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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으로 목표 소행성 충돌… 인류 첫 ‘지구방어 실험’ 성공
미국항공우주국(NASA·나사)이 지구방어실험을 위해 발사한 우주선 ‘다트(DART)’가 충돌 목표로 정한 소행성 ‘다이모르포스(Dimorphos)’의 모습. 오른쪽 사진은 다트가 다이모르포스와 충돌하기 직전 실시간으로 전송해온 동영상의 정지화면으로 소행성 표면의 돌과 바위가 보인다. AFP연합뉴스소행성과 충돌한 직후 다트의 카메라 화면이 붉은색으로 꺼지며 실험 성공이 확실해지자 나사 관제실 직원들이 환호하고 있는 모습. AFP연합뉴스미국항공우주국(NASA·나사)이 지구방어실험을 위해 발사한 우주선 ‘다트(DART)’가 소행성 ‘다이모르포스’와 충돌하는 데 성공했다. ...
입력:2022-09-28 04:05:01
[포토] 다시 달리는 열차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운행하는 북·중 화물열차가 26일 150일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사진은 이날 단둥에서 출발한 화물열차가 오전 7시43분쯤 압록강철교를 지나 신의주로 넘어가는 모습. 연합뉴스
입력:2022-09-26 21:30:01
[포토] “아빠 어디가?”… 러 동원령에 기약없는 이별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동부 야쿠츠크에서 한 아이가 전장으로 향할 버스에 타고 있는 가족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전날 예비군 동원령을 내리면서 러시아 전역에서는 동원 소집 대상자들이 가족들과 기약 없는 생이별을 하고 있다. 트위터 캡처
입력:2022-09-26 07:10:01
지금 미국에선 “틱톡이 수상하다”… 中 정부 백도어 우려
중간선거를 앞둔 미국에서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 영향력 확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틱톡과 모회사 바이트댄스 직원 수백명이 중국 관영매체 출신인 것으로 나타나 중국 정부와의 연관성 의혹까지 제기됐다. 중국으로의 데이터 유출이나 가짜뉴스 확산 등의 문제 지적도 계속되고 있다.15일(현지시간) 앱 분석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틱톡은 지난 2분기 사용자들의 하루 평균 SNS 사용시간 조사에서 95분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인스타그램(51분), 페이스북(49분), 트위터(29분), 스냅챗(21분) 등 다른 SNS를 압도한다.미국 내 사용자의 틱톡 쏠림 현상은 더 크다. ...
입력:2022-08-17 04:10:01
[포토] 상하이 이케아 봉쇄 피한 필사의 탈출
지난 13일 중국 상하이 초대형 가구매장 이케아 매장에서 긴급 봉쇄를 알리는 방송이 나오자 갑자기 정복을 입은 당국자들이 나타나 출구를 강제로 닫으려 하고 있다. 그러자 쇼핑객들이 사력을 다해 문틈을 비집고 나와 저지선을 뚫은 뒤 건물을 탈출하고 있다. 이날 봉쇄는 앞서 코로나19에 확진된 6세 어린이의 밀접 접촉자 몇 명이 이케아 매장에 들렀기 때문이다. 갑자기 봉쇄령이 내려지자 그대로 안에 갇히는 상황을 우려한 쇼핑객이 필사의 탈출을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 안에 남게 된 쇼핑객은 한밤중까지 갇혀 있다가 격리 시설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인들이 ...
입력:2022-08-16 22:25:01
[권지혜 특파원의 여기는 베이징] ‘펠로시 대만 방문’에 체면 구겼지만… 中이 챙긴 세 가지
낸시 펠로시(왼쪽) 미국 하원의장과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지난 3일 타이베이 총통 관저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은 중국에 적잖은 굴욕을 안겼지만 국제사회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재확인시키는 등 손해만 본 것은 아니라는 평가도 나온다. AFP연합뉴스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은 중국에 적잖은 굴욕을 안겼다. 중국공산당을 비롯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국무원, 외교부, 국방부 등 각종 권력기관 및 정부 부처가 총출동해 으름장을 놨지만 펠로시 의장의 대만행을 막지 못했다. “불장난을 하면 불에 타 ...
