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모’ 한채아♥차세찌 웨딩화보 공개 “축하 감사해요”

사진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배우 한채아와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아들 차세찌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오전 “한채아씨가 6일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면서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는 인사와 함께 한채아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큰 키의 신랑 차세찌와 드레스 차림의 한채아는 마주잡은 손과 환한 미소로 행복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6일 정오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가족과 친지, 지인들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됐다. 결혼식 사회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축가는 가수 윤종신과 손태진이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채아는 지난해 3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시사회에서 차세찌와의 열애를 공식 발표했다. 공개 열애 1년 만인 올 3월 “차세찌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4월에는 SNS를 통해 2세 소식도 알렸다. 당시 한채아는 “행복한 날들을 보내던 내게 새 생명이라는 또 다른 선물이 찾아왔다”면서 임신 6주차임을 고백했다.

이현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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