한 ‘편 가르기’와 ‘줄 세우기’가 심화되고 있다. 미국이 중국 통신...
입력:2019-06-03 1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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