입력:2022-08-08 04:10:01
[전웅빈 특파원의 여기는 워싱턴] 美 경기침체 ‘공포’… 신흥국 자금 5개월 새 380억 달러 이탈
미국 뉴욕에서 지난 27일(현지시간) 한 시민이 슈퍼마켓에서 식료품을 고르고 있다. 최근 미국에선 소비자들이 전자 제품이나 자동차 등 값비싼 물품보다는 휘발유와 생필품 등 생활 필수 항목에 더 많은 지출을 하고 있다. 소비 둔화가 시작되며 경기침체가 왔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AP뉴시스지금 미국에서는 경제가 침체기에 접어들었느냐를 두고 논쟁이 한창이다. 기술적으로는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2개 분기(1분기 -1.6%, 2분기 -0.9%)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해 경기침체 초입에 진입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조 바이든 행정부는 탄탄한 일자리를 들어 불황이 아니라...
입력:2022-08-01 04:10:01
펄펄 끓는 美… 역대급 최고기온 속출 ‘기후 비상사태’ 초읽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24일(현지시간)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벤치에서 쉬고 있다. EPA연합뉴스미국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국립공원 인근 마리포사 카운티에서 소들이 산불에 갇혀 있는 모습. AFP연합뉴스그리스 고대 올림피아 인근 크레스테나 마을에 산불이 나 시커먼 연기가 도로를 덮치는 장면. AP뉴시스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고온 현상이 미국의 폭염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미 국립해양대기청(NOAA) 환경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359개 지역에서 일 최고기온 기록이 세워졌다고 악시오스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역대 가장 더운 밤새 최고기온 기록도 709개가 나...
입력:2022-07-26 04:10:01
[포토] 화마에 휩싸인 차량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국립공원 인근 마리포사 카운티에서 23일(현지시간) 산불로 차량 한 대가 불길에 휩싸여 있다. 산불은 여의도 면적 13배가 넘는 규모로 커졌으며, 주민 6000여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AP연합뉴스
입력:2022-07-25 00:10:01
007 영화 시리즈 대표 주제곡 ‘당다라당∼’ 만든 노먼 별세
007시리즈 영화에서 주인공 제임스 본드의 대표 주제곡을 만든 영국 작곡가 몬티 노먼이 11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94세.고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은 1962년 개봉한 첫번째 007 시리즈 ‘007 살인번호’(원제 ‘Dr. No’)의 주제곡이다.국내의 007 팬들에게는 ‘당다라당당 당당당~’으로 유명한 이 주제곡는 이후 개봉한 24편의 모든 007 시리즈 작품에 등장하는 필수곡이 됐다.미국에서는 ‘덤디디덤덤 덤덤덤’으로 불렸다.이 주제곡은 고인이 뮤지컬용으로 만든 노래 ‘배드 사인 굿 사인’(Bad Sign Good Sign)에서 영감을 얻은 노래다. 작곡가 존 배리의 편곡을 거쳐 현재...
입력:2022-07-13 04:10:01
아베 부인 “씨 많이 뿌렸으니 싹 돋아날 것”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시신을 실은 운구차량이 12일 도쿄 미나토구에 위치한 사찰 조죠지 앞 도로를 지나가자 수많은 조문객들이 손을 흔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로이터연합뉴스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장례식이 12일 도쿄 내 사찰인 ‘조죠지’에서 가족장으로 치러졌다. 고별식에서는 아베 전 총리의 절친인 아소 다로 자민당 부총재가 조사를 낭독했다. 그는 아베 전 총리에 대해 “외교에 관한 센스와 담력을 가지고 국제사회에서 일본의 존재를 높였다. 전후 가장 뛰어난 정치가였다”고 추억했다.아베 전 총리의 부인이자 상주인 아키에 여사는 “이렇게 다정한 ...
입력:2022-07-13 04:10:01
빅뱅 직후·외계 행성… 130억년 너머 우주의 비밀을 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12일(현지시간) 처음으로 공개한 차세대 우주망원경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 촬영한 ‘남쪽 고리 성운’(Southern Ring Nebula)의 모습. 약 2000광년 떨어진 돛자리에서 죽어가는 별 주변으로 오묘한 에메랄드 빛 가스구름이 팽창하고 있다. ‘8렬 행성’(Eight Burst Nebular)으로도 불리며 성운의 지름이 약 반 광년에 달한다. 웹 망원경이 이날 ‘첫빛’(first light) 관측을 통해 공개한 컬러 이미지와 분광 자료는 은하단부터 외계행성에 이르는 5가지 천체 관측 결과다. NASA 홈페이지 캡처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12일(현지시간) 공...
입력:2022-07-13 04:10:01
[권지혜 특파원의 여기는 베이징] 中 때아닌 ‘코로나 백신 접종 의무화’ 논쟁
마카오 주민들이 지난달 20일 유적지인 성 바오로 성당 인근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중국에선 최근 뒤늦게 코로나19 백신 의무 접종 논쟁이 일고 있다. 또 정부가 백신 접종을 강요하고 이동 통제 수단으로 삼고 있다는 불만도 나온다. 로이터연합뉴스중국에서 뒤늦게 코로나19 백신 의무 접종 논쟁이 일고 있다. 베이징시가 공공장소에 출입하려면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고 했다가 반발 여론에 어물쩍 물러서는 듯한 태도를 보이면서 혼선을 자초한 결과다. 중국은 전체 인구의 약 90%가 부스터샷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다. 베이징시의 새 방...
입력:2022-07-11 04:05:01
고교 중퇴 허준이 교수 ‘수학 노벨상’ 필즈상 영예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 고등과학원(KIAS) 수학부 석학교수가 5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 알토대에서 필즈상을 수상하고 있다. 허 교수는 초·중·고교 시절 수학에 별 관심 없던 학생으로 시인이 되기 위해 고교를 중퇴한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연합뉴스한국계 수학자인 허준이(39)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 고등과학원(KIAS) 수학부 석학교수가 5일(현지시간) ‘수학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의 영예를 안았다.허 교수는 미국 국적이지만 한국에서 자라 석사 과정까지 마쳤다. 한국 수학자로서는 최초 수상으로 이전까지 한국계나 한국인이 이 ...
입력:2022-07-06 04:05:01
[전웅빈 특파원의 여기는 워싱턴] 낙태·기후변화·총기… 대법원이 가속화 한 美 ‘이념 양극화’
미국 워싱턴DC 연방대법원 앞에서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낙태 찬성론자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팻말에는 ‘우리의 권리와 자유는 어디에’라고 적혀 있다. 이날 미 연방대법원은 여성의 낙태권을 보장하는 ‘로 대 웨이드’ 판결을 폐기했다. 이 판결 이후 미국은 이념적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미국에서 이념적 양극화에 따른 사회 갈등이 위험수위를 넘어섰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최고 사법기관인 연방대법원에 대한 신뢰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대법원 결정에 대한 주정부의 반발도 표면화되고 있다. 대법관을 직접 겨냥한 공세도 확산하고 있...
입력:2022-07-04 04:10:01
美 상원, 총기규제 협상 타결… 각 주에 ‘레드플래그법’ 독려
미국 워싱턴DC에서 11일(현지시간) 의회에 총기규제 관련 법안 처리를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미국 상원에선 12일 민주당과 공화당이 각 주에 레드플래그법 시행 인센티브 제공 등이 포함된 9가지 초당적 규제 조치에 합의했다. 로이터연합뉴스미국 상원에서 총기규제와 관련한 입법 협상이 잠정 타결됐다. 합의안에는 위험인물에 대한 총기 소유 금지를 독려하고, 21세 미만의 총기 구매자에 대한 신원 조회를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총기 소유 금지 대상에 데이트 폭력 가해자도 포함했다. 다만 돌격 소총 규제 등 강경 조치는 빠졌다. 합의안을 바탕으로 입법이 완...
입력:2022-06-14 04:15:01
[권지혜 특파원의 여기는 베이징] 남성 9명이 여성 집단 폭행한 사건에 중국 ‘발칵’
지난 10일 중국 허베이성 탕산시의 한 음식점에서 촬영된 CCTV 영상에 남성 1명이 식사중이던 여성에게 다가가 폭행하는 모습이 잡혔다. 아래 사진은 잠시 뒤 해당 남성의 일행들에 의해 음식점 바깥으로 끌려나온 여성이 집단 폭행을 당한 뒤 바닦에 쓰러진 모습. 로이터연합뉴스중국에서 남성 7명이 여성을 집단 구타한 사건이 발생해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술집 난투극으로 묻힐 수도 있었던 이 사건은 폭행장면이 찍힌 CCTV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중국 네티즌들은 무고한 여성이 한 무리의 남성들로부터 무자비하게 폭행 당하는데도 누구 ...
입력:2022-06-13 04:10:01
[전웅빈 특파원의 여기는 워싱턴] 마이애미 월세 1년새 51%↑… 임대료 폭등에 시름하는 미국
게티이미지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에서 지난달 세입자 권리를 보호하는 조례(tenant’s bill of rights)가 통과됐다. 조례는 집주인이 세입자를 위협하거나 쫓아낼 목적으로 임대료를 인상하거나 주거 조건을 불리하게 변경할 경우 세입자가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했다. 세입자는 이와 관련한 소송에서 변호사 수임료 등도 청구할 수도 있다. 집주인은 5% 이상의 임대료 인상이나, 임차 계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소유권 변경을 60일 이전에 세입자에게 알려줘야 한다. 미국판 ‘임대차보호법’이다.대니엘라 러빈 카바 카운티장은 “우리는 (강제) 퇴거로...
입력:2022-06-06 04:10:01
[단독] 크리스토퍼 안 추방 위기… 美 법원, 송환 결정
스페인 마드리드 주재 북한대사관 진입 사건에 연루된 한국계 미국인 크리스토퍼 안(오른쪽)이 지난해 5월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연방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건물 앞에 있는 명패. AP연합뉴스미국 법원이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진입 사건 가담자인 한국계 미국인 크리스토퍼 안(42)의 송환을 결정한 것으로 9일(현지시간) 확인됐다.법원은 그의 혐의가 범죄인 인도 대상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지만 “송환될 경우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다”며 미국 정부가 송환을 거부하는 정치적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하게 ...
입력:2022-05-11 09:05:58
[포토] 공항서 마스크 벗은 美
여행객들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공항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걸어가고 있다. 미 플로리다 연방법원은 대중교통 시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한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조치는 권한을 넘어선 것이라며 무효 판결을 내렸다. 로이터연합뉴스
입력:2022-04-20 22:15:02
[포토] 우크라 침공 한 달… 총상 입은 13살 소녀
우크라이나 자포리자의 한 어린이 병원 간호사들이 22일(현지시간)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대피하다 얼굴에 총상을 입은 13살 소녀 밀레나를 치료하고 있다. 병실이 모래주머니로 둘러싸인 모습은 어린이 병원조차 러시아군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24일로 이제 한 달이 지났다. 전쟁은 아이들을 꿈과 희망 대신 죽음의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AFP연합뉴스
입력:2022-03-23 22:25:01
[포토] 탈선한 일본 신칸센 열차… 후쿠시마 규모 7.4 강진
일본 고속철도 신칸센 열차가 17일 미야기현 시로이시자오우 구간에서 탈선한 채 멈춰선 모습이 드론에 포착됐다. 전날 오후 11시36분쯤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후쿠시마 원전의 사용후연료 수조 냉각이 정지되는 등 사고가 속출했다. 이 지역은 11년 전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한 곳이다.AP연합뉴스
입력:2022-03-17 21:40:01
美 CDC, 한국 여행금지 권고… 코로나 최고 위험 4단계에 포함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오미크론 변이 확산 여파로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한국을 ‘여행 경보’ 등급 4단계로 격상하며 자국민들에게 한국 여행을 피하라고 권고했다.CNN방송 등 미 언론들은 14일(현지시간) 일제히 미 질병통제센터(CDC)가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한국으로 여행가지 말라고 자국민에게 권고했다고 보도했다.CDC는 이날 자로 갱신한 코로나19 여행경보에서 한국을 벨라루스, 아제르바이잔, 코모로스,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프랑스령 생피에르 섬과 미켈롱 ...
입력:2022-02-16 04:10:02
[포토] 통가 해안가 쑥대밭·화산재 범벅
통가 훙가통가 하파이섬 인근 해저화산이 폭발한 가운데 이 섬 가옥과 숲 전체가 화산재에 뒤덮인 모습이 17일(현지시간) 위성사진으로 잡혔다(아래 사진). 화산이 폭발하기 전 깨끗했던 모습과 대조적이다. 로이터연합뉴스
입력:2022-01-18 21:30:01
[포토] 우주정거장 밖서 임무 수행하는 중국 첫 여성 우주비행사
중국 우주비행사 왕야핑(오른쪽)과 자이즈강이 7일 우주정거장 톈궁에서 나와 우주선 밖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왕야핑은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중국인 여성 최초로 우주선 밖 임무를 수행한 인물로 기록됐다.신화연합뉴스
입력:2021-11-08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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